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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귀국 “차떼기 연루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귀국 “차떼기 연루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옛 한나라당의 ‘차떼기’ 스캔들에 연루됐던 자신의 과거와 관련해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주일대사 업무를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 달라”며 5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차떼기 전달책’이란 꼬리표가 붙으며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는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및 개혁 문제와 관련, “내정 단계에서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국정원이 본연의 임무에서 일탈하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받게 된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7년 대선 직전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당시 안기부가 기획한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 게 결론 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지난 대선 후 국정원장의 정치 개입이 문제가 됐는데 ‘차떼기’ 문제야말로 대표적인 정치 개입”이라면서 “대선에 돈으로 개입한 사람을 국정원장에 앉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문창극 후보 질문하자…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문창극 후보 질문하자…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문창극 후보 질문하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스캔들’에 과거 연루됐던 것과 관련,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주일 대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유감을 표명했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있으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이른바 ‘차떼기 전달책’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서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 및 개혁에 대한 복안에 대해서는 “아직 내정 단계에서 여러 복안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한 마디 말씀을 드린다면 국정원이 자기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다해 일탈하지 않고 또 그런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받게끔 해나간다면 시간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문맥 전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서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이르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시절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게 결론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몇몇 표현들이 한일 당국간 조율의 결과라는 보도에 대해 “저도 출발 직전 그런 보도를 봤다. 제가 출발하기 전에도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사전에 우리 측에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해 사전에 통보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왔는데 고노담화 관련보도가 맞는지는 확인을 못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귀국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위패가 마련된 안산 정부공식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문창극 후보 관련 질문에는?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문창극 후보 관련 질문에는?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문창극 후보 관련 질문에는?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스캔들’에 과거 연루됐던 것과 관련,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주일 대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유감을 표명했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있으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이른바 ‘차떼기 전달책’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서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 및 개혁에 대한 복안에 대해서는 “아직 내정 단계에서 여러 복안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한 마디 말씀을 드린다면 국정원이 자기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다해 일탈하지 않고 또 그런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받게끔 해나간다면 시간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문맥 전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서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이르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시절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게 결론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몇몇 표현들이 한일 당국간 조율의 결과라는 보도에 대해 “저도 출발 직전 그런 보도를 봤다. 제가 출발하기 전에도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사전에 우리 측에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해 사전에 통보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왔는데 고노담화 관련보도가 맞는지는 확인을 못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귀국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위패가 마련된 안산 정부공식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뉴스9 문창극 보도, 사장 후보라 노조가 검증? KBS본부 “사실무근”

    KBS 뉴스9 문창극 보도, 사장 후보라 노조가 검증? KBS본부 “사실무근”

    ‘KBS 뉴스9 문창극’ ‘KBS 노조’ KBS 뉴스9 문창극 보도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될 것에 대비한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KBS본부는 “문창극 후보가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고 KBS 노조가 집중 검증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면서 “KBS본부 확인 결과 동아일보가 11일자 2면 ‘문창극 총리 후보자·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쟁점은’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KBS노조에서 길환영 전 사장의 후임으로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임명될 것을 예상해 문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아일보 측에서 ‘야권에서 이(문 후보자가 KBS 신임 사장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래서 KBS노조(1노조)에서 인사 검증을 다 끝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져 기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하지만 11일 ‘KBS 뉴스9’에서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보도를 담당한 기자는 모두 KBS본부 소속으로 ‘KBS노조(1노조)가 검증을 했다’는 동아일보와 기사와 해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KBS본부는 “문창극 후보자가 KBS 새 사장으로 올 것이라는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했고, 조합 차원에서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시도한 적도 없다”며 “이에 대해 KBS본부는 동아일보 측에 해당기사의 정정보도 또는 반론보도와 해당기사의 수정(KBS노조 관련 부분의 삭제)을 요청했고, 동아일보는 13일자 4면에 반론 보도를 싣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 측은 KBS 보도에 대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2일 문 후보 측은 동영상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지 않고, 특정 글귀만 부각시킨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라며 KBS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뉴스9 문창극 보도, 노조가 주도했다? …“‘문창극 KBS 신임 사장 임명설’ 사실 아니다” KBS본부 반박

