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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제로 코로나’의 비극…中 부모, PCR 검사 간 사이 3세 아들 10층서 추락

    [나우뉴스] ‘제로 코로나’의 비극…中 부모, PCR 검사 간 사이 3세 아들 10층서 추락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확진자나 증상이 있지 않아도 의무적으로 48시간 또는 72시간마다 정기적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검체 채취소를 마련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런데 부모가 PCR 검사로 집을 비운 사이 3세 아들이 10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중화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충칭시의 한 아파트에서 10층에 살고 있는 3세 남자아이가 베란다에서 아래로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단순히 안전사고로만 알려졌다가 이후 사건의 내막이 공개되자 중국 언론에서도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확인결과 사고 당일 아이의 부모는 집에 함께 있었고 아이가 낮잠에 든 것을 확인한 뒤 함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PCR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일찍 잠에서 깬 아이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고 집안 곳곳을 찾아다녔다. 찾다가 아이가 향한 곳은 베란다였고 결국 난간 틈새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현지에서는 이번 사건을 두고 두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쪽은 “이게 다 PCR 검사 때문이다”, “제로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정기적으로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고, 그렇다면 이런 사고도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검사받으러 가면된다”며 부모들의 안일한 안전 의식을 비난했다. 한편 추락한 아이는 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백종원♥소유진, 아들 사교육 남다르네…이민정 “멋지다”

    백종원♥소유진, 아들 사교육 남다르네…이민정 “멋지다”

    배우 소유진이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소유진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희가 바이올린연주도 해주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가족모두 대전가서 맛있는 중국요리도 먹고 ~ 참 푸르렀던 하루”라면서 “#바이올린 사이즈업 내일#오늘날씨 진짜 최고^^”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에서 소유진의 아들 용희군이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는 용희군이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웃음 짓고 있다. 이에 배우 이병헌 부인 배우 이민정은 “멋지다!!!!!”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바이올린 연주 용희 멋짐”, “용희가 바이올린 연주도 하는군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 [사설] 출산율 0.8명도 위험, 이민청 공론화 시작해야

