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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더미속 4남매’ 용변 묻은 이불 뒤섞여…부모 “바빠서 그랬다”(종합)

    ‘쓰레기더미속 4남매’ 용변 묻은 이불 뒤섞여…부모 “바빠서 그랬다”(종합)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인천에서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째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이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초등학생 두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신고된 A(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A씨의 집에 출동했던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 7년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 제조업 일을 하는 A씨의 남편은 한 달에 한 번가량 아이들이 있는 집에 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안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9일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서 집안을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자녀 4명은 지난 7일 곧바로 병원과 아동보호기관에 인계됐다. 현재 막내 딸(7)은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장남(17)과 지적 장애가 의심되는 둘째 아들(13)은 인천의 한 청소년 쉼터에, 첫째 딸(9)은 아동학대 피해자 임시보호센터에서 각각 생활하고 있다. 큰아들(17)은 부모의 방치 이유에 대해 “엄마가 잘 치우는 성격이 아니다”며 “그동안 익숙해져서 치우지 않고 지냈다”고 말했다. 아동보호기관은 A씨가 최근 아동학대 방지 서약서를 쓰고 자녀들을 잘 돌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관계자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이 지금 환경에 익숙해져 똑같이 닮아 가는 것”이라며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바퀴벌레·용변·쓰레기 뒤섞인 곳서 수년 생활”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바퀴벌레·용변·쓰레기 뒤섞인 곳서 수년 생활”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바퀴벌레·용변·쓰레기 뒤섞인 곳서 수년 생활” 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인천에서도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째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이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초등학생 두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신고된 A(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A씨의 집에 출동했던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수년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A씨의 남편은 한 달에 한 번가량 아이들이 있는 집에 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안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녀 4명은 지난 7일 곧바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됐다. A씨는 9일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서 집안을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큰 딸(9)은 심각한 영양실조에다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둘째 딸(7) 역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다. 둘째 아들(13)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큰아들(17)은 부모의 방치 이유에 대해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아이들을 방치한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무공해 순수 스타일 ‘원피스부터 시작해요’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무공해 순수 스타일 ‘원피스부터 시작해요’

    ‘참 좋은 시절’에서 무공해 순수녀 동옥으로 열연 중인 김지호가 로맨틱한 원피스 겹쳐 입기 패션으로 화제다. 배우 김지호는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7세의 지능을 가졌지만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동옥 역을 맡고 있다. ‘소녀 미시’라는 별명답게 김지호는 매 회 순수함이 돋보이는 청정무구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13회에서는 강가네 식구들의 애틋한 가족애가 그려졌다. 극중 이명순(노경주)의 몰상식한 행동에 분노한 하영춘(최화정)은 명순이 입원한 병실에 찾아가 음식물 쓰레기를 쏟아 부었다. 이에 화가 난 장소심(윤여정)은 하영춘을 집에서 내쫓았다. 하지만 소심은 이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몸져누웠고, 이 소식을 들은 영춘은 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소심이 영춘에게 미안하다고 울며 말하자 영춘은 “미안하면 500원”이라고 울음 섞인 농담을 건넸고, 순진한 동옥은 “미안하면 500원”이란 말을 따라하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지호는 조아맘의 이렌느 캉캉원피스에 옆트임 롱 니트 조끼를 레이어드해 편안하지만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렌느 캉캉원피스는 네크라인과 밑단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이었다. 옆트임 롱 니트 조끼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소라색 원피스에 활기를 더했다. 6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사랑에 대해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동옥의 모습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강기수(오현경)는 손녀딸 동옥(김지호)에게 “좋아하는 남자 없느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봐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동옥은 쌍둥이 동생 동석(이서진)이라 대답했다. 기수는 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기수의 호통에 놀란 동옥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겁에 질려 눈물만 흘렸다. 동옥은 자신을 달래는 소심에게 “엄마가 식구끼리는 서로 사랑하고 좋아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슴 아픈 사랑을 선보인 김지호는 조아맘 노디잔꽃나염 원피스에 트레이 롱 카디건을 매치했다. 민트색상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베이지 색상의 카디건을 매치한 파스텔톤의 소녀 감성 스타일은 동옥의 동생에 대한 사랑에 순수함을 더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조아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쿄 매클레어 지음,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노경실 옮김, 산하 펴냄)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마음을 닫아버렸다. 잠에서 깨나더니 늑대 같은 울음소리를 낸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거나,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쓰고 대화를 거부한다. 언니는 어떻게 동생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영국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와 언니 바네사의 관계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 주변에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메시지를 전한다. 1만 1000원. 영원한 이별(카이 뤼프트너 지음, 카트야 게르만 그림, 유혜자 옮김, 봄나무 펴냄) 다섯 살 에곤의 아빠는 2주 전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어른들은 에곤을 평소와 다르게 바라본다. 자기들끼리 수군대기도 하고 처량한 눈빛을 보내기도 한다.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하는 어른들이 있는가 하면 억지로 웃기려 드는 어른들도 있다. 하지만 에곤은 오히려 담담하다. 에곤은 아빠의 죽음을 ‘영원한 이별’이라고 말한다. 아빠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그 한마디 말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죽음을 바라보는 아이의 순수하지만 성숙한 시선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1만 1000원.
  • 130년 전통 이탈리아 명품 베딩의 품격, 홈쇼핑서 만난다

