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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1급) 승진 △심판지원실장 이규현 ◇이사관(2급) 승진, 국장 신규보임 △기획재정국장 신승훈△국제협력국장 최혁 ◇국장 전보 △행정관리국장 석현철△국립외교원 파견 이형주 ◇부이사관(3급) 승진 △홍보담당관 하영화△총무과장 정영주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최제영△법무부 보안정책단당 김승만△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명철△대전교도소장 류기현△안양교도소장 우희경△부산구치소장 박호서△수원구치소장 서호영△서울동부구치소장 김영식△서울남부구치소장 하영훈 ◇서기관 전보 △법무부 분류심사과 정혜리△목포교도소장 최국진△청주여자교도소장 강기천△천안개방교도소장 김성호△통영구치소장 김진아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차장 강창익△통계정책국장 안형준△통계데이터허브국장 이명호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동부지방산림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정본부장 최영훈△교육본부장 정희성△심의실장 양재규△감사관 조남태△기획팀장 이재범△예산회계팀장 김문성△조사2팀장 최명진△홍보팀장 김태호△제주사무소장 이수종△대구사무소장 여종국△대전사무소장 구율화△전북사무소장 최숭민△경남사무소장 장성원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지역본부장 전보 △인사혁신실장 최진△국민소통실장 허선희△연금급여실장 이승춘△국제협력센터장 신재혁△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강인호△노후준비지원실장 윤중선△장애인지원실장 이은우△정보전략실장 김기범△감사실장 유원규△운용지원실장 최석영△ICT센터장 김영훈△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조영훈△미래기획단장 최동식△장애심사센터장 조종문△서울남부지역본부장 황정규△대구지역본부장 이명호 ◇지사장 전보 △동대문중랑지사장 강덕원△성북강북지사장 김선오△고양일산지사장 이기현△고양덕양지사장 최삼옥△김포강화지사장 이상현△강동하남지사장 김석영△구로금천지사장 윤영섭△강서지사장 김정환△강릉지사장 류정영△삼척지사장 박재석△원주지사장 임병희△안양과천지사장 서정태△성남지사장 유진선△이천여주지사장 이은정△평택안성지사장 채수현△부천지사장 임용택△서인천지사장 김장환△부평계양지사장 최성모△서대전지사장 허강은△동대전지사장 이두식△북대전지사장 김현정△증평지사장 정필세△천안지사장 김기애△아산지사장 전유진△서산태안지사장 박경인△전주완주지사장 강철△익산군산지사장 정정태△여수지사장 채우석△목포지사장 박광승△해남지사장 정준옥△서귀포지사장 임계홍△서대구지사장 이말용△대구수성지사장 박영숙△안동지사장 김찬수△영주봉화지사장 김진만△동부산지사장 허용진△남부산지사장 김현철△남울산지사장 신재철△창원지사장 김치묵△통영지사장 김춘규△진주지사장 김두용 ■한국소비자원 ◇1급 승진 △위해정보국장 윤경천△분쟁조정사무국장 장은경△감사실장 최은실△정책연구실장 배순영△안전감시국장 하정철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재경영팀장 구경태△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장 송선덕△정보교육국 콘텐츠기획팀장 박미희△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송민수△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평가사업단 이금노△시험검사국 섬유고분자팀장 한은주 ■한국거래소 ◇신임 집행간부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정지헌△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이승범△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찬수 ◇연임 집행간부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영훈△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경△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채현주 ■전자신문·테크플러스·전자신문인터넷 ◇전자신문 △창간40주년기념추진단장 겸 마케팅 총괄 전무이사 홍승모△경영지원실 상무이사(CFO) 김재욱△광고마케팅국장 원태식 ◇테크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안동범△콘텐츠본부장 이사 김태우 ◇전자신문인터넷 △경영지원팀 국장 정현기
  • 독해진 윤석열 “공수처장 당장 구속”… TK 텃밭선 ‘친박 구애’

    독해진 윤석열 “공수처장 당장 구속”… TK 텃밭선 ‘친박 구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통신조회 논란을 거론하며 “이거 미친 사람들 아닙니까”라고 성토했다. 그는 페이스북에도 “무릎을 꿇고 살기보다는 차라리 서서 죽겠다”고 비장함을 강조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경계 내지 밖에서 뒤지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발표 이후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TK) 방문과 공수처의 통신조회 논란을 계기로 한껏 독해진 모양새다. 윤 후보는 2박 3일의 대구·경북·충북 순회 일정 둘째 날인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공수처가 언론인과 국민의힘 의원, 본인과 부인, 부인 친구, 본인의 누이동생까지 ‘통신 사찰’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공수처장은 사표만 낼 것이 아니라 당장 구속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도대체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짓거리를 하고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가.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를 향해서도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 “특검도 받지 못한다. 그래서 제가 확정적 중범죄라고 표현한다”면서 “이런 사람을 내세우는 정당은 뭐하는 정당인가. 정상적인 정당이 맞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과 사법이 완전 하수인 노릇을 하고 기울어져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민주당 사람들이 잘하는 것 있지 않은가. 우리도 투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무릎을 꿇고 살기보다는 차라리 서서 죽겠다”는 말을 인용하며 “야당 대선후보까지 사찰하는 ‘문재명’(문재인+이재명) 집권세력에 맞서 정권교체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알베르 카뮈의 소설 ‘반항하는 인간’에서 발췌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 전 TK 지역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24일 특별사면 결정으로 이날 자정(31일 0시) 석방되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건강이 회복되면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석방을 아주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조금 더 일찍 나오셨어야 하는 것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의 정치 기반인 TK민심을 겨냥했다. 윤 후보는 대구시당에서 자신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친박근혜(친박) 단체 15곳 대표와 차담회도 했다. 같은 시간 친박 정당 우리공화당은 시당 앞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윤 후보의 사과를 촉구하며 시위를 열었다. 이에 윤 후보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한국정치 발전에 역할을 많이 해 오셨고 상당히 비중 있는 정치인”이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대선에 출마하셨는데 단일화 얘기를 꺼내는 게 도의에 맞지 않는다”면서도 “한번 소통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빨리 석방되셔야 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또 대구 달성의 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로봇을 쓰는 기업에 대해선 사람을 덜 쓰니 세금을 걷겠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로봇세’ 도입에 반대했다. 앞서 이 후보가 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목적세인 로봇세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반대한 것이다.
  • [인사] 경기 남양주시

