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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식에 남성 중요부위를…인기 여배우 ‘처녀 파티’서 무슨 일이

    간식에 남성 중요부위를…인기 여배우 ‘처녀 파티’서 무슨 일이

    배우 조이 킹(24)이 약혼 전 진행한 처녀 파티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조이 킹은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자매들과 즐긴 처녀 파티에 대해 털어놨다. 그의 처녀 파티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에서 열렸다. 조이 킹은 “파티를 진행하면서 상황이 거칠어졌지만 나는 사랑으로 가득 찬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이 킹은 흰색 드레스와 함께 베일을 쓰고 와인을 마시면서 이벤트를 즐겼다. 그는 파티에서 와인을 과하게 마셔 언니가 파티에서 토를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이 킹은 소셜미디어(SNS)에 처녀 파티 일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파티에 사용된 쿠키 중 하나가 남성의 속옷 모양이었는데, 남성의 중요 부위가 표현돼 있어 화제가 됐다. 한편 조이 킹은 지난 2019년 드라마 ‘디 액트’로 인연을 맺은 감독 스티븐 피엣과 지난해 3월 약혼했다. 조이 킹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키싱 부스’, ‘컨저링’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 입지를 다졌다.
  • 국대 된 ‘페이커’ 亞게임 출정식에 선다

    국대 된 ‘페이커’ 亞게임 출정식에 선다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이 서울시청에서 출정식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시청에서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4개 종목 선수와 감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스포츠 스타인 이상혁(페이커)도 참석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단이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참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피파 온라인4·스트리트파이터5 등이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가 ‘이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 도시’ 자격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는 이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훈련 지원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이스포츠 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이스포츠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팬 초청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이벤트 참여자들 중 150명을 추첨해 초대장을 배부한다. 정지욱 서울시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은 “이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공식 파트너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해 우리나라가 이스포츠 강국임을 각인시키고,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이벤트

    삼성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이벤트

    삼성생명이 다음달 27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의 ‘퇴직연금 상품 지정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로그인 후 화면 하단의 ‘참여’ 버튼을 눌러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을 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20명),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8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150명),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교환권(250명)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진행된다. 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명 중 89%에 달하는 177만명이 선택하며, 운용 규모는 9393억원에 달한다.
  • 주류업체 각축전…주종도 안 가린다

    주류업계가 각사 주력 주종 외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하면서 하반기에도 주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 와인 매출 20% 상승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라는 고무적인 실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1위, 맥주 2위 등 공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와인 사업만큼은 후발주자로 꼽히는데, 2026년까지 국내 톱5 수입사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리오프닝으로 ‘홈술’ 수요가 떨어지면서 와인 시장이 정체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하이트진로는 숨은 와인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난해 와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상승한 526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하이볼·위스키 공략 상반기 맥주, 와인 판매 부진을 겪은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트렌드인 하이볼과 위스키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3분기 ‘실론티’, ‘솔의눈’ 등 기존 음료를 활용한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상품)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 연내 제주 위스키 증류소를 착공해 국산 위스키 제조 기반도 갖출 계획이다. 다만 RTD 사업이 상반기 매출액 58억원으로 아직까지 국내 시장 규모가 작은 만큼 맥주 등 주력 주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내 맥주 ‘클라우드’ 리뉴얼 출시를 계획 중인데, 기존에 가정용 시장을 공략했던 것과 달리 주점, 식당 등 유흥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켈리’ 등과 격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세계L&B, 소주 시장 재도전 와인업계 1위인 신세계L&B는 2021년 생산을 중단한 ‘푸른밤’ 이후 희석식 소주 시장에 재도전한다. 최근 ‘킹소주24’ 상표등록을 출원했는데, 회사 측은 “한정 수량 생산해 특정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이벤트성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22일 1순위 청약

