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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무정차 검토, 현장소장이 뭉갰다

    이태원 무정차 검토, 현장소장이 뭉갰다

    효창공원앞역~봉화산역 관리자본부 지시 묵살로 피해 키운 혐의도착시간 허위 기재 혐의 보건소장부실조치 의혹 경찰 팀장 등 입건 온라인 2차 가해자 4명 검찰 송치이태원 참사 발생 전 ‘이태원역 무정차를 검토하라’는 서울교통공사 본부의 지시가 있었는데도 현장 총책임자가 이를 무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이모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이씨는 이태원역에서 근무했으면서도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상관의 전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동묘영업사업소장은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봉화산역 구간을 관리·감독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하차 인원은 약 1만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4~5배 많았다. 그러나 이씨는 이태원역장에게 무정차 통과 검토를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1·2번 출구를 통해 4시간 동안 승객 4만명이 쏟아졌고 인접한 골목의 밀집도를 높였다는 게 특수본의 판단이다. 특수본은 도착 시작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입건했다. 최 소장은 참사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현장 인근에 도착했다가 보건소로 이동한 뒤 이튿날 0시 9분 현장에 되돌아왔는데도 구청 내부 문서에는 오후 11시 30분쯤 현장 도착 후 곧바로 구조를 지휘했다고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참사 전후 112신고에 대한 부실 조치 의혹을 받는 당시 용산경찰서 112상황팀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3명이 추가로 입건되면서 피의자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는 김유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임재(총경) 전 용산서장, 송모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김모 전 용산서 정보과장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부장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가족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답했다. 김 전 과장도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했다. 이 전 서장은 1시간 20분 만에 영장 심사가 끝났지만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해 온라인에서 2차 가해를 한 피의자 4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3건을 수사 중이라고 했다.
  • 이태원 무정차 검토, 현장소장이 뭉갰다

    이태원 무정차 검토, 현장소장이 뭉갰다

    효창공원앞역~봉화산역 관리자본부 지시 묵살로 피해 키운 혐의도착시간 허위 기재 혐의 보건소장부실조치 의혹 경찰 팀장 등 입건   온라인 2차 가해자 4명 검찰 송치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이태원역 무정차를 검토하라’는 서울교통공사 본부의 지시가 있었는데도 현장 총책임자가 이를 무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이모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이씨는 이태원역에서 근무했으면서도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상관의 전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동묘영업사업소장은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봉화산역 구간을 관리·감독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하차 인원은 약 1만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4~5배 많았다. 그러나 이씨는 이태원역장에게 무정차 통과 검토를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1·2번 출구를 통해 4시간 동안 승객 4만명이 쏟아졌고 인접한 골목의 밀집도를 높였다는 게 특수본의 판단이다. 특수본은 도착 시작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입건했다. 최 소장은 참사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현장 인근에 도착했다가 보건소로 이동한 뒤 이튿날 0시 9분 현장에 되돌아왔는데도 구청 내부 문서에는 오후 11시 30분쯤 현장 도착 후 곧바로 구조를 지휘했다고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참사 전후 112신고에 대한 부실 조치 의혹을 받는 당시 용산경찰서 112상황팀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3명이 추가로 입건되면서 피의자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늘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해 온라인에서 2차 가해를 한 피의자 4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3건을 수사 중이라고 했다.
  • ‘이태원역 무정차 검토’ 안 따른 사업소장…이임재 등 4명 영장심사