    ◇ 4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용석만 ▲ 산업경제국장 김진현 ▲ 호평동장 이순덕▲ 별내동장 구형서▲ 진건읍장 이형우 ▲ 의회사무국장 임홍식 ▲ 남양주보건소장 정태식 ▲ 진접읍장 이용복 ◇ 4급 승진▲문화교육국장 박재영 ▲ 와부읍장 이제창 ▲ 다산1동장 박승복 ◇ 5급 전보 ▲ 총무과장 문흥기 ▲ 도서관정책과장 민병희 ▲ 관리운영과장 임석경 ▲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재춘 ▲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조영덕 ▲ 비서실장 문길모 ▲ 다산2동장 김길원 ▲ 교류협력과장 이석태 ▲ 의회 전문위원 김학철 ▲ 홍보기획관 윤선기 ▲ 다산1동 복지지원과장 강훈식 ▲ 조안면장 김진배 ▲ 전략기획관 이백영 ▲ 의회 전문위원 이명구 ▲ 종합민원담당관 장종기 ▲ 진건읍 생활자치과장 신현미 ▲ 풍양보건소장 신현주 ▲ 도로시설관리과장 이상민 ▲ 다산1동 도시건축과장 서동환 ◇ 5급 승진 ▲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이상열 ▲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진현 ▲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박경분 ▲ 미래인재과장 직무대리 남경화 ▲ 법무담당관 직무대리 양기영 ▲ 수도과장 직무대리 김영경 ▲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박석주 ▲ 건축과장 직무대리 김진수
  • [뉴스분석] 연중최고치 찍은 文 국정지지율 ‘47%’, 왜?

    [뉴스분석] 연중최고치 찍은 文 국정지지율 ‘47%’, 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7%로 지난 2월 이후 연중최고치를 찍었다는 조사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전날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서울신문 의뢰)에서도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에 달했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대통령의 임기 5년차 3분기 지지율이 10~20%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례없는 고공행진인 셈이다.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한풀 꺾인 듯한 상황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른 한편으로는 공약과 비젼대결은 실종된 채 ‘가족리스크’를 둘러싼 네거티브 공방으로 점철된 양강(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선레이스에 대한 반작용에 기인한 것이란 시각도 공존한다.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친인척, 측근비리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데 대한 상대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4개 여론조사업체(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12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47%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동일 조사에서 올해 2월 4주차에 발표한 국정지지율 최고치(47%)와 같다. 당시에는 부정평가가 44%였고 이번 조사에선 49%로 지난주와 같은 수치이다. 눈에 띄게 긍정평가가 올라간 곳은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TK)이다. 지난주 긍정평가는 25%였지만 이번에는 38%로 13%p나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24일 발표된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도 ‘잘한 결정이다’가 59%로 ‘잘못한 결정이다’(34%)보다 25%p 높았다.새해를 앞두고 서울신문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1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도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2%로 조사됐다. 특히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인 40대와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56.9%와 66.5%로 다른 연령대·지역을 압도했다. TK에서도 27.2%로 선전했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4.1%는 물론, 중도층에서도 39.0%가 긍정평가를 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들의 5년차 3분기 직무긍정률은 노태우 전 대통령 12%, 김영삼 전 대통령 8%, 김대중 전 대통령 28%, 노무현 전 대통령 27%, 이명박 전 대통령 23%였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사 중단). 역대 대통령들이 예외없이 친인척, 측근 비리나 핵심지지층이 등을 돌리면서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에 직면했던 것과는 달리 문 대통령은 호남과 40대의 공공한 지지에 더해 일부 중도층의 긍정평가까지 겹치면서 ‘국정지지율 40%’ 선을 버텨내는 셈이다. 임기 내내 부동산정책 혼선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등했지만, 전국적 이슈가 아닌 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된 측면도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오미크론에 대한 적극 대응 등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면서 “부동산정책 실패나 인사 논란 등은 있었지만, 적어도 친인척, 측근비리가 없었다는 점에서 도덕성에 대한 평가는 분명한 것 같다. 특히 거대양당 후보가 ‘가족 리스크’나 ‘설화’로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좀처럼 민심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윤석열 “박근혜 찾아뵐 것…이명박도 빨리 석방돼야”

    윤석열 “박근혜 찾아뵐 것…이명박도 빨리 석방돼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빨리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는 3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이 아직 입원해 계시고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며 “찾아뵙고 싶은데 다른 정치적인 현안들을 박 대통령께서 신경을 쓰신다면 쾌유가 늦어지기 때문에 시도 자체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빨리 석방돼야 한다”라며 “한 때 많은 국민 지지를 받고 중책을 수행해오신 분을 장기간 구금해놓는 것이 국민 통합을 생각할 때 미래를 향한 정치로써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윤석열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상당히 비중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열망은 마찬가지다. 큰 차원에서 한번 소통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사]

