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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는 ‘소비쿠폰’ 사용됩니다”

    “저희는 ‘소비쿠폰’ 사용됩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 홍보물 부착배민 ‘만나서 결제’ 메인에 배치에이스침대 특별 프로모션 진행패션업체도 할인 이벤트 맞대응 유통업계가 14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장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 21일 신청·지급이 시작된 소비쿠폰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사용 가능하고, 직영점이나 백화점·아웃렛에 들어선 매장에선 사용할 수 없다. 소비자들이 사용처를 일일이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프랜차이즈 업계는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최대한 유도하려는 모습이다. 이날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전국 가맹점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홍보물을 부착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는 복잡한 사용법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가맹점이라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면 현장 결제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등 특정 방법을 선택해야 소비쿠폰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날 “매장별로 사용법에 차이가 있어 홈페이지와 매장 홍보물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만나서 결제’ 기능을 앱 메인 화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가구나 패션 등 소비쿠폰 사용처로 주목받지 않았던 업계도 프로모션에 나서며 가맹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전국 115개 대리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사와 혼수철을 앞두고 대리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지역 대리점 중심의 오프라인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리점을 주로 운영하는 패션업체들도 소비쿠폰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5000원을 할인하는 민생회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대리점에서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가 더 높다는 설명이다. 크로커다일, 샤트렌 등 대리점 1500개를 보유한 패션그룹 형지도 소비쿠폰을 통한 매출 개선을 기대 중이다. 실제 형지는 2020년 5월과 9월 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매출이 전월 대비 80~90%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민생회복 패키지를 한정 출시하며 정상가 대비 60% 할인 혜택을 내세웠다. 세탁업체 크린토피아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민생회복 응원 세일을 통해 일부 품목 10% 할인을 제공한다.
  • ‘갑질’로 토크쇼 중단 엘런, 트럼프때문에 미국 떠 [월드핫피플]

    ‘갑질’로 토크쇼 중단 엘런, 트럼프때문에 미국 떠 [월드핫피플]

    엘런 드제너러스(67)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 미국을 떠나 영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엘런은 2003년부터 방영된 TV 토크쇼 ‘엘런’을 19년간 진행하다가 지난 2022년 ‘직원 갑질’이란 불미스러운 일로 막을 내렸다. 토크쇼 ‘엘런’은 첫 방영 이후 60개가 넘는 에미상을 수상했지만, 전 직원들은 방송 제작에 참여하는 동안 인종차별을 경험했으며 일부는 장례식에 가는 바람에 해고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엘런은 제작진의 ‘갑질’ 폭로에 사과했지만, 시청률이 하락하자 결국 쇼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3명의 프로듀서가 부정행위와 성희롱 혐의로 해고되었고, 마지막 방송에서 엘런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토크쇼가 막을 내린 이후 엘런은 ‘마지막 스탠드업 투어’란 순회공연을 떠났고, 영국의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인 코츠월드에 집을 샀다. 토크쇼 ‘엘런’에는 한국 스타들도 많이 출연했는데 BTS는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데뷔 무대 이후 그리고 2018년 앨범 컴백과 함께 두번이나 무대를 장식했다. 2012년 ‘강남스타일’ 열풍 당시 싸이도 엘런 쇼에 출연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말춤을 가르쳐줬다. 동성애 스타로도 유명한 엘런은 1997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하는 ‘커밍아웃’ 이후 모든 방송에서 퇴출당한 경험이 있다. 엘런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자 영국 글로스터셔주 첼트넘에 정착했다. 20일(현지시간) 엘런은 영국으로 이주한 뒤 첼트넘의 에브리맨 극장에서 열린 토크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공식 석상에 섰다. 그는 “대선 전날 여기 왔는데, 친구들이 우는 이모티콘이 적힌 문자를 잔뜩 보내서 잠에서 깼어요. ‘그 사람이 됐네’ 싶었죠. 그래서 ‘여기 계속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엘런은 2024년 11월 배우자 포르티아 드 로시와 함께 영국 코츠월드에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 그는 또한 미국 내 성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드 로시와 영국에서 다시 결혼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엘런은 “미국 침례교회가 동성 결혼을 뒤집으려 하고 있다”며 지난 6월 미국 남부 침례교회에서 동성 결혼을 뒤집는 결의안이 압도적인 득표로 통과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청중의 질문에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두렵지 않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올여름 ‘가성비 끝판왕’ 축제, 한강에서 열린다…한강공원 가기 전 ‘일정’ 확인하세요 [뚜벅뚜벅 대한민국]

