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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새 7만명 찾았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새 7만명 찾았다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이 7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정선군에 따르면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정식으로 개장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용객은 총 7만657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1만2000여명이다. 앞선 2021년 6월 정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곤돌라에 대해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정선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7억원을 들여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리모델링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총길이가 3.51㎞로 하부인 매표소에서 산 정상(해발 1381m)까지 20분이 소요된다. 봄과 여름에는 울창한 숲,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와 데크로드, 카페, 농산물판매소 등도 설치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해맞이·해넘이, 정월대보름달 달맞이, 화이트데이 이벤트 등을 열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만명이 찾았다는 것은 정부의 한시적 운영 조건에 대한 확실한 증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더글로리’ 김히어라, 복귀 전 아쉬운 소식 전해

    ‘더글로리’ 김히어라, 복귀 전 아쉬운 소식 전해

    배우 김히어라가 카페 영업을 중단한다. 9일 김히어라가 운영 중인 카페 인스타그램에는 “많이 고민 끝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찾아와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여러분들이 더 좋아하실 만하도록 재정비해서 8월부터 찾아뵐 것”이라면서 “제가 원하는 방향과 원래 기존의 것들을 잘 수용해주신 미래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쉽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서 또 만나도록 할게요. 일단 무대와 스크린에서 뵙는 것으로.. 사랑합니다”라며 “문 닫는 16일까지 많이 찾아와 주세요. 이벤트도 준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2020년부터 대학로에서 카페를 운영해온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해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한 가해자 이사라 역을 맡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한다.
  • “거칠게 달린다”…8일 동해 망상해변서 ‘국제 트레일 러닝’

    “거칠게 달린다”…8일 동해 망상해변서 ‘국제 트레일 러닝’

    강원 동해시는 2023 국제 트레일 러닝 행사를 8일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 등을 뜻하는 트레일(Trail)과 달린다(running)의 합성어로, 거칠고 울퉁불퉁한 노면을 하루 또는 며칠간 달리는 강도 높은 스포츠다. 행사는 스카이레이스와 에코라인 오션 하이트레일로 나눠 열린다. 스카이레이스는 800명이 출전한 가운데 21㎞, 12㎞ 등 2개 코스로 진행된다.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코라인 오션 하이트레일은 산불 피해지를 트레킹하며 나무에 거름을 주고 꽃씨를 뿌리는 이벤트다. 스카이레이스는 굿러너가 주최·주관, 살로몬이 후원하고, 에코라인 오션 하이트레일은 태백화점이 주최한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서 제일 긴 망상해변을 알리며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기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기아가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기아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글로벌 스포츠 대회 최초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e스포츠 활성화 및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 확대를 위해 후원을 진행한다. 우선 기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기간 중에 국가대표와 함께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아시안게임 결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인 지역대회와 국가대표 출정식과 평가전 등의 사전행사, 한중일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올해 예정된 e스포츠 국가대표의 일정을 함께한다. 아울러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 전면에는 기아 로고가 노출된다.
  • 구로구 ‘G밸리 마라톤’ 4년 만에 개최… “달리면서 홍보도 하세요”

    구로구 ‘G밸리 마라톤’ 4년 만에 개최… “달리면서 홍보도 하세요”

    서울 구로구가 10월 6일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4년 만에 연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이색 행사로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의 명칭을 바꾸고 재단장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중학교, 현대아파트, 대림역, 구로3빗물펌프장을 거쳐 마리오타워로 돌아오는 5㎞ 코스다. 이번 대회 콘센트는‘QRPR 마라톤’으로,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해 각 회사와 단체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이나 활동 등 알리고 싶은 내용을 홍보할 수 있다. QR코드는 직접 디자인해 신청할 수 있고 별도로 요청하면 제작해준다. G밸리 기업인·직장인을 비롯해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직장인의 속마음을 외치는 ‘가슴을 열어라’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다음 달 31일까지 구로구상공회 또는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하게 빼자” 다이어트 챌린지 진행… 참여만 해도 경품이