    130년 전통 이탈리아 명품 베딩의 품격, 홈쇼핑서 만난다

    이탈리아 명품침구 벨로라가 최근 CJ오쇼핑에서 시에나 침구 풀세트 3,000여 대를 60분 만에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130년 역사의 이탈리아 명품침구 브랜드 제품을 홈쇼핑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실제 CJ오쇼핑에서 판매한 시에나 침구세트의 가격은 39만 9,000원으로 본사 매장 가격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TV홈쇼핑 최초로 성공적인 론칭을 마친 벨로라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5일 ‘왕영은의 톡톡 다이어리’시간에 다시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번 매진 기록을 세운 ‘벨로라 프리미엄 침구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벨로라 프리미엄 침구세트’는 벨로라 매장에서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벨로라 130주년 리미티드’를 한국 사이즈에 맞게 변형시킨 제품으로 본사 수석 디자이너인 로렌자 벨로라의 대표작 중 하나다. 제품은 만 오천침 이상의 조밀한 자수와 사면절개방식의 복잡한 공정을 거쳐 부드러운 터치감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벨로라는 전 세계 23개 국에서 57개의 매장을 가진 이탈리아 명품 침구 브랜드로, 현 대표인 주세페 벨로라가 5대 째 이어오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족기업이다. 특히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그동안 프랑스 쁘랭땅, 일본 이세탄 등 국내외 유명 백화점과 자체 매장을 통해서만 판매됐다. 홈쇼핑 관계자는 “벨로라는 130년 전통의 장인정신을 가진 명품침구로, 호텔침구처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라며 “요즘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의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가치구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벨로라는 고객들이 이탈리아 고급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실속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토요일 왕영은의 톡톡다이어리에서 방송되는 이탈리아 베딩 벨로라 침구는 60수 고밀도 사틴 이불커버, 베개커버, 패드 구성으로 판매하며 추가로 블루 플라워 패턴 40도 고밀도 이불커버, 베개커버,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는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만 해당되는 이벤트로 벨로라 정품 고급 이불속 통과 프리미엄 플랫시트, 자루 베개커버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노인요양시설 속 인권 사각지대/문소영 논설위원

