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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누가봐도 연인” 교제증거 카카오톡 내용은?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누가봐도 연인” 교제증거 카카오톡 내용은?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배우 이병헌이 ‘이병헌 협박사건’ 2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이병헌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멤버 다희(20)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병헌은 재판 시작 30여분 전에 경호원과 매니저 등 6~7명과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법정으로 들어섰다. 이병헌은 재판 시작 전 취재진이 계속 몰리자, 경호원과 함께 화장실에 20여분 간 몸을 피하기도 했다. 이날 공판에서 이병헌은 증거로 제출된 ‘사생활 동영상’을 함께 본 후 두 여성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협박 당할 때까지의 과정을 모두 상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모델 이지연 측이 “서로 교제하는 사이였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으나, 이병헌 측은 “농담이었다”며 “기억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이지연 변호인 측은 증거로 제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자세한 건 공개할 수 없다. 하지만 누가 봐도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재판이 끝난후 법정을 나온 이병헌은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짧은 심경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과연 진실은 뭘까”,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결과 기다리겠음”,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기다리면 결과 나오겠지 뭐..”,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서로 억울한 사람 없도록 진실 밝혀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이병헌 증인 출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정 선 한류스타…이병헌, 협박女 공판 비공개 증언

    법정 선 한류스타…이병헌, 협박女 공판 비공개 증언

    배우 이병헌(44)씨가 24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모(24)씨와 걸그룹 멤버 김모(20)씨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는 3시간 30분 가까이 이어진 신문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며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답변했으니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재판 시작 20여분 전인 오후 1시 4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경호원과 매니저 등 6~7명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회색 정장 차림에 담담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취재진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쏟아지는 질문에는 한마디도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올라갔다. 취재진이 계속 뒤따르자 이씨는 화장실에 몸을 숨기기도 했다. 이씨에게 모델 이씨 등을 소개해 준 인물로 알려진 유흥업소 이사 석모씨도 피의자 측 증인으로 신청됐으나 불참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례적으로 검찰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지난 9월 모델 이씨 등은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을 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이씨를 협박했다가 이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체포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병헌 증인 출석, 이병헌 입장은?

    이병헌 증인 출석, 이병헌 입장은?

    ‘이병헌 증인 출석’ 배우 이병헌(44)이 2차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법정에서의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병헌은 24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멤버 다희(20)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병헌은 재판 시작 전 취재진이 계속 몰리자, 경호원과 함께 화장실에 20여분 간 몸을 피하기도 했다. 이 공판에서 이병헌은 피고인석에 앉은 이지연 다희와 함께 증거로 제출된 ‘음담패설 동영상’을 함께 본 뒤 두 여성을 처음 만난 경위와 협박을 당할 때까지의 과정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다희·이지연 “교제 증거는 카톡 메시지” 이병헌 증인 출석 “농담이었다” 진실은?

    다희·이지연 “교제 증거는 카톡 메시지” 이병헌 증인 출석 “농담이었다” 진실은?

    다희·이지연 “교제 증거는 카톡 메시지” 이병헌 증인 출석 “농담이었다” 진실은? 배우 이병헌(44)이 24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멤버 다희(20)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병헌은 재판 시작 20여분 전인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경호원과 매니저 등 6~7명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회색 정장 차림에 담담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취재진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쏟아지는 질문에는 한마디도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올라갔다. 취재진이 계속 몰리자 이씨는 화장실에 몸을 숨기기도 했다. 이병헌에게 모델 이씨 등을 소개해준 인물로 알려진 유흥업소 이사 석모씨도 피의자 측 증인으로 신청됐지만 불참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례적으로 이날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지난달 첫 공판에서 증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명예훼손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이씨에 대한 신문을 비공개로 해달라는 검찰 측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통상 국가보안법 사건 등에서는 증인 신문 비공개 여부를 공판 당일 결정하지만 이번처럼 미리 결정한 것은 이례적이다. 다만 법정에서 이지연 측이 “서로 교제하는 사이였다”며 증거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시했으나 이병헌은 “농담이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모델 이씨 등은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이씨를 협박했다가 이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체포돼 구속 기소됐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증인 출석, 다희·이지연 공방,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이병헌 증인 출석, 다희·이지연 공방, 이미지 훼손 정말 심각할 듯”, “이병헌 증인 출석, 다희·이지연 공방, 제발 빨리 재판이 끝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美 체류 중 협박녀들 근황 살펴보니…