    올여름 ‘가성비 끝판왕’ 축제, 한강에서 열린다…한강공원 가기 전 ‘일정’ 확인하세요 [뚜벅뚜벅 대한민국]

    서울시의 대표 여름 축제 ‘2025 한강페스티벌_여름’이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 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문화 공연 등 18개 피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이른 폭염과 무더위 전망에 따라 축제 기간을 예년 기간보다 길게 잡고, 한강 수상을 비롯해 10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는 ‘한강시네마퐁당’이 이달 26일과 27일에 진행된다. 튜브에 몸을 싣고 대형 스크린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수상 영화관이 펼쳐진다. 또 물 위에서 원통 위를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겨루는 이색 수상 스포츠 대회 ‘롤링인더한강’은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에 열린다. 하루 5번 대회가 열리고 우승자에게는 이크루즈 승선권(한강투어크루즈) 2매가 증정된다. 음악과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한강뮤직퐁당’도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다음 달 9일과 10일에 펼쳐진다. 정통 재즈, 라틴 재즈, 인디 발라드, 포크송 등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물놀이장 이용 요금(1천원~3천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양화한강공원 선유 보행교 인근에서는 다음 달 1일과 2일에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개최된다. 선유도 공원을 배경으로 수상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전설적인 두 밴드 비틀즈와 퀸의 명곡을 재해석해 연주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망원 서울함공원에선 다음 달 9일 ‘워터피크닉’이 열린다.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되고, 물총놀이와 EDM 파티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펼쳐질 예정이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한강버스 스플래시’가 열려 물놀이 이벤트형 피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잠실한강공원에서 다음 달 15일 수상 경주대회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진행되고, 망원 서울함공원 일대에서 무박 2일 라이프 프로그램 ‘한강무박2일: 밤샘한강ON’이 등이 열린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뚝섬 청담대교 하부, 광나루 천호대교 하부, 여의도 원효대교 하부에서 무료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축제 공식 누리집(festival.seoul.go.kr/hangang)과 서울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 공짜”…입장료도 0원, ‘여름 먹거리 축제’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 공짜”…입장료도 0원, ‘여름 먹거리 축제’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비롯해, 토마토 속 금반지를 찾는 ‘화천 토마토축제’, 수박왕을 선정하는 ‘진안고원 수박축제’ 등 주말 나들이로 제격인 여름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 1.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는 오는 25~27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이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스템프 투어와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룩 경연대회,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조치원 복숭아 2개와 복숭아 구매 할인권, 복숭아 굿즈,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는 하루에 약 900명 한정이며 선착순이다. 행사 기간 세종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복숭아로 만든 각양각색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복숭아 디저트 페어’를 비롯해 복숭아 품종 전시, 지역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 행사 ‘피치비어나잇’에서는 복숭아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조치원 복숭아 재배 117년을 기념하는 ‘117m 가래떡 뽑기’와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과 27일 양일간 물총 싸움, 워터밤, 거품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물놀이 행사가 열려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2.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 강원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토마토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토마토축제의 대표 행사인 ‘황금 반지를 찾아라’는 2일과 3일 양일간 총 3회 치러진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파지 토마토 22t과 20돈의 금반지가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을 비롯해 안개 터널, 물총 놀이터, 파라솔 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팽이·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 등이 차려지며, 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의 대형 군 장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3. 전북 진안고원 수박축제 전북 진안군은 내달 2~3일 이틀간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진안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고랭지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진안 수박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수박왕 선발대회,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지역 동호회와 단체 공연, 트로트 가수 초청 노래자랑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투호 등 민속 체육 경기가 펼쳐지고 수박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수박화채를 시식하고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수박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제격이다. 4. 강원 홍천 찰옥수수축제 ‘제29회 홍천 찰옥수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읍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제15호로 인증된 찰옥수수를 개당 800~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구매한 옥수수를 차량까지 옮겨주는 ‘옥시기 승강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내까지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9회 운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옥수수 핫도그, 옥수수 아이스크림, 옥수수 맥주 등 옥수수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옥수수 빨리 먹기를 비롯해 옥수수 낚시, 옥수수 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5. 충북 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와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 춘길, 추혁진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옥천공설운동장 체육센터에서는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하고, 포도와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와 막걸리, 와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옥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향수 한우’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반려 식물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 라이프펫,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펫 전문관 ‘위펫’에 신규 입점

