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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DI, ‘안전한 AI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 13일 개최

    KISDI, ‘안전한 AI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 13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오는 13일 온라인 생중계로 ‘안전한 AI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일상 영역의 범용기술이 된 인공지능(AI)의 사회적 영향을 고찰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을 통제할 방안으로 인공지능(AI) 윤리원칙 제정을 우선하고 있지만, 윤리 규범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다양한 이슈가 인공지능(AI)의 대중화와 함께 발생할 것이다. 인공지능(AI)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통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창발 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이해와 실증근거를 토대로 한 정책 수립, 그리고 이를 조정하는 사회적 합의 절차의 구현 등이 요구된다. 이에 심포지엄에서는 관련 연구의 개별 발표와 함께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세션을 두고 폭넓은 관점에서 인공지능(AI)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사회학적 접근방식으로 이해하고 정책적 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한다. 먼저 발표 세션에서 기조 발제를 맡은 이상욱 한양대 과학철학 교수가 ‘AI기반 미래사회의 도전: 윤리, 제도, 국제협력’에 대해 발표한 후, 개별 발표로 ‘AI사회 이슈와 대응 방향’, ‘AI사회 사이버 안전 보장을 위한 법제도 방안’, ‘AI사회정책영향평가의 의의와 체계’ 등이 이어진다. 이 교수는 ‘AI기반 미래사회의 도전: 윤리, 제도, 국제협력’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윤리가 쟁점이 되는 국제 사회의 논의 방향과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조성은 KISDI 연구위원은 ‘AI사회 이슈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각국의 AI전략보고서 및 신문기사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인공지능(AI)사회의 주요 사회정책 이슈와 시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권은정 KISDI 부연구위원은 ‘AI사회 사이버 안전 보장을 위한 법제도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AI)사회에서의 사이버안전의 개념과 이슈를 고찰하고 사이버 위협을 유형화한 후 법제화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 연구는 김태오 창원대 교수와 함께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KISDI와 연구 협업한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가 AI사회정책영향평가 체계 정립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KISDI는 인공지능(AI)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실제 사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을 제도적으로 통제 및 보완하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할 방안으로써 AI사회정책영향평가 제도 도입을 제안했으며, 이번 발표가 그와 관련한 연구 결과의 하나이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안전한 AI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이호영 KISDI 디지털경제사회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남태우 성균관대 행정학 교수, 서용석 KAIST 미래학 교수, 이명화 STEPI 단장,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인 참석자는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 가능하며, 생중계는 KISDI 생중계 사이트(http://kisdi.mlive.kr)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가 돕고 학부모 부담도 줄고”… 김포시, 학생 6만 7344명에 식재료교환권 제공

    “농가 돕고 학부모 부담도 줄고”… 김포시, 학생 6만 7344명에 식재료교환권 제공

    경기 김포시가 학부모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로컬푸드 식재료 구매교환권을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교육분야부터 2차 재난지원 사업을 시작한 김포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78개교 재학생 6만 7344명에게 1인당 4만원의 구매교환권을 나눠준다. 총 예산 27억원이 투입됐으며, 로컬푸드 5곳에서 쌀 등 다양한 친환경 식재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예산은 코로나19로 발생된 학교급식비 미집행 잔액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번 ‘2차 학생가정 식재료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 공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가를 돕는 한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교환권은 학교에서 김포시로 신청한 학생 수에 맞춰 각 학교를 통해 지류교환권 형태로 배부된다. 배부에 앞서 김포시청 교육지원과 전체 직원이 참여해 학교별·학급별로 구매교환권을 포장하고 정확한 전달을 위한 배송 작업도 직접 수행했다. 고촌농협 장곡지점 로컬푸드를 비롯해 김포농협 로컬푸드 1호·2호점, 신김포농협 로컬푸드, 엘리트농부 로컬푸드 등 관내 5개 로컬푸드 매장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농가는 숨통이 트이고 학부모님들도 조금이나마 식비 부담을 덜고 당분간 우리 학생들의 건강식도 돕게 됐다”며 “모든 일을 시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기관이 위기 극복을 위한 가능한 모든 적극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애기봉 일대 야생화 단지·외식·쇼핑·숙박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

