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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돕는다

    서울 금천구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개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용산, 국민·공무원 제안 포상금 2배로

    서울 용산구가 국민·공무원 제안 포상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누구나 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연중 상시적으로 낼 수 있다. 행정제도, 예산절감, 지역경제, 주민복지, 문화, 환경, 주택, 도시정비, 공원, 안전, 교통 등 구가 시행하는 모든 업무 분야가 제안 대상이다.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란 ‘아이디어 뱅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할 동주민센터 기획예산과에도 제안서를 낼 수 있다. 구는 시행 가능 여부를 살핀 후 연말에 최우수상 100만원씩 3명, 우수상 70만원씩 6명, 장려상 50만원씩 9명을 뽑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효사랑 맛집 70세 이상 20% 할인

    서울 동작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2020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며, 안전한 외식환경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효사랑 나눔 맛집’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제도다.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을 우대하고 공경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까지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하고 위생상태 등을 평가한 후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효사랑 맛집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항균도마와 칼 소독기를 지원한다. 구는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구는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표지판을 배부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취업 준비부터 성공까지 한번에 해결/이민영 기자

    청년의 꿈을 위한 나침반!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노량진에 오면 청년들이 알차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숨겨진 명소가 있습니다. 취업 준비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해 주는 취준생들의 성지와도 같은 이곳은 바로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랍니다. 노량진역 3번 출구로 나와 400m쯤 걷다 보면 도착합니다. 먼저 2층으로 올라오세요. 취업상담실, 스터디 공간에서 전문 매니저와 일자리 코디의 도움을 받아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체형에 따라 구비해 놓은 면접용 맞춤 정장과 구두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사이즈를 골라 대여할 수 있고, 이력서용 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꿀팁입니다. 미래설계가 끝났다면 힐링의 시간도 필요하겠죠.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는 VR 체험 기기와 미니 영화관이 마련돼 있는 3층 휴게공간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다 돌아본 후에는 센터 바로 앞 노량진의 명소 ‘컵밥거리’에 들러 출출해진 배를 채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좀더 풀리면 근처 사육신공원으로 산책을 가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포장해 온 컵밥도 먹고 수다도 떨며 노량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겠죠? min@seoul.co.kr
  • 측량부터 등기까지… 금천, 토지분할 민원 원스톱 처리

    민원 간소화… 시간·경제적 부담 줄여 서울 금천구는 지적 민원을 위해 한 번만 방문하면 측량 신청부터 지적공부 정리와 등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토지분할! 한 번에 원큐 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전날인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토지 분할을 위해 ▲지적측량업체에 분할측량 접수 ▲지적측량수행자의 분할 측량 ▲구청 검사 측량 ▲민원인 토지이동 신청에 의한 지적공부 정리 ▲토지 표시변경 등기 촉탁의 절차를 거쳐야 토지 분할이 완료됐다. 민원인은 토지 분할을 위해 구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를 각각 방문했고, 처리 기간도 약 13일이 소요돼 토지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인이 토지 분할을 위한 분할 측량을 의뢰할 때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접수해 처리하고, 분할 측량과 성과검사 측량을 동시에 실시해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토지 분할 신청 때 한국국토정보공사만 1회 방문하면 등기 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처리 기간도 기존 평균 13일에서 6일로 단축돼 토지 소유자가 빠른 시간 내에 토지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로 민원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구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역사 가르치는 용산… 세대별 맞춤 강좌 운영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청년·중장년별 맞춤형 역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18~27일 겨울방학 청소년 역사 특강 ‘고고 용산 속으로’ 1기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총 4회차로 나눠져 구 평생학습관,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백범김구기념관과 효창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나라는 잃었지만 희망은 잃지 않았다 ▲온 나라에 퍼진 ‘대한독립만세’ ▲형무소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들의 삶 ▲백범이 꿈꾸던 나라로 정했다. 실내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탐방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현장 탐방은 두 개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근대역사카드게임, 유관순 열사 추모비 헌화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효창공원 환경정화 활동도 벌인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25팀이다. 수강료는 5000원이고, 구 교육종합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청년 대상 3·1절과 광복절에 열리는 ‘역사를 통해 미래를 꿈꾸다’와 중장년층 대상 용산 역사 활동가 양성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역사학교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정체성을 역사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 모든 동주민센터에 CCTV 설치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모든 동주민센터의 폐쇄회로(CC)TV를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 직원 안전을 위해서다. 구는 현재 17개 동주민센터 민원실 중 11곳에 40만~100만 화소급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마다 한 개만 설치돼 있어 사각지대가 존재했고, 화소도 낮고 저장 기간도 짧아 범죄 예방에는 역부족이었다. 구는 현재 설치된 노후 CCTV를 전부 200만 화소급으로 교체 설치하고, 민원실마다 4대로 늘려 직원과 주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돌발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2018년 경북 봉화나 경기 용인 등지에서 민원인 테러로 공무원이 다치는 등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9월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사와 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이 작동되면 자동으로 112 신고가 접수되고, 순찰차로도 문자가 전송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 내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을 잘 관리하고 성능을 개선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경의선·경춘선숲길 하루 평균 3만3000명 발길…미세먼지 잡는다