    이병헌 이민정 美 체류 중 협박녀들 근황 살펴보니…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 매체는 5일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라치몬트의 제과점에서 포착됐다며 근황을 알렸다.이에 대해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이병헌과 함께 지내고 있다. 언제 귀국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이민정이 이병헌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는 재판부에 또 한 번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지연은 두 번째, 다희는 여덟 번째 반성문 제출이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달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 정은영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신혼집行 “오해 풀고, 더 단단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신혼집行 “오해 풀고, 더 단단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이 이병헌과 오해를 풀고 신혼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는 어느 정도 풀렸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병헌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민정 역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협박사건과 함께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 졌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달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남편인 이병헌의 ‘외도 논란’이 지속되자 이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민정이 친정에 있는 동안 이병헌이 자주 들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그간 이민정이 친정집에 머물렀던 이유는 이병헌이 마침 영화 내부자들의 막바지 촬영 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고, 신혼집으로 찾아오는 취재진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한편 이병헌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일정과 차기작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협박女 다희, 다시 반성문 제출 내용은?

    이병헌 협박女 다희, 다시 반성문 제출 내용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21일 법원에 반성문을 냈다. 다희는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다희는 이날 반성문을 접수했다. 다희가 쓴 반성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잘못에 대해 뉘우침과 억울한 부분에 대한 호소 등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과 다희는 A씨의 소개로 만나 몇 차례 어울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영상의 일부를 보여주고 현금 50억 원을 요구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두 여성은 공갈미수혐의로 구속됐다. 이지연은 변호인을 통해 “이병헌과 (남녀관계로)사귀었다”고 주장했다. 다희는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모델 이지연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 정은영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피해자이자 고소인 이병헌이 증인으로 채택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1일 오후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병헌은 지난 20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신혼집 돌아간다 “오해 풀고, 더 단단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신혼집 돌아간다 “오해 풀고, 더 단단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이 이병헌과 오해를 풀고 신혼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는 어느 정도 풀렸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병헌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민정 역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협박사건과 함께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 졌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달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남편인 이병헌의 ‘외도 논란’이 지속되자 이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민정이 친정에 있는 동안 이병헌이 자주 들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그간 이민정이 친정집에 머물렀던 이유는 이병헌이 마침 영화 내부자들의 막바지 촬영 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고, 신혼집으로 찾아오는 취재진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한편 이병헌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일정과 차기작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협박사건 연루’ 이병헌, 긴장된 표정으로 美 출국

    ‘협박사건 연루’ 이병헌, 긴장된 표정으로 美 출국

    이병헌 출국, 글램 다희, 이병헌 공판, 이병헌 협박녀 이병헌이 2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이번 출국에 대해 “당초 예정돼 있던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활동 및 사진촬영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 및 차기작 관련 미팅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글램 다희와 이 모 씨의 공판은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이병헌을 11월 11일 열리는 공판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병헌의 공판 참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향한 마음 전해 “특히 아내에게 미안하다”

    이병헌, 이민정 향한 마음 전해 “특히 아내에게 미안하다”

