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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3관왕 알린 세븐틴 승관, 제주 홍보대사되고 고향사랑 기부하고

    유네스코 3관왕 알린 세븐틴 승관, 제주 홍보대사되고 고향사랑 기부하고

    정상급 K팝 그룹인 ‘세븐틴’ 멤버이자 제주 출신 메인 보컬 승관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되자 마자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제주도는 19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세븐틴 승관이 홍보대사 위촉된데 이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10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3인조 그룹이다. 세븐틴은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미니 10집 ‘FML’은 케이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628만장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만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9월에는 미국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앞서 6월에는 유네스코 최초의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승관은 평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에서 자란 것이 큰 자부심”이라며 고향 사랑을 자주 표현해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제주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펼쳤다. 승관은 제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자연환경 분야 3관왕을 달성한 세계 최초의 지역임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네스코 지정 유산마을에서 꿈을 꿨던 소년이 지난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발표한 제주의 가치와 비전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확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승관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후 “어린 시절부터 제주도민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껴왔다. 그래서 지난해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설 기회가 생겼을 때 세계 자연문화유산인 제주특별자치도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렇게 제주 홍보대사로까지 임명돼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어 어떻게, 어느 곳에 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통해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120여 마리만 생존해 있다. 특히 새끼 돌고래의 폐사율이 47%에 달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의 법인격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와 연계해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추진 중이다.
  • “몸치 트럼프” 욕먹어도 리듬타더니…이젠 유행하기 시작했다

    “몸치 트럼프” 욕먹어도 리듬타더니…이젠 유행하기 시작했다

    지난 미국 대선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보여 화제가 됐던 ‘트럼프 댄스’를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따라 추기 시작하면서 스포츠계에서 유행할 조짐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프로풋볼리그(NFL)와 격투기대회 UFC 등 스포츠계에서 ‘승리 세리머니’로 트럼프 당선인의 동작을 흉내 내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유세 기간 음악에 맞춰 선보였던 이 동작은 애초 웃음거리의 소재였다. 미 대선을 약 3주 앞둔 지난달 14일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를 찾은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는 경제 분야 주제로 토론을 하던 중 질의응답 대신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에 맞춰 약 40분간 춤을 췄다. 트럼프 당선인은 양팔을 내밀고 어깨를 들썩였고, 고개도 좌우로 까딱거렸다. 신이 나서 “좋아, 음악을 더 크게 틀어”라고 외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상체나 고개를 뻣뻣하게 유지한 채 양팔만 교대로 앞쪽으로 내미는 이 동작은 트럼프 당선인이 ‘몸치’라는 사실만 부각했을 뿐, 제대로 된 춤이라고 보기 힘들었다. 그러다 지난 16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계에서 트럼프 댄스에 대한 시선이 바뀌었다. 트럼프 지지자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TKO 승리를 거둔 뒤 VIP석에 앉아있던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트럼프 댄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경기 후 존스는 챔피언 벨트를 트럼프 당선인에게 건네면서 인사를 하기도 했다. 남성 팬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UFC의 메인 이벤트에 트럼프 댄스가 등장하자 곧바로 NFL 선수들도 이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튿날인 17일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브록 바워스는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트럼프 댄스를 췄다. 바워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UFC 중계에서 본 존스의 춤을 따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워스 외에 다른 NFL 팀 선수들도 터치다운 세리머니로 트럼프 댄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남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도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 골을 넣은 뒤 트럼프 댄스를 세리머니로 선보였다. 다만 광고와 협찬을 의식해야 하는 프로 스포츠계 입장에선 트럼프 댄스 허용에 따른 위험 부담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NYT는 짚었다. 미국 내부에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반감도 뚜렷하기 때문이다. 실제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는 경기 후 보도자료에서 바워스의 발언을 삭제했고, 하이라이트 비디오에서도 트럼프 댄스 세리머니를 편집했다.
  • 명륜진사갈비, 방문 고객 대상 천만 원 선물 이벤트 실시

