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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등장한 ‘오겜’ 시즌2 예고?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발표

    이병헌 등장한 ‘오겜’ 시즌2 예고?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발표

    투둠(TUDUM)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올 하반기 및 내년 공개 예정작들이 소개됐다. ‘솔로지옥’ 시즌2 ‘피지컬: 100’ ‘코리아 넘버원’ 등 예능 프로그램과 ‘글리치’ ‘더 글로리’ ‘더 패뷸러스’ 등 시리즈물이 여기에 포함됐다.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인 ‘투둠 코리아’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과 2022년 하반기 라인업, 그리고 미공개 클립 영상까지 넷플릭스 한국 작품의 정보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해 겨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솔로지옥’에서 일편단심으로 화제를 모은 참가자 문세훈이 최종 커플이 되었던 신지연과 함께 지옥도로 다시 돌아가 시즌2의 모습을 미리 엿본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아보기 위해 모인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도 베일을 벗었다.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거대한 공간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의 얼굴을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리아 넘버원’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코리아 넘버원’이 뭉쳤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작업복에 고추장을 잔뜩 묻힌 채 등장해 그 모습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하반기 공개 예정작의 명단도 공개됐다. 사회를 맡은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의 지우민 역으로도 등장, 채수빈과의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패션계에서 일하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보여줄 이들의 환상적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소셜 커넥팅앱을 매개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세 친구와 의문의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낼 정지우 감독의 첫 시리즈 ‘썸바디’,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이자 장르의 대가 안길호 감독 합류,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 글로리’도 올해 공개를 예고했다. 오는 10월7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글리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효(전여빈)를 둘러싼 컴퓨터가 ‘글리치’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켜보고 있다”는 음성까지 더해져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누구의 인생에나 단 한 번, 깊고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통과의례인 첫사랑과 진한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낼 김유정, 변우석 주연의 ‘20세기 소녀’의 선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하반기 라인업 외에도 ‘D.P.’부터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의 다음 시즌도 예고됐다. 지옥행 고지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으로 시청자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한 ‘지옥’의 시즌2 제작도 발표됐다. 시즌1에서 충격적인 세계관을 공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지옥’은 더 확장되고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세상에 없는 돈을 훔치려 했던 강도단의 일원이었던 이현우는 빨간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북측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김성오)의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이 파트2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비롯, 지난 1년여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오징어 게임’ 소식도 더해졌다. 황동혁 감독의 감사 인사와 시즌1 미공개 클립 영상까지 더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치솟고 있다. 특히 시즌1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프론트맨(이병헌)이 가면을 벗고 등장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목마름을 더했다. 한편 ‘투둠 코리아’는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날과 25일 이틀에 걸쳐 투둠 인디아, 투둠 글로벌, 투둠 재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27일 아베 국장이 英 여왕 장례보다 더 많은 돈 든다고?

    27일 아베 국장이 英 여왕 장례보다 더 많은 돈 든다고?