    ‘이태원역 무정차 검토’ 안 따른 사업소장…이임재 등 4명 영장심사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이태원역 무정차를 검토하라’는 서울교통공사 본부의 지시가 있었는데도 현장 총책임자가 이를 무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이모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이씨는 이태원역에서 근무했으면서도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상관의 전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동묘영업사업소장은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봉화산역 구간을 관리·감독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하차 인원은 약 1만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4~5배 많았다. 그러나 이씨는 이태원역장에게 무정차 통과 검토를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1·2번 출구를 통해 4시간 동안 승객 4만명이 쏟아졌고 인접한 골목의 밀집도를 높였다는 게 특수본 판단이다. 특수본은 도착 시작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입건했다. 최 소장은 참사 당일 오후 11시 30분께 현장 인근에 도착했다가 보건소로 이동한 뒤 이튿날 0시 9분 현장에 되돌아왔는데도 구청 내부 문서에는 오후 11시 30분쯤 현장 도착 후 곧바로 구조를 지휘했다고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참사 전후 112신고에 대한 부실 조치 의혹을 받는 당시 용산경찰서 112상황팀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3명이 추가로 입건되면서 피의자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는 김유미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이임재(총경) 전 용산서장, 송모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김모 전 용산서 정보과장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이 서장과 송 전 실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부장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가족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답했다. 김 전 과장도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했다. 이 전 서장은 1시간 20분 만에 영장 심사가 끝났지만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해 온라인에서 2차 가해를 한 피의자 4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3건을 수사 중이라고 했다.
  • “늘 믿는다” 토트넘, 손흥민 어시스트 기념 애니메이션 공개

    “늘 믿는다” 토트넘, 손흥민 어시스트 기념 애니메이션 공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소속 선수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0)의 어시스트를 기념하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늘 믿는다”는 글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붙이고 애니메이션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1 동점 상황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 골이 나온 경기 장면을 만화 형태로 만든 것이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과 그가 안와골절로 쓴 검은색 마스크까지 재연됐다. 영상 속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로 포르투갈 우측 공간을 파고들어 수비진을 따돌린다. 이후 골문까지 홀로 차고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수비수 3명에게 막히자 한 명의 다리 사이 공간을 포착해 지나간다.패스는 황희찬에게 이어졌고, 그는 손흥민이 준 공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극장골로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공식 계정을 통해 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속팀 선수들을 응원해왔다. 애니메이션을 올린 건 손흥민이 두 번째다. 앞서 토트넘은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조별리그에서 나온 브라질 히샬리송의 하프발리슛 장면도 애니메이션으로 올렸다. 한편 손흥민의 어시스트와 히샬리송의 하프발리슛은 미국 스포츠매체의 ‘베스트 어시스트’와 ‘베스트 골’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6일 16강전에서 만난다.
  • 모두가 ‘붉은악마’ 된다… “브라질전은 밤샘 응원”

    모두가 ‘붉은악마’ 된다… “브라질전은 밤샘 응원”

    카타르월드컵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12년 만에 원정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브라질과 맞붙는 16강전은 6일 새벽 4시(한국시간)여서 출근 부담이 만만찮지만 시민들은 밤잠을 포기한 채 ‘12번째 선수’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장인 민혜윤(30)씨는 4일 동생과 함께 브라질전 단체 관람을 예매했다. 6일 오전 3시 30분까지 영화관에 입장해 6시쯤 경기가 끝나면 바로 출근하는 일정이지만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씨는 “지난 경기까지 집에서 지켜봤는데 솔직히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포르투갈전에서 대역전극을 이룬 선수들을 보고 이번에는 더 적극적으로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우리나라가 비극적인 분위기에 빠져 있었는데 오랜만에 온 국민이 서로 싸우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 박제섭(26)씨는 브라질전이 열리는 6일 학교 친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아 거리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씨는 “2002년 태극전사 옷을 입고 아파트 이웃 어른들과 함께 함성을 질렀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그때의 흥분을 되살리고 싶다”며 “그간 약체라고 평가받았던 우리나라가 축구 강국인 포르투갈을 이긴 것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만 있다면 브라질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에 쓴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에 감동을 받은 국민들도 많았다. 대학원생 이모(30)씨는 “포르투갈전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다가 결국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넣은 선수들의 열정을 보고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다”면서 “강팀이라고 항상 승리하지 않고, 약팀이라고 항상 패배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저도 끝까지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16강 진출에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신청한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여부를 5일 통보할 예정이다. 6일 광화문광장에는 약 1만 5000~2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 16강에 온 국민 똘똘 뭉쳤다... 6일 새벽 한파에도 다시 ‘붉은 함성’

