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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이민증대 법안/곧 의회 통과될 듯

    【워싱턴 AP 연합】 미국 의회 지도자들은 향후 3년간 합법적으로 허용될 미국 이민자 2백10만명의 범위내에서 한국과 일본ㆍ에이레ㆍ폴란드ㆍ이탈리아인의 수를 늘리는 한편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인들에게도 미국 이민을 장려하는 이민법안에 동의,앞으로 수일내에 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 이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의회 관계자들이 23일 말했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은 별도의 법안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5만2천명,소련으로부터 5만명 등 연간 13만1천명의 추가 이민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 미,이민규제 완화/하원서 법안 통과

    【워싱턴 AP 연합】 미하원은 3일 이민 범람을 일으킬것 같다는 행정부의 염려를 무시하고 기능보유 노동자들을 입국시키고 가족들을 재결합 시키기 위한 주요한 이민법안을 2백31대 1백92표로 승인했다. 이 법안은 이민수를 현재의 연간 54만명에서 77만5천명으로 23만5천명 늘릴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상원의 법안은 이민수를 연 63만명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앞으로 상하원협의회가 이견을 조정,해결하게 된다.
  • 마카오 거점 북한간첩/내일 홍콩서 재판

    【홍콩 연합】 대한항공(KAL)폭파범 김현희와 지난 86∼87년 마카오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진 한 북한공작원이 홍콩에서 체포되어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13일 홍콩 이민법정에 서게 됐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11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북한공작원은 마카오를 거점으로 간첩활동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 “통독문제 합의 실패”/미ㆍ소정상 회견/정상회담 매년 개최키로

    【워싱턴 외신 종합 연합 특약】 부시 미국대통령은 3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통독문제에 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독일의 장래지위를 결정하는 것은 독일인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고르바초프와 4일동안에 걸친 미소 정상회담을 마무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들은 가깝기 때문에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주 만나기로 동의했다』면서 『우리들앞에 놓여있는 임무를 완성하기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르바초프대통령 역시 『우리들은 좋은 인간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미소 양국은 협력의 단계로 부를 수 있는 새로운 관계가 이룩되었다』면서 『부시대통령을 국빈으로 소련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미소정상은 정상회담을 정례화,매년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으며 올해말쯤 부시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대통령은 『소련의 최혜국 대우는 소련의 자유로운 이민법에 관련되어 있다』면서 발트 3국의 독립과 연계시키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고르바초프는 아시아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소정상은 『올해말까지 장거리미사일과 화학무기감축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유럽에서의 재래식무기감축협상을 촉진 시키기로 합의했다.
  • 신 데탕트시대의 이정표 마련/부시­고르바초프회담 결산

    ◎전략무기감축ㆍ무역협정은 큰 성과/통독문제등 평행선… 신뢰회복 미흡 미소정상은 2일 캠프 데이비드회담을 끝으로 4일간의 공식회담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상회담은 8년여 끌어오던 전략핵무기감축협상(START)의 예비협정,화학무기 80%감축,무역협정 등 몇가지 주요성과를 남겼다. 그외에 양국간 장기곡물협정,대학생교류확대 등 부수적인 합의들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당초 회담 시작전의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다는 느낌이다. 우선 관심을 모았던 통일독일의 나토가입문제에 대해 전혀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련은 통일독일의 군사위상이 궁극적으로는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를 떠나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체제로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미국은 나토잔류를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회담 시작전부터 양국간 신경전이 계속되온 리투아니아사태에 대해서도 쌍방의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이다. 2일 조인된 무역협정은 소련입장에서 보면 이번 회담의 최대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물론 이 협정이 조인됐다고 해서 소련경제의주름이 당장 펴지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투자보장,최혜국대우 부여 등 기술적인 면에서의 후속조치들이 남아 있다. 하지만 생필품부족등 경제난에 시달리는 소련국민들로서는 큰 선물이 된 셈이다. 소련은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IMF(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등으로 부터의 원조요청에 한결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다만 미의회측이 무역협정의 이행과정에서 발트 3국 독립문제,이민법제정등 소련국내문제들과 연계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이 후속조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질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다. 지역문제에서도 유일하게 에티오피아 원조문제만 합의를 보았을뿐 아프간ㆍ캄보디아ㆍ중동문제등에 대해서는 구체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심을 모았던 한반도문제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군축문제에서의 합의로 START와 교착중인 빈 재래무기감축협상등이 연내 타결돼 조인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동서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의 의의는 역시 구체사안에서의 합의보다는 양국이 앞으로 상호협력해나갈 이해의 바탕을 튼튼히 했다는데서 찾아야 할 것 같다. 고르바초프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의를 2차대전 당시 『미소를 포함한 연합국측이 나치에 대항해 연합전선을 만들때의 정신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껏 전후 얄타체제를 이끌어온 양국이 이념차를 극복하고 군축ㆍ무역ㆍ문화교류ㆍ지역문제에 대해 공동이해를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몰타에서 양국정상은 「전후 새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그 새 시대의 본격가동을 알리는 하나의 이정표의 의미를 지닌다.
  • 미ㆍ소 정상회담 이모저모