    “어떻게 아베 전 총리 국장 비용이 영국 여왕 장례 비용보다 많이 들 수 있어요?”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지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 비용이 16억 6000엔(약 159억원)으로 추정돼 지난 19일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 비용 13억엔(약 130억원)보다 훨씬 많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물론 일본 정부는 아직 아베 국장에 얼마나 지출될 것인지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개최 비용이 실제로는 곱절로 늘어 130억 달러(약 18조원)가 지출된 것에 비춰 많은 일본인들은 실제 장례 비용은 이것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두 나라 국장 비용의 차이가 대형 이벤트 개최에 끼어드는 중개인 기업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번 국장을 관장하는 업체는 도쿄에 본사를 둔 무라야마가 선정됐는데 단독 입찰해 1억 7600만엔 계약을 따냈다. 이 업체는 아베 전 총리가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했을 때 대행 업체였다. 최근 교도통신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 정부가 장례에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75% 이상이었다. 개최 비용의 절반이 삼엄한 경호 업무에 지출될 예정이며, 3분의 1정도는 해외 조문객들을 맞는 데 쓰일 예정이다. 217개 국가의 700명 정도가 공식 초청됐다. 커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 등인데 벌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하겠다며 도착하는 이들도 있다. 사흘 동안 치러지는 국장 내내 이른바 “조문 외교”가 치러진다. 그러나 아무래도 영국 여왕 국장과 저울질을 피할 수 없다. 여왕 장례에는 세계 각국의 현직 지도자들이 자리를 빛낸 반면, 아베 장례에는 주로 전직 정부 수장들이 참석하기 때문이다. 21세기에 웬 군주제이며 국장이냐는 시선도 여전하지만 여왕 장례식에는 그래도 왕실과 국민의 교감이라든가 낭만적이며 인간적인 매력들이 번뜩였는데 아베 전 총리의 공과 때문에라도 일본인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일본의 최장수 총리인 아베의 삶은 지난 7월 9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갑자기 중단됐다. 그는 총리로서 일본의 국장이 치러지는 두 번째 사례가 된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의 전후 복구와 경제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듣는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가 1967년 사망한 뒤 국장이 엄수됐다. 당시 장례 비용은 1800만엔이었다. 오늘날 가치로 환산하면 7000만엔에 해당한다. 일본 경제는 전후 가장 안 좋은 상태다. 해서 가장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족들을 부축하는 데 장례 비용을 쓰는 게 더욱 좋겠다고 비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막대한 장례 비용에 대한 반대 때문에 기시다와 내각 지지율은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론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의 우편향과 국론 분열에 적지 않은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겠다. 우리로선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반대하거나 못마땅해 할 이유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인데 영국 방송이 막대한 비용과 영국 왕실과의 비교에 치중하는 점도 이채롭다.
  • 뿔난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이용자들, 환불 소송시작…“예상 청구액 80억원”

    뿔난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이용자들, 환불 소송시작…“예상 청구액 80억원”

    전체 7000여명 가운데 200여명 우선 접수소송 가액 4020만원 일부 청구…향후 확대국내 이용자“日서버에 비해 푸대접” 분통카카오, 담당자 교체 등으로 ‘유저 달래기’카카오게임즈의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국내 이용자들이 결국 운영사를 상대로 단체 환불 소송에 나섰다. 지난주 진행된 간담회에서 환불 논의가 끝내 결렬되면서다. 23일 우마무스메 리콜소송대표인단 소송대리인 이철우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소송대표대리인단에 따르면 환불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자들은 약 7000명이다. 전체 피해 금액은 약 80억~9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성수 리콜소송 대표인단 단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에는 저를 포함해 201명이 각자 소송 가액으로 20만원씩 내 총 4020만원을 일부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추후 상황을 보며 선정자와 청구액을 늘려갈 방침”고 말했다. 일부청구는 민사소송에서 전체 채권의 일부만 우선 청구한 뒤 이후 소송 진행에 따라 나머지 금액을 추가 청구하는 것을 뜻한다.소송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카카오게임즈가 주요 이벤트 종료 직전 서버 점검을 시작하는 등 일본 서버보다 운영이 미숙하고 아이템과 게임 머니도 부족하게 지급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7일 카카오게임즈와 ‘게임이용자 자율협의체’의 간담회 자리에 이용자 대표 중 한 명으로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카카오게임즈 측은 일본 사이게임즈 측과의 논의를 통해 절차를 개선하고 대표이사 직속 우마무스메 전담 조직 설치를 하는 등 각종 게임 운영 개선 방안을 약속했다. 그러나 간담회 막판에 환불 논의가 결렬되면서 참여했던 김씨를 포함한 국내 이용자들이 법정 소송을 예고하고 환불 소송을 원하는 이용자들로부터 환불액 취합과 소송 비용 모금을 받기 시작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간담회 다음날인 18일 “간담회 내용이 미흡했던 점에 회사를 대표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1일 공지사항을 통해 우마무스메 담당 본부장을 교체하고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는 사실 등을 알리며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개선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에 김씨는 “개선책에 대한 예고만 있을 뿐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없다”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고객 개별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피해라고 보지 않는다’는 인식의 변화는 여전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앞서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은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운영에 항의하며 지난달 29일과 이달 13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에 마차를 동원한 시위를 벌였다.
  • 포스코건설, 송도에서 공공조형물 전시회 개최