    KBS 뉴스9 문창극 보도, 노조가 주도했다? …“‘문창극 KBS 신임 사장 임명설’ 사실 아니다” KBS본부 반박

    ‘KBS 뉴스9 문창극’ ‘KBS 노조’ KBS 뉴스9 문창극 보도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될 것에 대비한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KBS본부는 “문창극 후보가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고 KBS 노조가 집중 검증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면서 “KBS본부 확인 결과 동아일보가 11일자 2면 ‘문창극 총리 후보자·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쟁점은’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KBS노조에서 길환영 전 사장의 후임으로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임명될 것을 예상해 문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아일보 측에서 ‘야권에서 이(문 후보자가 KBS 신임 사장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래서 KBS노조(1노조)에서 인사 검증을 다 끝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져 기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하지만 11일 ‘KBS 뉴스9’에서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보도를 담당한 기자는 모두 KBS본부 소속으로 ‘KBS노조(1노조)가 검증을 했다’는 동아일보와 기사와 해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KBS본부는 “문창극 후보자가 KBS 새 사장으로 올 것이라는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했고, 조합 차원에서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시도한 적도 없다”며 “이에 대해 KBS본부는 동아일보 측에 해당기사의 정정보도 또는 반론보도와 해당기사의 수정(KBS노조 관련 부분의 삭제)을 요청했고, 동아일보는 13일자 4면에 반론 보도를 싣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무총리 ‘언론인’ 문창극 내정에 박지원 “극우꼴통시대 신호탄” 낙마 예고

    국무총리 ‘언론인’ 문창극 내정에 박지원 “극우꼴통시대 신호탄” 낙마 예고

    ‘국무총리 문창극 내정’ 국무총리에 언론인 문창극이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이어 국가정보원장에는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던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를 지내기도 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에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가 인사 청문회를 거쳐 총리직을 맡으면 충북은 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를 배출하게 된다. 한편 새 국무총리에 문창극 중앙일보 전 주필이 내정되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맹비난에 나섰다. 국무총리 문창극 내정 소식에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주필? 국정원장 후보는 이병기 전 대사? 극우 꼴통 세상이 열립니다”라며 “국민 통합 국가 개조를 부르짖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극우 보수 논객인 문창극 총리 후보를 지명한 것은 국민 분열 국가 퇴조를 가져오는 인사로 극우 꼴통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다. 전직 대통령께 막말을 일삼던 실패한 언론인이다. 낙마를 위해 총력 경주하겠다”고 강력 비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친박계 최측근… 안기부 2차장 거친 일본통

    10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이병기 주일대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치적 조언을 할 수 있는 친박계 최측근으로 꼽힌다. 2007년 박 대통령의 당내 대선 경선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을 맡아 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고시 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1981년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당시 노태우 정무장관의 비서로 발탁된 후 1988년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 의전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6~1998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북한 및 해외 업무를 담당해 국정원 업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통령과는 2004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박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머물렀다. 일본통인 이 후보자는 지난해 현 정부의 초대 주일대사로 중용됐다. 평소 언행이나 처신이 신중하고 정무 감각이 뛰어나 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편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도쿄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국정원은 국가와 국민과 국체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면서 “냉철하게 동북아 정세를 분석해 제대로 방향을 잡고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병기 후보자는 ▲서울 ▲경복고, 서울대 외교학과 ▲주제네바대표부·주케냐대사관 근무 ▲민정당 총재보좌역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안기부 2차장 ▲이회창 대선후보 정치특보 ▲주일본대사
  • 野 “국민 통합에 부적합” 與 “국가 대개조 적임자”

    10일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에 대해 여당은 호평했고, 야당은 혹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문씨의 그간 언론 활동을 반추해 보면 복지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적대 등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속에서 소통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적 요구와는 정반대로 간 인사이자 지방선거에서의 충청 참패로 확인된 민심을 총리 자리 하나로 만회하려는 임기응변식 인사”라며 “국민을 위한 인사가 아닌, 51%만을 추구하는 박근혜 정권을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기자들에게 “과연 책임총리를 맡기기에 걸맞은 인물인지, 소통과 통합 차원에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 많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병기 주일대사의 국정원장 내정에 대해 “대통령 측근을 국정원장에 임명한 것은 정권의 입맛에 맞는 국정원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으로 ‘국정원의 개혁은 없다’는 뜻을 보여 준 인사”라며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문 후보자는 정론직필의 정신 아래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국정 운영의 건전한 지향점을 제시해 온 분”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정부와 국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적임자”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자에 대해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갖춘 데다 대통령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터라 대통령의 안보 철학을 잘 이해하고 안보 정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뉴스 분석] 청문회 통과 최우선 고려…국가 개조 책임총리 미지수

