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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 지방에도 확산/어제 10건/비닐하우스ㆍ볏짚 태워

    25일째 계속되고 있는 주택가방화사건이 단독주택은 물론,아파트나 차량에 이어 지방에까지 번지고 있다. 또 범행시간도 자정에서 새벽 6시까지로 넓혀지고 대낮에도 일어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으나 경찰수사는 아직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14일 새벽에도 서울 구로구 시흥4동 시흥본동 독산2동,관악구 신림4동 등 4곳에서 또 방화사건이 발생하고 13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2건,14일에는 청주에서 4건의 방화사건이 일어나는 등 지방에서도 모두 7건의 방화사건이 잇따랐다. ▲14일 하오7시15분에서 22분사이에 서울 서초구 신원동 547 고광채씨(46)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이 일대 비닐하우스 3채와 인근 야산 2곳에서 방화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당시 야산에서 20대청년이 뛰어내려와 주택가쪽으로 달아났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청년을 쫓고 있다. 【당진】 13일 하오11시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4구 161의10 양승남씨(46) 집 건넌방에서 불이 나 이불 등을 태우고 5분만에 꺼졌다. 양씨는 『건넌방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들려 나가보니 방충망이 뜯겨지고 창문이 열려진채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또 양씨집에서 불이 난지 10분쯤뒤인 하오11시10분쯤 50m쯤 떨어진 당진읍 읍내리4구 다빈치스탠드바앞 길가에 세워둔 경기3 더5403호 프레스토승용차(주인 이영ㆍ25)에서도 뒷좌석창문이 모두 열려지고 불이 나 차내부가 모두 불탔다. 【청주】 14일 상오0시30분쯤 청주시 석곡동 210 김효식씨(34) 집 등 이 마을 4가구의 집앞에 쌓아놓은 볏짚단에서 연쇄적으로 불이 나 집단 5천단과 비닐하우스 1채(5평)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 비상령속 대낮 가스총 강도/1시간에 3집 돌며 50만원 털어

    ◎3인조,안양서 【안양=김동준기자】 방범비상령속에 가스총을 든 20대 3인조 강도가 대낮에 한시간동안 안양시내 가정집 3곳을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낮12시쯤 안양시 안양6동 428의6 밝은주택 203호 김길래씨(72ㆍ여)집에 20대강도 3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혼자 집을 보던 김씨를 위협,현금 1만8천원과 카메라 등 3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은 또 12시40분쯤 안양시 비산2동 205호 상일빌라 201호 김서웅씨(27)의 집에 침입,혼자 집을 보던 김씨의 손발을 넥타이로 묶고 이불을 뒤집어 씌운뒤 집안을 뒤져 현금 1만5천원을 털어 달아났다.
  • 대낮 가정집 가스총 강도

    12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371의11 최금숙씨(59ㆍ여)집에 20대 강도3명이 가스총과 흉기를 들고 최씨와 아들 조장현씨(22ㆍK대 4년) 등 이 가족 4명을 위협,이불로 덮어씌우고 장롱속에 들어있던 현금 36만원과 금반지 등 귀금속 2백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달아났다.
  • 대전ㆍ부천서도 미장원 강도/3인조 침입/흉기 위협 손님까지 털어

    ◎안양선 연말연시에 3건 【대전=박상하기자】 지난5일 상오11시30분쯤 대전시 서구 변동 햇님미용실(주인 김현주ㆍ28ㆍ여)에 20대로 보이는 3인조 강도가 들어와 주인 김씨와 김씨의 남편 김계현씨(28),아들 단비군(생후10개월) 및 여자손님 2명 등 모두 5명을 흉기로 위협,손님들이 갖고 있던 손지갑 등을 뒤져 현금 5만원 등 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 【부천=이영희기자】 10일 상오5시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398의20 숙 미용실(주인 정영자ㆍ48ㆍ여)에 3인조 강도가 들어 내실에서 잠자던 정씨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스타킹으로 손발을 묶고 이불을 덮어 씌운뒤 집안을 뒤져 현금 15만원,금반지 1개 등 30여만원어치의 금품과 3백90만원이 예금된 통장,도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수원=김동준기자】 미용실 연쇄강도사건이 경기도 안양에서도 지난 연말연시를 전후해 3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8일 하오6시20분쯤 안양시 안양1동 674의139 77미용실(주인 김영숙ㆍ37)에 흰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20대 2인조 강도가 들어 흉기로 주인 김씨와 종업원 등 4명을 위협,내실로 몰아넣고 옷을 벗게한뒤 현금 15만원,금반지 3개 등 모두 51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전화선을 끊은뒤 달아났다.
  • 대낮 아파트 「가스총 강도」 난동/20대 2명 “배달 왔다”침입

    ◎반항 주인을 흉기로 마구 찔러/주민들 칼부림 공포에 접근못해 11일 낮12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011동204호 김종구씨(39ㆍ회사원)집에 가스총과 흉기를 든 20대청년 2명이 들어가 금품을 요구하다 반항하는 김씨의 허벅지와 옆구리를 찌른뒤 아파트입구에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김씨집 초인종을 눌러 『물건을 배달하러 왔다』면서 김씨의 맏딸 정은양(13)이 현관문을 열어주자 흉기를 들이대고 이불을 뒤집어 씌운뒤 안방에 있던 김씨마저 위협,금품을 요구하다 반항하자 김씨를 찌르고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어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이 아파트경비원 석종팔씨(52)에게 칼을 휘두르고 얼굴에 가스총을 쏜 뒤 아파트입구에 세워둔 남색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날 범인들이 대낮에 대단위 아파트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비명소리를 들은 주민 10여명이 달려왔으나 칼을 휘두르며 달아나는 범인들이 무서워 붙잡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 “사기 당한 내집 꿈”… 한가족 자살

    ◎1천만원 날리자 5명이 연탄 피우고 【전주=임송학기자】 10일 하오2시30분 전주시 우아동3가 743의125 이상훈씨(46)의 다세대주택에 세들어 살던 김임식씨(39ㆍ전주제지용원)가 아파트구입자금을 사기당한 것을 비관,안방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부인 정현숙씨(34) 딸 화옥(10) 화영(8) 화정양(6) 등과 함께 동반자살했다. 이 집에 하숙하고 있던 정씨의 조카 김종관군(16ㆍ전주 J고2년)에 따르면 『학교 갈 시간이 지나도 밥을 주지 않아 그대로 등교,보충수업을 마치고 돌아와 방문을 열어보니 연탄가스냄새가 가득 차 있는 방에 일가족 5명이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숨진 김씨는 형제들에게 『형님한테 1천만원,누나한테 1백만원 등 1천1백만원을 빌려 아파트를 구입하려 했는데 사기를 당해 형제들을 볼 면목이 없어 세상을 하직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김씨는 또 이 유서에서 전세집마저 저당잡혀 빚을 청산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자신이 세상을 떠나면 가입해 놓은 생명보험금을 찾아 빚을 갚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씨는 지난84년 전주제지용원으로 입사해 일해왔으며 월수입은 45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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