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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진출 ‘4인방’의 올시즌 전반기 성적표는?

    日진출 ‘4인방’의 올시즌 전반기 성적표는?

    김태균이 21일 니혼햄 파이터스(삿포로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 올 시즌 전반기 일정을 끝마쳤다. 이로써 일본프로야구(NPB)는 전반기 일정이 모두 끝났다. 김태균에겐 5일간의 올스타 브레이크(22-27일) 동안 23일(야후 돔)과 24일(니가타 에코 스타디움) 올스전을 제외하면 3일간의 휴식일도 포함돼 있다. 최근 다소 페이스가 하락한 김태균 입장에서는 컨디션을 추스릴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김태균의 전반기 성적은 타율 .280(339타수 95안타) 홈런18개(리그 공동3위) 타점73(1위)다. 일본에 진출 하기전 당초 예상했던 성적보다는 기대 이상이다. 반면 리그 최다인 삼진(94개)과 4번타자의 상징과도 같은 장타율이 4할대로 추락(.481)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시즌 초반 극심했던 부진의 시기를 제외하면 꾸준히 5할대 이상의 장타율을 유지했지만 전반기 막판 찾아온 슬럼프가 타율은 물론 장타율까지 감소시켰다. 하지만 전반기 동안 성과가 없었던건 아니다. 비록 득점권 타율(.231)은 낮았지만 당당히 타점 1위를 유지했다는 점, 센트럴리그-퍼시픽리그 교류전 타점왕(24타점)에 오른 것은 분명히 칭찬을 해줘야할 부분이다. 또한 비록 아깝게 놓치긴 했지만 ‘퍼시픽리그 5월 MVP’ 후보에 오른것도 김태균의 진가를 확인하는데 이상이 없었다. 김태균의 후반기는 절실함과 보완사항이 공존해 있다. 그중 하나는 리그 팀들간의 성적편차를 줄이는 것, 그리고 팀 성적을 다시 원위치로 돌려놓는게 바로 그것이다. 전반기 동안 김태균은 세이부와 라쿠텐전에서만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라쿠텐전은 타율 .219(32타수 7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는데 한참 상승세를 타고 있던 시기에 라쿠텐만 만나면 페이스가 떨어졌던걸 회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반기 내내 리그 1위를 달리던 팀 성적이 막판 추락하며 3위까지 떨어져 있는 것도 절실함이 요구된다. 치바 롯데는 주전과 비주전 간의 실력차이가 큰 팀이다. 그래서 주전선수들이 부진하더라도 당장 후보선수들을 쓰는데 있어 제한적일수 밖에 없다. 니시무라 감독이 막판 슬럼프 기미를 보였던 김태균에게 휴식을 주지 못한 것도 이때문이다. 타력에 비해 투수력이 빈약한 치바 롯데는 어쩔수 없이 팀타선의 극대화가 1위 탈환의 핵심일수 밖에 없다. 그 중심은 두말할 필요 없이 김태균이다. 개인성적은 팀 성적 여하에 따라 부여되는 가치가 다르기에 김태균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된다. 이승엽(요미우리)은 최악의 전반기를 보냈다. 지난 6월 21일에 1군 등록이 말소된 후 지금까지 1군 복귀 전망도 없다. 올 시즌을 끝으로 요미우리와 계약이 종료되는 이승엽으로서는 사실상 요미우리와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이승엽은 전반기 동안 타율 .173(81타수 14안타) 홈런5개,11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1군에 있을때까지만 해도 들쑥날쑥한 경기출전이 또다른 불만사항중 하나였지만 이젠 이마저도 변명거리가 될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요미우리는 과거 기요하라 카즈히로(오릭스에서 은퇴)가 그러했듯 베테랑 선수에 대한 대우는 냉정하기로 소문나 있는 팀이다. 한번 ‘잉여전력’이라 판단되면 2군에서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도 1군에서 쓰질 않는다. 이승엽의 거취문제는 시즌 종료가 다가올때쯤 야구판의 뜨거운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임창용(야쿠르트)의 전반기는 눈부셨다. 올해를 끝으로 야쿠르트와의 3년계약이 끝나는 임창용은 전반기 동안 30경기에 출전, 31.1이닝 동안 20세이브(2위) 평균자책점 1.44의 성적을 남겼다. 한때 투타밸런스가 모두 무너졌던 팀 상황이 그의 출격을 가로막은 원인이었지만 이젠 팀도 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세이브 부문 1위는 베테랑 이와세 히토키(주니치)로 벌써 27세이브다. 현재 주니치와 야쿠르트는 공교롭게도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는데 게임차는 무려 9경기 반차이다. 이와세와 임창용의 7세이브의 간격은 양팀간의 게임차이와 정확히 정비례한다. 현실적으로 올해 임창용의 세이브왕 등극은 힘든게 사실이다. 팀 전력 차이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창용 입장에서는 내년시즌 타팀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되기에 자신의 몸값을 위해서라도 전반기 못지 않게 후반기가 중요하다. 같은 팀의 이혜천은 후반기에도 2군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교류전 막바지였던 지난 6월 4일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9회에 올라와 만루홈런을 허용했던 이혜천은 이후 코칭스탭들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현재 2군에 머물고 있는데 만약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거품이 될 시점이 찾아온다면 모를까 사실상 올 시즌 활약은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 올해 김태균과 함께 일본땅을 밟은 이범호(소프트뱅크)의 전반기도 험난함의 연속이었다. 이범호는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입단 이후 지금까지 2군에만 머물러 있다. 5월 27일까지 1군에서의 성적은 타율 .218(87타수 19안타) 홈런2개,4타점이다. 팀내 여건과 외국인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범호의 소프트뱅크 입단은 넌센스였다. 또한 소프트뱅크가 시즌 초반에는 리그 3위권을 유지하다 전반기가 끝난 지금 2위까지 치고 올라온것도 이범호로서는 악재다.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이범호란 대안(?)을 써볼 여력이 생길수도 있지만 지금 소프트뱅크는 투타에서 모두 안정권에 접어들었단 평가다. 일부 일본내 언론에서는 만약 이범호가 전력이 약한 팀에 있었다면 그의 1군 출전이 지금보다는 늘어났을거란 전망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일뿐이다. ‘보험용’ 선수영입이란 평가를 들어야 했던 이범호로서는 2군에서 꾸준한 활약을 해준다면 분명 기회는 찾아올것이다. 문제는 현재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부진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 역시 현실적으로 힘든 바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프로야구] 장성호 얻은 독수리 싱글벙글

