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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피트니스 커브스, 10월 한 달간 ‘해피투게더’ 프로모션 진행

    여성 피트니스 커브스, 10월 한 달간 ‘해피투게더’ 프로모션 진행

    60% 이상이 기존 회원 추천으로 가입하는 ‘입소문 브랜드’ 여성 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10월 한 달간 친구 추천 프로모션 ‘커브스 해피투게더’를 진행하며,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을철 여행과 나들이가 잦아지는 가운데, 운동 의지가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커브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회원들에게 운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커브스 해피투게더’는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추천하면, 추천한 회원과 가입한 신규 회원 각각 200명씩, 총 4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같은 기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친구 인증샷 이벤트’는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운동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커브스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을 인증샷으로 남겨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커브스 프로틴, 슬림원 등 다양한 뉴트리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커브스코리아 프로모션 담당자는 “커브스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추천으로 신규 회원의 60% 이상이 가입하는 진정한 ‘입소문 브랜드’다”라며, “이번 ‘커브스 해피투게더’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커브스의 운동 효과를 체험하고, 이벤트 참여의 즐거움까지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브스는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30분 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이벤트 및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커브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글날 맞아 ‘아름다운 한글’ 이벤트 잇따라

    한글날 맞아 ‘아름다운 한글’ 이벤트 잇따라

    9일 한글날 578돌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한글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글의 본향’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7일부터 10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전시’에 들어갔다. 올해로 3회째다. 경북이 자랑하는 옛 한글 자료들을 활용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한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작 ‘한글 패턴 가야 굽다리 접시’를 비롯해 38점의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경북은 1904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안동)된 지역으로, 다양한 옛 한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글자를 만든 원리 등이 담긴 훈민정음 해설서다. 서울시는 오는 9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열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1시 전문 강사의 ‘한글 창제 원리 탐방’ 특별 강연에 이어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도전! 한글벨’이 열린다. 1∼3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준다. 이 밖에 원하는 문구를 써보는 ‘우리글 멋글씨’와 자음·모음의 조합을 배워보는 ‘한글 도장으로 내 이름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은 한글날을 맞아 6∼10일 배달특급 ‘가나다라’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연천군, 여주·화성·과천·안산·안성·양주·의정부·동두천·광명·구리시 등 12개 지자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내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 중 최소 주문 금액과 할인액이 다른 곳이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한글날 서대문독립공원서 ‘북 페스티벌’

    한글날 서대문독립공원서 ‘북 페스티벌’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책 만나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한글날인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4 서대문 책으로 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야외도서관과 체험 부스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음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주무대에서는 동화책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의 저자인 김경미 작가와의 북토크 및 이 책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가 열린다. 또 다독자 및 독서문화진흥 기여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 수여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버블&마술쇼, 팝페라 공연, 가수 윤딴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책 읽기 ▲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 서점협동조합 및 독립서점이 참여하는 책 교환 ▲사전 신청 주민에게 부스를 대여해 주는 벼룩시장 장터도 마련돼 ‘주민과 지역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독립공원 잔디밭에는 빈백 소파와 북 텐트로 ‘야외도서관’이 조성돼 선선한 가을 정취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체험 스티커를 모아 상품으로 교환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추억의 야외놀이’ 및 ‘먹거리 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서대문 책으로 축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떡볶이 성지’ 중구 신당동서 먹거리 축제

    ‘떡볶이 성지’ 중구 신당동서 먹거리 축제

    서울 중구는 오는 11일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신당동 먹거리 페스타’(포스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10여종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캐릭터 ‘덕복이’와 함께하는 가래떡 퍼포먼스, 신당동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과 중구민 노래자랑 등도 진행된다. 시민 참여 행사도 있다. 중구는 룰렛게임 등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2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주는 이벤트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떡볶이 골목에서 열리며, 이날은 차 없는 거리가 조성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신당동 떡볶이 골목 활성화를 위해 상표 이미지와 캐릭터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먹거리 축제를 통해 즉석 떡볶이 성지인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명성을 이어 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먹거리 골목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신당동 떡볶이가 대표적인 K푸드로 세계인의 입맛을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한글날 독립공원에서 만나요”

