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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희원·김미현 공동3위…롱스드럭스챌린지 3R

    한국선수 대부분이 미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2주전 박세리의 오피스디포 우승에 이어 연속 LPGA 정상등정에 나선 한국선수들은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이 21일 캘리포니아주 트웰브브릿지골프장(파72·6388야드)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자신의 LPGA 최소타 타이기록인 5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미현과 함께 공동 3위로 뛰어 올랐고 박세리도 공동 9위로 10위권을 유지했으나 이날 5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선두 크리스티 커와의 격차가 커 우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2위에 나선 김미현은 1언더를 줄이는데 그쳐 전날보다 한계단 떨어지며 선두와 6타나 벌어졌고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도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10타나 뒤졌다. 97년 데뷔 이래 1승도 올리지 못한 커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분전,2위에 5타차로 달아나며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편 박지은(이화여대)은 8번홀에서 더블파(6타)를 치고도 3언더파 69타로선전,3오버파 219타가 되며 전날 49위에서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장정(지누스)은 4타를 더해 합계 9오버파 225타로 공동 56위로 추락했다. 곽영완기자
  • 우즈 ‘황제의 샷’ 터졌다

    ‘황제’의 ‘슈퍼샷’ 이 마침내 폭발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4일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미 프로골프(PGA) 시즌 첫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전날 비로 경기가 순연돼 이날 2라운드 잔여홀 8개홀을더해 26홀을 치른 우즈는 3언더파 69타로 2라운드를 끝낸뒤 곧바로 시작한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로 6타를 더 줄였다. 우즈는 “두자릿수 언더파만 만들자는 것이 목표였다.”며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지금까지 24차례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서 역전패를 내준 것은 2차례에 지나지 않을 만큼 강한 뒷심을자랑해왔고 특히 메이저대회에서는 한번도 역전패가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를 동반하게 된 구센은 “메이저대회 최종 라운드는 늘 어렵다.”며 “우즈도 예외는 아닐것”이라고 투지를 붙태웠다. 더구나 비제이 싱(피지),필 미켈슨,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어니 엘스(남아공) 등 최강자들도 공동선두를 2∼4타차로 추격,최종 4라운드는 유례없는 열전이 될 전망이다. 전날 9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던 2000년 마스터스 그린재킷의 주인공 싱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주춤했으나 우즈와 구센에 불과 3타차 3위에 포진했다. 미켈슨도 모처럼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4위에 올랐고 2타를줄인 가르시아와 이븐파에 머문 엘스도 공동4위에 자리잡아 마지막날 역전을 꿈꾸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마스터스 이모저모. ◆‘원조 골프황제’ 아놀드 파머(70·미국)가 마스터스 2라운드를 끝으로 은퇴했다.48년 동안 마스터스에 연속출전한 파머는 14일 폭우로 마감하지 못한 전날의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은퇴를 고했다.파머는 지난 58년과 60·62·64년 마스터스를 4차례 제패했다.파머는 이번대회 1라운드에서 17오버파를 기록한 뒤 은퇴의사를 밝혔고 2라운드에서는 13오버파를 쳤다. ◆3라운드까지 치른 결과 대대적 성형수술을 한 오거스타코스는 장타자에게 절대 유리한 것으로 판명났다.최종 4라운드를 앞두고 순위표 상단은 예외 없이 장타자들이 점령했고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짧은 선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공동선두에 오른 타이거 우즈는 3번 우드로 종종 티샷을 날렸지만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303.2야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어니 엘스(남아공)도 평균 295야드의 장타를 뿜어냈다. 오거스타 AP AFP 연합.
  • 구옥희 7년만의 우승컵