    [프로야구] 장성호 얻은 독수리 싱글벙글

    8일 오후 LG-한화전을 앞둔 잠실구장. 더그아웃에 나온 한화 한대화 감독은 싱글벙글이었다. 장성호(33)가 마침내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기 때문. 한 감독은 1군에 등록한 뒤 인사차 더그아웃에 들른 장성호를 반갑게 맞이하며 “부담 갖지 말고,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오전 프로야구 KIA와 한화는 “장성호와 외야수 김경언(28)·투수 이동현(31)과 한화 투수 안영명(26)·박성호(24)·외야수 김다원(25)을 맞바꾸는 3대3 트레이드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무려 5개월에 걸친 진통 끝에 나온 합의였다. 한 감독은 “말은 안 했지만 (장성호가) 정말 필요했다.”면서도 “투수 자원이 부족한 게 가장 문제였다. 특히 안영명을 내주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현재 1루수인 김태완의 어깨가 좋지 않아 장성호와 번갈아가며 1루수로 출장시킬 것”이라고 향후 활용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진 장성호 트레이드는 올 시즌 내내 ‘뜨거운 감자’였다. 1996년 해태(KIA의 전신)에 입단한 장성호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국내 최고의 왼손 교타자다. 2002년에는 타율 .343을 기록,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희섭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2군을 전전하게 된 장성호는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다. 그러나 연봉 5억 5000만원의 최고 450%(24억 7500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에 어느 구단도 선뜻 손을 내밀지 않았다. 결국 장성호는 연봉 3억원이 삭감된 1년간 2억 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감정이 상한 장성호는 구단에 정식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진통 끝에 KIA와 한화는 트레이드 최종 합의를 성사시켰다. 이번 트레이드는 일단 ‘윈윈’으로 평가된다. 한화는 김태균(지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의 공백을 베테랑 장성호로 메울 수 있게 됐다. 우타자 일색인 타선에 좌타자 장성호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KIA는 마운드를 강화하고 외야 백업요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03년 한화에 입단한 오른손 투수 안영명은 지난해 11승8패를 올리며 한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만큼 KIA의 불펜진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평가다. 김다원은 외야 백업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성호는 “KIA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팬 여러분들도 제가 야구하는 걸 원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트레이드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야구에 대한 열정까지 놓게 될까봐 걱정했다. 선후배들과 힘을 합쳐 팀이 4강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추신수·김태균 광저우 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27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60명을 발표했다. 해외파 추신수(클리블랜드), 김태균(지바 롯데), 이범호(소프트뱅크)를 포함해 프로선수 57명에 아마추어 3명으로 구성됐다. 투수는 롯데 조정훈, SK 김광현, KIA 손영민 등 모두 27명, 포수는 SK 박경완 등 5명이다. 내야수는 지명타자 롯데 홍성흔과 한화 김태완을 포함해 모두 18명, 외야수는 두산 김현수 등 10명이다.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이번에 47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수 포지션 간 경합이 치열하고, 메달이 유력한 종목이라 대한체육회에 증원을 건의, 승인을 받아 6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22명은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주포’ 김태균, 교류전서도 통할까