    이병헌, 이민정 향한 마음 전해 “특히 아내에게 미안하다” 배우 이병헌(44)이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아내 이민정(32)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병헌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앞에서 현재 심경을 밝혔다. 그는 “실망한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특히 가족과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들어야 할 질책이 아내에게까지 확산되는 걸 보며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수척해진 얼굴과 담담한 표정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예상과 달리 취재진 앞에 섰지만, 다음 달 11일 열리는 협박 사건 피고인 다희와 이지연의 공판 증인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병헌은 이날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일정은 협박 사건 이전부터 예정된 것으로, 2010년 아놀드 슈왈제네거에게 캘리포니아 민간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이병헌을 협박한 다희와 이지연의 첫 공판이 열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술자리에서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첫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은 협박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병헌이 먼저 접근해 스킨십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검찰과 피고 측은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이병헌을 신청했으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병헌의 증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정말 안타깝다”, “이병헌 이민정, 어떻게 이런 일이”, “이병헌 이민정, 미안한 마음 많이 들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美 출국 “아내 이민정 상처, 회복하도록 노력”

    이병헌, 美 출국 “아내 이민정 상처, 회복하도록 노력”

    이병헌 출국, 글램 다희, 이병헌 공판, 이병헌 협박녀 이병헌이 2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이번 출국에 대해 “당초 예정돼 있던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활동 및 사진촬영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 및 차기작 관련 미팅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많은 취재진 앞에 서서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최근 논란을 불러 일으킨 협박사건과 관련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병헌은 “특히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아내가 받은 상처는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내 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글램 다희와 이 모 씨의 공판은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이병헌을 11월 11일 열리는 공판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병헌의 공판 참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집 가격 물었다. 스킨십 요구” 이병헌 입장은?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집 가격 물었다. 스킨십 요구” 이병헌 입장은?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이 협박을 받은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6일 열린 모델 이지연 등에 대한 공동공갈 혐의 1차 공판에서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이병헌과 이지연을 소개시켜준 유흥업소 종사자인 석 씨를 증인으로 요청한 한편 이병헌에 대한 증인 심문과정은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서 모델 이지연 등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애초에 이병헌 측에서 먼저 연락을 취했다”며 “계획적으로 돈을 노리고 접근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모델 이지연 측 변호인은 “이병헌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는 등 접근했다”며 “이병헌 측이 먼저 현재 사는 집 가격을 물어보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비슷한 가격대의 집을 알아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포옹보다 더 진한 스킨십도 있었고 이병헌이 그보다 더한 걸 요구해 이지연이 거절한 적도 있었다”고 반박하며 “이지연이 스킨십 요구를 거절하자 이병헌이 그만 만나자고 한 것”이라고 범행 정상에 참작을 요청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이병헌을 만났으며,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자 다희가 몰래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며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데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말했다.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 어디까지 가려는지”,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누구의 말이 옳을까?”,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진실 다 밝혀질까?”,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이민정은 어떡해”,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돈이면 다 인가?”,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병헌 사건 공판, 이지연 다희 주장)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 성관계 요구, 거부했더니 결별 통보” 충격..다희는 농락당했다 생각

    이지연 “이병헌 성관계 요구, 거부했더니 결별 통보” 충격..다희는 농락당했다 생각

    ‘이지연 다희 이병헌’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공판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지연 측 변호사는 이병헌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으로 50억 원을 요구한 공갈협박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에게 협박을 빌미로 만남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과 이지연 씨의 관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이병헌이 이 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 씨가 이를 거부하자 ‘그만 만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 씨가 먼저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부탁하지 않았고 이병헌이 먼저 이 씨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킨십 이상의 것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다희 측 변호사는 “다희는 이지연과 친한 관계인만큼 이병헌에게 농락을 당했다고 생각했다. 모 매체에 동영상을 제공하면 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돈과 피해자로부터 받는 돈이 같은 맥락일 거라고 생각해 피해자에게 50억을 요구했다”며 “다희는 이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라고 잘못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지연과 다희의 협박 혐의에 대한 공판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주장 사실이면 이병헌 우리나라 떠나야 할 듯”, “이병헌, 사생활 정말 심했구나”, “이지연 다희 주장 충격이다”, “이병헌, 이민정도 있는데 왜 그랬나”, “이병헌 성관계 요구, 갈수록 멘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이병헌 이지연 다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집 내가 사달라고 한 것 아냐” 변론에 이병헌측 입장보니..

