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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정주영회장 1주기 세미나등 추모행사 다양

    고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 1주기를 전후해 세미나와 음악회 등 추모행사가 펼쳐진다. 12일 현대차 그룹 등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 1주기인 21일 아침 서울 청운동 자택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의례에 따라 추도식을 가질 예정이다.추진위원장은 이병규(李丙圭) 현대백화점 사장이 맡았다. 추도식에는 정몽구(鄭夢九·MK) 현대차 회장,정몽헌(鄭夢憲·MH) 현대아산 이사장,정몽준(鄭夢準·MJ) 현대중공업고문,정상영(鄭尙永) KCC 회장,정세영(鄭世永)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친족들이 참석한다.추도식 후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묘역을 찾는다. 1주기 전날인 20일에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현대경제연구원이 ‘정주영학’이란 주제로 국가·민족·경제·사회 등 4개 분야로 나눠 학문적 조명을 시도한다.4월에는 울산대학교가 주관하는 추모음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은행감사는 금감원 밥그릇?

    은행 감사직은 금융감독원 밥그릇? 주총를 앞두고 임기가 끝나는 시중·지방은행의 상근 감사위원 5명이 모두 금감원 출신으로 교체돼 ‘낙하산’인사가재현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열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서 상임감사에 이철주(李哲柱) 현 감사와 이순철(李淳哲) 금감원 부원장보가 내정됐다고 밝혔다.은행합병에 따라 감사를 1명으로줄이려고 했지만 금감원 출신이 내정되자 은행측에서도 1명을 재추천했다는 후문이다.이철주 감사는 전 한일은행 출신이다. 한미은행은 이성희(李盛熙) 금감원 총무국 인력개발실 국장을 상근감사로 내정했다.은행측은 전임 이병규(李炳圭)감사도 금감원 출신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다.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주총에서 금감원 출신인 강희문(姜喜文) 감사에 이어 문홍순(文弘淳) 금감원비은행검사2국장을 후임 감사로 선임했다. 지방은행도 마찬가지다.대구은행은 박영배(朴永培) 금감원총무국 국장조사역을 8일 주총때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금감원 은행검사2국장 출신인 김종수(金鍾洙)현 감사를 15일 주총에서 재선임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감사 자리가 자질보다는 출신에 얽매이는 경향이 짙다.”며 “최근 횡령·금품수수 등 은행권 사고가 늘어난 것은 감사직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다른 관계자는 “감사직책이 금감원 등 금융당국에서 내려와 몇년간 머물다 가는 자리가 아니라 제대로 감독하는 자리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 프로야구 20년 ‘왕별’ 가리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20년을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 스타를 뽑는 인터넷 팬투표를 1일부터 5월10일까지실시한다.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 또는 www.koreabaseball.or.kr)에서 할 수 있다. 최고 스타 후보는 지난 20년간 통산기록을 토대로 투수는 우완(10명)과 좌완(5명)으로 구분했고 나머지 포지션은외야수(15명),포수,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지명타자(이상 각 5명) 등 총 60명이다.외야수는 3명, 투수는 2명을뽑고 나머지 포지션은 각 1명씩을 가려낸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포지션은 1루수.후보 5명중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 경력자는 김성한(85년·당시 해태) 장종훈(91·92년·한화) 타이론 우즈(98년·두산) 이승엽(97·99·2001년·삼성)등 4명에 이른다.우완투수 부문에서도 원년 MVP 박철순(82년·당시 OB)을 비롯해최동원(84년·당시 롯데) 선동열(86·89·90년·당시 해태)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포지션별 후보. ■우완투수 김시진 김용수 박철순 선동열 윤학길 이강철장명부 정민태 조계현 최동원■좌완투수 구대성 송진우 윤석환 이상훈 주형광■포수 김동수 박경완 유승안 이만수 장채근■1루수 김성한 신경식 우즈 이승엽 장종훈■2루수 강기웅 김광수 박정태 박종호 최태원■3루수 김동주 김용희 이광은 한대화 홍현우■유격수 김재박 류중일 박진만 유지현 이종범■외야수 김광림 김일권 김종모 박재홍 박종훈 양준혁 윤동균 이강돈 이병규 이순철 이정훈 이해창 장효조 전준호정수근■지명타자 김기태 김봉연 김우열 박철우 백인천박준석기자 pjs@
  • 유지현 연봉조정 이겼다