    ‘주포’ 김태균, 교류전서도 통할까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에게 또 하나의 통과의례가 기다리고 있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양리그 교류전이 바로 그것.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교류전은 첫해를 제외하고 이 후 팀당 총 24경기(홈&어웨이, 2연전)로 치러졌다. 올해는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선수들간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흥미를 끌고 있다. 팀의 주포로 자리잡으며 치바 롯데의 핵심전력으로 부상한 김태균과 3루수 마츠다 노부히로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잡은 이범호는 임창용(야쿠르트)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교류전이라고 해서 특별할건 없다. 센트럴리그 투수들과의 첫 대결이란 점을 감안하면 ‘생소함’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김태균과 이범호 입장에서는 올 시즌 전경기가 낯설움과의 싸움이다. 지금까지 김태균은 퍼시픽리그에 소속돼 있는 투수들을 모두 상대해본 건 아니다. 그렇기에 어차피 이번 교류전도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것뿐이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양리그 투수들간의 수준차이에 따른 비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는 뜻이다. 김태균이 상대하게될 요코하마(12-13일)와 요미우리(15-16일) 김태균이 12일 경기에서 상대하게될 선발투수는 작년까지 치바 롯데에서 활약했던 시미즈 나오유키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치바 롯데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던 시미즈는 오프시즌 기간동안 트레이드를 통해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었다. 팀 전력 자체가 허약한 요코하마는 미우라 다이스케를 제외하면 한경기를 믿고 맡길만한 선발투수가 부족했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시미즈의 가세로 현재(11일 기준) 리그 4위(16승 20패)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다. 2년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요코하마로서는 시미즈의 활약이 천군만마를 얻은 것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기대대로 시미즈는 4승(2패,평균자책점 3.33)으로 팀내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 등판한 2경기 모두 선발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포심패스트볼은 140km대 중후반. 하지만 컨디션이 좋으면 150km를 상회하는 공을 뿌리기도 한다. 특히 130km 후반대를 찍는 고속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는 떨어지는 각이 상당히 예리하다. 김태균으로서는 자신에게 볼카운트가 불리하면 반드시 떨어지는 변화구가 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대할 필요가 있다. 시미즈는 탈삼진 능력은 그렇게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다만 로케이션이 수준급이라 타자의 방망이를 쉽게 끌어내기에 김태균의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구사율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우타자를 상대로 인사이드 역회전볼(슈트)을 섞어 던지는 투구패턴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요코하마의 투수 로테이션상 13일 경기는 테라하라 하야토가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테라하라는 고시엔 스타 출신으로 강속구 계보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150km를 가볍게 뿌리는 포심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한 그는, 지난해엔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올해는 완전한 몸상태로 15승 이상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 성적은 3승 1패(평균자책점 2.93). 테라하라는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성급한 승부를 펼치다 장타를 허용하는 습관이 있는데 김태균으로서는 이점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 치바 롯데는 요코하마와의 2연전이 끝나면 금요일 하루를 쉬고 주말 2연전을 요미우리와 상대한다. 요미우리 투수 로테이션상 15일(토)경기에는 지난해까지 불펜에서 활약하다 올해부터 선발투수로 전환한 ‘점박이’ 니시무라 켄타로(2승 1패, 평균자책점 2.19)와, 16일(일)경기는 좌완 우츠미 테츠야(5승, 평균자책점 2.89)를 상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균은 니시무라와는 첫 대결이지만 우츠미는 지난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상대한 경험이 있다. 우츠미는 올 시즌 들어 아직까지 패배없이 승률 100%를 기록중이다. 이번에 상대하게될 치바 롯데전이 자신의 첫 패배가 될지, 그렇게 된다면 김태균의 방망이에서 승패가 결정지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신수 4타석 1안타…김태균 4연타석 삼진

    해외파 거포들이 일제히 숨을 골랐다. 추신수(28·클리블랜드)는 4타석 2타수 1안타로 평범했고, 김태균(28·지바롯데)은 5타수 무안타 4연타석 삼진으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9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전에서 볼넷 2개를 얻고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 뒤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이다. 1회 말 첫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 4회 말과 6회말 두 타석 연속 볼넷을 얻었다. 안타는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 나왔다. 8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노볼에서 상대 구원투수 조엘 주마야의 2구째를 정확히 받아쳤다. 힘 대 힘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시즌 타율은 .307에서 .311로 조금 올랐다. 팀은 4-6으로 패했다. 김태균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4연타석 삼진도 당했다. 팀은 7-11로 패했다. 타율은 .324에서 .313으로 떨어졌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는 야후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 출전, 2루타 하나를 날렸다. 4타수 1안타. 타율은 .235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4-1로 졌다. 이승엽(34·요미우리)은 6회 교체 출전해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타율은 .233에서 .222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요코하마를 7-5로 눌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NPB] 태균아 봤지! 승엽도 투런포!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라이언킹’ 이승엽(34·요미우리)이 일주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처음으로 멀티히트와 3타점도 함께 기록했다. 이승엽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 투런홈런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주니치전 이후 일주일 만에 시즌 5호째 2점포를 터뜨린 것. 시즌 타율은 .194에서 .225로 껑충 뛰었다. 이승엽은 3-0으로 앞선 1회 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토니 바네트가 던진 시속 144㎞짜리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3회 말에도 이승엽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무사 1·2루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루주자 아베 신노스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3번째 타점. 이승엽은 4회에는 삼진으로, 6회에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는 12-0으로 크게 이겼다. 전날까지 연일 홈런쇼를 선보였던 김태균(28·지바 롯데)은 홈런과 타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태균은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329로 조금 올랐다.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김태균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2-6으로 뒤진 8회 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선발 바비 케펠의 높은 초구 직구를 밀어쳐 우전 2루타를 때렸다. 이어진 오마쓰 쇼이쓰의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지바 롯데는 3-8로 패했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뒤진 8회 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돼 좌전 안타를 때린 뒤 곧바로 대주자와 교체됐다. 양팀은 4-4로 비겼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PB] 김태균 7경기 연속 안타행진

    일본 프로야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도 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2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07에서 .308로 조금 올랐다. 김태균은 1회 초 상대 선발 오오토나리 겐지의 낮은 체인지업을 빗맞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안타는 4회 초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깥쪽 낮은 변화구를 툭 밀어쳐 오른쪽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이마오카 마코토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8회 초 1사 3루에선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기록했다. 8회 말 수비부터 헤이우치 히사오로 교체됐다. 이범호는 팀이 4-2로 뒤진 9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고바야시 토로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안타를 만들어 냈다. 시즌 타율은 .232다. 지바 롯데가 4-2로 승리하며 시즌 20승1무13패를 기록, 선두 탈환에도 성공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NPB] 김태균 소프트뱅크전 3호 홈런포

    ‘마쿠하리의 해결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3일 오릭스와의 경기 이후 27일 만의 홈런이다. 김태균은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소프트뱅크 선발 스기우치 도시야의 시속 139㎞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김태균의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삼진. 지바 롯데는 김태균의 3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에 5-7로 졌다. 한편 역전 드라마를 쓴 소프트뱅크의 이범호(30)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4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승엽·김태균 ‘맑음’…이범호는 언제쯤?

    이승엽·김태균 ‘맑음’…이범호는 언제쯤?