    라이프펫,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펫 전문관 ‘위펫’에 신규 입점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 라이프펫(LIFEPET)이 현대백화점의 반려동물 전문 편집숍 ‘위펫(WE,PET)’에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직접 큐레이션한 ‘위펫’은 제품의 전문성과 브랜드 철학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펫 편집숍으로, 라이프펫의 입점은 기능성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프펫의 입점 지점은 더현대 서울과 충청점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라이프펫 유통망 확대는 물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 입점을 단순한 홍보 채널 확대가 아닌, 브랜드 신뢰도 확보와 체험 기반의 마케팅 허브로 삼고자 한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매장 내 반려동물 제품 7종을 배치해 전방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라이프펫 제품은 강아지 영양제 5종 ▲라이프펫 프로바이오틱스, ▲라이프펫 조인트, ▲라이프펫 아이즈, ▲라이프펫 스킨케어, ▲ 라이프펫 브레스와 함께 고양이 영양제 2종 ▲라이프펫 브레스&헤어볼 ▲라이프펫 유리나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라이프펫은 현대백화점 ‘위펫’ 입점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현대백화점 ‘위펫’ 매장에서도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라이프펫 관계자는 “위펫 입점은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펫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펫은 최근 2025년도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에서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 ‘K의료관광 대장’ 강남, 평택 주한미군에도 손짓

    ‘K의료관광 대장’ 강남, 평택 주한미군에도 손짓

    서울 강남구가 평택에서 주한미군을 상대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 홍보도 진행한다.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뿐만 아니라 국내에 있는 외국인 의료서비스 수요도 알뜰하게 챙기겠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이달 23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리는 ‘칠드런스데이’ 행사에 참여해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방학 기간을 맞아 캠프 내 초·중·고 학생들과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강남구 의료협력기관 4개소가 참여해 1대 1 맞춤형 의료상담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참여 기관은 ▲디엠피부과(안티에이징 시술) ▲에이탑성형외과(고도비만 수술) ▲CDC어린이치과(소아교정·치아검진) ▲힐링안과(시력검진·라식수술) 등이다. 현장에서 시력검사, 치아상담, 비만관리, 피부상담 등 개별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체험,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오는 9월 열리는 ‘2025 강남메디투어페스타’ 기간 중, 의료 할인 이벤트인 ‘메디세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메디세일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30~60%까지 할인되는 의료시술 프로모션이다. 현장 홍보관이 종료된 뒤에도 메디세일 홍보는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이어진다. 평택부대 옥외 현수막을 비롯한 레크레이션센터의 디스플레이와 엑스배너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하여 주한미군 공식 홈페이지와 미군 앱(MtArmyPost), 페이스북, 소식지 웹진 등에 배너광고를 게시해 강남 의료관광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8월 중 주한미군 성남기지에서도 ‘건강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척추·관절 부상 예방, 고도비만 관리, 여성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의료기관과 함께 1대 1 상담과 메디세일 연계 홍보를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국은 K-메디컬의 핵심 타깃 국가이며, 주한미군 대상 의료관광 홍보는 국내 거주 외국인환자 유치의 전략적 창구”라며 “지난해 37만여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강남구는, 앞선 의료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K-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롯데월드,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 이어갈 것”

    롯데월드,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 이어갈 것”

    롯데월드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놀면서 기부하자’를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시즌 4를 맞은 이벤트로,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한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 워터파크 등 전국의 5개 사업장이 함께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5개 사업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네이버 플레이스에 후기를 남기면 후기 개수만큼 해피빈 캠페인에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롯데월드는 누적 후기 1만건 달성 이후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전문 기관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 부문장은 “특별한 기억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전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호텔 넘어 ‘미식 공간’으로…더 시에나의 중부CC 골프장 리뉴얼 전략