    “일본 사회복지사들이 한국의 노인복지시설을 돌아보고서 한국에서 늙지 않아 안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서 공부한 한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4년 전쯤 전한 이야기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에서 인권침해가 심각한데, 이를 보호자나 간병인, 시설 관계자들, 심지어 일부 사회복지사들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탓이다.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며 보호자의 동의도 없이 환자의 팔목을 침대에 묶어두는 등의 학대나 폭력, 엉망인 급식위생 등은 여러 차례 제기됐다. 당사자나 보호자들이 항의하지 않는 이유는 체념이거나 보복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60~7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나 뇌졸중 후유증 등을 앓는 불편한 환자인데 침해될 만한 인권, 수치심이 무엇인가 궁금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최근 서울신문 3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나 간병인들의 손이 부족해서 치매나 중풍 등 만성질환을 겪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같은 시간대에 화장실과 목욕탕을 함께 사용하도록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일정한 규모 이상의 요양원은 남녀 시설을 분리하도록 규정했다지만, 열악한 민간 시설에서는 이런 ‘분리’가 일어나지 않는다. 또 남녀의 시설이 분리됐다고 해도 1명의 요양사가 여러 명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규정을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치매는 온전한 정신과 불완전한 정신 사이를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자신의 처지를 인지할 수 있고, 그때 엄청난 수치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남녀칠세부동석’과 같은 유교적 교육을 철저하게 받은 마지막 세대 아닌가. 요양병원의 인권침해도 심각하다. 1명의 간병인이 5~7명까지 입원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성인용 기저귀 등을 교체하기 편리하도록 대체로 하의를 탈의해 놓았다. 평소엔 이불로 가려져 있으니 참을 만하다. 다만 환자복이나 기저귀를 교체할 때 다른 환자와 보호자가 그 광경을 모두 지켜볼 수 있게 침대가 완전히 개방된 상태인 것이 문제다. 여성병동을 찾은 남자 보호자나 남성병동을 찾은 여성 보호자는 면회왔다가 그 민망한 장면을 피해서 자리를 비키는 수밖에 없다. 일반 병원처럼 다인실 병실에 환자 1인당 개인용 커튼을 쳐주면 인권과 사생활이 보호될 텐데 수년째 설치되지 않았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돼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들은 국가로부터 87만~114만원 정도의 지원을 받고 있다. 노령인구의 증가로 수혜자들도 지난해 35만명으로 늘어났고, 앞으로 더 많아질 게다. 노인요양시설의 인권침해 개선은 40~50대가 ‘가까운 미래’에 누릴 혜택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갑자기 “미안하다” 말하면 자살 경고등

    갑자기 “미안하다” 말하면 자살 경고등

    우울증과 대인관계 스트레스, 경제적 요인 등으로 자살하려는 이들이 보이는 징후가 연령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살을 기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결국 자살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25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은 자살 기도자에 대한 심층 면담과 2007~2011년 자살 기도자에 대한 자료 분석, 자살자 유가족 면담 등을 실시한 결과 자살 기도를 예측할 수 있는 특징적인 징후를 파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 주도로 실시한 전국 규모의 첫 자살 실태 조사로 주변인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보내는 신호를 미리 알면 예방과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은 자살 기도자 1359명 중 37.9%가 자살 기도 이유로 ‘우울감 등 정신과적 증상’을 꼽았다. 이어 대인관계 스트레스 31.2%, 경제적 문제 10.1%, 고독 7.1%, 신체 질병 5.7% 등이었다. 우선 20대는 자살 기도에 임박해 학교·직장에서의 관계를 정리하고 보험 해지, 컴퓨터 하드웨어 포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구 바꾸기 등 죽음을 위한 신변 정리를 하는 특징적 징후를 보였다. 또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갑자기 하거나 자살 관련 방송이 나오면 유심히 보는 등 자살 의도를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이 밖에 인터넷에서 자살 방식을 검색하고 부모가 언제 집을 비우는지 물어보는 등 간접적인 자살계획을 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는 “사는 게 무의미하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느니 죽는 게 좋겠다”는 등 자살에 대한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특징을 보였다. 또 평소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던 주변인들을 원망하거나 자녀에게 무기력감을 표현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이 밖에 SNS에 죽음을 암시하는 문구를 게시하거나 가족들에게 직접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6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보다 좀 더 적극적이면서 반복적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특징을 보였다. 우선 평소보다 잔소리가 늘고 자살에 임박해서는 가족들에게 “고생시켜서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식들에게 배우자를 부탁하거나 출장을 핑계로 고향의 산소를 정리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 밖에 갑자기 이불을 빠는 등 집안 정리를 하고 가족들을 위한 물건을 사놓는 등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자살 기도와 음주의 관련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살 기도자의 평균 44%(남성 50%, 여성 40%)가 음주 상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또 2007~2011년 자살을 기도해 응급실을 찾은 8848명 가운데 2012년 말 기준으로 실제 자살한 사람은 236명으로 자살을 기도했던 사람들의 자살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25배나 높았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자살 위험도가 1.9배 높았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20~30대의 경우 사소한 자살 징후라도 놓치지 않도록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50~70대의 자살은 사회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사회적 시스템 보완과 함께 복지사가 자주 방문해 개입해야 자살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두 딸 구하려 불길 뛰어든 엄마