    현재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타자들의 여건이 시즌 초반에 비해 호전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여건이란 ‘기회’를 뜻한다. 김태균(치바 롯데)은 주중 세이부와의 마지막 경기(29일)에서 결승타점 포함 5타수 3안타 3득점 4타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10-5)를 이끌었고 타율도 다시 3할대(.303)로 진입했다. 이미 세이부에게 2연패를 당했던 치바 롯데는 이날 경기 만큼은 결코 놓칠수 없는 한판이었다. 전날 세이부에게 패하며 1위자리를 내줬던 상황에서 이 경기마저 패했더라면 주중 3연패 및 최근 상승세를 타며 3위까지 올라온 소프트뱅크의 추격권에도 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놓칠 수 없는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태균은 4번타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음은 물론 니시무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한 뜻깊은 하루였다. 현재 치바 롯데(19승 1무 11패, 승률 .633)는 2위 세이부(20승 12패, 승률 .625)와 승차없이 승률에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기에 김태균 입장에서는 그만큼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금과 같은 꾸준한 활약, 더불어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는 홈런포로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켜야할 시점이다. 그동안 대타로만 경기에 투입됐던 이승엽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27일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홈런을 쏘아올렸고, 28일 경기에서는 모처럼만에 선발로 출전해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홈런포는 3연전 마지막 경기(29일)에서도 선발출전을 하게 만들었고 비록 이날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그동안 1할대였던 타율을 2할대(.207)로 끌어 올렸다. 하라 감독의 특성상 29일 경기는 예전 같았으면 선발출전이 불가능했다. 전날 홈런을 쳤어도 이날은 주니치의 좌완 에이스인 첸 웨인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요미우리는 이승엽을 제외하면 1루를 맡을 선수가 없다. 이승엽에게 있어 눈엣가시와 같았던 카메이 요시유키와 타카하시 요시노부 모두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에서 포수와 부딪혀 부상을 당한 카메이는 이미 1군 등록이 말소된 상태다. 타카하시는 28일밤 급성 위장염으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고 29일에는 아예 경기장에도 나오지 못하며 숙소에만 머물렀다. 어떻게 보면 지금 이승엽으로서는 최고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카메이나 타카하시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그 와중에서도 유독 이승엽의 선발 출전은 어려웠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180도 달라진 상태다. 설사 이승엽이 한두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지라도 1루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전무하다. 오프시즌동안 1루 수비연습을 했던 외야수 알렉스 라미레즈는 고교 선수보다 못한 땅볼처리 미숙을 드러내 앞으로 그가 1루 미트를 낄 일은 없다. 3루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도 1루 수비가 가능하지만 그가 1루로 가게되면 3루자리에 공백이 생기게돼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는한 이승엽의 선발출전은 지속될 전망이다. 문제는 이승엽의 꾸준함이다. 한번 시동이 걸리면 무섭게 몰아치다가도 슬럼프가 오면 장기화가돼 그동안 벌어놓은 신임을 잃어버렸던 전년도의 전례를 절대로 답습하지 않아야 한다. 이범호는 라쿠텐(29일)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선발출전했지만 또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범호는 4타석 2타수 무안타(볼넷 2개)에 그치며 타율이 .212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3루수 마츠다 노부히로는 시즌 5호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이 이범호에겐 ‘기회’다. 당초 빠르면 5월초에 그라운드에서 볼수 있을것으로 전망됐던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그 시기가 늦춰졌다. 페타지니가 오면 지명타자 자리를 맡을것이 확실시되기에 지금 이범호는 자신의 입지구축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일본언론은 금일(30일) 페타지니가 일본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5월 2일 입단 기자회견을 하는 페타지니는 늦어도 5월 말쯤이면 1군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의 양준혁과 같은 베테랑 타자 마츠나카 노부히코는 현재 2군에 있다. 시즌 개막을 2군에서 시작했지만 1군 복귀 후 22경기에서 타율 .197 홈런2개,10타점에 그치고 있는 것은 무릎수술로 인해 연습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타격이 본궤도에 오르지 않으면 1군에서 부르지 않겠다는 아키야마 코지 감독의 말이 있어 당분간 이범호의 경기출전수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이범호로서는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인 셈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김태균 불방망이 활활…4타점 맹활약

    [NPB] 김태균 불방망이 활활…4타점 맹활약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28)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태균은 29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지바 롯데의 10-5 승리를 견인했다.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289이던 타율을 .303으로 끌어올렸다. 한 경기 4타점은 일본 진출 뒤 처음이며 타점은 22로 늘어났다. 1회초 1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다나카 야스히로의 직구를 밀어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팀의 선취점. 3회초 외야 플라이로 물러난 김태균은 4회초 무사 3루에서 바뀐 투수 오카모토 요스케의 변화구를 중전안타로 만들며 두번째 타점을 추가했다. 또 5회초 2사 1·2루에서 중전안타를 만들어 2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세번째 타점을 만들었다. 김태균은 7회초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9회초 1사 만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하루 4타점을 쓸어담았다. ‘라이언킹’ 이승엽(34·요미우리)은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1볼넷)를 때려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이다. 이승엽은 이날 최근의 타격 상승세에 힘입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승엽은 이날 1할대(.192)의 타율을 2할대(.207)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범호(29·소프트뱅크)는 라쿠텐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2볼넷)에 그쳤다. 소프트뱅크가 4-0으로 이겼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PB] 불붙은 승엽! 이틀연속 홈런쇼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거포 본능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28일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장,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 전날 대타로 나와 아치를 그렸던 이승엽은 올 시즌 세 번째 선발출전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로 건재함을 뽐냈다. 이승엽은 팀이 0-4로 뒤진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1-2에서 상대선발 요시미 가즈키의 4구째 가운데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만큼 쭉 뻗은 타구였다. 우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긴 솔로포. 올 시즌 기록한 5개의 안타 중 4개를 홈런으로 만드는 순간이었다. 다른 세 번의 타격기회에서는 안타가 없던 이승엽은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182에서 .192로 살짝 끌어올렸다. 수비에서는 끝까지 교체 없이 1루를 지켰다. 이승엽의 홈런 전까지 요시미를 상대로 단 1안타도 때리지 못했던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홈런 뒤 곧바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가점은 없었다. 결국 요미우리는 2-8로 패하며 연승행진을 ‘6’에서 멈췄다. 지바롯데의 김태균(28)은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야쿠르트의 임창용(34)은 팀이 한신전에서 3-9로 완패한 탓에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 호크스)도 라쿠텐과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NPB] 김태균 9번째 멀티히트