    호텔 넘어 ‘미식 공간’으로…더 시에나의 중부CC 골프장 리뉴얼 전략

    최근 수도권 골프장들이 ‘클럽하우스 다이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또 다른 미식의 프론트 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경기·제주 등 주요 골프장에서는 프리미엄 F&B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특히 젊은 골퍼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늘며, 단조로운 식단을 탈피한 공유형 메뉴와 경험형 다이닝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은 제주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경험을 골퍼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봄에는 흑돼지로 만든 육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제주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로만 한상에 가득 담은 편백찜은 출시 후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가 좋다. 골퍼들은 흑돼지 항정살, 등갈비, 오겹살, 가브리살, 뽈살 수육과 제주 제철 해산물인 전복과 랍스터, 돌문어, 새우 등 푸짐한 음식과 함께 라운드 에너지를 충전한다”고 소개했다. 수도권 대표 명문 골프장인 중부CC는 다양한 프리미엄 단품과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연잎 해삼 삼겹살찜, 블랜빈 소스 전가복, 한우사태 전복 냉채, 부추 등심 탕수육, 관자 크림 뇨끼 등 클럽하우스 메뉴 하나하나에도 미식의 품격을 담아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클럽하우스 식사가 ‘골프 외적 만족도’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골프장의 식음 이벤트, 계절 코스, 와인 페어링 등 섬세한 미식 전략이 골프장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파도 맞으며 음악에 ‘풍덩’… 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파티’로 무더위 날린다

    파도 맞으며 음악에 ‘풍덩’… 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파티’로 무더위 날린다

    다음달 24일까지 파도풀서 매일 디제이 파티QWER·라이즈 등 스타들 스페셜 공연캐리비안 베이 방문하면 에버랜드 무료매주 순금 5돈 주는 특별 이벤트도 여름과 함께 시원하게 파도를 맞으며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왔다.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Water Music Pool Party)가 매일 펼쳐지고 있다. 또한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서핑라이드 등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 중이고,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투파크(2Park)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파도풀서 펼쳐지는 시원한 음악 축제 ‘워터 뮤직 풀파티’먼저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인공파도를 맞으며 짜릿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펼쳐진다.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워터 뮤직 풀파티에서는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물놀이객들에게 K팝, EDM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핫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아이돌그룹, 힙합 아티스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도 디제이 풀파티와 함께 진행되는데, 지난 19일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을 시작으로 트리플에스(7월 26일), 라이즈(8월 7일) 등 스타들의 공연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공연무대 준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관객들에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워터건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를 늘렸으며,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무대 장비와 특수효과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생생하고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해 프라이빗 휴식존, 브랜드 부스 등 관객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순금 5돈 증정 이벤트워터 뮤직 풀파티가 진행되는 다음달 24일까지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스페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 기간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구매자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구매자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을 선물하는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순금 5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한편, 올여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글로벌 인기 IP ‘원피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피스는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모험 스토리를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원피스 테마 공간에서 포토존, 이벤트, 먹거리, 굿즈 등 다채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 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가 밝힌 영상 수익은 얼마?

    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가 밝힌 영상 수익은 얼마?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불륜 의혹 커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논란의 영상을 직접 촬영한 그레이스 스프링어(28)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스프링어는 19일(현지시간) 틱톡에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콘서트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큰 스크린에 나올까 기대하며 핸드폰을 꺼낸 것뿐이었다”며 “그런데 내가 잡힌 게 아니라 앤디였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앤디는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전 CEO 앤디 바이런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미국 보스턴 공연 중 촬영했으며,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코너에 포착된 중년의 남녀가 곧바로 몸을 떼고 얼굴을 숨기는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매우 수줍거나”라고 농담했고, 이 장면은 스프링어가 SNS에 공개하며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영상이 퍼진 직후 네티즌이 두 인물의 신원을 조사했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바이런은 휴직계를 냈다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당시 스크린에 포착된 커플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고, 단지 재미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해 자기 전 가볍게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어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변호사에게 연락받은 적 없고,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기엔 저녁밥도 사주기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여성은 “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압도적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고 며칠 동안 인터넷 생활이 즐거웠다면 그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관련한 사람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이런의 아내와 가족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대해서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이런 소란은 유감이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만약 런던 웸블리 공연에 초대해 준다면 핸드폰을 꺼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영상으로 얼마 벌었냐면”…·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의 솔직 답변