    ■산업은행 ◇본부장/지역본부장 △벤처금융본부 김건수△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정명국 PF본부 양승원△연금신탁본부 김숙△자금조달본부 이호국△강남지역본부 정호건 강북지역본부 안창우△대구경북지역본부 윤종열△충청지역본부 김경완△호남지역본부 문용기△아시아지역본부 엄효운 ■신한은행 ◇상무 전보△디지털혁신단장겸 데이터기획 Unit장겸 혁신서비스 Unit장(상무 보임) 김준환△디지털전략그룹 Mydata Unit장(상무 보임) 김혜주◇상무 신규선임 △데이터사이언스 Unit장(상무 보임) 김민수◇본부장 신규선임△기업고객부장(본부장 보임) 김정남△외환본부장겸 외환RE:Boot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김민수△디지털전략부장겸 RE:Platform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임수한△디지털전략부 본부장 옥형석△투자금융본부장 장호식△글로벌IB추진부장(본부장 보임) 장성은△글로벌사업본부장 이명석△GMS본부장 김상근△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소명필△Tech Leading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이원종△영업그룹 본부장 권순박△영업그룹 본부장 김승록△영업그룹 본부장 김희재△영업그룹 본부장 변영한△영업그룹 본부장 송인조△영업그룹 본부장 채수웅△영업그룹 본부장 최우현△영업그룹 본부장 최치언△영업그룹 본부장 차은경△영업그룹 본부장 허경희△PWM영업본부장 문진규△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겸 인도차이나 RH(본부장급) 강규원◇본부장 재선임△업무혁신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PRM마케팅부장(본부장 보임) 김지온△PF본부장 이정우△영업그룹 본부장 이준석△영업그룹 본부장 임경래△영업그룹 본부장 김윤홍△영업그룹 본부장 양금열△관영업2본부장 황규현△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본부장급) 황대규△GMS본부소속 본부장 임한규◇본부장 전보△영업그룹 본부장 구혜영△영업그룹 본부장 하대승△대기업강남본부장 강명규 ■하나금융투자 ◇부사장△WM그룹장 강민선△IB그룹장 편충현△S&T그룹장 홍용재△종합금융본부장 고영환△감사총괄 이기영△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WM추진본부장 임상수△Club1WM센터장 전병국△리스크관리본부장(CRO) 정승화△주식본부장 차기현△채권본부장 최문석◇상무△ICT그룹장 겸 CIO 오창석△법인영업본부장 겸 연금사업본부장 이병철△손님자산운용본부장 한상영△구조화금융본부장 정도영△투자금융본부장 겸 투자금융1실장 이규열△WM전략본부장 겸 WM기획실장 최원영△전략운용본부장 강동우△디지털본부장 엄준기△ESG본부장 이동영△Club1추진실장 겸 Club1한남WM센터장 노승규 ■DGB금융지주 ◇전무(승진) △그룹경영관리총괄 김영석△그룹감사총괄 최종호△그룹리스크관리총괄 박성하△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황병우 ◇상무(신규) △그룹미래기획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한국투자증권[승진] ◇상무보 △분당PB센터 김정미△Compliance부 사영웅△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전주PB센터 정경윤△국제영업부 정지태△영업부 홍우석 ■교보증권 [승진] ◇부서장 △투자솔루션1부 송기화△신탁운용부 김경태△FICC운용부 신정우△투자금융6부 최명기 ◇지점장 △서초금융센터 박지영△강북금융센터 김영훈 [선임] ◇부서장 △Quant운용부 신현철△FICC솔루션부 신현준△Equity솔루션부 안인수△국제금융부 김미정△투자솔루션2부 김영신△법무지원부 박창범 ■신한카드 ◇부사장 신규 선임 △노용훈 부사장△이기봉 부사장△서승현 부사장 ◇상무 신규 선임 △한재훈 상무(CISO) ◇부사장 연임 △안중선 부사장 ◇상무 연임 △송주영 상무(CRO)△장재영 상무(D2 승진)△진미경 상무(CCO) ■KB자산운용 ◇부사장 승진 △위험관리책임자 윤장섭△준법감시인 정회철 ◇상무 선임 △경영전략본부장 박영준△인덱스퀀트본부장 김홍곤 ◇본부장 선임 △부동산운용본부장 신동헌△기관M&S본부장 임상훈
  • 국가에 헌신해 달라는 마음 담아… 붓으로 공무원 임명장 씁니다

    국가에 헌신해 달라는 마음 담아… 붓으로 공무원 임명장 씁니다

    국무총리부터 장차관, 국가직 5급 이상 공무원들은 대통령 명의로 된 임명장을 받는다. 붓에 먹물을 묻혀 한 글자 한 글자 멋지게 써 내려간 임명장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 달라는 기대가 담겨 있다. 김이중 인사혁신처 심사임용과 사무관은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임명장을 직접 붓글씨로 작성하는 일을 하는 공무원이다.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사무관을 만났다.-컴퓨터와 스마트폰 시대, 붓글씨로 쓰는 임명장이 오히려 희소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임명장을 받는 공무원들 중에서도 직접 손으로 썼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있다. 한참 지나고 나서 ‘인쇄한 글씨인 줄 알았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다. 내가 하는 일은 그들에게 사명감을 북돋워 주고, 다른 한편으론 고마운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받는 이들에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훈장으로서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임명장을 얼마나 쓰나. “출근을 하면 먹부터 간다. 벼루에 물을 붓고 먹을 갈면서 그날 써야 할 임명장을 생각한다. 하루에 쓰는 임명장이 많으면 40장가량 된다. 한 장 완성하는 데 대략 15분쯤 걸리니 하루 종일 글씨를 쓰는 셈이다. 임명장에 국새를 날인하는 것도 우리 몫이다. 이 일을 시작한 게 2008년인데 임명장 작성 대상이 장차관급에서 5급 공무원까지 늘어나면서 일이 늘어 2009년에 김동훈 주무관이 합류했다. 둘이 1년에 7000장 정도 만든다.” -임명장 작성 대상은 어떻게. “국가직 공무원 5급까지 대통령 명의로 줬다가 노무현 정부 들어 순차적으로 3급부터 5급이 장관에게 위임이 됐다. 장관이 결재해서 임명장을 주니까. 그러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명의로 된 임명장을 한 번도 못 받고 퇴직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이 많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2009년 11월부터 3~5급을 인사권은 장관에게 위임을 했지만 임명장 자체는 대통령 명의로 써 주기로 했다. 혼자서는 정말 감당이 안 되더라.”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임명장이 있다면. “현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공무원들에게 계급을 높여 수여하는 추서 임명장이 떠오른다. 임명장이란 게 축하의 의미가 큰데 국민을 지키다 세상을 안타깝게 떠난 이들에게 바치는 임명장은 쓸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최근에는 사고가 난 선박을 구조하러 갔다가 유명을 달리한 해양경찰관,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서 화를 당한 소방관이 마음에 남아 있다.” -여러 이유로 예정에 없던 임명장 작성도 있겠다 싶은데. “내가 속한 인사혁신처 심사임용과는 장차관, 고위공무원 수여식 준비와 진행을 담당한다. 이명박 정부는 특이하게 새벽 7시 30분에 수여식을 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야 해서 임명장 작성 대상자 명단을 행사 전날 전달받게 되면 밤늦게까지 임명장을 작성한 뒤 새벽부터 행사를 준비해야 했다. 지금은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차관급 수여식은 총리가 주재하니까 시간 여유가 있는 편이다.” -서예를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서예를 오랫동안 했던 친구가 학내 서예 동아리를 가보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시작하게 됐다. 겨울방학 동안 그 친구한테서 서예를 속성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실력이 뛰어난 선후배들 사이에서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게 자극이 됐다. 2학년 때 학생휘호대회에 출전했는데 입선을 하니까 재미도 붙었다. 고등학교 내내 미친듯이 서예공부에 매진했고 결국 대학도 서예학과에 진학하게 됐다.”-인사처는 어떻게 들어오게 됐나 “2003년에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상훈과 별정직 7급이 됐다. 교수 추천을 받아 지원했는데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면접 세 단계를 거쳤다. 채용 과정이 3개월 걸렸다. 서로 다 아는 사이에 경쟁을 하려니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입직하자마자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장 작성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는 심사임용과로 옮겨서 임명장을 쓰기 시작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서예 철학은. “내가 쓴 글씨조차도 그날 기분이나 몸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난다. 그런 뜻에서 보면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는 ‘서여기인’(書如其人)이 딱 맞는 말이다. 요즘은 틈틈이 불교경전을 옮겨 적는 ‘사경’(寫經)을 연습 삼아 하고 있다. 아주 작은 글씨를 써야 쓰는 과정을 통해 겸손함과 끈기를 배운다. 아직 내 글씨체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글씨체가 망가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글씨체를 위한 조언을 해 준다면. “글씨체는 사람마다 개성과 취향이 있다. 마음에 드는 글씨체를 찾는 게 1단계다. 그 글씨체로 된 글을 출력한 다음 따라서 써 보는 연습을 해 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꾸준히 연습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만의 멋진 글씨체가 나온다. 좋은 글씨체란 결국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노력과 정성에서 나온다. 나도 펜글씨는 엉망이다. 붓으로 쓸 때처럼 정성을 들이지 않으니까 그런 것 아니겠느냐. 글씨는 99%가 노력이라고 본다. 글씨를 더 잘 쓰는 사람은 노력을 더 많이 한 사람이다.”
  • MB 사면에 선 그은 이재명 “좋은 게 좋은 식, 오히려 통합 저해”

