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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경,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안재현과 러브라인?…도민준과 천송이는?

    홍진경,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안재현과 러브라인?…도민준과 천송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회 텍스트 예고를 공개했다. 텍스트 예고에는 ‘2014년 2월 궤도를 이탈한 혜성이 400년 만에 지구를 근접해 지나가 도민준과 천송이는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슬픈 결말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슬픈 결말에 반대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별그대 마지막회, 반전 해피엔딩이 있을지도 모른다”, “별그대 마지막회 예고, 어쩌면 이게 다 천송이가 출연한 영화 내용?”, “별그대 마지막회, 제작진이 허무한 결말은 아니라고 했는데” “별그대 마지막회, 제발 도민준과 천송이가 행복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인 홍진경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재현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잘 어울리는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하고 그런 사정이 있었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라인 볼 만 했을 듯”,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어쩌면 마지막회에 홍진경과 안재현 러브라인이 생길지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해” 남편은?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해” 남편은?

    홍진경이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모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과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건 맞다.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 분씩 한다”면서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에 네티즌들은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 인연이네”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 시어머니도 전지현이 며느리인 게 신기하구나”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 시어머니 재밌으신 분이신 듯”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부러운 집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 남편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캡처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라인 있었다”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라인 있었다”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라인 있었다”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결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재현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캐스팅 비화가 바로 그런 것이었구나”,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캐스팅이 그렇게 해서 돼구나”,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과 안재현 러브라인 별로인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신 진행됐으면 대박이었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신을…”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신을…”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와 러브신을…”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결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윤재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잘 어울리는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하고 그런 사정이 있었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와 러브라인 볼 만 했을 듯”,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내가 넣어달라고…”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내가 넣어달라고…”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내가 넣어달라고…”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결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재현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라인 좋다”,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라인 마음에 안들어”,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와 러브라인 너무 기대하신 것 아니에요?”,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마지막 결말 어떨 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폭로 “김수현 누나 역에..”

    ‘라디오스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폭로 “김수현 누나 역에..”

    ‘별그대 캐스팅 비화, 라디오스타’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어 “사실 만화방 홍 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친구인 만화방 홍 사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캐스팅 비화, 라디오스타 재밌겠다”, “별그대 캐스팅 비화, 라디오스타 홍진경 입담 기대된다”, “별그대 캐스팅 비화, 김수현 누나 역이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홍진경과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 = MBC(별그대 캐스팅 비화,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신 있었는데…”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신 있었는데…”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신 있었는데…”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결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재현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캐스팅까지 해줬다고? 