    일본 프로야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시즌 9번째 멀티히트와 결승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25일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272에서 .280으로 올라갔다. 김태균은 1회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오토나리 겐지의 초구를 공략했다. 몸쪽 높게 들어온 직구(140㎞)를 유연하게 잡아당겨 왼쪽 적시타로 연결했다. 2루주자 니시오카 쓰요시가 홈을 밟았고 선취점을 올렸다. 시즌 18번째 타점이다. 2-0으로 앞선 3회에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안쪽 승부에 실패한 오토나리는 바깥쪽 변화구를 구사했다. 김태균은 중심을 뒤에 놓고 정확히 받아쳐 중견수 방향 2루타를 만들어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나갔다. 2-0으로 앞선 4회 2사 1루에서 볼카운트 2-0에 몰렸지만 이후 끈질긴 승부 끝에 출루했다. 김태균은 나머지 두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6회 1사 2루에서는 2루수 뜬공에 그쳤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범호(29)는 네 타석에 섰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NPB] 이범호 1타점 적시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범호(29·소프트뱅크)가 김태균(28·지바 롯데)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범호는 23일 일본 지바현 지바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범호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무사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이범호는 전날 세이부전에서 시즌 2호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렸던 상승세를 이어 가며 타율 .250을 유지했다. 반면 이에 맞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등판한 김태균은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를 당하며 부진했다. 타율도 .292에서 .280으로 내려갔다.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를 5-3으로 꺾었다. 한편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하프타임] 日 야구 이범호 시즌 2호 홈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범호(29)가 22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4-6으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3구째 시속 137㎞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첫 홈런을 터뜨린 지 13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범호는 또 이날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3안타를 터뜨리며 4타수 3안타로 .194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250(40타수1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범호의 홈런 덕에 동점까지 따라붙었던 소프트뱅크는 경기 후반 투수진이 무너져 6-11로 졌다.
  • 이승엽ㆍ이범호 선발출전 힘든 양팀 속사정

    이승엽ㆍ이범호 선발출전 힘든 양팀 속사정

    기회가 왔음에도 잡지 못하면 그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선수 본인의 잘못이다. 이승엽(요미우리)을 두고 하는 말이다. 21일 요코하마전에서 이승엽은 지난 4일 히로시마전 이후 17일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범호는 16일 라쿠텐전 이후 5일 만에 세이부전에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22일 경기에서는 자신의 시즌 2호 투런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이승엽이 타율 .105(19타수 2안타), 이범호는 .250(40타수 10안타)가 됐다. 물론 이승엽의 경기감각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부분은 고려해줘야 한다. 그의 타수가 말해주듯 21일 요코하마전이 올해 들어 두번째 선발출전이었고 홈런을 쳤음에도(14일 한신전) 다음날 벤치를 지켜야 했으니 감각을 이어가기가 쉽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와 1루 주전 경쟁을 하고 있는 타카하시 요시노부와 카메이 요시유키가 똑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때 상대적으로 이승엽의 출전기회는 많지가 않았다. 어느 한 선수를 일방적으로 기용하기가 어려운게 지금 요미우리가 처한 고민거리다. 경쟁자들이 부진할 때 뭔가를 보여줬더라면 꾸준한 출전기회를 보장받았을지도 모를 이번 요코하마전이 그래서 더욱 아쉬움으로 남는다. 반면 목요일 세이부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이범호는 최악의 상황은 면한듯 싶다. 벌써 11경기를 선발로 출전할만큼 아키야마 코지 감독은 아직까지 이범호의 테스트를 중단하지 않은 상태다. 팀 장타력 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거액을 들여 영입한 이범호를 무작정 벤치에서 쉬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소프트뱅크 구단이 왜 로베르토 페타지니를 영입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범호가 이번 세이부전과 같은 모습을 이어간다면 당분간 그의 2군행은 없을 듯 보인다. 문제는 꾸준함과 시간이다. 아직 경기를 뛸만큼의 몸상태가 아닌 페타지니는 빠르면 5월초쯤엔 1군에 복귀할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렇게 되면 이범호에겐 4명의 외국인 선수 1군 엔트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수순이 기다리고 있다. 즉, 페타지니가 올때까지 이범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타격상승세를 지속해야 만일의 사태에 대한 불똥을 차단할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다는 뜻이다. 세이부전에서의 홈런이 타격감각의 회복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것도 이러한 팀내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소프트뱅크의 외국인 선수 엔트리는 팀의 3선발 투수인 데니스 홀튼과 필승계투 요원인 파르켄 보크, 현재 리그 최다타점을 기록중인 외야수 호세 오티즈 그리고 이범호까지다. 이범호를 제외한 3명의 선수들은 팀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력들이다. 페타지니는 지명타자로 복귀할 가능성 커 현재 지명타자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이범호와의 경쟁은 벌써부터 시작됐다고도 볼수 있다. 중심타선에 비해 하위타선의 빈타에 골치가 아픈 아키야마 감독은 심리적인 여유가 넉넉한 편이 못된다. 소프트뱅크는 리그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한 팀이다. 하지만 지금 소프트뱅크는 리그 4위에 머물고 있다. 예상 외로 잘나가고 있는 치바 롯데와는 또다른 상황이다. 원래 팀전력이 약했던 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주전선수들중 몇명이 부진하더라도 쉽게 선발 라인업을 바꿀수가 없는게 야구다. 이범호의 입장이 김태균과 다른 것이 바로 이점이다. 이승엽은 뚜렷한 활로를 찾지 못한채 이젠 정말로 위기가 찾아왔다. 요미우리는 우승을 차지하지 않으면 실패한 시즌으로 규정할만큼 매해 우승을 목표로 하는 일본 최고의 팀이다. 올해 4년연속 리그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요미우리의 팀전력이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경기에 꾸준히 출전시켜 경기감각을 회복하는데 있어 시간을 할애할 여유가 없다. 몇번 되지 않는 기회가 왔을때 찾아먹는 선수가 주전이란 아주 단순한 논리가 성립되는 곳이 지금 요미우리의 팀 사정인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타카하시와 카메이가 팀에서 기대한만큼의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면 이승엽의 1군 엔트리 등록은 시즌 초반부터 없었을지도 모른다. 덧붙여 시즌 초반 마무리 투수 마크 크룬의 손가락 부상과 선발투수 위르핀 오비스포의 발목 부상 소식은 이승엽 입장에서는 반가웠지만 이젠 그럴 상황도 아니다. 이번주 내로 크룬과 오비스포 모두 1군에 등록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요미우리의 1군에는 이승엽 포함 딕키 곤잘레스, 에드가 곤잘레스가 외국인 선수 엔트리에 등록돼 있다. 크룬과 오비스포가 돌아오면 누군가 한명은 2군으로 내려가야 한다. 지금 요미우리의 돌아가는 사정을 감안하면 23일 경기(히로시마전)에 오비스포는 1군 등록과 함께 선발투수로 경기에 투입될것으로 보이는데 크룬의 부재로 올해 선발 투수로 전향한 야마구치 테츠야가 불펜으로 내려갔지만 크룬이 복귀하면 이젠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이 가동된다. 이렇게 되면 정말로 이승엽의 자리는 없어지게 된다. 크룬이 복귀하기 전까지의 한두경기가 올 시즌 이승엽의 운명을 좌우할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앞으로 페타지니라는 변수가 기다리고 있는 이범호는 당분간 선발로 경기에 나설듯 보이지만 이승엽은 그 기회마저 희박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프트뱅크, 이범호 경쟁자 페타지니 영입 속사정