    MB 사면에 선 그은 이재명 “좋은 게 좋은 식, 오히려 통합 저해”

    “현실 안 맞는 헌법, 촛불때 개헌 기회 놓쳐野와 연정엔 “하고 싶다”→“가능성 낮아” “친인척 부정부패 없다” 文정부 띄웠다가“치솟는 집값에 분노만” 부동산 정책 사과 공정수당 언급하며 “비정규직 보상 추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대사면은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통합을 저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특정 정치인 사면이 국민통합에 도움 될까 안 될까는 매우 상대적인, 상황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안 맞는 옷(헌법)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신체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상태”라면서 “우리가 전면 개헌을 할 기회는 촛불혁명 직후 딱 한 번 있었다. 그때 개헌을 해야 했는데 사실 실기했다고 본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집권 시 국민의힘과의 연정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곧장 “혹시 정치적으로 이상한 해석이 가능해서…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이지만 바람직한 방향이다. ‘(연정 검토를) 하겠냐’는 조금 이따가 이야기하는 걸로 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관련해서는 “최소한 권력행사에 부정부패는 없다”며 “제가 해 보니 주어진 권한을 남용·오용하지 않는 게 쉽지 않더라. 100% 깨끗하지 않으면 중앙정부 기득권과 싸울 수 없어 관리를 열심히 했으나 그 과정에서 형님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측근 관리, 본인과 친인척 관리가 정말 어렵다”며 “(문 대통령이) 매우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MBC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꿈은 사라져 버리고 분노만 남았다고 말씀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불합리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시정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청년 사회복지사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정규직으로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는 경우의 보수랑 비정규직으로 고용 안정성이 보장 안 되는 경우의 보수가 같은 일을 한다면 후자가 더 높아야 정상”이라고 했다. 또한 경기지사 시절 단기 일자리에 사실상 퇴직금을 주는 ‘공정수당’ 제도를 도입한 것을 설명하며 “비정규직에 대한 보상을 추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학부생은 제한을 두지 않고 취업 후 상환 학자금(ICL)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대학원생은 향후 8구간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로스쿨 등 전문대학원생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 아내 선거운동 강요 생각 없어”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 아내 선거운동 강요 생각 없어”

    “아내 공개 사과 진정한 마음에 한 것허위 이력 의혹, 김현미 케이스와 같아 MB 장기 수감이 바람직한지는 의문이재명, 저보다 더 심하게 전두환 얘기청년에게 로또급 원가 주택 공급할 것”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는) 공직자로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정서적으로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인간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지난 24일 특별사면된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만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그분의 건강 회복이 우선인 상황에서 제가 뵙겠다고 찾아가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에 바람직하겠는가. 지금은 조속한 건강 회복을 바랄 뿐”이라고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에 대해선 “전직 대통령이 장기 수감되는 모습이 국제적으로나 국민 미래를 위해서나 바람직하냐에 대해선 의문”이라며 “박 전 대통령보다 고령이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공개 사과한 것을 두고는 “사과가 충분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진정한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국민들께 판단을 맡겨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케이스하고 다르지 않았고, 당시 인사청문회 때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 났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선거 유세를 함께할지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의 아내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며 “선거 운동을 강요하거나 권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던 데 대해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저보다 심한 이야기를 했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이야기를 하니 호남인들의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않았나 해서 깊이 사과를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고 청년에게 ‘로또 주택’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원가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 건강 회복 바랄 뿐”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 건강 회복 바랄 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사는) 공직자로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정서적으로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인간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지난 24일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로 발표된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만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의 건강 회복이 우선인 상황에서 제가 그분을 뵙겠다고 찾아가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에 바람직하겠는가”라며 “지금은 조속한 건강 회복을 바랄 뿐”이라고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선 “전직 대통령이 장기 수감되는 모습이 국제적으로나 국민 미래를 위해서나 바람직하냐에 대해선 의문”이라며 “이 전 대통령도 박 전 대통령보다 고령이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6일 허위 이력 논란에 공개 사과한 것을 두고 윤 후보는 “저나 제 아내 입장에선 사과가 충분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다만 진정한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국민들께 판단을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씨와 선거 유세를 함께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제 정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신이 다른 후보의 아내나 배우자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며 “선거 운동을 강요하거나 권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김씨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당 차원이나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외부검증기관에서 하는 거에 대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케이스하고 다르지 않았고, 당시 기준에 의해서 인사청문회 때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 났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기능 축소를 주장해 온 윤 후보는 “민정수석이 원래 청와대부터 단속해야 하는데 본연 기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민정수석실 폐지를 약속했다. 청년주택 공약과 관련, “청년주택 6만호를 5년간 공급할 생각”이라며 “원가로 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해서 심지어 ‘로또 주택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 정도의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을 던지고 선대위를 비판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향후 본인의 정치적 입지, 성취와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자기가 할 일에 대해선 정확하게 판단해서 하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고 밝혀 비난을 받았던 데 대해서는 “민주당 후보가 그런 이야기를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국민의힘 후보가 이야기를 하니 호남인들의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않았나 해서 제가 깊이 사과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현 정부가 중국 편향적 정책을 써 왔지만 한국 국민들, 특히 청년들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한다. 중국 사람들, 청년 대부분도 한국을 싫어한다”면서 “한미일이 튼튼한 공조를 갖고 중국을 상대했을 때는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나타냈고, 양국 국민이 호의적 마음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또 “반시장적이며 과도한 개입으로 시장 효율성을 저해하는 현 정부 정책들은 과감하게 정상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이명박 사면론에…“통합에 도움이 되는 범위 내에서”