    명륜진사갈비, 방문 고객 대상 천만 원 선물 이벤트 실시

    대한민국 대표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총상금 1000만 원 상당의 새해맞이 선물이벤트를 오는 2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명륜진사갈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기회를 주며, 매장 내 응모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1등 삼성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트(300만 원 현금 지급) 1명, ▲2등 LG 세탁기, 건조기 세트(200만 원 현금 지급) 1명, ▲3등 다이슨 공기청정기, 청소기 세트(100만 원 현금 지급) 1명, ▲4등 한우 투뿔 선물 세트(50만 원 현금 지급) 2명, ▲5등 명륜진사갈비 외식상품권(3만 원권) 100명 당첨으로 구성됐다. 2017년 7월에 런칭해 현재 기준 전국 620여 개, 해외 14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명륜진사갈비는 국내 KOREA BBQ 시장 1위를 넘어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편의점 CU와의 협업을 통해 16종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통해 전국 대학 캠퍼스를 돌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등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명륜진사갈비가 이렇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매장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1년 내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새해맞이 선물 이벤트 추첨 발표는 오는 2월 27일 개별 연락 예정이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수지·백희나 K그림책 스타들 한자리에…28일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이수지·백희나 K그림책 스타들 한자리에…28일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이수지, 백희나 등 한국의 아동문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어린이도서 작가와 출판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아동도서전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출판문화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도서전은 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도서전의 주제전시 ‘라퓨타- 한다, 어린이’ 큐레이터인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는 “작년 볼로냐(이탈리아) 아동도서전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는데, 바로 이수지 작가가 참여했기 때문이었다”며 “그런데 이수지, 백희나 작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건 볼로냐도 못 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라퓨타’는 영국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속 하늘에 떠 있는 나라 이름에서 따왔다. 원작을 ‘걸리버 유람기’라는 이름으로 번역한 김연수 소설가와 삽화를 그린 강혜숙 작가가 이번 도서전에서 ‘걸리버의 라퓨타’를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는 총 16개국 193곳(국내 136곳, 해외 57곳)의 회사가 모여 도서 전시와 강연, 세미나, 현장 이벤트, 워크숍 등 15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하는 작가와 연사는 총 118명으로 국내 107명, 해외 11명이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로 오른 이금이 작가 등이 독자들을 만난다. 올해 미국 칼데콧상 명예상을 받은 차호윤 작가(한국·미국 이중국적) 역시 이번 도서전에서 강연한다. 그의 칼데콧상 수상작 ‘용을 찾아서’는 이민자 가정 어린이의 정체성 고민을 담은 작품으로 최근 국내에도 번역 출간됐다. 차 작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어린 시절을 한국에서 보냈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자랐다”며 “한국 생활이 짧았지만,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3주년···“청년 교류 활성화·역량 강화” 한몫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3주년···“청년 교류 활성화·역량 강화” 한몫

    과천시 대표 ‘청년거점공간’ 자리매김, 방문객 월 1,000명 돌파 과천시가 청년 커뮤니티 공간 ‘비행지구’ 개소 3주년을 맞아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행지구에 전하는 생일 축하 인사’와 ‘비행지구에 바라는 점’ 메시지를 보낸 참가자 중 선정된 청년에게는 예약 우선권과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비행지구는 자기개발, 취업 역량 향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낭만 프로그램’과 마음건강 프로그램, 모과청(모든 과천 청년들의 밤)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비행지구를 조성하면서 과천시는 공간의 설계와 운영 방식 결정, 명칭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개관 1년 만에 ‘2022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됐다. 비행지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낭만 프로그램’은 청년의 자기개발과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4천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매달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는데, 신청 조기 마감률이 60%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과청(모든 과천 청년들의 밤)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매월 테마를 정해 개별적으로 음식을 준비해 와 즐기는 파티(포틀럭 파티), 고민 상담,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회로 청년들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또, 청년들의 교류는 청년동아리, 청년축제로 연계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과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장애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월 3회차 이상 개설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면서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행지구의 개소 3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성장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맥캘란, 이준호와 함께 한 일본 도쿄행사에 이어 서울에도 팝업스토어 오픈

    맥캘란, 이준호와 함께 한 일본 도쿄행사에 이어 서울에도 팝업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올해 200주년을 맞이하여 전세계에서 다양한 소식과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쿄에서 열리는 팝업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1월 7일 하라주쿠 행사장을 방문하여 맥캘란 200주년을 기념하는 순간을 가졌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도쿄 행사에 이어, 서울에서도 11월 30일부터 맥캘란의 200주년을 기념하는 소비자 이벤트 ‘The Heart Of The Spirit Seoul Experience’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국 관계자는 “맥캘란은 장인 정신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변함없는 창의성,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 정신을 담은 위스키 브랜드로, 이번 행사는 ‘The Heart Of The Spirit’ 이라는 컨셉으로 과거에 맥캘란을 일구었던 선구자들, 그들의 기여와 꿈, 그리고 오늘날 맥캘란을 만든 모든 사람과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캘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새로운 여정과 도약에 대한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60세 이상 구직자도 ‘내일’ 있다”…은평구, ‘어르신일자리박람회’ 21일 개최