    분양가 상한제 적용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22일 1순위 청약

    매년 분양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분양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3만원으로 전년도 1305만원보다 16.7%가 올랐다. 올들어서도 지난 14일 현재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1938만원으로 작년보다 27.25%나 치솟았다. 최근 들어 건축 원자재값이 계속 오르면서 향후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30가구 이상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지만 이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로에너지 5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 공사비용이 필요하며, 비주거 건축물의 경우 약 30~40%, 공동주택의 경우 표준건축비 상한가격 대비 약 4~8%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특히,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인기인데, 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데다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분양가 상승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대규모 택지지구에 들어서 입주 후에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갖춘 단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광주 첨단3지구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발호재가 집중되어 있고 체계적인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인 택지지구에 들어서는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광주 첨단3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으로 총 1520세대 규모다. 청약은 이달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9일(화) 당첨자 발표를 하고, 9월 12일(화)부터 9월 15일(금)까지 정당계약을 접수한다. 청약 조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거주지역 제한이 없고, 전국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입지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도 눈에 띈다. 특히 SVC 특화설계가 적용되는데, SVC는 Stylish, Various, Comfortable의 약자로 ‘세련되고 다채로우며 편안한 삶’을 뜻한다.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넓은 인동 거리를 확보했다. 공동주택 주차장은 전기차 주차구획 112대를 포함해 총 2161대(세대당 약 1.4대)로 계획돼 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어반라운지와 커뮤니티라운지, 컬러풀플라자(주민운동시설), 대규모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견본주택 방문고객과 청약자,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일대에 위치해있다.
  • 태풍에도 완벽…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태풍에도 완벽…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이 지난 13일 제주 테디벨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초 KLPGA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첫해부터 완벽한 준비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최사, 주관사, 골프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협업이 돋보였다. 대회장인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개막 10일 전까지 계속된 장마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코스상태를 유지했다. 또 혹서기 선수들의 체력유지를 위한 식사 메뉴까지도 일일이 신경 썼다.철저한 준비에도 위기는 있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당초 4라운드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첫날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경기 진행이 어렵게 됐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대회를 3라운드로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를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뿐 아니라 갤러리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혼선 없이 대회장을 정리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무더위와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유료입장객 1098명을 포함해 3일간 약 3500명의 갤러리가 입장하는 흥행을 거뒀다. 또 이예원과 김민선의 연장접전이 펼쳐진 최종 라운드 생중계 시청률은 0.742%(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현재까지 치러진 올 시즌 KLPGA투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산건설은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 효과도 거뒀다.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의 5가지 에센셜을 토대로 ’꼭 가보고 싶은 대회‘, ’기쁨이 있는 대회‘, ’사랑과 행복이 있는 대회‘,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대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두산건설은 골프단과 골프대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투어가 개최된 큐로CC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약 7500만원을 기탁했고, 올해 3월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26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앞둔 7월에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선수 전원이 출연한 ‘미리보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갤러리 입장권 수익 및 기부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기금 전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한다. 갤러리 입장권 수익 약 1000만원은 제주도 사회공헌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고, 대회 기간 중 진행된 기부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3000만원은 태풍 및 수해복구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CJ슈퍼레이스, 용인 서킷에서 수도권 첫 야간 레이스

    CJ슈퍼레이스, 용인 서킷에서 수도권 첫 야간 레이스

    혹시라도 가는 여름이 아쉬운가? 그렇다면 이번 주말 경기도 용인으로 밤 나들이를 떠날 일이다. 주저앉은 8월의 폭염을 머금은 서킷이 슈퍼카들의 현란한 불빛으로 다시 꿈틀대기 때문이다. 떠나는 여름밤이 아쉬운 듯 찌를 듯이 질러대는 굉음은 덤이다. 시즌 반환점을 돈 국내 유일의 자동차 경주대회 CJ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을 맞는다. 무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이른바 ‘썸머 페스티벌’이다. 19일에는 슈퍼 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20일에는 GT 클래스, M 클래스에 이어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한 번 더 펼쳐진다. 특히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첫 야간 레이스를 펼친다.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 이벤트다. 그동안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매년 한 차례만 열렸지만 올해는 용인 서킷에서 한 번 더 열어 수도권 팬들의 진입 장벽을 한껏 낮췄다.‘슈퍼 6000’은 지난 전반기 엑스타 레이싱이 휩쓴 클래스다. 1라운드~4라운드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 구도 역시 엑스타의 ‘집안싸움’ 양상이다. 이찬준(81포인트), 이창욱(70포인트)이 나란히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용인에서는 핸디캡 웨이트가 없는 중위권 선수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저속 구간 코너가 많은 용인 스피드웨이의 나이트 코스 특성상 핸디캡 웨이트를 얹는 머신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현재 1위~4위의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핸디캡 웨이트를 짊어진다. 이 틈을 타 올 시즌 슈퍼 6000에 데뷔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46포인트)과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32포인트)를 비롯해 ‘베테랑‘ 장현진(서한GP·29포인트) 등 핸드캡 웨이트가 없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이 첫 수도권 나이트 레이스에서의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슈퍼 6000에 첫 도전하고 있는 박규승은 3라운드에서 두 번째 포디움에 오르는 등 매 라운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GT 클래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경험까지 있는 터라 기대치가 높다. 박준서는 최근 두 라운드 연속 4위에 오르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GT 클래스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6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노리는 정경훈(비트알앤·67포인트)이 포인트 리더로 질주하고 있고, 그 뒤를 박석찬(브랜뉴 레이)과 정원형(비트알앤디·이상 49포인트)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그리드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super-race.com)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엘렌실라, ‘KCON LA 2023’ 참여

