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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최지우와 싸움 100% 실황…짜릿”

    고현정 “최지우와 싸움 100% 실황…짜릿”

    고현정이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 함께 출연한 최지우에 대한 칭찬과 시샘을 동시에 드러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제작보고회에는 고현정을 비롯, 최지우·윤여정·김옥빈·김민희·이미숙 등 6명의 여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국 톱여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상식장을 방불케 한 이번 제작보고회는 방송인 손범수의 사회를 통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배우들’은 한국의 대표 여배우들이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사건을 다룬다. 고현정은 이 영화에 대해 “여배우들이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극중 최지우와 여배우의 기싸움을 실감나게 선보이는 고현정은 “얼굴을 맞대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찍는데 최지우가 얼마나 예쁜지 진심으로 얄미울 정도였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고현정과 처음 만났다는 최지우는 “만나자마자 싸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고현정이 손가락으로 이마를 쿡쿡 찌르는 장면에서는 진심으로 짜증이 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이미숙은 “영화 촬영 당시만 해도 고현정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이 아니었다. 예쁘고 인기 많은 최지우에게 질투를 느꼈을 것”이라고 폭로해 여배우들 사이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고현정과 최지우는 진심을 다해 싸운 이 장면을 “짜릿했다.”고 회상해 ‘여배우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여배우들은 절대 한 자리에 모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쟁쟁한 여배우들을 한 스크린 속에 담아낸 영화 ‘여배우들’은 내달 10일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여배우들’ 속 진짜 여배우가 되고싶어”

    최지우 “‘여배우들’ 속 진짜 여배우가 되고싶어”

    최지우가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깨달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제작발표회(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 참석한 최지우는 “이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그저 즐거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촬영 첫날부터 내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는 애드리브처럼 배우에게 꼭 필요한 순발력이 부족하다.”고 고백한 최지우는 “‘여배우들’에 출연하기로 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고현정, 김민희 등 선후배들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며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여배우들’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여배우 6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들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아냈다. 극중 최지우는 고현정과 말다툼을 벌이고 스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 등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나의 모습이 담겼을 것”이라고 말한 최지우는 “‘여배우들’을 통해 진짜 여배우로 성장한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진심어린 소망을 드러냈다. 또 최지우는 제작보고회 중 진행된 ‘OX토크’에서 “첫인상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여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윤여정은 “최지우는 예쁜 깍쟁이 같은 얼굴과 달리 착하고 고운 성격의 후배”라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여배우들’은 최지우를 비롯, 윤여정·이미숙·고현정·김민희·김옥빈 등을 모두 스크린으로 불러 제작단게부터 화제를 모았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미숙, ‘보석’ 처럼 빛나는 드레스

    [NOW포토] 이미숙, ‘보석’ 처럼 빛나는 드레스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미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들’, 탑 여배우 6명 모은 ‘탄생 비화’

