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별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인니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뱃살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은인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손주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92
  • 역설적 아름다움 속 동심을 복원하다

    역설적 아름다움 속 동심을 복원하다

    가난이 풍요를 낳을 수 있다는 역설은 현실에서는 쉬 성립되기 어려운 명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며 잊고 지낼 뿐 유년의 기억에는 가난, 혹은 결핍으로 인해 뭔가가 더욱 절실하고 소중했음이 남아 있다. 처연히 아름답고, 따뜻하게 가난한, 그리고 가슴 휑하지만 벅찬 울림 등 역설적인 느낌은 모두 어린 눈에 비친 세상이 단면만으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들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것들은 그저 어린 시절의 몫처럼 남겨져 있다.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늘 동심(童心)의 복원이 절실하다. 순수하고 따뜻함 만으로 동심을 박제화시키는 것은 유년의 섬세하고 풍성한 기억으로 돌아가는데 걸림돌이 된다. 청소년 아동문학의 세계적 거장인 중국 차오원쉬엔(曺文軒·56)의 단편소설집 ‘늙은 어부’(전수정 옮김, 여름산 펴냄)는 머릿속, 혹은 가슴 밑바닥 깊숙히 저장된 오래전 유년의 기억을 하나씩 끄집어내 오늘의 것으로 복원하도록 도와준다. 죽음, 희미한 첫 성애(性愛), 동물의 모성애, 죄와 벌, 늙음 등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단순하지 않은 주제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나간다. 한국 출간을 위해 그가 수록작을 직접 골랐다고 한다. 작품마다 여러 장의 삽화를 곁들여 울림을 키운다.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안데르센상’ 후보로 늘 이름을 올리는 차오원쉬엔 작품세계의 원형질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초상전야’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부모 없이 함께 살던 할머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어린 형제가 지역 풍습에 따라 관으로 들어가기 전 시신과 함께 마지막 밤을 새면서 할머니를 추억하는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서사는 없지만 죽음을 받아들이는 어린 형제가 갈대 피리를 불고 꽃종이를 뿌리며 할머니와 이별하는 장면은 가슴 먹먹해지게 만든다. ‘흰 울타리’는 초등학교 때 가슴 쿵쾅거리게 만든 여선생님에 대한 일곱 살 어린이가 겪는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선생님을 보고, 정체모를 울렁거림에 힘겨워하고, 질투와 갈등, 그리고 헤어짐까지 겪는 아이를 따라가다 보면 훌쩍 성숙해진 소년이 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차오원쉬엔은 국내 독자들에게 주는 글을 통해 “오늘날 물질화된 세계는 즐거움과 놀이와 재미와 웃음거리만을 찾는데 이는 걱정스러운 일”이라면서 “아름다움이 있으면 모든 것이 있는 것인 만큼 여러분들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찾는 길에 동행하고 싶다.”고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힙합 열풍 한번 더! 가요계 판도 바뀌나

