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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진 vs 최여진,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손예진 vs 최여진,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최근 종영한 MBC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열연한 손예진과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한국판 ‘아기네스 딘’ 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여진이 같은 가방으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가방은 여자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존심’이자 자신을 드러내는 고유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손예진과 최여진이 선택한 가방은 133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핸드백 란셀의 ‘갈리페트’ 백이다. 적당한 크기의 숄더백으로 앞부분에 주름이 잡혀 캐쥬얼 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난다. 트레디셔널한 감성과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빈티지 트렌디를 접목시켜 ‘럭셔리 빈티지 감성’의 핸드백으로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다. ◆어리버리 털털녀 손예진손예진은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밝고 엉뚱한 캐릭터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갈리페트’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극중 블랙과 오렌지 컬러 모두 착용 했는데 같은 가방이지만 컬러에 따라 풍기는 이미지는 매우 달랐다. 초반 털털한 건어물녀의 박개인 (손예진 분)은 블랙재킷, 헐렁한 데님 팬츠 등 보이 프렌드 룩으로 이슈가 되었는데 무심한 듯 걸친 블랙 숄더백이 인상적이었다.후반부 남자 주인공 전진호 (이민호 분)와의 로맨스가 꽃피면서는 점점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해가며 로맨틱 보헤미안룩을 선보였는데, 자수 장식이나 아플리케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를 프린트 카디건과 매치하고 오렌지 갈리패트를 코디하니 한층 더 로맨틱하면서 소녀적인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섹시한 선머슴 최여진최여진은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에서 숏커트에 털털하고 천방지축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한국판 ‘아기네스 딘’을 모티브로 한 최여진의 스타일은 보이쉬한 톰보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성적인 이미지로 어필하며 컬러매치를 이용해 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최여진은 롱 데님셔츠에 레깅스를 코디 하고 가는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갈리페트를 선택해 진정한 스트릿 패션을 선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캡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민호, ‘개취’ 종영소감 “고민도 탈도 많았다”

    이민호, ‘개취’ 종영소감 “고민도 탈도 많았다”

    이민호가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25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개인의 취향의 막이 내렸다.”며 “101회차 촬영하면서 정말 힘들 때도 있었고 그 어느 작품보다 고민도 많이 했었던 작품이고 탈도 많았던 작품이다.”고 촬영당시의 심경을 밝혔다.또 그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이 가능했던 것 같다. 그 가운데 우리 미노즈(이민호 팬클럽 명칭)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민호는 ‘개인의 취향’과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 ‘신데렐라 언니’와 SBS ‘검사 프린세스’의 인기로 인해 시청률이 높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는 “시청률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해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이 뭍어나기도 했다.이어 “전진호 캐릭터가 사랑 받고 인기 있었던 이유는 팬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며 “그에 반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민호는 “정말 여러분들도 모두 수고 많았다. ‘개인의 취향’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늘 행복하세요!!”라고 글을 마쳤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지난 20일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으며 종영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배우 손예진과 이민호가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줘 ‘호박커플’이란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광고 완판으로 1억원 인센티브 ’왜?’

    ‘개인의 취향’, 광고 완판으로 1억원 인센티브 ’왜?’

    종영한 MBC ‘개인의 취향’이 전회 광고 완판으로 방송사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 19일 오전 ‘개인의 취향’ 제작사 측에 따르면 ‘개인의 취향’은 16부 전회 광고가 완판돼 제작사가 MBC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는 이민호와 손예진 효과라고 알려졌다. 그동안 ‘개인의 취향’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13%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또한 주인공 손예진, 이민호가 입고 나오는 의상, 소품 등도 화제가 되며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지난 20일 ‘개인의 취향’은 당초 논의 되던 연장 방송 없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종영, 맑게 개인 해피엔딩