    ‘여배우들’, 탑 여배우 6명 모은 ‘탄생 비화’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 이미숙 등 세대를 아우르는 6명 톱 여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여배우들’의 탄생비화가 공개됐다. ‘여배우들’의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은 16일 “데뷔작 ‘정사’ 때부터 여배우들만 나오는 액션 느와르를 해보고 싶었다.”며 “평소 사석에서 만났던 여배우들이 지닌 사람으로서의 매력, 강렬한 개성과 입담, 에너지를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주어진 캐릭터를 대본에 입각해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것이 ‘여배우들’의 시작이었던 셈.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감독은 “평소 친했던 고현정과 윤여정의 ‘재미있겠다’는 공감과 동의가 영화 ‘여배우들’이 탄생하는 데 엔진 역할을 했다.”며 “예민해 지기 쉬운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들이 서로 겨룰 때 나오는 드라마와 긴장감이 더욱 극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기획인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이들 6명의 여배우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용감하고 재능 있는 배우들”이라고 평했다. 자존심, 카리스마, 콤플렉스, 질투, 스타일, 욕망까지 여배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그녀들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대결을 스릴 있게 담아낸 ‘여배우들’은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사진 = 스폰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역사 사용설명서(마거릿 맥밀런 지음, 권민 옮김, 공존 펴냄) 역사에서 정당성의 근거, 조언을 구하는 것이 적당할까. 조지 W 부시가 역사를 오용하고 악용하는 것에 ‘영감’을 얻어 책을 집필한 저자는 히틀러, 처칠, 마오쩌둥 등 위대하거나 악명높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이 역사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파헤쳤다. 1만 5000원. ●슈퍼 글로벌 리더가 세상을 움직인다(이미숙 지음, 김영사 펴냄)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토머스 프리드먼, 빌 에모트, 라울 리베로, 기 소르망 등 세계 1%의 지성과 함께한 인터뷰를 엮은 책. 그들의 가치관, 세상을 보는 눈, 미래를 위한 전략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1만 3000원.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호메이니(유달승 지음, 한겨레 출판 펴냄) 외대 이란어과를 거쳐 테헤란 국립대학교에서 유학하며 한국인 1호 이란 유학생이었던 저자가 오늘날 국제 정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고, 경제 교류에 있어서 대한민국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란을 이해하기 위해 그 핵심고리인 호메이니의 삶을 풀어낸다. 1만 3000원. ●개념어 총서 WHAT 시리즈 1~5(채운 등 지음, 그린비 펴냄) 재현, 권력, 공(空), 내재성, 주체 등 인문학의 개념들이 단순한 관념을 뛰어넘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용되고 작동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그린비가 앞으로 계속 출간할 이 시리즈는 인문학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6900~7900원. ●명가의 탄생(홍순도 지음, 서교출판사 펴냄) 미국 록펠러 가문, 일본 최고 기업가인 마쓰시다 가문, 존경받는 부자가 되라고 가르쳤던 스웨덴의 발렌베리 가문, 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 재산을 쏟아부은 간송 전형필 선생 가문 등 인류사회에 기여도가 큰 위인 23명과 그 집안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뤘다. 1만 2500원. ●코민테른(케빈 맥더모트·제레미 애그뉴 지음, 황동하 옮김, 서해문집 펴냄) 1919년부터 1943년까지 레닌과 스탈린 시기, 볼셰비키화와 민주주의, 인민전선 등 코민테른에 대한 역사를 에릭 홉스봄을 비롯한 저명한 학자들의 주장과 코민테른 현장의 목소리로 조명하고 있다. 1만 8000원.
  • ‘미실’ 고현정 vs 최지우, ‘여배우들’서 신경전

    ‘미실’ 고현정 vs 최지우, ‘여배우들’서 신경전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 등 6인의 여배우를 패션화보 촬영장에 집합시킨 영화 ‘여배우들’에서 고현정과 최지우가 라이벌과 앙숙의 사이를 오가는 신경전을 벌인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흥행으로 이끈 일등 공신인 ‘미실’ 고현정은 드라마틱했던 사생활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다. 또 ‘겨울연가’로 배용준과 함께 한류 열풍의 또 다른 주역이 된 ‘지우히메’ 최지우는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로 10년 간 ‘멜로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이런 두 사람은 극중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로 등장해 경쟁 관계 놓인 여자 선후배 사이의 복잡 미묘한 갈등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가 선배니까 후배인 최지우에게 말 놓는다.”는 고현정과 “요즘 삼사년 터울은 선배도 아니다.”는 최지우의 언쟁은 ‘새침한 여배우’에 대한 편견마저 날려버릴 만큼 강렬하다. 영화 관계자는 “사사건건 최지우를 도발하는 고현정과 이에 맞서 폭발하는 최지우의 화끈한 언쟁이 너무 리얼해서 진위 여부를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대화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는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내달 10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뭉클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석 극장가 역대 흥행작, 그때 그 영화는?