    포스코건설, 송도에서 공공조형물 전시회 개최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는 전날부터 진행됐으며 작품은 28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전시된다. 24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용한 동물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활용 소재라는 이유로 저평가 받고 있어 정크아트를 통한 업사이클링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틸아트 시즌3:공존X3’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문래동 철공소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볼트, 너트, 철조각, 일상 생활에서 쓰고 버려진 수저통, 거름망 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에 맞춰 기후 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꿀벌, 길고양이, 고래 등이 문래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3명 및 문래동 철공장인과 협업을 통해 작품으로 탄생하게 됐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전시회에 사용했던 꿀벌 조형물은 송도 달빛공원에, 동네 고양이 조형물은 통영시 용호도 고양이 학교로 옮길 예정이다. 고래 조형물은 고래 서식지 인근 지자체와 협의해 설치할 계획이다.
  • 칼로리 빼니 판매량 ‘쑥쑥’… ‘탐스 제로’, 출시 한달만에 500만캔

    칼로리 빼니 판매량 ‘쑥쑥’… ‘탐스 제로’, 출시 한달만에 500만캔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캔(355ml 기준)이 팔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탐스 제로가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탐스 제로는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선보였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 칼로리로 만들었으며,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 패키지는 355mL 캔, 600mL 페트병의 2종이 있다. 용기 표면에 맛별로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저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감 후]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탄생하려면/이은주 문화부 차장

    [마감 후]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탄생하려면/이은주 문화부 차장

    지난 17일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누구도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이 작품은 한달만에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했고 전세계에서 신드롬적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문화 현상의 하나가 됐다. 1주년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의 기자간담회장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에미상을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6관왕을 석권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이었다. 이런 열풍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으로 이어지려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는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과제이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K-콘텐츠의 성공 뒤에는 ‘사람’이 있었다. 오늘날 K-콘텐츠의 성공은 영화, 드라마, 음악 등 한국 대중문화의 자양분 위에서 탄생했다. 앞선 기획력과 세련된 스타일, 완성도 높은 K-크리에이티브로 무장한 창작자들은 끊임없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치열한 내수시장의 경쟁 속에서 까다로운 한국 수용자들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창작자와 스태프들의 땀방울이 녹아있다. 킬러 콘텐츠는 감독이나 배우 한 두사람의 개인기로 완성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때 가능한 일이다. ‘오징어 게임’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의 기술 부문에서 3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수상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창작자들의 자율성이다. 프로덕선 디자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K-콘텐츠는 창작자들의 자유가 너무 중요하고, 저 역시 자율성이 보장됐기에 무한하게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K-크리에이티브는 독창적인 문화이자 정신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단시간에 쉽게 모방할 수 없다. 그것이 K-콘텐츠의 특징이자 차별점이기도 하다. 이같은 K-크리에이티브가 제대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K-콘텐츠 시장에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창작자와 스태프들에 배려와 지원이 현저히 부족하다. 스턴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이태영 무술팀장은 “한국의 스턴트맨의 수는 적지만, 열정과 패기로는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면서“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리고 있는 저희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는 “VFX(시각특수효과)는 컴퓨터는 도구일 뿐 아티스트의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한 기술집약적이자 노동집약적인 예술”이라면서 “현재 고급 인력은 돈이 몰리는 게임쪽으로 이동해 VFX 관련 개발이 더딘 상태다. 좋은 인력이 많이 유입되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강력한 스토리 텔링, 섬세한 감성으로 무장한 K-크리에이티브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낸 데는 제작 현장에서 땀흘린 숨은 주역들의 각고의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이 상업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이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한 K-콘텐츠.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결과 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빠른 시일 내에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 개막… ‘오징어 게임’ 미술감독이 만든 기차역 ‘오싹’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 개막… ‘오징어 게임’ 미술감독이 만든 기차역 ‘오싹’