    “영상으로 얼마 벌었냐면”…·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의 솔직 답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불륜 의혹 커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논란의 영상을 직접 촬영한 그레이스 스프링어(28)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스프링어는 19일(현지시간) 틱톡에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콘서트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큰 스크린에 나올까 기대하며 핸드폰을 꺼낸 것뿐이었다”며 “그런데 내가 잡힌 게 아니라 앤디였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앤디는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전 CEO 앤디 바이런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미국 보스턴 공연 중 촬영했으며,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코너에 포착된 중년의 남녀가 곧바로 몸을 떼고 얼굴을 숨기는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매우 수줍거나”라고 농담했고, 이 장면은 스프링어가 SNS에 공개하며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영상이 퍼진 직후 네티즌이 두 인물의 신원을 조사했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바이런은 휴직계를 냈다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당시 스크린에 포착된 커플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고, 단지 재미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해 자기 전 가볍게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어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변호사에게 연락받은 적 없고,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기엔 저녁밥도 사주기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여성은 “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압도적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고 며칠 동안 인터넷 생활이 즐거웠다면 그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관련한 사람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이런의 아내와 가족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대해서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이런 소란은 유감이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만약 런던 웸블리 공연에 초대해 준다면 핸드폰을 꺼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AI에 인간 존중의 가치를”…봉사단체 ASEZ, UN서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포럼

    “AI에 인간 존중의 가치를”…봉사단체 ASEZ, UN서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포럼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유엔에서 ‘어머니 마음’ 포럼을 열고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1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청년과 기술을 연민과 존엄으로 이끌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돌봄과 보호, 공감 등의 모성적 가치가 윤리적 AI를 형성하는 강력한 도덕적 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175개국 7800여 하나님의 교회를 기반으로 한 ASEZ는 기후변화대응, 지역사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봉사단체다. 전 세계 대학, 기관, 정부, 국제기구와 연대하고 있다. ASEZ는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의 영어 약자로, ‘대학생들이 전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뜻이 담겨 있다. 포럼은 유엔 본부에서 진행 중인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의 ‘유엔 아동(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주요 그룹’ 공식 이벤트로 개최됐다. 각국 대사, 유엔 관계자, AI 개발자 각계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세즈 측은 “‘어머니의 마음’을 기반으로 한 기술 발전이 지구촌 가족 모두의 존엄을 지키고,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발전이 가속하도록 희망의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상 최대 물 잔치가 시작된다…정남진 장흥 물축제 26일 개막

    지상 최대 물 잔치가 시작된다…정남진 장흥 물축제 26일 개막

    마침내, 오는 26일, 전남 장흥에서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막을 올린다. 폭염을 산산히 부숴버릴 K-여름축제의 대표 선수다. 올해 18회를 맞은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26일~8월 3일 9일간 장흥읍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서막은 개막일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연다.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살수대첩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 일대에서 장흥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며 신나는 ‘물 전쟁’을 벌인다. 올해는 태국 송크란 공연팀과 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팀 아냐포가 참여해 퍼레이드에 신명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지상 최대의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장흥 워터비트, 황금 물고리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다. 매일 오후 2시~3시 진행된다. 몸풀기 체조와 댄스 공연 후, DJ의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물싸움이 벌어진다. 물대포와 물총, 물 풍선이 날아다니며 한바탕 진풍경을 연출한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탐진강 하류 주차장에 수중 축구장, 미로, 슬라이드,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물놀이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 잡기가 진행된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남녀노소 관광객들이 치열한 추격전을 벌인다. 탐진강 위엔 나무 보트, 바나나 보트, 땅콩 보트 등 각종 탈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뒀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31일엔 ‘장흥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윤도현 밴드, 육중완 밴드, 노브레인, 크랙샷 등의 강력한 사운드가 정남진의 밤을 뒤흔든다. 8월 1일, 2일은 물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DJ뮤즈, 펜타곤-키노, DJ 김성수(쿨), 엑스러브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한다. 아울러 전국풍류자랑 정남진 강변음악축제, 장흥 POP콘서트, 장흥 10개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국립무용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날 수 있다. 포켓몬고 팝업스토어, 지역 상인과 함께 하는 야간 무대&먹거리 장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스트리밍의 시대, 타워레코드의 생존과 음악의 가치 [한ZOOM]

    스트리밍의 시대, 타워레코드의 생존과 음악의 가치 [한ZOOM]