    이재명, 이명박 사면론에…“통합에 도움이 되는 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대사면은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통합을 저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28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매우 상대적인, 약간 상황적인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 두 번째는 충분히 응보의 결과를 만들어 냈느냐, 세 번째, 일반 예방 또는 특별예방이라고 하는 형사처벌의 목표를 이뤄냈냐,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다 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에 도움이 되는 범위 내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또 (사면을) 하면 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국민을 대표하고 모든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되는 것이니까 그때부터는 가장 통합적인 역할을 해 줘야 되는 게 맞다”면서 “피아를 웬만하면 가리지 않는 통합정치 또 실용 내각 이런 것들을 꼭 해 보고 싶긴 하다”고 밝혔다.“통합, 적당히 넘어가는 것 아냐…봉합과 혼용 안 돼” 다만 이 후보는 “통합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게 가끔씩은 봉합하고 혼용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면서 “적당히 묻어두고 막 봐주고 없는 걸로 치고 넘어가자는 것은 통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통합이란, 사리는 분명하게 하고 책임질 건 책임지고 역할을 분담하는 것,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잘하기 경쟁을 해서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사람을 쓴다는 원칙이 관철되면 진정한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영을 내 편, 네 편하지 말고 그런 정치·행정 풍토를 만드는 게 진정한 통합이라 본다”고 부연했다. 한편 앞서 이 후보는 2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무런 뉘우침도, 반성도 없고 국민 사과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답한 바 있다.
  •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조속한 건강회복 바랄 뿐”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조속한 건강회복 바랄 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는 공직자로서 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 하더라도, 정치적·정서적으로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인간적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사면된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만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박 대통령 탄핵 이후 검찰 특수본에서 넘어온 사건을 제가 담당하진 않았지만, 원인이 되는 삼성 사건을 저희가 했고 제가 중앙지검장이 된 이후에 몇 가지 여죄를 저희가 수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분의 건강 회복이 우선인 상황에서 제가 뵙겠다고 찾아가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겠느냐”라며 “지금은 우리 박 전 대통령의 조속한 건강 회복을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입장에 대해선 “이 전 대통령도 박 전 대통령보다 고령이고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전직 대통령이 장기간 수감되는 모습이 국제적으로나, 국민 미래를 위해서나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사법적인 판단과 국민 통합이라고 하는 정치적인 결단이나 판단은 서로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고, 국가 발전과 국민 미래를 위해 잘 조화돼야 한다”며 구체적인 판단을 유보했다.윤 후보는 허위 이력 의혹을 받는 부인 김건희 씨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저나 제 아내 입장에서 이 사과가 충분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다만 진정한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부인과 유세 등을 함께 할지에 대해선 “본인이 판단할 문제 아닌가”라며 “저도 강요하거나 권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씨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당 차원이나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얼마든 외부검증기관에서 하는 거에 대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게 아마 과거에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케이스하고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기준에 의해 인사청문회도 문제없는 걸로 결론 났다는 이야기만 들었다”고 부연했다.
  • 靑 “MB, 사면 제외 서운?… 국민 정서는 좀 달라”

    靑 “MB, 사면 제외 서운?… 국민 정서는 좀 달라”

    지난 24일 발표된 특별사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포함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제외된 데 대해 ‘정치적 사면’이라는 논란이 계속되자 청와대가 27일 해명에 나섰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CBS 라디오에서 “사면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하지만, 이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다. 이 전 대통령 측에서 서운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는 국민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씀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로 “박 전 대통령은 4년 9개월을 수감됐고, 이 전 대통령은 780여일 수감됐다”며 “(두 전직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 정서도 좀 다르다”고 했다.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이) 저희 선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면 이슈가 야권 분열론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했다. 김 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서 많은 분이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되시고 난 다음에 여러 걱정들을 하시고, 이런저런 한편으로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전해 주신다”며 “(박 전 대통령은) 우리 역사가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지 오히려 더 큰 확신을 갖고 있을 것이고, 그 확신이 적극적 활동을 하든 안 하든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강성 친박(친박근혜)으로 꼽히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에서 “박 전 대통령이 계속 침묵을 유지하거나, 정권교체를 하자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하거나, 특정 후보에 대해 지지하는 것이 있을 텐데 저는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침묵하면 제일 고통스러운 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이라고 했다. 그는 “대통령에 대한 병명이 밝혀지면 윤 후보는 책임이 있는 것이, 첫째 45년 구형을 때렸고 둘째는 형 집행 정지를 두 번 거부했다. 그때도 대통령 몸 상태는 굉장히 안 좋았다”며 “대구에선 선수(후보) 교체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 저는 선수 교체가 답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 13년 표류 ‘흑산공항’ 언제 착공하나