    ‘개인의 취향’ 종영, 맑게 개인 해피엔딩

    ’개인의 취향’이 모든 갈등을 풀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20일 방송된 MC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16부에서는 그 동안 얽힌 실타래를 풀고 ‘상고재’를 모방한 콘셉트가 아닌 박개인(손예진 분)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진호(이민호 분)의 ‘애플담’ 설계도가 ‘담프로젝트’에서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잠깐 헤어진 후 다시 만난 개인과 진호는 마음 깊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화해하게 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진한 키스와 함께 떨리는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의 사랑을 확고히 한다. 또 개인은 아버지를 비롯해 옛 애인인 창렬,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앙숙인 인희, 그리고 자신과 진호의 관계를 반대했던 진호 어머니와도 화해의 시간을 가진다. 진호 역시 사랑과 일에서 라이벌이었던 창렬과도 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악수를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사람 사이의 큰 힘이 돼줬던 최관장 역시 “두 사람을 보면서 세상에 맞설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 후속으로 신성일, 하희라 주연의 4부작 멜로 ‘나는 별일 없이 산다’가 방영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손예진-이민호 눈물이별...네티즌도 ‘엉엉’

    ‘개취’ 손예진-이민호 눈물이별...네티즌도 ‘엉엉’

    ‘호박커플’ 이민호-손예진에게 ‘이별’이라는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시청자들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 15회분에서 전진호(이민호 분)와 박개인(손예진 분)이 결국 이별하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다.개인의 아버지 박철환 교수(강신일 분)는 진호가 상고재 지하방을 열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여기에 최도빈 관장(류승룡 분) 사무실에 과거 자신의 설계도를 발견한 박교수는 진호가 고의적으로 가로챈 것으로 오해하고 개인 앞에서 진호에게 “비열한 놈”이라고 하며 뺨을 때린다.사실 상준(정성화 분)이 우연히 발견한 설계도를 들고 최관장 사무실을 찾아가 공모전에 앞서 미리 검토해 달라고 부탁한 것. 하지만 최관장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진호가 상고재에 들어온 목적을 알게된 개인은 “정말 담예술원 때문에 상고재에 들어왔던 거냐. 처음부터 날 이용하려고 접근했던 거냐.”고 눈물을 흘리며 물었지만 진호는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했다.이후 개인은 진호를 불러내 “진호씨가 직접 얘기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 믿겠다.”고 말했지만 진호는 “내가 이렇게까지 이용했는데 당신은 아직까지 나를 믿는다. 이렇게 우스운 여자를 내가 좋아할 것 같냐.”고 쏘아붙였다.이에 개인은 “진호씨 나 사랑하잖아요.”라고 말하자 진호는 “사랑한 척 한거야. 어떻게든 성공해보려고”라며 개인에게 생채기를 남겼다. 서로 사랑하지만 바보처럼 헤어진 둘은 집에 돌아가 아픈 마음을 눈물로 쏟아냈다.둘의 이별을 본 시청자들은 “둘의 눈물연기는 정말 레전드다.”, “옆에 휴지 갖다놓고 울었다.”, “이제 한 회밖에 남지 않았다. 어서 달달한 장면들을 보여 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20일 마지막 16회분을 남겨두고 있다.사진 = MBC ‘개인의 취향’ 방송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이민호, ‘레전드급’ 눈물 연기...네티즌 ‘찬사’

    ‘개취’ 이민호, ‘레전드급’ 눈물 연기...네티즌 ‘찬사’

    ‘개인의 취향’ 전진호 역의 이민호가 ‘레전드급’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 15회분에서 오해 때문에 개인(손예진 분)과 생이별을 하게 된 진호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진호는 개인에게 의도적으로 게이라고 속인 것과 상고재에 들어간 것 모두 자신이 한 일이라고 모질게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개인과 헤어지고 진호가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개인에 대한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장면이라고 평가되고 있다.최고의 장면이라고 꼽힌 진호의 연기는 진호가 운전을 하고 집에 들어가며 “나는 박개인을 사랑하지 않을거다. 나는 박개인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박개인을 사랑한 적이 없다.”고 역설적인 사랑표현을 절절하게 했다. 이 단 세 마디의 대사 연기에서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며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시청자들은 “미래-현재-과거형으로 말한 이유가 뭘까?”, “이민호 대사 중 최고였다.”, “어쩜 연기를 이렇게 잘하니”, “미친 연기력이다.”, “이민호가 찬양할 수밖에 없는 연기를 보여줬다.” 등 호평을 쏟아내는 등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이민호 ‘찬양송’까지 등장했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20일 마지막 16회분을 남겨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계속되고 있다.사진 = MBC ‘개인의 취향’ 방송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석, ‘개인의 취향’ 종영소감 밝혀…24日 입대

