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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단독 횡단 쾌거…69일 동안 1700㎞ 주파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단독 횡단 쾌거…69일 동안 1700㎞ 주파

    김영미(45·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이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19일 “대한민국 산악인이자 탐험자인 김영미 대장이 출발 69일 8시간 31분 만인 현지 시간 1월 17일 오전 12시 13분 1730㎞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2023년 1월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2017년 3월 시베리아 바이칼(724㎞) 호수 단독 종단, 2013년 10월 히말라야 암푸 1봉(6840m) 세계 초등정, 2004년 12월~2008년 5월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28세) 등 다양한 도전을 펼쳐왔고 이번엔 남극대륙 단독 횡단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남위 80도)에서 출발해 49일 3시간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6시 44분 남위 90도 남극점(1130㎞)에 도달했고, 이후 레버렛 빙하까지 스무 날 600㎞를 보태며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마무리했다. 김 대장은 바이칼 호수 종단과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에 이어 3단계 프로젝트로 이번 탐험에 나섰다. 김 대장은 인터넷이 없는 거대하고 광활한 대자연으로 발을 내딛기에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번도 인생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1700(㎞)이라는 여정 앞에 감사 인사드린다”면서 “언제나 대가 없이 믿어 주시고, 제가 걷는 길을 바라보며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메시지들을 안고 함께 걷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음 달 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남극대륙 단독 횡단의 쾌거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노스페이스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을 달면 참가자 중 17명을 선정해 김 대장이 이번 남극 횡단 과정에서 착용한 ‘히말라얀 라이트 패딩’, ‘칸테가 고어텍스 재킷’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 “성북구 전통시장은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풍성”

    “성북구 전통시장은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풍성”

    서울 성북구가 전통시장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상공인과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 만들기에 19일 나섰다. 길음시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다회용품을 지참한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건어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돈암시장도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산물 및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모두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장위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온누리상품권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라면 또는 계란을 받을 수 있다. 정릉시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떡국용 떡도 제공한다. 돌곶이시장과 정릉아리랑시장에서는 전류, 과일류, 건어물류 등 제수용품 가격을 내렸다. 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특별할인판매전도 진행한다. 돈암시장과 정릉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을 이용하면 3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장위전통시장은 놀러와요시장 사이트에서 포장 또는 배달 주문 시 30%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혜택을 마련했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4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구매 시 5% 할인에 사용 금액의 5%를 환급받는 페이백 이벤트가 더해져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6년근 인삼송어 낚는 ‘손맛’…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6년근 인삼송어 낚는 ‘손맛’…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강원 홍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홍천강 꽁꽁축제가 18일 개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꽁꽁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15일간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얼음낚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을 즐기며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꽁꽁 언 얼음판, 3000명 동시입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얼음낚시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동시 수용 인원은 3000명이다. 이용료는 2만원이고,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낚시터 밖으로 반출할 수 있는 송어는 1인당 2마리다. 강물에 띄운 부교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부교낚시터는 최대 1500명이 입장할 수 있고, 운영 시간, 이용료, 반출량은 얼음낚시터와 같다. 루어낚시터도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맨손잡기체험은 평일 4회, 주말 5회씩 진행된다. 체험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가슴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빌려준다. 각 낚시터에 풀리는 모든 송어는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영양이 뛰어나고 맛도 담백하다. 송어는 축제장에서 마련된 휴게소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앞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축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청정한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도 독성(TU) 값이 ‘0’으로 나왔다. 유해 중금속인 납·카드뮴·크롬도 검출되지 않았다. 혹시 경차 당첨?…대박 경품이벤트축제장에서는 낚시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드론과 블록, VR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체험장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고, 문자로 사연이나 신청곡을 보낸 관광객에게 사은품을 전달하는 꽁꽁DJ도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한 관광객에게도 사은품을 준다. 경차 2대가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일시는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오후 5시 10분이다. 축제장 주변에는 수타사, 무궁화테마파크, 홍천박물관 등의 관광지도 많다. 수타사를 찾으면 ‘명당 중의 명당’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경내 성보박물관에는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 제17권과 18권이 보존돼 있다. 수타사는 신라 70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고,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전소돼 조선 인조 때 중건됐다. 수타사를 품고 있는 공작산(해발 887m)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다. 형세가 마치 공작이 날아가는 것 같아 공작산으로 불린다. 무궁화테마파크는 5700본이 넘는 무궁화와 연못, 관찰데크, 파고라 등으로 이뤄졌다. 총면적은 1만9559㎡이다. 홍천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홍천의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화살촉과 반달돌칼을 만드는 석기체험과 그림을 머그컵, 직물에 인쇄하는 전사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삼 송어는 청결한 환경에 사육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등 엄선했다”며 “축제장에 직접 잡은 인삼 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설 연휴때 서울 중구 ‘전통시장’가면 온누리상품권 일부 환급 받는다!