    노장 구옥희(46)가 시즌 개막전이자 스포츠서울투어 첫판인 제3회 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 5000만원) 정상에 올라 국내무대 20승고지를 밟았다. 일본투어에서 활약중인 구옥희는 4일 전남 순천의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서 1언더파 71타를 쳐 유일하게 사흘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5언더파 211타로 아마추어 송보배(16·제주 삼성여고)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700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구옥희는 지난 95년 동일레나운클래식 이후 7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노장 심의영(41)은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상금 2위 정일미(30·한솔참마루)는 이븐파 216타로 고우순(38)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강수연(26·아스트라)과 디펜딩 챔피언인 박소영(26·하이트)은 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8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마주앙오픈/ 여고생 송보배 첫날 깜짝 선두

    아마추어 송보배(제주 삼성여고 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투어 마주앙오픈 1라운드에서깜짝 선두로 나섰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인 송보배는 2일 전남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묶어 3언더파 69타로 프로들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하자 마자 보기를 범해 순탄치 않을것으로 예상된 송보배는 이후 침착하게 파세이브 행진을거듭하다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이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본격적인 타수 줄이기에 시동을 걸어 11번홀과14번홀(이상 파5) 등 파5홀에서 거푸 버디를 잡아 장타력을 선보인 송보배는 17번홀(파4)에서 마무리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일본에서 활약하는 구옥희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윤지원 이은혜 등과 공동 2위를 달렸고 2년만의 상금왕 복귀를 노리는 정일미는 박현순 한지연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또 지난해 상금왕 강수연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그쳐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소영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그랜드슬램 ‘가물 가물’

    박세리(삼성전자)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 어려워졌다. 박세리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전날 역시 1언더파를치며 공동 9위로 올라섰던 박세리는 합계 이븐파 216타가 돼 공동 11위로 두계단 떨어졌다. 기록도 공동선두인 캐리 웹(호주),애니카 소렌스탐,리셀로테 노이만(이상 스웨덴) 등 선두 그룹에 4타나 뒤져 역전이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웹은 전날 박세리와 같은 공동9위에서 이날 무려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숨에 1위로 치솟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내가 잘 칠 차례로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몰아붙일 것”이라며 강한 역전 의지를 붙태웠다.박세리로서는 코스 레코드에 버금가는 맹타를휘둘러야 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전날 40위권에 처졌던 김미현(KTF)은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20위까지 순위를 올렸고 박지은(이화여대)과 송아리는 순위가 떨어져 김미현과 어깨를 나란히했다.첫날 공동2위로 기염을 토했던 박희정은 3오버파 75타로 무너지며 합계 5오버파를 기록하며 한희원(휠라코리아)과 함께 공동38위로 밀려났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우드랜드TPC(파72·7018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버디 2,보기 2,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44위에서 공동68위로 미끄러졌다. 비제이 싱(피지)은 6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의 격차를 3타로 벌려 2000년마스터스 우승 이후 2년여만에 PGA 투어 대회 정상을 눈앞에 뒀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너무 긴장했나”

    박희정이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2위로 출발했다. 박희정은 29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이미 프루워스와 함께 공동2위에 올라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선두는 3언더파 69타를 친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박희정은 특히 17번(파3)·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낚아 2라운드에서의 상승세를 예고했다. 지난 2000년 이 대회에서 10위를 차지,언니 나리와 함께3년 연속 특별 초청을 받은 한국계 쌍둥이 송아리도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5위에 올라 또 한번 돌풍을 예고했고장정은 이븐파 72타로 공동9위를 달렸다. 그러나 최연소 커리어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세리(삼성전자)는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를 5개나쏟아내며 2오버파 74타로 공동23위로 밀려났다. 2번홀(파5)에서 칩인으로 이글을 뽑아내 출발이 좋았던박세리는3번홀(파4)에서 3퍼트를 범하더니 샷 난조에 빠져 줄보기를 쏟아냈다.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도 2오버파 74타로 박세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김미현(KTF) 박지은(이화여대)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로 펄신과 함께 공동40위에 머물렀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공동68위에 그쳤다. 선두는 7언더파 65타를 친 짐 카터로 2000투산오픈 우승자인 그는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곽영완기자
  • 웰치스서클K/ 박지은 몰아치기 아쉬운 공동3위