    김지석, ‘개인의 취향’ 종영소감 밝혀…24日 입대

    ‘개인의 취향’ 한창렬 역에 김지석이 종영 소감과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김지석은 지난 19일 MBC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김지석은 “이제 종영까지 2회만 남겨놓고 있다. 모든 스텝들과 작가님 감독님 배우분들 거의 다들 ‘좀비’가 돼서 촬영하고 있다.”며 “힘들지만 모두 현장에서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개인의 취향’에서 박개인(손예진 분)을 배신하고 전진호(이민호 분)까지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는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그 동안 내가 많이 얄밉고 답답했을거라 생각한다. 연기하는 나도 가끔씩은 ‘여기 이씬에선 나중에 한소리 듣겠다.’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연기하는데 있어서 한창렬이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녀석을 만나 개인적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며 “하지만 ‘개인이 그만 놔줘라’ 등 시청자들에게 혼나고 미움받고 욕먹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다.”며 한창렬로서 연기를 할 때의 소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이어 김지석은 “전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군대를 다녀올 예정이다. 창렬이가 중국간다고 했는데 난 군대를 간다.”며 “당분간은 연기자 김지석이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씩씩하고 의미있게 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입대 포부를 말했다.마지막으로 “돌아왔을 때 지금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조금만 보태주시면 또 다른 캐릭터와 작품으로써 여러분들께 사랑받기 위해 매번 열심히 노력하는 김지석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지석은 오는 2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현역으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가상결말 의견 분분…‘재회or 이별’

    ‘개취’ 가상결말 의견 분분…‘재회or 이별’

    종영을 앞둔 ‘개인의 취향’의 가상 결말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방영 초반부터 계속 이어져 왔던 부분으로 원작과 많은 부분이 다르게 진행되어 온만큼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결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추측의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이 눈물의 이별을 선언한 상황에서 최종회 때 두 사람을 함께 하룻밤을 보낸다. 그 이후 다시 재회를 할 것인지, 아니면 이별을 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은 다양한 가상 결말을 내리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과 사랑을 확인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로맨틱 무드의 베드씬이될 것이라는 의견을 올렸다. ‘재회’에 손을 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사랑을 키워온 상고재에서 함께 밤을 보낸 후 다시 만나게 될 것”, “서로의 모든 것을 알게 된 개인과 진호는 다시 눈물의 재회를 이루게 된다.” 등 의견을 올렸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이별설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베드신은 마지막 이별선물을 암시하는 장치일 뿐”,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지만 개인의 부친의 강력한 반대와 배신감 등 때문에 결국 헤어지게 된다.” 등 어두운 엔딩을 예고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20일 오후 최종회를 맞는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종영 기념 패러디송 화제...‘개취송7탄’

    ‘개취’ 종영 기념 패러디송 화제...‘개취송7탄’

    ’호박커플’ 손예진-이민호 커플이 시청자들을 위한 마지막선물로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하 개취) 제작진측은 20일 마지막 16회 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진호(이민호 분)-박개인(손예진 분) 베드신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컷은 아픈 진호를 간호는 개인, 개인을 백허그 한 진호, 부드러운 진호와 개인의 키스장면을 순서대로 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의를 탈의한 개인과 그런 개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 민호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호박커플’의 ‘베드신’은 높은 수위의 노출 보다는 전진호-박개인 커플의 달콤함을 살려 ‘개취’의 열혈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전망이다. ‘베드신 스틸컷’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개인의 취향’ 갤러리는 ‘호박커플 베드신’을 향한 관심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갤러리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지난 7일 개제됐던 ‘호박커플 베드신 청원송’의 현실화를 자축하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종방에 대한 쓸쓸한 마음도 드러냈다. ‘개취송시리즈’를 만들어낸 한 네티즌은 ‘개취송’의 마지막 작품인 ‘개취송7탄-마음정리버젼’을 만들어 올려 네티즌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취송7탄-마음정리버젼’은 신인듀오 소야앤썬(Soya n‘sun)의 ‘웃으며 안녕’을 개사한 곡으로 ‘이별 앞에서 우린 가슴 아픈 말 대신 ‘개취’에서 손을 흔들면서 안녕이라 해요. 마치 ‘다음주’ 또 다시 볼 수 있는 것처럼 웃으면서 그렇게 안녕이라고 해요.’라는 가사에서 알수있듯이 드라마 ‘개인의 취향’ 종방에 대한 슬픔을 담고 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손예진, 눈물연기中 탈진…감정몰입 여파