    김포 애기봉 일대 야생화 단지·외식·쇼핑·숙박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

    경기 김포시는 시청 소통실에서 토지주 대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애기봉배후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애기봉배후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애기봉 일대에 야생화 단지인 ‘피오레힐스’와 외식·쇼핑·숙박·교통 등 관광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태공원 주위 90만 7448㎡ 규모에 2022년부터 우선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야생화단지를 조성하고 모노레일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양해각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활성화와 애기봉 일대 배후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송창의 토지주 대표,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부지역에 평화와 문화, 생태 콘셉트가 어우러지는 관광벨트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개장 예정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수도권 서북단인 하성면 애기봉에 북한 개성방면 전망대와 평화·생태·역사를 주제로 관광·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접경지역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는 한강하구라는 천혜의 자원이 있으나 여러 규제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왔다”며 “애기봉 주위에 배후관광단지를 조성하면 김포 관광산업의 허브로서 앞으로 김포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고]

    ●곽갑연씨 별세 정대화(상지대 총장)씨 모친상 11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33)744-3970 ●하귀순씨 별세 차미례(뉴시스 국제부 편집위원·전 세계일보 논설위원)씨 모친상 정영주(전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사장)씨 장모상 9일 미국 세인트 루크 사우스 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010-4257-4591 ●이동백씨 별세 이혁(대한전기안전기술공사 부장)·엽(운수업)·순·현씨 부친상 권용일(안동대 음대 교수)·백승현(동양생명 홍보팀장)씨 장인상 홍경월(의왕 태바영수학원장)씨 시부상 11일 안동의료원, 발인 13일 (054)850-6440 ●김순남씨 별세 박인규(개암이엔티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명희(세계일보 기자)·연실(전북일보 기자)씨 조모상 김정엽(조선일보 기자)·공현철(새전북신문 기자)씨 처조모상 11일 창원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6시 (055)292-4444
  • “매년 5000여만 원 투입”…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관 운영 논란

    “매년 5000여만 원 투입”…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관 운영 논란

    시민단체 “기념시설 지원 중단해야”시 “방식대로 운영할 계획”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덕실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이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08년에 48만1415명이 찾으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2012년에는 9만9302명, 2013년에는 8만3176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2014년 10만4363명, 2015년 11만8152명, 2016년 15만7196명, 2017년 11만1995명으로 관광객이 한동안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이후 2018년 5만159명, 2019년 2만6187명으로 줄었다. 시는 2011년 이 전 대통령 고향인 포항 덕실마을 안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14억5000만원을 들여 2층 규모 덕실관을 건립했다. 덕실관에는 이 전 대통령 각종 이력을 담은 사진과 안내문,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등이 전시됐다. 밀랍으로 된 대통령 인형과 기록 영상물 상영관 등도 있다.시는 이후 수십억원을 들여 덕실관 주변에 생가를 복원한 고향집을 비롯해 덕실생태공원을 조성했고 주차장 등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매년 시설 운영비와 인건비로 5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덕실관을 비롯해 덕실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매년 줄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이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으면서 덕실관을 계속 운영해야 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포항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이 전 대통령은 대법원 유죄 판결로 재수감됐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모두 박탈됐다”며 “포항시는 범죄자에 대한 기념시설 지원을 중단하고 새로운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딱히 낼 만한 입장 변화는 없고 하던 방식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만50세 시민에 평생학습장학금 50만원 준다

    만50세 시민에 평생학습장학금 50만원 준다

    경기 광명시가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가칭)’을 내년부터 지급한다. 광명시는 내년에 만 쉰 살이 되는 시민 5800여명에게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을 2021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미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와 올해 4월 전국 첫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헌법에 보장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특정 연령의 시민 모두에게 일정액을 지역화폐나 바우처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만 50세가 되는 시민들에게 50만원씩 총 29억원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만 50세가 되는 시민에게 평생학습 장학금을 지급한다. 평생학습 장학금은 원하는 기간에 교육기관이나 학원·문화센터·서점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등 평생학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에 앞서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13일 오후 3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평생학습 장학금 도입으로 헌법 제31조 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형 기본소득의 대안으로 온 국민 평생학습 장학금 제도를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기조강연과 관계자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검토해온 광명시 사례를 소개한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 시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난 21년간 함께 살아가는 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면서 “시민들에게 주는 평생학습 장학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나아가 전 국민 평생학습 장학금 시대를 열기 위해 광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을 ‘교육의 해 또는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하태경 “제명해야” 민경욱 “사대주의자”… ‘부정선거 의혹’ 설전 2R