    [뉴스 분석] 청문회 통과 최우선 고려…국가 개조 책임총리 미지수

    박근혜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에 헌정사상 처음으로 언론인 출신인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작은 67) 주일대사가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인사 발표에서 “문 후보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그동안 냉철한 비판 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고 밝혔다. 또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병기 후보자에 대해서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해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 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면서 “현재 엄중한 남북 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 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번 인선으로 안대희 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국회 청문회 통과가 인사 검증의 주요 기준이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주필 등을 지낸 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문 후보자는 “기쁘기보다 마음이 무겁다. 저는 능력도 부족하고, 지혜도 모자라고, 국정 경험도 없는 정말 부족한 사람이지만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미력이나마 바쳐 보겠다”고 말했다. 총리 내정 인사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예고한 ‘국가 대개조’의 첫 단추를 꿰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퇴 의사를 밝힌 지 45일 만이고, 안 후보자가 낙마한 지 14일 만이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행정 경험이 전무한 문 후보자가 책임총리로서 국가 개조를 진두지휘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이번 주 중 내각에 대한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 총리 후보자와 장관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마쳐 다음 달부터는 업무를 본격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내각 인사에서는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 장관이 교체돼 새로운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가 임명되며 경제 및 사회부처 라인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청와대 개편은 내각 인사와 동시에 단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6일부터 순방이 예정돼, 오는 22일 박 대통령 귀국 이후에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비서진은 중폭 정도의 교체가 전망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외시 출신이 절반… 윤병세·류길재 유임 유력

    외시 출신이 절반… 윤병세·류길재 유임 유력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이병기(67) 주일대사를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지명함으로써 2기 외교안보라인 구축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적 구성의 중심축이 군 출신에서 외교관 출신으로 문민화되면서 강경 기조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향후 개각이나 청와대 개편에서 추가 인사가 없으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구성원 가운데 외교관 출신이 가장 많아지게 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 후보자 외에 윤 장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 4명이 외무고시 출신으로 전체(8명)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류 장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포함해 6명이 민간인 출신이고 군 출신은 신임 국가안보실장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2명이다. 특히 그동안 강경 기조의 대북 정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남재준 전 국정원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김관진 장관 등 이른바 ‘육사 3인방’ 가운데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김 장관을 제외한 2명이 교체된 것이다. 정부는 당국 간 공식 채널을 통한 대화 노력, 무력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북핵 불용 등 대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원칙’에 입각한 대북 기조의 전면적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박 대통령이 지난 3월 천명한 ‘드레스덴 선언’이 아직 발도 떼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략적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육사 3인방 가운데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김 장관이 외교안보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됐다는 점에서 대북 기조 변화의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북한은 지난 6일 김 장관의 안보실장 임명에 대해 “우리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설] 난산 끝 총리 인선, 국가개조 시험대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그가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으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야당은 “극단적 보수성향으로 국민화합, 국민통합이란 시대정신과 부합하지 않는 인사”라 비판했다고 한다. 개인적 성향이나 역량과 관계없이 그의 경력은 틀에 박힌 총리 이미지와는 분명 거리가 있다. 언론계 출신으로는 김대중 정부 시절 총리에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이 있다. 하지만 그는 언론사주였다. 그동안 언론인이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으로 발탁되는 사례는 적지 않았다. 그러나 총리는 다르다. 그런 만큼 문 후보자의 지명은 성격이 다른 국정 주도 세력의 부상을 의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한다. 박 대통령의 문 후보자의 지명은 일종의 고육지책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에 이른 적폐를 과감히 털어내는 국가개조의 선봉에 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안대희 전 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 속에 낙마한 뒤끝이다. 인사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 속에 청와대는 새로운 총리 후보자를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다고 한다. 대상자는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많은 수십명에 이르렀던 것으로도 알려진다. 하지만 몇몇이 스스로 고사한 가운데 대다수는 인사검증 과정에서 흠집이 발견돼 탈락하는 운명을 맞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재상 이미지에 걸맞은 총리감을 현 정부의 ‘인재 풀’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았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가진 국정 주도 세력이 떠오르는 것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개조에 동력(動力)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역사의 교훈은 한 번쯤 반추해 봐야 할 것이다. 절제를 잃은 귀족사회의 적폐를 유교(儒敎)라는 새로운 이념으로 무장한 신진사대부가 주도해 개혁하려 했던 고려말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럴수록 박 대통령의 문 후보자 지명에서는 새로운 인재 집단에 국가 개혁을 맡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지 궁금하다. 문 후보자도 이에 부응할 역량을 스스로 입증해야 할 것이다. 문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해 총리에 오를 수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총리에 취임한다면 적폐를 털어낸 개혁 총리로 이름을 남길지, 또 하나의 정치지향적 기자로 각인될지는 순전히 그의 몫이다. 박 대통령은 국정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도 여권은 “국정원의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했지만, 야당은 ”정권의 입맛에 맞는 국정원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우리는 국정원장 인사에 대한 성급한 평가보다는 조만간 있을 각 부처 장관 인사에 주목하고자 한다. 청와대는 총리 후보자 내정에서 보여준 인재 기용 패러다임의 변화를 장관 인사에도 적용해야 할 것이다. 기존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로 무장한 장관 후보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새로운 인사 패러다임을 적용한다면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 성향 인사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박근혜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던 이병기(67) 주일대사를 지명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또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를 지냈다. 이날 총리·국정원장 후보를 발표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창극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면서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문창극 내정자가)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해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면서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인선에 대해 “오래 기다렸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공직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신, 능력보다는 개인적인 부분에 너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가족의 반대 등 여러 어려움이 있어서 인선에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주일대사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주일대사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던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를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YS 때 안기부 2차장 경력(3보)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YS 때 안기부 2차장 경력(3보)