    음악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우리 삶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추억을 담아내는 존재다. 그 추억의 한가운데에 타워레코드가 있었다.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시작된 이 작은 레코드 가게는 1990년대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하며 음악 애호가들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했다.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앨범을 찾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며 시간을 보냈던 그 시절, 타워레코드는 단순한 매장을 넘어선 문화의 요람이자 한 세대의 가슴 뛰는 추억 그 자체였다. 하지만 디지털 음원과 인터넷 쇼핑몰의 거센 파도 앞에서 타워레코드는 2006년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광이 스러지는 순간, 수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는 아쉬움과 함께 아련한 그리움이 자리했다. 기적처럼 다시 피어난, 日 타워레코드의 감동적 생존기 모두가 타워레코드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멀리 일본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다. 1999년 독립법인으로 전환한 일본 타워레코드는 미국 본사의 파산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이들은 단순한 음반 판매를 넘어 음악과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도쿄 시부야점은 그 중심에 서 있다. 9개 층에 걸쳐 80만장이 넘는 음반을 자랑하는 이곳은 글로벌 발매 이벤트와 팬 사인회, 전시회 등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연결의 장’이 되었다. 특히 5층에 자리한 K팝 전용 매장은 한류의 위상을 보여주며 음악이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잇는 힘을 증명한다. 2010년대 후반 불어닥친 복고 열풍에 발 빠르게 LP와 카세트테이프까지 선보이며 모든 음악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타워레코드는,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공간으로 우뚝 섰다. 그들의 생존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공이 아니라, 음악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열정이 이뤄낸 감동적인 승리다. 잊혀진 이름, 신나라레코드의 ‘불편한 진실’ 타워레코드와 함께 1990년대 한국 음반 시장을 이끈 신나라레코드 이야기도 할까 한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선도하며 아이돌 팬덤의 필수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던 이들의 성공은 정말로 눈부셨다. 김광석과 이소라, 강산에 등 당대 최고 아티스트 음반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 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다. 그러나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밝혀진 진실은 꽤나 충격적이었다. 신나라레코드가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의 주요 자금원이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나라레코드의 ‘신나라’는 ‘신이 난다’는 의미가 아닌, ‘신(神)의 나라’라는 뜻이라고 다큐멘터리는 설명했다. 막강한 영향력 뒤에 감춰진 어두운 그림자는, 우리가 소비하는 문화의 이면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신나라레코드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이 가진 윤리적 소비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음악과 함께 자란 우리의 꿈, 그리고 변하지 않는 가치고등학생 시절 용돈을 모아 타워레코드에 가서 어떤 음반을 살지 몇 시간이고 고민하던 설렘이 기억이 생생하다. 돈 걱정 없이 음반을 마음껏 살 수 있는 어른이 되리라 다짐했던 어린 날의 꿈. 그 시절 음악적 열정과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던 공간으로서 타워레코드의 가치는 지금도 변함없이 소중하다. 스트리밍이 음악 감상의 주류가 된 시대에도 물리적 음반이 주는 만족감과 오프라인 매장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은 여전히 우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타워레코드 이야기는 단순한 음반 판매장의 흥망성쇠를 넘어서 음악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 가치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 스트리밍의 시대, 타워레코드의 생존과 음악의 가치 [한ZOOM]

    스트리밍의 시대, 타워레코드의 생존과 음악의 가치 [한ZOOM]