    하태경 “제명해야” 민경욱 “사대주의자”… ‘부정선거 의혹’ 설전 2R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민경욱 전 의원이 미국 대선 결과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미국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민 전 의원에 대해 하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15 총선 결과를 두고도 비슷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민모씨가 자신은 트럼프 따라 미국 부정선거 외치면 안 되냐고 한다. 계속 따라하시라. 집권여당도 아닌 야당이 부정선거한다는 트럼프 따라 바보짓하는 것 말리고 싶지 않다”면서 “제가 요구하는 건 탈당해서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어 “미국 야당이 부정선거 획책했다는 건 우리당이 용인하기 힘든 주장이다. 자진탈당하지 않으면 당 지도부에 제명을 공식 건의하는 절차를 밟겠다”며 “최후통첩이다. 우리당을 더 이상 조롱거리로 만들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이번 설전은 민 전 의원이 하 의원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민 전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하태경! 혹시 들어는 봤나? 민트혁명?”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태극기, 성조기와 함께 ‘민트혁명’(민 전 의원-트럼프 대통령)이란 글자를 강조한 이미지도 첨부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3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하 의원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트럼프 정신 좀 차리고 세계 최강 대통령답게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고싶다”고 적자, 트럼프 대통령을 대변하듯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민 전 의원은 같은 날 다른 게시물에 ‘트럼프는 결과를 수용하라’라는 하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나도 던진다. 문재인은 박근혜, 이명박 두 분을 석방하고 당장 퇴진하라”라고 적기도 했다. 그러자 하 의원은 10일 민 전 의원을 향해 ‘제명 경고’를 했다. 하 의원은 “상상의 나래가 도를 넘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국제망신시키는 민 전 의원을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당선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우리당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다. 그런데 민 전 의원은 아무런 증거도 없이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궤변을 거리낌없이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 전 의원은 “미국 대선에 부정이 있었다고 하면 국제망신인가. 한국 4·15 총선에 부정이 있었다고 말하는 건 어떤가. 그건 망신이 아닌가”라며 “하태경은 사대주의자인가. 미국에서도 부정의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싼 두 사람의 설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4·15 총선 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설전을 벌였다. 하 의원은 지난 5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민 전 의원 같은) 극단적 비호감 세력들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우리 당의 지지율은 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괴담세력이 확산되고 있어 누군가는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해 욕을 먹어도 총대를 멨다”면서 “민 전 의원 본인의 양심을 믿고 싶다. 착한 사람이 잘못 빠지면 저렇게 되는 경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 전 의원은 “아이고 하태경 의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찌질한 사람”이라며 “다시는 말을 섞지 않겠다. 못난 사람 같으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헌정사상 최대·최악의 부정선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개원… 5개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개원… 5개학과 신입생 모집

    고학력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오리로 904에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6532.73㎡(1976평) 규모로 리모델링해 지어졌다. 최신식 강의실과 첨단 신기술 실습 장비를 갖췄다. 데이터분석과를 비롯해 바이오의약시스템과와 3D제품설계과·증강현실시스템과·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모두 하이테크과정 5개 학과가 개설됐다. 데이터분석과는 올해 교육을 마치고 취업자도 배출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110명을 모집 중이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교육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관련 기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중심의 고급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국내 금융기관이나 관련 유망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다. 또 광명시가 중심이 돼 기업체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지·산·학 전문협의체를 구성했다. 청년 등 지역주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수요인력에 맞는 직업훈련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개원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산·학이 연계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 리모델링 공사비·물품 구입비로 8억 8500만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구단위 계획 변경과 경관심·건축허가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25만평 김포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행위허가 제한 주민의견 듣는다

    25만평 김포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행위허가 제한 주민의견 듣는다

    경기 김포시가 용도변경 등이 예상되는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편입 예정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토지주들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걸포·운양·장기동 일대 83만 5944㎡규모에 걸쳐 진행된다. 이곳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ㆍ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 지역이다. 최종 결정되면 3년간 개발행위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포도시공사가 시행 중으로, 김포시 공설운동장 이전 건설의 재원 마련을 위해 민·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걸포동 일대에 주거 및 상업시설과 체육시설·공원 등 미니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되는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이나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죽목을 심는 행위 등이다.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이번 행위제한에서 제외된다. 오는 24일까지 14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한 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 도시관리과 또는 김포본동·장기동·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 정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 이전 정부의 4.5배”

