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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 10분의1로 ‘뚝’… “줄도산은 시간문제”

    매출 10분의1로 ‘뚝’… “줄도산은 시간문제”

    “저녁 장사 못해 문 닫을 판” 술집 직격탄“악 소리 한번 못내고 폐업 시간만 기다려”식당 손님 끊긴데다 임대료까지 겹쳐 고통 “여기 30여곳 음식점의 줄도산은 시간문제예요. 벌써 5곳은 문을 닫았어요.”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치킨·호프집과 식당, 헬스장 등이 ‘악’ 소리 한 번 내지 못하고 폐업에 내몰렸다. 긴 장마와 폭염, 코로나19의 2차 확산으로 인한 불황의 진한 그늘에 자영업자들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30일부터 정부의 강제 영업제한이 더해지면서 더 버틸 여력이 없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경기 안양역 안양일번가에서 7년째 면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이날 “코로나19로 매출이 반 토막이 났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한 며칠 전부터는 10분의1로 줄었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몇 달째 수백만원이 넘는 임대료와 인건비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한다면 장사를 접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점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치킨집과 호프집은 직격탄을 맞았다. 오후 5~7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전 1~2시에 문을 닫는데 이번 조치로 영업시간이 4~5시간이나 줄었기 때문이다. 서울 서강대 앞의 B치킨 주인인 강모(52)씨는 “오후 5시에 문을 여는데 오후 9시에 문을 닫으면 고작 4시간 영업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강제 폐업 요구나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홍익대 인근의 H꼬치 사장인 이모(47)씨는 “정부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대의명분에 우리는 ‘악’ 하는 비명 한 번 내지 못하고 폐업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경기 수원시에서 마사지숍을 운영 중인 이모(36·여)씨는 벌써 3개월째 가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이 오지 않는 것보다 가게 문이라도 닫아서 인건비를 아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면서 “월세만 나가고 수입은 전혀 없는 상황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 막막하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영업자는 13만 8000명(2.5%)이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직원을 둔 자영업자 위주로 감소하고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늘었지만, 올해는 직원 유무와 관계없이 동시에 줄었다.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135만 7000명으로 9만 1000명(6.3%)이 줄었고,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11만 6000명으로 4만 7000명(1.1%) 감소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종로구, 환경교육 프로그램 ‘종로환경학교’ 운영

    종로구, 환경교육 프로그램 ‘종로환경학교’ 운영

     서울 종로구는 환경 인문학강좌와 가족단위 체험활동 프로그램 ‘종로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의, 체험, 실습을 연계한 종합 환경교육 프로그램 종로환경학교는 다음달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물, 자원재순환, 먹거리, 에너지,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6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똑똑하게 쓰레기 버리는 법부터 미세먼지 간이공기청정기와 손세정제 만들기 등 실습 시간도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의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수 있다.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야외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는 ‘종로사랑 가족환경학교’도 준비돼 있다. 가족이 함께 우수한 자연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9일에 열리는 첫번째 교육은 삼청공원에서 ‘인공둥지 새집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10일에 열리는 두번째 교육은 마로니에공원과 낙상공원에서 ‘식물종 탐사 및 드로잉’을 배운다. 11월 14일 열리는 마지막 교육은 수성동계곡에서 ‘야생동물 먹이줍기 금지 및 먹이 나눔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거주 초중생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3시간의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환경학교 수업은 서울시종로구녹색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는 녹색환경교육센터와 처음으로 업무 협력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질을 높였다”며 “심각한 이상기후 현상에 코로나 19까지 더해져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설하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 제22회 동작구민백일장 공모전 개최

    동작구, 제22회 동작구민백일장 공모전 개최

     서울 동작구가 ‘제22회 동작구민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야외행사로 개최되던 동작구민 백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동작구민, 동작문화학교 수강생, 관내 소재 직장인·대학생·대학원생이다. 기성문인이나 지난해 장원 수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반려동물 이야기, 가족여행의 추억, 나의 문화적 가치, 동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5가지 주제 중에 시와 수필부문에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9일까지 동작문화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장원, 우수, 가작, 장려 각 부문별 총 30명을 선정해 10월에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작구는 미술작품의 읽기와 재구성을 주제로 온라인 문화시민 강좌도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 의미읽기와 패러디, 자기만의 감상법 등 12강으로 꾸며진다. 수강을 원하는 주미은 동작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조진희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시 10명 이상 집회금지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연장

