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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앞뜰 걸어볼까… 용산공원 10일 시범개방

    대통령실 앞뜰 걸어볼까… 용산공원 10일 시범개방

    용산공원 시범 개방 일정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19일 시범 개방 일정을 발표했다가 준비 부족을 이유로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해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국민 소통 이벤트에 급급한 나머지 무리하게 개방을 추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토부는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시범 개방 일정을 다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범 개방 장소는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쪽 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쪽)에 이르는 직선거리 1.1㎞ 구간이다. 하루 5회(9시, 11시, 13시, 15시, 17시) 개방한다. 한번에 500명, 하루 최대 25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날로부터 5일 전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대기 예약은 운영하지 않고, 방문 신청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대통령실 앞뜰은 15분마다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리 예약은 불가능하며, 현장에서 방문 신청자의 신분증을 확인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 [단독]文 정부 역대 법무부 장관들 업적집 제작…한동훈 “관행적 홍보 일체 금지”

    [단독]文 정부 역대 법무부 장관들 업적집 제작…한동훈 “관행적 홍보 일체 금지”

    ‘현장과 함께한 그의 467일’ 법무부가 최근 제작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의 ‘업적집’ 제목이다. 이처럼 법무부가 관행처럼 진행해온 장관 업적집 제작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국민 세금으로 검찰총장 개인의 치적을 홍보한다는 지적을 받아 검찰에서는 사라진 업적집을 정작 법무부는 계속 제작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내로남불‘식 예산 집행이 이뤄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법무부는 최근 총 403쪽 분량의 박 전 장관 업적집 200권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장본(하드커버)으로 제작된 해당 업적집은 법무부 실·국 본부의 일부 정책 성과 외에는 박 전 장관의 취임사와 신년사를 비롯해 재임 시절 현장 방문 사진과 언론 인터뷰, 방명록 사진 등으로 채워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달 31일 격주마다 열리는 주례간부회의에서 실·국·본부장들에게 “그동안 역대 법무부 장관마다 관행적으로 제작해왔던 장관 업적집도 앞으로 일체 제작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그간 법무부는 박 전 장관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이었던 박상기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 등 역대 법무부 장관 대부분에 대해서도 업적집을 만들어왔다. 다만 재임 기간이 한 달 가량으로 불과한 조국 전 장관의 경우 임기가 너무 짧아 제작되지 않았다. 업적집 제작에는 물품 구입 등에 쓰이는 행정사무비인 일반수용비 예산이 사용됐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최근 5년간 법무부 업적집 예산 집행내역을 확인한 결과, 박범계 전 장관의 업적집은 한 권당 약 4만9000원이 사용돼 총 869만원이 집행됐다. 전임 장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권당 3만9000원이 쓰인 추 전 장관은 250부, 4만3000원이 들어간 박상기 전 장관은 200부가 제작됐다. 이같은 업적집은 과거 정권에서도 세금 낭비라는 비판을 받아 지난 2018년 문무일 전 총장 때부터 사라진 바 있다.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업적집 제작 관행을 지적했고 검찰도 이를 수용해 제작 관행을 없앴다. 법무부는 이날 논란이 된 ‘취임사 손글씨 이벤트’에 대해서도 한 장관이 “과거부터 해 오던 것일지라도 장관 개인 홍보성으로 보일 수 있는 행사 등은 앞으로 일체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40주년 기념 GS25 ‘은행 과자’ 출시

    신한은행 40주년 기념 GS25 ‘은행 과자’ 출시

    신한은행이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편의점 GS25와 함께 과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를 재료로 만들어진 신한‘은행’이라는 이름의 이 과자는 마라맛, 허니버터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전국 1만 60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소비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입 인증샷을 올리는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굿즈인 원터치 몰리 텐트(10명)와 몰리 마우스(20명), GS25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GS25와 편의점 혁신점포를 개설한 데 이어 콜라보 상품도 내놓으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참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동훈 취임사 따라 쓰면 경품”… 법무부, ‘장관 홍보’ 논란에 이벤트 중단