    경의선·경춘선숲길 하루 평균 3만3000명 발길…미세먼지 잡는다

     철도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바꾼 경의선, 경춘선 숲길이 각각 2만 5000명, 8000명 총 하루 평균 3만 3000명의 시민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경의·경춘선 숲길 사업효과 분석 연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도시 숲이 생태계 복원, 건전한 도시환경 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숲 두곳이 조성되면서 확충된 녹지는 축구장 22개 규모로 총면적 15만 7518㎡에 달한다. 산림청 기준으로 따져 보면 165대 경유차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 277㎏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숲길 온도도 주변 지역보다 10도 가량 낮게 측정돼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있다.  생태계 복원 효과도 밝혀졌다. 경의선 숲길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발견됐고, 경춘선 숲길에는 서울시 보호종인 쇠딱따구리, 꾀꼬리, 박새가 서식하고 있다. 황조롱이는 경춘선 숲길 대흥동 구간에서 발견됐다. 이 구간은 한강의 밤섬과 이어져 도심 속 대형 조류의 서식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경의선 숲길을, 2018년 경춘선 숲길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폐선 후 죽은 공간으로 방치돼 왔지만, 새 단장 후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숲길 조성 이후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생태계 회복 등 효과가 확인됐다”며 “사업효과 분석결과를 토대로 유사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전 동주민센터에 CCTV 설치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폐쇄회로(CC)TV를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서다.  구는 현재 17개 동주민센터 민원실 중 11곳에 40~100만 화소급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각 민원실마다 한개만 설치돼 있어 사각지대가 존재했고, 화소도 낮고 저장기간도 짧아 범죄예방에는 역부족이었다.  구는 현재 설치된 노후 CCTV를 전부 200만 화소급으로 교체 설치하고, 민원실마다 4대로 늘려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돌발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악성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8년 경북 봉화나 경기 용인 등지에서 민원인 테러로 공무원이 다치는 등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9월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사와 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이 작동되면 자동으로 112 신고 접수되고, 순찰차로도 문자가 전송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 내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을 잘 관리하고 성능을 개선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 모집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창의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이 학교다’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쉼과 놀이의 장으로 확대된 마을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콘텐츠를 보유하고 수업장소 확보가 가능한 동작구 소재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별 장소 확보가 어려운 경우 ‘마을이 학교다’ 전용공간인 ‘노량진 마을품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사업 운영기간은 3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로, 기존 방과 후 수업과 차별된 창의체험활동 수업을 선정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3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최소 수강인원 기준인 10명 이상을 충족한 경우 협약을 체결하고 강좌로 개설된다.  참여 희망단체 및 개인은 구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사업담당자에게 메일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36개 강좌를 개설해 어린이와 청소년 432명이 마을 방과후 수업에 참여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용산·동작구, 복지급여·임대차계약정보 문자로 알려드려요