    서대문구 “한글날 독립공원에서 만나요”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책 만나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한글날인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4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야외도서관과 체험부스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음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주 무대에서는 동화책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의 저자인 김경미 작가와의 북토크와 이 책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가 열린다. 또 다독자 및 독서문화진흥 기여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 수여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버블&마술쇼, 팝페라 공연, 가수 윤딴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책 읽기 ▲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 서점협동조합 및 독립서점이 참여하는 책 교환 ▲사전 신청 주민에게 부스를 대여해 주는 벼룩시장 장터도 마련돼 ‘주민과 지역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독립공원 잔디밭에는 빈백 소파와 북 텐트로 ‘야외도서관’이 조성돼 선선한 가을 정취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체험 스티커를 모아 상품으로 교환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추억의 야외놀이’ 및 ‘먹거리 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서대문 책으로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황당 불꽃축제 민폐족…“도로에 차 세우고 쓰레기는 나몰라라”

    황당 불꽃축제 민폐족…“도로에 차 세우고 쓰레기는 나몰라라”

    서울 도심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 지난 5일, 거리 곳곳이 불꽃축제를 구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 찬 가운데 일부 민폐족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 시민들은 도로 끝 차선에 차량을 불법 정차한 채 불꽃축제를 관람했고, 고질적인 쓰레기 방치 문제도 여전했다. 이날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가운데 주최 측 추산 107만여명의 관람객이 한강 일대에서 축제를 즐겼다. 일본팀, 미국팀에 이어 피날레를 장식한 한국팀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뿐 아니라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도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리는 ‘쌍둥이 불꽃’을 선보여 먼 곳에서도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날 경찰은 총 2417명을 동원해 인파 관리를 지원했다. 지난해 불꽃축제 당시 강변북로 등에 주·정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경찰은 올해 한강 교량 등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차량에 즉시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찌감치 갓길 등 도로 끝 차선을 점유하는 경우는 줄었으나, 막상 축제가 시작되자 여전히 일부 시민들은 서행을 하거나 불법 주·정차를 한 채 불꽃축제를 구경했다.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불꽃축제가 한창이던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차량 수십대가 강변북로 구리방향 도로 끝 차선에 멈춰섰다. 4차로인 강변북로(양화대교~서강대교)를 주행하던 운전자 중 일부는 3~4차선에 정차한 채 차량에서 내려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또 2차선 등에서 끝으로 차선 변경을 하려던 차들이 몰리면서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축제가 끝난 뒤 곳곳에 남겨진 쓰레기 더미도 여전했다. 사람들이 빠져나간 한강 공원 곳곳에는 배달 음식 찌꺼기 와 포장지들, 나무젓가락과 일회용 돗자리 등이 성인 키높이 만큼 쌓였다. 대형 쓰레기 수거 그물망에는 쓰레기가 넘쳤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축제 다음 날 한강공원에 나와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 10년째 대박 터뜨린 임실N치즈축제…치즈테마파크 인산인해

    10년째 대박 터뜨린 임실N치즈축제…치즈테마파크 인산인해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한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도 대박을 터뜨렸다. 벌써 10년째다. 임실N치즈축제는 같은 기간 전북 12개 등 전국에서 70여개의 향토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지만 임실읍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임실N치즈축제에는 사상 최고의 방문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질서유지가 잘된 명품축제라는 평가도 받았다. ●국화의 향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치즈축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임실N치즈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 국내 정상급 초대 가수들이 총출동한 개막 축하공연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먹거리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국화의 향연은 치즈축제의 백미이자 임실N치즈축제의 트레이드 마크다. 임실군농업기술원이 정성껏 재배한 3만여개의 국화 화분과 3백여개의 현애국이 치즈테마파크와 유럽형 장미원을 뒤덮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향연도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장관이다. 밤에는 LED 야간경관 조명이 국화꽃, 유럽형 장미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 임실츠지테마파크의 장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치즈, 소고기, 향토 음식 등 먹거리 풍성한 축제 이번 축제 기간에는 특별 행사로 임실N치즈 유제품들을 20% 파격 할인판매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시식 및 판매행사도 인기다. 일 년 이상 숙성한 하우다치즈와 홀스타인 젖소보다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이 많아 맛이 좋고, 영양분이 많은‘저지종’젖소 원유 숙성치즈 시식 행사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당분을 넣지 않아 자연적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무가당 요거트 시식행사도 인기다.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로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향토 음식의 향연을 빼놓을 수 없다. 소머리곰탕, 육개장, 다슬기탕 등 주메뉴 12종과 닭발볶음, 홍어회무침, 치즈를 활용한 김밥, 치즈떡볶이 등 부메뉴 45종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우 명품관에서는 청정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암소 한우가 구워 먹는 치즈와의 환상적인 맛 콜라보를 선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거리에 환호성 임실N치즈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전국에서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10주년을 맞아 10개 테마에 70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려 관광객들의 밀도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임실치즈의 주제성을 최대한 살린 길이 2000m의 스트링치즈를 직접 늘려보는‘쭉쭉 늘려 내 치즈’는 방문객들의 참여도가 높다. 숙성치즈 200kg을 체험하고 맛보는 참여프로그램인 ‘임실N치즈 디저트 퐁뒤체험’도 인기다. 임실N치즈 숙성치즈 모형을 굴려 성공존에 도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실N숙성치즈 롤링 순금(축제 기간 10돈) 행운 이벤트’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심 민 군수는“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지난 2015년 첫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면서, 50여만명이 넘게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가을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내년에 다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 한강에서 ‘불꽃축제’… 100만명 몰린다