    “한동훈 취임사 따라 쓰면 경품”… 법무부, ‘장관 홍보’ 논란에 이벤트 중단

    법무부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동훈 장관의 취임사 한 대목을 손글씨로 써서 올리면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다 부처 예산으로 장관 홍보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중단했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손글씨 이벤트를 비판하는 언론 보도를 접한 뒤 “통상적인 홍보활동일지라도 비판적 시각이 있을 수 있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오는 12일까지 예정이던 이벤트를 중단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국민 여러분과의 활발한 소통과 새로운 법무부로 나가기 위해 ‘법무부 비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이벤트를 공지했다.‘정의와 상식의 법치, 미래번영을 이끌 선진 법치행정’이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개인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베이커리 상품권 1만원권(15명)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30명)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해당 문구가 한 장관 취임사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공식 계정이 장관 개인 홍보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법무부는 손글씨 행사에 대해 “법무부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국민께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서 과거 법무부에서도 유사한 행사가 수차례 있었다”며 “한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번 행사를 이날 자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손글씨 이벤트는 장관에게 사전 보고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 집무실 앞뜰 용산공원 10일부터 시범 개방

    대통령 집무실 앞뜰 용산공원 10일부터 시범 개방

    용산공원 시범 개방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19일 시범 개방 일정을 발표했다가 준비 부족을 이유로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해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국민 소통 이벤트에 급급한 나머지 무리하게 개방을 추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토부는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고 시범 개방 일정을 다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범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쪽)에 이르는 직선거리 1.1㎞ 구간이다. 하루 5회(9시, 11시, 13시, 15시, 17시) 개방한다. 한번에 500명, 하루 최대 25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날로부터 5일 전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대기예약은 운영하지 않고, 방문신청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대통령실 앞뜰은 대통령실 15분마다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는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4세 미만 청소년, 어린이는 신분증 없이 보호자(부모·인솔교사)와 동반하면 입장할 수 있다. 14세 이상 청소년 자신이 신청할 때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대리예약이 불가능하며, 현장에서 방문신청자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출입은 제한되고, 대통령실 앞뜰을 빼고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병 음료와 주류 이외에는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9월부터는 임시개방하고 개방 면적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243만㎡의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완전한 개방은 미군 기지를 완전히 반환받고서 이뤄진다. 현재 반환된 부지는 전체 196만㎡ 미군 기지 가운데 10% 정도인 21만㎡에 불과하다.
  • “우리 고장으로 ‘반값 관광’ 오세요”… 세일 나선 지자체

    “우리 고장으로 ‘반값 관광’ 오세요”… 세일 나선 지자체

    “우리 고장에서 반값 관광을 즐겨 보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관광 상품 반값 할인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오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희망자는 오이소 메인 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과 희망 날짜를 입력한 후 원하는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체험휴양마을 등 22곳에서 70개 체험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도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이소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짜리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강화됐다”고 말했다.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관광 善(선)결제 사업’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상품 기획사, 관광시설 업체 등과 협업해 상품을 만들고 여행사가 부산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리 구매한 뒤 관광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상품은 6월까지 통합콜센터(1899-2550)에서 판매되며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참여 기업은 부산 시티투어버스, 부산 다이아몬드 투어, 부산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와우요트, 부산 엑스더스카이, 서프홀릭, 자갈치크루즈, 미포유람선,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뮤지엄 원,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유카렌터카 등이다. 전남도는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반값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 노선은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로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50% 저렴해진 뱃삯 때문에 방문객이 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포토] 국민대 댄싱 머신을 찾아라!

    [서울포토] 국민대 댄싱 머신을 찾아라!