    추석 극장가 역대 흥행작, 그때 그 영화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시즌의 극장가는 ‘액션 코미디’가 대세였다.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요즘 극장가는 멜로부터 액션, 공포, 드라마, 음악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진돼 있다.시대가 시대인 만큼 추석 극장가의 풍경도 많이 변해 가고 있다. 그때 그 시절, 추석 연휴에는 어떤 영화들이 있었을까.◆ 1979년, 암울했던 유신 정권…‘취권’1979년 추석 최고의 화제작은 청룽(성룡)의 ‘취권’이었다. 지금도 추석하면 성룡 영화가 떠오를 만큼 이후 청룽은 추석 영화의 단골이 됐다.당시 외화 흥행 역사상 최고를 기록한 ‘취권’은 약 95만 명에 이르는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늑대와 춤을’이 105만을 기록할 때까지 깨지지 않았던 대기록이다.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원숭이, 뱀, 학, 호랑이 등의 동작을 흉내 낸 취권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 아이템이다.가혹한 검열과 표현의 제한으로 암울했던 유신 정권하에 대중은 억압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액션과 웃음이 담긴 ‘취권’에 환호했는지도 모른다.◆ 1989년, 개방과 변화의 시절…‘첩혈쌍웅’1989년 추석 시즌의 주인공은 홍콩 영화 ‘첩혈쌍웅’이었다. 앞서 ‘영웅본색’으로 홍콩 느와르가 최고 정점에 이르던 시기, 대박을 터뜨린 것.청부업자 킬러 주윤발이 보여준 성당에서의 총격신은 홍콩영화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비장미가 넘쳐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화끈한 액션이 대세였다.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높아진 국가위상과 함께 경제호황을 누리던 우리나라에는 개방과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검열도 완화됐다.김호선 감독의 ‘서울 무지개’ 등 연예계의 검은 거래와 정치적 사안들을 다룬 영화들이 ‘해금’ 콘셉트와 맞물려 일대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8년, 외환위기 속 에로틱…‘정사’‘8월의 크리스마스’(감독 허진호), ‘조용한 가족’(감독 김지운), ‘여고괴담’(감독 김기형) 등 신인감독들의 화려한 등장이 두드러졌던 시기, 충무로는 화기애애했다.외환위기로 한국 경제 전반이 직격탄을 맞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적게 드는 멜로와 에로 영화가 많이 등장했고 또 흥행에 성공했다.‘정사’(감독 이재용)와 ‘처녀들의 저녁식사’(감독 임상수)가 맞붙었던 1998년 추석 시즌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정사’는 불륜이라는 소재와 배우 이미숙,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도발적이고 노골적인 대사로 각각 30여만 명씩을 불러 모았다.경제가 불황일수록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듯 극장가에는 후끈 달아오르는 에로틱한 영화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였다.◆ 2009년, 多장르 시대…최후 승자는?외환위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10년 전 불황과 2009년의 모습은 닮았다. 올해도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에로틱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 중이다.하지만 삶이 힘든 시기, 위로가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나 웃음을 주는 영화도 인기인 법. 추석 ‘대목’의 비중은 크게 줄었지만 한국형 멜로가 대세다.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김명민 분)와 장례지도사(하지원 분)의 애절한 이야기를 담은 ‘내사랑 내곁에’와 명성황후 민자영(수애 분)의 사랑을 담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맞붙었다.할리우드 액션영화의 가세도 만만치는 않다. 게임을 소재로 한 SF액션 영화 ‘게이머’와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는 올 추석 극장가의 최대 복병이다.두 한국형 멜로영화와 두 할리우드 액션영화가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영화가 최후 승자로 남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사진설명 = (위부터 차례대로) 영화 ‘취권’, ‘첩혈쌍웅’, ‘정사’ 속 한 장면.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파워? = NO! 개런티’ 한국영화 부활의 힘!

    ‘스타 파워? = NO! 개런티’ 한국영화 부활의 힘!