    “60세 이상 구직자도 ‘내일’ 있다”…은평구, ‘어르신일자리박람회’ 21일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어르신일자리 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늘어나는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는 물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에 사는 6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 관리사, 조리업 등이다. 현장에서 심층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박람회에선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체험 활동과 무료 노무 상담도 이뤄진다. 구는 박람회에 현장 참가하는 업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내년도 공공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람회가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취업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방문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직 카드 발급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서울 시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5만명(만 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전국 3만여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써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네이버페이앱을 통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고령층 이용자와 이동 취약계층은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문화상품을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전화 결제해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서울문화누리 택배왔서리2’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정보와 관련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 전망 맛집 ‘광진교 8번가’, 4년 만에 방문객 10배 늘었다

    한강 전망 맛집 ‘광진교 8번가’, 4년 만에 방문객 10배 늘었다

    서울 한강의 전망 명소로 이름난 ‘광진교 8번가’ 방문객이 4년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월 이후 광진교 8번가에 3만명 넘게 다녀갔다. 3542명이 방문했던 2021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광진교 8번가는 한강 동쪽 끝 8번째 교각 밑에 있는 전망대다.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9년 ‘한강르네상스’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각 하부 전망대는 프랑스 파리 비르아켐 다리, 일본 도쿄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전 세계 3곳 뿐이다. 시는 이곳을 연인들의 프러포즈 이벤트 장소로 빌려주고 다채로운 전시·공연을 열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야경 영상이 조회수 213만뷰를 기록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광진교8번가에서는 한강의 상·하류 뿐만 아니라 잠실 롯데타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천호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걸린다. 시는 이곳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해 내년에는 라운지 공간을 확장하고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더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한강 속 보석 같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강 잠수교 일대에서 열린 ‘뚜벅뚜벅 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15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앰버서더 선발 오디션, 보트 퍼레이드 쇼, 무소음 디제잉파티 등이 호평을 받았다.
  • 대한전선, 충남 당진에 단계별 1조원 투자… ‘해저케이블 2공장’ 짓는다

    대한전선, 충남 당진에 단계별 1조원 투자… ‘해저케이블 2공장’ 짓는다

    공장 3개 가동중인 아산산단에 신설북미·유럽 ‘장거리 송전’ 수요 대응지역 우수 인력 500여명 채용 예상김태흠 지사 “시장석권 강력 뒷받침”김선규 회장 “국가 발전 역할 할 것” 호반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이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최근 급증한 해저케이블 수요에 맞춰 발 빠르게 생산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대한전선은 1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호반그룹과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대한전선이) 2공장 건설 지역을 물색할 때 ‘당진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협약까지 이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회장도 “대한전선과 호반그룹이 과감히 충남도에 투자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발성 이벤트 사업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전선이 2공장을 신설하는 곳은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다. 이미 대한전선은 당진에 케이블공장과 솔루션공장, 해저케이블 1공장 등 3곳을 가동하고 있다. 대한전선의 국내 생산시설이 집적된 곳인 만큼 기존 공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결정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2공장에서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2공장의 경우 부두와 인접해 선적이 용이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1공장보다 생산 품목과 용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공장 설립과 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도 500명 규모로 예상된다.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육지로 송전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노후 전력망 교체와 친환경 트렌드에 따른 해상풍력 발전 확대가 맞물려 해저케이블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영국 원자재시장조사업체 CRU에 따르면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은 2022년 6조원 규모에서 2029년 30조원 수준으로 5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중동 등에서 발 빠르게 수주를 이어 나가며 올 상반기에만 매출 1조 6529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2000년대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대한전선이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되며 경영 환경이 안정화된 것도 재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대한전선은 지역의 우수 인력 우선 채용과 로컬 푸드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송 부회장은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이 지역경제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 종로구 “음주폐해 알리고 절주 실천 돕는다”

    종로구 “음주폐해 알리고 절주 실천 돕는다”