    이지연, “집 내가 사달라고 한 것 아냐” 변론에 이병헌측 입장보니..

    16일 배우 이병헌 협박사건 피의자들의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모델 이지연 측은 “애초에 이병헌 측에서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변호인은 “이병헌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는 등 접근했다”며 “포옹보다 더 진한 스킨십도 있었고 이병헌이 그보다 더한 걸 요구해 이지연이 거절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주장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며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데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다희 “이병헌이 먼저 성관계 요구하며 집 알아보라고…” 이병헌 측 강력 반발 “일방적인 주장”

    이지연·다희 “이병헌이 먼저 성관계 요구하며 집 알아보라고…” 이병헌 측 강력 반발 “일방적인 주장”

    이지연·다희 “이병헌이 먼저 성관계 요구하며 집 알아보라고…” 이병헌 측 강력 반발 “일방적인 주장” 이병헌 사건 공판이 시작되면서 진실게임이 본격화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9단독(정은영 재판장)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이지연의 변호인은 “협박 사실은 맞지만 피고(이지연)와 피해자(이병헌)의 관계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의 연락처를 받았으며 ‘이지연이 먼저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포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없다”면서 “이전부터 이병헌이 진한 스킨십을 요구했으나 이지연이 거절해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계속된 스킨십 요구를 이지연이 받아들이지 않자 이병헌이 헤어지자고 말한 내용 등이 검찰의 공소장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또 “스킨십 이상의 성관계를 요구한 것도 이병헌이었다. 이지연의 사는 곳에 동거인이 있다고 하니까 먼저 ‘혼자 사는 집을 알아보라’, ‘중개인을 만나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병헌과 관련한 동영상 협박과 관련해 이지연과 다희 측은 “동영상을 파는 것이 범죄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다음 공판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대신 증언 과정에서 발생할 명예훼손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공개로 2차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헌이 증인으로 나설 2차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 측의 주장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이병헌에게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렇게 꼬이고 꼬인 사건이 어떻게 풀릴 지 모르겠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명예훼손 위험이 있을 것 같은데 막 얘기해버리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어차피 벼랑끝이라 난타전 시작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다희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포옹 동영상?” 이병헌 “일방적인 주장” 2차 공판은 어떻게 진행?

    이지연·다희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포옹 동영상?” 이병헌 “일방적인 주장” 2차 공판은 어떻게 진행?

    이지연·다희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포옹 동영상?” 이병헌 “일방적인 주장” 2차 공판은 어떻게 진행? 이병헌 사건 공판이 시작되면서 진실게임이 본격화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9단독(정은영 재판장)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이지연의 변호인은 “협박 사실은 맞지만 피고(이지연)와 피해자(이병헌)의 관계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의 연락처를 받았으며 ‘이지연이 먼저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포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없다”면서 “이전부터 이병헌이 진한 스킨십을 요구했으나 이지연이 거절해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계속된 스킨십 요구를 이지연이 받아들이지 않자 이병헌이 헤어지자고 말한 내용 등이 검찰의 공소장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또 “스킨십 이상의 성관계를 요구한 것도 이병헌이었다. 이지연의 사는 곳에 동거인이 있다고 하니까 먼저 ‘혼자 사는 집을 알아보라’, ‘중개인을 만나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병헌과 관련한 동영상 협박과 관련해 이지연과 다희 측은 “동영상을 파는 것이 범죄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다음 공판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대신 증언 과정에서 발생할 명예훼손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공개로 2차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헌이 증인으로 나설 2차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 측의 주장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이병헌에게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서로 여론몰이 하는 것 같은데 무섭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지연이나 다희는 이제 더 내려갈 곳도 없는데”, “이병헌 이지연 다희, 돈이 그렇게 좋았나.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지연 다희, 새로운 주장 등장