    힙합 열풍 한번 더! 가요계 판도 바뀌나

    따뜻한 봄 바람을 타고 힙합 음악이 가요계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여전히 아이돌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긴 공백을 가졌던 래퍼들이 본업으로 돌아와 컴백을 서두르고 있다. 오는 3∼4월에 10여개의 팀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힙합 뮤직의 저력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걸그룹과 아이돌 위주의 현 가요계 판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피디 에픽하이 슈프림팀은 물론, 데프콘 스윙스 더블케이 더콰이엇 등 인디 힙합 뮤지션들까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활성화도 기대되는 올봄 가요계다. 가장 먼저 래퍼 겸 프로듀서인 조PD가 스타트를 끊는다. 최근 3년 만에 디지털 싱글 ‘보란듯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조PD는 내달 EP형식의 새 앨범 ‘Victory’을 통해 정식 활동에 나선다. 이번 새 앨범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시리즈 형식의 앨범 중 하나로 그는 뮤직비디오 역시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선배 가수들과의 협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조PD는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올해 스포츠 행사를 겨냥해 그룹 코리아나와 손을 잡았다. 88서울 올림픽 주제곡이였던 ‘빅토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인순이와의 두 번째 작업물인 ‘R.O.K’란 곡도 눈길을 끈다. 이어 코믹한 이미지의 데프콘도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그간 풍자적인 노랫말과 래핑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했던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초창기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 보여줬던 파워풀하고, 강렬한 하드코어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3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여기에 지난해 힙합 팀 최초로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슈프림팀도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대중 앞에 선다. 언더 힙합신에서 주목받던 사이먼디와 이센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새 앨범에는 힙합신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감각적인 래핑으로 트렌디한 힙합의 느낌을 선보일 계획이다. 속사포 랩으로 ‘외톨이’ 돌풍을 일으켰던 아웃사이더 역시 3월초 2.5집을 발매한다. 지난해 아이돌 그룹과 발라드 가수들의 맹활약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은 만큼, 특유의 속사포 랩으로 정상 재탈환을 노린다. 정확한 발음으로 숨이 차도록 내뱉는 빠른 랩과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힙합 열풍에 가세할 예정이다. 또 ‘2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에픽하이도 컴백한다. 멤버 DJ투컷의 입대로 6집 활동을 조기 마감한 이들은 3월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9월 발매한 6집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이외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도 대거 출격한다. 인디신에서 잔뼈가 굵은 업타운 멤버 스윙스를 시작으로 5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더블케이,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한 더콰잉엇, 지난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힙합 프로젝트 음반 ‘블루브랜드’ 등이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힙합 열풍은 지난해 힙합 가수들이 유독 돋보인 활약을 펼쳤기에 올해도 기대를 되는 이유다. 드렁큰타이거, 리쌍 등이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이들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힙합 가수들이 올 봄 대거 출격을 앞둔 가운데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이들의 등장은 침체된 힙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언더와 오버 시장을 불문하고 많은 힙합 앨범이 발매를 앞두고 있기에 힙합 시장은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브랜뉴스타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마무리 웰빙/박대출 논설위원

    명주완 박사가 1977년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서울대병원장으로 치러졌다. 운구버스 안에서 고인의 육성이 흘러나왔다. “화창한 날씨에….” 추도객들은 깜짝 놀랐다. 어떻게 날씨까지 알아맞혔을까. 궁금증은 풀렸다. 녹음 테이프들은 더 있었다. 갖가지 날씨에 맞춰 따로 녹음해 두었다. 그날 비가 왔다면 이런 인사를 들려줬을 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 의사가 들려준 얘기다. ‘잘 나가는 의사’도 부러운 모양이다. 경성제국대에서 정신과학을 전공한 고인은 서울대 부속병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대한의학협회 회장, CMAAO(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회 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금도 서울대 의대에선 명주완 의학상이 수여된다. 성공한 의사로 평생을 살아온 셈이다. 삶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다. 모두에게 여의치는 않다. 세상과의 이별은 오죽할까. 이별 준비까지 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뜻대로 되면 웰다잉(Well Dying)이자 마무리 웰빙이다. 후회 없는 삶이 된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카이, 데뷔 후 첫 단독 쇼케이스 연다

    카이, 데뷔 후 첫 단독 쇼케이스 연다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데뷔 후 첫 단독 무대에 선다. 카이는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청담동의 라운지 클럽 빌라 에트바스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그동안 소프라노 조수미, 김형석, 노영심, 조원선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과 활발히 협연해 왔으나 카이가 단독 공연 형태로 팬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카이는 자신이 발매한 2장의 싱글 수록곡과 오페라 아리아, 유명 크로스오버곡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카이 측은 “카이의 단독 쇼케이스는 빌라 에트바스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며 “아직 정규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지만 화제성과 음악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카이는 이날 무대를 통해 성악가로서, 대중음악 가수로서 양면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카이는 노영심과 발표한 ‘클라드’(클래식 발라드) 곡 ‘이별이 먼저 와 있다’로 클래식 음원 차트를 3주 연속 석권했으며, 현재 정규 앨범 녹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학·인문학의 창의적 플랫폼을 향해

    문학과지성사가 22일 ‘웹진 문지(http://webzine.moonji.com)’를 창간했다. ‘문학과 인문학의 창의적 플랫폼’을 표방하는 ‘웹진 문지’는 한국 사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인문학 콘텐츠를 담는다. 창간호에는 김태용의 ‘벌거숭이들’, 백가흠의 ‘향’, 이홍의 ‘이별의 시대’ 세 편의 장편소설이 연재를 시작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에세이 ‘바라보다’와 ‘3호선 버터플라이’ 밴드의 보컬이자 시인인 성기완의 기타 에세이도 실렸다. 주 3회나 월 1회 등 각기 다른 업데이트 주기로 내용이 바뀐다.
  • 4월, 가슴 흔들 아티스트들이 온다