    에버랜드가 오는 11월 20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핼러윈 축제에서는 가든, 공연, 어트랙션 등 가족형 콘텐츠부터 극강의 호러 체험존 블러드시티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테마가든 조성 등 ‘해피핼러윈’ 콘텐츠 선봬… 공연도 풍성 먼저 ‘해피핼러윈’ 콘텐츠를 선보인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함께 국화, 코키아, 맨드라미, 패랭이 등 가을꽃 가득한 ‘핼러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했다. LED 대형 스크린 앞 화단에는 주황빛의 마리골드 20만 송이가 가득 심겨 있어 스크린 영상 속 마리골드 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핼러윈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했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산학 협력을 통해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만든 테마가든이 조성되며, 산책로인 하늘정원길에는 코키아(댑싸리) 수천 그루가 빨간 수를 놓는다. 공연도 펼쳐진다. 해골, 마녀, 호박 등의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핼러윈 위키드 퍼레이드’와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거리공연이 매일 낮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D 맵핑과 수천 발의 불꽃쇼가 어우러진 ‘고스트맨션’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CJ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는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마다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미술감독과 협업… 극강 공포 ‘블러드시티6’ 공포체험 성지 ‘블러드시티’는 시즌6로 새롭게 돌아왔다. 블러드시티6는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알파인 지역 일대가 거대한 기차역으로 변신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으로 최근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네온사인 등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기차역 풍경을 만들었다. 실제 기차 2량을 공수해 좀비들에게 파괴된 열차로 실감 나게 연출하며 블러드시티의 완성도를 높였고, 블러드시티 게이트에는 3만안시 4K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오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열린다. 키가 3m가 넘는 초대형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 방문객들과 오싹한 핼러윈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ARS 참여 경품 이벤트… 좀비 분장도 가능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한다. 누구나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생존자 선별 검사 ‘Call 199’ ARS 이벤트로, 지정된 번호(181-199-19)로 전화하면 핼러윈 축제 관련 3가지 질문 미션이 나오는데 모두 통과한 참여자 전원에게 한정판 블러드시티6 기념티켓을 현장에서 준다. 특히 블러드시티6 기념티켓에는 제각각 다른 QR코드가 있어 ‘티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 ‘핼러윈 타투 스티커’ 등 행운의 선물 당첨 여부도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러드시티 입구에는 ‘화이트X의 비밀분장실’이 새롭게 문을 열어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핼러윈 한정판 모바일 기프트카드 구매자에게 호러메이즈, 음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두통·통풍 등 최신 자료 추가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두통·통풍 등 최신 자료 추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22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사상체질병증·긴장성 두통·통풍)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시작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근거 기반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의료의 질 제고를 꾀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다양한 질환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 개발된 30개 질환별 진료지침에 대해 최신 자료를 추가, 보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상체질병증, 긴장성 두통, 통풍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침 개발법과 검토·인증 방법론을 적용했다. 침, 한약, 추나요법 등 한방 의료기관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물론 의과와의 협진을 위한 다양한 권고사항을 도출함으로써 한의 의료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한의학진흥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출간을 기념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ikom.or.kr/nckm)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사이트에서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 파일, 홍보용 리플렛 및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 등도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 춘천 호수케이블카 개장 ‘벌써 1년’…최대 9000원 할인 이벤트

    춘천 호수케이블카 개장 ‘벌써 1년’…최대 9000원 할인 이벤트

    강원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가 개장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갖는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시민 이용료를 5000~9000원 할인한다. 이에 따라 일반 캐빈 이용료는 대인 1만 5000원·소인 1만 1000원이고, 크리스탈 캐빈 이용료는 대인 1만 9000원·소인 1만 5000원이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길이가 3.61㎞로 국내에서 호수 위를 운행하는 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 hy, 야쿠르트 캐릭터 ‘야쿠’ 선봬… “굿즈·패키지 등에 적용해 소통 강화”

    hy, 야쿠르트 캐릭터 ‘야쿠’ 선봬… “굿즈·패키지 등에 적용해 소통 강화”