    31일 서울 국민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국민대 댄싱 머신을 찾아라! 시즌 2’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대는 연예인에게 치우치는 축제에서 벗어나 대학생만이 즐기는 색다른 축제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댄스 경연대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2.5.31
  • 롯데 오픈 7번 홀은 파티현장... 맥주도 마시고 음악도 즐겨요

    롯데 오픈 7번 홀은 파티현장... 맥주도 마시고 음악도 즐겨요

    6월2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7번 홀(파3)이 축제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31일 롯데는 이번 대회를 코로나19 이후 엔데믹 전환과 롯데 오픈 창설 후 첫 관중 맞이인 점을 감안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고 밝혔다. 롯데는 2011년부터 개최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지난해부터 롯데 오픈으로 변경해 그룹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국내 최초로 ‘롯데플레저홀’을 도입한 것이다. 롯데는 7번 홀에서 음악을 틀고, 주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피닉스오픈에서 운영하고 있는 ‘콜로세움홀’과 유사한 방식이다. ‘잔디 위의 가장 위대한 쇼’와 ‘골프 해방구’라는 별명이 붙은 피닉스오픈은 일주일 관중이 약 70만명에 달한다. 16번 홀에 2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야구장과 같은 스타디움을 만들어 새로운 갤러리 문화를 만들었다. 롯데플레저홀은 콜로세움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롯데 계열사들의 식음 부스가 마련돼 있는 홀에서 음악과 음주를 즐기며 골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갤러리 존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계열사, 후원사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먹거리 존부터 브랜드 체험존, 경품 이벤트 등 골프 관람과 함께 다양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나들이 코스로 골프 대회장을 찾는 가족, 친구 단위 갤러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롯데 오픈을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한국과 미국에서 여자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여자프로골프단까지 운영하며 골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골프 저변 확대는 물론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도 기여 하고 있다.
  •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호캉스 여행 떠나볼까”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호캉스 여행 떠나볼까”

    유탑호텔이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1일 유탑그룹에 따르면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6월 중 호텔을 방문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 1인, 생맥주를 제공한다.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호텔 예약 시 조식 1인, 요트 투어 1인, 라운지바 미러볼가든의 프리드링크를 무료 제공한다. 또 KTX여수엑스포역 인근에 위치한 점을 내세워 대중교통 이용 고객에게는 여행비를 지원하는 객실 이용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호텔 대표 콘텐츠인 풀파티와 펫캉스(펫+호캉스), 각종 여수 여행지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도심 속 호캉스족을 위한 조식 1인, 미니바 무료 이벤트를 이어간다. 또 스위트룸 이용 고객에 한해서는 할인과 와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플로라 레스토랑에서는 디너 뷔페 이용 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유탑호텔 관계자는 “여름맞이 고객 유치를 위해 6월 10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고객에 한해 객실과 부대시설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6월 한 달 인스타그램 릴스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 스파오, 파자마 페스티벌 개최

    이랜드 스파오, 파자마 페스티벌 개최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맞춰 이랜드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여름 파자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파오는 여름 파자마 100종을 한데 모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짱구와 해리포터 파자마 등 스테디셀러 라인과 출시 후 완판을 달성했던 최고심 파자마 등 인기 여름 파자마를 대거 선보인다. 페스티벌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을 기념해 온라인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작일인 1일부터 4일간 ‘에어팟 맥스’,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성’,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레고 디즈니 캐슬’래플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파자마 선착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고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파자마 구매 후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기 캐릭터의 상품을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산리오, 잔망루피, 최고심, 짱구 파자마 패키지를 증정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티셔츠, 파자마 등 컬래버레이션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잔망루피 부채도 제공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미리 반팔 파자마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면서 “친구, 가족, 연인과 최애 캐릭터 파자마를 고르며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초고령사회 日…73세 ‘역주행’에 신혼부부 전치4주

    초고령사회 日…73세 ‘역주행’에 신혼부부 전치4주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일본 치바현에서는 73세 노인이 운전대를 잡고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 사고를 냈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신혼여행을 이틀 남기고 병원에 입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피해 남성은 “7박 8일간의 신혼여행을 모두 취소했다. 웨딩촬영과 생일이벤트도 모두 못하게 됐다”라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 사고를 낸 노인은 사고 직후 자력으로 보행하는 등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은 “면허를 받고 수십년이 지난 분이 많다. 면허 제도를 더 확실히 해야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고령운전자 사고 늘어나는데75세까지는 운전면허 그대로 일본의 초고령자 수는 51년 연속 증가세다. 2000년대 들어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지난해 기준 75세 이상의 운전자가 일으킨 사망사고는 지난해 346건(전년 대비 13건 증가)으로 전체의 약 1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핸들 조작 실수나 브레이크와 액셀을 혼동해 일어난 사고가 33%였다. 일본은 이달부터 신호 위반 등 경력이 있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증 갱신시 운전기능검사를 의무화했다. 75세 이상 운전자 가운데 앞선 3년 간 신호를 무시하거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경력이 있는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실차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 7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시에는 기억력과 판단력을 측정하는 검사도 병행된다. 자동 브레이크 기능이 있는 서포트카 한정 면허는 연령에 관계 없이 취득할 수 있다. 그러나 75세까지는 면허 갱신 때 별도의 시험이나 검사를 치르지 않기에 여전히 고령 운전자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 동작 사회적기업은 온라인에서 ‘완판 신화’