    스타의 힘은 곧 돈이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보기 위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때문에 톱스타는 흥행 보증수표이자 그만큼 몸값도 비싸다. 그러나 최소한 올해만큼은 이러한 시장 논리를 잊어야 할 것 같다. 최근 경제 불황의 여파로 공멸의 위기위식을 느낀 배우들의 자발적인 몸값 낮추기가 한국 영화 부활의 불씨를 지폈다는 평가다.정진영과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저예산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지난 9일 개봉한지 5일 만인 13일까지 누적 관객 28만 3,364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메가폰은 잡은 홍기선 감독에 따르면 이 영화는 순수 제작비 6억 원 미만으로 제작돼 약 50만 명인 손익 분기점 쯤은 가볍게 넘길 태세다.시작이 상업영화가 아니었던 이 영화는 배우 정진영과 장근석을 비롯해 거의 모든 스태프들이 거의 노 개런티나 마찬가지일 만큼 영화 제작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다.또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감독 임순례)의 주연배우 박인환, 정혜선을 비롯해 문소리, 박원상 등도 노 개런티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아예 노 개런티인 배우들도 있다. 영화 ‘해변의 연인’, ‘밤과 낮’,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을 연출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夏夏夏)’의 주연 배우들이다.현재 후반 작업 중인 이 영화에 출연한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등은 개런티 대신 홍 감독에게서 작은 크리스털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만족했다.’정사’ ‘스캔들-조선남녀 상열지사’ 등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의 톱스타 여배우 6명도 모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됐다.올 연말 개봉을 목표하고 있는 이 영화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윤여정, 고현정, 이미숙,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비록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 광고에 톱스타들이 대거 무보수로 출연하기도 했다.최근 안성기, 박중훈, 김태희, 장동건, 정우성, 김주혁, 김하늘, 송강호, 신민아, 엄정화, 하지원, 현빈 등 배우 12인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촬영을 함께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합법적인 다운로드 및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를 권장하는 공익 캠페인이다.이처럼 배우들의 노 개런티 출연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영화계에서 내 몫만 챙기겠다는 배우도 회사도 없다.”며 “공멸하지 않기 위해선 모두 한발씩 양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철저한 기획과 준비, 완벽한 시나리오, 배우의 몸값 낮추기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지금의 한국 영화가 살아날 수 있었다.”며 “대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화들의 성공 또한 한국영화의 든든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전국 1,118만 여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의 배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톱배우들 역시 개런티를 대폭 자진 삭감해 제작진의 부담을 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설명 = (위쪽 상단부터 차례로) 정진영, 장근석, 굿다운로더캠페인 12인, (아래) 임순례 감독, 문소리, 고현정, 예지원, 최지우, 김옥빈.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홍덕기(경찰청 지역경찰계장)광기(고운나래 대표)금자(태백미래학교 교장)광자(강원도교육청 장학사)씨 모친상 이희종(강원일보 사장)씨 빙모상 24일 춘천 호반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10-9419-7232 ●박영순(구리시장)정현(변호사)철현(사업)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631 ●이학규(대림콩크리트 상무)유재인(세광문화사 대표)박성남(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 파트장)씨 빙부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27 ●최희웅(사업)씨 모친상 강진희(전 굿데이신문 광고이사)씨 빙모상 24일 일산 백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11-268-6571 ●이용문(수출입은행 해외투자금융부 팀장)용욱(홍익초 교사)씨 부친상 23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10시 (062)227-4314 ●김유환(새림목재 대표)씨 부친상 정철상(한진중공업 기업문화팀장)씨 빙부상 이미숙(수영구청 세무과)씨 시부상 24일 부산 용호동 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51)933-7481 ●윤여광(스포츠조선 편집팀장)여옥(평촌공고 교사)여용(눈높이 산본지국)씨 부친상 이주국(중앙한의원 원장)민경석(유호산업개발 전무이사)오석희(예천군보건소 실장)송인서(전 체육진흥공단)이득원(힐티코리아 이사)씨 빙부상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2019-4001 ●엄태영(와이케이로직 이사)씨 부친상 복한(서울택배 대리)성수(사업)씨 동생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61 ●이재욱(사업)재협(매일신문 기자)씨 부친상 김신조(내외주건 대표)최완규(사업)씨 빙부상 24일 경북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3)420-6145 ●김상기(전 여수MBC 사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김수길(건화 전무이사)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92 ●한경희(두산인프라코어 부장)씨 부친상 김영화(성일중 교사)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95
  • [인사]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팀장 신희섭△수석검사역 이진국△경영지원팀장 박상철 ■성균관대 △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성대방송국 주간(성균타임즈사 주간 겸임) 송병건△스포츠단장 윤승호△성균어학원장 홍성호△나노튜브및나노복합구조연구센터장 박종윤 ■금호생명 ◇지점장 △부평 홍승래△철원 지남선△삼척 이동우△강릉 신동순△춘천/리치 엄복석△충북 이미숙△김천/영동 배윤희△목포/삼학 선현석△삼천포 곽명호△촉석 정극명△양산 송혜선△서면 강동민△하단 박준성△한마음/부전 양양석△경북 곽병준 ■대신증권 △해외파생상품팀장 전성훈 ■솔로몬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윤광규
  • 영화로 만나는 대중음악