    “건강하게 빼자” 다이어트 챌린지 진행… 참여만 해도 경품이

    유니베라가 이달말까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ALOE P.T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LOE P.T 다이어트 챌린지는 PT의 장점에 유니베라의 제품력·서비스가 접목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다이어트를 위한 ‘메타번 슬림핏’, 단백질 보충을 위한 ‘채움 프로틴’,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움 클렌즈’ 등 3개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게 된다. 여기에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한 관리를 총 6주간 받게 된다. 유니베라는 도전 기간 종료 후 체지방률과 골격근량을 측정해 최종 200명을 선정, 약 2억원 상당의 리워드를 준다. 1위(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2위(2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70만원, 3위(3명)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4위(5명)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을 준다. 나머지 189명에게는 ‘알로엔 더 골드 아트에디션’(12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챌린지에 참여하기만 해도 4만 5000원 상당의 ‘유니베라 슈퍼겔 W’(971mL) 1병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유니베라 대리점에서 하며, 제품 구매 후 대리점에서 측정한 체성분 자료를 접수 신청 링크에 올리면 된다. 총 6주간의 도전이 끝난 후 최종 체성분 측정 자료를 접수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완료되며 오는 9월 8일 최종 우승자 및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ALOE P.T 다이어트 챌린지는 단순한 다이어트 이벤트가 아닌 코로나 엔데믹 이후 소중한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의 기초를 세운다는 데 목적이 있다”며 “더 나은 웰니스 라이프를 위해 가족과 친구, 주위 동료와 함께 참여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상금 1억3천’ 내건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상금 1억3천’ 내건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강원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열린다.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연인원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이고, 총상금도 1억3000만원이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화천군체육회는 남녀 일반·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을 다음 달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8차례 걸쳐 치른다고 7일 밝혔다. 결선은 10월 17~20일 열려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자웅을 겨룬다. 144홀을 도는 결선은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예선과 결선 모두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을 적용한다. 총상금은 1억304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늘었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를 준다. PGA와 LPGA처럼 그린자켓도 주어진다. 4개 부문별 상금은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50만원, 4위 100만원 등 모두 1억2080만원이다. 부문별로 이벤트 시상금도 전달한다. 화천군체육회 관계자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총상금 규모가 여자 프로골프 2부 대회 상금을 뛰어넘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예선 1만원, 결선 6만원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경제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방자치·국민안전·조직 관리까지… 행정 살림 이끄는 ‘소통의 중추’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지방자치·국민안전·조직 관리까지… 행정 살림 이끄는 ‘소통의 중추’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19부 3처 19청 6위원회로 구성된 국가행정조직에서 ‘행정’이라는 명칭이 포함된 곳은 행정안전부가 유일하다. 행안부는 정부조직법상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소관에 속하지 않는 사무를 수행하는 부처로서 나라 살림을 이끄는 ‘행정의 살림꾼’으로 통한다. 행안부의 업무 영역은 지방자치, 국민안전, 디지털정부, 정부혁신, 비상 대응 등으로 상당히 방대하다. 특히 조직관리는 행안부를 대표하는 업무이기도 하다. 조직 개편 시기가 되면 각 부처의 차관, 실장의 전화가 몇 직급 낮은 실무자들에게까지 빗발치는 이유다. 디지털정부와 정부혁신도 행안부의 소관 업무다. 정부24와 국민비서로 대표되는 행안부의 주요 사업들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목표 아래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국민이 직접적으로 접하는 모든 행정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지방자치제도를 관리하는 행안부의 역할이 상당히 큰 편이다. 중앙과 지방이 함께 일을 할 때 지방의 입장을 대표해서 대변하기도 하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관리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행안부 조직은 차관실 산하의 행정 분야와 안전 및 소속기관 등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한창섭 차관은 지난 2월부터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 흔들림 없이 행안부를 이끌고 있다. 행정학 박사 출신답게 늘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특히 부서의 서면 보고를 꼼꼼하게 읽은 뒤 명확한 업무 지시를 내리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지시를 파란색 플러스펜으로 써서 전하는 까닭에 ‘파란 펜의 사나이’로 통한다. 업무 범위가 넓은 행안부의 특성상 ‘정책협업회의’를 구상해 부서 간 칸막이를 깨고 무제한 토론을 하기도 했다. 경찰국 출범, 취임식 초청장 논란 등 다양한 현안에 합리적으로 잘 대처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분권·균형발전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 문턱이 닳도록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의정관 재직 시 우리 주변의 소리 없는 영웅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국민추천포상’을 기획·추진했다. 통상 장관은 화요일 국무회의, 차관은 목요일 차관 회의에 참석하는데 20주 가까이 매주 화·목요일 아침 회의에 들어가고 국회 본회의부터 각종 상임위원회 회의, 긴급 현장점검까지 전부 챙겨 체력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정다감하고 실용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 본인에 대한 의전은 극도로 사양하고 직급 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존댓말로 대화해 ‘영국 신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장차관 직속] 이동옥 대변인은 기획, 지방재정, 정부혁신에 정통하며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중책을 맡아 온 ‘행안부의 해결사’다. 2017년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으로 ‘정부24’ 앱 출시를 주도했고,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당시 전국 지자체의 보증 채무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정돈하고 지방채무의 조기 상환 계획을 마련해 채권 및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상반기 소형 차량 구매 시 지역개발채권 의무매입제도를 40여년 만에 철폐, 몇 달 만에 수백만명의 호응을 얻은 정책도 그의 손에서 나왔다. 김하균 의정관은 행안부 기획재정담당관과 정책기획관을 거친 기획관료로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정책의 입법을 추진했다.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참여했으며 충남경제비전 2030을 수립하는 등 광역시와 도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심재곤 감사관은 감사원에서 20년 넘게 감사 업무를 한 감사 전문가다. 원칙을 중시하고 치밀한 일처리로 지역 토착 비리 등 중대 비위에 중점 대응했으며 직원의 조사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감사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광용 인사기획관은 부내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활달하고 긍정적인 스타일로 올해 부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실시된 ‘본받고 싶은 상사’ 우수 사례로 선정된 주인공이다. [기획조정] 행안부 내의 각종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편성 등 행정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의 하병필 실장은 자타공인 ‘스마트한 상사’로 통한다. 