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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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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이민호, 오늘 팬들과의 만남 기대돼요~

    [NTN포토] 이민호, 오늘 팬들과의 만남 기대돼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과의 ‘묵찌빠’ 질 수 없지~

    [NTN포토] 이민호, 팬과의 ‘묵찌빠’ 질 수 없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팬과 ‘묵찌빠’ 게임을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감미로운 목소리로 첫 무대 장식

    [NTN포토] 이민호, 감미로운 목소리로 첫 무대 장식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노래로 첫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손목잡기’ 소원 들어줄게요~

    [NTN포토] 이민호, ‘손목잡기’ 소원 들어줄게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를 닮은 캐릭터 ‘미노미’

    [NTN포토] 이민호를 닮은 캐릭터 ‘미노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 이민호의 캐릭터 ‘미노미’가 전시되어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미팅, 뜨거운 취재열기

    [NTN포토] 이민호 팬미팅, 뜨거운 취재열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이 불러주는 노래 선물에 ‘흐뭇해’

    [NTN포토] 이민호, 팬이 불러주는 노래 선물에 ‘흐뭇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이 불르는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윤형빈, ‘(이)민호님 이 쪽으로 오세요~’

    [NTN포토] 윤형빈, ‘(이)민호님 이 쪽으로 오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윤형빈이 이민호에게 장난을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절친’ 정일우, 민호야 생일 축하해~

    [NTN포토] ‘절친’ 정일우, 민호야 생일 축하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정일우가 이민호와 포옹을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조권, ‘오늘은 창민이 형 몫까지 해요~’

    [NTN포토] 조권, ‘오늘은 창민이 형 몫까지 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2AM의 조권이 노래를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들 빨리 만나고 싶어요~

    [NTN포토] 이민호, 팬들 빨리 만나고 싶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정일우·이민호·김범, ‘우리는 꽃미남 친구들’

    [NTN포토] 정일우·이민호·김범, ‘우리는 꽃미남 친구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정일우, 이민호, 김범이 웃고 있ㄷ.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아줌마 팬의 입담에 큰 웃음 멈출 수 없어’

    [NTN포토] 이민호, ‘아줌마 팬의 입담에 큰 웃음 멈출 수 없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의 농담에 웃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과 뜨거운(?) 포옹’