대단하네”,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라인이라니 너무한 것 아냐?”,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과 러브라인 너무 기대한 것 같은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신 내용이 뭐였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심혈관질환으로 해마다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특히 폐경기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이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는 의미다.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성의 몸도 균형을 잃어 폐경 전후 혈관의 노화가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폐경기 여성 심장에 들어온 적신호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감격시대(KBS2 밤 10시) 정태(김현중)가 일본낭인의 습격을 물리치자 왕백산은 정태의 실력에 놀란다. 그동안 클럽상하이의 가야는 재화에게 쌍비검을 날려 상하이 매를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노출한다. 치료를 받던 정태는 옥련에게 편지 보냈다며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하고,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둘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큰 눈이 대부분인 연예계에서 ‘단춧구멍’ 눈을 가진 스타들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홍진경을 비롯해 윤형빈, 이민우, 가인, 박휘순이 나온다. 홍진경은 처음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 거절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외에도 남창희, 조세호를 투입시킨 에피소드와 그 밖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SBS 밤 10시) 도민준(김수현)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보도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천송이(전지현)의 납치범으로 의심받던 민준은 형사들에게 연행된다. 민준이 걱정되는 송이는 한시도 민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송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준은 몸에 이상 반응을 느끼며 쓰러지고 만다. ■하이힐-하루 이 시간 힐링(EBS 오전 10시 10분) 단순한 강의 프로그램은 지겹다. 특별한 강의가 필요한 시청자를 위해 EBS가 나섰다. 깊이 있는 인문지식과 실용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명품 특강쇼. 첫 번째 강연자는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다. ‘먹방의 원조’ 황교익에게 듣는 맛 이야기부터 안 가본 음식점이 없는 그가 추천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포악하게 변해가는 습성과 들풀처럼 번식해 나가는 동물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충격적인 증언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인간에게 얼마만큼 치명적이며 위협적인가를 살핀다. 또한 자신들을 나무 인간이라 부르는 ‘오랑뽀혼’ 코로와이족의 삶도 엿본다. 호전적인 전투 부족인 코로와이족은 여전히 식인 문화를 고수하고 있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는 별그대…캐스팅 비화 보니 도민준 누나 등장?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는 별그대…캐스팅 비화 보니 도민준 누나 등장?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별그대’가 1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했던 MBC ‘무한도전’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절친인 만화방 홍사장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단추 구멍’ 특집은 26일 밤 방송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도민준 누나 역할이 있었다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도민준 누나와 천송이가 만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사장에게 러브라인이? 혹시 양배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대박…김수현 누나 등장?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대박…김수현 누나 등장?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별그대’가 1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했던 MBC ‘무한도전’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절친인 만화방 홍사장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단추 구멍’ 특집은 26일 밤 방송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도민준 누나 역할이 있었다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도민준 누나와 천송이가 만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사장에게 러브라인이? 혹시 양배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홍진경과 러브라인?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홍진경과 러브라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별그대’가 1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했던 MBC ‘무한도전’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절친인 만화방 홍사장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단추 구멍’ 특집은 26일 밤 방송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이 도민준 누나? 좀 아닌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마지막에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어서 별그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도민준 누나 있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도민준 누나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별그대’가 1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했던 MBC ‘무한도전’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절친인 만화방 홍사장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단추 구멍’ 특집은 26일 밤 방송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궁금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김수현 누나 역할이면 어떻게 됐을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그런 뒷얘기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아 이민우 셀카 ‘닮은꼴 안구정화 눈웃음’ 자세히 보니 이민우 사심?