    소프트뱅크, 이범호 경쟁자 페타지니 영입 속사정

    이범호가 소속돼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이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로베르토 페타지니를 영입했다. 페타지니는 LG와 계약에 실패한 후 개인훈련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각에서는 의외의 선수영입이란 평가를 듣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소프트뱅크는 기존 타선의 극대화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신구조화가 장점이란 팀타선의 이면에는 주전선수들의 노쇠화가 걱정이었고 그속에는 부상회복이란 명제가 뒤따라와야 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본 소프트뱅크는 팀 장타력이 분명 예전만 못하다는게 입증되고 있다. 팀 타율은 리그 2위지만 팀 홈런은 4위에 쳐져 있는것이 이를 방증한다. 페타지니를 영입한 것도 팀 장타력 때문이다. 팀 타율 2위라는 허상과 장타력 실종 지난해 극심한 투고타저였던 퍼시픽리그는,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만 놓고 보면 작년 정도는 아니다. 15일까지 소프트뱅크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카와사키 무네노리와 베테랑 코쿠보 히로키만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카와사키는 타율 .398(홈런1개,9타점,도루1개), 코쿠보는 타율 .341(홈런2개,19타점)이다. 밥상을 차려줘야 하는 카와사키와 중심타자 코쿠보를 제외하면 믿었던 선수들의 부진은 팀 전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 두명의 선수들이 기록하고 있는 고타율이 팀 타율을 끌어올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면 된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모두 7명의 선수들이 규정타석을 채운 상태다. 카와사키와 코쿠보를 제외하면 이범호의 경쟁자인 마츠다 노부히로(타율 .280 홈런1개,8타점), 호세 오티즈(타율 .277 홈런5개,19타점), 타무라 히토시(타율 .239 홈런2개,7타점),하세가와 유야(타율 .233 홈런0, 5타점) 혼다 유이치(타율 .203 홈런1개,7타점)이다. 지난해 카와사키와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하며 발군의 기동력과 타격실력을 뽐냈던 혼다의 부진과 팀내 유일한 3할타자(.314)였던 하세가와의 침묵은 지금 소프트뱅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특히 하세가와는 주로 하위타선에 배치되며 상위타선으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었는데 올해는 이러한 공격패턴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상태다. 이중 현재 좌익수로 출전하고 있는 외국인타자 오티즈만 본연의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을뿐 그밖의 선수들은 모두 똑딱이가 됐다. 개인홈런 2개 이상을 쳐낸 타자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소프트뱅크가 가장 적다. 마츠나카, 타노우에, 이범호 그리고 페타지니 지난 겨울 미국으로 건너가 무릎수술을 받았던 베테랑 마츠나카 노부히코는 오프시즌동안 연습량이 충분하지 못했다. 한때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였던 그였지만 훈련부족은 무릎상태와 더불어 소프트뱅크가 가장 염려했던 부분중 하나. 마츠나카는 우려대로 아직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하며 타율 .238(42타수 10안타)과 홈런2개가 전부다. 지난해 마츠나카와 코쿠보를 제치고 팀내 최다홈런(26개)을 쏘아올렸던 포수 타노우에 히데노리는 더욱 처참하다. 타노우에의 타율은 .091(33타수 3안타), 홈런은 고작 1개다. 원래 타노우에는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난해 타격폼을 수정하며 장거리포로 변신에 성공하며 올 시즌 기대가 컸던 선수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습으로만 놓고 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이범호는 들쑥날쑥한 경기출전 속에 타율 .259(27타수 7안타, 홈런1개)를 기록중인데 솔로홈런으로 얻은 1타점이 유일할 정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선수들은 소프트뱅크 타선의 핵심적인 선수들이다. 이러한 팀 공격력을 감안할때 올해 리그 우승을 목표로 내건 팀 입장에서는 강타자를 영입하는게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페타지니를 선택했다. 페타지니는 야쿠르트와 요미우리에서 6년동안 활동하며 통산 223개의 홈런과 813개의 타점을 쓸어담은 검증된 강타자다. 그의 일본 통산 타율은 .317로 정교함과 장타력 그리고 뛰어난 선구안까지 모두 갖춘 보기드문 선수로 야쿠르트 시절인 2001년에는 리그 MVP까지 차지했을 정도다. 나이(1971년생)가 유일한 흠일 정도로 예전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긴 하지만 이젠 팀 동료로 함께 뛰게될 코쿠보와 동갑, 지난해 퍼시픽리그 홈런 2위(39개)에 올랐던 야마사키 타케시(1968년생)가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점을 감안할때 크게 우려할 문제는 아니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렇게 되면 이범호의 팀내 입지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마츠다와의 3루수 경쟁에서 이미 밀려났고 코쿠보가 지키고 있는 1루자리는 이미 그의 것이 아니다. 외야수 오티즈의 3루 이동과 마츠다의 외야수 전환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범호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 오직 지명타자 자리 하나 남은 것을 놓고, 이젠 마츠나카에 더해 페타지니와 경쟁하게 됐다. 비싼 돈을 들여 이범호를 영입했던 구단입장에서는 본전 생각이 날법도 하다. 소프트뱅크는 오 사다하루 회장이 감독으로 있었던 2003년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 7년만에 그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히 강한 팀이다. 