    4월, 가슴 흔들 아티스트들이 온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해외 인기 뮤지션의 ‘내한 러시’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독 4월 초에 눈길이 쏠린다. 새봄을 맞은 국내 음악 팬들의 가슴을 부드러운 감성으로 물들일 아티스트들이 1주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 - 전설이 선보이는 R&B 진수 김조한, 김범수, 거미 등 국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존경하는 뮤지션.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 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 톱스타들이 기꺼이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 미국 R&B계에서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재회한다. 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 앨범 ‘에볼루션 오브 어 맨’ 투어로 세계를 돌고 있는 중. 그의 노래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것으로 정평이 났다. 그래미상 R&B 남자 보컬 부문에 10여차례나 후보에 오를 정도로 탁월한 가창력이 한몫한다. 흑인 음악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작곡·편곡으로 대중적인 작품을 빚어내는 송라이팅 능력도 빼놓을 수 없다. 어느덧 마흔하나. 세월에서 얻은 원숙미까지 보태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 앳 원’, ‘원 라스트 크라이’ 등 기존 히트곡을 비롯해 새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6만∼12만원. (02)599-5743.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 어쿠스틱이 주는 달콤함 노르웨이 출신의 두 남자가 한국에 널리 이름을 알린 것은 2집에 담긴 노래 ‘아이드 래더 댄스 위드 유’, ‘스테이 아웃 오브 트러블’이 한지혜, 김석훈이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는 드라마 ‘비밀남녀’와 조인성, 윤지후가 우정을 나누는 캔커피 광고에 등장하면서부터. 완전히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졌다는 두 남자는 그러나, 정말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 잔잔한 화음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서른다섯 동갑내기 친구인 얼렌드 오여, 아이릭 글람베크 뵈가 만든 포크 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이야기다.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보 ‘디클러레이션 오브 디펜던스’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한국에 대해 애정이 많다. 2008년 첫 내한 때 관객 반응에 ‘필’이 꽂혀 신곡 ‘미시즈 콜드’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고, 새 앨범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소식에 ‘셀카’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7만 7000∼8만 8000원. (02)563-0595. ●스웰시즌 - 이별했어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노래 아일랜드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The Swell Season)도 한국통이 다된 듯하다. 음악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이 그룹은 지난해 1월 첫 내한 당시 세종문화회관 2회 공연을 티켓 발매 2주만에 매진시켰다. 불과 4개월 뒤 또 한국을 찾아 연주했다. 한국이 마음에 들었는지 11월 발표한 새 앨범 ‘스트릭트 조이’의 속지에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싣기도 했다. 이들이 7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이 특별히 관심을 끄는 까닭은 연인 관계였던 한사드와 이글로바가 이제 친구 사이로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이전 앨범에서 사랑의 기쁨을 표현했다면, 새 앨범에서는 이별의 아픔마저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변함없는 조화를 이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 ‘폴링 슬로리’, ‘이프 유 원트 미’ 등 히트곡을 비롯해 ‘아이 해브 러브드 유 롱’ 등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7만 7000∼9만 9000원. (02)563-059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제이, 뮤비도 선정성 논란 ‘방송불가’

    제이, 뮤비도 선정성 논란 ‘방송불가’

    3년만에 컴백한 가수 제이가 선정성 논란에 오른 뮤직비디오로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됐다. 제이의 새 앨범 타이틀 곡 ‘NO.5’ 뮤직비디오는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방송 노출을 삼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 시간대는 청소년들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주요시간대”라며 “가요시장의 주 소비층이 10대 청소년인 것을 감안한다면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제이에게는 타격이 심한 편”이라고 전했다. ‘NO. 5’ 뮤직비디오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남녀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도시적인 감각적 영상으로 나타낸 작품으로 음식을 통해 남녀간의 은밀한 애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이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요청이 권고사항이긴 하지만 각 방송사들이 심의 위원회의 요청을 수용한다면 ‘NO.5’ 뮤직비디오는 오전과 심야 시간대에만 노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상파 음반 심의가 우여곡절 끝에 해결되었듯이 뮤직비디오도 잘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이의 ‘NO.5’는 앞서 KBS와 SBS 방송심의에서 심의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재심의 끝에 통과됐으며, 뮤직비디오는 9일 곰TV를 통해 선공개돼 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 제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혜빈 “측근 배신에 실어증…자살 생각도”