    프로야구 출범 20년만에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선수가 이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야구회관에서 연봉조정위원회를 열고 LG트윈스의 유격수 유지현의 올 시즌 연봉을 지난해보다 2000만원 인상된 2억2000만원으로 결정했다.이로써 유지현은 지난 82년 이후 KBO의 연봉 조정신청에서 처음으로 구단을 이긴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129경기에 출장해 타율 .283 9홈런 53타점을기록한 유지현은 팀내 연봉고과에서 1위를 차지해 2000만원 인상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1000만원 삭감을 제시함에따라 조정위에 넘겨졌다. 그러나 이날 조정위원회는 같은 팀 소속인 이병규와 김재현 전승남의 조정신청에 대해서는 모두 구단의 손을 들어내년 연봉을 각각 2억원 1억8000만원 4500만원으로 확정했다.조정위는 이들이 연봉 인상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제출하지 않은 탓에 구단의 결정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연봉 조정신청은 총 82건 발생해 68건은 중도취하됐고 나머지 14건은 모두 구단이 제시한 액수대로 조정이 이뤄졌다. 박준석기자
  • 이승엽 5년 연속 황금장갑

    이승엽(삼성)이 5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엽은 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엄룸에서 열린 2001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총 유효표 280표 가운데 174표를 얻어 라이벌 타이론 우즈(두산·80표)를 따돌리고 1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엽은 이번 수상으로 종전까지 1루수 부문 최다 연속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김성한(85∼89년)과 타이를 이뤘고 내년에도 받게 되면 전 포지션을 통틀어 최다 연속 수상기록자인 한대화(3루수·86∼91년)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4개)을 갖고 있는 이승엽은 올시즌에도 39개의 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라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올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던 이승엽은 이날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7명의 후보가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인 투수 부문에서는다승·구원·승률 등 3관왕에 오른 신윤호(LG·212표)가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2루수에서는 안경현(두산·203표)이 데뷔 9년만에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유격수에서는 박진만(현대·114표)이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수상했다. 3루수에서는 김한수(삼성·228표)가 가장 높은 81%의 득표률로 98년과 99년에 이어 통산 3번째로 수상의 영예를안았다. 지명타자에서는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이후 거취 문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준혁(LG·104표)이 호세(롯데·102표)를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포수에서는 홍성흔(두산·126표)이 박경완(현대·121표)을 따돌렸고 외야수에서는 심재학(두산·226표),이병규(LG·182표),정수근(두산·178표)이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두산이 가장 많은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LG 3명,삼성 2명,현대 1명 순이었다. 롯데 한화 기아 SK는 한명의 수상자도 내지 못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박진만이 받았고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가 선정하는 포토상은 홍성흔이 차지했다. 박준석기자 pjs@
  • 한·일 야구 ‘타이완 대결’

    시드니 영광을 다시 한번-. 한국이 제34회 야구월드컵에서 16일 숙적 일본과 4강행티켓을 놓고 일전을 치른다.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에 뒤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예선에서 일본은 유일하게 7전 전승을 올리며 B조 1위를 차지한 반면 한국은 A조 4위로 8강에 턱걸이 했다. 그러나 역대 한·일전이 객관적인 전력 외에도 다른 변수에 따라 뒤집힌 적이 많아 속단은 이르다.특히 야구월드컵 상대전적에선 한국이 7승4패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한국은 당시 3·4위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거머 쥐었다. 한국은 지난 11일 도미니카전에서 완봉승을 따냈던 마일영을 선발로 내세워 정면승부를 걸 작정이다.여기에다 마해영,이병규,이영우 등 프로 출신 타자들의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다만 최고의 타격감을 갖고 있는 정수근(타율 .524)이 타이완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의 설욕 의지도 만만치 않다.스타팅 멤버 가운데8명이 프로출신으로 역대 최강으로 자평하고 있다.예선에서대회 46연승 행진을 이어온 최강 쿠바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면서 단숨에 우승후보 0순위로 올라섰다.콜드게임승3번을 포함,무려 68점을 뽑는 막강 타선을 자랑하고 있다. 또 센트럴리그 다승왕 출신 후지이가 버티고 있는 마운드도 한국이 공략하기에는 호락호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박준석기자 pjs@
  • 한국, 타이완 구위에 ‘넉아웃’