    ‘이병기’ ‘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국정원장’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내정됐다. 이병기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병기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해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문창극 ‘언론인’ 총리 후보 지명 뒤 여야 반응 들어보니…

    [속보]문창극 ‘언론인’ 총리 후보 지명 뒤 여야 반응 들어보니…

    새누리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에 대해 “화합형 총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내각에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제대로 정책에 반영하길 기대한다”면서 문창극 총리 후보를 향해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총리가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냈다. 민현주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문 후보자에 대해 철저하게 국민의 눈높이에서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업무 전문성이 돋보이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특히 국정원 개혁과정에서 요구됐던 국내외 정보수집 및 관계 업무에도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 통합과는 거리가 먼 인사”라고 비판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문창극 전 주필은 복지확대를 반대하고 햇볕정책을 대놓고 적대시했던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했는데 이에 적합한 인물인지 우려스럽다”면서 “이번 인사 역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위한 인사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대해서도 “한마디로 실망스러운 인사”라고 평가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대통령 측근 인사를 국정원장에 임명함으로써 정권의 입맛에 맞는 국정원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으로 ‘국정원의 개혁은 앞으로도 없다’라는 뜻을 그대로 보여준 인사”라면서 “국정원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바람과 정반대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신임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와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박지원 문창극 향해 “극우꼴통 신호탄” 비난 왜?

    野 박지원 문창극 향해 “극우꼴통 신호탄” 비난 왜?

    국무총리 후보자에 내정된 문창극 주필에 대해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극우꼴통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한 데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 통합, 국가 개조를 부르짖는 박근혜 대통령이 극우보수 논객인 문창극 총리 후보를 지명한 것은 국민 분열과 국가 퇴조를 가져오는 인사”라며 “극우꼴통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문 총리 내정자는) 전직 대통령에게 막말을 일삼던 실패한 언론인”이라며 “낙마를 위해 총력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문창극 후보자와 더불어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병기 주일대사를 언급하며 “극우꼴통 세상이 열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후보자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배경에는 문창극 후보자가 지난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직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 대해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주일대사를 지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靑 “강직한 언론인”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靑 “강직한 언론인”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靑 “강직한 언론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던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이날 총리 후보와 국정원장 후보를 발표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창극 총리 후보에 대해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이라고 소개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를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국정원장 후보에 이병기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총리 후보로 문창극 중앙일보 전 주필을 내정했다. 신임 국정원장에는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던 이병기 주일대사가 내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문창극 총리 후보 발탁하면서 밝힌 평가는?

    靑, 문창극 총리 후보 발탁하면서 밝힌 평가는?

    [속보]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前중앙일보 주필…靑 밝힌 발탁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던 이병기(67) 주일대사를 지명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또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를 지냈다. 이날 총리·국정원장 후보를 발표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창극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면서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문창극 내정자가)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해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면서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인선에 대해 “오래 기다렸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공직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신, 능력보다는 개인적인 부분에 너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가족의 반대 등 여러 어려움이 있어서 인선에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2보)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2보)

    ‘이병기’ ‘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국정원장’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내정됐다. 이병기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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