    이병헌 이지연 다희, 새로운 주장 등장

    ‘이병헌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이 협박을 받은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6일 열린 모델 이지연 등에 대한 공동공갈 혐의 1차 공판에서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이병헌과 이지연을 소개시켜준 유흥업소 종사자인 석 씨를 증인으로 요청한 한편 이병헌에 대한 증인 심문과정은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피의자들, 첫공판서 진술보니 ‘충격’

    이병헌 협박사건 피의자들, 첫공판서 진술보니 ‘충격’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1)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정은영)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이지연과 다희 측은 사생활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성관계를 요구해서 거절했더니 이별 통보를 했다. 상처받은 마음에 협박하게 된 것일 뿐 처음부터 계획된 일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다희 측 변호인 역시 ”동영상을 유포하거나 이를 두고 협박하는 것은 범죄이지만, 경제적 거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변론했다. 이같은 변론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데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병헌 성관계요구” 집 사주겠다 제안? 주장보니..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병헌 성관계요구” 집 사주겠다 제안? 주장보니..

    ‘이병헌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이들의 주장이 눈길을 끈다.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이지연 변호인 측은 이병헌의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변호인 측은 “이병헌과 이씨의 관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이병헌이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변호인은 “이병헌이 이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씨가 이를 거부하자 ‘그만 만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또한 이씨가 먼저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부탁하지 않았고, 이병헌이 먼저 이씨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희 변호인은 “동영상을 유포하거나 이를 두고 협박하는 것은 범죄이지만, 경제적 거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친한 언니인 이지연의 말을 전해 듣고 농락당했다고 생각해 선의에서 출발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고소인이자 피해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이지연과 다희 측은 이병헌과 이지연을 소개시켜준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증인으로 요청했다. 이병헌에 대한 증인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주장이 알려지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 것에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진실이 뭐야”,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병헌 증인으로 나오나보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민정이 제일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진=서울신문DB(이병헌 이지연 다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다희 주장하는 ‘포옹 동영상’ 도대체 무엇? 이병헌 측 “여론몰이 말라. 명예훼손 피해” 강력 반발

    이지연·다희 주장하는 ‘포옹 동영상’ 도대체 무엇? 이병헌 측 “여론몰이 말라. 명예훼손 피해” 강력 반발

    이지연·다희 주장하는 ‘포옹 동영상’ 도대체 무엇? 이병헌 측 “여론몰이 말라. 명예훼손 피해” 강력 반발 이병헌 사건 공판이 시작되면서 진실게임이 본격화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9단독(정은영 재판장)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이지연의 변호인은 “협박 사실은 맞지만 피고(이지연)와 피해자(이병헌)의 관계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의 연락처를 받았으며 ‘이지연이 먼저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포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없다”면서 “이전부터 이병헌이 진한 스킨십을 요구했으나 이지연이 거절해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계속된 스킨십 요구를 이지연이 받아들이지 않자 이병헌이 헤어지자고 말한 내용 등이 검찰의 공소장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또 “스킨십 이상의 성관계를 요구한 것도 이병헌이었다. 이지연의 사는 곳에 동거인이 있다고 하니까 먼저 ‘혼자 사는 집을 알아보라’, ‘중개인을 만나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병헌과 관련한 동영상 협박과 관련해 이지연과 다희 측은 “동영상을 파는 것이 범죄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다음 공판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대신 증언 과정에서 발생할 명예훼손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공개로 2차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헌이 증인으로 나설 2차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 측의 주장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이병헌에게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인연이 어떻게 이렇게 복잡하게 얽힐 수가 있나”, “이병헌 이지연 다희, 세사람 이제 난타전만 남았네. 여론을 끌고 오려고 마지막 수를 쓰는 듯”, “이병헌 이지연 다희,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누구 말이 맞는 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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