    영화로 만나는 대중음악

    한국영상자료원은 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볼륨을 높여라! 한국 대중음악과 영화의 만남’ 기획전을 연다. 여기서는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인 한형모 감독의 ‘청춘쌍곡선’(1956년)부터 조승우의 열연이 빛나는 최호 감독의 ‘고고 70’(2008년)까지 1950~2000년대 음악 영화 20여편을 상영한다.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히트 주제곡을 낳은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1974년)은 46만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돌풍을 일으킨 작품. 비정한 사랑과 배신 때문에 자살하는 한 여인을 그린 이 영화는 멜로드라마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내 최고 가수 이미자의 반생애를 그린 전기영화 ‘엘레지의 영화’(1967년), 배우 이미숙의 데뷔작인 ‘모모는 철부지’(1979년), 포크 가수 송창식과 김도향이 함께 출연한 ‘마음은 푸른 하늘’(1973년) 등도 눈길을 끈다. 그밖에 가수 윤도현과 김창완이 출연한 김홍준 감독의 ‘정글스토리’(1996년), 나이트클럽 밴드를 주인공으로 삶에 대한 통찰을 녹인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년)도 반가운 영화다. 서울전자음악단은 21일 신중현이 출연한 ‘미인’ 상영 뒤 공연을 하며, 더 문샤이너스는 ‘청춘대학’ 상영 뒤 흥겨운 무대를 펼쳐 보인다. 영화와 공연은 모두 무료다. 자세한 상영정보는 KOFA 홈페이지(www.koreafilm.or.kr) 참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스크린 ‘여왕’들, 하반기 영화계 복귀 ‘봇물’

    스크린 ‘여왕’들, 하반기 영화계 복귀 ‘봇물’

    스크린의 여왕들이 화려하게 귀환한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액트리스’ ‘불꽃처럼 나비처럼’ ‘하모니’를 통해 배우 고현정, 최지우, 수애, 김윤진 등 스타 여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착수했다. 고현정 최지우 등 여배우 총출동 ‘액트리스’ 배우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윤여정, 이미숙, 김옥빈이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해 여배우로서 매력과 패션을 겨룬다.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화보 촬영장을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배우들은 모두 실명을 사용해 ‘여배우’ 본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 영화 제작자는 “‘액트리스’를 통해 화려해 보이는 여배우들의 이면과 속사정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액트리스’의 여배우 6인은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개런티 없이 영화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명성황후 수애의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난해 영화 ‘님은 먼곳에’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수애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다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선 말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뿐만 아니라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 역으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승우가 열연해 제작 초기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조선의 국모를 한 여성으로서 조명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사랑에 빠진 왕비의 모습을 통해 기존 명성황후에 대한 인식을 깬다. 김윤진의 국내 복귀작 ‘하모니’ 월드스타 김윤진이 2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다. 2007년 영화 ‘세븐데이즈’ 이후 외국 활동에 전념했던 김윤진은 복귀작 ‘하모니’에서 죄수복을 입은 엄마로 변신한다. 여자 교도소 수감자들의 합창단 구성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는 감동과 웃음, 다채로운 노래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윤진은 교도소에서 출산한 후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합창단에 참여하는 엄마를 연기한다. 또 김윤진과 함께 복역하며 웃음을 만들어갈 교도소 합창단에는 배우 나문희를 비롯해 영화 ‘해운대’의 강예원 등이 가세해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싸이더스FNH, JK필름 / 사진설명 = 고현정, 김민희, 수애, 김윤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대표 여배우 6인, 파격변신 화보 공개

    국내대표 여배우 6인, 파격변신 화보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6인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8월호에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하는 여배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6인을 섭외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6인의 여배우들은 카메라 앞에서 각기 다른 패션 콘셉트를 완벽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윤여정은 마드모아젤 샤넬로 변신했고 이미숙은 40년대 그레타 가르보처럼 우아한 멋을 보여줬다. 고현정은 아방가르드한 룩을 세련되게 연출하였고 최지우는 80년대의 섹시한 디바를 표현했다. 또 김민희는 커다란 토끼 귀를 달고 섹시한 바니 걸로 변신했고 김옥빈은 강렬한 붉은 드레스와 낚시 장화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보그 코리아’ 8월호에는 화보 외에도 여섯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실렸다. 사진 제공 = 보그 코리아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톱스타들, 몸값 자진삭감·노개런티 붐 ‘훈훈’

    톱스타들, 몸값 자진삭감·노개런티 붐 ‘훈훈’