    “현 정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 이전 정부의 4.5배”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의 평균 오름폭이 앞선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상승폭의 4.5배에 이른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3년간(2017년∼2020년) 서울 아파트값은 평당 평균 2625만원에서 4156만원으로 1531만원(58%) 올랐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상승액인 344만원(2281만원→2625만원)의 4.5배다”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5개 아파트 단지, 비강남 17개 아파트 단지 등 모두 22개 단지 6만3000여세대의 아파트값과 땅값 시세를 조사했다. KB국민은행 등의 부동산 시세정보를 정부 발표 공시가격과 비교해 정권별로 시기를 나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강남 3구의 경우 현 정부 3년간 아파트값 상승폭은 평당 평균 2652만원(4395만원→7047만원·상승률 60%)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597만원(3798만원→4395만원) 오른 것보다 약 4.4배 크다. 비강남 아파트 시세 또한 현 정부 3년간 평당 평균 1201만원(2104만원→3306만원·57%) 올라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동안 180만원(1924만원→2104만원) 오른 데 비해 오름폭이 약 6.7배 컸다. 공시가격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평당 평균 102만원(1740만원→1842만원·6%) 올랐지만, 현 정부 3년 동안 1138만원(1842만 원→2980만 원·62%) 상승했다. 경실련은 이를 근거로 “현 정부에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4%, 공시가격 상승률 39%라는 국토교통부 주장은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발표한 아파트값 상승률 14%를 2017년 시세에 적용해 본 결과 2020년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은 99.6%로 나타나 정부의 부동산 통계가 서로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활성화에 적극적 관심 촉구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활성화에 적극적 관심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4)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주 마감한 각 지역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결과를 보고 받고 특성화고 활성화 문제는 진학중심의 빗나간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길이고, 지금 교육행정위원회의 가장 큰 관심사라며 교육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남종섭 위원장은 “매년 경기도 관내 특성화고의 신입생 유치와 졸업생의 취업률은 심각할 만큼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저조한 신입생 유치의 원인이 각 교육지원청의 낮은 관심에서 비롯한 홍보 부족이 꼽히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이 정상적이지 못했지만 각 교육지원청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교육지원청별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답변에서 이형우 수원교육장은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있고,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모집정원 1,911명 중 2,025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초과하였다”고 보고하고, “특성화고 졸업생 역시 취업률 47.5%, 진학률 36.4%로 전체 졸업생의 84%가 취업 내지 진학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16%의 학생들에 대한 취업과 진학률 제고에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은 “관내 5개의 특성화고가 있고 모두 정원을 채웠지만 1개교에서 2명이 미달하였는데 홍보가 미흡한 것 같다”며 “졸업생의 취업률은 26.48%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29.8%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모든 학교에 취업전담교사가 비치되고, 취업지원관도 병행 배치된다면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송미 안성교육장은 “교육장 부임이후 처음 관심 가졌던 사항이 바로 특성화고 신입생 유치였고, 그동안 중학교 대상 홍보 강화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많은 연수를 진행해 관내 2개 학교 모두 정원을 초과하였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였는데 올해 27억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했고, 특성화고의 학과가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는 학과로 개편됨으로서 학생들의 충원이 용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은 “여주는 도농복합도시로써 관내에 2개의 특성화고가 있고, 일반고 직업계과 운영교가 1개 있는데 신입생 유치와 취업률 모두 저조한 상황이었다”며 “올해 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 연수와 홍보물의 유튜브 제작 등 노력을 하였지만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 인식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장님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애를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교육청이 학생들을 진학으로만 내몰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지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정선 의원 “교육지원청이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 다해야”