    설 연휴때 서울 중구 ‘전통시장’가면 온누리상품권 일부 환급 받는다!

    서울 중구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신중앙시장과 신중부시장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신중부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 등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동화동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4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신평화패션타운은 오는 23일 21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설 명절 준비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시장 상인과 구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소프런, 자영업자 응원 ‘소프런과 이수지의 힘내세요 앞치마’ 이벤트 진행

    소프런, 자영업자 응원 ‘소프런과 이수지의 힘내세요 앞치마’ 이벤트 진행

    일회용 앞치마 전문 브랜드 ‘주식회사 소프런’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한 ‘소프런과 이수지의 힘내세요 앞치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프런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손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10만 장의 인쇄 앞치마 200장을 배송비 정도만 결제하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다. 이벤트 인쇄 앞치마는 기존 소프런 A타입 앞치마에 소프런에서 준비한 문구와 디자인이 2도 인쇄로 진행됐다. 앞치마에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함께 자영업자와 식당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우리 같이 조금만 더 힘냅시다!’라는 따뜻한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부직포 위생 앞치마 제품으로, 구매자가 배송비 정도만 부담하면 해당 인쇄 앞치마 200매를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인쇄 앞치마는 총 10만 장의 한정수량으로, 200매씩 총 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1인당 한 번만 구매 가능하며, 매일 100명에게만 제공되어 영업일 기준 5일간 진행 예정이다. 전량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이벤트 제품은 소프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프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자영업자와 손님들에게 힘이 되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무지 앞치마가 아닌 인쇄 앞치마 200장을 거의 무상으로 제공하는 통 큰 이벤트로, 대한민국 자영업자분들과 국민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프런은 지난 2011년부터 일회용 앞치마 사업을 시작하여, 일회용 부직포 위생 앞치마를 직접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4도 인쇄 일회용 앞치마로, 대규모 제조시설과 국내 최고의 장비를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앞치마를 생산하고 있다.
  • 해커스인강, ‘기초 영어문법 15일 완성 챌린지’ 진행

    해커스인강, ‘기초 영어문법 15일 완성 챌린지’ 진행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는 영어 초보자를 위해 ‘기초영문법 15일 완성 챌린지’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기초영문법 15일 완성 챌린지’는 영어 기초가 부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험 대비 전 빠르게 기초영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 챌린지는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스), 오픽(OPIc), 텝스(TEPS),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등의 시험 준비를 위한 기초 다지기에 적합하다. 참여자는 신청 시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Basic’ 교재와 박가은 강사의 기초 영문법 강의를 받을 수 있다.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Basic’ 교재는 알라딘 외국어 베스트셀러 영문법 분야에서 2011~2016년 동안 역대 베스트셀러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삽화와 예문을 통해 이해 중심의 학습을 지원한다. 이 교재는 암기를 어려워하는 학습자도 쉽게 영문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박가은 강사는 영문법 강의에서 상세한 개념 설명과 함께 예문을 통해 실생활에서 영문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설명하며, 영어회화와 작문에 필요한 어휘도 함께 제공한다. 15일 연속으로 간단한 학습인증 사진과 오늘의 학습 기록을 남기는 미션 수행 시 수강료를 100% 환급받을 수 있다. (*교재비 환급 대상 제외) ‘기초영문법 15일 완성 챌린지’ 완주자에게는 해커스인강 단과/종합 수강료 30% 할인권, 해커스인강 프리패스 5만 원 할인권(*토익, 토스/오픽, 텝스, 지텔프, 토플, 아이엘츠 등 해커스인강의 모든 어학시험 프리패스에 적용 가능)을 제공한다. 우수 작성자 10명은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유튜브 학습 인증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해커스인강은 친구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친구와 함께 ‘기초영문법 15일 완성 챌린지’를 신청하여 미션을 완주할 경우 네이버페이를 최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기초영어, 영어회화, 영어문법, 영어단어,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해커스어학원, 해커스토익, 해커스토플, 해커스자격증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학습자들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 55돌 맞은 ‘오뚜기 스프’… 국내 첫 분말수프로 출시 뒤 대중화 이끌어