    [NTN포토] 이민호, ‘팬과 뜨거운(?) 포옹’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과 포옹을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저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NTN포토] 이민호, 저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저, 강남 살아요.”라는 단 한마디 대사로도 웃길 수 있다는 개그맨 박휘순(34). 그가 KBS ‘개그 콘서트’(개콘)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일밤)의 ‘뜨거운 형제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개그계의 새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그를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아바타 소개팅·여장 개그 멀티히트  저음의 목소리에 또박또박한 발음. 박휘순을 처음 만나니 “어? 목소리 좋으시네요?”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그는 숨만 쉬어도 웃긴다는 어느 PD의 말처럼 개그맨으로서 타고난 ‘친근한’ 외모와 어눌한 콘셉트의 코믹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집이랑 방송국만 오가서 그런지 인기는 잘 실감을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요즘 길거리에 나가면 그냥 와서 안기는 분도 계시고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사람처럼 반가워 해주세요. 꿈이었던 개그맨이 됐고, 이젠 예능까지 진출하게 되니 솔직히 요즘 김연아보다 더 행복해요.”  예능 프로 첫 도전인 ‘뜨거운 형제들’은 방영 한달만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추락하던 ‘일밤’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박휘순이 맹활약한 ‘아바타 소개팅’이 시쳇말로 대박을 친 덕분이다. 유부남들의 ‘아바타’로 소개팅에 나간 그는 4명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커플 되기에 성공했다.  “대학교 2학년 이후 처음 나간 소개팅인지라 마음이 들뜨고 설렜죠. 소개팅 내내 주인들의 명령을 수행하느라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선택을 받으니 마치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았어요. 각본에 의해 짜여지지 않은 실제 상황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그러나 ‘개콘’처럼 공개 코미디에 익숙해진 그가 예능 프로에 도전하는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다. MBC ‘일밤’은 몇년째 시청률면에서 고전했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사를 옮겨 활동한다는 것도 그에겐 적잖은 부담이었다.  “밥먹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에 그대로 나가니 당황스럽기도 했죠. 예능은 적절한 시점에 끼어드는 타이밍과 조화롭게 다른 멤버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녹화 내용에 따라 매번 주인공이 달라지는 것도 아직 적응하기 쉽지 않구요.”  그렇지만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한상진 등과의 팀워크는 ‘국가대표급’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캐릭터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도 있지만, “이수근에게 ‘국민 일꾼’이라는 캐릭터가 생기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특유의 느긋한 웃음을 짓는다. ●“이젠 제 외모에 만족합니다”  지금의 그를 이야기할 때 ‘개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3세계’, ‘애정의 조건’, ‘패션 7080’ 등 수많은 코너에서 뭔가 억울하고 불쌍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김연아, 이효리, 전도연 등을 패러디한 ‘여장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떤 가수나 배우가 화제가 되면 바로 개그 소재로 반영해요. 연기할 때는 최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품같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죠. 예를 들어 샌들에 회색 양말을 신는다든지 그런거요. 1000명 중에 20~30명이라도 숨겨진 작은 소품을 알아 보고 낄낄대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분장실의 강 선생님’이 사라진 뒤 요즘 분장 개그를 하는 사람이 줄었다며 틈새 시장인 ‘여장 개그’에 당분간 주력하겠다는 박휘순. 요즘엔 안비슷해도 일단 우기고 본다는 그는 의외로 치밀하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었다. 학창시절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외모에도 이제는 큰 불만이 없단다.  “고등학교때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이성 앞에서 늘 용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앞니가 좀 비뚤어진 것 빼고는 큰 불만은 없어요. ‘구준표’ 이민호라도 얼굴을 바꾸지 않을 것 같아요. 반평생을 지낸 제 얼굴이 익숙하고 친근해 좋아요. 단, 이제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는 그만하려구요. 저도 결혼 좀 해야죠.” ●다음 목표는 예능 MC…롤모델은 박명수  호탕한 웃음 끝에 이상형을 물으니 유머를 알고 같이 잘 웃어주는 여자란다.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다음 목표는 예능 MC. 닮고 싶은 모델로는 주저없이 개그맨 박명수를 꼽았다.  “솔직히 제가 유재석이나 강호동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박명수 선배처럼 현실감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방송에선 박 선배를 2인자라고 하는데, 애드립과 재치, 열정 등 내공은 1인자에 가깝죠. 그런데 아직 저를 이끌어줄 1인자는 찾지 못했어요.”  ‘과연 개그맨이 될 수 있을까.’하는 끝없는 의구심 끝에 스물아홉의 늦은 나이에 개그맨의 길에 들어선 박휘순. 개그 무대의 희열감이 좋다는 그는 요즘 무명 시절 윤형빈, 변기수와 함께 대학로 길거리 공연을 하며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을 종종 떠올린다.  “홍대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처럼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개그를 마음껏 하고 싶어요. 어리숙하지만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박휘순’이라는 브랜드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글·사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에프엑스’ 설리, ‘바보’ ‘서동요’ 아역배우 활약

    에프엑스’ 설리, ‘바보’ ‘서동요’ 아역배우 활약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가 과거 아역배우로 활약한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1일 밤 전파를 탄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스타 별별랭킹’은 ‘스타,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의 과거를 공개하던 중 설리가 가수 데뷔 전 영화 ‘바보’, 드라마 ‘서동요’ 등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했다.설리는 ‘바보’, ‘서동요’ 등의 작품에서 아역 연기자로 얼굴을 비췄으며 영화 ‘펀치 레이디’에서는 불량학생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민호, 가수 겸 배우 탁재훈, 배우 김명민, 배우 신세경 등이 각각 가수 MC몽 대역, ‘경찰청 사람들’ 출연, 케이블 방송 VJ, 서태지 소녀 등의 이력으로 5위 안에 랭크됐다.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톱스타 이민호가 ‘MC몽 대역’?.. 충격 과거공개