    [사설] 출산율 0.8명도 위험, 이민청 공론화 시작해야

    2021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이 어제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출산율이 1명도 안 되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재작년 0.84명에서 더 떨어졌다. 올해는 0.7명대, 내년에는 0.6명대로 주저앉을 것이라는 암울한 분석도 나와 있다. 1970년대만 해도 한 해 100만명씩 태어나던 아이가 2020년부터는 20만명 선에 머물고 있다. 반세기 만의 변화다. 2005년 이후 저출산 대책으로 200조원 이상 쏟아부었지만 추락하는 출산율을 멈춰 세우지 못했다. 출산장려금이나 아동수당 등을 지급해 출산을 유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방증이다. 월 100만원의 부모수당을 신설하기로 한 정부 정책도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육아는 물론 교육, 주거 부담 등을 근본적으로 덜어 주지 않는 한 출산율 제고는 쉽지 않다. 정부가 다음달 내놓을 예정인 인구위기 대응 방안에는 이런 점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맞물려 ‘이민청’ 공론화도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아무리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 흐름 자체는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부에서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련 업무는 법무부(출입국·난민), 여성가족부(다문화), 외교부(재외동포), 고용노동부(외국인 노동자), 행정안전부(외국인 주민) 등 여러 부처에 나뉘어 있다. 이민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하고 설계하려면 총리실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더 바람직하다. 김대중 정부 때부터 이민청 얘기가 나왔음에도 지금껏 진척을 보지 못한 데는 이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거부 정서도 한몫한다. ‘질서 있는 이민’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부터 쌓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외국인 가사도우미’ 문제도 자연스럽게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 이주민 근로자 없다면 제조업·농촌이 멈추고…성소수자 사라진다면 도시 창조성 낮아진다[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이주민 근로자 없다면 제조업·농촌이 멈추고…성소수자 사라진다면 도시 창조성 낮아진다[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혐오도 나름의 논리를 갖추고 있다. 무턱대고 “나는 이주노동자나 성소수자가 싫다”고 외친다면 다수의 공감을 받기 어렵고, 주장이 널리 확산될 수도 없기 때문이다. 혐오자들은 혐오 대상인 ‘그들’이 우리의 자리를 빼앗고 있으며 그들만 사라진다면 우리가 얻는 실익이 늘 것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팩트체크해 보니 이주노동자, 성소수자 등이 사라져 사회적 다양성이 무너지면 오히려 한국사회가 얻는 이익은 줄었다. ●청년들 기피 일자리 채우는 이주민 우선 이주민이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한다는 주장부터 살펴보자. 이주 노동자들이 값싼 임금을 무기 삼아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논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주 노동자의 일자리 잠식 효과는 크지 않다고 말한다. 현행 시스템상 이주 노동자의 일자리는 한정돼 있다. 비전문비자(E9) 등을 받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농·어업 등 총 5개뿐이다. 또 규모가 큰 회사는 이주 노동자를 고용할 수 없다. 예컨대 제조업 분야에서는 고용인원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인 기업만 E9 비자를 가진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다. 결국 국내 청년층이 선호하지 않는 일자리를 이주 노동자가 채워 준 것이다. 반면 이주 노동자가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몫은 매우 크다. 이민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이주 노동자들의 경제적 효과는 54조 6000억원(2016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또 소비지출 효과도 19조 5000억원이었다. 한국에서 번 돈을 적지 않게 써 내수에 보탬이 됐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저출산 고령화 흐름을 보면 국가 생존을 위해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은 “이민자가 없다면 제조업과 인구소멸 고위험군 지역이 많은 농촌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기업, 열린 사고 성소수자 우대 경제학자인 리처드 플로리다 토론토대 교수는 ‘3T’를 골고루 갖춘 도시일수록 창조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3T는 포용성(Tolerance)과 재능 있는 사람들(Talent), 기술(Technology)을 뜻한다. 여기서 포용성은 게이가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지 등으로 측정한다. 즉 자신의 정체성을 밝힌 성소수자가 많은 도시일수록 창조성이 높다는 얘기다. 성소수자들의 자유로운 사고는 조직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글로벌 대기업들은 성소수자를 적극적으로 포용한다. 한국IBM이 신입사원 채용 때 성소수자를 우대하는 모집 공고를 낸 것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차별이 불러오는 손실은 막대하다. 능력이 있음에도 성소수자 또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된다면 조직 생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씨티금융그룹에 따르면 미국 내 인종차별 탓에 발생한 사회적 손실은 최근 20년간 16조 달러(약 2경 1480조원)로 추산됐다. 프랑스 정책연구기관 스트라테지는 2016년 노동시장에서 차별을 없애면 향후 20년간 1500억 유로(약 199조원)의 국민소득을 더 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장호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선진국에는 인종·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동체적 인식이 있다”면서 “반면 한국은 성소수자 등 사회 약자의 포용도가 낮은데 이는 창의성을 요구하는 시대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손연재 결혼식에 ‘흰색 옷’ 입고 온 하객

    손연재 결혼식에 ‘흰색 옷’ 입고 온 하객

    배우 이민정이 본의 아니게 ‘민폐 하객’이 됐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민정은 손연재 옆에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었다. 그는 보통 결혼식에선 잘 안 입은 흰색 의상을 입었다. 이민정은 “위에서 조명이 떨어져서 그림자 때문에 이쁜 신부 얼굴이 다 안 담겨 아쉽네. 축하해^^”라며 신부를 축복했다.
  • ‘이병헌♥’ 이민정도 손연재 결혼식 갔다

    ‘이병헌♥’ 이민정도 손연재 결혼식 갔다

    배우 이민정(40)이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7)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민정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위에서 조명이 떨어져서 그림자때문에 예쁜 신부얼굴이 다 안담겨아쉽네. 축하해”라고 적고 손연재의 계정을 태그한 채 사진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21일 9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은 신부대기실 인증샷이다.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손연재 옆에서 이민정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민정과 손연재는 평소 남다른 친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손연재가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올리자 이민정이 “어머나. 브라이덜샤워?”라고 묻고, 손연재가 “네. 이제 진짜 곧”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여기는 남미] 상자 타고 대서양 표류하던 사람들, 그들의 정체는?