    민아 이민우 셀카 ‘닮은꼴 안구정화 눈웃음’ 자세히 보니 이민우 사심?

    ‘민아 이민우 셀카’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신화 이민우의 셀카가 공개됐다. 민아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우리 막방(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해 주셨던 민우 오빠. 오빠 다음 주 막방까지 잘 보고 있을게요! 오빠 귀욤 열매 드셨나 봐요. 저보다 더 귀엽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우와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셀카 속에서 민아 이민우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민아 이민우는 닮은꼴 눈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민우는 셀카를 촬영 중인 민아의 뒤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민아 이민우 셀카, 친남매 수준으로 닮았네”, “민아 이민우 셀카, 눈웃음 대박이다”, “민아 이민우 셀카, 보기만해도 안구 정화”, “민아 이민우 셀카, 이민우 사심 드러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민아 트위터(민아 이민우 셀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화’ 멤버 지지로 홀로서기 성공…어깨 힘 빼고 자작곡 욕심 버렸죠”

    “‘신화’ 멤버 지지로 홀로서기 성공…어깨 힘 빼고 자작곡 욕심 버렸죠”

    만 10년 전인 2003년 11월, 그룹 신화의 이민우(35)는 솔로 가수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아이돌의 홀로서기에 “얼마나 하겠어”라는 대중의 편견이 여전했고,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사례는 드물던 시절이었다. 그는 첫 정규앨범 ‘언터처블’에서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올린 보컬과 퍼포먼스, 작곡 실력을 발휘하며 ‘엠’(M)이라는 이름의 솔로 댄스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정규앨범 4장과 여러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등 이민우는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갔다. 때로는 그 색깔이 강해 대중과의 접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2년간의 신화 활동을 한 그가 홀로서기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엠텐’(M+TEN)을 6일 발표한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첫 솔로 앨범을 내놓던 시절을 “두려움이 없었다”고 돌이켰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각개전투에 나선 건 신화가 처음이었어요. 신화 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멤버들의 지지가 있어서 자신감이 컸어요.” 사실 그는 연습생 시절 소속사로부터 솔로 데뷔를 제안받았지만 “팀 안에서도 솔로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거절했다. “그때부터 (홀로서기에 대한) 마음을 가졌던 것 같아요. 자신이 하는 예술에 담긴 모든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 해내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죠.” 신화가 정규 2집으로 스타덤에 오른 1999년, 그는 가불을 해 가며 마련한 장비들로 스스로 작곡을 공부했다. 정규 3집부터 자작곡을 싣기 시작하더니 2005년 솔로 2집부터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지금은 에릭과 함께 신화의 음악 전반을 조율하는 ‘선장’ 역할을 한다. ‘춤꾼’ 이민우의 16년간의 성장 과정이다. 이번 앨범은 그가 어깨에 힘을 뺀 흔적이 역력하다. 수록곡 5곡 모두 작곡가로부터 받고 작사에만 참여했다. “자작곡에 욕심내기보다 마음 맞는 작곡가를 찾아 함께 일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죠. 작사, 작곡, 편곡 중 작사에 가장 자신이 있기도 했고요.” 타이틀곡 ‘택시’는 5년 전 녹음까지 마쳤지만 ‘너무 앞서 나갔다’며 접어 뒀던 곡이다. “제 욕심으로만 앨범을 채우기보다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당시 일렉트로닉 스타일이었던 곡을 아예 재편곡했어요.” 그렇게 재탄생한 ‘택시’는 디스코와 펑키 비트 위에 기타와 키보드 등의 악기를 원래 질감 그대로 얹었다. 한밤중에 택시를 탔다가 겪는 에피소드를 기분 좋게 흥얼거리듯 편하게 부른다. 그가 포문을 연 아이돌 가수의 홀로서기는 이제 K팝 아이돌의 통과의례로 자리 잡았다. 그가 바라는 건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1위 같은 목표는 이제 후배들의 몫이에요. 저는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그들이 더 높은 꿈을 꾸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저 음악을 즐기고 싶습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기다렸다 이선희… 기대된다 위너… 가요계 신구 전쟁

    기다렸다 이선희… 기대된다 위너… 가요계 신구 전쟁

    지난 1월이 걸그룹들의 ‘섹시’ 전쟁이었다면 2월 가요계는 전설의 귀환과 힙합 아이돌 그룹의 경쟁이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위)와 ‘월드스타’ 싸이가 컴백을 예고하고 있고, YG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 위너(아래)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민우와 가인, 바비킴 등의 새 음반도 곧 공개된다. 먼저 대한민국의 대표 디바 이선희가 이달 앨범을 발표할 계획임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2월 정규 14집 ‘사랑아’ 이후 5년 만의 신보이며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거머쥔 그는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월드스타’ 싸이도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진다. 싸이는 이미 세계적인 힙합 스타 스눕독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한 데다 지난달 16일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나는 노래로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는 오는 6일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엠텐’(M-TEN)을 내놓는다. 2003년 솔로 출격을 한 그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택시’는 디스코와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이민우는 술에 취한 듯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도 같은 날 정규 3집 ‘진실 혹은 대담’을 발표한다. 성과 사랑에 대한 솔직하고 과감한 담론으로 화제를 불러온 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에 대한 시선과 소문,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음원 강자’ 바비킴도 이달 중순 정규 4집을 발표한다. 2010년 3집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서는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 김연근씨와 협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찬휘도 이달 중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현명한 선택’, ‘티어스’ 등을 히트시킨 그는 최근 대중문화계에 불어닥친 1990년대 복고 열풍으로 과거의 히트곡들이 주목받았다. 힙합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들도 한꺼번에 컴백한다. 그룹 B.A.P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그동안 강렬한 전사 이미지로 무거운 음악을 선보여 왔던 B.A.P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다.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은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를 오는 12일 공개한다. YG의 야심작인 위너도 이달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윈:후 이즈 넥스트’를 통해 데뷔를 확정 지은 이들은 같은 방송사의 ‘위너TV’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있을 건 다 있어요, 록에서 발라드까지