    박지은(이화여대)이 생애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을 공동 3위로마쳤다. 박지은은 25일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2000년과 지난해 한차례씩 기록한 개인 최저타 기록 66타를 2타 줄인 박지은은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로라 디아스(270타) 줄리 잉스터(271타)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은은 다케후지클래식 6위에 이어 시즌 두번째‘톱10’에 진입,29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해 단독 2위 세차례와 공동 2위 한차례 등 모두 4차례준우승에 그친 디아스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명예의 전당 회원인 잉스터에 역전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전날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김미현(KTF)은 4오버파 76타로 무너지며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6위까지 미끄러졌다. 한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7095야드)에서 치러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타를 줄이며 합계 2오버파 290타로 전날 48위에서 공동 2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질랜드 출신의 무명 골퍼 크레이그 퍼크스는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스티븐 에임스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린 타이거 우즈는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치며 부진,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14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줄버디 ‘산뜻한 출발’

    김미현(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첫날 호조를 보였다. 김미현은 22일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2위를 달렸다.특히 지난해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234야드로 130위에 그친 김미현은 이날 평균 256야드를 날리는 등 스윙 개조 이후 크게 는 비거리를 바탕으로 85.7%에 이르는 그린 적중률을 보여 첫승 전망을 밝혔다. 김미현은 “경기 내내 자신감이 넘쳤다.치는 샷마다 잘맞았다.”며 흡족해했다. 2부 투어와 퀄리파잉스쿨을 전전하며 이렇다 할 성적을내지 못한 무명의 애실리 번치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백전노장 낸시 스크랜턴,도로시 델라신,팻 허스트 등 강호들이 김미현과 나란히 공동2위에 포진했고 줄리 잉스터 등 3명이 6언더파 66타로 뒤를 쫓았다. 캐리 웹(호주)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12위에 올라 선두권을 위협했으나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이븐파로 공동70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이정연(한국타이어)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31위에 올랐고 박지은(이화여대) 장정(지누스)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53위로 밀렸다. 한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709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우천으로 상당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이글 1개와 버디 2개,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28위를 달렸다.5언더파를 기록한 필 미켈슨,크리스 디마르코,스콧 호크 등 3명의 공동선두와는 4타차.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14번홀까지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를 기록중이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데이비드 듀발은 나란히 2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곽영완기자
  • 김미현 ‘뒷심’ 공동3위 마감

    레이철 테스키(호주)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3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고 김미현(KTF)과 장정(지누스)은 막판 분전으로 ‘톱10’에 포진했다. 테스키는 18일 미국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핑배너헬스(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날 4오버파로 무너진 소렌스탐과 7언더파 281타로 동타를이룬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소렌스탐을 따돌렸다. 이로써 올 시즌 첫 출전한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테스키는 투어 통산 5승째를 수확했다. 호주마스터스와 LPGA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 연속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소렌스탐은 첫홀부터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등 난조를 보이며 4타차 선두를지키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미현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3위로 도약,스윙 개조가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장정은 4언더파 68타를 뿜어내는 뒷심을 발휘,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6위로 올라서 지난해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박세리(삼성전자)도 모처럼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89타로 박지은(이화여대)과 나란히 공동18위에 자리했다. 곽영완기자
  • 우즈 첫승 ‘신기록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에서 대회 첫 3연패와 최연소 통산 30승 고지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2·7239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우즈는 파이어스톤대회와 메모리얼대회 3연패에이어 투어 사상 처음으로 3개 대회에서 3연패를 이룬 선수로도 기록됐다. 또 개인통산 30승 고지에 올라 사상 최연소(26세)로 30승을 달성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무려 3가지의 기록을 수립했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72만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57만5500달러로 상금랭킹 10위에서 일약 1위로 도약하는 기쁨까지 맛봤다. 반면 한때 단독 선두까지 도약했던 필 미켈슨은 막판 3홀 연속 보기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로코 미디에이트,존휴스턴,린 매티스 등과 공동 3위에 머물렀다.미켈슨은 지난해에도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낚은 우즈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주는 불운을 겪었다. 불안한 1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1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보기를 하는 등 전반 9개홀을 버디 2,보기 2개의 이븐파로 마쳐 버디 3개를 잡은 미켈슨에게 1타차로 선두를 내준 채 후반에 들어섰다. 승부처는 14번홀(파3).미켈슨이 친 어프로치 샷이 그린을 맞고 밖으로 튕겨 나가 보기를 한 사이 우즈는 파세이브에 성공해 공동 선두가 됐고,미켈슨이 통한의 보기를 저지른 16번홀(파5)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 승기를 잡았다. 곽영완기자
  • 엘스 18개월만에 우승