    톱스타 이민호가 ‘MC몽 대역’?.. 충격 과거공개

    톱스타 이민호가 과거 가수 MC몽의 대역으로 활동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 별별랭킹’에서는 이민호가 데뷔 초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해 성형한 MC몽의 대역을 맡았던 과거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화면에서 이민호는 뽀글거리는 파마머리부터 알록달록한 셔츠, 인상 쓰며 노래부르는 모습까지 MC몽 스타일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었다. 당시 이민호의 이런 모습은 극중 TV에서만 살짝 나오고 지나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그때 그 뽀글이가 이민호였나.”,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것이 아니었다.”, “역시! 이민호 열정적인 배우다.”라는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별별랭킹에서는 에프엑스 설리, 탁재훈, 김명민, 신세경 등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민호, ‘논스톱’서 TV 속 ‘MC몽’ 대역

    이민호, ‘논스톱’서 TV 속 ‘MC몽’ 대역

    톱스타 이민호가 과거 가수 MC몽의 대역으로 활동했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 별별랭킹’에서는 이민호가 데뷔 초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해 성형한 MC몽의 대역을 맡았던 과거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이날 공개된 화면에서 이민호는 뽀글거리는 파마머리부터 알록달록한 셔츠, 인상 쓰며 노래부르는 모습까지 MC몽 스타일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었다. 당시 이민호의 이런 모습은 극중 TV에서만 살짝 나오고 지나갔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그때 그 뽀글이가 이민호였나.”,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것이 아니었다.”, “역시! 이민호 열정적인 배우다.”라는 의견을 쏟아냈다.한편 이날 별별랭킹에서는 에프엑스 설리, 탁재훈, 김명민, 신세경 등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털 조사, 축구선수 누가 어울려? ‘옥택연!’ 1위

    포털 조사, 축구선수 누가 어울려? ‘옥택연!’ 1위

    인기 그룹 2PM의 옥택연이 ‘축구 선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축구 선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인기 그룹 2PM의 옥택연이 1위로 뽑혔다.드림엑스에서는 최근 2주간 회원 2417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PM 옥택연이 41%의 득표율(982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수 비(24%)와 최근 종영한 개인의 취향 이민호(21%)가 각각 2,3위에 랭크 됐다.또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상되는 최종 한국 성적’을 묻는 질문에서는 16강에 1177명(49%)이 응답했으며 20%(477명)가 조 예선 탈락이라는 부정적인 응답도 나왔다. 우승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104명)에 그쳤다.‘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우승 국가’에서는 브라질이 57%(1,384명)로 압도적인 1위의 차지했고 스페인 20%(490명), 이탈리아 8%(202명), 한국 8%(183명), 잉글랜드 7%(158명)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반면 ‘한국이 속해있는 B조 1위 예상 국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아르헨티나라는 응답이 81%(1949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14%, 나이지리아 3%, 그리스 2%의 응답율을 보였다.또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첫 골의 주인공으로 박지성 선수가 38%(917명) 1위를 차지했으며 박주영 선수가 28%(685명), 이청용 선수는 20%(489명)로 그 뒤를 이었다.지난 24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박지성 선수가 전반 6분에서 첫 골을 쏘았으며 그 뒤를 이어 박주영이 쐐기골로 마무리해 2:0의 결과를 보여 국민의 기대를 이끈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특히 박지성과 박주영과 같은 차기 스타 플레이어 신예 기대주를 묻는 질문에는 1,753명(73%)이 이청용 선수를 압도적으로 꼽았다. 2위와 3위에는 기성용이 17%(412명), 김보경이 6%(148명)를 기록했다.지난 2002년 월드컵의 ‘오~필승 코리아!’를 이을 만한 ‘대박 히트 예감 월드컵송’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연아 선수와 빅뱅이 함께 부른 ‘승리의 함성’이 40%(966명)로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하나로드림 김경태 사업본부장은 “월드컵은 국가적 차원의 축제로 흥미로운 설문을 시작으로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설문에 이어 경품 이벤트 및 월드컵 만화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과 함께 적극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엑스는 7월 12일까지 돈버는쇼핑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LG 27” LCD모니터, SK-Ⅱ 에센스 등의 실속 있는 경품 및 쇼핑지원금 증정과 국내 대표팀 경기 결과를 맞춘 회원 중 추첨해 특별한 ‘야식’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하나로드림 드림엑스 ‘옥택연’ 및 ’설문조사’ 제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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