    지난 29일 오전 1시 7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 D빌라 반지하 주택에서 난 불로 놀러 왔던 김모(35·여)씨와 초등학교 6학년(13)과 4학년(11) 두 딸, 집주인 친구의 초등학교 3학년 딸(10)이 목숨을 잃었다. 집주인 오모(35·여)씨는 당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비명을 듣고 신속히 대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은 오씨와 함께 거실에서 자던 김씨가 아이들이 있던 작은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고 있던 아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방으로 갔다가 유독 가스와 연기에 질식해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견 당시 아이들 3명은 이불에 누운 채, 김씨는 아이들 옆에서 얼굴을 이불에 감싸고 웅크린 모습이었다. 특히 김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사이버대학(상담심리학 전공)에 입학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학과 졸업생은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라 아동·청소년 상담실, 심리치료실, 복지기관 등에서 상담사 및 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씨는 29일 학과 여행(MT)을 떠날 예정이었다. 28일 두 딸을 친구 집에 맡기려고 왔다가 참변을 당했다. 오씨는 월세를 얻어 혼자 살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소 흔적이 현관 쪽 거실 바닥에서 냉장고, 가스레인지, 작은방 방향으로 나타난 점에 비춰 현관 입구 거실 쪽에서 발화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은 안방과 작은방, 거실 등 내부 40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웃집으로 불이 옮겨 붙지는 않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깜찍 폭발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깜찍 폭발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 집을 방문해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 소녀시대의 만남은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소녀시대 만남 예고 ‘기대 폭발’

    ‘슈퍼맨’ 추사랑-소녀시대 만남 예고 ‘기대 폭발’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 집을 방문해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 소녀시대의 만남은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사랑이가 반한 이유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사랑이가 반한 이유

    ‘추사랑 영상편지’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걸그룹 소녀시대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애교가 가득 담긴 추사랑 영상편지가 공개된다. 영상편지 속 추사랑은 소녀시대를 향해 ‘손뽀뽀’를 날리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한국어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 집을 방문해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 소녀시대의 만남과 추사랑 영상편지는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추사랑 영상편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추사랑 마음 훔쳐

    소녀시대, 추사랑 마음 훔쳐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 집을 방문해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 소녀시대의 만남은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에게 무슨 말 했을까? ‘손뽀뽀까지? 깜찍’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에게 무슨 말 했을까? ‘손뽀뽀까지? 깜찍’

    추사랑 영상편지가 화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애교가 가득 담긴 추사랑의 영상편지가 공개된다. 영상편지 속 추사랑은 걸그룹 소녀시대를 향해 ‘손뽀뽀’를 날리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특히 애교를 듬뿍 담아 한국어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 집을 방문해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추사랑 영상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영상편지, 어머 귀여워라” “추사랑 영상편지, 나도 딸 낳고 싶다” “추사랑 영상편지, 진짜 사랑이 같은 딸 낳고 싶다” “추사랑 영상편지..추사랑 너무 귀여워” “추사랑 영상편지..소녀시대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추사랑 영상편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K텔레콤, 통신장애에도 트윗만 ‘달랑’…복구는 도대체 언제쯤