    어니 엘스(남아공)가 타이거 우즈(미국)의 거센 추격을뿌리치고 미프로골프(PGA) 투어 제뉴이티챔피언십(총상금47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엘스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 도럴골프리조트블루코스(파72·7125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즈를 2타차로 누르고 84만 6000달러의 상금을 움켜쥐었다.지난해 PGA 투어 대회에서 1승도챙기지 못한 엘스는 이로써 18개월만에 PGA 투어 대회 우승 갈증을 풀었다.지난달 유럽투어 하이네켄클래식에 이어시즌 2승째. 특히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6차례나 우즈에 밀려 준우승에그친 엘스에게는 우즈를 2위로 따돌리고 우승한 것은 의미가 남달랐다.무려 8타차로 앞선 채 4라운드에 나섰으나엘스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98년 조니워커클래식 4라운드에서 8타차로 앞선 엘스를 따라 잡아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쥔 우즈는 줄곧 공격적 플레이로 추격에 나섰다.529야드짜리 1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무려 385야드를 날린뒤 웨지를 사용해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자 갤러리들은 술렁거렸다. 1∼3번홀 줄버디에 이어 9·10번홀 연속 버디를 낚자 엘스와의 격차는 2타차로 좁혀졌다. 12번홀(파5)에서 우즈가12m짜리 이글 기회를 맞자 엘스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역력했다. 우즈는 버디에 그쳤지만 엘스는 1타차로 추격당했다.그러나 엘스는 12번홀에서 이날 두번째 버디를 잡아 2타차로한숨을 돌린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곽영완기자
  • ‘꽈배기’ 푸니 경기도 풀리네

    김미현(25·KTF)의 스윙 개조가 성공을 거둘 조짐이다. 10여년 이상 계속해온 오버스윙을 버리고 동계훈련 동안간결한 스윙으로 바꾼 김미현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 첫날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서며 ‘스윙 개조’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미현은 1일 미국 하와이 와이콜로아골프장(파70·61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에 그쳐 6언더파 64타를 쳤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로리 케인(캐나다)이 7언더파 63타를 쳐 단독선두를 달린 가운데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애니카 소렌스탐,리셀로트 노이만(이상 스웨덴) 등과 동타로 1라운드를 마친 김미현은 지난해 박세리(25·삼성전자)에 이어 2년연속 LPGA 시즌 개막전을 한국선수가우승하는 진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박희정(22)도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7위에 나섰다.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25위에 그쳐 풀시드를 따는데 실패한 고아라(22·하이마트)도 2언더파 68타의 좋은 성적으로 공동 26위에 올랐고 지난해 2부투어 상금랭킹 3위 자격으로 풀시드를 얻은 이정연(23·한국타이어)은 1언더파 69타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이정연은 공동 37위. LPGA 투어 대회 최연소 출전 신기록을 세운 한국계 골프신동 미셸 위(12)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투어 대회 데뷔전을 무난하게 끝냈다.공동 71위의미셸 위는 그러나 목표인 컷 통과를 장담할 수는 없게 됐다.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24·휠라코리아)은 이븐파 70타로공동 44위,박지은(23·이화여대)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공동19위…닛산오픈골프 1R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70만달러) 첫날 공동 19위로 선전했다. 최경주는 15일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70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예스퍼 파네빅(스웨덴)과는 4타,데이비드 듀발 등 공동 6위 그룹과는 2타차 밖에 나지 않는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뒤후반 1번(파5)·2번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그러나 4·6번홀(이상 파3)과 8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면서 단숨에 3타를 줄여 상위권으로 뛰어 오른 뒤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했다. 곽영완기자
  • PGA/ 최경주 3R 컷오프 탈락