    용산·동작구, 복지급여·임대차계약정보 문자로 알려드려요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가 각종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문자로 알려주는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먼저 용산구는 복지급여 통합조사과정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급여 신청자가 대상이다.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이 각종 급여를 신청하면 구에서 조사담당자를 지정해 향후 일정, 구청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를 주민에게 문자로 발생한다. 소득·재산·주택 조사, 부양의무자 조사과정도 안내한다. 기존에도 민원행정시스템에서 급여 관련 민원 접수나 조사 착수 여부를 문자로 알려왔지만 내용이 너무 간략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문자를 한 번 더 발송,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소화시킬 것”이라며 “필요시에는 구청 담당에게 바로 연락을 해서 진행 과정을 물어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제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서울형 유급병가 등 20여종에 달하는 통합조사에서 5487가구를 조사했고 이중 4142가구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관내 세입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보증금 사기 피해, 부동산 중개사고, 임대인과 임차인간 각종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확정일자를 신청할 때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전세·월세 임차인은 계약 직후, 계약만료 100일전에 유의사항 등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1차 발송 때는 계약확정일자 도로명주소 월세 세액공제 신청서 안내 보증금 증액 관련 정보 등이 제공된다. 2차에는 임대차 계약 만료일 알림 계약의 묵시적 갱신 우선변제권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보증금액 변경 시 확정일자 재부여 중개사고 예방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구는 부동산관계법률, 세법, 등기를 전문가에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부동산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설 연휴, 암사동 유적·박물관에서 전통놀이 즐겨요

     서울 강동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과 26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선사시대 체험이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선사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되는데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이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설 연휴를 활용해 유익한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전문 해설가와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 26, 27일에도 운영하지만 설 당일인 25일은 쉰다. 홈페이지에서 방문하기 하루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준비한 체험·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하면 좋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돈의문 설맞이 대잔치가 진행된다. 국악, 마술 등 공연부터 떡국 먹기, 떡메치기, 쥐 그림 페이스페인팅, 투호·팽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까지 다양한 공연·놀이·체험을 만날 수 있다. 운형궁에서도 같은 날 설날 큰잔치가 열린다. 고즈넉한 궁에서 전통공연과 활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새해 행운부적 찍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면 좋겠다.  남산골한옥마을 설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십이지 탈놀이, 길놀이와 차례상 해설, 설 맞이 특별공연이 열린다.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6일에 민속공연이 열린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청렴도시 용산’ 달성… 4대 전략 추진

    서울 용산구가 ‘2020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22일 발표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구는 ‘구민이 감동하는 청렴도시 용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4대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인프라 구축, 취약 분야 특별관리, 청렴 시책 사업 추진이다. 구는 다음달엔 신규 임용 직원 공직윤리교육, 3월엔 청렴 콘서트, 4월엔 새내기 청렴워크숍, 8~9월엔 전 직원 반부패 교육, 11~12월엔 제10회 청백 공무원 선발 등의 행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집중한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올해 안으로 2회 실시하고 감사담당관에 갑질 피해 신고 센터도 설치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복 입고 민원인 맞는 따뜻한 강동

    한복 입고 민원인 맞는 따뜻한 강동

    서울 강동구 직원들이 설 연휴 직전인 22일과 23일 이틀간 전통 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민원 응대 부서인 민원여권과·교통행정과·부동산정보과 직원들이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고 주민들을 맞이하며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린다. 구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2년째 민족 명절인 설과 추석에 한복을 입고 주민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도 한복을 입고 친절한 태도로 맞아 주는 직원을 보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명절만이라도 한복을 입고 주민들을 맞으니 따뜻하고 정겹다며 좋아해 주신다”며 “경자년, 더불어 행복한 강동에서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설 연휴 주차 고민 싹~ 없앤 금천

    서울 금천구는 설을 맞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과 공영·민간시설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5시까지다. 연휴 동안 학교 16곳, 공영시설 20곳, 교회와 기업 등 민간시설 10곳 등 총 46곳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와 1t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한다.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때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개방 종료 시간 이전까지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개방 시간과 장소는 이용 전 구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 게시판, 현수막을 참고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교 등 유관기관과 민간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차장을 개방하게 돼 설 연휴 동안 금천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주차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대통령 내외 아닌 부부가 맞는 말” 이번 설엔 ‘성평등 단어’ 써보세요