    한국이 제34회 야구월드컵에서 일본과 4강 티켓을 놓고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14일 타이완 가오슝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타이완과의 7차전에서 상대 투수 창치치아의 구위에 눌려 1-5로 패했다.5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미국,도미니카와 동률을 이뤘지만 실점이 가장 많아 4위로 밀렸다. 이에따라 한국은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일본과 16일 오후 7시 준결승 진출을 놓고 숙명의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산하 더블A에서 활동중인강타자 첸친펑을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1회말 선발투수 이용훈은 1사 뒤 후앙청이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타이완의 3번 첸친펑에게 우월 3루타를 두들겨 맞아 선취점을 뺏겼다.계속된 2사 3루에서 왕추앙치아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내줘 0-2로 뒤졌다. 한국은 곧바로 투수를 신철인으로 교체해 안정을 찾는 듯했으나 타이완은 5회말 후앙청이의 우전안타에 이어 첸친펑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떠뜨렸다.교체 투입된 투수 이혜천도 1사 3루에서 폭투로 다시 1실점,0-5로점수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6회초 2사 뒤 유재웅과 김주찬의 연속안타에 이어이병규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타이완 선발 창치치아는 9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뽑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첸친펑은 홈런1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을 올리는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한국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혜천은 3이닝을 던지며 5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는 등 7탈삼진 1안타 1실점으로호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정수근과 이병규는팀 타선의 침묵속에도 각각 2안타씩을 때려내며 분전했다. 박준석기자
  • 한국 야구월드컵 8강행

    한국이 제34회 야구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타이완 치아이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6차전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난적 니카라과를 12-1,7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5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경기에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3회초 정수근의 빠른 발로 선취점을 뽑았다.정수근의 내야안타와 김주찬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든 뒤정수근이 과감하게 3루 도루에 성공, 상대 선발을 흔들어놓자 이병규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4회에는 팀 타선이 폭발했다.한국은 1사 1·3루에서 김민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뒤 정수근-김주찬-이병규-마해영의 연속안타가 이어져 4점을 추가,6-0으로 점수차를벌렸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6회에도 타자일순하며 6안타로 5점을 더하며 11-0으로 달아났다. 선발 조규수는 빠른 볼과 낙차 큰 변화구를 섞어 던지면서 6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니카라과타선을 잠재웠다. 한국은 14일 대만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박준석기자
  • 야구월드컵/ 조2위 확보전 뜨겁다

    조 2위를 확보하라-. 제34회 야구월드컵 예선에서 조 2위 확보 전쟁이 경기를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A조는 한국을 비롯,타이완 도미니카(이상 4승1패) 미국 니카라과(이상 3승2패)가8강 결선 토너먼트 진출과 함께 조 2위 확보를 놓고 물고물리는 혼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이 조 2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B조 1·2위가 예상되는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5승)·쿠바(4승1패)와의 초반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다.결선 토너먼트는 초반A조 1·2·3·4위가 B조 4·3·2·1위와 맞붙도록 돼 있다. 한국은 비록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조 2위 확보의길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중남미 강호 니카라과(13일)와 주최국 타이완(14일)과의 일전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이다.니카라과는 강호 미국을 3-1로 물리치며 복병으로 부상했다.또 타이완은 ‘텃세’를 바탕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남은 경기에서 한국이 전패를 하면 8강 진출은 사실상어렵고 1승1패를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예선 탈락의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따라서 한국은 남은 두 경기를모두 잡고 조 수위로 결선에 오른다는 전략이다.지난 9일 미국에 0-11로 패하면서가라앉았던 분위기는 이후 프랑스전과 도미니카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특히 ‘마운드가 약하다’는 당초 평가에도 불구하고 도미니카전에서 선발 마일영이 보여준 투구 내용은 한국팀에게 19년만의 정상탈환의꿈을 한껏 부풀렸다. 마일영은 9이닝동안 피안타 6개 볼넷 2개만을 내주며 도미니카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완봉승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다 정수근 김주찬 이병규 마해영 김상훈 등이 4할대의 고감도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어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야구월드컵/ 한국 8강 진출 청신호