    최경주(32·슈페리어)가 컷오프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최경주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포피힐스코스(파72)에서 치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며 분전했으나 합계 2오버파 218타로 4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각각 다른 3개 코스에서 번갈아 3라운드를 치른 뒤 최종 라운드에서 나설 70명 내외를 가리는데 컷오프는 이븐파 216타에서 끊겨 최경주는 2타 차로 탈락했다. 11∼13번홀에서 연속 3개의 버디를 잡아내 기세를 올린 최경주는 15·16번홀 보기로 주저앉은 뒤 17번과 18번홀에서내리 버디를 잡았으나 결국 2개 대회에서 잇따라 컷오프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한편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자인 신인 팻 페레스는 이날버디 5개,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에 그쳤으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데뷔 첫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3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피닉스오픈 골프/ 최경주 컷오프 탈락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더피 왈도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1타차 단독선두로 최종 4라운드를 맞게 됐다.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중견 왈도프는 27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0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197타로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그러나 왈도프는 이날 64타를 몰아친 케니 페리,66타를 친 크리스 디마르코에 1타차로 쫓겨 우승까지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 특히 95년 브리티스오픈 챔피언 존 댈리의 상승세가 위협적이다.알코올 중독에서 빠져나와 재기에 성공한 댈리는 특유의 장타력을 마음껏 뽐내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3위에 올랐다. PGA 투어 최연소 멤버로 관심을 모았던 타이 트라이언(17)은 전날 일몰 때문에 마치지 못한 2라운드 3개홀에서 모두파세이브에 성공,이븐파 71타를 기록했으나 합계 6오버파 148타로 컷오프됐다.전날 2오버파 73타로 부진,2라운드 합계1오버파 143타가 됐던 최경주도 컷오프가 확정됐다.
  • 최경주 시즌 첫 ‘톱10’ 쾌감

    최경주(슈페리어)가 새해 첫 출전 대회에서‘톱10’에 진입하며 올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14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이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짐 퓨릭 등 5명과 공동7위를 차지,PGA 통산 7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지난 시즌에도 첫 출전한 터치스톤에너지 투산오픈에서 공동5위로 ‘톱10’에 들었다. 제리 켈리는 마지막홀 이글성 버디로 이븐파 70타를 쳐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존 쿡을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우승컵을 안았다. 선두에 6타 뒤진 8언더파로 마지막라운드에 들어선 최경주는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그러나 7번(파3)·9번(파5)·10번홀(파4)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순식간에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이때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가까스로 선두를 유지하던켈리에 2타 뒤진 공동 2위까지 따라붙어 이변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13번홀(파4)에서 아쉬운 보기로 10언더로 내려간최경주는 16번홀(파4)에서도 그린미스로 보기를 범하며 9언더로 경기를 마감,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는 전 라운드 60타대의 언더파를 기록,올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ESPN 해설가인 인 베이커 핀치는 “최경주는 한국과 일본에서 우승한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이제는 지난 몇 년동안 경험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긴장된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일 만 남았다”며 우승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음을시사했다. 곽영완기자
  • 소니오픈/ 최경주 1R 공동10위 “출발좋고”