법대 출신으로 탄탄한 논리에 기반해 제도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나의 멘토 공모전’이나 ‘책으로 만난 사이’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도 한 하 실장의 소통 능력은 최근 여소야대 국회를 설득하며 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정영준 정책기획관은 행안부의 기획통으로 부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아이디어 뱅크’로 불린다. 법률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26개의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진원 국제행정협력관은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을 통해 다부처 연관 국제 정책의 쟁점을 조정하고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김영록 비상안전기획관은 비상·재난 분야 전문가로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추진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 중요 시설 사고 대응 매뉴얼 및 기능연속성계획 개정으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정부혁신조직] 정부의 국정 철학인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을 총괄하고 있는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탁월한 협상가로 통한다. 업무 특성상 다양한 부처의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할 때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서로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식물위원회 정비, 공공데이터 관련 법개정 등을 추진했다. 매년 전 부처 정원의 1%를 통합활용정원으로 지정하고 필요한 곳에 재배치하는 혁신적인 조직정책을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하다. 서주현 정부혁신기획관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불편하다고 느끼지만 참고 넘어가는 과제를 발굴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해 ‘제도개선 굴착기’로 불린다. 온나라 지식에 정부 통합 익명게시판 구축을 주도하는 등 수평적인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다. 이용석 공공데이터정책관은 공공데이터 정책 분야 전문가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에 대한 핵심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에 열려 있고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MZ세대 친화적 리더로 통한다. 한순기 조직정책관은 행안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핵심 관료로 국가보훈부, 재외동포청 출범 등 정부 출범 초기 국정운영의 큰 틀인 정부조직 개편을 주도했다. 결정한 것은 책임지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서 성과를 내는 ‘베스트 상사’로 불린다. [디지털정부] 온라인 기반의 효율적인 디지털 정부를 구현하는 디지털정부국의 서보람 국장은 전산화를 시작으로 정보화를 거쳐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자정부의 역사를 함께한 공무원이다. 데이터기반행정법을 제정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한 전자신분증을 도입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이끌고 있다. 황규철 공공지능정책관은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IT 기술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대국민 서비스 혁신에 전문성을 갖고 한국 전자정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정 서식에 디자인 개념을 최초로 적용해 현재의 민원 서식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분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지방자치균형발전실의 수장은 최훈 실장이 맡고 있다. 지방분권부터 균형발전 정책까지 업무 범위가 넓고 현안이 많지만,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적극행정의 아이콘이다.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법 제정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원했다.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 자리에 빠지지 않는 행안부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주례 요청이 쇄도해 ‘큐피트 실장’으로 불린다. 김민재 지방행정정책관은 비영리민간단체 관리, 과거사 문제해결 등 민감하고 첨예한 이슈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췄다. 의정관 근무 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본행사 사회를 맡아 노련한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MZ 세대와 대화가 잘 통하고 직원들에게 집밥을 해 주는 세심한 배려 덕에 ‘따시남’(따뜻한 시골남자), ‘집밥 김선생’으로 불리고 있다. 안승대 지방분권정책관은 중앙과 지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방행정분권 전문가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의결을 통해 지방시대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선조 균형발전지원관은 균형발전 정책의 선두 주자이자 오랜 지자체 근무 경험을 가진 실전형 지방행정의 달인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초 배분 등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철학과 출신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의 핵심을 찾고 “(해결할 문제가 드러나서) 오히려 좋아”라고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상사이자 따뜻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다. 구본근 지역기반정책관은 다부진 체격에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지만 직원들의 작은 변화나 불편도 알아채고 챙기는 ‘겉바속촉 국장’이다. 모바일 주민등록, 사물주소처럼 기술 융합형 정책부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난제까지 해결해 나가는 비결은 ‘업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는 소신과 자세에서 비롯됐다. [지방재정경제]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위한 시정을 잘 펼치도록 재정 운용 자율성과 건전성 강화를 맡고 있는 지방재정경제실의 최병관 실장은 중앙과 지방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내무 관료이자 엘리트다. 국회, 언론 등 대내외 소통 능력이 뛰어나 행안부의 ‘정책 영업 사원’이자 남다른 패션 감각과 최신 음악까지 섭렵한 센스를 갖춰 ‘멋쟁이 실장님’으로 통한다. 진명기 지방세정책관은 전문적인 재정세제 업무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으며 타 부처 업무 이해도가 높아 대외 협력 및 의견 조율 역량이 우수하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아무리 직급이 낮아도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신망이 두텁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재직 시 억울한 개인 납세자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김광휘 지역경제지원관은 지방과 중앙행정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폭넓은 인적 네크워크와 현안 해결 능력을 겸비했다. ‘백발의 문학소년’이라는 별명답게 폭넓은 독서를 통해 인문적 소양을 갖췄고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지방규제혁신을 진두지휘했다. 여중협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은 지방행정과 관련된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해 종합적인 업무 분석 및 기획이 가능하고 업무 관계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절충점을 도출하는 편이다.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주중국대사관 근무를 통해 각종 행사와 국제교류업무 경험도 많다.
  • 곡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곡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전남 곡성군이 지난 5일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곡성군은 관광트렌드 변화와 지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축제를 전략적으로 개선했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곡성만의 3대 명품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곡성 심청어린이 축제를 탄생시켰다.특히 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은 기차플랫폼 준공, 장미공원 2배 확장, 365테마가 있는 달달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며 관광 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도 관음사 동종과 광명대, 설산산성 전라남도 문화재 신규 지정 등 문화재 보전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곡성의 문화관광 정책이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곡성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색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생태힐링의 지역특화 G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5차례 지정됐다.
  • 동성로, 대구의 ‘홍대거리’로 재탄생한다… 관광특구 지정키로