    권정선 의원 “교육지원청이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 다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5)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의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온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을 가지고 제 기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권정선 의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과학실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후 수원교육청이 별도로 세운 안전사고 대책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형우 수원교육장으로부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담당교사 집체 연수를 통해 매뉴얼을 주지시켰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주지 정도의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으니 사고가 되풀이 되는 것”이라며 “매뉴얼이 있는데도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면 별도의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 의원은 “학교급식 위생 점검도 연 2회 불시에 하게 되어 있는데 점검결과를 보면 A, B 두 등급 중에 모든 학교가 A 등급을 받았다”며 “두 개의 등급이 있다는 것은 적합, 부적합으로 판단하는 것 같은데 모든 학교가 재점검 대상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며, “학교가 바쁘지 않은 때를 골라 학교급식 점검도 나가야 하겠지만, 제대로 된 평가가 수반될 때만이 급식환경이 유지될 수 있고, 개선될 수 있는데 교육지원청이 봐주기식 평가를 하는 건 아닌가”며 교육지원청의 엄정한 점검을 촉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지난 2년간 성비위 징계 교원 현황을 보면 평택지역에서 대도시 지역과 버금가는 수치인 4건이나 발생됐고 모두 초등학교 교원이었는데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교원이 이렇게 많이 연관되었다는 것도 문제인데 후속조치를 어떻게 했는가”라고 물었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으로부터 “사안이 발생되면 다음날 학교장 회의를 소집해 연수를 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자 “계속 사고가 발생되면 보완책이나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지 단순히 교장 연수로 그칠 일이냐”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 의원의 지적은 여주교육청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수원교육청의 흡연예방교육으로 이어졌다. 권 의원은 “여주교육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는데 자료를 보면 2018년도에 비해 해마다 성교육 대상 학교 수도 줄었고, 수업시간도 줄었다”며 “이것이 어떻게 강화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으로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강화됐다고 정신승리 할 것이 아니라 예산이 들여 강화하겠다고 했으면 구체적인 교육결과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수원교육청은 흡연예방 실천교육을 하면서 주로 초등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지원하고 있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흡연예방교육이 물론 조기에 하면 좋겠지만 일반교육도 아니고 심화교육을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7곳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심화교육이라면 당장 흡연에 노출 빈도가 높은 중고교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했다. 그 밖에 권 의원은 여주지역의 학업중단학생비율 상승 이유와 몽실학교 추진 현황, 평택지역의 기초학력신장 지원과 고교 평준화 추진 현황 등 지역교육현안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위해 친환경업체와 ‘맞손’

    광명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위해 친환경업체와 ‘맞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 광명시가 후시크리에이티브(후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후시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후시는 친환경 브랜드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HOOX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후시 소속 연예인 윤균상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해 동물복지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 동물등록제 시범사업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전문가 및 시민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모색 중이다. 대표적으로 광명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기본교육을 수료한 시민 중 원하는 사람에게 심화과정을 제공한다. 심화과정 수료 후 평가에 합격하면 광명시장 명의의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광명시 수의사협회와 후시 후원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환영사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만들기에 동참한 후시 대표와 윤균상씨가 홍보대사로 선뜻 나서주시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문을 여는 등 반려인구 1000만시대 눈높이에 맞는 동물복지 정책을 계속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우 윤균상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반려동물은 소유물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준 광명시와 우리 사회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잡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견고한 운영시스템 마련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견고한 운영시스템 마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명동(더불어민주당·광주3)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운영조직, 공모과정, 공급구조 등 급식운영의 전반적인 체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수급의 안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동 의원은 먼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저장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등 친환경학교급식과 관련한 피해상황과 대응방안을 질의하며 ‘학교급식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과 관련하여 꾸러미 회원제 운영과 친환경 농산물 가정간편식의 제작·판매시 재배 농가를 위한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친환경학교급식 체계를 꼼꼼히 살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급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은 경기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위기 상황 시를 대비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보 등 방안 마련이 꼭 필요함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운영위원으로 식생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더불어 민주당 경기광주(을)지역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 확고한 의지로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시킨다는 신념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이든이 몰고 올 ‘탄소 제로’…우리도 ‘그린뉴딜’ 입법릴레이 시작한다