    전혜빈 “측근 배신에 실어증…자살 생각도”

    전혜빈이 실어증, 자살 시도 등 힘들었던 공백기를 고백해 충격을 줬다. 전혜빈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2년 동안 쉬면서 정신적 병을 앓았다는 개인사를 털어놨다. 연예계에 대한 회의감과 측근의 배신 등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 결국 우울증에 빠져 자살까지 결심했었던 것. 전혜빈은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활동에 회의가 들었었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혜빈은 “배신한 지인은 내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약속했던 사람”이라며 “그러나 지인이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투자자들 앞에서 내게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를 이용했던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전혜빈이 겪어야 했던 시련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설상가상으로 집안 사정도 안 좋아지고 교제 중이던 연인과도 이별한 것. 결국 그녀는 사람을 만나기 두려워했고 실어증까지 생겨 집에서 은둔 생활을 보내왔다. 심지어 전혜빈은 자살까지 시도했다. 전혜빈은 “머리도 식힐 겸 지인들과 여행을 갔었다. 혼자 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마주친 한국 관광객들이 ‘쟤 요즘 안나오더라.’ ‘인기도 별로 없어.’라며 수군거리더라.”며 “수치심에 숙소에서 문을 잠그고 자살을 기도했었다.”라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같은 전혜빈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MC 강호동은 “전혜빈이 밝다고만 생각했다. 그런 힘든 고통을 겪게 되리라고는 정말 몰랐다.”라고 말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혜빈을 응원하기에 나섰다.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들은 “‘이사돈’이라는 별명으로 발랄하게 춤을 췄던 전혜빈이 그립다. 팬들은 당신을 기억하고 있으니 힘내서 돌아와라” “연예인은 외로운 직업 같다. 새해에는 전혜빈이 다시 전성기를 누리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하 닮은꼴’ 선민, 싱글 발매…성공시대 여나

    ‘윤하 닮은꼴’ 선민, 싱글 발매…성공시대 여나

    가수 윤하와 닮은꼴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발라드 신예 선민이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선민은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놓치다’를 발매한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선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창법의 변화를 시도, 기존의 강렬하고 진한 음성이 아닌 과장 없는 담백한 음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놓치다’는 히트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2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솔직한 감정에 선민의 절제되고 담담한 음색이 더해져 더욱 가슴을 시리게 만든다. 또 이 곡은 가요계 유행 코드인 후크송과 일렉트로니카와는 다른 어쿠스틱한 느낌의 발라드곡으로 악기 본연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아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선민은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각오를 전했다. 선민은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후 국내활동에 나서 과거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윤하를 떠올리게 만든다. 또 발표한 곡들이 일본 유명 방송사 TV 프로그램의 OST,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등 과거 윤하의 행보와 많이 닮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민은 오는 19일 M.net ‘M SUPER CONCERT’ 녹화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볼 만한 영화] 놓쳤던 흥행작 한번에 몰아보기