    [여기는 남미] 상자 타고 대서양 표류하던 사람들, 그들의 정체는?

    조악한 상자에 몸을 실은 채 망망대해를 표류하던 쿠바 주민들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건은 최근 멕시코만에서 벌어졌다.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멕시코만 관광구간 탐파-코수멜을 운항하는 크루즈선 카니발 파라다이스에선 "오! 마이 갓"이란 관광객들의 고함이 터졌다.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던 관광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 바다에 떠 있는 한 조각 상자였다. 상자에는 얼핏 봐도 5~6명이 타고 있었다. 노도 없이 상자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손으로 물을 저으며 어디론가 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다 크루즈선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첨벙 바다에 뛰어들어 열심히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저마다 놀란 관광객들이 사이에서 걱정스런 외마디가 울린 건 이때였다. 당시를 영상으로 촬영한 브라질 관광객 신디아 징고니는 "망망대해에서 물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보고 모두 깜짝 놀랐다"면서 "언어는 각각 달랐지만 크루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저마다 걱정하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크루즈선은 항해를 멈추고 즉각 구조에 나서 표류하던 사람들을 모두 건져냈다. 상자를 타고 표류하던 사람들은 모두 6명. 쿠바를 탈출한 주민들이었다. 징고니는 "구조가 끝나고 잠시 후 배에선 '구조한 주민들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면서 "그제야 안도한 승객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쿠바에선 최근 해상탈출이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19~20일 탈출주민 300여 명의 신병을 쿠바에 인도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선박 2척을 이용, 미 해안에서 체포한 쿠바인들을 쿠바로 송환했다.  한때 미국은 '젖은 발, 마른 발' 정책을 시행, 미국땅을 밟는 쿠바인들에게 무조건 영주권을 주는 이민정책을 폈다.  바다를 건너 밀입국을 시도하는 쿠바 주민들이 해상에서 잡히면(젖은 발) 강제 송환하지만 바닷가 모래사장 등 육지에서 잡히면(마른 발) 영주권을 준다하여 이런 이름이 붙은 정책이다.  그러나 2016년 이 정책이 폐지되면서 이제 미국은 '젖은 발', '마른 발'을 가리지 않고 체포한 쿠바 탈출 주민들을 송환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그럼에도 미 해안경비대가 한꺼번에 10건이 넘는 작전을 동시에 전개할 정도로 쿠바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는 탈출주민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조작 같은데?”…‘현빈♥’ 손예진, 조작 논쟁 무슨 일

    “조작 같은데?”…‘현빈♥’ 손예진, 조작 논쟁 무슨 일

    배우 현빈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이 갑작스러운 조작설에 휘말렸다. 4일 손예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2일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네잎클로버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손예진이 올린 네잎클로버를 향한 의심이 이어졌다. 동료배우 송윤아는 “흠, 네잎클로버 맞는 거지?”라고 의심했고 이민정은 “어? 저 네잎클로버 조작인 것 같은데?”라는 반응으로 조작설에 힘을 실었다. 손예진이 올린 사진 속 네잎클로버는 잎의 크기가 각각 다른 것에 더해 모양이 비대칭으로 이뤄져 있어 오해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한 네티즌은 송윤아와 이민정의 의혹 제기에 “막상 네잎클로버 찾아보면 저렇게 비대칭인 것이 많더라”며 손예진을 대신해 해명했다.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JTBC ‘서른 아홉’을 마치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 함께 출연한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 3월 31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4월에는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임신을 발표하고 태교를 하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 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여친에 ‘아름답다’ 말한 노점상 때려죽인 男…“보고만 있었다” 伊 분노