    55돌 맞은 ‘오뚜기 스프’… 국내 첫 분말수프로 출시 뒤 대중화 이끌어

    1970년 첫 선보인 ‘오뚜기 스프’가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았다. 오뚜기 스프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분말수프로, 당시 빵과 함께 곁들여 먹는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조리 간편성·휴대성을 높인 컵 수프, 상온 수프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며 국내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국내 첫 분말수프 ‘산타스프’ 출시… 영문 상표 눈길1970년 초반 미국 구호물자로 유입된 밀가루를 주요 재료로 만든 빵이 인기를 끌면서 오뚜기는 당시 해외에서 알려진 수프를 국내에서도 대중화하기 위해 빵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수프 개발에 착수했다. 시행착오 끝에 1970년 4월 국내 처음의 분말수프인 ‘산타 포타지스프’와 6월 ‘산타 크림스프’를 연이어 출시했다. 겨울 제품인 점을 반영하기 위해 산타가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Santa’(산타)로 브랜드명을 정했다. 당시 영문 상표는 국내 처음의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시식행사 집중… 컵 수프부터 상온 수프까지 라인업 다양화당시 오뚜기는 수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슈퍼마켓 등에서 시식 행사에 집중했고, 다양한 입맛을 충족하기 위해 라인업 확대에 공을 들였다. 1972년 10월 이후 ‘쇠고기스프’, ‘닭고기스프’, ‘양송이스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1985년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컵 수프(쇠고기·옥수수·크림·야채)를 출시한 이후 콘크림, 단호박크림 등으로 확대했다. 2014년에는 봉지째 데우기만 하면 즐길 수 있는 냉장 수프 3종(양송이·브로콜리·콘크림)을, 2017년 바삭한 크루통과 즐기는 ‘크루통 컵스프’를 선보였다. 2020년엔 수프 출시 50주년을 맞아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상온 파우치 스프’ 4종(양송이 크림·콘크림·베이컨 감자·단호박 크림)을 내놓았다. 국산 가루쌀로 만든 ‘非밀스프’ 출시… MZ 겨냥 협업 제품도오뚜기는 올해 수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비(非)밀스프’ 2종(크림스프·양송이스프)을 출시했다. 크림스프는 기존 크림수프보다 분말유크림 함량을 50% 증량해 더욱 짙은 풍미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으며, 양송이스프는 기존 양송이수프 대비 양송이 함량을 25% 늘려 더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제품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월 옥수수스프와 협업해 선보인 ‘콘크림스프 팝콘’이다. 고소한 옥수수 풍미와 팝콘 특유의 바삭하고 짭짤한 단짠단짠한 맛이 특징으로, 이색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수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및 브랜드 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몸과 맘 추웠던 겨울... ‘서울라이트 DDP’가 80만 시민 위로했다

    몸과 맘 추웠던 겨울... ‘서울라이트 DDP’가 80만 시민 위로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20m 외벽에 미디어아트를 투사하는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에 시민 77만 5000명이 방문했다고 17일 서울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 전시는 물론 DDP 디자인마켓, 새해 카운트다운, 푸드마켓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는 유튜버 ‘인생 녹음 중’, 김선우, 조구만 스튜디오, 박제성, 장줄리앙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애초 불꽃쇼, 공연 등으로 기획했던 ‘서울라이트 DDP :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미디어아트와 이벤트를 통해 DDP를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삼성·미래·키움 ‘증권사 1조클럽’

    한국·삼성·미래·키움 ‘증권사 1조클럽’