    한국이 도미니카를 잡고 8강 결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11일 타이완 치아이시립구장에서 열린 제34회 야구월드컵 A조 예선리그 5차전에서 선발 마일영의 완벽 투구를 바탕으로 11안타를 집중시켜 4연승을 달리던 도미니카를 4-0으로 눌렀다.4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앞으로 남은니카라과(13일), 대만(14일)과의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이기면 8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일영은 9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빼내고 산발 6안타와볼넷 2개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도미니카 타선을 막아 완봉승을 거뒀다.한국은 3회말 선두 타자 정수근의 좌전안타와김주찬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를 만든 뒤 이병규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한국은 계속된 2사 1·3루에서 채종범이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한국은 8회말 마해영의 우전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상훈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더해 승부에쐐기를 박았다. 박준석기자 pjs@
  • LG 역전승 마무리

    LG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올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3-2 역전승을 거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팀 순위 6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이병규(LG)는 이날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쳐 시즌 167안타를 기록,3년 연속 최다안타왕에 올랐다.또 양준혁(LG)은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439타수 156안타로 타율0.355를 마크, 심재학(두산·0.344)을 큰 폭으로 따돌리고통산 4번째 타격왕을 차지했다.
  • 21안타 ‘폭죽’ 한화 4위로

    한화가 다시 4위에 올랐고 LG는 4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이어갔다. 한화는 27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백재호의 3점포 등 장단 21안타를 퍼부어 현대를 16-4로 대파했다.한화는 이날 경기가 없는 기아를 반경기차로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한화는 올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했다.선발 송진우는 5와 ⅔이닝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4안타 5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를 챙겼다. 반면 다승 공동 2위(14승)인 현대 선발 임선동은 2와 ⅔이닝동안 10안타 5볼넷으로 무려 9실점(8자책),조기 강판의수모를 당했다.한화 제이 데이비스는 2안타를 뽑으며 시즌162안타를 마크, 1안타에 그친 최다안타 선두 이병규(LG)를 1개차로 위협했다. LG는 타선의 응집력으로 삼성을 10-3으로 완파,4연승을달렸다.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지은 삼성은 느슨한 플레이로 대구구장 6연패를 당했다.LG는 7위 SK와의 승차를 없애며 4위에 1.5경기차를 유지했다.선발 발데스는 5이닝동안 8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거두며 삼성전 3연패뒤 첫승을 올렸다.남은 5경기를 모두 잡아야하는 LG는 1회 마해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4회 김재현의 안타와 양준혁의 2루타로 만든 무사2·3루에서 심성보가 짜릿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2-1로 전세를 뒤집었다.기세가 오른 LG는 6회 타자 일순하며 집중 5안타로 4점을 뽑고 6-3으로 앞선 8회에도 3안타2볼넷으로 4점을 추가,승부를 갈랐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승엽 33호 홈런 공동 2위

    이승엽(삼성)이 7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홈런 공동 2위에 올랐고 신윤호(LG)는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승엽은 9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4-6으로 뒤진 7회 1사3루에서 두번째 투수로 시즌 첫 출장한 최향남의 2구째 변화구를 통타,우중월 2점포를 그려냈다.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1일 이후 시즌 33호를 기록,타이론 우즈(두산)와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펠릭스호세(롯데)를 2개차로 압박했다.그러나 삼성은 6-10으로졌다. LG는 6-6으로 맞선 7회말 2사후 김정민·이종열의 연속안타와 김재현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유지현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이병규의 통렬한 ‘싹쓸이’ 2루타로 4득점,승부를 갈랐다.LG는 기아에 2.5경기차로 7위.7회 등판한 신윤호는 구원승으로 시즌 14승째를 마크,임창용(삼성)·손민한(롯데)을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또 26세이브포인트로 구원 선두 벤 리베라(삼성)를 1포인트차로 추격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연장 10회 상대 끝내기 실책으로 두산을 7-6으로 제쳤다.4위 기아는 롯데·한화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기아는 6-6이던 연장 10회말 2사1루에서 김태룡의 좌전 안타 때 좌익수가 볼을 더듬은 데 이어 3루에 뿌린 볼을 백업플레이를 하던 진필중이 뒤로 빠뜨려 2루주자이종범이 홈을 밟았다. 현대-롯데(사직), SK-한화전(대전)은 비로 하루씩 연기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최상덕 쾌투 기아 4연승 ‘포효’