    [볼 만한 영화] 놓쳤던 흥행작 한번에 몰아보기

    그 어느 때보다 흥행을 누렸던 2009년 영화계였다. 한국 영화사에서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의미있는 한 해이기도 했다. 특히 한국영화의 선방이 눈에 띄었다. 흥행 관객수 상위 10위 가운데 7편이 한국영화였다. 설날에는 7편의 흥행 영화 가운데 3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가대표’, ‘과속스캔들’, ‘7급 공무원’이 안방극장에 방송된다. 이들 영화를 볼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인 셈. 일단 국가대표.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애환을 다룬 이 영화는 관객 830만명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6위에 올랐다. 13일 캐나다 밴쿠버올림픽의 개막 열풍을 느끼기에도 딱 좋다.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여자 없으면 하루도 버티지 못하는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가장 칠구(김지석),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까지 그 사연과 감동을 코믹하게 풀어낸다. 스키점프의 시원스러운 장면도 별미. 12일 SBS 오후 8시50분 방송. 과속 열풍을 일으켰던 과속 스캔들도 찾아온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다. 그러던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의 딸이라며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14일 KBS2 오후 10시25분 방송. 7급 공무원도 기다리고 있다.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김하늘)는 남자 친구인 재준(강지환)에게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는다. 말도 없이 떠나버린 재준에 대한 서운함과 괘씸함에 몸부림치던 그녀.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한 채 산업 스파이를 쫓던 가운데 재준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마음이 다시 흔들린다. 4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로맨틱 코미디. 김하늘의 톡톡 튀는 연기가 영화의 관전 포인트. 15일 MBC 오전 11시30분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 의형제(액션·드라마/15세 관람가) 감독 장훈 줄거리 국정원 요원 한규(송광호)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의 ‘형제애’를 다룬 영화. ‘아바타’ 일색의 연초 영화계에 한국 영화 재기를 위한 복병 역할을 하고 있다. 개봉 1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한창 흥행몰이 중이다. 감상 액션과 드라마, 최적의 조화! ■ 하모니(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강대규 줄거리 가정 폭력을 이기지 못해 남편을 살해, 여자교도소에 수감된 정혜(김윤진)의 모성애를 다뤘다. 11일 현재 15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설날 가족간 사랑을 느끼기에 좋다. 나문희, 박준면, 정수영 등 배우들의 연기력도 출중하다. 감상 음악은 상처를 치유하는 도구. ■ 유 윌 미스 미(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아만다 스데르스 줄거리 떠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향하는 국제공항. 그곳에서는 수 많은 만남과, 이별, 그리고 우리가 쉽게 놓칠 수 있는 특별한 인연이 오고 간다. 공항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인연들에 대한 얘기다. 캐롤 부케, 피에르 아르디티, 안네 마리빈, 패트릭 밀레 등이 나오는 프랑스 영화. 감상 잔잔한 웃음과 여운.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애니메이션/전체 관람가) 감독 필 로드, 크리스 밀러 줄거리 먹을 거라고는 정어리 밖에 없는 작은 도시 ‘꿀꺽퐁당’ 섬을 위해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슈퍼음식복제기’를 발명한다. 하지만 실험 도중 기계는 하늘로 날아가고,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순간 마을에는 맛있는 ‘햄버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감상 식탐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주고 싶다면. ■ 원피스 극장판 10기-스트롱 월드(애니메이션/전체 관람가) 감독 사카이 무네히사 줄거리 최고의 해적왕을 꿈꾸며 머나먼 바다를 항해하던 루피와 9명의 밀집모자 해적단. 그들 앞에 해저 대감옥 임펠다운을 탈옥한 것으로 악명높은 전설의 해적 ‘금사자 시키’가 나타나 그들을 이상한 섬으로 보내버린다. 공포스러운 섬에서 그들은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까. 감상 엄마랑 아빠랑 신나는 모험을! ■ 남극의 쉐프(코미디/전체 관람가) 감독 오키타 슈이치 줄거리 해발 3810m, 평균기온 영하 54도의 극한지인 남극 돔 후지 기지. 이 곳에서 8명의 남극 관측대원들은 1년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쉐프 니시무라는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는 게 낙이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생활은 점점 힘들어진다. 감상 의외로 재미있네?
  • [12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추석과 달리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설. 자주 입지 않다 보니 불편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한복 입기다. 설을 맞아 예와 격식에 맞게 한복 입는 방법과 자신에게 어울리게 한복 연출하는 방법, 그리고 오래 지나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손질법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펀지 2.0(KBS2 오후 8시50분) 각 분야의 최고만을 엄선했던 스펀지 그랑프리. 그동안 스펀지 그랑프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각 분야의 1등 음식들 중 최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속마음을 파헤쳐 보는 ‘대한민국의 뻔뻔한 생각’에서는 다가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에 대처하는 대한민국 남녀의 뻔뻔한 생각을 공개한다. ●성공의 비밀(MBC 오후 6시50분) 아웃도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블랙야크’.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해외브랜드 인지도 1위를 달리며 홍콩, 타이완, 중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프랑스 등에 수출하는 등산의류 업계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 등산용품 초창기 시절의 산증인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인 블랙야크 신화를 탄생시킨 강태선 대표를 만나본다. ●귀농프로젝트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25분) 규남과 진탁이 마을회관으로 놀러간다. 그들의 눈앞에 화려한 그림의 향연이 펼쳐지니, 그것은 바로 마을 어르신들의 화투전쟁. 신기한 규남과 진탁, 은근슬쩍 화투판에 껴보는데. 알고 보니 타짜인 신봉리 어르신들. 규남 진탁 vs 신봉리 타짜. 그들의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한국기행-전주(EBS 오후 9시30분) 조선 개국의 시발점 전주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지이기도 하다. 이 순교지에 세워진 전동성당. 이성계 영정이 있는 경기전 맞은편에 자리한 성당은 명동성당 내부를 건축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착공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자유로운 정신을 자랑하는 세상의 중심, 전주 이야기를 들어보자. ●베스트 스타 가요쇼(OBS 오후 10시) 단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고품격 목소리의 주인공 김상희가 잊지 못할 빅무대를 선사한다. 김상희는 ‘괜찮아’,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 등을 열창한다. 박상철, 박현빈과 함께 ‘대머리 총각’도 부른다. 방송에는 왕소연, 유지나, 소명, 현진우 등 스타군단이 총 출동한다.
  • 베를린영화제 11일 팡파르