    서울 종로구가 음주문화 개선 및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음주폐해 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과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로 구성했다. 지난 6일 청운중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했다. 학생들은 가상음주고글을 착용하고 라바콘 사이를 걸으며 음주 시 발생하는 인지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을 비교해 보고 OX 퀴즈 등에 참여하며 음주, 흡연의 위험성을 체감했다. 종로구는 내달까지 대신중학교, 상명사대부속중학교에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종로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주민들의 절주 실천뿐만 아니라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음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 대비해 지역사회 내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이벤트 등을 열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 엔더스뷰 캠핑앤리조트에서 겨울 낭만캠핑 어때?…특별한 X-MAS 이벤트도

    엔더스뷰 캠핑앤리조트에서 겨울 낭만캠핑 어때?…특별한 X-MAS 이벤트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캠핑앤리조트 앤더스뷰에서는 벌써부터 겨울과 크리스마스 낭만 캠핑 준비가 한창이다. 엔더스뷰는 겨울 캠핑의 절정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엔더스뷰와 함께하는 특별한 X-MA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엔더스뷰와 함께하는 특별한 X-MAS 이벤트’는 동화 속 여행 같은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빛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들, 산타 인형, 루돌프 사슴과 썰매, 하늘을 나는 기차, 곰돌이, 선물상자 등등 캠핑장 곳곳이 X-MAS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는 ‘산타’ 우체통’ 이벤트는 아이들이 올해 한 착한 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산타가 찾아가 칭찬과 함께 선물도 나눠 준다. 엔더스뷰 측은 “누구에게나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만나고 싶은 동화일 것이다. 너무도 바쁜 산타 아빠 엄마를 대신해 아이들이 ‘올해 한 착한 일을 적어 산타의 편지함에 넣으면 산타가 푸짐한 선물을 들고 찾아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려 한다”라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엔더스뷰는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야외 데크에도 세련된 우레탄 투명 텐트로 삼면을 감싸 포근한 캠핑을 개방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월에 오픈한 엔더스뷰 캠핑앤리조트는 천연 휴양림 속 호텔급 카라반과 유럽식 아웃도어키친, 이국적인 티모니 비치 수영장으로 하이엔드 캠퍼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엔더스뷰는 시즌마다 다채롭고 매혹적인 스토리가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19일부터 진행되었던 할로윈 이벤트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계속된 앙코르 요청을 받아 11월 2일까지 연장 진행하기도 했다. 11월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로망인 예쁜 트리하우스를 오픈, 운영 중이다. 12월 초에는 직접 장작불로 물을 데워 사용하는 네덜란드식 야외 욕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많은 고객의 재방문이 이어지자, 엔더스뷰는 사은 행사로 100명 한정 VIP 회원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엔더스뷰 관계자는 “캠핑장을 찾아주신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리고 더욱더 만족하실 수 있도록 하는 ESG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엔더스뷰를 이용해 본 고객들께 우선적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VIP 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더스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라산 탐방하면 선착순 1000명에 ‘제주항공 2만 포인트’

    한라산 탐방하면 선착순 1000명에 ‘제주항공 2만 포인트’

    “한라산 탐방하고 항공사 포인트 받으세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항공이 연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탐방하GO, 리프레시 포인트ON’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제주관광대혁신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 중인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제주항공의 항공운임 및 부가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2024년 한 해 아름다운 제주를 사랑해 주고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을 위한 연말시즌 감사 이벤트’ 콘셉트로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한 가운데 리워드(보상)를 통해 제주 여행의 경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한라산을 등반하는 도외 거주자와 제주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한라산을 탐방한 후 인증샷을 찍고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2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중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로 제주 여행 ON!’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제주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탑승을 완료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이 적립된다.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일괄 지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 한해 제주를 사랑해 주신 모든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주와의 특별한 경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0원 내고 1억 받았다”…탕웨이가 뽑은 ‘행운의 주인공’

    “100원 내고 1억 받았다”…탕웨이가 뽑은 ‘행운의 주인공’