    톱스타들의 몸값 자진 삭감, 노개런티 출연이 이어져 연예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근 배우 김혜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회당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으며 고현정은 ‘액트리스’(가제)를 포함해 영화 세 편에 연이어 노개런티로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김혜수는 얼마 전 MBC ‘한강수타령’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스타일’에 출연을 확정하며 방송가에 불고 있는 몸값 낮추기 운동에 동참했다. 김혜수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감안하고 평소에 받는 출연료보다 적은 1500만 원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송승헌 권상우 등도 드라마의 개런티를 회당 1500만 원에 계약했다. 김혜수는 또 영화 ‘열한번째 엄마’ 출연 당시 자진해 개런티를 삭감한 바 있다. 18일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새 영화 ‘액트리스’에도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며 “전작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어 이번 영화도 이재용 감독과의 친분으로 무보수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방송가에서는 개런티 삭감 출연이, 충무로에서는 저예산 영화에 노개런티 출연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황정민 엄정화 장혁 김수로 김민선 김효진 등이 평소 개런티보다 훨씬 적은 액수를 받고 영화 ‘오감도’에 출연했으며 박희순 박해일 신민아 이민기 이천희 등도 비교적 적은 개런티로 영화 ‘10억’에 참여했다. ‘액트리스’에는 고현정을 비롯, 이미숙 최지우 김옥빈 김민희 등이 무보수로 나올 예정이다. 또 김상경 문소리 예지원 유준상 김강우 김민선 등도 홍상수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ㆍ최지우 등 ‘액트리스’로 패션·연기 대결

    고현정ㆍ최지우 등 ‘액트리스’로 패션·연기 대결

    고현정 최지우 등 한국 대표 여배우 6인이 영화 ‘액트리스’(가제, 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로 한 자리에 모였다.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은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해 여배우로서의 매력과 패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미숙, 김옥빈 등은 과거 이재용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촬영을 시작한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여배우들은 영화에 모두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며 ‘여배우’인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여배우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다룰 영화 ‘액트리스’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대법원 ◇승진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임욱빈△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권오복△〃 형사국장 김운배△청주지법 사무국장 김종혁△창원지법 조동섭△부산고법 하재성△울산지법 곽남구△춘천지법 이기형△대전지법 이동우△대구지법 송필량△창원지법 최상수 진영삼△광주지법 김영부 박영석 김정필△전주지법 유광일◇전보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류원석△의정부지법 고양지원 〃 고광철△법원행정처 나채찬 육기수△법원공무원교육원 김병석△서울고법 신정숙△대구고법 김용일△서울중앙지법 문대영 기원찬 윤영재△서울가정법원 강경래△서울동부지법 박송규△의정부지법 임석기△인천지법 양승희 전선자△수원지법 이상칠 인치영△춘천지법 이명언 한의동△대전지법 장창수△대구지법 박영춘△부산지법 남정례 윤문택 황연호△창원지법 김종대 이미숙△제주지법 박재신 박병욱△서울중앙지법 권중탁 정장진 민동근 이덕기△서울동부지법 김종욱△서울남부지법 유상규△서울북부지법 서영식△의정부지법 이기형△인천지법 김명식 윤현용 박용석△수원지법 김세경 박준의 이인숙 원종국△춘천지법 조정근△청주지법 유연희△대구지법 김영숙△부산지법 송재원 손재익 김운용△울산지법 진준오△창원지법 신민권△광주지법 하순원■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경의선운영과장 변만근△행정관리담당관 이정옥■부국증권 △IB사업본부 상무보 박정준■IBK투자증권 △커버리지본부장 겸 IB사업부장 대행(전무) 서상훈△커버리지팀장 겸 중소기업IB센터장(이사) 정우석△인사팀장 김한수△DCM〃 이원익△IPO〃 배상현
  • TV 끄고 인생 즐기는 ‘오팔족’

    2005년 전국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노인의 0.9%만이 문화활동 관련 단체나 기관에 가입돼 있었다. 가장 주된 여가활동은 ‘TV시청’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활동적으로 문화·여가생활을 누리는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족’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김소정(68·여)씨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까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예전에는 또래 친구들과 복지관에 다니거나 산행을 하기도 했지만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집에 들어가면 ‘영화광’인 아들 내외의 대화에 끼어들 수 없어 TV만 껴안고 사는 외톨이가 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해 영화를 예매할 수 있을 만큼 능숙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씨는 “처음에는 너무 빨리 넘어가는 자막 때문에 매번 졸았다.”면서 “하지만 요즘에는 외국 액션 영화도 척척 보고 친구들에게 얘기해줄 만큼 전문가가 다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꽃꽂이 같은 새로운 취미도 가져볼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에 사는 이미숙(64·여)씨는 지난 연말 ‘효 콘서트’ 관람을 계기로 공연 보러 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들 내외가 주는 용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멀리 경기도에 있는 딸을 만난다는 핑계로 수시로 서울을 다녀온다고 했다. 허리가 좋지 않아 1년여 기간 동안 집안에서 생활한 그는 “예술 공연을 보고 오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씨는 “문화생활이라는 것이 비싼 서양음악이나 듣고 누릴 것 다누리는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다행히 아들이 내 마음을 알아줘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엿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박민영 “‘하이킥’ 이미지 깨려 노력중”