    서학개미들의 활발한 투자에 따라 증권사 앞으로 떨어지는 수수료가 급증하면서 2023년 한 곳도 없었던 영업이익 ‘1조클럽’ 증권사가 4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각 증권사는 서학개미 고객 유치를 위해 수수료 무료화, 현금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삼성·미래에셋·키움·NH투자증권 등 5대 상장 증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조 6565억원으로 1년 전(3조 3730억원)보다 67.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 지분을 100% 보유한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 2717억원이고 삼성증권은 1조 1916억원, 미래에셋증권은 1조 1440억원, 키움증권은 1조 12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1조클럽’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2023년 한 곳도 없었다. 특히 국내 주식 수수료보다 비싼 해외 주식 수수료를 많이 거둔 것이 이익 확대에 주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메리츠증권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5대 증권사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는 554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평균 해외 거래대금은 615억 달러(약 89조원)로 1년 전 같은 기간 평균 거래대금이 231억 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세 배 가까이 뛰었다.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수료 내 국내 비중은 2022년 1분기 74%에 달했지만 지난해 3분기 63% 수준으로 떨어졌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해외 브로커리지를 통해 수수료가 방어되고, 금리 하락 기반 트레이딩과 투자은행(IB) 부문이 개선되며 업황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해외 주식 거래대금 기준 시장점유율(M/S)은 키움증권(20.4%), 삼성증권(14.9%), 토스증권(14.4%), 미래에셋증권(14.0%) 등의 순서로 분석됐다. 비교적 리테일(소매금융)에 약하다는 평을 받으며 시장점유율 10위권 밖에 있는 메리츠증권은 최근 2026년까지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는 강수를 뒀다. 키움증권은 아성을 지키기 위해 해외 주식 체결금액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5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주는 멤버십을 출시했다.
  • 떡볶이 성지부터 스타 단골집까지… 맛으로 물든 ‘연빛거리’[서울펀! 동네힙!]

    떡볶이 성지부터 스타 단골집까지… 맛으로 물든 ‘연빛거리’[서울펀! 동네힙!]

    고추장 안 쓰는 40년 전통 떡볶이집 365일 24시간 문 여는 감자탕 맛집안무가 아이키가 찜한 곱창집까지 ‘트리플 역세권’ 연신내역 인근 위치추억 찾아 핫플 따라 오는 인파 북적예부터 교통이 발달하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인 곳엔 상권이 꽃피었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은 지하철 3·6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다.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하면서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신내역 5번 출구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먹자골목인 ‘연빛거리’는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고 있다.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연빛거리는 ‘사람을 불러들이는 분위기 있는 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GTX 운행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연빛거리는 더욱 활발한 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빛거리를 걷다 보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눈에 띈다. 특히 ‘갈현동떡볶이’는 수십 년째 이곳을 지키고 있는 명소다. 지금은 재개발로 사라진 갈현중앙시장의 진양근(96) 할머니 손에서 탄생한 작은 떡볶이집은 현재 맏며느리인 김양례(68)씨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로부터 비법을 전해 받아 가게를 운영 중이다. 진 할머니의 떡볶이를 먹고 자란 초등학생들은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성인이 돼서도 자연스레 가게를 찾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에 점심값이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이곳에선 만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떡볶이와 순대, 튀김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다. 방송에 소개돼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떡볶이 마니아가 찾는 성지가 되기도 했다. 김양례씨는 “떡볶이 양념에 고추장을 쓰지 않고 고춧가루와 특별 양념 등을 사용하고 있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우리 가게만의 맛”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연빛거리에서 2~3분 걸으면 보이는 ‘감자탕을만드는형제들’은 이 거리에 몇 없는 ‘24시간 연중무휴’ 가게다. 이름 그대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제 형제들이 운영하는 감자탕 전문점이다.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해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손님을 위해 24시간 문을 여는 가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조정훈(44) 감자탕을만드는형제들 연신내점 대표가 말했다. 그는 “야간에 가게를 운영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지역상권 활성화와 늦게까지 외식을 즐기는 손님을 위해서라도 계속 문을 열 예정”이라며 “때론 이른 아침에 열린 곳이 없으니 수십명의 손님이 한꺼번에 가게로 올 때도 있다. 그분들이 감자탕을 맛있게 먹고 단골이 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빛거리 곳곳을 둘러보면서 맛집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여러 가게 중 유독 손님이 많아 눈에 띄는 곳은 1990년대부터 운영 중인 ‘아우성황소곱창’이다. 이 거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곱창집이기도 하다. 수많은 곱창집이 있지만 아우성황소곱창은 특유의 ‘고소한 맛’을 앞세워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곳은 은평구 홍보대사이자 유명 안무가인 ‘아이키’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다. 부모의 뒤를 이어 가게를 운영 중인 이기태(37)씨는 “여러 곱창집을 다니는 분들도 결국엔 우리 가게로 와서 단골이 된다. 마장동에서 직접 공수한 깨끗하고 신선한 생곱창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더욱더 사랑받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문을 여닫는 가게가 셀 수 없이 많았던 이 거리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킨 ‘정화생고기’도 눈길을 끈다. 연빛거리의 밤을 이곳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궁금한 마음에 직접 들어가 먹어 봤다. 붉은빛의 소고기를 불판 위에 잠시 올렸다가 바로 젓가락을 들고 입에 넣었다. 같이 나온 된장찌개도 한입 먹었다. 이 조합은 언제나 옳다. 정화생고기 김봉섭(60) 대표는 “이 조합으로 수십년째 먹고살고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연신내상점가상인회장으로 뽑힌 김 대표는 연신내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연신내역에 GTX A노선까지 개통하면서 트리플 역세권이 됐기 때문이다. 그는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겠지만 반대로 빠져나갈 수도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상반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 구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연빛거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경호처 “하늘이 주신 대통령” 윤비어천가…헌정곡 합창