    서울시 10명 이상 집회금지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연장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명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엄중해 9월 13일까지 10명 이상 집회 금지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하기 위한 집회 금지 명령조치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금지기간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늘어나는 등 확산세를 보이자 선제적으로 집회를 금지했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실외는 100명 이상, 실내는 50명 이상의 집회·집합·모임을 금지하고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군 12곳은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서울시는 10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면서 경찰에 신고된 1660건 집회에 대해 금지 통보 문서를 전달했다. 박 국장은 “대부분 집회 신청을 철회하거나 실시하지 않았다”며 “10명 미만 86건도 방역수칙 준수하는 등 우려한 상황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성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조성 추진

    강동구, 성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조성 추진

     서울 강동구가 성내동에 초등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는 지난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LH 소유 성내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제공받아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하고, 2030년까지 10년간 무상 사용하게 된다.  성내1동에 있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서도휴빌 109동 2층에 88.77㎡ 규모로 설치한다.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안으로 문을 연다.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설치되는 성내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총 13개동 149세대로, 향후 초등 돌봄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만 6~12세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인 오후 1시~7시, 방학 때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센터에 돌봄 선생님이 상주해 놀이, 학습,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료는 프로그램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이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돌봄 공백 우려와 긴급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양천구, 엄마와 함께하는 ‘마음힐링 키즈쿠킹 교실’ 운영

    양천구, 엄마와 함께하는 ‘마음힐링 키즈쿠킹 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가 ‘ADHD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마음힐링 키즈쿠킹 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목동보건지소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정신건강보건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 및 ADHD 초등학생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요리를 실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신보건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초등학생과 부모 5팀이 참가했다.  재료손질, 채소 썰기, 볶기, 설거지까지 요리 전 과정을 엄마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시간에 무지개컵밥과 유자에이드를, 두번째는 닭고기 샌드위치와 딸기 우유, 세번째는 궁중 떡볶이와 토마토주스, 네번째는 또띠아피자와 오미자과일화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때문에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던 중 목동보건지소에서 아이들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집에만 있다 보니 기분 전환이나 될까 싶은 마음에 별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아이가 장시간 집중해서 요리를 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성취감을 느끼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다루며 촉감과 색감 등 오감을 발달시키고, 보호자와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체온 점검,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건강한 삶도 복지의 일환인 만큼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 동주민센터 전자출입명부 운영…방역 강화

    동작구, 동주민센터 전자출입명부 운영…방역 강화

     서울 동작구가 다음달 1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비접촉식 모바일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15개 동주민센터와 본동 현장민원실 등 총 16곳을 방문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본인 인증 후 출입명단을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거나 QR코드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수기 출입명부도 비치한다. 저장된 정보와 방문이력은 4주 후 자동 삭제되며, 추후 역학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활용된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모든 동주민센터에 비대면 자동 AI(인공지능) 열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열감지 시스템은 열감지 카메라와 연동된 AI시스템이 방문객의 체온을 자동으로 점검해 출입여부를 판단한다. 출입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라는 음성 메시지와 문구가 표출되며 출입을 통제한다.  구는 구청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 무료법률상담실, 부동산상담실, 보건소 등 민원창구와 동주민센터에 비말 차단용 아크릴 가림막도 설치했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 전자출입명부 운영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의 품격… 모든 고교에 원격수업 e스튜디오 구축