    여친에 ‘아름답다’ 말한 노점상 때려죽인 男…“보고만 있었다” 伊 분노

    한 이탈리아 남성이 ‘여자친구가 아름답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나이지리아 출신의 이주민 노점상을 폭행해 사망케 한 사건이 알려지며 이탈리아가 분노에 잠겼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상인 알리카 오고르추크우(39)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이탈리아 남성 필립보 팔라초(32)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대낮의 길거리에서 상인을 폭행하는 장면은 많은 목격자에 의해 촬영됐고 이 영상은 SNS상으로 퍼져나갔다. 구경꾼들은 촬영만 했을 뿐 아무도 나서서 말리지 않았고, 폭행 당한 남성은 결국 숨졌다. 경찰은 팔라초가 물건을 팔던 노점상의 목발을 잡아 넘어뜨린 뒤 그를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는 가해자가 길에서 피해자를 몸으로 눌러 제압한 뒤 손으로 마구 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르케주 마체라타에서 이민자 협회를 운영하는 다니엘 아만자는 피해자 오고르추크우가 두 자녀를 둔 아빠라고 밝혔다. 그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어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일에 매달렸다고 아만자는 설명했다.아만자는 오고르추크우가 가해 남성과 함께 있는 여성에게 “아름답네요”라고 말했다가 격분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그들은 멈추라고 말하면서 촬영만 했을 뿐 아무도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고 움직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비극적”이라고 개탄했다. 경찰은 길거리 카메라를 이용해 가해자 팔라초의 동선을 추적했고 그는 살인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이탈리아판 ‘조지 플로이드’ 사건”…분노한 시민들 시위 이 사건이 알려지자 피해자의 아내를 비롯한 현지의 나이지리아 공동체와 이 사건에 분노한 이탈리아인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서는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언급됐다. 이는 2020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이 과잉 진압으로 비무장 흑인 플로이드를 사망케 한 사건으로, 이후 미국에선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구호로 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바 있다. 치비타노바 마르케 시장 파브리치오 치아라피카는 나이지리아 공동체와 만나 “해당 범죄뿐 아니라 폭행을 목격한 사람들의 무관심도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탈리아 정치인들도 소속 정당의 이민자 정책에 대한 입장과 무관하게 백인 남성이 나이지리아 출신 상인을 사망하게 만든 사건에 대해 입을 모아 규탄하고 있다. 이민 정책에 포용적인 좌파 민주당 대표 엔리코 레타는 트위터를 통해 “알리카 오고르추쿠의 살인 사건은 우리를 경악하게 한다. 전대미문의 잔인함. 광범위한 무관심. 여기에는 명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고,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우파 지도자 마테오 살비지 역시 “안전에는 색깔이 없다”며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 [나우뉴스] 미 대통령에 한국 이름 선물하자...中 “왜 한자로 써?” 발끈