    베니스·칸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11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 136개국에서 영화 관계자 1만 9000여명과 언론인 4000여명이 참가해 경쟁·파노라마·포럼 등 7개 부문에서 명예를 겨룬다. 출품된 영화만 400편에 이른다. 한국 영화도 단편 경쟁 등에서 8편을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는 가족의 이별과 재회를 주제로 정했다. 개막작에는 중국 왕취엔안 감독의 ‘단원(團園)’이, 폐막작에는 일본 야마다 요지 감독의 ‘남동생’이 선정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헤어졌다고?”…브란젤리나 공개 애정표현

    최근 결별설에 휘말렸던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커플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세간의 의혹을 불식시키려는 듯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영국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피트와 졸리가 5년 간 동거 생활을 끝냈다.”면서 “재산 분할과 아이 6명에 대한 양육권 분할까지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피트와 졸리는 지난 7일 밤(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퍼볼 경기를 관람했으며 종종 포옹이나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피트가 졸리를 뒤에서 끌어안거나 함께 볼을 부비며 경기를 보는 등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았다.”면서 “두 사람에게 이별 징후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8일 두 사람은 결별설을 최초 보도한 뉴스 오브 더 월드를 상대로 소송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피트와 졸리의 변호사는 “해당 언론사 측이 결별설 근거로 밝힌 내용 중 사실은 전혀 없었다.”면서 “기사 정정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뉴스 오브 더 월드는 피트가 사실혼 관계인 졸리와 헤어진 뒤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애니스톤은 최근 멕시코 휴양지 카보에서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민, 박선주와 손잡고 신곡 ‘놓치다’ 발매

    선민, 박선주와 손잡고 신곡 ‘놓치다’ 발매

    실력파 R&B 여가수 선민이 히트 작사가 박선주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선민은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놓치다’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바비킴’의 ‘사랑..그놈’, ‘김종국’의 ‘잘해주지마요’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박선주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번 작업은 선민의 라디오 출연이 계기가 됐다. 지난해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선민은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부르게 됐고, 이를 접한 박선주가 직접 제안해 합동작업이 성사됐다. ‘놓치다’는 2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선민의 풍부한 가창력과 디렉터 박선주의 감성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녹음 당시 선민은 박선주로부터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앨범 발매를 앞둔 선민은 “박선주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선배님과의 작업으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여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민은 TV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카이, 두 번째 싱글도 1위