    강동의 품격… 모든 고교에 원격수업 e스튜디오 구축

    서울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한다. 학교별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도 개설한다. 강동구는 27일 고등학교 e스튜디오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수도권 학교가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교육현장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강동구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교와 학생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도 지원한다. 온라인 콘텐츠를 송출하기만 하는 한 방향 형태의 기존 수업과는 달리 실시간 수업 송출 및 녹화, 자막, 자료전송, 채팅, 묵음처리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다. 학교별 플랫폼을 사용해 끊김 현상이나 기다림 없이 제시간에 맞춰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구는 학교, 대학, 학습기관 등 지역 내 교육주체가 한데 모여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미래형 스마트교육 플랫폼 ‘강동 e클라우드’도 조성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강동 e스튜디오’와 이번에 구축한 학교별 e스튜디오를 연결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한다. 31일에는 강동 e클라우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e스튜디오에서, 각 고등학교장은 학교에 조성된 e스튜디오에서 화상 방식으로 참여한다. 개관식이 끝난 후에는 배재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전공설명회가 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원격수업 전면 전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당혹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에 조성된 e스튜디오와 학교별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이 학교현장의 불편과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동 e클라우드 등 디지털 교육기반을 지속 확충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음식점 80% “높은 배달앱 수수료, 결국 소비자 부담”

    음식점 80% “높은 배달앱 수수료, 결국 소비자 부담”

    수도권 음식점 10곳 중 8곳이 배달앱에 지불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가 27일 발표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 결과에 이렇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서울 800곳, 경기 800곳, 인천 400곳 등 수도권 내 배달음식점 2000곳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음식점의 79.2%는 배달앱에 지불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됐다고 답했다. 광고 외에도 리뷰작성 시 추가음식 제공(28.5%), 할인쿠폰 발행(22.1%), 배달비 지원(15.3%)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해 부담이 가중된다고 밝혔다. 배달앱에 지불하는 광고비나 수수료 부담은 고객에게 배달료로 청구한다는 답이 41.7%로 가장 많았다. 음식 값을 올리거나(22.0%), 양을 줄이거나 식재료 변경을 통한 원가절감(16.3%) 등 대부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이들은 배달앱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서는 광고비 및 수수료 인하(78.6%)가 우선이라고 답했다. 음식점의 82.8%는 ‘배달의 민족’에 입점해 있었고, 요기요(40.5%)와 배달통(7.8%) 순서로 나타났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업체 홍보가 편리하다는 답변이 55.5%로 가장 많았다. 입점을 하지 않고는 영업지속이 어렵다거나(52.3%), 주변 경쟁업체가 가입해서(45.3%)라는 답변도 많았다. 또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6.0%가 배달앱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주문·결제가 편리하고(48.3%) 음식점 리뷰를 참고한다는(32.2%) 이유를 들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박원순 前시장 조촐한 49재… 온라인으로 마지막 인사

    박원순 前시장 조촐한 49재… 온라인으로 마지막 인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49재가 26일 가족만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조계사에서 박 전 시장의 49재가 열렸다. 직계가족 4명과 스님만 참여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 방계가족은 실외 대웅전 마당에서 이를 지켜봤다. 앞서 박 전 시장 유가족 측은 “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온라인 추모식으로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유가족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한발 앞서 대비하고 막아 내신 아버지라면 이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에 어떤 중요한 대소사라도 반드시 최소화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생전 아버지의 뜻을 이어 49재를 최소한의 가족만 참석하는 것으로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지지자 모임인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같은 시간 온라인 추모제 ‘박 시장 49재 이음 추모마당’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들은 일반 시민이 참석하는 공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행사를 취소했다. 온라인 추모제는 추모영상, 추모사, 가족께 드리는 위로의 말씀, 유가족의 편지, 추모·기억사업 계획 발표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창현 전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장은 “박원순의 가치를 새롭게 다듬고 정립하겠다”며 “책임과 한계를 회피하거나 부정하지 않겠다. 냉정하고 공정하게 소홀함이 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100일, 1주기에 맞춰 추모와 기억 사업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이 진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길은 자명하다.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정확히 평가해 주는 일”이라고 적었다. 고인의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고인의 잘못이건 실수건 있는 그대로만큼 대중으로부터 심판받았으면 한다”며 “고인이 평생 일궈 온 독보적 업적도 있는 그대로만큼 역사로부터 평가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잘 쓴 마스크 하나, 내 가족과 지역까지 살립니다