    “대통령 내외 아닌 부부가 맞는 말” 이번 설엔 ‘성평등 단어’ 써보세요

    이강주·한과·떡국떡 등이 담긴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써 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22일 발표한 성평등 명절 사전에 따르면 ‘내외’가 아닌, ‘부부’라고 하는 것이 맞다. 설을 맞아 발표한 사전에는 성평등 가족 용어와 성평등 명절 사례가 담겨 있다. 강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성평등한 명절을 익숙하게 여기길 바란다”며 “성평등한 말과 행동은 필수”라고 했다. ●친할머니·외할머니, 할머니로 통일 실제로 명절 때마다 성차별적 문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주부 최모(42)씨는 늘 남편의 본가부터 먼저 다녀오는 것이나 차례도 지내지 않는데 음식을 과도하게 하는 것이 불만이다. 최씨는 “남편에게 말해 봤자 싸우게 되고, 시어머니는 바꿀 생각을 안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회사원 조모(36·여)씨는 지난해 한 공직자의 인사청문회를 보다가 후보자와 국회의원이 배우자를 두고 안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아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정작 조씨도 남편의 남동생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쉽사리 바꿀 생각은 하지 못한다. 조씨는 “아내가 아닌 배우자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는 걸 알지만 현실에서 적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재단은 친가, 외가, 친할머니, 외할머니 등 친할 친(親)과 바깥 외(外) 자를 써 구분하는 것을 아버지 본가, 어머니 본가로 풀어 쓰자고 제안했다.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도 할머니로 통일하고, 시댁 대신 시가라고 쓰자는 의견도 나왔다. 과거 상전을 불렀던 호칭으로 시댁 식구들을 부르는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등도 적절하지 못하다고 했다. 명절에 친척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나오는 성차별적인 발언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명절 체감 점수와 실제 사례를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810명 중 여성이 718명(88.6%)을 차지했다. ‘2019년 추석 명절을 얼마나 성평등하다고 느꼈느냐´는 질문에 여성은 46.1점, 남성은 70.1점이라고 답했다. ●체감 성평등 사례 1위 “명절 집안일 분담” 성평등 명절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2%는 ‘이전보다 성평등해졌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전과 똑같다’는 답변은 39.3%였다. 향후 명절 성평등 정도에 대해서는 전체의 57.6%가 ‘성평등해질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내가 겪은 성평등 사례는 명절 집안일을 나눠서 하는 것(29.0%), 차례 준비를 간소화하는 것(24.3%), 양가 번갈아 방문하는 것(22.1%) 등의 순으로 꼽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평등 용어를 알릴 계획이다. 설 연휴에도 재단 홈페이지에서 시민 의견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를 도운 정영훈 서울시 성평등 자문위원은 “성평등 단어나 사례를 제안한다고 해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긴 어렵겠지만, 기존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쓰는 용어에 문제가 없는지, 다른 사람이 불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지 고민해 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숭실대와 손잡고 창업 전진기지 세우는 동작

    서울 동작구가 지난달 ‘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으로 선정된 숭실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종합형 캠퍼스타운은 청년창업, 문화, 지역협력을 위해 지역 사회, 대학, 청년이 상생 발전하는 사업이다. 구는 4년간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IT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숭실동작창업캠퍼스’를 조성하고, 기술 중심의 창업 육성 사업을 펼치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2023년까지 숭실대 인근에 연면적 1474㎡ 규모로 리빙 랩 A·B동, 팩토리 랩 A·B동 등 4개 동을 갖춘 ‘숭실동작창업캠퍼스’를 조성한다. 3D창작소, 스튜디오 등을 갖춘 창업캠퍼스는 창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창업육성 사업으로는 일반인 대상 실전 투자 아카데미, 예비 창업 단계부터 제품 출시까지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남3구역 ‘입찰 빅3’ 불기소 처분… 수주 다시 불붙나