    hy가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를 선보였다. 야쿠는 hy 베스트셀러 ‘야쿠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고유의 병 모양과 컬러를 사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hy는 캐릭터 개발을 시작으로 최근 3집을 발매한 사이버 아이돌 ‘하이파이브’와 함께 MZ세대 소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 기반 IP(지적재산)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캐릭터를 여러 표정과 포즈로 변형해 굿즈 제작과 제품 패키지 등에 적용한다. 먼저 캐릭터를 접목한 핸드타월, 밀크글라스, 그립톡, 피크닉 용품, 드라이버 커버 등 생활 밀접형 제품을 출시한다. 향후 마케팅 목적에 따라 판매용과 고객 증정용으로 나눠 활용할 예정이며 공장견학로, 제품 배송차량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정호 hy 디자인팀 담당은 “야쿠는 지난 51년간 고객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캐릭터”라며 “오리지널 굿즈 제작과 기획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마쳤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51주년을 맞은 야쿠르트의 누계판매량은 500억개에 이른다. 국내 단일 브랜드 음료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 ‘난타’, 美 브로드웨이 무대서 세계 관객 다시 만난다

    ‘난타’, 美 브로드웨이 무대서 세계 관객 다시 만난다

    세계인에게 사랑받아온 ‘난타’가 다시 한번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다. 피엠씨프러덕션은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있는 ‘뉴 빅토리 씨어터(New Victory Theatre)’에서 난타 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이 이은 두 번째 뉴 빅토리 씨어터 공연이다. 가족극 전문극장으로 유서 깊은 뉴 빅토리 씨어터의 2022·2023시즌 오픈작으로 초청받은 난타는 티켓예매 오픈 이후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피엠씨프러덕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날이 갈수록 한국의 콘텐츠 파워는 커지고 있다”며 “그 시작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공식을 따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아온 난타가 있다”고 말했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1997년 초연 이후 전 세계 59개국 319개 도시를 돌며 꾸준히 공연한 난타는 현재 국내에서는 명동과 제주에 상설 극장을 운영 중이다. 브로드웨이 재공연을 기념해 국내 난타 공연 할인 이벤트를 한다. 매주 화~금 저녁 8시, 토·일요일 오후 2·5시에 서울 명동 난타전용극장(유네스코회관 건물 3층)에서 열리는 난타 공연 입장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공연 관계자는 “뉴 빅토리 씨어터는 2003년 난타가 브로드웨이 무대에 첫선을 보이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장소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난타는 1997년 첫 공연 이래 약 1450만 이상의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특히, 이번 미국 공연은 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공연의 물꼬를 다시 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 홈경기 티켓 할인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 홈경기 티켓 할인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야구팬을 겨냥한 체크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를 야구팬에게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신한카드가 LG트윈스와 손잡고 경기 관람 할인 및 상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담아 이달 초 출시됐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줄무늬 유니폼 및 트윈스 캐릭터를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LG트윈스 경기 티켓 할인과 구단 상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트윈스 정규리그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을 현장 할인받을 수 있다. 구단 홈페이지 예매 및 티켓링크 사이트와 야구장 현장 매표소 등에서 구매한 티켓에 한하여 일 1회, 월 2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LG트윈스 홈 경기장 내 구단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는 용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야구와 관련되지 않은 배달애플리케이션, 편의점 등 생활 편의 영역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다.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앱과 GS25, CU 등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각각 최대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다만 이들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30만원 이상 실적이 필요하다.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발급 및 1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 이더리움 병합 이후 18% 뚝… 암호화폐 암운