    잘 쓴 마스크 하나, 내 가족과 지역까지 살립니다

    전 직원 하루 3차례 방역수칙 준수 홍보철저한 방역 덕 지역 내 감염 ‘제로’ 달성“코로나 장기화 대비 필요 물품 늘릴 것”“공부하는데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는 내용인데, 유인물 좀 봐 주세요.” 체감온도가 섭씨 34도까지 치솟은 지난 24일 낮,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동작구청에서 노량진역까지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유인물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 구청장 이마에는 금세 땀이 송골송골 맺혀 마스크 위로 흘렀다. 길거리뿐만 아니라 인근 상점, 식당, 카페도 일일이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구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지역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주민 모두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작구는 이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출퇴근시간, 점심때 등 하루 3차례씩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등 150개 주요지점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모든 직원이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했고 한 명씩 거리를 둔 채 유인물을 나눠 줬다. ‘나의 감염→가족 감염→지역 감염’이라고 적힌 현수막도 100곳에 걸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전 부서장과 동장이 참석한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대책회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고 오후 2시 30분부터 확진자가 방문한 노량진동의 시설을 찾아 소독약을 뿌리며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하루에 수백 명씩 보건소로 검사인원이 몰리고 역학조사 등 업무가 너무 많다”며 “보건소 업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소독약통을 직접 짊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작구에서는 지역 내 감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 확진자가 양문교회를 다녀갔지만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덕분에 다른 교인에게 확산되지 않았다. 다른 자치구에서 대형교회나 학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대조적이다. 동작구는 부서별로 고위험시설을 전담해 방역수칙을 홍보, 점검하고 있다. 보건위생과는 유흥주점과 뷔페, 체육문화과는 노래방과 PC방, 교육정책과는 대형학원을 맡는 식이다. 18일부터는 구청사,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남성역 등 7곳을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청장은 “10월부터는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하루에 2만장씩 KF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며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뿐만 아니라 소독제, 방역복 등 필요 물품을 비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초타운’ 복합개발 기재부 예타 통과

    ‘서초타운’ 복합개발 기재부 예타 통과

    서울 서초구가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초타운’ 사업은 5230억원을 투입해 서초구청사 부지 1만 6618㎡에 연면적 19만 8700㎡, 지하 6층~지상 34층 규모의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한다.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과 함께 행정·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한다. 2026년 준공하고 입주하는 게 목표다. 구는 2015년 서울시 소유였던 서초구청 부지를 건네받은 후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공모에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2017년 자체 타당성 조사, 2018년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동 시행하는 방식으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서초구는 내년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와 서초구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거쳐 2022년 공사를 시행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서초타운은 위탁개발 방식을 통해 공공시설, 주민편의시설, 수익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로 진행한다. 지자체 예산을 적게 투입하고 수익시설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으로 사업비를 20~30년에 걸쳐 상환한다. 지난해 동별 주민 원탁토론에서 접수된 주민이 희망하는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실내체육시설, 복합문화시설, 노인복지시설, 창업지원시설, 청소년 상담시설, 공공주거시설 등 모든 연령대가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위탁개발로 구청사를 복합개발하고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알뜰한 ‘엄마행정’을 보여 주겠다”며 “양재역 주변이 서울 강남권의 신흥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세계여성이사협회 ‘여성이사의무화제도의 실천’ 웹세미나 개최

     세계여성이사협회가 ‘여성이사 의무화제도의 실천-노르웨이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웹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웨비나’로 불리는 웹세미나는 27일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웹세미나를 위해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의 몰텐 후세 교숙 현지 오슬로에서 기조 강연을 한다.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양희 젠더리더십 센터 소장, 김이경 LG그룹 전무가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웹세미나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여성가족부와 노르웨이 대사관이 후원한다. 여성이사 의무화 제도에 관심있는 단체나 개인은 온라인 참여 링크 주소(http://bit.ly/2Dr9qC4)로 신청하면 된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은 “노르웨이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여성이사 목표제를 법제화하여 2008년에 여성이사 40%를 달성한 나라”라며 “노르웨이가 그동안 운영해 온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하여 여성이사 의무화제도가 취지에 맞게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초구, 사물인터넷 활용 실시간 폭염 대응 실시