    있을 건 다 있어요, 록에서 발라드까지

    1년 동안 잔뜩 움츠려 있던 지갑도 연말이면 한번쯤 열리기 마련이다. 라이브 콘서트에 강한 공연형 가수부터 록, 힙합, 아이돌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풍성한 무대를 준비해 놓고 있다. ‘명불허전’ 라이브 황제들의 무대는 이미 시작됐다.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캐럴 라인’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기존의 히트곡과 11집 수록곡,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역시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스타’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 2013-달밤에 체조’ 콘서트에서는 제목에서 보듯 ‘싸이표’ 광란의 축제가 펼쳐진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김연우의 ‘김군의 성탄’ 콘서트는 25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밴드와 합창단 등 총 40여명이 출연해 웅장함을 더한다. 보컬그룹 스윗소로우는 ‘설전’(雪戰) 콘서트(23~24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플을 겨냥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싫은 솔로라면 포맨의 ‘2013 포맨 콘서트-1일 동화’(24~25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가 좋겠다. 혼자 온 관객들이 자신의 예매 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발라드뿐 아니라 록도 즐길 수 있다. YB와 박정현은 2013 ‘그해 겨울’ 콘서트(23~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호흡을 맞춘다. 록 밴드와 R&B 디바라는 이색적인 조합이지만 윤도현과 박정현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두꺼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밴드 넬은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3’(24일 잠실 학생체육관)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스탠딩 좌석을 마련해 무대와의 거리감을 좁힌다. 아이돌 가수들의 팬들도 스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회가 생겼다.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크리스마스 라이브-X10MAS’ 콘서트(24~25일 서울 유니클로 악스)는 2003년 M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의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채워진다. 걸그룹 2NE1은 래퍼 빈지노, 도끼(Dok2) 등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2013 크리스마스 메가파티 인 워커힐’(2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을 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내일배움카드로 금융자격증 취득해 볼까

    내일배움카드로 금융자격증 취득해 볼까

    최근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제도를 활용해 취업에 용이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신규실업자, 전직실업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 그 범위 내에서 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 이력 등을 개인별로 통합 관리하는 제도다.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 자격 요건에 부합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기간제, 단기간, 파견, 일용직부터 이직예정 근로자, 무급휴직, 휴업자 등이다. 또한 현재 고용보험 미납부자, 연간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인 자영업자, 고교 졸업후 미진학 청년 실업자, 대학졸업예정자로서 졸업학점 이수를 완료한 대학생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문의를 하면 된다. 최근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 중 하나인 금융권(은행/증권/보험사) 취업을 희망한다면 내일배움카드제도를 활용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방법이다. 금융권은 요즈음 취업 준비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종이다. 높은 보수와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취업경쟁률도 평균 100대 1이 훌쩍 넘어간다. 따라서 무작정 취업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취업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분야별 금융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취업의 준비작업일 수 있다. 신촌와우패스센터 이민우 원장은 “내일배움카드제가 금융자격증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 제도를 활용해 체계적인 금융권 취업 준비를 통해 보다 빠르게 원하는 금융업계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창구에서 주식, 선물, 옵션 매매권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격증의 효용성이 더 커졌다. 더불어 파생상품거래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특성상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및 펀드자문이 가능한 펀드투자상담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한편 신촌와우패스센터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은행FP 등 금융자격증 강좌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자격증 취득 전문 와우패스센터에서는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wowpasscenter.com)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우 ‘마마밥’ 야간매점 54호 메뉴 등극… ‘알리오 올리오 스타일이네’

    이민우 ‘마마밥’ 야간매점 54호 메뉴 등극… ‘알리오 올리오 스타일이네’

    배우 이민우가 선보인 ‘마마밥’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극 전문 배우 특집으로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 홍경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코너 ‘야간매점’에서는 홍경인의 ‘치즈감자그라탱’을 누르고 이민우의 알리오 올리오 스타일의 ‘마마밥’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민우의 레시피에 따르면 마마밥은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얇게 썬 마늘을 복는다. 다 볶은 마늘은 따로 덜어 놓고 프라이팬에 닭가슴살 먼저 볶다가 찬밥을 넣고 다시 볶은 뒤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볶는다. 간은 올리브로 하되 소금 등은 넣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마늘과 올리브를 올리면 완성된다. 마마밥을 맛본 출연진들은 “고슬고슬한 닭죽을 먹는 느낌이다”, “알리오 올리오에 밥을 넣고 만든 것 같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마마밥은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54호 메뉴로 등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우리 선희’