    음악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우리 삶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추억을 담아내는 존재다. 그 추억의 한가운데에 타워레코드가 있었다.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시작된 이 작은 레코드 가게는 1990년대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하며 음악 애호가들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했다.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앨범을 찾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며 시간을 보냈던 그 시절, 타워레코드는 단순한 매장을 넘어선 문화의 요람이자 한 세대의 가슴 뛰는 추억 그 자체였다. 하지만 디지털 음원과 인터넷 쇼핑몰의 거센 파도 앞에서 타워레코드는 2006년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광이 스러지는 순간, 수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는 아쉬움과 함께 아련한 그리움이 자리했다. 기적처럼 다시 피어난, 日 타워레코드의 감동적 생존기 모두가 타워레코드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멀리 일본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다. 1999년 독립법인으로 전환한 일본 타워레코드는 미국 본사의 파산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이들은 단순한 음반 판매를 넘어 음악과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도쿄 시부야점은 그 중심에 서 있다. 9개 층에 걸쳐 80만장이 넘는 음반을 자랑하는 이곳은 글로벌 발매 이벤트와 팬 사인회, 전시회 등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연결의 장’이 되었다. 특히 5층에 자리한 K팝 전용 매장은 한류의 위상을 보여주며 음악이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잇는 힘을 증명한다. 2010년대 후반 불어닥친 복고 열풍에 발 빠르게 LP와 카세트테이프까지 선보이며 모든 음악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타워레코드는,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공간으로 우뚝 섰다. 그들의 생존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공이 아니라, 음악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열정이 이뤄낸 감동적인 승리다. 잊혀진 이름, 신나라레코드의 ‘불편한 진실’ 타워레코드와 함께 1990년대 한국 음반 시장을 이끈 신나라레코드 이야기도 할까 한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선도하며 아이돌 팬덤의 필수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던 이들의 성공은 정말로 눈부셨다. 김광석과 이소라, 강산에 등 당대 최고 아티스트 음반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 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다. 그러나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밝혀진 진실은 꽤나 충격적이었다. 신나라레코드가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의 주요 자금원이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나라레코드의 ‘신나라’는 ‘신이 난다’는 의미가 아닌, ‘신(神)의 나라’라는 뜻이라고 다큐멘터리는 설명했다. 막강한 영향력 뒤에 감춰진 어두운 그림자는, 우리가 소비하는 문화의 이면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신나라레코드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이 가진 윤리적 소비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음악과 함께 자란 우리의 꿈, 그리고 변하지 않는 가치고등학생 시절 용돈을 모아 타워레코드에 가서 어떤 음반을 살지 몇 시간이고 고민하던 설렘이 기억이 생생하다. 돈 걱정 없이 음반을 마음껏 살 수 있는 어른이 되리라 다짐했던 어린 날의 꿈. 그 시절 음악적 열정과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던 공간으로서 타워레코드의 가치는 지금도 변함없이 소중하다. 스트리밍이 음악 감상의 주류가 된 시대에도 물리적 음반이 주는 만족감과 오프라인 매장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은 여전히 우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타워레코드 이야기는 단순한 음반 판매장의 흥망성쇠를 넘어서 음악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 가치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 커스텀 굿즈 제작 브랜드 퍼블로그, ‘서일페 V.19’ 부스 운영

    커스텀 굿즈 제작 브랜드 퍼블로그, ‘서일페 V.19’ 부스 운영

    커스텀 굿즈 제작 플랫폼 퍼블로그는 오는 7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9’(이하 서일페)에 참가해, 자사 커스텀 굿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형태의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퍼블로그는 지난 참가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아크릴 상점’ 콘셉트를 확장해, 실제 굿즈 전문 팝업스토어를 옮겨온 듯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아크릴 프롭/머들러, 키보드 키캡, 칼선 스티커, 포토카드, 띠부 스티커, 아크릴 키링 등 퍼블로그 대표 굿즈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 부채가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 계정 팔로우 시 엽서·포스터·떡 메모지를 증정한다. 또한 퍼블로그 앱 설치 인증 시에는 직접 커스텀 키링을 제작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퍼블로그는 서일페에 참가하는 작가와 기업 부스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표 인기 상품인 띠부스티커를 원가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무료 샘플 제작 지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퍼블로그 관계자는 “퍼블로그는 이미지 한 장만 있으면 300종 이상의 커스텀 굿즈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서일페 참가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일반 소비자는 물론 창작자들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블로그는 서일페 참가와 함께 최대 56%까지 할인된 ‘가격인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인화포토북, 아크릴스탠드 등 총 9종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광화문 썸머비치 개장…8월8일까지 21일간