    서초구, 사물인터넷 활용 실시간 폭염 대응 실시

     서울 서초구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폭염에 실시간으로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환경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미세먼지, 소음을 감지하는 센서를 108곳에 설치해 ‘서초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노인 밀집거주지, 경로당, 어린이집 주변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이 많은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한다.  구는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순찰기동반 ‘폭염 패트롤’을 시범 운영한다. 물을 뿌리며 도심의 열섬현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서초구에서는 통상적인 노면살수조치 이외에도 108곳에 있는 센서를 활용해 대응했다. 관내에서 온도가 높은 상위 10곳 중 방배동 내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골목에 소형 살수차를 출동시켰다. 당시 방배동 인근의 온도는 오후 2시 기준 34.3도였다.  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앞으로 미세먼지, 소음 등 위험요소에 빠르게 현장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에 위치한 패트롤 위치를 서초스마트시티앱에서도 볼 수 있게 한다.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온도 등 정보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 상황까지도 점검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폭염과 미세먼지에 매우 취약하여 신속한 응급대응이 필요하다”며 “우리구의 IoT기반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노출되는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편의시설 多 품은 용산 ‘종합선물세트’

    편의시설 多 품은 용산 ‘종합선물세트’

    신용산역 앞 주상복합 기부채납 1만여㎡놀이터·창업시설·헬스장 등 시설 유치“한 달 시범운영 거쳐 10월에 정식 개장”“씨를 뿌린 게 엊그제 같은데 가을에 이렇게 수확하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세 번이나 믿고 뽑아주신 구민 덕분에 구민편의시설을 추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업무시설동과 공공시설동에 용산구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어린이를 위한 용산도담도담 실내놀이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용산청년지음과 청년창업시설 청년1번가센터, 전 세대를 위한 한강로피트니스센터다. 민선 7기 공약을 성사시킨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1일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했다. 성 구청장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에 정식 개장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산역 앞 국제빌딩 주변 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현장에 주거동 5개, 업무시설동과 공공시설동을 갖춘 최첨단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섰다. 2016년 착공 후 4년 만이다. 용산구는 업무시설동과 공공시설동 기부채납 시설에 영유아, 아동, 청년을 위한 구민편의시설을 유치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1만 109㎡에 달한다. 구립 시설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공연장 등 시립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3층에 위치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 용산청년지음은 북카페, 미니영화관, 밴드연습실, 마사지룸, 세미나실, 공유부엌, 대강당, 전시실을 갖췄다. 청년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다. 공부는 물론 여가를 즐기며 친구도 사귈 수 있다. 4층에 있는 청년 창업지원센터 청년1번가센터는 2인실, 4인실, 개방형 등 창업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도 준비돼 있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시설을 운영하며 최저 수준의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를 받는다.2층에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시설이다. 실내 놀이터 이름은 ‘도담도담’으로 정했다. 고급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놀이공간이 준비돼 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한강로피트니스센터는 헬스장, 탁구장, 단체운동실(GX룸), 샤워실을 갖췄다. 업무시설동과 공공시설동이 붙어 있어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마음대로 오가며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강남교육지원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강남교육지원청!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강남구 삼성동에서 서초구 서초동으로 이전한다. 서초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서초구 청사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및 이전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력하기로 했다. 1980년 건립한 교육지원청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다. 교육지원청은 청사 이전지로 적합한 곳을 찾고 있었고, 서초동에 있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부지 일부에 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하는 교육지원청은 서초동 남부순환로에 있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전체부지 1만 6610㎡ 중 일부인 4500㎡를 사용한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신청사 지하에는 지역 주민을 위해 공영주차장 100면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초구 주차장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인근은 서초2동에서 가장 많이 불법주차가 발생하는 곳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주변 지역 골목길 주차난도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0년 만에 청사가 신축해 이전하는 만큼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안성맞춤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존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아닌 서초강남교육지원청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이전이 서초구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힘을 모아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웃음이 넘칠 수 있도록 교육행복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용산 ‘주민기술학교’ 참가자 모집합니다