    16강에 온 국민 똘똘 뭉쳤다... 6일 새벽 한파에도 다시 ‘붉은 함성’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거리응원·단체 응원 열의 불 타“‘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응원”붉은악마 “광화문서 2만명 예상”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면서 국민들의 응원 열기 역시 함께 불타고 있다. 6일 오전 4시(한국 시간)에 브라질전이 예정돼 있지만 시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거리 응원을 계획하는 등 끝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직장인 민혜윤(30)씨는 4일 동생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영화관에서의 브라질전 단체 관람을 예매했다. 오전 3시 30분까지 입장해 6시쯤 경기가 끝나면 바로 출근을 해야 하는 일정이지만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이다. 민씨는 “지난 경기까지는 집에서 관람을 했는데 솔직히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포르투갈전에서 대역전극을 이룬 선수들을 보고 이번에는 더 적극적으로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예매 당시 약 4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영화관 세 관에 이미 300명 넘게 자리가 차있어 다른 시민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우리나라가 비극적인 분위기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오랜만에 온 국민이 서로 싸우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반겼다. 대학생 박제섭(26)씨는 브라질전이 열리는 당일 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아 거리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씨는 “2002년에 태극 전사 옷을 입고 아파트 이웃 어른들과 함께 함성을 질렀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그 때의 흥분을 다시 되살리고 싶다”며 “그간 약체라고 평가받았던 우리나라가 세계적 축구 강국인 포르투갈을 이긴 것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만 있다면 브라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기에 적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에 감동을 받은 국민들도 많았다. 대학원생 이모(30)씨는 “포르투갈전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다가 결국 연장 시간에 역전골을 넣은 선수들의 열정을 보고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다”며 “강팀이라고 항상 승리하지 않고 약팀이라고 항상 패배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저도 끝까지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달 29일 오는 브라질전에서도 거리 응원 재개를 위해 서울시에 광화문 광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했다. 약 1만 5000~2만 명의 응원단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일 서울시의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황희찬, 설현과 무슨 사이? SNS 흔적 포착

    황희찬, 설현과 무슨 사이? SNS 흔적 포착

    배우 설현이 ‘도하의 기적’을 일궈낸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와의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설현은 황희찬의 16강 진출 감격의 글 밑에다가 직접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았다. 또 설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도 황희찬의 등번호 7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서는 이날 한국전을 관람하는 사진을 올리기까지도. 여기에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부천의 한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설현은 95년생이고 96년생인 황희찬보다 한 학년 선배다. 황희찬은 설현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와...”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자신의 계정에 “정확히 20년 전 꿈꿨던 무대, 20년 후 팀 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 “숨김없이”…김광호 서울경찰청장, 10시간 피의자 조사 후 귀가