    경호처 “하늘이 주신 대통령” 윤비어천가…헌정곡 합창

    대통령경호처 수뇌부의 ‘과잉 충성’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리)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윤 대통령 부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 15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12월 경호처 창립기념일 행사를 했는데, 윤 대통령의 생일(12월 18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 생일파티로 둔갑시켰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호 관련 유관기관을 모두 동원해 ‘윤석열 삼행시’ 선발대회, 경호처 합창 등을 했고, 해당 동영상은 현재 경호처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16일 SBS는 경호처가 윤 대통령 생일이었던 재작년 12월 18일 실제로 대통령실 강당에서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합창했다고 전했다. 또 경호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석열 삼행시 선발대회’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은 “84만 5280분 귀한 시간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여기서 ‘84만 5280분’은 2022년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날까지 587일이 지난 것을 의미한다. 이 노래는 유명 뮤지컬 ‘렌트’의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라는 노래를 개사한 것이었다. 이어진 다음 노래는 가수 권진원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가사를 바꾼 것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을 우리 모두가 축하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는 대통령 헌정곡 제작에 참여한 음악가들에게 ‘비밀 유지 계약서’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는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고, 기획관리실장이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리)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건영 의원은 지난 13일에도 경호처 직원들이 관저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옷을 구입하는 등, 일부 수뇌부에 의해 윤 대통령 부부의 환심을 사기 위한 업무에 동원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윤 의원은 “관저에서 키우는 반려견들의 옷을 경호관들이 구입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김성훈 차장이 2023년 윤 대통령 부친상 관련 업무를 도맡으며 윤 대통령의 환심을 샀고,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이런 업무 지시도 김 차장을 통해 하달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훈 차장이 지난해 윤 대통령 내외의 휴가에 동행해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고 폭죽놀이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9월 김 여사 생일 때는 트렁크에 축하 현수막과 풍선이 가득 실린 고급 의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를 한남동 관저로 보내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는 제보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기준금리 인하, 1월은 쉬어가는 달…연말엔 2%대 초중반 될 듯”

    “기준금리 인하, 1월은 쉬어가는 달…연말엔 2%대 초중반 될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쉬어 가기’ 차원으로 해석했고 오히려 2월 기준금리 인하의 명분이 생겼다고 봤다. 16일 증권가와 거시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한은 기준금리는 기존 3%에서 올 연말 2%대 초중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극심한 내수 부진과 취약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 경기 문제를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은 여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장은 한은이 환율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못했지만 다음달 금통위에선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면서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상반기 금리를 두 번 내려 기준금리는 2.50%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금리 인하 사이클의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를 2.00% 수준으로 전망했다. 오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도 한은이 1월 쉬어 가기를 택한 이유로 꼽힌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앞서 기준금리를 두 번 연속으로 내렸기 때문에 3회 연속 인하로 인하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 환율과 물가가 동시에 자극받을 수 있단 점에서 속도 조절을 한 것”이라며 “다음주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불확실성 강화 이벤트를 주시하고 있음을 보여 주려는 의도도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은은 다만 금리동결에 따른 경기 부진 심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대출을 지원하는 유동성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한은의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한도를 9조원에서 14조원으로 5조원가량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현재 금리 인하 기대와 요구가 높음에도 미국의 관세강화·재정적자·통화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인하 시기가 지연됐다”면서 “가계·기업이 종전 두 차례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전달 경로와 가산금리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재테크+] “비트코인, 중대 분기점…2주 ‘9만 달러’ 버티면 폭발적 랠리”