    동성로, 대구의 ‘홍대거리’로 재탄생한다… 관광특구 지정키로

    대구 거리의 상징인 동성로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온라인 쇼핑의 유행으로 침체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동성로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서울의 홍대거리처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시는 동성로 주변에 ‘도심캠퍼스 타운’을 조성해 청년 인구 유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구간(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 대한 해제도 추진된다. 대구시는 6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우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동·서·남·북성로 일대 1.16㎢를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이 일대를 쇼핑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성로의 경우 버스킹 공간을 조성해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타 지역 또는 해외 젊은이들이 마음껏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080세대 추억의 장소인 옛 중앙파출소 건물을 지역의 정체성을 발산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하고, 동성로, 야시골목, 로데오거리 등에 유행을 선도하는 이색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심의 비어있는 빌딩 등을 활용해 대구·경북권 대학의 도심 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동성로 뮤직 페스타, 동성로 청년 문화제, 동성로 클럽데이 투어 등 청년층에 특화된 다양한 축제·이벤트도 발굴할 계획이다.골목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선 전문기관 컨설팅과 상인회 대상 사업설명회 등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시는 도심 공간구조 개편을 위해 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 사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구간을 경찰과 협의해 해제할 계획이다. 2009년 전국에서 처음 지정된 대구 대중교통전용지구는 반월당∼대구역네거리 사이 1.04㎞다. 이번에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전체의 절반 정도인 450m 구간이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성로를 대구의 ‘홍대거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는 대구 젊은이들의 자부심이 새겨진 대구의 심장과 같은 공간이었다”면서 “전자 상거래로 쇼핑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도심 상권 특유의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 천재교육, 여름방학 맞이 ‘우등생 시리즈’ 구매 이벤트