    [나우뉴스] 미 대통령에 한국 이름 선물하자...中 “왜 한자로 써?” 발끈

    한국에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국 이름을 선물했다. 중국 언론들은 발빠르게 이 소식을 전달하며 한국 이름이 적힌 액자 선물 사진을 공개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이름과 함께 적힌 한자에 ‘불편함’을 표현했다. 26일 관찰자망(观察者网)에 따르면 한미동맹 우호협회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배지성(裵地星)’이라는 한국 이름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본적’은 주한미군이 주둔해 있는 ‘평택’으로 하고 지성이라는 두 글자의 뜻은 “지구의 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국전 추모의 벽 준공식에 맞춰 한미동맹협회가 한글 이름을 선물한 것이다. 중국 언론에서는 해당 액자에는 ‘배지성 대통령’이라는 글자가 한자로 써 있고 그 옆에 작게 한글이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물론 한국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식 이름을 지어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제35대 주한 미해군 사령관 브래드 쿠퍼에 ‘구태일’,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한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대일 등으로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한국 이름을 지어준 것이었다. 그러나 중국 언론과 중국인들의 반응은 달랐다. 한글과 함께 적힌 한자 때문이다. “한국도 글자가 있는데 왜 한자를 쓰는 거지?”, “한국인은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왜 한글을 안 썼냐?”, “한자로 쓴 이름은 한자가 아닌 건가?”, “아들이 할아버지에게 이름을 지어 주다니!!”, “이름은 한국에서 지어주면서 왜 한자를 쓰는건지”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나우뉴스] 만취한 中 BMW 차주의 최후…30억 대 슈퍼카들과 충돌 사고

    [나우뉴스] 만취한 中 BMW 차주의 최후…30억 대 슈퍼카들과 충돌 사고

    세계적인 슈퍼카가 다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 상하이의 고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한 만취 차량이 슈퍼카 3대와 충돌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별다른 인명사고 없는 접촉사고였지만 대가는 참혹했다. 21일 중국 현지 언론 허쉰망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신텐디에 위치한 추이후텐디(翠湖天地)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BMW 한 대가 주차되어 있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BMW 차량은 앞 바퀴와 서스펜션이 부서졌고 충격 때문인지 연료가 바닥에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이 아파트는 상하이에서도 고가 아파트로 유명한 곳으로 가장 작은 평수(54평) 매매가만 한화로 72억 원이 넘어 유독 슈퍼카가 많다. 이날 BMW와 충돌한 차량은 총 3대로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컬리넌, 포르쉐 카이옌이다. 3대 중 가장 ‘저렴’한 차량은 포르쉐 카이옌으로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88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억 7000만 원 정도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3대 차량의 가격만 15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0억 원에 육박한다. 차량의 훼손 정도는 크지 않았으나 슈퍼카는 수리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가해차량 차주가 배상해야 할 금액도 만만치 않다. 현재 롤스로이스 2대의 수리비만 약 100만 위안, 약 1억 9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천만다행인 것은 파손된 롤스로이스 바로 옆에는 슈퍼카 중의 슈퍼카로 불리는 부가티 베이론이 주차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롤스로이스 차체가 워낙 컸기 때문에 부가티와 충돌은 면할 수 있었던 것. 부가티 베이론은 중국 내 판매 가격만 3000만 위안 이상, 무려 58억 원에 달하고 있어 만약 부가티까지 충돌했다면 이 남성이 배상해야 할 금액은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뻔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BMW 차주는 사고 직후 인사불성으로 바닥에 엎드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겨우 의식을 차렸다. 이 남성은 음주운전 사고를 냈기 때문에 보험회사 도움 없이 홀로 배상금을 해결해야 한다. 사실 상하이 주차장의 ‘슈퍼카 공포’는 이전부터 유명했다. 지난해 7월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상하이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BMW를 몰던 한 여성이 페라리 GTC4Lusso, 포르쉐 918 등 여러 슈퍼카와 충돌한 사건이었다. 당시 이 여성이 피해를 입힌 차량 가격만 2000만 위안, 약 38억 원이 넘었다. 워낙 슈퍼카가 많은 상하이인만큼 중국인들조차도 “상하이에서는 뚜벅이로 사는 게 가장 안전하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이병헌♥’ 이민정, 나이 안 먹네…41살 동안 비주얼