    13년 표류 ‘흑산공항’ 언제 착공하나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공항 예정부지와 대체부지 편입 등을 다룰 국립공원심의위원회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절차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전남도와 신안군 등은 ‘대체부지 제공’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보인 듯했던 ‘흑산공항 건설사업’ 승인이 끝내 해를 넘기자 정부의 사업 의지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전남도의 숙원 사업인 흑산공항 건설은 2009년 이명박 정부가 ‘흑산도 소형 공항 건설’을 검토하면서 본격화됐지만 두 차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보류 등으로 13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부가 2016년 11월, 2018년 10월 두 차례 열린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 심의를 서류 보완 등을 이유로 모두 보류했다. 2018년 10월 심의 중단 이후 3년 2개월째 제자리에 멈춰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69억원이 이월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 81억원과 합쳐 사업비 150억원이 마련됐다. 하지만 공항 예정부지와 대체부지 편입 등을 다룰 국립공원심의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이후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 사안은 공항건설 부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환경부 국립공원심의위원회의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변경안이 공원위원회를 통과하면 환경영향평가와 중단된 실시설계 재개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을 하게 된다. 현재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 개최 날짜 등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어 전남도는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 형국이다. ‘국립공원위원회 개최 전 2주 전 통보’라는 규정만 믿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까지도 이러한 ‘개최 통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흑산공항 건설은 사업비 1833억원을 들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흑산도 68만3000㎡ 면적에 길이 1.2㎞, 폭 30m의 활주로를 포함한 공항시설을 건설하는 일이다. 50인승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 홍도, 가거도를 찾는 선박 이용객만 연간 30만명이 넘지만 왕복 4시간이 걸려 응급환자와 기상이변 시 빠른 대처를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면적이 4배가 넘는 대체부지 제공에 나선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경수 사면 위해 MB 남겼다?”…靑 “정치적 발언에 답변 안해”

    “김경수 사면 위해 MB 남겼다?”…靑 “정치적 발언에 답변 안해”

    성탄절 특별사면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외된 데 대해 청와대가 “이 전 대통령 측에서 서운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는 국민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씀하는 것 아니겠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연이어 출연해 “사면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이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사의도 국민께 향해야” 박 수석은 이번에 사면된 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것을 두고도 마찬가지로 “감사를 하든, 사죄를 하든 그 대상은 청와대나 대통령이 아닌 국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 박 전 대통령은 포함되고 이 전 대통령은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 박 수석은 “박 전 대통령은 4년 9개월 수감됐고, 이 전 대통령은 780여일 수감됐다”면서 “(두 전직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 정서도 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수 사면 위해 李 남겨? 정치적 발언에 靑 답변 안해”CBS라디오에서 진행자가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내년 3·1절이나 부처님오신날 특사를 하기 위해 이 전 대통령을 남겨둔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질문하자, 박 수석은 “정치의 계절에 정치인들이 하시는 말씀에 청와대가 답변할 겨를이 없다. 또 (답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거리를 뒀다. ‘야권 갈라치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저도 정치인이었지만 왜 갈라치기가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야권도 특별사면을 환영하면서 갈라치기라고 하는 것은 상충하는 주장 아니냐”면서 “정치적 고려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보더라도 누구에게 유리한지를 누가 결론을 내릴 수 있겠나”라면서 “이번 사면의 의미는 무엇보다 국민통합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특사 계획 몰라…법무부는 17일에 알았다”내년 3·1절이나 석가탄신일에 특사가 한 번 더 있을 수 있냐는 질문에 박 수석은 “저는 이번 특별사면도 당일 새벽에 기자들의 전화를 받고서야 알았다”면서 “내년에 사면이 있는지를 어떻게 (알겠나)”라고 답했다. 박 수석은 “이번 결정 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나 송영길 대표와는 사전협의가 없었다. 청와대 참모들도 알지 못했다”며 “대신 21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결정이 됐고 그 전인 17일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국장에게 얘기했다고 한다. 적어도 박 장관은 17일 이전에 말씀을 들은 것 아니겠나”라고 부연했다.
  • 치열해진 미디어 선거전…여야 대선 ‘입’들의 전쟁