    ◎“발트국 사태가 최혜국대우에 장애”/“무력사용한 중국엔 왜 연장해줬나”/고르비,미의원 공세에 “”구걸않겠다”역공 ○…1일 소련대사관저로 미의회지도자들을 초청,대화를 나눈 고르바초프는 뛰어난 화술과 명석한 논리로 미의원들에게 판정승. 미의회 공화당의 로버트 돌 상원원내총무,미첼 하원원내총무,민주당의 리처드게파트 하원원내총무,샘 넌상원군사위원장 등 쟁쟁한 미의회지도자들은 리투아니아문제,최혜국대우 부여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으나 고르바초프의 능란한 답변과 역공에 무위로 그쳤다. 리투아니아의 경제봉쇄와 인권탄압은 주권침해가 아니냐는 질문에 고르바초프는 『리투아니아의 독립선언은 밤중의 쿠데타 같은 것이다. 그래도 소련은 극단적인 해결책을 쓰지 않고 헌법의 테두리안에서 해결하려 노력중』이라고 답변. 이어서 고르바초프는 의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여러분들이 자유를 그토록 사랑한다면 파나마가 침공당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했는가』 이어 의회지도자들이 『지금 미의회가 소련에 최혜국대우를부여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발트연안국가의 독립문제가 장애다』라는 지적이 나오자 고르비는 천안문사태를 저지른 중국에도 최혜국대우를 지난 5월 1년 연장시켰음을 상기시켰다. 그리고는 『만일 발트연안국을 직접 통치하게 되고 발포라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역공. 그는 또 『소련이 미국과의 무역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이민법개정문제에 성의를 보여야 할 것』이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미국에 구걸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응수,미의원들을 침묵시켰다. ○“소 새체제 배멀미”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1일 소련을 닻이 없이 흔들려 모든 승객들이 멀미를 하는 배에 비유하고 경제개혁계획을 국민투표에 부칠 가능성을 배제. 그는 이날 소련대사관을 찾은 미국의원들에게 『우리는 구체제를 해체했지만 새로운 체제는 아직 가동시키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배는 닻을 잃어버려 우리 모두가 약간 멀미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지 미첼 상원 민주당원내총무로부터 경제개혁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물론 국민적 합의를 이룩할 필요는 있지만 우리는 국민투표에 관한 법률을 갖고 있지 않으므로 생산단위별로,또는 소비에트(최고회의)제도를 이용한 토론을 통해 이같은 여론을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평화상 5개 받아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1일 밤 소련대사관에서 루스벨트국제자유상 등 인도주의와 관련된 5개의 상을 받아 세계평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지도자임을 입증. 고르바초프는 이외에도 과거 소련 인권지도자였던 안드레이 사하로프 박사가 수상했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평화상과 부상 5만달러,마틴 루터 킹 비폭력평화상,뉴욕의 한 조그만 퀘이커교 학교에서 수여하는 마틴 루터 킹 국제평화상,한 종교실업인 단체가 수여하는 역사의 인물상 등 모두 5개의 상을 받았다.
  • 일 취업 근로자 줄이어 귀국/처벌강화된 일 새이민법 발효 따라