    ‘이병헌♥’ 이민정, 나이 안 먹네…41살 동안 비주얼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배우 이민정이 3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었다면 LA가 sunny하지 않겠지… 모든것들이 고마워 써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LA의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어 이민정은 “저 사진은 3년전인듯…”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지인과 활짝 웃는 미소를 짓고 있다. 지금과 다르지 않은 3년 전 모습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이민정은 지난 6월 26일 진주 귀고리를 한 채 “백년만에 셀카찍는데 오기 생기네”라는 글과 함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동안 얼굴을 재차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를 촬영하고 있다.
  • ‘이민정♥’ 이병헌, 미국서 아들 공개

    ‘이민정♥’ 이병헌, 미국서 아들 공개

    배우 이병헌이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병헌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UniversalStudio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모자와 반팔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편한 모습이다. 이병헌은 아들의 손을 꼭잡고 함께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거닐고 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친해 보인다.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은 댓글로 “수고가 많으시네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8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한다. 이병헌은 ‘비상선언’에서 재혁 역을 맡았다.
  • 이병헌, ‘폭풍성장’ 아들과 놀이공원 포착…이민정 “수고 많네요”

    이병헌, ‘폭풍성장’ 아들과 놀이공원 포착…이민정 “수고 많네요”

    배우 이병헌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를 즐겼다. 이병헌은 19일 인스타그램에 ‘Universal Studios(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병헌이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테마파크를 거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큰 아들 준후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에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수고가 많으시네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병헌은 지난 2013년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득남했다.
  • 손예진, ♥현빈 위해 차린 ‘9첩 반상’ 공개… “아주 뿌듯해” 

    손예진, ♥현빈 위해 차린 ‘9첩 반상’ 공개… “아주 뿌듯해” 

    배우 현빈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이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최근 임신 소식까지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다들 일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다시 한주의 시작이네요. 저번 음식사진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찍어봤어요. 아주 뿌듯합니다”라며 유명 레스토랑 같은 식탁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치찌개, 계란찜, 물김치 등으로 차린 한식 상차림부터 샤브샤브, 봉골레 파스타, 샌드위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이 등장한다. 손예진의 게시글에는 동료배우들의 호응이 쏟아졌다.이정현은 “우와 예진아 넘 맛있겠다”라며 감탄했고, 이민정도 “아 귀여워ㅋㅋ”라며 호응했다. 결혼 선배 송윤아는 “수업해주세요 선생님~”이라며 극찬했다. 팬들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요리 블로그를 해줘요” “현빈오빠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호응했다. 손예진의 게시물에는 94만건이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JTBC ‘서른 아홉’을 마치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 함께 출연한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 현빈, ♥손예진 골프 선생님…미국서 라운딩 삼매경

    현빈, ♥손예진 골프 선생님…미국서 라운딩 삼매경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 신혼여행에서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SNS 스타’ 코너에서는 ‘골프는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골프장 데이트를 자주 즐기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자랑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의 갤러리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SNS 댓글로 “이병헌 씨 자세보단 제가 나은 듯”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구력 4년 차 이민정은 이병헌 뿐만 아니라 오윤아, 백지영, 온주완, 유세윤과도 라운딩에 나서며 열정을 드러냈다. 출중한 골프 실력을 자랑한 소이현의 스승은 남편 인교진이라고. 소이현은 “다른 건 몰라도 골프 만큼은 리스펙이 크다.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 같은 느낌”이라며 남편을 존경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신혼부부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전부터 골프를 함께 즐겼다. 손담비, 이규혁은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에서도 골프를 했다. 특히 손담비는 골프로 인해 다리가 까맣게 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3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현빈, 손예진 부부는 골프로 인연을 맺었다. 공통 취미 골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빈은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골프, 야구를 취미로 즐기며 유명 연예인 골프클럽 멤버이기도 하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미국으로 떠난 신혼여행에서도 골프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또 손예진은 현빈에게 골프를 배우기도 했다고.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 이다인도 골프로 서로를 알게 됐다. 박세리에게 “엄청 좋다”는 칭찬을 받은 이승기는 아직은 골프와 친해지는 중이다.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은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했다. 이보미는 누적 상금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완, 이보미 부부는 비, 김태희 부부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병헌 셀카 지적한 ♥이민정 “내가 찍어주고 싶다”