    치열해진 미디어 선거전…여야 대선 ‘입’들의 전쟁

    여야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보라인과 대변인단은 대통령 후보의 ‘입’이다. 대언론 업무를 담당하며 후보 일정·정책의 의미나 메시지를 알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풀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말과 글에 따라 후보 선호도와 지지율도 출렁인다. 더불어민주당 공보라인과 대변인들은 최근 들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오차범위 내이지만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크로스오버’(지지율 역전) 현상이 감지되고 있어서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해졌다. 이 후보의 아들 문제와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도 관리해야 할 리스크로 남아 있다. 민주당은 후보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지만,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방침을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 공보단과 대변인단은 최근 해명과 방어전에 주력하느라 더욱 바빠졌다. 달변가이기보다 다변가인 윤 후보가 일정마다 실언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당 내부 곳곳에서도 불협화음이 불거진 탓에 공보단원들과 대변인들이 뒷수습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야당 공보단과 대변인 자리에는 탄탄한 실무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외연 확장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인사들도 곳곳에서 활약 중이다. 민주당에서는 박광온 공보단장이 언론 접촉을 총괄한다. MBC 보도국장 출신인 박 단장은 이낙연계 의원으로 통한다. 김성수 수석부단장 역시 MBC 보도국장을 지낸 적이 있다. 김 부단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경선캠프에 소속돼 있다가 선대위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민주당을 대표하는 공보맨이자 기획통으로 통한다. 권 부단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국내언론비서실 행정관을 지내고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국회 부대변인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까지 지냈다. 권 부단장과 합을 맞추는 한민수 부단장은 국민일보 정치부장 출신 언론인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시절 국회 대변인을 맡았다. 최근까지 박병석 국회의장 공보수석을 맡았고, 이재명 경선 캠프에 합류했다. 공보단에는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 계열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친문 인사들의 ‘부엉이 모임’ 소속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경선캠프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후보를 돕고 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당초 정세균 전 총리 캠프의 대변인이었으나, 이 후보 선대위에 합류했다. 조 수석대변인 역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경력이 있다. 공보단 대변인단에는 당 대변인단이었던 이용빈·이소영·신현영 의원과 이재명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을 했던 박성준·홍정민·전용기 의원이 소속돼 있다. 강선우 의원도 경선 캠프에서는 후보 직속기획단 부단장을 맡았지만 현재는 대변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 김남준 전 경기도 언론비서관, 김진욱 대변인, 김우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복기왕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최지은 전 국제대변인 등 다양한 직역에 있던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맡기는 데 방점을 뒀다. 공보단은 부대변인을 제외한 대변인 수만 32명으로 초대형 매머드급을 자랑한다. 국민의힘이 6명인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규모다. 박광온 공보단장이 대변인단을 기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며 “선대위는 슬림하게 하면서 공보단은 왜 보강하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국민 소통을 훨씬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진영을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 단장은 “단순히 논평 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들께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 훈련된 분들로 모셨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대변인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일 6~8명씩 당번제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붐비는 상황을 막기 위해 선대위가 자리한 당사 출근도 주 2회 정도로 제한한다. 국민의힘 역시 이명박(MB)·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실무 경험자들이 포진해 있다. 김은혜 신임 공보단장은 지난 23일부터 조수진 전 공보단장의 사퇴 이후 공백을 메우고 있다. 김 단장은 MBC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부대변인, KT커뮤니케이션실 전무, MBN 앵커(특임이사) 등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원주 출신 김기철 전 청와대 행정관도 같은 날 부단장으로 합류했다. 김 전 행정관 역시 MB정부 청와대 선임 행정관으로 일했다. 이들은 선대위에서 먼저 일하고 있던 박정하 수석부단장과 앞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 수석부단장도 MB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 춘추관장으로 일한 공통점이 있다. 또한 박 수석부단장은 이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지내고 강원 원주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장덕상 공보기획팀장, 우승봉 공보팀장이 경선캠프에 이어 선대위에서도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선 캠프부터 핵심 역할을 한 김종인계 인물들도 눈에 띈다. 함경우 부단장, 윤희석 상임공보특보, 김병민 대변인이 대표적이다. 당 사무처 공채 출신인 함 부단장은 2020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 체제에서 조직부총장을 맡았다. 그는 경선 당시 전국 당협위원장 중 윤석열 캠프에 가장 먼저 합류한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이기도 하다. 윤희석 상임공보특보는 야권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추천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경선 캠프에서부터 공보특보를 맡았다. ‘김종인 문하생’을 자처하는 김병민 대변인은 김종인 비대위부터 경선 캠프, 선대위 등에서 잇달아 대변인직을 담당하고 있다. 상임공보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경진 의원은 전남 장성 출신 호남 인사다. 의원 시절 광주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윤 후보와 같은 검사 출신에 서울대 동문 사이다. 판사 출신 초선 비례대표인 전주혜 대변인은 광주가 고향이어서 윤 후보의 호남 행보 때마다 동행한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현역 의원인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지난 7월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가장 먼저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경선 캠프에서부터 입지를 다져 대표적인 ‘친윤계’ 인물로 꼽힌다. 언론인·보좌관 출신도 눈에 띈다. 경기방송 기자 출신 김예령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변인에 이어 선대위에서도 대변인 직함을 달았다. 원일희 대변인은 SBS, 김기흥 대변인은 KBS 기자 출신이다. 권통일·차승훈·허정환 대변인 등은 보좌관 출신이다. 후보의 지근거리에서 공보 업무를 살피는 신정인·강윤묵·장경아 등도 국회 보좌관 경력을 적극 활용 중이다. 그 밖에는 황규환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앤장 로펌 최지현 변호사, 김성범·김재현·장순칠·장영일·차광명 등이 대변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후보가 직접 현장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로 미디어를 통해서 국민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공보단과 대변인단 역할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실장은 “후보의 의중을 (대중에) 잘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 후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거꾸로 입력도 시켜 줘야 하는데 지금 대선 정국에서는 모두가 상대를 공격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도 “공보단이 밑도 끝도 없이 후보를 비호하고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것은 한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文, MB도 사면할까

    文, MB도 사면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전격 단행하면서 임기 중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사면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이 한번 더 특별사면을 한다면 차기 대선이 치러진 이후인 내년 3월쯤에 가능하다. 하지만 여권에서는 애초 이 전 대통령은 사익추구형 범죄란 점에서 박 전 대통령과 ‘죄질’이 다른 데다 국민통합을 위한 두 전직 대통령 동반 사면 카드마저 사라진 터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6일 “MB의 (임기 내) 사면은 어렵다고 본다”면서 “비자금 횡령 등 사익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고, 박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간 구속됐던 데 비해 보석으로 들락날락하면서 780일가량밖에 살지 않았기에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없다. 처음부터 동반 사면이 아니면 명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사면 논의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은 논의 테이블에도 오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갈라치기 사면으로 야권 분열 획책”(홍준표 의원), “김경수 전 지사의 사면을 염두에 둔 정치적 계산”(권성동 의원) 등 정치적 의도를 의심한다. 이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4일 특별사면 발표 브리핑에서 “(두 전직 대통령은) 범죄의 양태가 다르다”고 했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경우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친이계(이명박계) 등에서는 이 전 대통령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수사 과정에서 비극적 죽음을 맞았다는 점에서 정치 보복을 주장한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지난 24일 “부당한 사법처리가 정치 보복이었음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처사”라며 반발했다. 다만 차기 대통령 당선자의 강력한 의지가 있거나 이 전 대통령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생긴다면 변수가 생길 여지도 있다. 1997년 12월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건의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전두환·노태우씨를 사면한 전례도 있다.
  • 이재명 “朴사면, 어쩔 수 없는 측면 이해해야…건강 고려한 듯”

    이재명 “朴사면, 어쩔 수 없는 측면 이해해야…건강 고려한 듯”