    박민영 “‘하이킥’ 이미지 깨려 노력중”

    배우 박민영이 데뷔작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여줬던 이미지를 깨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박민영은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자명고’(극본 정성희ㆍ연출 이명우)의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맡은 낙랑공주 역은 겉으로 매력적이지만 복잡한 이면을 갖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자신 없었지만 많은 선배분들 덕분에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처음보다는 많이 편해졌다.”는 박민영은 “다른 느낌의 사극으로 다가가는 게 시청자분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부담을 안고 저희가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다.”라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하는 정려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박민영은 .“앞으로 액션신이 많이 나올텐테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액션스쿨을 통해서 기초부터 배웠다. 우리 작품에 고난이도 액션이 있어서 몸치인 저로서는 노력을 많이 했다.”며 “기초체력부터 다졌다. 지금도 완벽하지 않지만 정말 열심히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작품 MBC ‘거침없이 하이킥’, KBS 2TV ‘아이엠샘’까지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선보였던 박민영은 “모두 연장선상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처음에는 제가 사극을 한다고 하니까 의아해했다. 저에게 하나의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제가 아직 연차가 안돼서 많은 작품을 하지 않아 그런 거라 생각한다.”며 “이전의 이미지를 잊지는 않겠지만 이미지의 틀을 깨도록 하겠다. 이 작품을 통해서 분명 다르게 보실거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민영이 맡은 낙랑공주 라희 역은 낙랑국의 왕 최리(홍요섭 분)와 두 번째 부인 왕자실(이미숙 분)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명(정려원 분)과 한날한시에 태어나 낙랑군의 태사령(영성을 보고 나라의 운명을 읽는 직책) 자묵으로부터 ‘한 아이는 나라를 구하고 한 아이는 나라를 멸하고 제 백성을 죽인다’는 예언을 공수 받는다. 사랑을 위해 조국을 버린 여자와 조국을 위해 사랑을 버린 한남자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SBS 새 월화드라마 ‘자명고’는 10일 오후 9시 55분 1회, 2회 연속으로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정책분석평가실 평가관리관 장상진△의전관 오균◇부이사관 전보△국정운영실 법무행정과장 정기동<사회통합정책실>△사회정책총괄과장 임찬우△재난지원〃 정현용◇서기관 전보 <국정운영실>△정책관리과장 민지홍△행정관리팀장 윤현주△건설정책과장 이교영△교통해양정책팀장 최현승<사회통합정책실>△안전지원과장 공병도△식품건강정책팀장 이정기△교육정책과장 조봉래△과학기술인력정책〃 서병재△고용정책팀장 김영선<규제개혁실>△사회규제심사2과장 문기응<정책분석평가실>△평가정보과장 김달원△자체평가관리〃 이희은△정책분석운영팀장 이종협<정무실>△국회행정관 김민성△시민사회〃 오후석<공보실>△언론지원행정관 정성환△정책홍보〃 민용식◇서기관 파견△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성춘△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이영근△녹색성장기획단 최용선△미래기획단 정원상△새만금사업추진단 정책총괄과장 박진호 ■지식경제부 ◇국장급 △기술표준원 기술표준정책국장 최형기◇과장급△기술표준원 국제표준협력과장 윤종구△기술규제대응〃 이은호 ■환경부 ◇전보 <국장급>△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김찬우△환경정책실 녹색환경정책관 안문수△〃 기후대기정책관 윤종수<과장급>△환경정책실 환경보건정책관 직무대리 오종극△대구지방환경청장 〃 이상팔△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윤용문△운영지원과장 이윤섭△기획조정실 창의혁신담당관 김법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동구△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문용호 ■조달청 <서울지방청>△경영관리과장 홍성혁△정보기술용역〃 김민수 ■중소기업청 ◇승진 <국장급>△소상공인정책국장 이의준△경영지원〃 김진형<부이사관>△기획재정담당관 이상훈△창의혁신〃 손광희△벤처정책과장 백운만◇과장급 전보△비서관 최원영△감사담당관 윤도근△운영지원과장 최창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유지필△고객정보화〃 정수봉△기업협력과장 류붕걸△동반성장〃 박인숙△사업전환〃 김한식△기업금융〃 김문환△인력지원〃 조종래△해외시장〃 안병수△공공구매판로〃 이병권△기술정책〃 홍진동△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 유지석△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신권식△충북지방〃 이대건△전북지방〃 이인섭△경남지방〃 최철안△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정화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 김창호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단장 △경영혁신 이경구△정책개발 이재일△보안성평가 임재명◇팀장△경영전략 전길수△경영지원 이석래△보호기술부장 정현철△스팸대응 노명선△분석예방 류찬호△상황관제 신대규△이용자보호 신화수△평가기획 심원태△기술보증 김재성△지식정보보안산업 이시흥 ■건국대 <서울캠퍼스>△상허기념도서관 부관장 박순영△출판부장 박수원△쿨하우스(KU:L HOUSE)관장 김재경△박물관장 직무대행 채현석 ■가톨릭대 △교학부총장 이하규△교목실장 정태영△기획처장 김기찬△교무〃 박광국△학생지원〃 황병연△국제교류〃 마상윤△성신교정 교학〃 손희송△행정대학원장 이종원△문화영성〃 장동하△경영〃 장유철△성심교정 대학원부원장 이미숙△도서관장 오명숙△기획부처장 박희우 ■인제대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이원로<서울백병원>△병원장 김용봉△부원장 겸 진료부장 염호기△기획실장 강재헌△수련부장 문정섭<부산백병원>△암센터 소장 손창학△감염관리실장 이정녀<일산백병원>△병원장 이응수△부원장 겸 진료부장 문영수△기획실장 김경환△교육수련부장 김경아△학술〃 이준성△수술실장 박장수△중환자〃 손문준(외과) 이성순(내과) 황종희(신생아)△대외협력〃 박시영△장기이식센터소장 박제훈△임상연구센터〃 한상엽△진료지원팀장 조용진△종합건강증진센터장 양윤준△Q.I팀장 김용훈△내시경실장 김남훈△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임길병<상계백병원>△학술부장 김진혁△홍보실장 고경수△응급실장 직무대리 이상래<동래백병원>△병원장 오상훈△부원장 겸 진료부장 김운원△응급실장 직무대리 김진수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 △영업담당 상무 김여진 ■메리츠화재 △영업총괄 전무 박의헌 ■어바이어코리아 △지사장 양승하
  • ‘자명고’ 정려원, 한겨울 얼음물 입수 ‘연기 투혼’