    최경주가 올시즌 첫 출전한 미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로 순로조운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11일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라에CC(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와 3타차 공동 10위를 달렸다. 3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최경주는 4번홀에서 범한 보기를 5번홀 버디로 만회한 뒤 9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전반을 2언더로 끝냈다.후반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뜻하지 않은 더블보기를 범해 다시 이븐파로 내려앉은 최경주는 이후 16·17번홀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크리스 릴리와 케니 페리는 나란히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를 달렸고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우승으로 기염을토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63위에 그치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곽영완기자
  • 뉴질랜드오픈/ 안재현 ‘좋은 출발’

    내셔널 타이틀대회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뉴질랜드오픈골프대회(총상금 4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의 안재현(13)이 1라운드를 공동 47위로 마쳐 예선 통과 전망을 밝혔다. 안재현은 10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파71·6,61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같은 아마추어 애드류 버클 등과 함께 공동 47위를달린 안재현은 2라운드 합계 60위권까지 주어지는 컷을 통과할 가능성을 높였다. “출발이 매우 좋아 기쁘다”고 만족감을 표시한 안재현은“2라운드에서 더욱 나아질 것”이라며 컷 통과에 자신감을보였다. 한편 이 대회에 첫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전날 연습라운드에서 5언더파의 호조를 보인 것과는 달리 퍼팅 난조를 보이며 버디 3개 보기 2개 등을 묶어 1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를 달려 그를 보러온 수천 갤러리를 안타깝게했다. 호주의 스콧 가디너는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역시 호주의 제임스 맥런인 6언더파 65타로 2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 우즈 그랜드슬램 4연패…2R서 역전승

    ‘역시 타이거 우즈는 챔피언 중의 챔피언’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대회 챔피언들끼리의 대결인 그랜드슬램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서코스레코드와 대회 최저타 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정상에올라 ‘황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챔피언 우즈는 22일 하와이 포이푸비치골프장 포이푸베이코스(파72·7,0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우즈는 98년 이후 4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올라그레그 노먼(호주)과 공유했던 대회 최다승 기록을 뛰어넘었고 97년 어니 엘스(남아공)가 세운 대회 최저타기록(133타)도 1타차로 갈아치웠다. 이날 기록한 7언더파 65타도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기록.우승상금은 40만달러. 전날 3위에 머물렀던 PGA챔피언십 우승자 데이비드 톰스는 5언더파를 보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를 차지,25만달러를 획득했다. 첫날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올랐던 US오픈 챔피언 레티프구센(남아공)은 후반 9개홀에서 4개의 보기를 범하며 1언더파 71타에 그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3위로 내려앉았고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데이비드 듀발은 이날도 이븐파로부진,4오버파 148타로 꼴찌를 했다.구센과 듀발은 각각 20만달러와 15만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구센에 1타 뒤진 2위였던우즈는 2번과 4번홀에서 9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연속 성공시키는 등 초반 7개홀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선두로 뛰어올랐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우즈는 16번홀에서 톰스가 보기를 하는 사이 17번과 18번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여유 있게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캐리 웹 시즌3승 ‘피날레’

    박지은(이화여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순위 30위권 선수만 출전해 치른 시즌 마지막 대회인 타이코ADT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박지은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7오버파 295타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함께 전날보다 3계단 올라선 공동 7위로 마감했다. 박지은은 아이언샷 정확도가 5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13라운드에서 매일 30개가 넘던 퍼트가 최종 라운드에서 25개로 줄어든 덕에 이븐파 72타로 버텼다. 캐리 웹(호주)은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2타차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시즌 3번째이자 통산 26번째 우승컵을 안은 웹은 21만5,000달러의 상금을 보태 3년 연속 시즌 상금 150만달러를 넘어서는 위업을 이뤘다. 한편 소렌스탐은 이날 7언더파 65타를 치는 분전으로 LPGA시즌 평균타수 신기록(69.42)을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소렌스탐이 이번시즌 기록한 평균타수는 지난 99년 웹이 세웠던 최저 평균타수 기록 69.43타보다 0.1타 적은 것이다.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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