    엘렌실라, ‘KCON LA 2023’ 참여

    엘렌실라 부스 내 이벤트 존 마련 K팝 앨범·신제품 등 다양한 경험 제공스킨케어 브랜드 엘렌실라가 CJ ENM에서 주관하는 ‘KCON LA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CON LA 2023’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브랜드 부스 체험존과 여러 K-POP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콘텐츠를 통해 미국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컬처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이다. 엘렌실라는 시그니처 제품 ‘엘렌실라 에스카르고 오리지날 리페어크림’ 외에 글로벌 Gen Z를 위해 올해 출시한 ‘파르메티크 씨베리 비타민 시리즈 3종’, ‘래디언스 알파 알부틴 앰플·크림’ 등 새 제품을 선보여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엘렌실라 부스 내 이벤트 존을 마련해 K팝 앨범과 엘렌실라 신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엘렌실라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K-컬쳐 페스티벌 KCON LA 2023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엘렌실라 브랜드관에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해 KCON LA 2023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CON LA 2023’은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엘렌실라 브랜드 체험관은 LA 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엠엔비, 당근마켓과 알바 이색 체험 이벤트

    엠엔비, 당근마켓과 알바 이색 체험 이벤트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당근마켓과 함께 ‘당근알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쿵야 레스토랑즈’에서 100인의 ‘당근알바’ 시식 알바생 모집 공고를 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알바생으로 선발되면 쿵야 레스토랑즈가 보내 주는 음식을 시식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당근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 보고 시식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수행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빕스 기프트카드 5만원권(3명), 본죽&본비빔밥의 본나물 비빔밥(10명), 본죽 야채죽(10명), 투썸플레이스 퀸즈 캐롯 조각 케이크(10명), 매일유업 썬업 과일 야채 샐러드(67명) 모바일 쿠폰 중 하나를 지급한다.
  •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PC 버전 31일 출시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PC 버전 31일 출시

    네오위즈는 오는 31일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를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PC 버전 출시를 기념한 스팀 ‘찜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는 전략적 한 수가 승패를 가르는 턴제 방식의 모바일 전략 RPG로 2017년 4월 출시됐다. PC 버전은 이용자들이 기존 모바일 게임의 화려한 그래픽과 전투신을 더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달성한 스팀 채널의 팔로어 수에 따라 ‘다이아’, ‘말발굽’, ‘전설스킬북’, ‘코스튬’ 등 보상 아이템을 출시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
  •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원칙’… 가장 센 대북·대중 견제 협의체 뜬다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원칙’… 가장 센 대북·대중 견제 협의체 뜬다