    [영화 多樂房] ‘우리 선희’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가늠하는 으뜸 특징·속성은 반복과 변주다. 감독의 이름 뒤에 ‘표’나 ‘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까닭도 무엇보다 반복과 변주 때문이다. 홍상수 영화의 독법 및 평가도 그 반복과 변주에 의해 좌우되기 십상이다. 홍상수의 열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 ‘우리 선희’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는 몇 년간의 ‘잠수’ 끝에 학교를 찾는다. 준비 중인 미국 유학 추천서를 최 교수(김상중)에게 부탁하기 위해서다. 우연이거나 의도적으로 그녀는 과 선배인 상우(이민우)를 비롯해 과거의 두 남자를 만난다. 갓 데뷔한 신예 감독인 문수(이선균)와 꽤 나이가 든 선배 감독 재학(정재영)이다. 차례로 만나는 세 남자의 입을 통해 선희를 둘러싼 많은 말들이 흘러나온다. 한데 그 말들이 이상하게 비슷해서 마치 사람들 사이를 옮겨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삶의 충고’란 말들은 믿음을 주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것 같고, 선희에 대한 남자들의 정리는 점점 선희와 상관없어 보인다. 영락없는 ‘홍상수 표 영화’다. ‘극장전’ 이후부터 감독의 전형적 영화 언어로 굳혀진 줌의 사용도 여전하다.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 이번에는 변주가 훨씬 더 돋보인다. 그 변주는 ‘감독 후기’에서부터 드러난다. 그간 그는 ‘연출의 변’ 같은 걸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영화 줄거리인 상기 인용문이 그 후기의 일부다. 순환, 즉 반복하는 에피소드 구성을 취하면서도 며칠간 순차적으로 벌어지는 엇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해프닝들을 제시하는 이야기 구조도 변주에 가깝다. 그 덕에 영화는 이해 및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대중(영화)적 색채까지 띤다. 세 남자, 아니 네 남자의 다름을 음미하는 맛도 얕지 않다. 진정성 없는, 그래 선희에게 면박을 당하는 속물적인, 그렇다고 특별히 악하거나 밉다고 할 수 없는 상우나, 분명 과거의 인연이건만 설레거나(최교수), 혼란스럽거나(문수), 아련한(재학) 세 남자의 겉과 속들도 홍상수 식 변주의 증거들이다. ‘아리랑’이란 실제 장소에서 찍었다는 극 중 아리랑에서 흘러나오는 주제 음악 등 사운드 연출도 반복적이면서 변주적이다. 극히 현대적 드라마에 복고의 기운을 두껍게 입혀 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주는 정재영, 이민우 두 출연진에게서 드러난다. 홍상수 월드에 처음 등장한 정재영은 그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선균, 김상중 등 홍상수 페르소나들을 압도한다. 극 중 비중은 작아도 이민우는 인기 TV 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이장호의 연장 같은 느낌을 전하며, 영화의 재미를 강화시켜 준다. ‘우리 선희’는 홍상수의 영화세계가 그저 동어반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섬세한 변주들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새삼 환기시키는 사례로 손색없다. 2013 로카르노영화제 감독상은 그냥 주어진 게 아닌 것이다. 89분. 12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전찬일 영화 평론가
  • 신화, 마지막 춤은 서울과 함께

    신화, 마지막 춤은 서울과 함께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11집 앨범 ‘더 클래식’을 마무리하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2013 신화 그랜드 피날레 더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으로, 신화는 지난 6월부터 홍콩, 상하이, 타이베이, 도쿄, 베이징을 거쳐 서울까지 총 6개 도시에서 10만여 팬들을 만났다. 신화가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연 건 처음이다. 4일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민우는 “아시아 투어 일정 때문에 국내 활동을 짧게 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 앨범의 좋은 성과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998년 데뷔해 올해로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신화는 정규 11집의 타이틀곡 ‘디스 러브’로 지상파 및 케이블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8차례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에릭은 “이번 앨범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멤버들의 부상도 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에는 미국의 시사월간지 ‘더 애틀랜틱’의 인터넷판에 신화의 장수 비결을 언급한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K팝에게 배워야 할 것’라는 칼럼이 실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혜성은 “세계적인 그룹과 함께 언급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면서 “후배 가수들이 전 세계에 K팝을 알리고 있는데 우리도 한몫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신화는 정규 11집의 노래들로 3시간가량 무대를 수놓았다. 좌석 2만 7000여석은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으며, 이날 공연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 1만 3000여명이 환호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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