    오늘 한강에서 ‘불꽃축제’… 100만명 몰린다

    5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로 인해 한강 일대에 10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서울경찰청은 공공안전차장이 현장에서 총괄 지휘하며 영등포·용산·마포·동작경찰서장을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서 558명, 기동대 1380명, 기동순찰대 160명 등 총 2417명을 동원해 인파를 관리하기로 했다. 불꽃축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에 이르는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이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시민 안전을 위해 역사 내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도 관람을 끝낸 인파가 분산 이동할 수 있도록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모두 폐쇄할 수 있다. 이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민간 개인형 이동장치, 전기자전거 대여와 반납도 일시 중지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대중교통 이용 및 우회로·통제구간 등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 경북도의회, ‘잘사는 내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경북도의회, ‘잘사는 내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9월 말까지 경북도 9890만원, 도내 시군 41억 5010만원을 모금했고 이는 광역시도 모금액 전국 2위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부족으로 내년 지방자치단체 가용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복리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경북도의회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물론 우수농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즐거움이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 주소를 둔 도민은 경상북도에 기부할 수 없는 만큼 대구 등 출향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세금 공제와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며 “말만 들어도 가슴 찡한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언제가 다시 돌아갈 고향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500만원 한도)은 16.5%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 30%의 기부포인트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 지자체 또는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 맛과 멋 이븐하게 익은 광진 전통시장 가을밤

    맛과 멋 이븐하게 익은 광진 전통시장 가을밤

    서울 광진구가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5시 자양한강전통시장에서 ‘별이 빛나는 자양한강 맥주 축제’가 열린다. 시장 상인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상인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축하공연 ▲구민 노래자랑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인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자양한강전통시장은 5일과 7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시장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도 한다. 10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夜!! 면곡이랑 한잔해!’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팔도 막걸리 시음 및 고사리 닭개장 시식 행사를 비롯해 ▲면곡 음악회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권 회복은 물론 전통시장을 모든 연령층이 방문할 만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키우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구민이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을 방문해 청명한 가을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을 여행객 발길 꽉 붙잡는 동해시