    바이든이 몰고 올 ‘탄소 제로’…우리도 ‘그린뉴딜’ 입법릴레이 시작한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전세계 환경정책에도 큰 영향을 줄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넷 제로)’ 선언을 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한국도 빠른 입법·정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바이든 “넷 제로 우선”…문재인 “우리 뉴딜정책과 일치”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은 기후변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반면 바이든 당선인은 그 심각성을 인정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10년간 1조7000억달러(약 1906조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및 기존 석유·가스 운영 시설을 강력히 규제하고, 청정대기법의 이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바이오연료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50만개소 설치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도 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특히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하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및 그린 뉴딜 정책과 일치하므로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크다”며 “이렇게 유사한 가치 지향과 정책적 공통점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동조했다. ●탄소 ZERO 기본법·실행법 준비 서두르는 국회 정부에 앞서 더 빠르고 강하게 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은 국회다. 현재 국회에서는 여당과 정부가 주도하는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그리고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기후변화 포럼 두 축을 중심으로 탈탄소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르면 10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탈탄소 기본법)’과 기후변화대응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탈탄소 기본법은 탄소와 관련된 총론을 다루는 선언적인 성격의 법이다. 반면 기후변화대응법은 탄소 정책의 각론을 다루는 실행법적인 성격이 크다. 현재 당정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할 예정인 ‘탄소중립 2050 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탈탄소 기본법에 담을지, 기후변화대응법에 담을지 등을 놓고 마지막 조정작업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세부 조율이 끝나는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탈탄소 입법’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이끄는 기후변화포럼에서도 비슷한 법안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후변화포럼에서 준비하는 법안과 K-뉴딜위의 포럼이 큰 틀에서 비슷해 세부 조율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병합심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해당 법안들은 과거 이명박 정부 때 만들어진 저탄소녹색기본법을 대체할 예정이다.●LEDS는 선언일뿐…NDC는 어떻게 될까 입법과 함께 필요한 다음 목표는 NDC(2030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LEDS(2050년 탄소중립)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지만, NDC는 당장 눈 앞으로다가온 숙제이기 때문이다. 당정에서도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속도가 생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5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50년 탄소중립 계획에 맞는 NDC를 수정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은 “아직까지 합의된 건 없지만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려고 하면 2030년에 현재의 NDC 수준으로는 결코 할 수 없다. 추세를 감안하면 2070년이 돼야 달성된다”며 “여러 곳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올해 수정 변경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최소한 수정 변경에 1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LEDS를 제출하고 NDC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모아 2025년 이전에 최대한 빨리 수정 변경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흩어진 그린뉴딜 묶는 ‘원스톱숍’ 출범? 흩어져있는 넷제로·그린뉴딜 관련 기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구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생 분야 원스톱숍(One-Stop-Shop) 도입에 대해 묻자 “원스톱이 유용할 것”이라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원스톱숍은 기관별로 뿔뿔이 흩어져 있고 절차도 복잡한 인허가를 한 기관에서 맡는 통합 인허가 기구다. 예를 들어 덴마크 에너지청은 발전사업지구 지정, 환경영향평가 승인, 발전사업 허가, 주민협의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했다. 이 결과 덴마크는 갈등을 줄이면서 해상풍력 등 신재생을 보다 빠르게 확산시켰다.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4일) 조 바이든은 ‘77일 안에 파리기후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전 세계 경제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그린뉴딜 관련한 정책을 펼칠 때 입지선정부터 환경영향평가, 주민수용성 등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인허가센터 같은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뉴딜위원회는 오는 16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바이든 당선 이후 그린뉴딜·넷제로 정책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건강챙기고 선물은 덤”… 부천시, ‘나혼자 만보 걷기’ 인기

    “건강챙기고 선물은 덤”… 부천시, ‘나혼자 만보 걷기’ 인기

    경기 부천시가 ‘나혼자 만보 걷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걷기를 실천하면서 선물도 받는 1석2조 효과를 보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모집한 ‘나혼자 만보 걷기’ 캠페인 동참시민이 총 849명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 중으로 현재 4주차 동참자는 650명가량에 달하며, 시민들 반응이 좋아 참가인원이 제한수를 넘어 당분간 추가접수는 받지 않는다. ‘나혼자 만보 걷기’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일상생활 속 부족해진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저하된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서는 만보걷기 참여시민들에게 실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건강정보와 올바른 운동 방법 소개 영상 등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주고 있다. 걷기 실천에 성공한 한 50대 김모씨는 “코로나 때문에 운동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 방콕생활을 하다 보니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많아졌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꿩먹고 알먹고~”라며 만족해했다. 만보걷기를 달성한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4주차 실천자에게는 스트레칭밴드와 칫솔세트·마스크·휴대용방석·위생백세트 등을 선물한다. 8주차는 장바구니와 스포츠양말·지압볼이, 12주차는 스마트 체중계와 안마봉이 제공된다.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reserv.bucheon.go.kr)에서 사전 예약한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운동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번 만보걷기 캠페인이 전 부천시민들에게 확산돼 시민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작심’ 이낙연 “강단 있고 공정한 공수처장 필요…이달 내 임명”(종합)

    ‘작심’ 이낙연 “강단 있고 공정한 공수처장 필요…이달 내 임명”(종합)