    최상덕(기아)이 팀을 4위로 끌어올렸고 심재학(두산)은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선두에 나섰다. 최상덕은 4일 인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8과 ⅓이닝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7안타 5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시즌 11승째를 챙긴 최상덕은 다승 공동 5위에오르며 공동 선두(13승)인 임창용(삼성) 손민한(롯데) 신윤호 등에 2승차로 접근,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엿보였다. 올시즌 2완봉승을 포함,5완투승 등 7완투의 ‘무쇠팔’을과시한 최상덕은 이날도 8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9회1사후 갑자기 힘에 부치며 아쉽게 2실점했다. 기아는 최상덕의 호투와 장일현의 3점포로 5-2로 승리,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기아는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고 7위였던 SK는기아에 2.5경기차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기아는 1-0으로 앞선 2회 2사후 김종국의 볼넷과 이종범의 내야안타로 맞은 1·2루에서 장일현의 통렬한 우월 3점포로 승기를 잡았다.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2연패를끊었다.1-0 승부는 올시즌 처음이다.LG는 기아에 1.5경기차 7위로 한계단 도약했고 롯데는 기아에 1경기차로 한화와 공동 5위. LG는 해리거-최창호(4회)-경헌호(5회)-유택현(7회)-신윤호(8회) 등 5명의 투수가 차례로 나서 무실점으로 막았고 롯데는 홈을 파고들다 2차례나 아웃되는 불운에 울었다.LG는3회 선두타자 권용관의 안타로 만든 1사2루에서 이병규의적시 2루타로 빼낸 1점을 끝까지 지켜 신승했다. 신윤호는25세이브포인트로 벤 리베라(삼성)에 2포인트차로 구원 2위. 현대는 수원에서 임선동의 역투와 홈런 2발 등 장단 11안타로 갈길 바쁜 한화를 8-2로 잡았다.임선동은 7이닝동안7안타 2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마크,올 6번째로 전구단상대 승리투수가 됐다.삼성은 대구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두산을 11-6으로 눌렀다. 두산 심재학은 연타석 홈런 등 5타수 3안타 5타점(타율 .354)으로 에레라(SK)에 2리차 앞선 타격 선두에 올랐다. 김민수기자 kimms@
  • ‘미아점’ 오픈 현대백화점 이병규 사장