    “스무살이 된 뒤로 제게 행운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운이 오늘 한 번에 터진 것 같아요. 덩치 큰 손자를 건강하게 잘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당첨된 1억원으로 맛있는 것을 꼭 사드리고 싶어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알리 운빨쇼 - 현금 1억원 래플 이벤트’의 당첨자가 이처럼 소감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리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 ‘광군제’를 홍보하기 위해 100원을 내고 현금 1억원의 당첨 기회를 얻는 ‘현금 1억원 래플’을 진행했다. 이날 현금 1억원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알리익스프레스를 10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는 세금 22%를 제외한 7800만원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현금 1억원 래플뿐 아니라 1년치 햇반, 한우 선물세트, 에이수스(ASUS) 모니터·마우스·키보드·그래픽카드 등,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리뷰 전문 유튜버인 ‘디에디트’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초반에는 ‘얼리어답터’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이었다면, 최근에는 국내 직배송되는 제품도 많아지다보니 훨씬 더 일상적인 데일리 플랫폼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앰버서더인 배우 탕웨이와 방송인 재재도 현장에 깜짝 등장해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대표와 탕웨이는 현금 1억원의 주인공을 직접 추첨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국내 고객들과 직접 만나 풍성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다”며 “K베뉴 입점 판매자들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공정한 사업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졌다. 다음날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감사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균형발전본부의 다수 사업에서 예산 불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불용 처리되는 상황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 예산 불용률이 높은 사업 중에는 사전 협상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가 많았으므로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시행까지 불용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와 함께 민간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 논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 과정에서 공공기여 감면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과정이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위원회는 서울시 공공자산 매각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는 남산곤돌라 사업이 법원의 집행정지신청 인용에 따라 지연된 것은 집행부의 대응이 미흡했던 결과라고 지적, 조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 본안 소송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주민의 권리와 공익 보호를 위해 집행부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이해와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납세태만으로 인한 미수납 대책 수립 ▲도시재생 재구조화에 따른 사업의 혼란과 매몰비용 문제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 누락 및 도시재생기금 운용 문제점 등 균형발전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현장 감사에서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경과와 재정 투입 계획, 교통 대책, 잠실야구장 관람객 안전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해당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시장과 호텔, 업무 시설 등을 확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MICE 산업은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투어와 이벤트를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산업으로 숙박, 교통, 관광, 무역, 유통 등 관련 여러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위원회는 스포츠와 MICE(마이스) 인프라 확충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개발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교통 및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위원들은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이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 철저한 교통 혼잡 완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그뿐만 아니라 잠실야구장 대체구장 조성에서 KBO와의 협력 여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비용분담 방안을 확인하고, 향후 대체구장에서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선 분리 및 안전시스템 확보를 강조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첫째 날 감사에서 “균형발전본부의 사업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진정한 의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강북과 강남을 똑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덧붙여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둘째 날 현장감사에서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은 잠실 일대와 서울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와 함께 잠실 일대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 및 이상욱(국민의힘·비례), 임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2)과 김원태 위원(국민의힘·송파6), 민병주 위원(국민의힘·중랑4), 서상열 위원(국민의힘·구로1), 윤종복 위원(국민의힘·종로1), 허훈 위원(국민의힘·양천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노원6),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종로2)으로 구성됐다.
  • “사과해라” 6000만 가구 몰린 타이슨 복귀전에 분노한 팬들, 그 이유는?