    “비상한 관심 갖고 주시하겠다”김태년 “‘정치개입’ 검찰권 남용 막기 위해 공수처 이달 내 출범 완료해야”변협, 김진욱 등 후보 3명 추천여야 모두 후보 고사에 인물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권력층을 수사하는 기관이므로 중립적이고 공정하고 강단 있는 처장이 필요하다”며 이달 안에 임명해 줄 것을 기대했다. 이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1차 추천시한인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추천위가 그런 처장 후보를 찾아주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조속한 (공수처) 출범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추천위가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해 이달 안에 처장이 임명되길 바란다”면서 “비상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검찰의 정권 흔들기, 정치개입 막기 위해 공수처 출범해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공수처 출범을 강조하면서 검찰을 직격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검찰이 정부 정책(탈원전)을 수사하며 국정에 개입하는 정치 행태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당시 검찰개혁을 좌절시키려 했던 정권흔들기용 정치수사를 되풀이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정치개입 행위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구태”라며 “정치 개입과 검찰권 남용, 제 식구 감싸기 등 비리를 막기 위해서라도 공수처가 출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수처장 후보 1차 추천시한을 맞아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이달 내로 완료해야 한다고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초대 공수처장 임명은 공수처 설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라며 “11월내 후보 추천을 완료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임해주길 부탁하며 야당도 공수처장 추천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유죄 판결에서 보듯, 표적·편파·짜맞추기·봐주기 수사 등 검찰권 남용의 고질적 병폐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공수처장 추천위는 개혁에 대한 열정과 자질을 갖춘 후보를 추천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대한변협, 김진욱·이건리·한명관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 이날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초대 공수처 처장 후보로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57·16기)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한명관(61·15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다. 이 협회장은 오전 대한변협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초대 공수처장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변협 회장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가운데 1명이다. 추천위는 이 협회장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여당이 추천한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이 추천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추천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위원별로 1차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이달 13일 회의를 열어 후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추천위는 추천위원 7명으로부터 최대 5명씩 후보자를 추천받기로 했다. 추천위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처장을 임명한다. 추천위는 그러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찾기 쉽지 않은 데다, 부담감 때문에 고사하는 법조인들이 많아 여야 모두 인물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측 추천위원들은 당초 3∼4명을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거절하는 대상자가 나와 최종적으로 2명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면서 고위공직자를 조사·기소할 수 있는 인물인지 등을 중심으로 주변의 평판을 듣고 후보군을 추렸다”며 “새로운 조직이 생기는 만큼 행정적인 관리가 가능한지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이낙연 “바이든, 시대적 요구 공약 담아”“우리 가는 길과 일치, 한국형 뉴딜 박차” 한편 이낙연 대표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탄소배출 억제, 재생에너지 확대, 노동 보호, 복지 확대, 오바마케어 개선, 기술투자 확대 같은 시대적 요구를 공약에 담았다”면서 “우리가 가려는 길과 일치한다. 우리도 고용·산재보험 확대, 문재인케어 확충, 디지털 그린뉴딜을 비롯해 한국형 뉴딜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최정엽씨 장인상, 이석현씨 모친상, 김소연씨 부친상

    ■ 최정엽(뉴데일리경제 부장)씨 장인상 △ 박종철씨 별세, 박양원·박경필·박경란·박경숙씨 부친상, 김대수·최정엽(뉴데일리경제 부장)씨 장인상, 8일 오전 2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32-517-0710 ■ 이석현(전 국회부의장)씨 모친상 △ 임정자씨 별세, 이명숙·이석현(전 국회부의장)·이석윤(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감사)씨 모친상, 김동욱(삼부 회장)씨 장모상, 김정환(매일경제신문 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7일 오전 5시30분,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장지 경기도 안성시 우성공원묘원 가족묘지. 031-384-1248 ■ 김소연(한국일보 차장)씨 부친상 △ 김선덕(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씨 별세, 노진자 씨 남편상, 김소연(한국일보 국제부 차장)·준형(대원제약 병원사업부서울1팀 차장) 씨 부친상, 윤수진 씨 시부상, 7일 오후 6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일 오전 11시, 02-2227-7500
  • 文지지율 44.4% 3주째 하락… 국민의힘, 서울·부울경서 민주 눌러(종합)

    文지지율 44.4% 3주째 하락… 국민의힘, 서울·부울경서 민주 눌러(종합)