    그가 ‘섀도 리’(그림자 李)에서 ‘CEO’(최고경영인)로변신한지 벌써 3년째다.현대백화점 이병규(李丙圭·48)사장.그런데도 사람들은 아직 그를 ‘왕회장(고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의 그림자’로 먼저 기억한다. 이런 세간의 시선이 부담스러웠을까.명절 때면 배달조끼를 걸쳐입고 갈비세트를 직접 실어나른다.호탕하고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좀체나서거나 튀지 않는다.그런 그가 모처럼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31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12번째로 문을 연‘미아점’을 홍보하기 위해서다.확실히 이젠 ‘장사꾼’이 다 됐다. ●미아점에 굉장히 신경쓰는 것 같은데요. 당연하지요.미아점은 서쪽 아랫녘의 신촌점과 더불어 강북상권의 전초기지니까요.내년에 강서지역의 목동점까지 오픈하면 현대는동서남북으로 완벽한 유통망을 갖추게 됩니다.미아점 부근신세계백화점과 동북상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뤄볼 작정입니다. ●주변 상권이 현대백화점의 고급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지적도 있는데. 미아점의 1차 상권은 성북·강북·종로구입니다.1차 상권만 보면그런 지적이 나올 수도 있지요.하지만 우리는 1차 상권보다도 도봉·노원·동대문구로 구성되는 2차 상권에 더 마케팅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세계 등 경쟁점과의 차별화 전략은. 공략층이 다릅니다.신세계가 대중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면 우리는 20평 이상 아파트에 사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30∼40대 중·상류층이 목표입니다.따라서 미끼상품 같은 건 취급하지않을 겁니다.인테리어나 매장구성,서비스는 압구정점(본점)과 똑같되,상품 구성면에서 수입명품 브랜드가 몇개 빠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매출 목표는. 연말까지 카드회원 24만명을 확보,1,200억원을 올릴 계획입니다.내년에는 3,500억원으로 끌어올릴겁니다. ●현대백화점 주가가 영 신통찮은데요. 작년 하반기에 3,0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1만9,000원대까지 올라왔습니다.수익성이 좋고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시장에서 내재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봅니다.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생각은 없습니다.살로먼스미스바니에 이어증권거래협회가 해외IR(기업설명회)에 초대하는 등 시장의평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할인점 사업에 진출할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경기 둔화기에는 백화점이 불리하지만 회복기에는 오히려 유리합니다.할인점의 백화점화,온라인의 급성장이 최대 위협 요인입니다.차별화에 신경쓸겁니다. ●연말에는 야심작인 현대홈쇼핑이 개국하는데요.전략을소개해주시겠습니까.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절대온라인에서 안팔 생각입니다.각자의 고유영역을 개척해야지요. ●세일때 교통혼잡 등 미아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달랠 묘안은 있나요. 고용증대 등 점수딸 일이 더 많습니다.미아점 직원 총 3,200명중 70%인 2,200여명을 인근 지역주민으로 채용했습니다. ● 이병규 사장은= 서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77년 현대건설에 입사,오랫동안 고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로 일했다.99년 현대백화점이 계열분리되면서CEO로 자리를 옮겼다. 안미현기자 hyun@
  • 백재호 만루홈런 “이 맛이야”

    백재호(한화)가 통렬한 만루포로 팀의 4위를 굳게 지켰고 타이론 우즈(두산)는 29호 홈런으로 ‘대포 전쟁’을 가열시켰다. 백재호는 29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0-1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오상민의 7구째를 통타,좌월 만루홈런(개인통산 3번째)을 그려냈다.한화는 브랜든 리스의 눈부신 호투와 백재호의 만루포로 SK에 4-2로 역전승했다.전날 김태균에게 연장 끝내기 3점포를얻어맞은 SK는 이틀 연속 통한의 홈런포에 무릎을 꿇으며 7월1일 이후 두달만에 꼴찌로 추락했다.리스는 8과 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7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버텨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두산은 광주에서 심재학의 연타석 홈런 등 대포 4발을 앞세워 갈길 바쁜 기아를 7-2로 눌렀다.기아는 믿었던 에이스 최상덕이 5이닝 동안 홈런 4발 등 7안타 5실점으로 부진,광주구장 6연패의 수모를 당했다.기아는 한화에 2경기차로 뒤져7위. 심재학은 4회 우중월 2점포에 이어 6회 1점포를 보태 시즌20홈런을 기록했다.또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타율 .358을마크,4타수 1안타의 펠릭스 호세(롯데)에 7리차로 앞서 타격 선두를 질주했다. 두산은 4회 심재학-김동주,6회 심재학-우즈의 랑데부포로 승기를 잡았다.6회 시즌 29호 홈런을 쏜 우즈는 홈런 공동 선두(31개)인 이승엽(삼성)과 호세에 2개차로 접근,홈런왕 경쟁을 3파전으로 몰고갔다. 롯데는 대구에서 박지철의 호투와 집중 13안타로 삼성을 11-3으로 대파했다.롯데는 한화에 반경기차로 5위.박지철은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최근 4연승으로 시즌 9승째를 챙겼다. LG는 잠실에서 임선동의 초반 난조(1과 ⅔이닝 동안 8실점) 속에 이병규의 5타수 4안타 등 장단 17안타를 폭발시켜 현대를 9-4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 6일만에 탈꼴찌에 성공하며 6위로 도약.7회 등판한 신윤호는 세이브를 추가,24세이브포인트로 구원 선두 리베라(삼성)에 3포인트차로 다가섰다. 김민수기자 kimms@
  • 루키 김태균 연장 끝내기포