    이더리움 병합 이후 18% 뚝… 암호화폐 암운

    인플레이션 공포로 증시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 시장까지 흔들리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머지’(병합) 업그레이드가 분위기를 전환할 이벤트로 꼽혔지만, 지난 15일 머지 성공 이후에도 이더리움 가격은 추락하면서 시장 전반이 활력을 잃은 모습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1일 오전 10시 기준 1333달러(약 186만원)에 거래됐다.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던 14일과 비교하면 일주일 사이 가격이 18%가량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2000억 달러에서 1626억 달러로 374억 달러가 증발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더리움 2.0 로드맵의 첫 단계로 이더리움의 증명방식을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변경하는 머지를 15일 완료했다. 금을 캐내듯이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어 ‘채굴’을 하던 과정이 없어지고 코인 비율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다. 채굴을 하지 않으니 전력 소모량도 기존보다 99%가량 줄일 수 있어 환경 파괴 이슈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질 수 있는 호재였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머지가 성공할 경우 가격이 오버슈팅(일시 폭등했다가 차츰 진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더리움 가격은 하락했다. 머지가 완료되기 이전에 시장의 기대가 가격에 이미 선반영돼 있었던 데다 단순히 증명방식만 전환한 것이기 때문에 거래속도 등의 면에서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머지를 제외하면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을 이끌 다른 이슈가 없다는 점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은 1만 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을 맞았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70%가 넘게 떨어진 가격이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비트코인 계열 암호화폐가 증명방식을 당장 지분증명으로 변경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진다. 시장에는 강력한 글로벌 긴축 기조와 경제 둔화 우려 등 악재만 가득하다. 자금세탁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계속되면서 국내외 규제 수위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쪼그라들 가능성도 있다. 현재로서는 한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중론인 가운데 21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도 시선이 쏠린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일부 선반영된 부분이 있지만 긴축기조 또는 경제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시장의 단기적인 하락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다음달 발표될 미국 고용 지표 등의 결과도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루만 맡겨도 연 3%”… 초단기 돈 굴리기 경쟁 불붙은 저축銀·인뱅

    “하루만 맡겨도 연 3%”… 초단기 돈 굴리기 경쟁 불붙은 저축銀·인뱅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식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떠난 자금이 안전자산에 몰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에는 연 단위 예적금에 대한 수요가 컸다면 최근에는 수시입출금통장(파킹통장)이나 만기가 짧은 단기 정기예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 회의가 다음달과 오는 11월 두 번 남아 있어 은행권의 수신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이런 수요를 잡기 위해 특히 인터넷전문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이 치열한 금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를 기존 연 2.2%에서 연 3.2%로 1% 포인트 인상했다. 이 상품은 1억원까지는 연 3.2%의 금리가 적용되며 1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0.2%가 적용된다. 이 저축은행이 한 번에 이처럼 금리를 대폭 인상한 것은 다른 저축은행들이 이미 입출금예금상품에 연 3.0%대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어서다. OK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13일 업계 최고 수준인 연 3.3%(우대금리 0.3% 추가 시)의 ‘OK세컨드통장’을 출시한 데 이어 이날 ‘OK비대면보통예금’ 상품의 금리를 0.6% 포인트 인상해 연 3.3%로 상향 조정했다. OK세컨드통장은 한도가 1000만원까지지만 OK비대면보통예금은 1억원까지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시입출금통장의 경우 금리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이동이 잦기 때문에 방어적 차원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시입출금통장에 고금리 바람을 불러온 건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다. 하루만 맡겨도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토스뱅크에 몰렸으나 현재는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연 2.3%)나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연 2.2%)에 비해 오히려 금리가 낮다. 다만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월복리식이라 매일 이자를 받는 토스뱅크와는 차이가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2% 통장이 상징적이라 유지한 건데 금리 인상기인 만큼 여신 증가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파킹통장과 더불어 단기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 경쟁도 진행 중이다. 케이뱅크는 이날 내년 1월 1일까지 약 100일간 연 3.1%의 금리를 제공하는 ‘새해준비예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기존 코드K정기예금(3개월)의 기본금리 연 2.4%에 우대금리가 연 0.7% 추가됐다. 지난 7월에도 100일 특판을 실시했는데 상품 한도 1000억원이 판매 10분 만에 완판됐다.
  • 한기범희망나눔,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 농구 경기 개최