    文지지율, 서울서 하락 폭 가장 커중도·진보층도 지지율 하락세민주당 34.7% vs 국민의힘 28.0%국민의힘, 서울·부울경서 민주에 역전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주 연속 하락하면서 44.4%를 기록했다. 서울과 진보층에서의 지지율 철회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긍·부정 평가간 격차(5.8%포인트)도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34.7%로 국민의힘 28.0%을 앞섰으나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 있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에 지지율을 역전 당했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성추행 사건으로 공석이 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후임을 뽑는 보궐 선거가 내년 4월 치러진다. 文, 정의당 지지층 17.8% 하락서울 2.4%p 빠지고중도 3.2%p 떨어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이달 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11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4.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7%포인트 떨어진 50.2%로 집계됐다. 이로써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2%p 오른 5.4%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2.4% 포인트로 가장 크게 하락폭이 컸다. 인천·경기에서는 1.0% 포인트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지지율이 각각 3.9%포인트, 2.8%포인트 하락했고 40대에서는 4.4%포인트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17.8%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0%포인트 높아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각각 3.2%포인트, 2.3%포인트 떨어졌고 보수층에서 3.0%포인트 올랐다. 여론조사 기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동부구치소 이송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 2심 징역 2년 실형 선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국민의 집단 학습기회’ 발언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사 사표 국민청원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언행과 행보가 오히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발언, 홍남기 경제부총리 사의표명 및 재신임 논란, 검찰의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의혹 관련 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력원자력 등 압수수색과 여권의 윤 총장과 검찰 비판 등의 이슈가 있었다.국민의힘, 보궐선거 치러지는서울·부울경서 민주당에 앞서 서울 국민의힘 32.2% vs 민주 30.6%부울경 국민의힘 34.2% vs 민주 29.5%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지만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등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34.7%로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려갔다. 국민의힘은 28.0%로 역시 전주보다 0.9%포인트 지지율이 빠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7.0%(0.5%포인트↑), 국민의당 6.3%(0.6%포인트↓), 정의당 5.2%(0.4%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5.2%로 같은 기간 1.0%포인트 올랐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서울에서의 지지율이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2.2%로 30.6%를 받은 민주당을 1.6%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5%포인트 빠진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8%포인트 올랐다.부산·울산·경남의 경우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34.2%, 민주당 지지율이 29.5%로 국민의당이 4.7%포인트 차이로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충청권(3.9%포인트↑), 40대(4.1%포인트↑), 70대 이상(3.1%포인트↑), 무직(3.8%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3.5%포인트↓)과 부산·경남(3.5%포인트↓), 60대(6.8%포인트↓), 노동직(3.0%포인트↓)·가정주부(3.0%포인트↓)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의 경우 서울(1.8%포인트↑), 30대(2.6%포인트↑), 50대(1.0%포인트↑), 중도층(1.0%포인트↑)에서 지지율이 전주보다 올랐다. 그러나 인천·경기(3.8%포인트↓), 20대(4.2%P↓), 학생(4.0%P↓) 등에서 전주보다 지지도가 떨어졌다.서울 등 수도권·부울경·중도·진보층서 ‘무당층’ 늘어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한 무당층은 호남지역과 수도권, 부울경, 진보층에서 증가했다. 광주·전라(4.6%포인트↑), 부산·울산·경남(2.2%포인트↑), 인천·경기(1.8%포인트↑), 서울(1.7%포인트↑)에서 전주보다 무당층이 늘었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무당층은 진보층(1.6%포인트↑)에서 늘어난 반면 보수층(2.8%p↓)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4.5%.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부산시장 보선이 다시 소환한 가덕도 신공항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해묵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4일 부산을 방문하면서 “영남 지역의 희망고문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검증용역비 20억원을 국토부 예산으로 증액 신청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해신공항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오기 전에 특정 지역을 정하고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은 법적 절차에 맞지 않는다”고 답했다. 민주당 의원들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장관에게 항의해 회의는 한때 정회됐다. 결국 국토위 여야 간사는 기존 정책 연구개발(R&D) 용역비 예산을 20억원 증액하고 이를 가덕도 신공항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쓰기로 했다. 영남권 신공항은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됐고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의 갈등이 첨예한 사안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가덕도와 경남 밀양 등 후보지 35곳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나 모두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0에 미달해 신공항 건설은 백지화됐다. 이후에도 논란이 여전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프랑스의 파리공항공단(ADPi)이 용역을 맡아 기존 김해공항의 확장으로 어렵게 결론지어졌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당선되면서 상황이 달려졌다. 2016년 당시 5개 광역단체장이 승복을 문서로 약속했으나 휴지조각이 됐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까지 총리실에 재검증을 요구하면서 지난해 12월 검증위원회가 꾸려졌다. 이에 TK 지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총리실 검증위원회는 이달 중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결론이든 공정한 과정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합의됐던 김해공항 확장이 뒤집히는 상황은 옳지 않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다. 국책 사업이 정권의 이해득실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는 선례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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