    천재교육, 여름방학 맞이 ‘우등생 시리즈’ 구매 이벤트

    교과서 및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천재교육이 ‘우등생 시리즈’의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등생 시리즈는 천재교육의 40년 교육 노하우가 담긴 초등 문제집으로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초등 학부모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등생 시리즈는 모든 검정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홈스쿨링 시스템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학생들은 우등생 시리즈가 제공하는 홈스쿨링 시스템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우등생 홈스쿨링 시스템은 교재 내 QR코드 인식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며 과목별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우등생 홈스쿨링 시스템에서는 과목별 학습 스케줄표와 개념 강의, 단원평가, 듣기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요일별로 제시되는 학습 스케줄과 서술형, 수행평가 자료 및 유사 문제 생성기로 빈틈없는 학습이 가능하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우등생 시리즈는 체계적인 홈스쿨링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초등 문제집”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등생 시리즈를 찾는 학부모의 성원에 힘입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구매 이벤트는 천재교육 공식 쇼핑몰을 통해 우등생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등생 국수·국사과 세트 구매 시 파우치를, 우등생 전과목 세트 구매 시 비치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우등생 국수·국사과 세트는 국어, 사회, 과학의 과목별 집중 학습을 돕는 학년별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연산력 문제집, 창의노트 등의 특별부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우등생 전과목 세트는 주요 과목과 특별부록은 물론 가을·겨울편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등생 시리즈 및 구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천재교육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광주 소식 담은 홍보 플랫폼 ‘모두의광주’ 8일 오픈

    광주 소식 담은 홍보 플랫폼 ‘모두의광주’ 8일 오픈

    광주의 모든 유용한 소식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광주시 종합정보 사이트가 개설됐다. 광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홍보채널과 시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광주시 온라인 홍보플랫폼 ‘모두의광주’ (www.news.gwangju.go.kr)를 새단장, 오는 8일 정식 오픈한다. ‘모두의광주’는 ‘광주의 모든 소식을 담았다’는 의미로, 시민이 시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카오톡채널과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시정소식지 ‘매거진G’ 등의 콘텐츠를 ‘모두의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두의광주’는 광주시정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동영상·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 보다 알기 쉽게 시정을 설명하고 광주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다. 또 시민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담긴 사이트를 모아 놓은 ‘광주모음ZIP’을 통해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아이키움, 광주시 복지플랫폼 등 주요 정책정보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과 ‘바로응답’, 시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버스운행정보시스템·광주체육시설예약시스템·광주예술여행, 청소년활동정보사이트 ‘다잇다’, 광주 자료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시청각자료실’,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음뽀짝’ 등 주요 사이트 44곳을 담아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쉽게 지역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모두의광주’ 8일 개설일을 기념해 ‘숫자 8을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모두의광주’(www.news.gwangju.go.kr) 회원가입 후 콘텐츠에 숨겨진 숫자 8을 찾아 캡처한 뒤 이미지 8개를 구글폼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8명에게 문화상품권(8만원)을, 참여자 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9일 ‘모두의광주’(모두참여)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신동하 대변인은 “그동안 ‘정책소풍’이나 ‘월요대화’ 등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유익한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기존 웹진을 개편해 ‘모두의광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갤럭시 언팩’, 코엑스·서울광장서 열린다