    한기범희망나눔,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 농구 경기 개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어린이돕기 2022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자선 농구 경기는 사랑팀 연예인 선수 박재민, 샘 오취리, 주강, 황영진, 정철규, 전 프로농구선수 박광재, 이승배, 정선화, 황희정이 참여하고 감독은 추일승 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맡는다. 희망팀은 연예인 선수 김사권, 백재민, 쇼리, 추플렉스, 허인창, 전 프로농구선수 김태술, 김훈, 방성윤, 3X3여자국가대표 선수 김현아, 박시은이 참여하고 이훈재 농구국가대표팀 코치의 감독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사전 공연 강동구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과 바비진오프닝패션쇼, 박상민의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정찬희, 축하공연은 김혜연, 정찬희, 팝콘, 팝플레이가 참여한다. 또 SM아티스트 강타, 최강창민,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드림, 에스파와 배우 김혜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에는 배우 김효선, 권은진 바비진 대표, 2022년 미스코리아 미 김상아, 슈퍼모델 이나리, 도전슈퍼모델 정하은, 슈퍼모델 이현휘가 참여한다. 경기 당일 체육관 입장할 때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가족당 1개)를 증정하며, 후원회원 가입자에게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자선경기에서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며, 선물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 전원에게 래피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 ‘완도 섬&산 트레킹 챌린지’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열려

    ‘완도 섬&산 트레킹 챌린지’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열려

    난대 숲으로 형성된 완도의 섬과 산을 트레킹하며 힐링할 수 있는 ‘완도 섬&산 트레킹 챌린지’ 행사가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펼쳐진다. 완도군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이하 BAC)와 함께 진행하는 챌린지는 ‘BAC’ 앱에 가입 후, 완도군이 지정한 20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5좌를 인증한 회원에게 선착순 1,000명에게 인증 마크가 새겨진 자수 패치를, 10좌는 선착순 5백명에게 자수 패치와 배지, 20좌는 선착순 200명에게 자수 패치와 메달, 인증서를 지급한다. 트레킹 챌린지 20곳은 완도의 진산 상왕봉을 비롯해 격자봉, 매봉산, 상산, 삼문산, 백운산, 삼랑산, 여호산 이정목, 가학산 등 9곳의 산과 완도타워, 완도수목원, 생일도의 케이크 조형물, 금곡 해변, 보길 세연정, 동천석실, 망끝 전망대, 청산 서편제길, 범바위, 장도, 장보고 동상 등 11곳의 명소이다. 기념품 신청은 챌린지 종류 후 앱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인증 일자가 아닌 신청 기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챌린지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인증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완도 트래킹 챌린지)를 달아 게시물을 올리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완도 바다를 테마로 만든 ‘힐링 캔들’을 증정한다. 오현철 완도군 관광과장은 “완도는 난대 숲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트레킹하기에 좋은 곳이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들이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돼지 한마리 다 올리는 ‘돗제’ 만나는… 김녕 지질 트레일 해볼까요

    돼지 한마리 다 올리는 ‘돗제’ 만나는… 김녕 지질 트레일 해볼까요

    “도새기(돼지 제주방언)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돗제’ 보멍(보면서) 지질 트레일 해봅서(해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서 23~25일 3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김녕리 마을과 해안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열리는데, 돼지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의례의 일종으로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축제다. 돗제의 제물로 돼지를 올리는데 한마리 전부 올리는게 특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공연인 ‘멸치 후리기’를 비롯해 가수 박주희 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신의 지문을 찾아서’ 인증샷 이벤트로 트레일 코스 ‘도대불(등대)’, ‘게웃샘굴(지하용암동굴)’, ‘김녕밭담길’, ‘환해장성(해안선 따라 쌓은 성벽)’ 중 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제주도세계지질공원’, ‘#김녕지질트레일’ 해시태그를 달고 올리면 본부석에서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김녕 지질트레일 코스의 총 길이는 4.6㎞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탐방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김녕리 해안코스 B코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현장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녕리부녀회 먹거리장터,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선사유적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24일에는 김녕만장문화예술단 풍물팀 등이 흥겨운 축제를 선사하며, 25일에는 제주전통예술단, 김녕 자청비 라인댄스팀, 우종훈등의 가수 공연도 준비됐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 김녕 지질트레일을 세계지질공원의 모범적인 지질트레일 대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지질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제주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나눔과 탄소중립 가치 실현”