간간히 대타로만 출전하고 있는 지금 이범호는 페타지니가 경기감각을 회복할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필할수 있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꽃이 만발한 봄이 찾아왔지만 지금 이범호의 얼굴에 꽃이 사라질지도 모를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프로야구]임창용 시즌 4세이브…김태균 4경기째 안타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4)이 시즌 4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임창용은 15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말 마무리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최고 구속은 152㎞가 나왔다. 4월2일 요코하마전 세이브를 기록한 이후 13일 만. 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현재까지 평균 자책점은 0이다. 9회초 1점 추가로 팀이 역전에 성공하자 임창용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스에나가를 상대로 4구만에 2루 땅볼로 막아냈다. 4번타자 구리하라도 우익수 플라이로 가볍게 처리했다. 마지막 외국인타자 피오 역시 시속 151㎞짜리 뱀직구를 던져 2루 땅볼로 처리했다. 팀은 2-1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태균(28·지바 롯데)은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1일 세이부전 이후 네 경기 연속 안타행진이다. 그러나 시즌 타율은 .286에서 .284로 떨어졌다. 팀은 6-3으로 이겼다. 한편 요미우리 이승엽(34·요미우리)은 9회초 1루 대수비로 나왔으나 타석에는 서지 못했고, 이범호(29·소프트뱅크)는 결장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추~추 트레인 홈런포 가동

    한국 해외파 타자 셋이 본격적인 올 시즌 행보를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추신수,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김태균과 소프트뱅크 이범호 얘기다. 모두 지난주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약속이나 한듯 주말 마지막 경기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시험가동을 끝내고 슬슬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추신수는 시즌 개막 뒤 내내 안 좋았다. 최근 3경기에서 13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2년차 징크스’ 이야기도 나왔다. 상대투수들의 견제가 심해졌다. 약점인 안쪽 높은 공을 노골적으로 공략해 왔다. 팀 내 타선에서 급속히 커진 역할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12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전에서 7회 초 1사 때 왼쪽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상대는 두 번째 투수 에디 보닌이었다. 80마일(약 129㎞)짜리 체인지업이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걸쳐서 들어오자 기술적으로 밀어쳤다. 올 시즌 첫 홈런이자 첫 타점이다. 수비도 좋았다. 외야 송구로 첫 보살을 기록했다. 3회 말 2사 1, 2루에서 미겔 카브레라가 친 우전 안타 타구를 잡아 포수 루 마슨에게 정확한 원바운드 송구를 했다. 2루 주자 돈 켈리를 홈에서 아웃시켰다.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지만 극복할 계기를 찾았다. 최근 삼진이 늘었지만 추신수의 타격폼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조급한 기색 없이 자기 스윙을 하고 있다. 금세 페이스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김태균도 일본야구 적응이 어느 정도 끝났다. 리그 에이스급 투수들과 대부분 한 번씩 대결을 펼쳤다. 11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슬럼프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맹타였다. 전날에는 5타수 무안타였다.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갔다. 유인구에 속지 않았다. 이번 주 성적이 올 시즌 행보의 가늠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이범호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선발 출전 기회가 늘면서 타격감도 좋아지고 있다.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니혼햄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NPB] 김태균·이범호 나란히 2안타

    김태균(28·지바 롯데)과 이범호(29·소프트뱅크)가 나란히 안타 2개씩을 터뜨렸으나 타점은 올리지 못했다. 김태균은 11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266에서 .279(68타수19안타)로 약간 올랐다. 전날 다섯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한 개도 때리지 못했던 김태균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0-0이던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온 김태균은 세이부 왼손투수 호아시 가즈유키의 초구 변화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의 안타와 땅볼로 3루까지 간 김태균은 이마오카 마코토의 야수선택 타구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 지바 롯데는 타자일순하며 7점을 보태 11-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범호는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선발 출장 기회가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안타 2개를 몰아쳤고 타율은 .227에서 .269(26타수7안타)로 끌어올렸다. 팀은 1-4로 패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김태균이 상대할 소프트뱅크 3연전 선발은?