    ‘갤럭시 언팩’, 코엑스·서울광장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날인 26일 사상 최초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삼성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내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이벤트이자 전세계 정보통신(IT)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다. 그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신제품 발표를 서울광장에서 생중계하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Viewing) 이벤트’는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광장에서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행사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에서는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서울광장에서는 축하공연, 신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한강 공원에서 드론쇼로 시작되며, 시청사 축하 조명 ‘민트 라이트’ 점등도 연출될 예정이다. ‘책읽는 서울광장’이 열리는 오는 27~30일에는 갤럭시 탭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관광·마이스 도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폴더블 종주국 자부심…26일 코엑스·시청광장서 ‘갤럭시 Z5’ 언팩

    폴더블 종주국 자부심…26일 코엑스·시청광장서 ‘갤럭시 Z5’ 언팩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하반기 ‘언팩’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폴더블폰 갤럭시 Z5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은 그간 갤럭시 S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는 상반기 언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Z시리즈를 공개하는 하반기 언팩은 뉴욕에서 진행해왔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폴더블을 중심으로 가열되면서 서울을 배경으로 ‘폴더블폰 종주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각인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이날 하반기 언팩 초청장을 글로벌 고객사와 미디어에 발송하면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행사 계획 등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8시 코엑스에서 시작하는 제품 공개 현장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되는 특별 무대에서 이원 생중계된다. 초대장에는 갤럭시 Z 플립5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아래 한글로 ‘언팩’이라는 단어가 쓰여있다. 첫 한국에서의 언팩인 만큼 초대장에 한글과 함께 남산타워와 고궁 등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초대장 곳곳에 담아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Z 플립·폴드5를 비롯해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 S9 등 신제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플립5는 커버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2배 가까이 늘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퀄컴의 고성능 AP(앱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 2세대 for 갤럭시’를 탑재하고, 물방울 힌지를 적용해 화면 주름 및 먼지 문제 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울광장에서는 언팩 생중계를 전후로 특별공연과 신제품 체험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생중계가 끝나면 신제품 체험 공간도 개방한다. 체험 공간은 행사 당일 오후 10시까지, 27일부터 30일까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잉글리시에그, 영어교육 콘텐츠 ‘The EGG’ 출시

    잉글리시에그, 영어교육 콘텐츠 ‘The EGG’ 출시

    잉글리시에그(대표 송민우)가 영어교육 콘텐츠 ‘The EGG’를 출시했다. 잉글리시에그는 10년 만의 신제품인 만큼 전체적인 볼륨과 핵심 단어, 문장의 수를 추가했으며 콘텐츠 제작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질적으로 많은 부분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 스스로 주인공인 듯 스토리에 이입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미국 최고의 배우들과 연출팀이 합세해 ‘잉글리시에그 오리지널 시트콤’을 제작했다. 스토리 북의 내용을 시트콤을 통해 복습하고 노출되는 문장과 양을 더 극대화해 발화를 돕는 방식이다. 특히 부모, 형제자매 역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실제 아이들 집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연해 몰입감을 높였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멜로디, 춤과 함께 상황에 맞는 적절하고 실용적인 표현도 담았으며 생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휘 6만 2226개로 구성, 제작했다. 이외에도 인지발달, 정서·감정, 언어·사회, 신체발달, 창의적 사고, 심미적 사고, 감수적 사고 등 유아 시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전인교육을 콘텐츠에 포함했다. 잉글리시에그 관계자는 “아이들은 The EGG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능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하이퍼리얼리즘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며 도전 정신을 배운다”며 “잉글리시에그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를 앞세워 영유아 영어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잉글리시에그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여, ‘The EGG Festival’을 선보인다. 신제품 상담과 더불어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KB국민은행 비대면 환전 이벤트

    KB국민은행 비대면 환전 이벤트

    KB국민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비대면 환전 신청 후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KB스타뱅킹·리브 넥스트 등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에서 환전을 신청한 뒤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번호표’를 발행해 영업점에서 환전 금액을 수령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15일 KB스타뱅킹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비대면 환전 서비스와 모바일 번호표 발행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덜어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환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강남 영동전통시장 ‘화개장터’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강남 영동전통시장 ‘화개장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4일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화개장터(화요일마다 열리는 장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맛, 흥, 정이 넘쳐나는! 생활의 모든 것이 통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7월 4, 11, 18일 / 8월 22, 29일 / 9월 5, 12, 19일 /10월 10, 17일)이용 고객에게는 칼갈이, 타로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수증 금액에 따라 에코백, 물티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개막식 행사인 품바 노다지와 퓨전국악 해피 각시탈 무대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장터 행사를 통해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영동전통시장에주민을 비롯한 많은 고객이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신안 등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인기