    ‘개취’ 손예진, 눈물연기中 탈진…감정몰입 여파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배우 손예진이 눈물연기 도중 탈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손예진은 지난 13일 전파를 탄 ‘개인의 취향’ 14회분 촬영 당시 어린 시절 자신의 실수로 엄마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박개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그녀는 지나치게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탈진 상태에 이르러 촬영 스태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손예진은 이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기 전 해맑은 미소와 함께 여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긴장감을 덜어냈으나 극중 아버지 박철한(강신일 분)의 등장 이후 감정연기에 시동을 건 그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이 같은 모습을 본 동료배우 강신일과 이민호(전진호 분)는 촬영 종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손예진을 달래 촬영장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오는 20일 16회분 방영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사진 = 이김 프로덕션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이민호-손예진, 쑥쓰러운 스킨십…‘부끄커플’

    ‘개취’ 이민호-손예진, 쑥쓰러운 스킨십…‘부끄커플’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와 손예진이 ‘부끄커플’이라는 새 별칭을 얻었다. ‘개인의 취향’의 제작진은 18일 주인공 손예진과 이민호의 촬영장 에피소드가 공개해 종방에 대한 아쉬움이 애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장에서 개인(손예진 분)이 천둥번개를 핑계로 진호(이민호 분)의 방에서 함께 잠을 자는 씬을 촬영했다. 문제(?)의 에피소드는 이날 진호가 잠든 개인을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장면에서 비롯됐다. 이날 이민호는 수줍어하는 모습이 여력 했다. 극중 상대 배우인 손예진의 얼굴을 가리며 NG를 내자 이에 손예진은 “민호씨 내 얼굴도 나와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촬영감독은 “부드럽게 어루만져야지 순진해서 뭘 알겠어.” 라며 농담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9일 15부 방영을 앞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16부작으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사진 = (주)이김프로덕션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슬옹, 대장금 따라잡기 놀이 화제...’옹금이’

    임슬옹, 대장금 따라잡기 놀이 화제...’옹금이’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대장금’을 따라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임슬옹은 지난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장금 세트장을 놀이터(?)로 삼아 즐겼던 직찍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임승올은 얼굴 부분이 뚫린 장금이 사진으로 만든 포토월에서 자신의 얼굴을 내밀고 찍은 모습으로 팬들을 폭소케 했다. 또 아래에는 ‘장금이 친구 옹금이’란 설명을 덧붙여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웃기다.” “대장금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슬옹” “휴식시간을 이용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준 점..고맙다.” “사진을 보면 임슬옹은 굉장히 개구장이같다.” 등 호응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임슬옹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의 약혼녀를 짝사랑하는 태훈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극 초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점차 ‘코믹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임슬옹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가 뒤집혔다? ‘도빈의 취향’ 화제

    ‘개취’가 뒤집혔다? ‘도빈의 취향’ 화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뒤집은 ‘도빈의 취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춘향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영화 ‘방자전’이 개봉을 앞두고 색다른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방자전’처럼 “색다르게 상상하고 과감하게 뒤집자.”는 모토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뒤집은 사례를 공모했다. 개성 넘치는 응모작 중에 이벤트 1차 주장원은 바로 ‘개인의 취향’을 뒤집은 최관장의 이야기 ‘도빈의 취향’으로 선정됐다. ‘도빈의 취향’은 극 중 진호(이민호 분)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최관장(류승룡 분)의 에피소드를 재해석한 스토리다. ‘도빈의 취향’은 ‘최관장의 애틋함에 마음의 문을 연 진호’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혀 색다른 로맨틱 코메디를 완성했다. 특히 개인(손예진 분)의 사진에 류승룡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 나 웃다가 배 찢어 질 거 같아.”, “싱크로율 100% 그래 진호야, 니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구나!”, “실성한 사람처럼 웃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상상은 누가 하는 겁니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이색 홍보중인 영화 ‘방자전’은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영화 ‘방자전’ 공식 블로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드라마 키스열전 “뜨겁다, 뜨거워!”