    이병헌 셀카 지적한 ♥이민정 “내가 찍어주고 싶다”

    ‘댓글 저격수’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셀카 사진 결과물에 못마땅해했다. 지난 12일 이병헌은 52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선글라스를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밝은 햇살에 비추고 있는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입가에 웃음을 띠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변함없는 잘생김과 남성미 그리고 특유의 여유로운 느낌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내 이민정은 자신의 셀카를 조금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한 이병헌에게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민정은 “내가 찍어주고 싶다…셀카는 안 되겠어”라고 지적을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이민정이 남긴 글을 본 한 팬이 “언니 왜 그래요. 오빠 셀카 잘 찍어주시는 편인데”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민정은 “아니 실물보다 잘 나오거나 실물 정도로 못 찍는단 거죠 삐치지 마세요”라며 재차 댓글을 남겨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8월3일 항공재난 블록버스터 ‘비상선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임신’ 손예진, 현빈 위해 안 하던 요리까지

    ‘임신’ 손예진, 현빈 위해 안 하던 요리까지

    배우 손예진이 요리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동료 연기자 현빈과 지난 3월31일 결혼했고,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하던 요리를 많이 하는 요즘, 처음 하는 요리가 그럴 듯할 때 너무 뿌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요리를 잘 하시는 모든 분들 대단하다”라며 “근데 이 시간에 음식 사진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이 담겼다. 김밥부터 멸치볶음, 화덕피자, 햄버거, 소고깃국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입맛을 돋게 한다. 손예진의 요리 사진을 본 오윤아는 “오, 잘하는데”라고 댓글을 남기며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송윤아는 “이게 무슨 일이야, 기가 막히게 맛있겠다”라고 반응했으며, 이민정은 “나는 언제 해줄 거야?”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 손예진♥현빈, 2세 소식에 김혜수·이정현 반응은

    손예진♥현빈, 2세 소식에 김혜수·이정현 반응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세 소식을 알린 가운데, 동료 배우들의 반응이 화제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분들께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의 2세 소식에 배우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태명)와 호랑이띠 친구”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민정은 손예진이 임신 소식과 함께 올린 사진에 “사진 선택 좋으네, 감성적”이라고 밝혔고, 김혜수는 손예진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은 동료 연기자 현빈과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 서울 거주 외국인, 구로·금천·영등포서 많이 거주…생활은 서울 전역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 대부분이 서남권(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지만 생활은 신촌 등 서울 전역에 골고루 분포해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7일 발표한 빅데이터를 활용 ‘서울시 외국인 생활인구 분포’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외국인등록 인구는 2022년 3월 말 기준 36만3887명이었지만 서울시 생활인구는 38만4036명(4일 오전 3시 기준)으로 등록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생활인구란 서울시와 국내 통신사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서울의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외국인을 뜻한다. 시는 시는 이민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KT 가입자 중 국내에 90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관련 데이터를 4월 4일 오전 3시(야간)와 오후 3시(주간) 기준으로 나눠 분석했다. 425개 행정동별 주·야간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 분석 결과, 서남권에는 주로 야간 생활인구가 많고, 주간에는 서대문, 마포, 종로, 광진, 강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외국인이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생활인구는 서대문구 신촌동(1위), 영등포구 대림2동(2위)·대림3동(3위), 구로구 구로2동(4위), 마포구 서교동(5위) 등의 순이었다. 새벽 3시 기준의야간 생활인구는 대체로 서남권(구로구·영등포구)에 집중했고, 서남권 이외에는 서대문구 신촌동(4위), 광진구 자양4동(5위) 등의 순으로 거주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생활인구는 행정통계로 집계된 등록인구보다 도시·행정서비스 등의 수요와 공급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라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이 중요한만큼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밀집하는 외국인 생활인구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마련,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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