    “숨김없이”…김광호 서울경찰청장, 10시간 피의자 조사 후 귀가

    김광호(58) 서울경찰청장이 2일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피의자로 출석해 10시간 동안 조사받고 귀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8시쯤 조사실을 나오며 취재진에게 “숨김과 보탬 없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김 청장을 상대로 참사를 처음 인지하고 보고받은 시점과 참사 직후 대응, 이태원에 기동대 배치를 결정하지 않은 경위를 물었다. 특수본은 소환 조사에 앞서 경찰청 특별감찰팀으로부터 감찰자료를 넘겨받고 전날 김 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특수본은 이날 참사 발생 골목길 옆 호텔을 불법 증축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 해밀톤호텔 이모(75) 대표이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이 대표는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지난달 초 입건됐다. 불법 구조물을 오랜 기간 유지하며 용산구청 등 행정기관 공무원과 유착했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이 대표는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유착 의혹에 대해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했다. 특수본은 김 청장과 이 대표의 이날 진술을 검토해 필요하면 재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특수본은 지난 25일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소방청 차장)의 사무실 등 6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소방청에 대한 강제수사도 벌였다. 소방청은 참사 당일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긴급구조 등을 위해 꾸리는 임시 조직인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지 않고도 참사 이후 작성된 문서에는 통제단이 마치 가동된 것처럼 적었다. 특수본은 통제단장인 남 차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 교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소방당국에 대한 수사는 인력·장비 동원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소방당국 대응 전반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오는 5일부터 ‘자원봉사주간’ 운영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오는 5일부터 ‘자원봉사주간’ 운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자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자원봉사자의 날로부터 7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둔 오는 4일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KBS열린음악회’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팝핀준호와 가수 정유진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 무대를 시작으로 변진섭, 박창근, 태진아, 펭수 등 유명 가수와 셀럽들이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무대를 펼친다.자원봉사주간 동안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자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 협조하에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청사 및 자원봉사센터에 ‘대한민국 자원봉사기’를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게양한다. 온라인에서도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난달 22일에는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돼 자원봉사자 3만 2500명에게 배포됐다. 또한 ‘자원봉사 아카이브’(archives.v1365.or.kr)에서는 자원봉사 활동과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기획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V-클래스 : 자원봉사 뉴노멀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정진경 광운대 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함께 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강의는 오는 7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은 물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예방하는데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전국 150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모두가 고마움과 응원을 전하는 기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광호 서울청장 불러 조사한 특수본, 행정안전부·서울시 수사도 본격화

    김광호 서울청장 불러 조사한 특수본, 행정안전부·서울시 수사도 본격화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 전날 이임재(총경)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특수본이 본격적으로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특수본은 다음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수사 초기 입건된 피의자들의 신병확보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수본은 이날 김 청장을 상대로 참사를 처음 인지하고 보고받은 시점, 참사 직후 대처 과정, 핼러윈 이전 이태원에 기동대 배치를 결정하지 않은 경위 등을 캐묻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특수본에 출석하면서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숨김과 보탬이 없이 이야기했다”며 “오늘도 마찬가지로 숨김과 보탬이 없이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핼러윈과 관련한 치안·경비 책임자로서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감찰을 받았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지난 11일 김 청장을 한 차례 대면 조사하고 14일 서면 답변을 받은 뒤 28일 특수본에 감찰자료를 넘겼다.자료를 검토한 특수본은 전날 김 청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전환했다.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특수본에 입건된 경찰 간부 중 가장 고위직이다. 특수본은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행사 관련 사전 안전대책 관리대책이 부실했고, 참사 당일 112신고 처리 등 사후 조치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기동대 배치를 둘러싼 서울경찰청 내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전날 윤시승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윤 부장에게도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면 피의자로 입건할 계획이다. 또 김 청장의 혐의가 어느 정도 입증되면 윤희근 경찰청장도 수사 선상에 오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특수본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수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특수본은 박 구청장과 최 서장 등 소방·구청 관계자 등을 상대로 추가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수본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이 전 서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등 경찰 간부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참사 발생 골목길 옆 호텔을 불법 증축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 이모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이 대표는 특수본에 출석하면서 “희생된 분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했다. 다만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 태양♥민효린, 아들 돌잔치 한복 사진 인증

    태양♥민효린, 아들 돌잔치 한복 사진 인증

    배우 민효린이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민효린은 1일 인스타그램에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모티콘 외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만 올린 민효린은 아들의 돌잔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민효린의 얼굴 옆선이 감탄을 자아냈다. 오뚝 솟은 콧날로 옆선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기품을 더했다. 이를 본 배우 김민영은 “시상에 아 진짜 넘 곱다. 첫 돌 축하해”라고 적었고, 민효린은 “고마워 민영아 잘 지내고 있지?”고 화답했다. 배우 김보미 역시 “아이고 1년 동안 고생 많았어, 언니야”라고 적었다. 이에 민효린은 “따흑”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육아의 어려움을 드러냈다.민효린은 빅뱅 멤버 태양과 지난 2018년 2월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낳아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 “강남 접근성에 관심”“경쟁 낮을 타입 노려”… 내 집 마련 꿈 ‘후끈’