    가을 여행객 발길 꽉 붙잡는 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가을 행락철 손님맞이 분주하다. 동해시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여는 이벤트를 통해 혼여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 친구, 연인, 가족 등 1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단위 관광객부터 20인 이상 단체관광객까지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소규모 단위 관광객에겐 당일 1만원·1박 2만원을, 20인 이상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엔 1박 40만원·2박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동해관광홈페이지에 신청한 뒤 유료 관광지, 야간 관광지 각 1곳을 방문해야 한다. 유료 관광지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4곳, 야간관광지는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망상해변, 추암해변&여명 빛 테마파크, 한섬감성바닷길 야간빛 터널 리드미컬 게이트, 별누리천문대 등 5곳이다. 동해시 곳곳에서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도 이어진다.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27회 동해예술제 개막공연이 열린다. 개막공연에서는 남상일 명창이 국내 최고 수준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동해예총이 주최·주관하는 동해예술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져 사진작가협회가 회원전, 국악협회가 천년학춤제, 연극협회가 ‘효자동 청춘하우스’ 공연, 미술협회가 회원전, 문인협회가 동해문학축제를 각각 갖는다.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동해시가 주최·주관하는 ‘가을맞이 가곡의 밤’이 펼쳐진다. 바리톤 고성현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정원·전은정이 출연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가곡을 선사한다. 동해시립합창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도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고,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2일에는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도 개막한다. 13일까지 웰빙레포츠타운, 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책축제는 학습동아리 발표, 작품 전시, 성인문해 한마당 잔치, 장애인 성과공유회 등으로 꾸며진다. 18~20일 두타산 삼화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삼화사 수륙재’가 열린다. 임정규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국민 육아템을 한 자리에… 베베숲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국민 육아템을 한 자리에… 베베숲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베베숲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코베 베이비페어에 여러 지역을 돌며 참가하고 있다. 국민 물티슈로 불리는 대표 물티슈부터 아기세제, 아기 스킨케어 라인업이 구성되었으며, 특히 건조해진 날씨로 보습력이 필요한 시즌인 만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베베숲 고보습 로션 체험 시 수딩앤모이스처 로션 20ml 샘플을 증정한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세제 시향 시 샘플을 증정하는 등 베베숲 라인업을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타임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베베숲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베베숲 휴대 물티슈 1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자세한 현장 이벤트 사항은 벡스코 J-15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며, 많은 부모님과 소통의 기회와 제품을 체험하면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베베숲 부스에서 많은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베베숲 홈과 스킨케어는 출시 후 육아맘대디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네이버 및 G마켓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 육아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대구근대역사관 특별전 ‘더 커진 대구, 군위를 품은 대구’ 관람객 2만명 돌파

    대구근대역사관 특별전 ‘더 커진 대구, 군위를 품은 대구’ 관람객 2만명 돌파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이 된 대구의 역사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2만 번 째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시 북구에 사는 대학생 최수빈씨 모녀다. 최씨는 학교 과제를 하기 위해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최씨는 “어릴 때 와 보고 오랜만에 왔는데, 이벤트에 당첨돼 놀랍다”며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기획전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이 놀이로 대구 역사와 지리를 배우고 새로 편입된 군위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군위군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이번 전시에 관심 두고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 역사를 조명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 6일·13일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

    성남시, 6일·13일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드론쇼가 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3일 야탑동 탄천변에서 두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경기 성남시는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3일 저녁 7시 야탑동 탄천변(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바이올린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폰 김태현, 클래식기타 지익환의 협연이 이뤄진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브람스 ‘헝가리안댄스 제1번’ 등을 연주한다. 이어서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펼쳐진다. 6일 1회차 공연에는 드론 1500대가, 13일 2회차 공연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가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현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론 라이트쇼 현장 관람 후 성남시 SNS 채널 계정을 팔로우하고, #판타스틱드론시티 #성남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 학교’ 9일 개최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 학교’ 9일 개최

    - 새로운 정통 치즈 학교 컨셉으로 운영하는 프랑스 치즈 팝업- 까페꼼마&얀쿠브레 동교점에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누구나 입장 가능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 학교>가 한글날인 10월 9일 수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5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까페꼼마&얀 쿠브레 동교점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9시까지이며 오픈 첫날인 9일에는 11시부터 13시까지 기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일반 관객들은 오후 12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팝업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5일간 정통 프랑스 치즈의 예술, 과학, 문화에 대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팝업에서는 올해 테마인 학교 콘셉트로 교실과 도서관에서 이론 학습을, 과학실과 미술실에서 후각과 시각적으로 치즈를 경험할 수 있다. 샤우르스와 리바로 등 6가지 프랑스 정통 치즈 시식을 통해 미각을 훈련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외부 테라스의 ‘정통 치즈 학교’ 배경 포토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프랑스 치즈 미니 클래스 ▲입장 시 퀴즈를 풀면 받을 수 있는 미니 치즈 나이프 등의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팝업 시작 일 이틀 전인 10월 7일 월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팝업 밖 새로운 장소에서 치즈를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치즈 트럭>도 운영된다. 트럭에서는 팝업과 다른 프랑스 치즈 4가지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치즈 트럭 장소를 포함하여 프랑스 치즈 팝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통 치즈 (Authentic Cheeses)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화꽃 만발한 ‘양구수목원’…20일까지 전시회

    국화꽃 만발한 ‘양구수목원’…20일까지 전시회

    강원 양구군은 오는 20일까지 양구수목원 일원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수목원은 1만5000주가 넘는 국화가 만발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국화로 꾸며진 대형 조형물 등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됐다. 버스킹 공연과 꽃차 시음,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목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7~18세 3000원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아름다운 국화꽃과 꽃향기로 물든 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깜짝 캐리커처 행사 열어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깜짝 캐리커처 행사 열어