    동작 사회적기업은 온라인에서 ‘완판 신화’

    서울 동작구는 ‘e커머스’(전자상거래)가 낯선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열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문화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온라인 판로 개척의 중요성은 커졌지만, 영세기업이 다수인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소비 문화 구조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한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분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 기업 유형별 소규모 그룹 콘텐츠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로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통합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한다. 합동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키워드 검색 광고, 카카오톡 타깃 광고, 할인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는 구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 바다환경까지 함께 지키며… 제주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열린다

    바다환경까지 함께 지키며… 제주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열린다

    서핑보드에 엔진을 장착해 파도와 바람이 없어도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제주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이 새달 3일 개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2022년 제주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을 6월 3~4일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인 모터서프 체험형 페스티벌을 열어 제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포스터 사진) 처음 열린 이후 사실상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여파로 각국 선수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대회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제주해양레저협회 관계자는 “부모동반 어린이까지 참여가 가능한 체험이다 보니 엔진 장착으로 소음이 큰 모터서프 대신에 친환경적인 전동서프를 이용한 체험을 준비중”이라며 “초등학생 이상 700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속도 제한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터서프는 보드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길이 1.8m, 넓이 0.6m, anrp 19.5㎏이다. 최대속도는 45~60㎞/h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서프는 1대당 1000만원을 웃돈다. 고급레저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 체험형 페스티벌이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다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사우스카니발 등 제주도내 가수들 공연 ▲모터서프 체험프로그램 ▲모터서프 장비용품 전시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카약 등 각종 해양레저체험프로그램 ▲해양정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주워오면 물과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도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위로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일반에 개방… 상업적 이용·변경은 금지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일반에 개방… 상업적 이용·변경은 금지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사진)을 내달 2일부터 저작권 걱정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 용인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공공누리(4유형)’로 지정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누리란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별도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조아용 캐릭터는 공공누리 4가지 유형 가운데 ‘4유형’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용 시 출처를 표시해야 하고, 변경이나 가공, 상업적 이용은 안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아용 이미지 50개의 이미지 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50개 이미지는 기본형(4종)과 응용형(38종) 외에 올해 새로 개발한 이모티콘(8종)으로 이뤄져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조아용 캐릭터 사용을 요청해 공공누리 저작물로 공개하기로 했다”며 “조아용 캐릭터가 일본 구마모토현의 상징이자 대표 관광상품인 ‘구마몬(くまモン)’처럼 용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시의 지명에 있는 용(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가 2016년 제작한 캐릭터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지역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조아용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증정한 이벤트에서는 작년 20만개가 8분 만에, 올해 25만개가 19분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 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롯데아울렛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엔데믹으로 외출이 잦아지며 패션 상품군을 중심으로 쇼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달 18일부터 롯데아울렛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특히 패션 관련 매출은 품목에 따라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아울렛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21개 전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 총 32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패션부터 여성·남성 패션,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기존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별 할인율에 특별히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BC·국민·현대카드 등으로 결제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즌을 맞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기흥점, 타임빌라스, 김해점, 동부산점 등 6개 점포에는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라벤더 가든을 조성한다. 특히 파주점과 김해점, 그리고 이천점 3개 점포의 라벤더 가든에는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활용해 포토존을 만든다. 구매 고객 대상 ‘에스더버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장 큰 규모의 라벤더 가든이 조성되는 파주점에는 최대 1.8m 높이의 ‘에스더버니’ 조형물 30여종과 하트 거울 셀피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에서는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를 통해 마술쇼부터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파주점과 기흥점, 이천점 등에서는 회전목마와 미니 기차 등의 놀이기구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이나 F&B 금액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다음달 6~12일 롯데아울렛에 입점한 브랜드들을 엄선해 최대 87%까지 할인 판매하며 최대 5%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상반기 마지막 황금 연휴를 맞아 엔데믹과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순 할인과 프로모션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 [여기는 남미] “망측해라!” 브라질 공항 ‘낯뜨거운 사고’에 발칵, 무슨 일?