    한남3구역 ‘입찰 빅3’ 불기소 처분… 수주 다시 불붙나

    “정부 수사 의뢰로 사업 차질” 지적도 조합, 새달 재공고… 또다시 삼파전 예상 강북 최대 재개발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과잉 경쟁을 벌여 서울시가 수사 의뢰한 건설사들이 검찰에서 모두 불기소 처분됨에 따라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태일)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사 3곳을 도시정비법 위반·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남3구역 시공사 입찰 과정을 특별 점검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이들 건설사가 사업비·이주비 무이자 지원 등 조합 측에 직간접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약속하고, 분양가 보장 등 사실상 이행이 불가능한 내용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입찰을 방해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약 39만㎡에 총 5816가구를 짓는 매머드급 사업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처분은 서울시와 국토부가 입찰 제안서를 바탕으로 수사 의뢰한 것에 대해 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에게 이주비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은 계약 조건일 뿐 재산상 이익이나 뇌물이 아니라고 봤다. ‘분양가 보장’, ‘임대 후 분양’ 등 항목은 실행하지 않더라도 민사상 손해배상채무에 해당하고 거짓·과장 광고는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당초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찰에 참여한 세 건설사에 대해 2년간 정비사업 입찰 제한 등 후속 제재를 취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조치로 제재를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부의 수사 의뢰로 입찰이 지연돼 사업이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들은 공동 자료를 내고 “앞으로도 시공 이외에 기타 제안이 이뤄지면 입찰 무효 등 엄중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해 불공정한 관행을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입찰 무효 결정으로 계속 사업을 막을 수 있다. 조합은 2월 1일 재입찰 공고를 내고 2월 13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뒤 3월 공고 마감 이후 한 달 반 정도 홍보전을 치른 다음 5월 16일 시공사를 선정한다. 재입찰 과정에서도 이들 세 건설사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서울시가 혁신 설계안에 대해 강력히 규제함에 따라 이번 수주전에서는 3사 모두 혁신 설계안을 제외한 제안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한남3구역 조합이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가 지적한 부분을 반영해 내용이 일부 변경된 입찰 지침서에 대해 논의했다”며 “공사비는 기존과 동일한 3.3㎡당 598만원 수준이지만 마감재나 무상 제공 부분 등은 빠지거나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금천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금천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서울 금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구는 전날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구는 앞으로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정책형성교육, 민·관협력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주민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금천’이라는 비전아래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 고용중단여성의 배움 지원, 금천형 온종일 돌봄, 문턱 없는 도시, 노후 저층주거지 안전 등 12개 대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자치단체장의 의지 및 실현가능성,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받았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가치인 평등한 참여, 안전, 돌봄, 소통은 우리 시대 최우선의 공통된 가치”라며 “마을 곳곳에 열린 공간과 주민의 힘을 바탕으로 여성의 일상이 변화하는 금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44년 만에 첫 주민증 받은 신림동 고시원 화재 피해자

    이모(44)씨는 사십 평생 주민등록도 없이 살아왔다. 다섯 살 무렵 아버지의 유기로 미아가 된 뒤 보육시설에 입소했지만 동급생의 폭행과 괴롭힘이 심해지면서 시설을 나왔다. 이후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등 여러 곳을 전전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이씨가 주민등록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지 않기도 했다. 주민등록이 없어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도 없었다. 이씨는 3년 전 주민등록을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가 어려워 결국 포기했다. 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고시원 화재 피해자인 무호적자 이모씨에게 주민등록을 발급해 최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신림동 고시원 화재 당시 피해 현황을 조사하다 피해자 이씨가 호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씨와 수차례 상담을 진행하며 상황을 알고 있는 관악구 복지정책과장과 복지기획팀장이 보증인으로 나서면서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위한 보증인 문제를 해결했다.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다. 구는 화재 조사 직후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 위해 가정법원에 성·본 창설 허가부터 신청했다. 구는 이씨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해 생계비, 주거급여, 의료급여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일자리도 연계해 줄 계획이다. 이씨는 “세상에 태어난 지는 44년이 됐지만 신분증을 발급받은 오늘이 행정상 처음 태어난 날”이라면서 “지난해 고시원 화재가 희망의 시작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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