    10월 3일∼10월 6일까지 4일간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 마련직통열차 이용객 대상… ▲캐리커처 체험 ▲엽서‧캐릭터 스티커 제공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최신 유행하는 K컬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공항1터미널역 직통열차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직통열차 탑승 고객이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 공항철도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입장하면 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행사장에서는 ‘도토리 캐리커처’와 함께하는 무료 캐리커처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공항철도 캐릭터 스티커와 도장 등으로 개인 소품을 꾸미거나 여행의 추억을 엽서에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인천공항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해외여행객에게는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또 하나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토리 캐리커처’는 3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특색있는 캐리커처를 그려주어 데이트‧관광 코스로 국내 MZ세대뿐만 아니라 방한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해시태그 #직통열차, #공항철도캐리커처를 달고 개인 SNS 계정에 올린 사진 중에 우수작을 선정하여 직통열차 무료티켓을 증정한다. 박일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한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해외여행객에게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과 행복한 경험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가득한 10월 축구장… ‘임영웅 vs 기성용’·‘드로그바 vs 퍼디난드’ 이벤트 경기

    ★가득한 10월 축구장… ‘임영웅 vs 기성용’·‘드로그바 vs 퍼디난드’ 이벤트 경기

    축구 즐기기 딱 좋은 날씨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축구팬들을 유혹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가수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다. 3일 쿠팡플레이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선경기에는 임영웅이 주장을 맡은 ‘팀 히어로’와 기성용(FC서울)이 주장인 ‘팀 기성용’이 맞붙는다. ‘팀 히어로’에는 프로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은퇴한 김영광과 조원희 등이 발을 맞추고, ‘팀 기성용’에는 기성용과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이청용(울산HD)과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이 출전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전반전이 끝난 뒤 하프타임 쇼를 통해 공연까지 선보인다. 축구계에선 아마추어 축구팀을 창단해 단장을 맡을 만큼 축구에 관심이 많은 임영웅을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웅이 지난해 4월 FC서울 안방경기에 시축과 축하공연을 했을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 5000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기도 했다.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은퇴 선수들이 직접 출전하는 친선경기가 열린다.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모바일’이 개최하는 ‘넥슨 아이콘 매치 : 창과 방패’ 친선경기는 공격팀(창) 11명과 수비팀(방패) 11명이 맞대결을 치르는 독특한 방식이다. 공격팀에는 티에리 앙리 프랑스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 등이 참여한다. 수비팀은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를 사령탑으로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안정환과 이천수가 공격팀으로, 김남일과 박주호가 수비팀으로 참여한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왕도맥주축제’ 축사 통해 감사 인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왕도맥주축제’ 축사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일 왕십리도선동상점가에서 열린 ‘제3회 왕도맥주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왕십리도선동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사업의 하나로 구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에 구 의원은 지난 1, 2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초대 가수와 밴드,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비롯하여, DJ 뮤직쇼도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상점가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여 점포에서 안주를 구매할 때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구 의원은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들과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 특히 소음 및 통행 등의 불편함을 이해해 주신 주변 상가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축제가 왕도상점가 모든 점포의 사장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고, 왕도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10월 매주 금요일마다 잠원동서 ‘19금 신비파티’

    10월 매주 금요일마다 잠원동서 ‘19금 신비파티’

    신사·논현역 등 ‘잠원하길’ 상권 활성화 나서 서울 서초구는 10월 매주 금요일에 잠원동 상권에서 ‘19금 신비파티’(19세 이상 성인을 위한 금요일 신사역·논현역 비어파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신사역과 논현역 등이 있는 잠원동을 뜻하는 일명 ‘잠원하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10월 중 매주 금요일 오후 6~9시 총 4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상권 내에서 안주 등 먹거리를 1만원 이상 구매하고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원당 1인에게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음식과 맥주를 즐기면 된다. 더불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3m 대형 ‘신비’ 인형 이색 포토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시간 맞추기 게임 등 매주 다른 이벤트를 개최한다. 잠원동 상가번영회는 이번 행사에서 생맥주를 후원하고, 상인들은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저렴하고 맛 좋은 안주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잠원하길’은 잠원동 상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다양한 맛과 즐거움이 연결되는 잠원동의 정체성을 강화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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