    [재테크+] “비트코인, 중대 분기점…2주 ‘9만 달러’ 버티면 폭발적 랠리”

    비트코인이 현재 중대 분기점에 서 있으며 향후 2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이어 28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회의라는 두 가지 주요 이벤트를 주시하며 ‘9만 달러’ 지지선이 유지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1~2주 동안 9만 달러선 위에서 유지된다면 폭발적인 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했던 2023년 7~8월보다는 급등 초기였던 지난해 1월의 상승 흐름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과거 상승장 초기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코웬은 “지난해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을 때는 서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는 지지선 근처에서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동향은 시장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상자산 분석 업체 10X리서치 창립자 마르쿠스 티엘렌은 “이번 연준 회의가 비트코인 가격의 상당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큰 폭의 가격 상승세가 임박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은 현재 두 가지 시나리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먼저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고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커질 경우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더 가속화하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연준이 현재의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2025년 금리 인하 횟수 역시 시장 전망보다 줄어들 경우에는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 변수도 주목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4일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티엘렌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3월 중순까지 조정 국면을 이어갈 수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가상화폐 정책이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을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는 이전 대선 시기의 시장 움직임을 언급하며 다른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020년 대선 이후 비트코인은 취임식 이후인 5월 6만 달러대까지 올랐으나 불과 2개월 후 3만 달러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시장은 늘 예상을 뒤엎는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거시경제 지표들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정렬될 경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물가 상승률 둔화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흐름도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기관투자자 투자가 늘면서 시장 변동성이 잦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관악구엔 풍성한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가 가득

    관악구엔 풍성한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가 가득

    서울 관악구가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15곳과 함께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나선다. 관악구는 예산 1억 900만원을 지원해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을 살린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수용품을 최대 2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상품권·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강남 골목시장에서는 시장에 방문하는 홀몸 고령자에게 ‘떡국 간편식’을, 봉천 제일종합시장은 구매 고객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주차난에도 대비한다. 관악중부시장 인근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지정한다. 다른 전통시장도 인근 도로의 주차 단속을 완화하거나 탄력적인 주차 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다. 시장과 가까운 신원동 제1공영주차장과 삼성동 제1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200억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구매 시 5% 할인에 사용 금액의 5%를 환급받는 페이백 이벤트가 더해져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은 총재 “계엄 등 정치 불안에 환율 30원↑…물가 걱정 크다”

    한은 총재 “계엄 등 정치 불안에 환율 30원↑…물가 걱정 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경기 상황만 보면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게 당연하다”며 “비상계엄 등 정치적 변화가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자율은 경기뿐 아니라 워낙 여러 변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영향을 같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00% 수준으로 묶었다. 이 총재는 먼저 “지난해 11월 금리 인하 이후 가장 큰 여건 변화는 비상계엄 사태에서 촉발된 정치적 리스크 확대였다”며 “소비, 건설경기 등 내수 지표가 예상보다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나 더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게 되면 2024년 성장률도 (기존 전망치인 2.2%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첫 번째 이유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을 들었다. 이 총재는 “정치적 변화가 환율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며 “현재 환율 수준은 우리나라 경제 펀더멘털이라든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로 설명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환율이 계엄 전 1400원에서 1470원으로 오른 것 중에 50원은 세계 공통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기계적으로 보면 정치적 이유로 인한 상승은 20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 환 헤지 물량, 시장 안정화 조치 효과 등을 고려하면 (정치 영향은) 20원보다 큰 30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환율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도 언급했다. 이 총재는 “환율이 만일 1,470원대로 오른 채 유지된다면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저희가 예측했던 1.9%보다 0.15%포인트(p) 올라 2.05%가 될 것”이라며 “물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결론적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의) 두 차례 금리 인하 효과도 지켜볼 겸 숨 고르기를 하면서 정세에 따라 (금리 인하 여부를) 판단하는 게 더 신중하고 바람직한 거 아닌가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어제 있었던 이벤트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많이 감소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어제 일을 계기로 과거와 같이 질서 있게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고, 경제 정책은 정상적으로 집행될 것이라는 얘기를 해외에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정치와 경제 프로세스를 분리해야 한다고 하면 바보 같은 소리라고 하는데, 당연히 분리가 어렵다”며 “어렵지만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총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엄호 발언을 두고는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최 권한대행에 대해 여러 가지 비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비판을 하는 분들은 최 권한대행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우리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답도 같이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언급했다. 당시 상황을 두고 “총리가 탄핵당하고 최 권한대행이 대행의 대행이 돼서 또 탄핵당하면 대외 신뢰도가 어떻게 될지 우려했다”며 “제 메시지를 정치적 메시지라 하는데 굉장히 경제적 메시지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시상식 취소하고 수익 LA 산불 피해자·소방관에 기부해야” 女배우에 ‘비난’ 왜