    SK텔레콤, 통신장애에도 트윗만 ‘달랑’…복구는 도대체 언제쯤

    sk텔레콤 통신장애 20일 발생한 SK텔레콤 통신 장애의 원인이 가입자확인모듈 장비 오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SK텔레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가 오류를 일으키며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 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오류가나 일부 권역 고객에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오후 6시 24분 시스템을 복구했지만, 가입자 이용이 폭주하는 바람에 순차적으로 정상화가 이뤄지는 중”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10시까지도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고 데이터 서비스 이용도 안 되는 현상을 호소하는 가입자들이 많다. 또 SK텔레콤 고객센터 연결 역시 원활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SK텔레콤의 무성의한 고객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SK텔레콤 통신장애에 대해 SK텔레콤이 언급한 것은 공식 트위터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는 불만을 호소하는 이용자에게 답변을 한 것에 불과하며, 공식적인 안내나 사과로 볼 수는 없다. SK텔레콤 트위터느 이날 오후 7시께 “이용에 불편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증상에 관련하여 현재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인 후 멘션 드리겠습니다. 시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두 차례 적었다. 그러나 이후 아무런 추가 멘션을 올리지 않았다. SK텔레콤 통신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현 상황에 대해 문의하려 해도 사실상 문의가 불가능하다. SK텔레콤 통신장애가 발생한 후 SK텔레콤의 홈페이지 또한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통신사가 전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느냐”, “지난주에도 장애가 있더니 이번 주에도 또 그런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텔레콤 이용자들, 여전히 통신 장애 호소… “다 고쳤다더니” 불만에 고객센터 마비

    SK텔레콤 이용자들, 여전히 통신 장애 호소… “다 고쳤다더니” 불만에 고객센터 마비

    ’sk텔레콤 통신장애’ 20일 발생한 SK텔레콤 통신 장애의 원인이 가입자확인모듈 장비 오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SK텔레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가 오류를 일으키며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 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오류가나 일부 권역 고객에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6시 24분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8시까지도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고 데이터 서비스 이용도 안 되는 현상을 호소하는 가입자들이 많다. 또 SK텔레콤 고객센터 연결 역시 원활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통신사가 전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느냐”, “지난주에도 장애가 있더니 이번 주에도 또 그런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텔레콤 통신장애 “불편끼쳐 사과”…보상 얼마나 받을 수 있나보니

    SK텔레콤 통신장애 “불편끼쳐 사과”…보상 얼마나 받을 수 있나보니

    sk텔레콤 통신장애 SK텔레콤이 20일 발생한 통신 장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밤 늦게 “오후 6시부터 일부 고객들께 발생한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장애로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통화 장애는가입자 관리를 담당하는 모듈의 장애로 야기됐으며, 오후 6시시 24분 장애가 발생한 모듈은 복구를 완료했다”며 “또한,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과부하 제어를 시행 중이고, 이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며 “현장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SK텔레콤은 향후 정확한 원인 및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SK텔레콤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통신사가 전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느냐”, “지난주에도 장애가 있더니 이번 주에도 또 그런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SK텔레콤의 통신장애가 장기화되면서 보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약관에 따르면 고객이 자신의 책임 없이 3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을 경우 원칙적으로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손해배상 해준다. 문제가 발생한 시간과 SK텔레콤이 문제를 안 시간 중 빠른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1개월 동안 서비스 장애발생 누적시간이 6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상당한 금액을 최저기준으로 손해배상 받을 수 있다. 하지만 SK텔레콤 측은 이날 장애가 오후 6시부터 약 24분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13일 오후 발생한 서비스 장애를 합하며 총 44여분으로 약관 상 보상 규정인 3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LTE망 장애에 대해 3시간 안에 복구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을 한 적이 있다. 이에 “오후 10시께까지도 장애가 지속됐다”며 보상을 강력히 요구 이용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텔레콤 통신장애 원인 알고보니…일주일만에 또? 너무해

    SK텔레콤 통신장애 원인 알고보니…일주일만에 또? 너무해

    ’sk 통신장애’ 20일 발생한 SK텔레콤 통신 장애의 원인이 가입자확인모듈 장비 오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SK텔레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가 오류를 일으키며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 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오류가나 일부 권역 고객에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6시 24분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텔레콤 통신장애 사과…보상 약관 살펴보니 “이게 진짜야?”