    “사과해라” 6000만 가구 몰린 타이슨 복귀전에 분노한 팬들, 그 이유는?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 마이크 타이슨(58)의 복귀전 경기에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몰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면의 버퍼링 문제로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폴 대 타이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며 “이 복싱 메가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우리의 버퍼링 시스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썼다. 이번 경기는 2005년을 끝으로 링을 떠난 뒤 19년 만에 프로 복싱 무대에 복귀한 ‘핵주먹’ 타이슨과 그보다 31살 젊은 유튜버 출신 프로 복서 제이크 폴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이런 시청률 자랑에 시청자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넷플릭스가 올린 게시물에는 8000여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화면의 버퍼링이 심해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한 시청자는 “넷플릭스에서 이 경기를 볼 수 없어 다른 채널을 통해 봤다”고 썼고, 다른 시청자는 “6000만 가구가 복싱보다 버퍼링을 더 많이 봤다. 넷플릭스는 자랑이 아니라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6000만 가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버퍼링 문제로 채널을 껐는지 궁금하다”며 “한가지 증명된 게 있다면 넷플릭스가 현재의 플랫폼 용량으로 이런 스포츠 이벤트를 중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가 본 것은 버퍼링과 타이슨의 엉덩이뿐”이라며 해당 화면을 캡처해 올린 댓글도 많았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와 인기 프로그램 ‘RAW’의 독점 중계 계약을 맺는 등 스포츠 경기 생중계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타이슨의 이번 복귀전은 넷플릭스가 특히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벤트였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많은 시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시스템에 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미국 내에서만 6000여개의 주점과 식당에서 시청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온라인 접속 중단을 추적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를 인용해 이 경기 당일 오후 11시(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9만 5000여건의 접속 불량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이 경기의 홍보를 맡은 폴의 회사 모스트밸류어블프로모션(MVP) 측은 경기장인 텍사스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7만 2300명이 직접 관전했으며, 입장권 수입이 1800만 달러(약 251억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날 타이슨은 폴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72-80 73-79 73-79)했다. 1986년 20세로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타이슨은 이듬해 WBC·WBA·IBF 3개 기구의 통합 챔피언이 됐다. 37연승을 달리며 6차례 챔피언 벨트를 지킨 그는 1990년 2월 제임스 더글러스에게 10라운드에서 충격적인 KO패로 벨트를 놓쳤다. 타이슨은 통산 50승(44KO승) 7패를 기록했고, 폴은 11승1패가 됐다. 타이슨은 경기 후 “이번 대결은 승부에서 패했지만 이긴 경기”라며 “링에 다시 오른 것에 후회가 전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중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내 나이 절반의 재능 있는 선수와 8라운드 끝까지 싸우며 두 발로 서 있는 것을 내 자녀들에게 보여 준 것은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경험”이라고 전했다.
  • 김민선 ‘역전의 여왕’… 최하위 시드에서 우승