    [여기는 남미] “망측해라!” 브라질 공항 ‘낯뜨거운 사고’에 발칵, 무슨 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한 공항에서 민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항의가 빗발쳤지만 공항은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고 책임을 회피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사고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리우의 산투스 두몬트 공항에서 벌어졌다. 이날 공항 내 곳곳에 설치돼 있는 스크린에 성인용 콘텐츠가 뜨기 시작했다. 스크린에 민망한 장면이 뜨기 시작하자 공항은 발칵 뒤집혔다. 개중에는 흥미롭다(?)는 듯 스크린에 집중하는 몇몇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황당한 표정이었다. 어린 자녀와 공항에 있던 부모들은 아이들의 눈을 가리고 자리를 피하느라 야단법석을 떨었다. 스크린이 꺼진 건 성인 콘텐츠 상영이 한참이나 계속된 후였다. 한 남자는 "항의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공항이 스크린을 곧바로 끄지 않았다"며 "시선을 둘 곳을 찾지 못해 난처해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공항은 뒤늦게 사고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하지만 정중한 사과는커녕 책임을 회피하는 주장 일색이었다. 공항 측은 "스크린의 광고와 콘텐츠를 외부 업체에 맡겼다"며 "이번 사고는 스크린 운영을 맡은 회사의 책임이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문제의 회사는 사이버 공격이 의심된다며 브라질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관계자는 "운영권을 빼앗길 각오를 하고 우리가 그런 짓을 했겠는가"라며 "해킹을 당한 게 맞다"고 했다.  하지만 신속하지 않았던 대응, 변명으로 일관한 공항 측의 해명엔 비난과 조롱이 빗발쳤다. 한 네티즌은 "이날 비행기를 놓친 사람이 많았나 보다. 불만을 달래려 공항이 포르노를 틀어준 게 아니냐"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산투스 두몬트는 작은 공항인데 이용객을 늘리려고 일부러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것 같다"고 비꼬았다.  공항은 사고를 낸 스크린들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관계자는 "해킹이 의심되는 만큼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스크린을 켜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공항에 있던 부모들이었다"며 "몇몇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준 공항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부쩍 후덕해진 김정은…다이어트 실패 ‘요요현상’ 온듯

    최근 부쩍 후덕해진 김정은…다이어트 실패 ‘요요현상’ 온듯

    지난해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요요 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재한 각종 회의에서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모습을 보였는데,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29일 김 위원장이 이달 들어 코로나19 방역을 지시하는 모습을 작년 12월 모습과 비교해보면 체중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당 전원회의 때 비슷한 셔츠를 입었지만, 목둘레가 헐렁하고 턱이 다소 갸름한 모습이다. 그러나 약 5개월이 지난, 5월 12일 당 정치국 회의에선 동일한 셔츠 차림인데도 목 부분이 다시 꽉 들어찼다. 얼굴에 살집이 오르고 혈색이 어두워졌다.북한 최고지도자의 체중은 건강 이상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이자, 북한 체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다. 국가정보원이 김 위원장 체중 변화와 건강 상태를 주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가정보원은 2016년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2012년 처음 집권했을 때 90㎏이었다가 2014년 120㎏, 2016년 130㎏으로 불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당시 스트레스로 폭음, 폭식을 하며 성인병이 발현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후 2020년 10월 국정감사에선 김 위원장의 체중이 2019년 140㎏까지 불었다가 20㎏ 정도 줄었다고 알렸다. 지난해 6월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선 얼굴이 부쩍 야위어 건강 이상설마저 돌았다. 지난해 9월 9일 정권수립 기념 93주년 열병식과 12월 28일 당 전원회의에서는 더욱 말끔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외신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올해 들어 부쩍 살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의심자가 늘어나면서 체제 위협 요인 발생에 따른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이후 총 6차례 방역회의를 주재했는데 도중에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회의 사진 속 딱딱한 표정과 굵은 이마 주름을 보면 김 위원장이 얼마나 고심하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가늠할 수 있다. 올 들어 광명성절로 불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80주년 생일(2월 16일)과 태양절로 명명된 김일성 주석 110주년 생일(4월 1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4월 25일) 열병식 등 대형 정치 이벤트에 따른 피로 누적에 스트레스까지 가중된 셈이다. 한편 북한에 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만명 대로 올라섰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10만 710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코로나19 의심 환자 통계를 처음 공개된 이후 30만명대까지 발열 환자 수가 치솟다가 지난 28일 8만 9500여명을 기록, 10만명선 밑으로 내려갔으나 다시 10만명선으로 올라갔다.
  • “야구장에서 프러포즈하세요”