    가수 카이, 두 번째 싱글도 1위

    가수 카이가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간 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카이는 지난 2일, 작곡가 노영심이 프로듀싱한 두 번째 싱글앨범 ‘이별이 먼저 와 있다’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발표한지 2일이 지난 4일, 그는 인터넷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카이의 앨범은 클래식뿐 아니라 가요, 팝, 클래식 등 여러 장르가 실시간 통합 차트에서도 30위권 안에 들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이별이 먼저 와 있다’는 노영심과 뮤지션 정재일이 참여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 감성적인 발라드를 제작했다. 한편 카이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발굴하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후원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수로 클래식과 발라드가 혼합된 ‘클라드’라는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카이는 지난해 첫 번째 싱글앨범 ‘벌’로 클래식 음원 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 리키(드라마·판타지/12세 관람가) 감독 프랑소와 오종 줄거리 7살짜리 딸 리자와 싱글맘 케이티(알렉산드라 라미). 단둘이 살아가는 이들은 혹시 모를 이별과 소외로 두려움에 떨며 산다. 과거의 버림받은 마음은 결코 떨쳐질 생각을 하지 않고 그래서 함께 있으면서도 헤어짐을 미리 생각하며 그에 대한 대처를 고민한다. 이런 가운데 케이티는 파코(세르지 로페즈)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위기감은 더욱 높아만 간다. 케이티는 물론 리자조차 언젠가는 새아빠가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갖고 살아간다. 이런 와중에 비범한 아기 ‘리키’가 태어난다. 이들의 인생은 어떻게 바뀌어 나갈까. 감상 가족을 바라보는 기발한 상상력! ■ 바비(드라마/15세 관람가)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줄거리 1968년 미국 LA 앰버서더 호텔, 60년대 미국 사회를 대변하는 그들이 있었다. 이상주의자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의 캘리포니아 대선 예비선거 사무소가 차려진 앰버서더 호텔. 분주하게 움직이는 참모와 선거원들, 마약을 한 선거 자원봉사자, 은퇴를 앞둔 도어맨, 전화교환원과 불륜에 빠진 총지배인과 그의 아내, 결혼을 앞둔 젊은 예비 부부, 한물간 여가수와 남편, 꿈에 그리던 다저스 경기를 보려는 주방보조와 주변 사람들. 환호 속에서 파티장을 빠져나가던 케네디를 향해 총구가 겨눠지고 이들의 운명은 엇갈린다. 감상 끝까지 잔잔하게 가는 게 관전 포인트. ■ 어웨이 위 고(코미디·드라마·로맨스/15세 관람가) 감독 샘 멘데스 줄거리 오랜 연인 버트(존 크래신스키)와 베로나(마야 루돌프)는 얼마 남지 않은 출산을 준비하며 그들 앞에 펼쳐질 인생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버트의 부모는 앞으로 2년간 해외에서 살기로 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더 이상 그곳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진 두 사람은 태어날 아기와 함께 살아갈 완벽한 장소를 찾기 위해 각자의 지인들이 살고 있는 곳을 방문해 보기로 한다. 먼 거리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에서 그들은 과연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까. 감상 잔잔함. 그리고 향긋함.
  • 소울컴퍼니, 힙합싱글모음 마니아 ‘반색’

    소울컴퍼니, 힙합싱글모음 마니아 ‘반색’

    대한민국 대표 힙합레이블 소울컴퍼니에서 출시한 온라인 싱글모음이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힙합레이블 소울컴퍼니는 지난달 29일 Mad Clown과 Crucial Star 두 뮤지션의 합동 온라인 싱글앨범 ‘매드 크라운 VS 크루셜 스타’(Mad Clown VS Crucial Star)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싸이월드 배경음악 10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울컴퍼니의 신예 프로듀서인 G-Slow의 전매특허인 신스사운드에 완벽한 호흡을 맞춘 Crucial Star의 곡은 산뜻한 분위기에 몸을 들썩이기에 안성맞춤으로 인상적인 훅과 짜임새 있는 랩을 감상할 수 있다. 또 Mad Clown의 ‘죽 먹었어?!’는 짙은 전자음에 맞춰 폭발하는 독설랩이 일품. 싱글모음집의 마지막트랙 ‘이별은’(feat. DC)은 떠나보낸 연인에 대한 애상이 담겨있는 곡으로 올 겨울을 녹여줄 베스트 트랙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 = 소울컴퍼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나이별로 본 여사님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그랬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한 사실조차 모른다.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깎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자주 올 테니까 깎아주실 거죠? 40대 : “그냥 만원에 줘요.” 하고 가져가 버린다. -모처럼 만에 남편과 외식을 했다. 20대 : 그냥 들어갈 수 있냐며, 호프집으로 2차 간다. 30대 : ‘주부가요열창’ 보며 연마한 노래실력을 노래방에서 과시한다. 40대 : 연속극 할 시간이라며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임신을 했다. 20대 : 남편이 좋아서 업고 동네 한 바퀴 돈다. 30대 : 애 하나 더 생겨서 시들했던 부부관계가 회복된다. 40대 : 왜 실수했냐고 남편을 프라이팬으로 들들 볶는다.
  • ‘할미넴’ 김영옥 “이게 웬일이래, 글쎄…”