    신인왕에 도전하는 고졸 루키 김태균(한화)이 통렬한 연장 끝내기 포로 팀의 4위를 굳게 지켰다. 롯데와 LG가 1·2위팀 삼성과 현대를 잡아 4위와 꼴찌 LG의 승차는 여전히 1경기를 유지했다. 김태균은 28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무사 1·2루에서 상대3번째 투수 김기덕의 5구째를 통타,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를 뿜어냈다.한화는 8-5로 이겼고 통한의 끝내기포를 맞은 SK는 5위에서 7위로 곤두박질쳤다. 김태균은 이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강력한 후보인박한이(삼성)를 막판 제치고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을 엿보였다. 롯데는 대구에서 레이 데이비스의 역투와 김대익 조경환임재철의 홈런 3발 등 장단 18안타를 폭죽처럼 퍼부어 강호 삼성을 16-4로 대파했다. 시즌 5번째로 선발 전원 득점한 롯데는 2연패를 끊으며 4위 한화에 반경기차로 뒤져 5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롯데전 2연승과 대구구장 3연승끝.새 용병 레이는5와 ⅔이닝동안 6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버텨 2패뒤 5번째등판만에 귀중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롯데는 1회 김주찬과 박현승의 각 2루타로 1점을 뽑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허문회의 적시타로 2점째를 빼냈다. 2회에는 최기문·이계성의 연속 안타에 이은 김대익의 짜릿한 3점포로 ‘특급 선발’ 임창용을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끌어내려 승기를 잡았다. LG는 잠실에서 경헌호의 호투와 이병규와 양준혁의 각 2점포 등 장단 14안타를 집중시켜 현대를 12-4로 꺾었다. 2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한 경헌호는 5와 ⅓이닝동안 삼진4개를 곁들이며 단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값진 승리(3승째)를 일궈냈다. 두산-기아의 광주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3개 구장에는 모두 1만 6,705명의 관중이 입장, 시즌 관중 250만명을돌파(251만3,465명)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증가한 수치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이승엽 “용병천하? 안되지!”

    토종이냐,용병이냐- 그 어느 해보다 용병들의 돌풍이 거센 올 프로야구에서 이승엽(삼성) 심재학(두산) 이병규(LG) 등 ‘토종 트리오’가자존심을 굳게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올시즌 외국인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몰고온 파고는 투수쪽보다는 타격쪽에서 더 높다.특히 펠릭스 호세(롯데)는 홈런(31개) 타율(.358) 타점(92개) 장타율(.723) 출루율(.512) 등공격 5개 부문에서 여전히 선두를 질주,독무대를 이루고 있다.호세의 최근 기세라면 홈런 타점 타율 등 주요 타이틀을한꺼번에 거머쥐어 이만수(전 삼성) 이후 17년만에 타격 3관왕 등극도 예상된다.이럴 경우 98년 타이론 우즈(두산)에 이어 외국인선수 두번째 페넌트 레이스 최우수선수(MVP)도 떼논 당상이다.하지만 호세의 홈런왕과 타격왕 길목에는 걸출한 토종 이승엽과 심재학이 버티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다. 호세와 ‘일일천하’의 홈런 선두 경쟁을 벌이는 이승엽은타이틀을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다.98년 우즈와의 뜨거운 승부끝에 홈런왕의 자리를 내준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홈런왕 여부에 따라 MVP의 희비도 갈릴 이승엽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데다 24일 현재 호세보다 경기수가 3경기나 더 남아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이승엽은 장타율에서도 .615로 호세를 뒤쫓고 있다. 23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심재학은 역시 SK전에서 4타수 3안타를 친 호세에 단 7리차로 뒤져 타율 2위다.호세 에레라(SK)에 불과 4리차로 앞섰지만 생애 처음으로 찾아온 타격왕의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다며 막판 역전을 다짐했다.심재학은 또 출루율(.482)에서도 2위로 호세를 위협하고 있다. 이병규는 제이 데이비스(한화)에 4개 뒤진 130개로 최다안타 2위를 마크했다.2년 연속 안타왕에 오른 이병규는 데이비스를 따돌리고 자신의 아성인 최다안타 부문에서 사상 첫 3연패를 일궈내겠다며 벼르고 있다.토종과 용병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시즌 종료때까지 이어져 프로야구판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 틀림없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승엽 또 쳤다