    수목드라마 키스열전 “뜨겁다, 뜨거워!”

    수목드라마 주인공들이 키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과 SBS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 연출 진혁)의 ‘우리커플’의 연이은 키스로 시청자들의 맘을 설레게 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두 커플들의 키스 후 ‘개취 vs 검프, 어떤 키스신이 마음에 들었나요?’라는 주제로 투표까지 하고 있다. ◆ ‘호박커플’의 키스 3종 세트 ‘개취’ 전진호(이민호 분)와 박개인(손예진 분)은 전진호의 기습키스, 일명 ‘게임오버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스킨십이 부쩍 늘더니 지난 12일 13회 방송분에서는 키스 3종 세트를 보여줬다. 진호가 개인의 머리를 말려주다 한 ‘목덜미 키스’,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졌다가 한 ‘갈라키스’, 번개가 무섭다며 진호의 방으로 온 개인을 옆에 눕혀 재우다 한 ‘이마키스’. ‘호박커플’은 이 세 가지 버전의 키스를 한 회에서 해냈다. 이들의 키스 3종 세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 정말 영화 같다.”, “저런 키스 나도 해보고 싶다.”, “사랑스럽다.” 등 이들의 애정행각에 환호했고 ‘호박커플’의 키스와 관련한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츠 검색어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 ‘우리커플’의 ‘눈물키스’ 지난달 21일 방송된 7회분에서 서인우(박시후 분)와 마혜리(김소연 분)는 ‘예고키스’를 한 후 마혜리는 서인우의 비밀을 알고 방황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된 13회분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우리커플’은 마검사의 사랑고백으로 애절한 ‘눈물키스’를 했다. ‘눈물키스’를 본 시청자들은 “몇 번을 다시 봤다. 너무 슬프다.”, “키스신 보고 잠을 못잤다.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눈물키스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플래시콘 등의 아이템으로 제작돼 판매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검프’, 커플들 ‘키스열전’…“뜨겁다, 뜨거워”

    ‘개취’-‘검프’, 커플들 ‘키스열전’…“뜨겁다, 뜨거워”

    수목드라마 주인공들이 키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과 SBS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 연출 진혁)의 ‘우리커플’의 연이은 키스로 시청자들의 맘을 설레게 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두 커플들의 키스 후 ‘개취 vs 검프, 어떤 키스신이 마음에 들었나요?’라는 주제로 투표까지 하고 있다. ◆ ‘호박커플’의 키스 3종 세트 ‘개취’ 전진호(이민호 분)와 박개인(손예진 분)은 전진호의 기습키스, 일명 ‘게임오버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스킨십이 부쩍 늘더니 지난 12일 13회 방송분에서는 키스 3종 세트를 보여줬다. 진호가 개인의 머리를 말려주다 한 ‘목덜미 키스’,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졌다가 한 ‘갈라키스’, 번개가 무섭다며 진호의 방으로 온 개인을 옆에 눕혀 재우다 한 ‘이마키스’. ‘호박커플’은 이 세 가지 버전의 키스를 한 회에서 해냈다. 이들의 키스 3종 세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 정말 영화 같다.”, “저런 키스 나도 해보고 싶다.”, “사랑스럽다.” 등 이들의 애정행각에 환호했고 ‘호박커플’의 키스와 관련한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츠 검색어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 ‘우리커플’의 ‘눈물키스’ 지난달 21일 방송된 7회분에서 서인우(박시후 분)와 마혜리(김소연 분)는 ‘예고키스’를 한 후 마혜리는 서인우의 비밀을 알고 방황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된 13회분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우리커플’은 마검사의 사랑고백으로 애절한 ‘눈물키스’를 했다. ‘눈물키스’를 본 시청자들은 “몇 번을 다시 봤다. 너무 슬프다.”, “키스신 보고 잠을 못잤다.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눈물키스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플래시콘 등의 아이템으로 제작돼 판매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손예진, ‘트라우마’ 열연…박개인 ‘완벽몰입’