    ‘할미넴’ 김영옥 “이게 웬일이래, 글쎄…”

    대한민국에서 어떤 배우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출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어떤 배우가 지상파 방송사들의 인기 드라마 4편에 ‘당당히’ 겹치기 출연을 할 수 있을까. 힌트는 MBC주말연속극 ‘보석비빔밥’, KBS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 KBS월화미니시리즈 ‘공부의 신’, KBS수목드라마 ‘추노’에 있다. 푸근한 할머니부터 억척스런 어머니와 뒤늦은 사랑에 가슴 설레는 여인까지, 50년 넘게 수많은 캐릭터로 희로애락을 선사한 배우 김영옥(73)씨가 바로 그 답이다. 최근에는 2004년 KBS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맡은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와 힙합가수 에미넴을 교묘하게 합성한 ‘할미넴’ UCC덕분에 팬 층을 넓힌 그를 지난 1일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났다. ◆TV만 켜면 나오는 노련한 ‘국민할머니’ 연극배우와 성우를 거쳐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폭 넓은 연기를 펼치는 배우이자 ‘국민할머니’로 불리는 김영옥씨는 욕심이 많은 배우다. 일흔이 넘은 지금까지 작품 서너편에 동시 출연하는 까닭도, 유독 ‘땡기는’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외면하지 못해서다. 그래서 그는 백발 할머니, 꼬부랑 할머니, 단발머리 할머니 등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 때문에 ‘국민할머니’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이 할머니 다르고 저 할머니 달라야 하는 배우로서 연기변신은 필수일 터. 식상함을 피할 수 있는 비법을 묻자 “그저 캐릭터를 이해하고, 더 잘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길 뿐이지. 이것저것 스타일만 바꾼다고 능사는 아니고…”라고 답하는 그에게서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노련함이 풍긴다. 김영옥씨의 노련함은 촬영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어린 연기자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 눈길을 사로잡은 손자뻘 후배는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함께 열연중인 ‘국민남동생’ 유승호다. “조그만 아이라고 처음에는 우습게 봤지.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춘추 역을 너무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 ‘공부의 신’에서도 당차게 잘 해내고 있고. 같이 연기할 때 (연기)호흡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더라고.” 그가 아끼는 후배들에게 수시로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기본’이다. 연기도 인생도, 기본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신조가 김영옥씨를 50여 년간 배우로서 살게 한 ‘기본’이다. ◆명품 조연과 명작의 만남 배우가 된 뒤 그가 거친 작품 수는 세는 것이 무의미 할 정도로 많다. 때로는 주연으로, 때로는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으로 작품을 밝혀왔다.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1996), ‘내가 사는 이유’(1997), ‘꽃보다 아름다워’(2004) 등의 작품은 ‘명품 조연’인 그가 뽑은 명작 중 명작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가문의 영광’(2008)은 “순전히 기쁨 하나 만으로 연기할 수 있는 멋진 작품” 이었고, 현재 출연중인 임성한 작가의 ‘보석비빔밥’은 “카메라가 날 더 많이 비췄으면 좋겠을 정도로 여전히 욕심나는 작품” 이다. 열연한 작품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인생을 경험한 노배우의 얼굴에는, 매 순간 맡은 배역에 충실한 흔적이 역력하다. 촘촘히 자리잡은 주름이 수 만 가지 표정을 지어 온 그의 인생을 대변한다. ◆‘할미넴’, 그리고 여전히 새로운 것을 꿈꾸다 갑자기 불어 닥쳤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김영옥씨에게 쏟아진 관심은 ‘할미넴’ 동영상으로부터다. “생각지도 못한 관심에 ‘뭔 일인가’ 싶을 만큼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힌 그는 여기저기서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에 “이게 웬일이래, 글쎄…”를 반복하면서도 싫지 않은 내색이다. 이제는 ‘할미넴’의 시초가 된 욕쟁이 할머니가 아닌, 점잖은 대학교수나 활달한 노(老)수녀 캐릭터에 도전해 보는게 소원이라는 그는 여전히 열정이 넘친다. 그 열정이 나이와 경력을 무색하게 할 만큼 새로운 것을 꿈꾸게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인 김영옥씨는 오늘도 쉬지 않고 촬영장을 누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 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