    한미일 정상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정상회의에서 3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이른바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더욱 긴밀한 군사협력과 3국 간 핫라인 개설, 위기 시 협의 의무 등과 함께 정례회의 개최를 통해 3국 간 결속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미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3국 간 첫 단독 정상회의다.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1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국 관계를 새롭게 규율할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정상회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울러 3국은 공동군사훈련 외에 국가안보보좌관 간 정기 회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기경보 정보 공유 개선 등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캠프 데이비드 만남의 상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액시오스에 밝혔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이 발표된다면 한미일 3국 관계의 약한 고리였던 한일 관계를 한층 결속시켜 이를 바탕으로 3국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기본 명제가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보도한 것처럼 3국 정상회의와 합동군사회의 연례화 등이 원칙에 담길 대표적 방안으로 거론된다. 다만 군사 상호 방위와 관련해서는 ‘역내 방위 책임에 대한 상호 간 이해에 각국이 동의하는’ 수준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은 내다봤다. 액시오스는 “이번 정상회의는 수개월에 걸친 미국 외교의 결과물”이라며 “미 정부 당국은 한일 양국이 복잡한 과거를 넘어 단합된 미래를 보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4자(미국, 일본, 호주, 인도) 안보 협의체 ‘쿼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시해 중국 굴기에 맞선 동맹 강화 노력을 펼쳐 왔는데, 이런 움직임을 이번 3국 정상회의에서 발전적 접근으로 내놓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미일은 북핵 대응과 함께 중국을 겨냥한 표현인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 수호’를 강조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한미일 3국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문구를 담을 예정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3국의 협력을 향해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행동”이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과 중국을 겨냥해 3국이 합동군사훈련 정례화에 합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선제공격에 나선 것이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 회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관련 국가가 각종 소집단을 만들고 대립을 격화하는 것에 반대하며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행동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관련 국가들이 시대의 흐름에 순응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도 이날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잇단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일 3국의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이라며 “미국이 한국·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아시아 지역에 작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만들려는 의도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움직임에 대해 전 세계가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유명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이 군사 지휘와 조기경보, 미사일 기술 등에서 나토와 유사한 공동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겨냥한 것이지만 실제 목표는 중국이다. 3국이 군사협력을 긴밀화·정상화·제도화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황이 고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화상 회담을 갖고 3국 정상회의 의제 등을 조율했다.
  • 韓美日 정상, ‘캠프 데이비드 원칙’ 발표하고 3국 핫라인 개설할까?

    韓美日 정상, ‘캠프 데이비드 원칙’ 발표하고 3국 핫라인 개설할까?

    한미일 정상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정상회의에서 3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이른바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더욱 긴밀한 군사협력과 3국 간 핫라인 개설, 위기 시 협의 의무 등과 함께 정례회의 개최를 통해 3국 간 결속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미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3국 간 첫 단독 정상회의다.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1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국 관계를 새롭게 규율할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정상회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울러 3국은 공동군사훈련 외에 국가안보보좌관 간 정기 회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기경보 정보 공유 개선 등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캠프 데이비드 만남의 상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액시오스에 밝혔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이 발표된다면 한미일 3국 관계의 약한 고리였던 한일 관계를 한층 결속시켜 이를 바탕으로 3국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기본 명제가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보도한 것처럼 3국 정상회의와 합동군사회의 연례화 등이 원칙에 담길 대표적 방안으로 거론된다. 다만 군사 상호 방위와 관련해서는 ‘역내 방위 책임에 대한 상호 간 이해에 각국이 동의하는’ 수준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은 내다봤다. 액시오스는 “이번 정상회의는 수개월에 걸친 미국 외교의 결과물”이라며 “미 정부 당국은 한일 양국이 복잡한 과거를 넘어 단합된 미래를 보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4자(미국, 일본, 호주, 인도) 안보 협의체 ‘쿼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시해 중국 굴기에 맞선 동맹 강화 노력을 펼쳐 왔는데, 이런 움직임을 이번 3국 정상회의에서 발전적 접근으로 내놓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미일은 북핵 대응과 함께 중국을 겨냥한 표현인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 수호’를 강조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한미일 3국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문구를 담을 예정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중국 외교부는 3국의 협력을 향해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행동”이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과 중국을 겨냥해 3국이 합동군사훈련 정례화에 합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선제공격에 나선 것이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 회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관련 국가가 각종 소집단을 만들고 대립을 격화하는 것에 반대하며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행동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관련 국가들이 시대의 흐름에 순응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도 이날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잇단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일 3국의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이라며 “미국이 한국·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아시아 지역에 작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만들려는 의도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움직임에 대해 전 세계가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유명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이 군사 지휘와 조기경보, 미사일 기술 등에서 나토와 유사한 공동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겨냥한 것이지만 실제 목표는 중국이다. 3국이 군사협력을 긴밀화·정상화·제도화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황이 고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화상 회담을 갖고 3국 정상회의 의제 등을 조율했다.
  • K-컬처 만끽…‘천안 K-컬처 박람회’ 한류문화 전파