    ◎5월 한달 5백명 돌아와 불법취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일본의 새 이민법이 발효된 1일 하룻동안 평소의 5배가 넘는 20여명의 근로자가 김포공항으로 강제 또는 자진귀국하는 등 최근들어 일본에서 돌아오는 해외취업근로자들이 엄청나게 늘고있다. 일본의 새 이민법은 원칙적으로 외국인 불법취업자들을 고용하는 사용주나 중개인들에게 징역이나 벌금형을 내리도록 돼 있으나 결국 그파급효과가 근로자들에게 미칠 것이라는 생각에서 서로 앞다퉈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1일 김포출입국관리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만해도 처벌 등을 우려해 되돌아온 우리나라 근로자가 1백30명이었으나 지난달에는 4백81명이 자진귀국하고 47명이 추방당하는 등 한달사이에 무려 4배나 되는 우리 근로자들이 일본에서 귀국했다. 특히 지난 한주동안 일본에서 불법취업했던 노무자와 호스티스 등 1백3명이 강제 또는 자진귀국했다. 출입국관리당국은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귀국한 근로자들은 『일본정부나 상공회의소측이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회사주변에 귀국을 종용하는 팸플릿 등 각종 유인물을 대량으로 살포하고 있다』고 전하고 『귀국하지 않으면 새 이민법에 따라 벌금 등으로 처벌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한다』고 밝혔다. 지난2월 관광비자로 일본의 나고야 지방자동차부품공장에서 하루12시간씩 근무하고 일당으로 7천엔 정도를 받아오다 이날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자진귀국한 엄일우씨(26ㆍ강동구 천호1동 82의25)는 『일본에 취업한 우리나라 근로자 대부분이 값싼 노임으로 일본인이 하기 힘든 막노동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들어 일본정부측의 처벌이 두려워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니는 사람도 부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 불법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노무자숫자는 일반적으로 10만8천여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30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근로자가 20%이상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으며 이들은 불법체류사실이 밝혀지면 처벌을 받게될 것을 우려해 일본정부와 회사측의 각종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ㆍ소 외무,한반도 긴장완화 논의/워싱턴회담 무슨얘기 나눌까

    ◎미 리투아니아 사태 평화적해결 요청/소 경제개혁 가속위한 교류확대 촉구 제임스 베이커미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위싱턴에서 미소외무장관회담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 몰타미소정상회담 이후 양국 외무장관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 외무회담 및 나미비아 독립기념식에 참석,회담을 갖는 등 자주 만났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외무회담은 고르바초프의 대통령취임과 리투아니아 분리독립문제로 소련정치구조가 변화를 겪은 뒤 처음열리는 외무회담이며 오는 6월로 예정된 미소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대좌라는 점에서 중요한 회담으로 평가되고 있다. 약국 외무장관은 회동기간중 매일 한차례씩 3번회담을 가지며 실무자들은 군축ㆍ지역문제ㆍ환경ㆍ양국관계ㆍ인권 등 5개분과로 나뉘어 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에서 다루어질 주요 의제로는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문제▲전략무기 감축협상(START)등 군축문제▲미국의 대소경제제재의 해제등 양국간 경제관계 개선문제가 꼽히고 있다. 한반도문제를 비롯한 지역문제는 5일 협의될 예정인데 한국과 소련의 연내수교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북한의 핵개발이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미소가 남북한대화 촉진을 위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측통들은 양국 외무장관이 한소수교 및 이에 따른 미ㆍ북한관계개선,한국의 유엔가입,북한 핵시설 현장검증등의 문제가 의제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양국 외무장관은 이미 지난 2월 모스크바회담 공동발표문을 통해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한간의 대화촉진을 지지하며 이를 위한 조속한 협의를 갖기로 다짐한 바 있어 이번 회담은 한반도긴장완화에 촉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외무장관은 이밖에 독일통일, 리투아니아독립 기타 지역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 독립문제는 이번 회담의 복병. 애초 의제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미국측은 리투아니아를 주요의제로 삼을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미국은 소련이 리투아니아에 대해 폭력을 쓰지않고 평화적으로 문제를처리토록「보장」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미국은 리투아니아문제로 인해 미소간에 조성된 화해무드와 냉전종식의 신국제조류의 흐름을 역류 시키면서까지「밀어붙일」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소련은 리투아니아문제가 「내정문제」라는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에 따르면 셰바르드나제장관이 고르바초프의 친서를 부시에 전달할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소간 회담의 주요 단골메뉴인 군축에 관해서는 미소양국이 이미 유럽주둔양국군 규모및 재래식전력감축협상에서 상당한 합의에 이르고 있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한편 소련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대소경제제재조치 완화,더 나아가 경제교류활성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소련의 정치개혁과 이민법 개정등을 계기로 대소교류 활성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고르바초프가 군축합의를 공식화하면 무역제재조치를 완화한다는 일정표를 마련해 놓고 있다.〈강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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