    노원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나눔과 탄소중립 가치 실현”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 ‘2022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총 51개 조직이 참여해 62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판매한마당 ▲체험한마당 ▲홍보한마당 ▲먹거리한마당 ▲일자리한마당 등 총 5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도 환기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존’을 운영해 친환경 제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계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테이프커팅을 대신해 친환경적 방식인 손수건 풀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우수제품을 홍보해 판로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기장으로…캠핑 축제 즐기러 떠나 볼까

    안동·기장으로…캠핑 축제 즐기러 떠나 볼까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캠핑족들을 위한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2022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전화 또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전국의 가족 단위 캠퍼 100팀 400명을 모집 중에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팀당 소용량의 전기가 제공된다. 안동의 농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 여행, 안동 사용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 기장군은 오는 24, 25일 장안읍 기장도예촌 일원에서 ‘2022 기장 드림 캠핑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과학·공예체험, 게임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과 사생대회, 요리왕대회, 장기자랑 등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캠핑용품 벼룩시장을 통해 캠퍼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재즈밴드와 인디밴드의 음악회도 열린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앞서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27, 28일 이틀간 낙동강체육공원 캠핑장에서 라면을 주제로 하는 이색 캠핑 축제를 열었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 1만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미 출신 황치열 가수 축하공연이 열렸고 황 가수 팬 카페 국내·외 회원들이 찾아 현장 열기를 더했다. 사전 신청을 거친 48개 팀이 디저트·건강·해장·냉 라면 등 4분야에 걸쳐 각자 비밀 조리법으로 라면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 밖에 라보(라면 끓이는 로봇)의 시연, 유튜버와 현장에서 벌이는 먹방 대결 등 참여 행사가 호응을 얻었다. 농심 구미공장은 이틀간 행사 당일 갓 튀겨낸 면으로 만든 신라면 제품 2만 개를 공급해 관람객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한편에 설치된 ‘워킹 로드 전시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캠핑장 일원을 거닐며 라면 역사를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 캠핑 페스티벌이 내년부터 더욱 다채롭고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명을 돌파했다. 시장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 2008년 기준 700억원에 불과하던 국내 캠핑시장 규모는 2014년 6000억원을 넘어섰고, 2020년에는 4조원까지 커졌다.
  • “관광·문화에 4차 산업혁명 접목… 반드시 강진의 기적 이뤄낼 것”[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관광·문화에 4차 산업혁명 접목… 반드시 강진의 기적 이뤄낼 것”[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신강진 시대의 개막에 대한 열망으로 다시 한번 미래를 맡겨 주신 군민들의 은혜에 혼신의 힘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8기에 다시 취임한 강진원(62) 전남 강진군수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하나 된 군민들의 위대함을 토대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강 군수는 핵심 목표로 일명 ‘5555’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치, 신규 일자리 5000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000만원 실현, 강진 인구 5만명 시대 달성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대 핵심 전략으로 ‘휴먼파워’(사람의 힘) 집중 투자와 대규모 관광객 유치·4차 산업혁명 활용 방안을 세웠다. 강 군수는 “압도적 고령화로 지역 경제와 인구 소멸 위기가 심각하지만 동시에 강진은 남도답사 1번지의 아성을 지켜 가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중 하나라는 해법이 있다”며 “감성여행 1번지로 이름난 강진의 관광산업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했다. 그는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이 쏜다! 100만 관광객 1억원 이벤트’(가제)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반기에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달성하면 강진 방문객 중 10만원 이상 소비하거나 1박 이상 머무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강 군수는 “이제는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뛰어넘는 4차 산업의 혁명을 누가 먼저, 어느 범위까지 활용하는지가 미래 발전의 열쇠를 쥐는 일이 된다”며 “행정, 경제, 관광,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 4차 산업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길을 알고 가는 사람은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듯 분명한 비전과 계획은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군민과 공무원, 군수가 하나 된 모습으로 뚜벅뚜벅 같은 길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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