    김민선 ‘역전의 여왕’… 최하위 시드에서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인 김민선(대방건설)이 연장 접전 끝에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약 11억 1200만 원)에서 ‘가을 여왕’ 김수지(동부건설)를 누르고 우승했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파이널 A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김수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이 대회는 이벤트 성격이긴 하지만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등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냈다. 첫날 24명이 12명씩 나눠 1대1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친 뒤 이긴 선수가 파이널A, 패한 선수가 파이널 B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파이널 A조 1위가 우승, 파이널B조 1위는 13위가 되는 방식이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최하위 시드를 받고 나왔다. 첫날 맞대결에서 정규 시즌 3관왕(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으로 1번 시드를 받은 동갑내기 윤이나(하이트진로)를 상대로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따내며 하위권 반란을 일으켰다. 윤이나보다 투어 데뷔는 1년 늦었지만 그는 준우승 한 차례를 비롯해 ‘톱10’ 3번으로 신인상 4위에 올랐다. 투어 2년 차인 올 시즌엔 MBN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톱10’ 5차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 투어는 아니어서 우승과 상금 등은 공식 기록에 반영하지 않는다. 김민선은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3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았고 김수지는 파를 기록했다. 게임 플랫폼 업체 위메이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금을 현금 대신 암호화폐로 지급한다. 김수지가 준우승, 이동은(SBI저축은행)과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선은 “저는 25등으로 출전했고 어제 1등인 윤이나와 경기해 오히려 편했다”며 “오늘도 즐겁고 편하게 경기하려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제조업 종사자 67% 포스코와 인연기업 성장 결실 지역민과 나눔 고심 ‘포항 스틸러스’ 통해 체육 진흥 앞장‘효자아트홀’ 공연·영화 무료로 제공‘포항국제불빛축제’ 풍성한 볼거리운하·스페이스워크 랜드마크 조성45개 사내 봉사단서 취약계층 지원장애인 시설·보조기구 후원 사업도1967년 경북 포항이 제철소 부지로 확정되면서 해안가 어업도시가 ‘제철보국’(製鐵報國·철을 만들어 나라에 보답한다)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철강산업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고, 포항이라는 한 도시를 먹여 살리는 데 기여했다. 포스코가 포항 땅과 바다를 자양분 삼아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나누기 위한 지역상생활동 또한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 맞춤형으로 나누는 봉사단 운영부터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 조성까지 다양한 상생 노력을 포항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이제 포스코는 세계적 흐름이 돼 버린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앞두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감한 결단과 변화를 거듭하는 포스코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지금의 포스코를 있게 한 포항과의 상생 약속이다. ●포항과 함께 성장한 포스코 포스코는 1967년 포항에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철강사로 우뚝 섰고,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흐르며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회사로, 포항은 인구 50만명을 자랑하는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했다. 포스코 창립 당시 7만명에 불과했던 포항의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50만 778명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포항지역 제조업 종사자 4만 2000여명 중 포스코와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등 관련 근무 인원은 2만 8000여명으로, 포항시 제조업 분야 중 67%가 포스코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인구뿐만 아니라 포스코 창립 이후 포항 도시 면적은 37.4㎢에서 1130.7㎢로 30배가량 증가했고, 수출 규모는 1975년 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24억 달러로 약 138배 늘었다. 포항시 재정 규모도 1968년 3억 2000만원에서 올해 본예산 기준 2조 6717억원으로 약 8300배 늘었다. 철강이라는 마중물을 바탕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시가 커지고 수출 및 재정 규모 등 다방면으로 함께 성장하는 셈이다. ●포스코, 포항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포스코는 기업 성장에 따른 제한적인 도시 발전에 멈추지 않고 다방면으로 성장 과실을 나누면서 지역민에게 가치를 입히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과거부터 스포츠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1973년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0년 국내 최초로 2만명 규모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고 유소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지역체육 진흥에 힘쓰고 있다. 또한 1980년엔 포항의 대표 공연시설인 효자아트홀을 개관해 품격 있는 음악회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항지역에 분포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 곳곳으로 상생의 손길을 뻗치는 중이다. 이제는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자리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도 시작은 포스코다.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맞아 포스코가 제철소 용광로의 상징인 ‘불’과 포항 영일만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해 개최한 게 시초다. 영일대해수욕장 야경과 동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국내외 유명 불꽃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지역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포스코는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포항운하 조성을 위해 300억원을 지원했다. 운하는 과거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이 있었던 곳을 다시 틔우고 주변을 복원해 조성했다. 물길을 따라 운영하는 포항크루즈는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거치는 포항 대표 관광상품으로 꼽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오는 지역 관광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조성에도 포스코가 앞장섰다. 포스코는 2001년 200억원을 기부해 만든 도심형 시민공원인 환호공원에 추가로 재원을 투입해 스페이스워크를 조성했다. 2년 7개월에 걸쳐 총 117억원을 투입해 2021년 조성된 스페이스워크는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등 주변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내려다보이는 포스코 본사 옆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Park(파크)1538’이 조성됐다.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Park1538에서는 포스코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포스코의 비전을 담은 홍보관과 명예의전당뿐만 아니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공원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스코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가치로 여겼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지역민과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포항지역 마을·기관·단체와 결연해 총 128개 자매마을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매마을에서 포스코는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지원 및 교류를 이어 간다. 해도·송도·인덕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 하루 평균 700여명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중식을 지원한다. 또한 3000여명으로 구성된 45개 재능봉사단은 임직원이 가진 업무 역량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장애인시설 리모델링사업인 ‘희망공간’,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발달장애인 고용을 돕는 ‘가상현실(VR)직업훈련센터’, 청소년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나눔아트스쿨’, 과학인재 양성교육 ‘상상이상사이언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58세 노복서는 쓰러지지 않았고, 27세 젊은 복서는 경의를 표했다[Touching News]