    “강남 접근성에 관심”“경쟁 낮을 타입 노려”… 내 집 마련 꿈 ‘후끈’

    1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견본주택.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의 인기를 방증하듯 영하 9도까지 떨어진 매서운 추위에도 개관 시간(오전 10시) 전부터 롱패딩과 모자, 핫팩 등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예비청약자들 사이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부부부터 신혼부부로 보이는 20~30대까지 뒤섞여 있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받은 사전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견본주택이 운영되는 오는 4일까지 1만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1층 중앙에는 아파트 전체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거대 모형이 놓여 있었다. 계단을 오르자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마크와 함께 ‘세상에 없던,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 1만 2032세대 대한민국 영원한 랜드마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2층에는 전용면적 49㎡, 59㎡, 84㎡의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었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29만원으로,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84㎡ 모든 타입이 12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그 영향인지 59㎡ 타입 견본주택 앞에 가장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현장을 찾은 한모(28)씨는 “부모님 댁도 가깝고 강남으로 출퇴근하기도 편해 관심이 있다”며 “신혼부부라 청약가점이 낮은 상태지만 최근 중랑구에서 18점짜리 청약 당첨자도 나왔다는 말에 혹시 당첨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한쪽에는 논란이 된 84㎡ E타입의 주방 샘플이 관람용으로 마련돼 있었다. 이웃집과의 거리가 1.8~2.8m밖에 되지 않아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됐다. 이모(45)씨는 “청약점수가 낮은 편인데 경쟁률이 떨어질 것 같은 타입이라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불투명 유리로 돼 있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데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방뷰 논란이 된 평형은 원래 주방에 창을 낼 수 없는 설계인데 맞통풍을 가능하게 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자 특화 설계로 일부러 창을 낸 것”이라며 “싱크대 앞인 데다 불투명창이어서 고의로 쳐다보지 않으면 세대 간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청약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구혜선 “안재현 관련 ‘톱 여배우 진술서’ 진짜”

    구혜선 “안재현 관련 ‘톱 여배우 진술서’ 진짜”