    ‘자명고’ 정려원, 한겨울 얼음물 입수 ‘연기 투혼’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에서 ‘자명공주’ 역으로 출연하는 정려원이 추운 겨울 얼음계곡에 몸을 담갔다. 지난 8일 경북 문경 문경새재 계곡에서 ’자명고’의 제작진은 정려원의 얼음물 속 합장 입수 장면 촬영을 진행했다. 정려원은 얼음물 입수 장면에서 추운 날씨에도 어깨를 드러낸 소복 차림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제작진은 “소복 차림의 정려원은 이날 네 명의 신녀들, 호위무사 역의 여욱환과 함께 촬영에 임했으며 긴장하는 제작진을 먼저 안심시키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장면은 대무신왕(문성근 분)의 시험을 무사히 넘기고자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기 위해 자명공주가 얼음물 속에 들어가는 신으로 9일 첫 방송분에서 전파를 탄다. 정려원은 긴장하는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려고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합장을 한채 입수하기 시작했고 촬영장은 숨을 죽인 채 진행됐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정려원은 “어이 추워”를 연발하며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몸을 녹였다. 이명우 PD는 “‘자명고’에는 유난히 여배우들이 물에 들어가는 장면이 많다.”며 “낙랑공주 박민영의 목욕신, 정려원의 입수신에 이어 왕자실 이미숙의 또다른 입수 장면이 촬영될 예정”이라고 촬영계획을 전했다. 한편 ‘자명고’는 고구려 시대 호동왕자(정경호 분)와 낙랑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사극으로 ‘떼루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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