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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불법 해외 환투자 극성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불법 해외외환투자를 은밀히 유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다소 난해한외환투자의 특성상 고학력·전문직 종사자들이 집중타깃이되고 있다.일부는 불법인지 모르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당한경우도 있다. [어떻게 유혹해오나]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외환중개회사 S·F·P 등 3개사는 인터넷 등을 통해 ‘1만달러(1000만원)만 있으면 원금의 최고 200배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광고한다.투자방법은 간단하다.이들 회사가 지정한 해외 은행의 계좌에 돈(달러)을 보낸 뒤 인터넷상에서 엔화·유로화·스위스 프랑 등 외국돈을 사고판다.환율변동에 따라 환차익을 챙기는 것.본인이 직접 사고팔 수도 있고,외환중개회사가 대신 해주기도 한다. [유혹에 넘어가는 이유] 국내에서도 외환투자가 가능한 데굳이 이같은 방법에 현혹되는 이유는 뭘까.원금의 50∼200배까지 외상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주식의 외상주문과같다.물론 중개회사들은 투자손실이 원금을 밑돌 경우 바로반대매매에 들어가기 때문에 원금 이상을날릴 위험은 없다.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투자가능한 외국환 종류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감독당국의 안이한 감시도 인터넷 외환투자를부추기는 요소다. [왜 불법인가] 투자목적의 외화송금은 액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한국은행에 신고해야 한다.또 이종화폐를 사고팔 때도사전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인터넷 외환투자는 대부분 신고없이 이뤄진다.한은은 17일 이같은 방법으로 불법 외환투자를 한 개인 36명과 기업 1곳을 처음 적발해냈다.이들은 벌금·징역형을 받거나 외국환거래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국제국 외환심사과 이명희 차장은 “일부는 불법인지조차모르는 사람도 있었고,또 일부는 불법인줄 알면서도 고수익유혹에 넘어간 경우가 있었다.”면서 “최근 환율변동폭이커져 순식간에 원금을 날릴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안미현기자
  • 현대건설 2연승 단독선두

    여자부 최강 현대건설이 다크호스 담배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우승 고지를 향해 힘찬 걸음을 이어갔다. 현대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2현대카드 배구슈퍼ㆍ세미프로리그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국가대표 세터강혜미의 활약에 힘입어 담배공사를 3-0으로 따돌렸다.슈퍼리그 3연패를 노리는 현대는 2연승으로 성큼 선두에 나섰고 첫 우승을 꿈꾸는 담배공사는 1승1패가 됐다. 성탄절 빅카드로 마련된 이날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세트마다 중반까지는 접전으로 이어졌지만 세터의 능력에서 희비가 뚜렷이 갈렸다. 현대 강혜미는 레프트 구민정(20점)과 184㎝ 장신센터 장소연(16점)의 높이를 활용한 이동공격과 175㎝의 단신 센터 이명희(13점)와 정대영의 A속공 등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고비 때마다 활로를 시원스럽게 뚫어주며 승리에 큰 몫을 해냈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3세트 듀스에서 현대는 상대 수비의허점을 비웃듯 구민정에게 이동 스파이크를 집중시켜 담배공사의 추격에 맥을 끊어놓았다. 수비진의 호흡 난조로 1, 2세트를 내리 내준 담배공사는리시브 불안 속에 최광희(12점)와 김남순(9점)의 좌,우 공격에 의존한 단조로운 플레이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3번째 세트에서 맞은 뒤집기 기회를 살려내지 못했다. 앞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상무가 토스 정확률 48%을 자랑한 세터 김경훈의 절묘한 볼배급을 앞세워 약체 서울시청을 역시 3-0으로 완파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상무는 주포인 레프트 김기중을 주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지만 서브리시브 정확률에서도 67%로 두드러진 안정을보인 김경훈의 능수능란한 토스워크가 손재홍(12점)과 김석호(11점)의 활발한 좌,우 공격으로 이어지며 경기를 줄곧 쉽게 풀어나갔다.또 삼성화재에서 입대한 201㎝의 장신센터 기용일은 김경훈의 짧은 토스를 속공으로 연결해 서울시청을 무력화시켰고 블로킹으로 3점을 올리는 등 수비에서도 눈부시게 활약했다. 서울시청은 상무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부터 흔들려 22개나 되는 범실을 쏟아내면서 허무하게 무너져내렸다. 송한수기자 onekor@
  • 소문 자자한 ‘노인들의 천국’