    K-컬처 만끽…‘천안 K-컬처 박람회’ 한류문화 전파

    천안시 ‘K-컬처 선도 도시’ 발돋움독립기념관 기반, K-Spirit 깃들어2026년 세계박람회 초석 다져 충남 천안시가 K-팝·푸드·뮤지컬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첫 개최한 ‘K컬처 박람회’가 15일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을 기반으로 전시·공연·체험·산업 포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 선도도시로서의 성공적인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반면 한글의 우수성과 조선 궁중음식 등 일부에서는 한류 문화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제시하기에는 부족함을 나타냈다.K-컬처 콘텐츠 총집합, 한류 선보여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총출동1985년 개관 독립기념관, 첫 야간 개장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 이어 폐막식이 열렸다. 천안시·독립기념관·천안문화재단·한국예총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한복 패션쇼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콘서트, K팝 슈퍼 콘서트,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핵심 콘텐츠는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 투사)와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 쇼’다. 불꽃놀이와 드론 200대는 K-컬처를 주제로 군집 비행의 묘미를 선보였다.지난 1985년 8월 15일 개관한 독립기념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개장해 신(新) 야간 경제를 창출했다. 14일 K-POP 콘서트에서는 권은비·다이나믹듀오·더보이즈·더윈드·리베란테·오마이걸·전소미·조유리·키썸·ADYA·ATBO 등 세계 각국에 신한류를 이끄는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이 출동했다. 김호영·더뮤즈·이건명·차지연 등 유명 배우들이 펼친 ‘영웅’, ‘광화문연가’, ‘그날들’ 등 고품격 인기 뮤지컬 공연과 펀치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콘서트도 눈길을 끌었다. 취타대·국악·클래식·민요 등 콘텐츠가 입구부터 방문객을 화려하게 맞이하고,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는 지역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한글 뿌리·우수성, 나열식 ‘아쉬움’K-콘텐츠 파생 한류문화 제시 부족 하지만 K-컬처의 뿌리이자 한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글존’은 훈민정음 아트월 등 단순 나열식에만 의존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조선 궁중음식의 상차림’도 음식과 사진 찍는 일반 박물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단순 이벤트 행사로 비쳤다. K-푸드존은 넓은 공간에 깔끔한 위생관리 등 관람객의 쉼터 역할도 제공했지만, 조리를 할 수 없어 한류를 이끄는 음식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박람회를 찾은 김형수씨는 “K컬처 주제의 모든 행사는 K팝 공연 중심이었지만,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의 우수성을 선보인 것 같다”며 “그러나 한글의 뿌리·우수성과 K-팝·영화·드라마 등의 콘텐츠에서 파생된 패션, 뷰티 상품 등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이고 이끌기에는 부족한 듯 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 “신한류 문화 제시”“문화의 힘, 천안을 넘어 세계로” 시는 이번 박람회를 2025년까지 매년 지역박람회에서 2026년 K-스포츠, K-게임, K-힐링·관광 등 K-컬처를 아우르는 세계 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 박람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 문화 정신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신한류를 제시했다”며 “보완하고 다듬어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의 힘이 천안을 넘어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안 K-컬처 박람회 (@k_culture_expo) • Instagram reel108 likes, 2 comments - k_culture_expo on August 11, 2023: “아름다운 겨레의 탑. 잘 보셨나요~? 뜨거운 관심 속에 1일 차가 잘 마무�...”www.instagram.com
  • 잘파 코드 맞춰라…CU가 ‘편의점 의자’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잘파 코드 맞춰라…CU가 ‘편의점 의자’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편의점 CU가 이벤트 경품으로 다소 엉뚱하게 ‘편의점 파라솔 의자’를 내걸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CU는 이달 자체 앱 ‘포켓CU’에서 진행 중인 ‘그르르… 갉’ 경품 이벤트 행사에 ‘진실의 의자’라는 이름으로 편의점 의자를 1등 상품으로 내걸었다. 이 행사는 CJ 맥스봉, 롯데 의성마늘 핫바 총 10종의 상품을 구매하면 포켓CU에서 모을 수 있는 스탬프 3장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상품권이나 전자제품, 식음료 교환권 등 고가나 실용적인 경품들이 선정되는 것과 달리 이색적인 경품이 걸렸다. 실제 CU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른 이벤트만 해도 기아 뉴모닝 자동차, 항공권, 커피 머신 등을 경품으로 홍보하고 있다.CU에 따르면 ‘그르르… 갉’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편의점 의자를 끌어당길 때 나는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것이다. CU 측은 “최근 편의점 의자에 앉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는 게시글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MZ세대 사이에서 진실의 의자 밈이 생겼다”면서 “편의점 의자를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MZ세대의 최신 문화에 맞춘 색다른 마케팅으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CU는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그들의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해 상품 및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포켓CU에서 연세 크림빵 시리즈 중 단종된 상품의 재출시를 위해 고객 의견을 투표로 받는 ‘최애 연세 크림빵 부활 이벤트’를 열었는데, 10만 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옥수수 생크림빵이 33%의 득표율을 얻어 이달 재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대학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디저트 맛집 ‘코코로카라’ 콜라보 디저트를 선보였다. 포켓CU에서는 업계 최초로 MZ세대를 겨냥한 쌍방향 고객 소통 웹진인 ‘씨유랜드’도 오픈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기존의 업계 상식을 뒤집는 이색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이고 CU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MZ세대의 놀이터로서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S25도 Z세대와 알파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장으로 지난 6주간 고객 참여형 공모전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열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700팀이 지원에 나섰는데, 대학생부가 낸 편의점 신상품 아이디어는 GS25의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GS25는 주요 입상팀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검토 절차에 돌입하는 등 차별화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작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의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 작품은 GS25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GS25는 편의점 이색 전시회를 기획해 이달 15일부터 GS25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주요 거점 매장 등을 통해 주요 입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GS25는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잘파세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속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1020세대 고객들과 소통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GS25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GS25에서의 긍정적인 경험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수 있는 재밌는 라이프스타일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의 잠원 간장게장 골목 ‘핫플’ 만들기