    용산 ‘주민기술학교’ 참가자 모집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주민기술학교에서 교육받을 반려견 돌봄활동가와 정리수납 컨설턴트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23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올해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해 생활관리 전문가를 키우고 시범사업단을 만든다. 내년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지역관리기업 설립을 지원한다. 20명을 모집하는 반려견 돌봄활동가는 반려견을 돌봐주는 직업이다. 지난해 기준 용산구 주민의 반려견 등록 비율을 5.8%로 서울시에서 가장 높아 지역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3년 이내 반려견을 키워 본 경험이 있거나 현재 키우는 주민이 교육 대상이다.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주 2회씩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한남동 한남아이파크 지하 1층에 있는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정리수납 컨설턴트는 집안 정리를 돕는 전문가로 최근 부쩍 인기를 끌고 있다. 질서 있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리를 대행하거나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부는 2015년 발표한 신직업 육성 계획에 정리수납 컨설턴트를 포함했다. 교육 대상은 정리수납 관련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으로 40명을 모집한다. 1기 강좌는 9~10월, 2기 강좌는 10~11월에 진행된다. 80% 이상 수료하면 한국정리수납협회가 발급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며 “단계별 계획에 따라 지역관리기업을 육성해 부족한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 거리두기 2단계 맞춰 방역 강화

    동작, 거리두기 2단계 맞춰 방역 강화

    서울 동작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을 강화한다. 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구청사,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남성역, 보라매병원, 유한양행빌딩, 노량진수산시장 등 7개 구역을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집합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일체의 집회와 집합 행위가 금지된다. 금지구역에서 집회를 열 경우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금지 조치 위반 시 대상자를 고발하고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영업이 금지된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뷔페식당, 유흥업소 등 코로나19 방역 고위험시설에는 운영 중단을 안내하고 집합금지명령문을 부착한다. 모든 종교 시설 312곳에 대해서는 점검을 한다. 정규 예배 외 종교시설 명의의 모임 및 행사금지, 통성기도 금지, 식사제공 금지 등 집합제한 명령안내 문자와 문서를 발송했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예배 외 활동이 금지된 교회는 2주간 밀착 점검한다. 구는 자치회관, 마을커뮤니티 대면 및 대관 프로그램, 구민체육센터, 문화 및 전시시설,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을 즉시 중단했다. 도서관은 대출과 반납을 제외한 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평생학습관이나 동네배움터는 교육을 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지난 18일 개원 예정이었던 어린이집 210곳은 휴원을 연장한다. 방역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커피전문점 140곳, 스터디카페 67곳, 콜센터 29곳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점검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 1인 창업아카데미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수강생 모집

     서울 동작구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강의를 운영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소자본 수공예품 제작과 판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 14명으로,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과정은 코로나19가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이를 지켜본 뒤 9월 중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방동에 위치한 동작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주 3회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반려견용품 사업 전망, 코바늘 실 잡는법, 뼈다귀 장난감 제작, 미니 펫 머플러와 스카프빔 제작, 크롭 티셔츠와 머리핀 제작 등 12회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전담 매니저가 1대 1로 상담하는 등 사후 관리도 계속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 때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발열 점검, 손소독제 사용, 방문자 출입기록 관리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지난해 1인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실전 SNS 마케팅 과정을 운영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동작구 특화 창업교육인 ‘1인 창업아카데미‘는 소자본 창업을 위한 좋은 길잡이”라며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어르신 일자리창출 이끌 직원 공모

     서울 금천구가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사무직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이나 성별 관계 없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회계나 예산 관련 업무 경험이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 지자체 출연·출자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31일까지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1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한 후, 3일에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8급 상당의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경영지원팀 대리로 임용돼 회계·예산 등 경영지원 전반, 대외협력, 마케팅 업무를 수행한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게 될 ‘금천일자리주식회사’의 출범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지역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비전 있고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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