    ‘개취’ 손예진, ‘트라우마’ 열연…박개인 ‘완벽몰입’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극중 박개인(손예진 분)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즉 트라우마가 베일을 벗었다.지난 13일 전파를 탄 ‘개인의 취향’에서 박개인은 엄마의 죽음에 얽힌 비극을 기억해 낸 뒤 아버지 박철한(강신일 분)에게 자신이 엄마를 죽인 딸이라서 미워하느냐며 눈물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는 극중 전진호(이민호 분)가 박개인에게 엄마에 대한 기억을 찾아 주고자 작업실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작업실 지붕을 투명유리로 교체해 발생한 결과로 박개인의 실수로 사망한 어머니와 사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엄마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박개인을 연기한 손예진에 대해 “신들린 연기에 소름이 끼쳤다”, “공포에 질린 얼굴과 눈물 연기가 완벽한 박개인의 모습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이날 ‘개인의 취향’ 방영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10.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신데렐라 언니’(16.7), SBS ‘검사 프린세스’(12.1%)에 뒤졌다.사진 = MBC ‘개인의 취향’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민호VS류승룡,’개취’속 섬세한 두 남자의 수트 대결

    이민호VS류승룡,’개취’속 섬세한 두 남자의 수트 대결

    MBC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하 개취) 속 게이 커플이 될뻔했던 분위기로 화제를 낳았던 류승룡과 이민호. 요즘 그들은 여성 못지 않은 패션 감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강한 남성으로 각인 됐던 류승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세심한 남자로, 이민호는 까칠남에서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해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슈트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개취’속에서 여성보다 패셔너블한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는 류승룡, 이민호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개취’ 속 류승룡-언제나 패션은 격식 있게! ‘개인의 취향’에서 류승룡은 항상 젠틀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가진 최관장 역을 맡고 있다. 그는 남다른 ‘게이’역을 맡아 매회 섬세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그의 대표적인 패션은 슈트 패션. 진짜 게이 같은 쑥스러운 표정과 완벽하게 갖춰진 슈트 패션이 어우러져 그 만의 게이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그는 블랙이나 그레이 같은 모노톤의 더블 브레스트 재킷에 화려한 컬러의 넥타이와 행커치프를 매치해 클래식한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장한 듯 붉은 입술과 짙게 그린 눈썹 메이크업은 그의 캐릭터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 디자이너는 “슈트에 강렬한 컬러의 행커치프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줄 때는 화이트 컬러 같은 무난한 셔츠를 매치해야 전체적으로 어우러진 완벽한 슈트 패션이 완성될 수 있다.”며 “특히 류승룡처럼 탄탄한 몸매를 가졌다고 해서 넉넉한 타입의 슈트를 착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슬림한 슈트를 선택하면 격식 있어 보이면서도 트렌디한 슈트 패션을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개취’ 속 이민호-언제나 패션은 이지하게!‘개취’속 이민호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성격의 소유자로 게이로 의심 받을 정도의 부드러운 남자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는 패션도 여자 못지 않은 감각적인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그는 기존의 슈트 패션과는 달리 블루, 핑크 같은 파스텔 컬러 재킷에 루즈핏의 티셔츠를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이지슈트룩을 완성했다.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 디자이너는 “기존 남성들이 많이 입는 진한 컬러의 슈트 보다는 이민호처럼 밝은 컬러나 린넨 소재의 슈트를 선택하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쉽다.” 며 “여기에 넥타이 보다는 티셔츠나 컬러 셔츠로 포인트를 주면 캐주얼하면서도 비즈니스에 적합한 룩이 완성된다.”라고 전했다.사진 = LG패션 마에스트로, MBC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밖의 性 안방으로 들어오다