    서초구의 잠원 간장게장 골목 ‘핫플’ 만들기

    신사역 4번 출구 일대 ‘잠원동 간장게장 골목’이 핫플레이스로 거듭난다. 서울 서초구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이벤트와 버스킹 등을 통해 매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잠원동 간장게장 골목은 1990년대 서초 일대를 대표하는 맛집 거리다.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노포와 새로운 맛집 220여곳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의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구는 잠원동의 마스코트 ‘뉘에’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뉘에’는 뽕나무가 많아 양잠산업이 발달했던 잠원동의 지명 유래에서 착안해 2019년 탄생한 캐릭터이다. 구는 잠원동 상가번영회,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젊은 세대를 상권에 유입시킬 ‘뉘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오는 16일부터 상권 할인쿠폰을 배부하는 ‘수천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다. 쿠폰은 2주간 주변 맛집과 카페 등 6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달 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골목에 출몰하는 뉘에 마스코트를 찾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볼거리도 강화한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골목 내 싸리재 공원에서 거리 공연을 펼친다. 골목 곳곳에 대형풍선인 ‘뉘에벌룬’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권역별 특색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80~90년대 젊음의 거리였던 ‘방배동 카페골목’에서는 5월부터 정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할인쿠폰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 로컬브랜드 플리마켓인 ‘양재천천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골목 곳곳을 누구나 찾고 싶고 문화예술과 감성이 흐르는 상권으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일 정상, 3국관계 규율하는 ‘캠프데이비드 원칙’ 발표할 듯”

    “한미일 정상, 3국관계 규율하는 ‘캠프데이비드 원칙’ 발표할 듯”

    한미일 3국 정상이 18일(현지시간) 정상회의에서 3국 관계를 규율하는 이른바 ‘캠프 데이비드 원칙(Camp David Principles)’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 문서와 관련해 “평문으로 풀어서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공동성명 형태가 나올 수 있고 그런 공동성명을 어떤 원칙하에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전문가들이나 언론인들이 파악할 수 있는 주제형 요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공동성명 외에 ‘캠프 데이비드 원칙’이 채택된다면, 여기에는 한미일 3국 관계를 더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기본 원칙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한일 관계가 수준 높은 한미일 3국 협력의 토대가 되는 만큼 미래에 한일 관계가 다시 후퇴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정례 개최 등이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 명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악시오스는 “이번 정상회의는 수개월에 걸친 미국 외교의 결과”라며 “미국 관리들은 한국과 일본이 복잡한 과거를 넘어 단합된 미래를 보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3국 협력의 목표로 북한·북핵 대응 문제와 함께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 수호’도 강조할 가능성이 있다.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 수호’는 미국이 중국의 이른바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를 견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한미일 3국이 공동성명에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관한 강력한 문구를 담을 예정이라고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3국은 정상회담에서 기술, 교육, 국방 관련해 일련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관측했다. 악시오스는 아울러 한미일 정상이 ▲3국간 핫라인 개설 ▲위기(crisis)시 협의 의무(duty) 등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지난 1일 미국이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한일 각국이 공격받으면 서로 협의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군사적 상호 방위는 국회 비준이 필요한 조약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이번 정상회의에서 3자간 상호 방위 공약을 담은 공식 안보 협정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역내 방위 책임에 대한 상호 간 이해에는 각국이 동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또 위기 상황에서의 소통을 위한 3국간 ‘핫라인’ 개설에 동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한국과 일본 모두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공식적인 요구에 대한 준비는 돼 있지 않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는 한미일 3국이 위기 시 소통 필요성과 이를 위한 ‘핫라인’ 개설에는 동의하지만, 위기에 대한 대응을 의무로 규정하는 데까지는 나가지 못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안보 영역에서 3국을 더 가깝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집단 안보가 강화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3국간 안보 프레임워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역 안보 차원에서 각 국의 책임을 이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탄도 미사일 방어, 기술 등 중요 분야에서도 (협의를) 진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대통령의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는 중동 평화 협정인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비롯한 중요한 국제 외교 이벤트가 열린 바 있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 채택은 이런 상징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악시오스에 “캠프 데이비드의 상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한일) 두 정상의 화해로 인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도 전날 브리핑에서 “캠프 데이비드는 한미일 3국 협력의 새 장을 연 21세기 외교 현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열대야 물렀거라” 밤이 흥겨운 지자체