    “야구장에서 프러포즈하세요”

    KT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매달 사연을 선정해 로맨틱한 야구장 프러포즈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수원 KT 위즈파크 홈경기에서 KT 위즈의 커플팬이 프러포즈 이벤트 후 마스코트 빅, 또리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 제공
  • “5만원 더” 초단위 광클… 신차값 중고 아반떼[현장]

    “5만원 더” 초단위 광클… 신차값 중고 아반떼[현장]

    “2056번 아반떼.” 교도관이 죄수를 호명하듯 차가운 기계음이 메아리쳤다. 지난 25일 경기 시흥에 있는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 ‘오토벨시화센터’. 10초 카운트다운과 함께 오후 1시 정각에 경매가 시작됐다. 열기로 들뜬 현장이 있을 것이란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대학교 강의실처럼 생긴 488석 경매장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았다. 한두 사람 정도가 앉아 있다가 15분도 버티지 못하고 떠났다. “날짜를 잘못 잡은 걸까요.” 초조해진 기자가 물었다. “아닙니다. 조금만 있어 보세요.” 김상문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시화센터장의 대답에는 여유가 있었다.기우였다. 아반떼의 경매가가 무섭게 치솟기 시작했다. 1초에 5만원씩, 쉴 새 없이 오르더니 이내 ‘빠밤빠밤’ 소리가 울렸다. 경매장 전면 스크린에 차량이 낙찰됐다는 안내 표시가 떴다. 짧은 사이 전국 각지에서 ‘비대면 광클 전쟁’이 벌어졌던 것. 낙찰된 아반떼는 2시간가량의 경매가 끝나고 ‘캐리어’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딜러에게 무사히 탁송됐다. “요즘 경매장에 직접 오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다들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데 익숙해졌으니까요.”(김 센터장) 시화센터의 중고차 경매는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열린다. 일반인은 중고차 경매에 출품만 할 수 있으며, 입찰은 중고차 사업증을 가진 회원만 가능하다. 100% 대면으로만 진행됐던 2019년만 해도 센터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자리가 꽉 차는 것은 물론이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비대면 경매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딜러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비대면 입찰에 적응해 버렸다. 방역이 완화된 현재도 경매장을 직접 찾는 이는 많지 않다. 시화센터와 분당센터, 양산센터까지 중고차 경매에 참여하는 업체는 월평균 1400여곳으로 이 중 98%가 원격으로 접속한다. 2년 만에 벌어진 ‘대반전’이다. 중고차 경매대행 플랫폼 ‘옥카’의 최제은 대표는 “비대면 시스템 덕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은 물론 운신의 폭도 넓어져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거래량도 늘었다. 29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출품 대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35%나 늘었다. 같은 기간 낙찰 대수도 35%, 경매에 참여하는 회원 수도 18% 증가했다. 시화, 분당, 양산 세 곳에서 일주일 평균 거래되는 중고차 대수는 2700대를 넘어선다.이런 활황은 단순히 시스템이 바뀌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새 차를 계약하고 출고하기까지 1~2년 기다려야 하는 ‘역대급’ 적체 현상도 한몫한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만성화하면서 대기할 필요가 없는 중고차의 매력도가 크게 올라간 것이다. 이날 매물로 올라왔던 ‘2056번 아반떼’는 시작가 2150만원에서 224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2022년형 1.6 가솔린 인스퍼레이션 모델로 주행거리 6492㎞였다. 신차 가격(2515만원)과는 불과 275만원 차이. 딜러가 이 차를 소비자에게 팔 땐 값이 더 비싸다는 점을 생각하면 감가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치·사회 이벤트가 중고차 가격을 밀어 올리기도 한다. 두 차례 선거가 있는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는 선거 차량으로 쓰이는 ‘포터’가 귀한 몸이 됐다. 지난 1월 ‘포터2’의 낙찰률은 63%였는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에는 무려 83%까지 급증했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70%대로 떨어졌다가 지방선거를 앞둔 이달 들어서는 다시 88%까지 치솟았다. 실제로 지난 10일 경매에서 낙찰된 2017년식 ‘포터2 윙바디’(수동)의 가격은 신차와 불과 290만원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5년이 지났는데도 새 차와 다름없는 인기를 누리는 것이다. 포터2를 신차로 출고하려면 최대 8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해진다. ‘레몬마켓’으로 외면받던 중고차 시장에 최근 관심이 쏠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대기업의 시장 진출과 천정부지 치솟는 ‘카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이 맞물린 탓이다. 윤석열 정부 이후 빗장이 풀린 중고차 시장에서 국내 대기업도 정확히 1년 뒤인 내년 5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허위매물 판매나 사기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 소비자 신뢰가 바닥인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면 시장이 투명해질 거라는 게 소비자들의 기대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의 합류로 시장 정상화의 첫 단추는 뀄다”면서도 “취득세 감면 등 높아진 중고차 가격으로 부담을 호소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이 추가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오프라인으로 가지마…” 엔데믹 한달, 이커머스 고객 잡기 총력전