    배우 구혜선 측이 ‘톱 여배우 진술서’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유튜버가 무혐의를 받은 것에 대해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1일 공식입장을 내고 “구혜선씨의 고소 사건 결과와 관련해 최근 오해, 억측, 2차 가해 등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구혜선씨의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리우 측은 “구혜선씨가 유튜버 이모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라며 “이른바 ‘여배우 진술서’라는 서류의 진위 여부 및 그 공개 경위가 사건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법률대리인은 구혜선이 현재 2020년 4월 8일 자로 작성된 진술서 원본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위 진술서는 해당 명의인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작성된 것이 맞다”라며 “이씨는 위 진술서가 법적 문서의 양식을 갖추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마치 가짜 서류인 것처럼 묘사했지만, 위 진술서는 해당 명의인이 그 내용을 확인하고 동의해 작성된 진정한 문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이씨가 구혜선씨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았으나, 매우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우선 이씨는 구혜선씨에게 어떠한 취재나 문의도 하지 않았다, 이씨가 구혜선씨의 사생활을 소재로 삼은 이른바 가십 성 영상물을 올리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구혜선씨에게 사실을 문의하거나 입장이라도 확인해 보았다면 지금의 불필요한 오해와 비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률대리인은 “위 진술서가 유출, 공개된 경위는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라며 “이씨가 언급한 지난 2021년 5월 2일자 네이트판 폭로글이라는 것의 게시 및 삭제 경위도 철저히 확인되어야 한다, 그 폭로글이 새벽 중 기자들에게 제보되었다는 과정의 실체도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 구혜선씨가 고소한 이유도 그러한 사실을 밝혀 달라는 것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핵심 사항들에 관해서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구혜선씨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에 구혜선씨는 위 무혐의 처분에 대해 항고해 재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구혜선씨는 오래 전 친구의 도움으로 작성된 진술서 원본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무려 1년여가 지난 시점에 갑자기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 공개되고 마치 구혜선씨가 위 진술서를 위조해 공개한 것처럼 억울한 오해를 사게 된 상황이다, 구혜선씨는 이미 다 끝난 사건의 진술서를 공개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출처나 경로를 알 수도 없이 진술서가 공개되고 이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버려서 구혜선씨는 진술서 작성을 도와준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또 다시 진술서의 해당 명의인이나 구혜선씨에게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구혜선씨는 이와 같은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다시 항고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부디 어떠한 2차적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1일 이씨를 상대로 구혜선이 제기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피의자(이진호)의 의혹 제기가 고소인(구혜선)에 대한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으로서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표현으로 보이지도 아니하는 바, 비방의 목적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피의자가 자신의 발언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식했다고 볼만한 증거도 확인되지 아니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7월 구혜선은 안재현과 결혼 4년 만에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재현의 불륜 의혹을 증언하는 구혜선 지인인 톱 여배우의 진술서가 법적 문서 양식에 맞지 않는 등 의문점들이 많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리우 측은 이를 공개한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해당 진술서는 고소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서, 당시 힘겹게 이혼소송을 하고 있던 구혜선씨에게 법정 출석을 하면서까지 증언을 해 줄 수 있다고 하여 작성된 것”이라며 “다만 소송 진행 중에, 증언을 할 기회도 없이, 그리고 제출되지 않고, 비공개 조정으로 합의해 이혼소송이 종결됐고 위 진술서는 특별히 서명이나 날인할 기회를 갖지 못했고 외부로 제출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지적장애 이모 상습적으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조카

    지적장애 이모 상습적으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조카

    지적장애가 있는 이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했던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피해자가 느꼈을 슬픔과 공포는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고 판단,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허정훈)는 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모친과 함께 모텔을 운영한 피고인은 평소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피해자를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했다”며 “머리, 복부, 가슴 등 부위를 수차례 폭행당한 피해자는 피고인보다 왜소하고 지병을 앓고 있어 폭행으로 인한 패혈증 등이 악화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살해 동기가 없었어도 상습 폭행으로 사망 결과 발생을 인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의 폭력이 들킬까 두려워서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모텔 방에 방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9시쯤 여수시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인 이모 B(60)씨를 수차례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B씨에게 청소를 시키고 있었으며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 김완선도 13년간 ‘정산 0원’이었다

    김완선도 13년간 ‘정산 0원’이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간의 음원 수익 정산 문제를 놓고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김완석 역시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이모에게 13년간 수익금을 단 한 푼도 정산받지 못한 사연이 30일 전해졌다. 김완선은 1986년 데뷔 이후 1998년까지 13년간 정산을 단 1원도 받지 못했다. 김완선은 당시 한 달 평균 10억원, 매년 100억원 이상을 번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익금의 행방은 전혀 몰랐다. 김완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10대 후반에 데뷔해 돈에 대해 잘 몰랐고,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완선이 번 돈은 모두 이모부의 빚을 갚는데 쓰였다고 한다. 그는 성인이 돼서야 정산이 잘못된 것을 인지했고, 결국 이모와 결별했다.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이모도 사계절을 옷 두 벌로 버텼고, 아파도 병원을 안 갔을 만큼 돈을 아꼈다. 돈은 모두 이모부의 사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모부는 사업 실패로 전 재산 14억원을 탕진하고도 빚이 남았다. 김완선의 돈도 모두 이모부의 빚을 갚는 데 쓰였다”고 덧붙였다. 김완선은 이모와 결별하고 오히려 승승장구 했지만, 이모가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돌연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루이비통 매장서 감자탕 먹는 VVVIP”…권진영 ‘법카 플렉스’ 이날 이승기와 정산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유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권 대표가 2016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6년간 후크 법인카드를 사용해 약 28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법인카드 덕분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VVVIP가 됐다. 권 대표는 2020~2022년 사이 루이비통 청담동 매장에서만 2억 7000만원을 결제했다.이 매체는 “루이비통의 VVVIP인 권 대표가 루이비통 청담동 매장 3층 VIP 라운지에서 감자탕과 자장면까지 주문해 먹을 수 있는 권력까지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6년간 명품 구매에 대략 18억원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권 대표는 7년 넘게 호텔 숙박비로 2억원 넘게 썼고, 권 대표 어머니는 법인카드를 마트, 병원, 주유소, 식당, 미용실, 세탁소 등에서 결제하며 1억 300만원을 사용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소속 연예인인 이승기의 법인카드 한도는 200만원이었다. 심지어 권 대표는 이승기의 식사 비용을 개인카드로 결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한편 권 대표는 해당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언급은 사과문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 강릉·동해 산불 부른 ‘토치 방화범’, 항소심도 징역 12년