    폭염과 열대야를 잊게 할 야간 볼거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울산 남구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모노레일 등 고래문화특구의 6개 시설을 매주 금·토·일요일 야간에 2시간씩 연장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은 토요일 야간 운항을 통해 선상 마술공연, 수제 맥주 시음, 어린이 기념품 제공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구는 이 기간에 야간 관광객 경품 추첨을 비롯한 거리음악회, 마술공연, 연주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2023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페스티벌’이 열려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오싹한 공포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지난 11일 개막한 ‘대전 0시 축제’를 시작으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대전 0시 축제는 17일까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주제로 K팝 댄스 공연과 월드 DJ 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높이 15m 대형 꿈돌이 조형물과 과학·예술 융합작품인 미디어아트,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큐브 등을 통한 인공지능(AI) 아트 작품이 선보인다. 또 2층 야간셔틀버스가 밤마다 관광명소를 순환하고 청소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도 운영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달 초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부산시티투어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썸머호러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 썸머호러나이트투어는 시티투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포 체험을 제공한다.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부산역을 출발해 송도 구름산책로, 하늘전망대, 태종대,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화려한 야경 감상과 함께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염라대왕, 처녀귀신, 몽달귀신 등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귀신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자체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야시장도 인기”라고 밝혔다.
  • 아이들도 잼버리 대원들도 홀린 ‘태권, 날아올라’

    아이들도 잼버리 대원들도 홀린 ‘태권, 날아올라’