    “朴 사면 안 하는 게 맞다는 입장이었다”“대통령이 여러 의견 합쳐서 결정한 듯”“뭐라고 논평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실망스럽다는 분도 있어…대선 영향은 잘 모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형식적으로 보면 부정부패 사범에 대해 사면권을 제한하기로 했던 약속을 어긴 것처럼 보일 수 있기도 하다”라면서도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측면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의 사면권은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상황은 변하는 것이고 국민의 의지도 변화하기 때문에 상황이 바뀔 경우에도 과거의 원칙이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더 큰 혼란이 발생한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사면 발표 당일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면서도 메시지 수위를 놓고 고심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지위가 높을수록 책임도 더 크게 져야 한다는 것이 제 기본 입장”이라며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도 저는 안 하는 것이 맞는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상황은 변하는 것…과거 기준 적용하면 혼란” 다만 “대통령께서 저희가 내는 그런 의견과 국민의 목소리, 역사적 책무 등을 다 합쳐서 그 결정을 내리지 않았겠느냐”며 “그런 상태에서 저희가 뭐라고 논평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저에게도 ‘탈당한다, 그러나 이재명은 지지한다’ 등 문자가 몇 개 온다. 실망스럽다는 분들도 계신다”고 주변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대통령께서 특히 건강을 많이 고려하지 않으셨을까 싶다”며 “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태로 진행됐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하면 상당히 걱정된다. 저 같아도 정말 고뇌가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사면이 대선에 미칠 영향, 유불리와 관련해 “잘 모르겠다. 현상이라고 하는 건 언제나 위기 요인 또 기회요인도 있고, 유불리가 혼재하는 것인데 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도 과연 전체적으로 유리하게 작동할지 불리하게 작동할지는 잘 판단이 안 서고 있다”며 “판단하면 뭐 하겠나. 이미 벌어진 일인데”라고 말했다.한편 이 후보는 윤 후보가 법정 토론 외의 토론에 불응하는 것을 두고 “국민이 판단할 기회를 봉쇄하겠다는 것”이라며 “사법관으로 평생 살아서 권한 있는 사람이 행사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사고는 자칫 독재로 갈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尹 토론 불응에 “국민 판단 기회 봉쇄” 비판 그는 “(윤 후보가) 극단적으로 과태료 내고 토론에 안 나올 수도 있다. 500만원 내면 안 나와도 된다”며 “토론 안 해도 되는데, 유튜브 방송 등에 저쪽이 안 나와서 우리 출연도 안 된다는 입장이 많다. 그건 좀 풀어주시면 어떻겠느냐”고 요청하기도 했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에 대해선 “저희가 많이 올라갔다기보다는 상대가 떨어진 측면이 많다”며 “골든크로스라기보다는 데드크로스일 가능성이 많다. 반대로, 얼마든지 (윤 후보가) 다시 복구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장동 특검 논의에 대해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분, 이재명 부분을 따로 떼어내서 하자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일괄적으로 합의해서 하나의 특검으로 조건 달지 말고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만은 지금] ”한국이 더 문명화됐다” 박근혜 사면·복권 소식에 대만 들썩

    [대만은 지금] ”한국이 더 문명화됐다” 박근혜 사면·복권 소식에 대만 들썩

    대만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천수이볜 전 총통에 대한 사면 여론도 조성됐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한국이 더 문명화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사면 소식은 대만 이티투데이가 가장 먼저 타전했습니다. 이티투데이는 연합뉴스와 뉴시스 보도를 인용해 "한국 법무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총리 등 3094명에 대한 사면을 발표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언론도 앞다퉈 박 전 대통령 사면 소식을 국제뉴스 톱기사로 다뤘습니다. 대만 자유시보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발표 내용을 토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공감대와 사법 정의, 법치주의, 그리고 국민화합과 갈등 치유 등의 관점에서 사면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도 특사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대만 연합보는 박 전 대통령 사면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절묘한 시기에 발표됐으며, 한국 사회에는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이견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만 TVBS 뉴스도 "이번 사면 결정을 놓고 한국에서는 대선이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12월 초 기자의 관련 질문에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고, 22일 발표된 특사 명단에도 박 전 대통령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한국의 역대 대통령 관련 사건을 다뤘습니다. 대만 중국시보는 25일 자 신문에서 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후보와의 불편한 관계를 조명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사면 조치는 둘의 불편한 관계를 이용해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박 전 대통령 사면 소식에 대만 네티즌 대부분은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을 떠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한국판 천수이볜", "천수이볜이 울겠다", "가장 화날 사람은 천수이볜", "차이잉원 총통은 같은 민진당인데도 특사를 안 시켜준다", "천수이볜은 특사받을 필요가 없다", "한국이 더 문명화됐다"라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천수이볜 집정기 때 부총통을 지낸 뤼슈롄 전 부총통은 차이잉원 총통을 향해 공개적으로 천수이볜 사면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천수이볜 전 총통은 박 전 대통령과 경우가 다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만인은 저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파도 어디 못 가게 병원에 가둔 점이 천수이볜 전 총통과 가장 큰 차이 같다"며 "천수이볜 전 총통은 진료를 명분으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살고 있고, 강연, 방송이나 언론 기고 등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석방 중이어도 출소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총통부는 이에 대해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모든 사람이 천수이볜 전 총통의 건강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최상의 치료를 받고 가능한 한 빨리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천수이볜 전 총통은 2000~2008년 집정한 민진당 출신 첫 총통입니다. 공금 유용과 돈세탁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3심에서 징역 1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5년 건강 문제로 일시 출소했지만, 치료 연장 등의 명분으로 현재까지 가석방 중입니다.
  • “박근혜에 尹 지원 요청” 김재원에 홍준표 “새털처럼 가벼운 입”

    “박근혜에 尹 지원 요청” 김재원에 홍준표 “새털처럼 가벼운 입”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하자는 당 일각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홍 의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24일 특별사면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김재원 최고위원의 방송 인터뷰를 언급한 질문이 올라왔다. 질문자는 김 최고위원이 “박 전 대통령께서 야권 통합을 위해, 또 야권 후보 당선을 위해 지원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쉽게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일단 아픈 사람 쾌유나 빌지 굳이 끌어와서 지지 선언 받아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새털처럼 가벼운 입”이라며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박근혜 정무수석하면서 박근혜를 망친 사람이 이제는 윤석열도 망치려고 장난질이다. 참 어이가 없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만나 ‘지난날의 과오는 잊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때다. 윤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하면 전화위복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엔 “양자에게 그런 정치력이 있는지”라며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한편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없다”면서 “더이상 정치판에 (박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묻자 “괜찮은 분”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과는) 각자의 길을 가던 사이였고,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복수혈전”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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