    강릉·동해 산불 부른 ‘토치 방화범’, 항소심도 징역 12년

    지난 3월 강원 강릉시 옥계면과 동해시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 산불을 낸 60대에게 2심 법원도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30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6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3월 5일 오전 1시 7분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자택 등에 불을 질렀다. 당시 불은 강풍을 타고 동해시까지 번져 28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강릉과 동해지역 주택 80채가 불탔고, 산림 4190ha가 소실됐다. 이씨는 고립된 생활환경에서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주민들에 대한 누적된 적대감을 극단적으로 표출하면서 범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뒤늦게 많이 후회하고 있으나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롤코녀 이해인 “옷 벗고 유튜브, 살아있음 느껴”

    롤코녀 이해인 “옷 벗고 유튜브, 살아있음 느껴”

    ‘롤코녀’ 이해인이 29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데뷔 17년차 배우 이해인은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공백기가 길었던 이해인은 현재 구독자 111만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제가 옷을 거의 입지 않고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며 “처음에는 브이로그를 올리다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피아노 영상을 찍었는데 떡상한 거다. 이거다 싶어서 조금씩 더 벗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센 수위의 노출 영상은 600만 뷰였는데 저작권 때문에 내려갔다”며 “처음에는 수익 창출이 되는 채널이었다. 제가 이런 영상을 올리니까 노란 딱지만 붙더라. 그 다음엔 자격 박탈을 해버린다. 그래서 수익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해인은 “이 영상을 만들면서 제가 살아있다고 느낀다”며 수익이 없음에도 영상을 게재하는 이유를 전했다. 유튜브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도 이상한 게 그 길이 닫히더라. 이상하게 일이 꼬이고 계속 안 되더라. 내 길이 아닌가 싶어서 기다려보기엔 시간이 너무 갔다. 필라테스 강사 생활도 했는데 카메라 앞에서 일을 하던 사람들은 목마름이 있다. 카메라 앞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어 유튜브를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가족 반응에 대해선 “이모가 엄마에게 보지 말라고 했다더라. 좋아할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 배우 할 때는 자랑스러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이해인이 진짜 원하는 건 방송 출연이었다. 이해인은 “제가 꿈꿔온 이미지는 신비롭고 독보적인 이미지였다. 어느 배우가 속옷을 입지 않고 피아노 연주를 하겠냐. 저는 저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지금은 선을 넘었다. 나중에 뭐할 거냐”면서 “좋은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 오래 보자”고 응원을 전했다.
  • ‘주심에 댓글’ 류승룡 알고보니 아들이 축구