    김태균이 상대할 소프트뱅크 3연전 선발은?

    김태균(치바 롯데)의 방망이가 오릭스의 상승세에 발목을 잡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던 주말 3연전이었다. 덕분에 치바 롯데는 오릭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스윕하며 퍼시픽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9승 1무 2패) 오릭스전에서만 8안타(홈런2개 포함)를 몰아친 김태균은 2할대 초반에 머물던 타율도 .311(리그 12위,45타수 14안타)까지 끌어올렸고 그의 가장 큰 장기라고 할수 있는 출루율은 .421(리그 7위)가 됐다. 지나친 홈런 욕심보다는 정교함에 속에 장타가 터져나오는 김태균 특유의 타격스타일이 서서히 일본야구에 녹아들고 있는 것이다. 물론 4월 한달은 겪어봐야 리그에 있는 거의 모든 투수들을 만나게 돼 더 정확한 예상성적을 가늠할 수 있겠지만 지금 김태균의 모습은 분명 상대팀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지금까지 퍼시픽리그의 4개팀을 상대한 김태균은 이번 주중 3연전(6-8일)에 이범호가 소속된 소프트뱅크 호크스(야후돔)와 맞붙는다. 이미 오릭스 에이스인 카네코 치히로를 통타한 바 있는 김태균이 소프트뱅크전에서 상대할 선발투수는 데니스 홀튼(화)-와다 츠요시(수)-스기우치 토시야(목) 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금요일 경기에서 에이스 스기우치가 패하며 다소 불안했던 주말 2경기를 팀의 4선발인 후지오카 요시아키와 5선발 오토나리 켄지를 투입해 2연승을 거두며 한시름을 덜었다. 소프트뱅크 입장에서는 리그 1위인 치바 롯데전에 선발 3인방을 총출동해 선두자리를 위협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화요일에 김태균이 상대할 외국인투수 홀튼은 올해 2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아직까지 승리 없이 2패만 기록 중이다. 지금 소프트뱅크가 4위에 처져 있는 것도 홀튼의 부진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셈. 193cm의 큰 신장에서 내려꽂는 타점이 좋은 우완 투수 홀튼은 지난해 와다가 빠진 팀에서 2선발 역할을 해냈던 선수다. 하지만 매우 뛰어난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리고 호투를 펼치다가도 드닷없이 허용하는 피홈런이 문제인 투수다. 배짱이 두둑해 전타석에서 홈런을 허용한 선수에게 똑같은 구종과 코스로 상대하다가 연타석 홈런(작년 라쿠텐전 야마사키)을 허용할 정도로 오기가 있다. 홀튼은 지난해 규정이닝을 채운 리그 투수들 가운데 키시 타카유키(세이부)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피홈런(22개)을 얻어맞았다. 지난 세이부전(30일)에서도 G.G.사토에게 안일하게 초구를 던지다 홈런을 얻어맞았다. 김태균의 지금 컨디션이라면 홀튼을 상대로 홈런을 노려볼만 하다. 다만 홀튼이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위닝샷으로 선택하는 아웃코스 슬라이더는 거의 타자를 꼬시는 볼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직 포심패스트볼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홀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쩌면 3년차 유망주인 오오바 쇼타가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오오바는 매우 좋은 포심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지만 심판판정에 일희일비하는 멘탈적인 문제가 있는 투수라 김태균으로서는 이점을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 수요일에 상대하게 될 와다는 예전의 그 와다가 아직까지는 아닌듯 하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던 와다는 1일(세이부전)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승(5이닝 4실점)을 신고하긴 했지만 과거의 칼날같은 제구력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미 두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총 10이닝을 던지며 2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는데 이 홈런이 모두 공이 가운데로 몰려 통타당한 것이다. 과거 좌완투수 특유의 아웃코스 핀포인트를 공략하며 타자들을 요리했던 와다가 이번 치바 롯데 타선을 상대로 해 어떠한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올시즌 팀 성적은 물론 선수본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으로서는 과거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해 좋은 피칭을 보였던 와다가 그 와다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속구 역시 예전만 못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타석에 들어선다면 충분히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스기우치는 2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라쿠텐(2일)과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5실점 하며 시즌 첫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스기우치는 히트바이 피치드볼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1회부터 3실점을 허용했는데 3회말에는 베테랑 나카무라 노리히로에게 투런홈런까지 얻어맞았다. 스기우치 답지 않는 성급한 승부가 원인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6이닝동안 탈삼진을 무려 12개나 잡아내며 2년연속 리그 탈삼진왕을 차지했던 위력만큼은 변함없이 보여줬다. 치바 롯데의 투수 로테이션상 이날 경기는 팀 에이스 나루세 요시히사의 등판이 유력시 되고 있는데 모처럼 양팀 에이스들이 펼치는 불꽃튀는 투수전을 만끽할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스기우치는 리그 최고의 좌완투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물이 올라올 때로 올라와 있다. 만약 김태균이 스기우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의 리그 적응은 사실상 끝났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일 경기(라쿠텐전)에서 모처럼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서 4타석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이범호(소프트뱅크)는 이후 경기부터는 선발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베테랑 마츠나카 노부히코의 복귀가 이범호의 선발출전을 가로막고 있지만 이범호 입장에서는 실력발휘를 할수 있는 원천적인 기회가 박탈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만큼 안타까움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주중 치바 롯데전에는 선발로 출전해 김태균과 그라운드에서 조우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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