    “오프라인으로 가지마…” 엔데믹 한달, 이커머스 고객 잡기 총력전

    지난 2년 간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어커머스 업계가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세일은 기본이고 동영상 리뷰, 고객 참여형 라방(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온라인 접속 시간을 늘려 오프라인으로 분산될 엔데믹 충격을 최소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지난달 18일 이후 지난 26일까지 약 5주간 오프라인 백화점·마트 매출이 각각 25%, 5% 증가했다. 엔데믹 이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던 롯데온 매출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의 엔데믹 기간 매출도 ‘소프트 랜딩’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 업체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총 1조 558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SSG 관계자는 “전년 동월 대비해선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우상향 대세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가 예상 외로 엔데믹 타격을 덜 받은 것은 외출하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많아졌기 때문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마스크를 벗고, 외출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늘어나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쇼핑량 자체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SSG 관계자는 “특히 신선식품 주문은 코로나 기간 온라인 새벽배송 방식으로 쇼핑하는 것이 이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아 엔데믹 영향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론 일상회복 흐름에 따라 이커머스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도 지난 2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꺾이는 1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새벽배송 서비스 업체들은 예전같지 않은 성장세에 속에 물류 투자는 증가해 불어나는 적자 폭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닷컴은 지난해 거래액은 5조7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적자도 107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2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첫날 49달러에 마감했던 쿠팡 주가는 29일(현지시간) 기준 13.41달러까지 떨어졌다. 이 같은 전망 속에 이커머스 업체들은 각종 이벤트들로 어떻게든 ‘소프트 랜딩’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일인 지난달 18일에 맞춰 일주일간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또 이달엔 리오프닝으로 인한 해외여행 고객을 공략해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명품 최대 87%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험 콘텐츠를 확충하고 있는 오프라인에 대항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도 고객 참여형으로 바꾸고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기존 텍스트 위주의 리뷰에서 동영상 언박싱 리뷰를 독려하거나 고객들의 고민 상담 등 사연을 받아 쇼핑을 제안하는 라방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해 고객들이 온라인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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