    서울 광화문 썸머비치 개장…8월8일까지 21일간

    서울 도심에 물놀이장이 펼쳐졌다. 서울관광재단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2025 서울썸머비치’를 개장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8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광복 80주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 주관서울의 여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서울썸머비치’는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으로 나뉜다. 워터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마련됐다. 대형 수영장 두 곳과 워터 슬라이드 2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영장은 나이에 따라 수심 1m와 0.8m로 나뉘어 운영된다. 햇빛 가림막도 설치됐다. 워터 슬라이드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후원사인 LIG 캐릭터 ‘스원이’로 꾸며진다. ‘보보 슬라이드’는 높이 10m, 길이 14m, ‘스원이 슬라이드’는 높이 8m, 길이 8m다. 슬라이드는 키 110㎝ 이하 어린이는 이용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하루 7회차로, 회차당 최대 800명이 입장한다. 입장 팔찌는 회차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으로 나뉘어 운영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휴식을 위한 ‘샌드비치존’이 조성됐다. 실제 모래가 깔린 실내 놀이터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발을 담글 수 있는 ‘바운스 수영장’, 우드 캐노피 쉼터, 야자수 소품과 평상 등이 설치됐다.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하루 10회 차, 회차당 50분 운영된다. 최대 80명(사전 예약 40명, 현장 접수 4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바운스 수영장’은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샌드비치존 인근에서는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광화문광장 내 명량분수, 한글분수, 터널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 진행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감사 메시지 작성 및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해변 홍보관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농심, 아미코스메틱 등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외국인 가운데 설문조사 참여자에겐 ‘디스커버 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준다. 서울의 12개 국가유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110여 개 제휴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국내 최대 웹툰 페스티벌, 올해는 롯데타운 잠실서 열린다

    국내 최대 웹툰 페스티벌, 올해는 롯데타운 잠실서 열린다

    롯데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을 맞잡고 ‘제2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백화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주관 및 총괄, 지식재산권(IP) 선정 및 지원을 담당하고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공동 IP 발굴 등 행사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에서 4일 동안 굿즈, 체험 등 웹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이며 국내 최대 웹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회 행사는 오는 10월 서울 송파구 롯데타운 잠실에서 열기로 했다. 롯데타운 잠실은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연간 5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복합테마타운이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웹툰 창작자와 팬과의 거리를 좁혀 소통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롯데타운 잠실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웹툰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몰에서 오는 10월 16~26일 11일간 진행한다. 월드몰 각 층마다 배치될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웹툰이 가진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굿즈,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참여 웹툰 기업에게는 굿즈 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월드 웹툰 페스티벌 누리집(wefe.kr)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팝업에 참여하는 웹툰 IP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22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는 웹툰 기획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쇼케이스, 시상식, 컨퍼런스 등이 열릴 계획이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MD 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의 협업은 국내 최고 콘텐츠 지원 플랫폼과 국내 최대 오프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간의 기념비적인 컬래버”라며 “웹툰 기업에게는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팬들에게는 웹툰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완도군, ‘섬 여행하고 경품도 받자’

    완도군, ‘섬 여행하고 경품도 받자’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섬 스탬프 투어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다른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이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를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완도군 금일읍과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등 7개 도서 중 1곳 방문 시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는 각 지역 방문 시 GPS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인증되며, 인증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스탬프 1개 이상이면 네이버 페이 1만 원권, 3개 이상은 3만 원권, 5개 이상은 5만 원권을 매월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섬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는 섬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섬 여행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섬 스탬프 투어와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관광 정책으로 최대 21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와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을 추진 중이다.
  • (영상) “불륜인가? 아님 수줍어서”…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딱 걸린 커플

    (영상) “불륜인가? 아님 수줍어서”…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딱 걸린 커플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에서 불륜으로 의심되는 커플이 전광판에 그대로 잡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 코너 도중 중년 커플의 모습이 전광판에 포착됐는데요. 크리스 마틴이 이들을 보고 “이 커플, 정말 사랑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지만, 화면이 비친 두 사람이 당황하며 급히 사라지는 모습이 그대로 생중계 됐습니다. 마틴은 “설마 바람 피우는 중? 아니면 그냥 수줍은 건가?”라고 덧붙이며 농담을 던졌는데요. 이 순간을 담은 영상이 틱톡 계정에 게시되며 20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네티즌들은 빠르게 두 사람의 신원을 파헤치고 나섰습니다. 남성은 미국의 소프트웨이 기업 Astronomer의 CEO 앤디 바이런(Andy Byron)으로, 여성은 같은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봇(Kristin Cabot)으로 알리지며 논란이 더욱 확산됐는데요. 이들의 신원이 퍼진 후 앤디 바이런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그의 아내 메건 바이런(Megan Byron)의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가 되며 ‘불륜 논란’에 불이 지펴졌습니다. 다만 두 사람이 영상 속 인물이 정말 맞는지 알려지지 않았고, 또 두 사람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해진 바 없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콜드플레이가 한 가정을 파탄냈다”, “드라마보다 더한 전개다”, “팀 차원에서 콘서트에 왔으면 이미 모두 다 알고 있는 커플 아니냐”, “배우자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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