    새만금 조기 철수로 갈 곳 없는 잼버리 대원들을 대거 초대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어린이 관객도, 잼버리 대원들도 홀리며 태권도의 매력을 전했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는 ‘태권, 날아올라’를 보기 위해 수십명의 영국 잼버리 대원들이 방문했다. 이 작품은 지난 9일부터 잼버리 대원들을 무료로 초대하고 영어 안내를 제공하고 있는데 소문을 듣고 많은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꿈과 열정, 도전,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태권도의 화려한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줘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날 공연장에는 잼버리 대원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까지 함께 열띤 함성과 환호로 공연을 즐겼다.특히 이벤트의 호응이 남달랐다. 어린아이들을 직접 무대로 초대해 송판 격파에 함께했고, 잼버리 대원들도 격파에 나섰다. 주먹으로 격파하거나 발차기로 격파하거나 선택지가 주어졌는데, 이날 공연에 남자 대원이 발이 아닌 주먹으로 격파하겠다고 하자 객석에서 야유가 쏟아지며 재미를 더했다. 영어 자막까지 곁들여져 외국인 대원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태권, 날아올라’는 이번에 약 6500명의 잼버리 대원을 초대했다. 초기 4500명 초대를 결정했다가 각국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2000명을 늘렸다. 지난 9일 관람한 핀리 홀튼은 “태권도 퍼포먼스에 스토리가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송판 격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일부 대원은 “영국에 돌아가면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태권, 날아올라’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문을 열면서 태권도의 매력을 제대로 전하는 한편 대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했다. 공연은 27일까지.
  • 코스알엑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코스알엑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참여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2층 EAST 팝업존에서 지난 10일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더현대 서울 ‘더 무빙 서울’ 팝업 행사에 코스알엑스가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참여한 것이다. 코스알엑스는 팝업스토어에서 한국 전통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선과 결점 없는 피부를 재해석한 공간을 선보였다. 한국의 부드럽고 절제된 곡선을 살린 전체적인 공간의 실루엣을 살리고, 도자기의 단아한 컬러를 사용해 코스알엑스와 K-컬처를 알리는 한국 만의 요소를 재해석해 깨끗하고 정갈한 무드를 담아냈다. 팝업스토어는 크게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코스알엑스가 표방하는 피부 고민 해결을 담은 웰컴존에서 피부 고민 긁어주는 럭키 복권 이벤트, 코스알엑스의 밀리언 셀러와 페이보릿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그리고 부스를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를 인생 네컷 포토존, 마지막으로 행운의 주령구 게임을 통한 럭키드로우 공간인 럭키존까지 특별하게 마련했다. 각 존을 차례대로 움직이면 피부 고민 해결 시작부터 해답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이 된다.웰컴존 피부 고민 해결 START 존에서는 고민 싹 긁어줄 럭키 복권 이벤트가 마련됐다. 복권처럼 스크래치를 긁으면 랜덤으로 본인의 당첨품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만 해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본품부터 샘플까지 구성됐다. 또한 1등은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얻을 수 있는 웰컴 이벤트로 마련됐다. 또한 피부 고민을 본격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품 체험존에는 글로벌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된 밀리언 셀러 톱5 제품인 ‘스네일 라인, 아크네 핌플 마스터 패치,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 알로에 수딩 선크림’ 등이 전시돼 있으며 신제품 더마라인 ‘The RX’, 국민 패드 ‘원스텝 라인’까지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방문만 해도 인생 네컷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인증 시 당첨자 10인을 선정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선물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령구를 던지는 럭키존은 옛 신라시대 주령구 게임을 MZ스럽게 표현한 한국 전통 게임으로 미션 3가지 완료 시 참여할 수 있고, 고기능성 더마 라인 ‘The RX’ 본품을 100%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간자 테슬 백도 한정 수량이 준비돼 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오간자를 활용한 기프팅백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만원, 3만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가로 증정된다. 코스알엑스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더현대 리미티드 기획세트도 선보였다. 코스알엑스의 베스트 셀러 3종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 더 비타민 씨23세럼,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1+1 기획세트로 단 7일간 스페셜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글로벌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참여했다”며 “이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 해당 팝업공간과 더현대 리미티드 기획 세트는 오직 팝업스토어 단 7일간만 구매할 수 있디”며 “패키지의 특별함은 물론 가격 또한 특별하게 마련했으므로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알엑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운영된다.
  •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 2024-25 시즌 프리 웨딩 컬렉션 촬영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 2024-25 시즌 프리 웨딩 컬렉션 촬영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은 2024-25 시즌 프리 웨딩 컬렉션 촬영을 웨딩 관련 업체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3일 진행된 웨딩 컬렉션 촬영은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에서 이뤄졌다. 더파티움과 함께 아우름청담(웨딩 드레스), 반가의한복(한복), 아임스타일링(플라워 디렉팅), 드로마틱(플라잉드론 촬영),엘레바또(턱시도·예복), 피움(사진·스튜디오촬영), 살롱드모어(헤어 메이크업), 퍼플오션(영상·DVD), 모델(에이전트윤) 등의 업체가 함께 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웨딩 트렌드를 이끄는 웨딩홀답게 플라잉드론의 원테이크 촬영 및 30m 미디어 월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컨텐츠, 예식 풀영상 중계 등 앞으로 바뀔 예식문화 컨텐츠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섭외된 모델들은 뉴욕의 트렌드에 맞춘 아우름의 웨딩 드레스를 비롯해 반가의한복의 파격적인 원색의 한복 드레스와 턱시도 등 2024-25 시즌을 이끌 웨딩 패션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은 물론 드론을 활용해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 전체를 원테이크로 촬영하기도 했다. 특히 2024-25년 시즌의 다양한 컨텐츠를 원하는 결혼식 예정 커플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더파티움 장영식 대표는 “더파티움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번 2024-25 웨딩 컬렉션 촬영에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등 다수의 배우들이 입은 아우름부띠끄의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면서 “특히 더파티움에서 진행돼 더 품격 있는 촬영이 이뤄진 만큼 그 결과물에 대해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은 올해 3주년을 맞아 화려한 성장과 지속적인 혁신, 열정을 바탕으로 웨딩 트랜드를 선도하며, 웨딩을 준비하는 커플들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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