    “시상식 취소하고 수익 LA 산불 피해자·소방관에 기부해야” 女배우에 ‘비난’ 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로 할리우드 주요 행사가 줄줄이 연기·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시상식을 취소하고 수익을 화재 피해자와 소방관에게 기부하라”는 한 여배우의 주장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화 업계에 따르면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제97회 수상 후보 발표 일정을 오는 23일로 연기했다. 애초 이 행사는 이날 열릴 예정이었다가 산불 발발 이후 17일로 연기된 바 있는데, 또다시 연기된 것이다. 아카데미 측은 또 후보 발표를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이벤트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월 10일 예정된 수상 후보자 오찬 행사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상식 본행사는 애초 예정대로 오는 3월 2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개최하고, 이를 미 ABC 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아카데미 측은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 지역의 산불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할리우드 최대 축제인 오스카 시상식 규모 역시 예년보다는 다소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를 주관하는 비평가 단체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도 올해 시상식을 이달 12일에서 26일로 연기한 데 이어 다시 2월로 미뤘다. 할리우드 배우조합(SAG)은 오는 2월 23일 예정된 SAG 시상식의 후보 발표 행사를 취소하고, 최근 후보 명단만 공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시상식 방송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원제 Hacks)으로 TV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진 스마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 시상식을 생중계하는 방송사들은 시상식을 중계하지 말고, 그들이 벌어들일 수익을 화재 피해자와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 글에는 동조하는 댓글도 많이 달렸지만, “방송사가 시상식 중계를 하지 않고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느냐”, “시상식 중계를 취소하면 이 행사를 준비 중인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등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연례 축하 행사인 시상식을 예정대로 진행했다가 자칫 산불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모양새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앤서니 홉킨스, 멜 깁슨, 빌리 크리스털 등 여러 할리우드 스타도 이번 화재로 집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산불로 인해 주요 스튜디오들의 영화 제작에는 별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디즈니, 소니픽처스, 파라마운트, 넷플릭스 등 대기업들의 스튜디오 건물이 화재 지역과는 떨어진 곳에 있어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은 데다 영화 촬영 등 대부분의 작업은 이미 물가가 비싼 LA를 떠나 조지아주·뉴멕시코주나 영국, 호주 등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당국에 따르면 현재 대피령(약 8만 8000명)이나 대피 준비 경고(8만 4000여명)를 받은 주민은 총 17만여명으로, 이날 상황이 심각해지는 정도에 따라 대피 경보는 확대될 수 있다.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언론 브리핑에서 “대피 준비를 하라는 경고를 받을 경우에도 대피령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즉시 집을 떠나기를 권고한다”면서 “대피 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달라”고 안내했다. 피해 지역 수색 과정에서는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지 않아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24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실종 신고가 접수된 24명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밝혔다.
  • ‘尹 지지’ 최준용, 후원계좌 적어놓고…대성통곡 라이브