    SK텔레콤 통신장애 사과…보상 약관 살펴보니 “이게 진짜야?”

    s k텔레콤 통신장애 SK텔레콤이 20일 발생한 통신 장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밤 늦게 “오후 6시부터 일부 고객들께 발생한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장애로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통화 장애는가입자관리를 담당하는 모듈의 장애로 야기됐으며, 오후 6시시 24분 장애가 발생한 모듈은 복구를 완료했다”며 “또한,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과부하 제어를 시행 중이고, 이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며 “현장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SK텔레콤은 향후정확한 원인 및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SK텔레콤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등을 통해 “통신사가 전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느냐”, “지난주에도 장애가 있더니 이번 주에도 또 그런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SK텔레콤의 통신장애가 장기화되면서 보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약관에 따르면고객이 자신의 책임 없이 3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을 경우 원칙적으로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손해배상 해준다. 문제가 발생한 시간과 SK텔레콤이 문제를 안 시간 중 빠른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1개월 동안 서비스 장애발생 누적시간이 6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상당한 금액을 최저기준으로 손해배상받을 수 있다. 하지만 SK텔레콤 측은 이날 장애가 오후 6시부터 약 24분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13일 오후 발생한 서비스 장애를 합하며 총 44여분으로 약관 상 보상 규정인 3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LTE망 장애에 대해 3시간 안에 복구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을 한 적이 있다. 이에 “오후 10시까지도 장애가 지속됐다”며 보상을 강력히 요구 이용자들이 보상을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텔레콤 통신장애 공식사과…복구 완료하고도 서비스 잘 안되는 이유는

    SK텔레콤 통신장애 공식사과…복구 완료하고도 서비스 잘 안되는 이유는

    sk텔레콤 통신장애 SK텔레콤이 20일 발생한 통신 장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밤 늦게 “오후 6시부터 일부 고객들께 발생한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장애로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통화 장애는 가입자 관리를 담당하는 모듈의 장애로 야기됐으며, 오후 6시시 24분 장애가 발생한 모듈은 복구를 완료했다”며 “또한,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과부하 제어를 시행 중이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며 “현장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향후 정확한 원인 및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SK텔레콤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 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오류가나 일부 권역 고객에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오후 6시 24분 시스템을 복구했지만, 가입자 이용이 폭주하는 바람에 순차적으로 정상화가 이뤄지는 중”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통신사가 전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느냐”, “지난주에도 장애가 있더니 이번 주에도 또 그런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텔레콤 통신장애 여전…똑같은 트윗 사과만 반복 “죄송한 것 맞아?”

    SK텔레콤 통신장애 여전…똑같은 트윗 사과만 반복 “죄송한 것 맞아?”

    sk텔레콤 통신장애 20일 발생한 SK텔레콤 통신 장애의 원인이 가입자확인모듈 장비 오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SK텔레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가 오류를 일으키며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SK텔레콤 고객은 이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며 해당 고객들이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일부 고객은 통신 제한 구역이라는 안내 창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도 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오류가나 일부 권역 고객에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오후 6시 24분 시스템을 복구했지만, 가입자 이용이 폭주하는 바람에 순차적으로 정상화가 이뤄지는 중”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10시까지도 통화 신호가 잡히지 않고 데이터 서비스 이용도 안 되는 현상을 호소하는 가입자들이 많다. 또 SK텔레콤 고객센터 연결 역시 원활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SK텔레콤의 무성의한 고객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SK텔레콤 통신장애에 대해 SK텔레콤이 언급한 것은 공식 트위터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는 불만을 호소하는 이용자에게 답변을 한 것에 불과하며, 공식적인 안내나 사과로 볼 수는 없다. SK텔레콤 트위터느 이날 오후 7시께 “이용에 불편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증상에 관련하여 현재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인 후 멘션 드리겠습니다. 시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두 차례 적었다. 그러나 이후 아무런 추가 멘션을 올리지 않았다. SK텔레콤 통신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현 상황에 대해 문의하려 해도 사실상 문의가 불가능하다. SK텔레콤 통신장애가 발생한 후 SK텔레콤의 홈페이지 또한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곤혹을 치렀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통신사가 전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느냐”, “지난주에도 장애가 있더니 이번 주에도 또 그런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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