    이승엽(삼성)이 3일만에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했고 신윤호(LG)는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승엽은 21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9회초 1사후 오봉옥의 6구째 직구를 통타,우월 1점포를그려냈다.2경기만에 홈런을 보탠 이승엽은 시즌 31호를 기록,펠릭스 호세(롯데)에 다시 1개차로 앞서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은 이용훈의 역투와 김종훈 김한수 이승엽의 홈런 3발을 앞세워 기아를 6-2로 물리치고 4연승했다.기아는 4연패하며 5위로 주저앉았다.선발 이용훈은 6이닝동안 3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 삼성은 2-1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 무사 1·2루에서보내기번트를 2차례 실패한 김한수가 통렬한 3점포를 쏘아올려 승기를 굳혔다.기아의 이종범은 8회말 우중간 2루타(5타수 1안타)를 빼내 복귀후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사직에서 이승호의 완투와 장단 10안타로 최근 3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발목을 6-1로 잡았다.롯데는 5위에서 8위로 추락.지난해 신인왕인 고졸 2년차 이승호는 9이닝동안 3안타 5볼넷 1실점하며 시즌 10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자신의 올 3번째 완투승을 기록한 이승호는 다승 공동 4위. 롯데 김주찬은 1회 홈런,3회 3루타,8회 2루타로 이승호가허용한 3안타를 혼자 뽑았다. 한화는 수원에서 천신만고끝에 현대를 8-7로 누르고 5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기아에 승률에서 앞서 4위.5-2로 앞선 9회말 3점을 허용,연장으로 끌려간 한화는 10회초 김태균의 2점포 등으로 3점을 뽑아 10회말 2점을 만회하는 데그친 현대에 힘겹게 승리했다.루키 김태균은 홈런 2발 등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LG는 잠실에서 연장 10회 2사 1·2루에서 이병규의 천금의 결승타로 두산을 6-5로 따돌렸다.7회 등판한 신윤호는 13승째를 따내 손민한(롯데)·임창용(삼성)에 1승차로 앞서며 다승 단독 1위가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홈런왕 이승엽 인기도 ‘홈런’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올스타전 최다득표의 영예를안았다. 이승엽은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 팬투표 최종 집계에서 총 유효표 25만401표 가운데 11만9,547표(47.7%)를 얻어 LG 이병규(11만,9021표)를 526표차로 제치고99년에 이어 2번째로 최다표를 받았다. 이승엽은 또 정수근(두산)과 함께 5년연속 올스타로 선정됐고 장종훈(한화·1루수)은 개인통산 7번째로 올스타에 뽑혔다.김수경(현대) 임창용(삼성) 홍성흔(두산) 브리또(SK) 호세(롯데) 등 5명은 올해 첫 올스타의 기쁨을 맛봤다.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잠실에서 열리고 전날인 16일에는 같은 곳에서 선동열 최동원 등이 나서는 올드 올스타전 등 전야제가펼쳐진다. ■올스타 ●동군(두산 삼성 롯데 SK) 임창용(투수 삼성)홍성흔(포수 두산)이승엽(1루수 삼성)박정태(2루수 롯데)김동주(3루수 두산)브리또(유격수 SK)심재학 정수근(이상 두산)호세(이상 외야수 롯데)우즈(지명타자 두산)●서군(현대 LG해태 한화) 김수경(투수)박경완(포수·이상 현대)장종훈(1루수·한화)박종호(2루수 현대)강석천(3루수 한화)유지현(유격수)이병규·김재현·(이상 LG)송지만(한화 이상 외야수)양준혁(지명타자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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