    ‘尹 지지’ 최준용, 후원계좌 적어놓고…대성통곡 라이브

    배우 최준용(58)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최준용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임화수야] 최준용 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과 함께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최준용은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다”며 “저도 끝까지 갈 생각이다. 후퇴하면 안 된다, 전진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방송 중 “아침에 어머니도 전화를 하셔서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냐’며 안타까워했다”며 가족의 반응도 전했다. 특히, 최준용의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43)씨도 대성통곡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준용은 “우리 와이프도 울고, 저도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용은 윤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에 준비했던 커피차 이벤트를 공수처가 위치한 경기 과천으로 이동해 진행하려 했으나, 장소 문제로 취소된 상황도 전했다. 그는 “1000잔의 커피를 준비했지만 진행이 어려워졌다”며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 중 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윤석열 대통령님, 힘내세요!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합니다”라고 적어 대통령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촛불은 바람에 사그라들지만, 태극기는 바람에 더욱 힘차게 펄럭인다”며 집회 참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 함평군,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 개최

    함평군,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 개최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2025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이 지난 14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한우와 배 등 함평천지몰 전 품목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함평군은 설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으로 ‘함평천지’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SNS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함평천지몰을 통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결혼은 언제? 30만원 받습니다”…‘잔소리 티셔츠’ 나왔다

    “결혼은 언제? 30만원 받습니다”…‘잔소리 티셔츠’ 나왔다

    명절 잔소리를 돈으로 환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반영한 금융 플랫폼의 마케팅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15일 ‘잔소리 티셔츠’ 이벤트를 시작했다. 티셔츠 등판에는 설 명절 단골 잔소리가 가격표와 함께 적혀있다. ‘대학은 어디 갈 거니’(5만원)부터 시작해 ‘살 좀 빼야겠다’(10만원), ‘연애는 하고 있니’(15만원), ‘취업 준비는 잘하고 있니’(17만원), ‘결혼은 언제 하니’(30만원) 등이다. 각 잔소리 문구 위에는 카카오페이 송금 QR코드가 있어 실제로 잔소리를 하면 그만큼의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던 ‘잔소리 메뉴판’을 실제 송금 서비스와 연계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의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세대 간 인식 차이와 명절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벤트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된 50명에게는 설 연휴 전 티셔츠가 배송될 예정이다. ‘잔소리 값 송금봉투’는 이달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의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세대 간 명절 스트레스와 문화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알바천국이 성인 34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6%가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48.2%)가 가장 높았고, 40대(47.4%), 50대 이상(38.8%), 20대(29.1%) 순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이다. 20대의 66%, 30대의 48.4%가 ‘취업·직업 관련 과도한 질문과 잔소리’를 스트레스 원인 1위로 꼽았다. 반면 40대(48.2%)와 50대 이상(49.6%)은 ‘선물, 세뱃돈, 용돈 등 비용 부담’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답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보였다. 명절 스트레스는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취업, 직업 관련 과도한 질문과 잔소리’는 남녀 모두 47% 수준으로 비슷했지만, 2순위에서는 남성은 비용 부담(33.0%)을, 여성은 가사노동(36.6%)을 꼽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세뱃돈 문화에서도 세대 차이가 드러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세뱃돈을 받는다고 답한 비율은 20대가 83.2%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30대 24.1%, 40대 6.4%, 50대 이상 6.2% 순이었다. 반면 세뱃돈을 준다는 비율은 50대 이상과 40대가 93%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다. 적정 세뱃돈 금액에 대한 인식도 달랐다. 받는 쪽은 10만원 내외(32.5%)를 선호했고, 20만원 이상을 원하는 경우도 41.1%에 달했다. 반면 주는 쪽에서는 5만원 이하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44.8%로 가장 높아 인식 차이를 보였다.
  • 금천구, 설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90억 발행

    금천구, 설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90억 발행

    서울 금천구는 16일 오후 12시부터 할인율 10%(5+5)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90억원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에 민생경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설 명절에 발행한 40억원보다 2배 이상 증액된 90억원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상품권은 액면 금액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환급 이벤트로 금천G밸리상품권 사용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할인율은 10%이다. 5% 환급분은 금천G밸리상품권을 사용한 다음 달 말에 동일 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된다. 단, 환급 이벤트는 2024년 4월 이후 구매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부터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서울페이 플러스 앱에서 구매한 금천G밸리상품권은 금천구 내 카페, 식당, 약국, 미용실 등 7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G밸리상품권의 할인율을 높여 구민들의 효용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환급 이벤트가 고물가 시기에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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