    ‘주심에 댓글’ 류승룡 알고보니 아들이 축구

    배우 류승룡이 진정한 축구팬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류승룡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 대 가나 전 경기가 끝난 후 심판 앤서니 테일러의 인스타그램에 문어 이모티콘으로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앤서니 테일러는 후반 추가 시간 10분이 주어진 상태에서 김문환의 슈팅이 코너킥으로 연결됐지만, 곧바로 경기 종료 휘슬을 불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경기 후 논란의 판정에 국내 팬들은 앤서니 테일러 SNS 계정을 찾아가 항의 댓글을 남겼고, 류승룡 역시 여기에 참여했다. 류승룡은 심판을 문어로 빗댄 자신의 댓글이 화제가 되자 이를 삭제하고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사과했다. 류승룡은 이날 멀티 골을 기록한 조규성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류승룡이 이토록 진심인 이유는 두 아들이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류승룡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들과 함께 ‘송종국 FC 연습장’을 찾았다. 당시 류승룡 아들 류강은 자신의 축구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며 “축구 국가대표가 꿈이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취미로 하는 거다. 하고 싶다고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우리 아들이 제일 둔하다”며 “25분 동안 발에 볼 한 번 닿았다. 송종국 감독이 잘 봐줘야죠”라고 쑥스러워 했다.
  • 우는 손흥민 위로한 ‘옛 스승’ 가나 감독…스태프는 ‘셀카’ 시도

    우는 손흥민 위로한 ‘옛 스승’ 가나 감독…스태프는 ‘셀카’ 시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은 가나와의 2차전에서 패배한 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부상으로 얼굴은 부어 있었고, 패배의 아쉬움으로 얼굴에선 눈물이 흘렀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전 점유율에서 크게 앞섰지만 번번히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국이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자 가나는 2골을 획득했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조규성이 후반 13분과 16분 두 골을 연달아 터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다시 골을 내주면서 한국은 2-3으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패배의 아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그 누구보다 승리가 간절했을 그였다. 손흥민은 이달 초 안와골절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에 불확실했지만, 출전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특수 마스크까지 쓰고 카타르에 입성했다. 그러나 가나전이 패배로 끝나자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옛제자 손흥민을 안고 위로했다. 두 사람은 과거 독일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쌓았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무대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함부르크 19살 이하 팀의 사령탑이 아도 감독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아도 감독은 “후반들어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의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크로스를 많이 허용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은 강한 팀이었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운이 따라줬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국 선수들과 인사를 하던 가나 대표팀 스태프들도 손흥민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그러나 가나 스태프 1명의 비매너 태도가 문제가 됐다. 검은색 모자를 쓴 가나 스태프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다가오더니 손흥민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셀카를 찍으려고 시도한 것이다. 손흥민의 감정과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태도였다. 뒤늦게 해당 스태프의 행동을 본 다른 동료가 그의 몸을 한 손으로 치며 저지했고, 셀카를 찍으려 했던 스태프는 자리를 떠났다. 미국 ESPN의 축구 전문프로그램 ESPN FC는 공식 트위터에 해당 장면이 담긴 사진을 캡처해 올리면서 “가나 대표팀 스태프가 경기 후 ‘진짜로’ 손흥민과 셀피(selfie)를 찍었다”고 썼다. 글 뒤에는 난감한 표정으로 땀흘리는 이모티콘도 붙였다.
  • 류승룡, ‘가나전 심판’ 인스타에 ‘이 댓글’ 달았다가 급삭제

    류승룡, ‘가나전 심판’ 인스타에 ‘이 댓글’ 달았다가 급삭제

    배우 류승룡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가나’ 경기의 주심 앤서니 테일러에게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 류승룡은 29일 한국과 가나의 경기가 끝난 후 논란의 판정을 여럿 남긴 주심 앤서니 테일러의 인스타그램에 ‘문어 이모티콘’ 세 개를 남겼다. 앤서니 테일러는 특히 경기 후반 추가 시간 10분이 주어진 상태에서 한국의 코너킥 기회에도 곧장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다. 이에 벤투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고, 앤서니 테일러는 경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했다. 이로 인해 많은 한국 팬들이 경기 후 앤서니 테일러의 계정을 찾아가 글을 남겼고, 류승룡도 ‘문어 이모티콘’으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댓글이 주목받자 류승룡은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는 사과와 함께 댓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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