    전남 신안 등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인기

    ”신안지역 관광지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사용하는 관광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관광주민증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할인 가맹점과 이벤트를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전남 신안 등 일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현재까지 4473명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했다. 관광주민증 발급자들에게는 섬 요트투어와 1004 뮤지엄파크, 라마다호텔프라자, 엘도라도리조트 등 관광과 숙박, 음식점 등에서 10-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주민증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내 숙박과 음식, 관광시설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이다. 일선 시군들은 관광 성수기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홍보와 함께 관광을 통한 관계 인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구소멸 극복을 노리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강원도 평창과 충북 옥천에서 관광주민증 시범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5월 31일부터는 11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관광주민증 발급을 확대한 지 한 달여 만에 전남 신안과 충북 단양, 강원 정선군 등 11개 지역에서 발급자가 5만 4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 강원도 평창과 충북 옥천군은 누적 가입자가 각각 4만 명과 3만 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또 주요 관광지와 체험장, 음식점, 카페 등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등 관광마케팅을 넘어 관광객과 유대감 형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인구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시군들이 관광주민증 발급을 통한 지역 홍보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노력으로 관계 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로 찾기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관광객 41.7명 유입은 정주인구 1인 소비 감소를 대체하고 여행 지출액이 1% 증가할 때 지역 고용은 0.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대 앞, 이번엔 여경래 셰프 뜬다… 서대문구, 두 번째 스타 셰프 팝업 레스토랑 7일 오픈

    이대 앞, 이번엔 여경래 셰프 뜬다… 서대문구, 두 번째 스타 셰프 팝업 레스토랑 7일 오픈

    서울 서대문구가 스타 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지난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이대 앞 한 팝업 매장에서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했다. 두 번째 팝업 레스토랑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에스에이피엠 1층에 마련된다. 찹쌀 크림 새우, 찹쌀 칠리 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1만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여경래 셰프를 비롯해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취약 계층 1인 가구에 전달된다. 팝업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타 셰프를 초청해 여는 팝업 레스토랑이 이대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변 점포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타 셰프 이벤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운대 바다 한눈에’…부산 엘시티 워터파크 ‘클럽디오아시스’ 개장

    ‘해운대 바다 한눈에’…부산 엘시티 워터파크 ‘클럽디오아시스’ 개장

    물놀이를 하면서 부산 해운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있는 도심 워터파크인 ‘클럽 디 오아시스’가 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맞닿은 초고층 복합시설 ‘엘시티’의 관광·휴양 시설로 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됐으나, 각종 분쟁을 겪으면서 개장이 연기되다가 엘시티 준공 3년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이도는 엘시티 워터파크인 클럽디오아시스를 5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앞서 지난 2일 이도 임직원, 엘시티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행사를 하고 이날 정식 개장했다. 클럽디오아시스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초고층 복합시설 엘시티의 상가시설 3~6층에 3만413㎡ 규모로 조성됐다. MZ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동시에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3층은 라운지, 4층은 실내·외 워터파크로 조성됐다. 워터파크에서는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인피티니풀이 부산 최대규모로 들어섰으며, 길이 200m 튜브 슬라이드, 실내와 실외를 거쳐 흐르는 유수풀 등의 시설이 있다. 5층은 온천 사우나, 6층은 찜질방 등 시설을 갖췄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오픈을 기념해 메인 모델인 ‘한혜진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엘시티 레지던스 숙박권, 클럽디오아시스 통합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워터파크·스파 통합권(8시간) 가격은 대인 기준 7만9000원이다. 엘시티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워터파크 등 콘셉트 시설을 짓겠다고 제안해 용적률 기준 완화와 주거시설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워터파크 인수 사업자와 엘시티PFV 간의 법적 분쟁이 일어나면서, 주거 시설 등이 준공된 지 3년이 지나도록 워터파크는 운영하지 못했다. 이런 중에 레저사업을 벌여온 이도가 엘시티 워터파크를 820억원에 인수하는 등 1200억 이상을 들여 클럽디오아시스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도 관계자는 “클럽디오아시스는 해외 휴양지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워터파크·스파 시설이다. 방문하는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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