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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금품요구하자 거절후 관계정리 통보해..

    이병헌, 금품요구하자 거절후 관계정리 통보해..

    배우 이병헌 협박사건의 전말이 모두 공개됐다. 30일 서울중앙지검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를 구속기소했다.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집을 사줄 것을 요구, 이를 이병헌이 거절하자 다희와 함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조사에서 이들은 사생활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 배우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협박을 하게됐다고 진술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어떤 요구했길래..

    이지연, 이병헌에 어떤 요구했길래..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이병헌에게 집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는 지난 7월 이병헌에게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달 14일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집을 사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병헌이 이를 거절하며 관계정리를 요구하자 범행을 모의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전말에 누리꾼들 반응은?

    이병헌, 협박사건 전말에 누리꾼들 반응은?

    30일 서울중앙지검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를 구속기소했다. 조사 결과,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집을 사줄 것을 넌지시 요청했고, 이병헌이 이를 거절하며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병헌의 사생활동영상이 유포되면 배우이미지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발표에 “한번 만났다며” 발언 보니..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발표에 “한번 만났다며” 발언 보니..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강병규’ 배우 이병헌 협박사건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 관련 SNS을 올려 눈길을 끈다. 30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병헌 관련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30일 서울중앙지검은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은 클럽 사장의 소개로 이병헌과 만났고, 이병헌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친구인 글램 다희와 경제적 지원을 받을 계획을 세웠다. 이후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집을 사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병헌은 이를 거절, 관계까지 정리하자고 통보했다. 이에 이지연과 다희는 사생활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했다. 이병헌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자,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강병규의 SNS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속 시원하게 했으면..”,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는 대체 뭘 알고 있는 걸까?”,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SNS 의미가 뭔지 알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병규SNS(‘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강병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사건 전말 공개에 누리꾼들 반응보니..

    이지연, 사건 전말 공개에 누리꾼들 반응보니..

    배우 이병헌 협박사건 전말이 밝혀졌다. 30일 서울중앙지검는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를 구속 기소했다. 이지연과 다희는 사생활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이들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금품을 요구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동영상 유포시 배우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병헌을 협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檢 발표에 강병규 트위터에 “친절한 검사님”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檢 발표에 강병규 트위터에 “친절한 검사님”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하며 배우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강병규가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게까지 또 독설을 날렸다.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라며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 녀가 사귄 건지? 안 사귄 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 송규종)가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힌 직후 이병헌과 이지연이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 결과가 발표하자 강병규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의혹 제기에 네티즌들은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말도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는 이병헌 명예가 추락하는 것과 본인 명예가 연결된다고 생각하나”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이병헌 끝까지 물고 늘어지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이병헌 정말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 이별 통보한 이유 알고보니 “둘만의 시간 가질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 이별 통보한 이유 알고보니 “둘만의 시간 가질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 이별 통보한 이유 알고보니 “둘만의 시간 가질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카톡으로 보낸 것 보면 혼자만의 상상연애였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그럼 음담패설은 도대체 뭐야”,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질 건데 간 크게 행동했네. 참 안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몰카 언제 찍었나 봤더니 ‘경악’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몰카 언제 찍었나 봤더니 ‘경악’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몰카 언제 찍었나 봤더니 ‘경악’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아주 몰카로 장난을 제대로 쳤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안봐도 뻔하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살기가 그렇게 힘들었나. 참 한심하고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놓고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 있는 건지 아느냐”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놓고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 있는 건지 아느냐”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놓고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 있는 건지 아느냐”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음담패설 동영상이 있다니 참 어이가 없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협박도 문제지만 음담패설 동영상 존재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이민정 씨도 이제 마음 편하게 가지셔요. 많은 사람이 마음 고생이 심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도대체 왜?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도대체 왜?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정 근황 공개, 남편 이병헌 사건에도 묵묵히 일정 소화

    이민정 근황 공개, 남편 이병헌 사건에도 묵묵히 일정 소화

    배우 이민정은 1일 론칭하는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로 발탁돼 최근 패션지 W와 화보를 진행했다. 최근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이지연과의 협박 사건에 휘말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화보 촬영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시종일관 농담하고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진 다음날인 3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조용히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앞서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혼자 살면 우리 둘만…” 촬영수법이..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혼자 살면 우리 둘만…” 촬영수법이..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지연은 지난 9일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병헌 씨가 8월경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지연 대단한 여자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제대로 당했구나”,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지연도 나쁘고 이병헌도 나쁘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민정이 제일 불쌍해”,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두 사람 정말 그냥 지인일까?”, “모델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진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모델 이지연 SNS (모델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통큰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지연, 이병헌에 통큰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한 이지연·다희, 강병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한 이지연·다희, 강병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하며 배우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강병규가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게까지 또 독설을 날렸다.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라며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 녀가 사귄 건지? 안 사귄 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 송규종)가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힌 직후 이병헌과 이지연이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 결과가 발표하자 강병규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의혹 제기에 네티즌들은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닌 듯”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이미지 추락한다고 강병규 이미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닌데”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검찰이 이병헌 너무 봐준 건가”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이민정은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델 이지연, 이병헌에게 협박한 이유가..

    모델 이지연, 이병헌에게 협박한 이유가..

    ‘모델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검찰 발표에 강병규 트위터 반응 보니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검찰 발표에 강병규 트위터 반응 보니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하며 배우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강병규가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게까지 또 독설을 날렸다.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라며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 녀가 사귄 건지? 안 사귄 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 송규종)가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힌 직후 이병헌과 이지연이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 결과가 발표하자 강병규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7월 1일 이병헌을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몇 차례 함께 어울렸다. 이 과정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한 다희와 이지연은 이성교제의 대가로 이병헌에게 집과 용돈 등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내며 관계 정리를 통보했다. 이에 분노한 다희와 이지연은 미리 촬영했던 음담패설 영상을 근거로 이병헌에게 현금 50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의혹 제기에 네티즌들은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이번엔 검찰까지 건드리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트위터 또 장난 아니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정말 열받았나보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이병헌 말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해놓고 이병헌 유인한 뒤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해놓고 이병헌 유인한 뒤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해놓고 이병헌 유인한 뒤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너무 황당한 사건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그렇게 협박하고 안 잡힐 거라고 생각했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결국 음담패설 동영상은 존재하는 걸로 판명됐네. 참 씁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반응이..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반응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20)와 모델 이지연(24)을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에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라며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 협박한 이유가..

    이지연, 이병헌 협박한 이유가..

    30일 검찰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배우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델 이지연, 이병헌 ‘그만 만나자’ 통보에 협박 계획?

    모델 이지연, 이병헌 ‘그만 만나자’ 통보에 협박 계획?

    30일 검찰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배우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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