    문밖의 性 안방으로 들어오다

    안방극장이 과감해졌다. 다소 희화화되거나 양념 역할에 그쳤던 동성애 코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성(性)적인 묘사도 거침이 없고 사실적이다. 시청률을 의식한 자극적인 소재라는 비판도 있지만, 한국 사회의 성에 대한 의식이 변화했다는 분석도 있다. ●과감하고 진지해진 ‘동성애 코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방영 초기부터 동성애 소재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극중 경수(이상우)는 결혼해 아이까지 얻었지만, 뒤늦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닫고 이혼한다. 태섭(송창의)은 가족들에게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경수와 조심스럽게 사랑을 나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는 경수와 태섭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 작가는 두 남자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과감히 건너뛰고 처음부터 동성애를 드라마 전면에 내세웠다. 김 작가는 “동성애자를 특별한 존재가 아닌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려 한다.”며 “예전보다 사회 분위기가 많이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도 극 중에서 ‘가짜 게이’(이민호)에 이어 ‘진짜 게이’(류승룡)를 등장시켰다. 이민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류승룡의 애절한 눈빛은 송창의의 동성애 연기와 더불어 장안의 화제다. 대중문화계에서 동성애 코드가 급부상한 것은 2~3년 전부터. 영화계에서 먼저 ‘쌍화점’(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등 동성애 작품을 쏟아내며 유행을 주도했다. 박종 SBS 드라마센터장은 12일 “표현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영화에 비해 안방극장은 성을 다루기가 다소 조심스럽다.”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주말 저녁에 꼭 동성애를 다뤄야겠느냐는 시청자 항의도 있지만 다양성의 관점에서 성적 소수자의 사랑과 아픔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19금(禁)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케이블 장악 케이블TV에서는 미국 드라마(미드) ‘스파르타쿠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 검투사가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케이블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고, 5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제작자 롭 태퍼트가 손잡았다. 지나치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반복해 등장함에도 인기 질주 비결은 실제 고대 검투장에 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묘사와 과감한 성적 표현에 있다. 거친 노예의 삶과 로마 귀족의 사랑과 욕망이 노골적인 묘사 속에 펼쳐진다. 심야시간대에 방송되는 ‘19금(禁) 드라마’인 점을 감안해도 노출 수위가 파격적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금기된 성적 욕망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하는 ‘스파르타쿠스’는 기존 미드와 비교해도 과감하다.”면서 “자극적이긴 해도 실감 나는 액션 등 드라마적 완성도가 뛰어나다 보니 일종의 만화처럼 완결성 있는 스토리 안에서 즐기려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개취’ 이민호, ‘목키스’로 女心녹여…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민호가 로맨틱한 목키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밤 전파를 탄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전진호(이민호 분)는 박개인(손예진 분)의 젖은 머리카락을 말려주던 중 자신도 모르게 목에 입을 맞추며 뒤에서 끌어안아 핑크빛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앞서 이민호는 상고재의 비밀을 찾아냈으나 그로 인해 박개인이 힘들게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상황을 연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예진이 정말 부럽다”, “멜로배우로 대성할 가능성이 보인다”, “눈빛에서 디테일한 손과 목젖의 떨림까지 최고다”라며 이민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개인의 취향’ 방영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면에서 지난 6일보다 1.4% 하락한 10.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캡처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최관장, 미니홈피 세번째 주자…다음은 누구?

    ‘개취’ 최관장, 미니홈피 세번째 주자…다음은 누구?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극중 인물인 전진호, 박개인에 이어 최도빈의 미니홈피가 등장함에 따라 가상 홈페이지 특수를 누리고 있다.한 네티즌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개인의 취향’ 갤러리에 극중 담 미술관장 역의 최도빈(류승룡 분), 일명 최관장표 가상 미니홈피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미니홈피는 그의 심경과 관심사 등을 카테고리에 맞게 담아내고 있다.최도빈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은 지난 주 방영분 중 가짜 게이 역의 전진호(이민호 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거절당한 그의 상심을 표현하듯 울먹이는 모습이 사진으로 장식됐으며 “모른 척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라는 문구가 씌어있다.또한 메인화면 하단에 위치한 일촌평란에는 각각 전진호와 박개인(손예진 분)이 남긴 “친구는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 “밥 고문은 언제까지 해야 되나요?” 등의 글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후 ‘개인의 취향’ 애청자들의 다수의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 미니홈피 이미지를 제작한 네티즌을 칭찬하는가 하면, 가상 미니홈피의 차기 주인공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며 12~13일 방영 예정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발칙한 가짜 게이와 연애 쑥맥 엉뚱녀의 대담하고 솔직 담백한 동거일기를 그린 트렌디 드라마로 연이은 가상 미니홈피의 등장과 극중 전진호, 박개인 커플을 일컫는 ‘호박커플’의 러브라인 본격화로 시청률 20%대에 도전할 계획이다.사진 = 디시인사이드 내 ‘개인의 취향’ 갤러리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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