    58세 노복서는 쓰러지지 않았고, 27세 젊은 복서는 경의를 표했다[Touching News]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가 열린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 환갑을 2년 앞둔 노장 복서가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느려진 발걸음은 서른한 살이나 어린 상대의 주먹을 피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쏟아지는 펀치에도 노장은 쓰러지지 않았다. 최종 8라운드 종료 직전 20대 복서는 아버지뻘 노장에게 허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왕년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미국)이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미국)을 상대로 당당히 맞섰다. 병마를 이겨 낸 타이슨이 끝내 세월을 이겨 낼 순 없었지만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링에 다시 오른 것만으로도 포기가 쉬운 요즘 세상에 울림이 컸다. 타이슨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대결은 승부에서 패했지만 이긴 경기”라며 “링에 다시 오른 것에 후회가 전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중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내 나이 절반의 재능 있는 선수와 8라운드 끝까지 싸우며 두 발로 서 있는 것을 내 자녀들에게 보여 준 것은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경험”이라고 토로했다. 타이슨은 전날 폴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72-80 73-79 73-79)했다. 2005년 6월 이후 19년 만의 공식 복귀전이었다. 타이슨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정규 3분 12라운드가 아니라 2분 8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됐다. 글러브도 정규 10온스(283.4g) 대신 더 두꺼운 14온스(396.8g)를 꼈다. 어찌 보면 정식이 아닌 이벤트 경기에 가까웠지만 넷플릭스가 독점 중계한 타이슨의 복귀전은 전 세계에서 6000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경기는 15일 계체량부터 신경전으로 시작됐다. 폴이 발을 밟으며 도발하자 타이슨은 폴의 뺨을 때리며 곧바로 응징했다. 링에서는 타이슨이 1, 2라운드 기세를 높였다. 저돌적인 공격으로 폴의 안면을 강타했다. 하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속도와 힘에서 한창나이인 폴을 따라가지 못했다. 그래도 잽을 연신 허용하면서도 타이슨은 다운 한 번 당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텼다. ‘늙은 사자’의 눈빛은 끝까지 살아 있었다. 최종 8라운드 종료 10초 전 가드를 내리고 허리를 숙여 ‘복싱 전설’에게 예의를 갖춘 폴은 경기 뒤 “타이슨과 경기한 것은 영광”이라고, 타이슨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1986년 20세로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타이슨은 이듬해 WBC·WBA·IBF 3개 기구의 통합 챔피언이 됐다. 37연승을 달리며 6차례 챔피언 벨트를 지킨 그는 1990년 2월 제임스 더글러스에게 10라운드에서 충격적인 KO패로 벨트를 놓쳤다. 타이슨은 통산 50승(44KO승) 7패를 기록했고, 폴은 11승1패가 됐다. 애초 이들의 격돌은 7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타이슨이 두 달 앞서 궤양 재발로 건강이 악화하며 미뤄졌다. 대결 무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타이슨은 포기하지 않고 재활해 링에 올랐다. 그는 X에 “6월에 죽을 뻔했다”며 “병원에서 피의 절반을 빼고 몸무게가 25파운드(11.4㎏)나 빠졌다. 8번이나 수혈했다”고 돌이켰다. 타이슨은 2000만 달러(약 279억원), 폴은 4000만 달러(558억원)의 대전료를 받았다. 난타전을 기대했던 팬들이라면 실망이 컸겠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타이슨의 실전을 보는 것 자체가 감동”, “나이는 속일 수 없었지만 눈빛은 여전히 대단했다”, “왜 눈물이 나지? 둘 다 충분히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 누군가는 돈 없어 못가는 수학여행…몰래 대신 내준 학부모 “뿌듯하면서도 씁쓸”

    누군가는 돈 없어 못가는 수학여행…몰래 대신 내준 학부모 “뿌듯하면서도 씁쓸”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비용이 없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대신 수학여행비를 입금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수학여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을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는데 참여를 못하는 아이들이 여럿 보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설마 금액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든 A씨는 다음날 학교 행정실에 연락해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을 해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A씨는 “이후 시간이 지나 수학여행 출발 일주일을 앞두고 학교에서 ‘아직 입금이 안 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학생들이 기초생활 대상자다보니 상황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통화를 마치고 나서 바로 학생 이름으로 입금을 마무리했다”면서 학교 교감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뿌듯하면서도 씁쓸했다. 요즘 대한민국은 잘 사는 것만 보여지고 자기 자식만 너무 귀하게 여기는 사회”라며 “세금이 정말 잘 쓰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 문제로 밥을 굶는다든지 수학여행이라는 인생 최대 추억 같은 이벤트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수학여행비 비싸더라. 큰일 하셨다”, “생각만으로 그칠 수 있는데 실천하다니 정말 귀감이 되는 어른이다”, “덕분에 그 학생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 “훌륭한 아버지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수학여행비 제주 50만원~70만원대…100만원 넘은 학교도한편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학생 1인당 숙박형 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가 100만원을 돌파한 초등학교가 나왔다.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에 나온 수학여행 경비를 보면 대개 제주는 2박 3일 기준 50~7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또 다른 수학 여행지로 각광받는 부산권은 50만원대, 강원도는 40만원대로 알려졌다. 이에 각 지자체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수학여행비를 지급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초등학생 1인당 24만원, 중학생 1인당 28만원, 고등학생 1인당 47만원 한도 내에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다. 이밖에 충남, 울산, 대전, 경북, 전북 등 교육청에서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수학여행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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