    은평구 갈현동에 사는 홍경순씨(70·여)는 매일 아침 8시30분이면 동갑내기 남편 고현종씨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바삐 찾는다.홍씨는 이 곳에서 탁구 실력을 뽐내고 고씨는 당구게임에 몰두한다. 서울시가 지난 4월 탑골공원 뒷편인 종로구 경운동 옛 통계청 건물에 문을 연 서울노인복지센터.불과 개원 7개월만에 ‘노인들의 천국’으로 자리잡았다.이 시설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60세 이상이면 누구나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원 초기 하루 이용자가 이미 3,500명을 기록했고 여름철엔 6,000명을 웃돌았다.요즘도 평균 4,000여명의 노인이 찾는다. 노인복지센터의 이명희 부장은 “최근엔 경기도 의정부고양 성남 등은 물론 영·호남지역 노인들도 소문을 듣고이 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많은 것은 인근 탑골공원 성역화사업으로 당장오갈 데 없는 노인들이 늘어났기 때문.복지센터측이 노인무료급식을 하는 데다 복지시설을 고루 갖춘 것도 또다른이유다. 우선 1층에는 3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대형TV가 설치된 휴게실이 있다.2층엔 당구·탁구장,바둑·장기교실,컴퓨터교실,양방진료실,치과진료실,체력단련장,물리치료실,이·미용실,샤워장 등이 갖춰졌다.또 3층엔 게이트볼장·노래연습장·공연장 등도 마련돼 있다. 요즘 탁구장과 당구장은 늘 만원이다.종전 게이트볼과 바둑·장기,컴퓨터의 인기를 넘어섰다. 탁구장 자원봉사자 박용호씨(76)는 “희망자가 너무 많아 15분마다 무조건 교대해야할 정도”라고 말한다. 이와함께 일주일에 1∼2번씩 개설되는 건강댄스나 포크댄스장에도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가쁜한 발길이 연신 이어진다. 이용자가 너무 많다보니 문제점도 생긴다.현재 센터측은점심시간이면 밥짓는 기계를 하루 4차례나 풀가동하며 한계 용량(1,100명분)을 훨씬 넘는 2,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평일의 경우 오전 10시30분쯤이면 선착순으로 발부하는 점심 식권이 동이 나 버린다. 또다른 어려움은 의료 수요가 많은 데도 상근직 의사가없다는 것.이에따라 복지센터측은 당국이 공중보건의를 조속히 배치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한국최고 여성富豪 이명희회장

    한국 최고의 여성부호(富豪)는 2,469억원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李明熙)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증권시장의 상장주식과 등록주식 보유현황 집계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는 월간 ‘에퀴터블’ 10월호에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8월 말 종가 기준으로 신세계 및 신세계건설,신세계 우선주,새한 주식 등을 보유해 국내 100대여성 부호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혔다.이 회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28억원이었으나 지난 8개월 사이에 2배 이상 불어났다.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 또한 개인 시가총액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삼성가문은 남녀 모두주식보유 부문에서 선두에 올랐다.또 이 회장과 홍라희(洪羅喜) 호암미술관장, 이인희(李仁熙) 한솔그룹 고문 등 삼성가의 여성 4인방은 100대 여성부호의 전체 시가총액 1조1,073억원 가운데 42.5%에 해당하는 금액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건승기자
  • 고양 장애인부모회 보호센터 직접 열어

    “몸이 불편한 우리 아이들 우리 손으로 키운다.”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보는 ‘방과후 교육시설’을 마련,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회장 이명희·여·41)’ 회원들은 6일 고양시 일산4동 저동고교 옆 세광프라자 3층에 40평규모의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031-919-2242)를 열었다. 이들이 스스로 보호센터를 마련한 것은 고양시가 위탁,운영하는 ‘고양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있으나 수용규모가 40명에 불과,이용하려면 최소한 5∼6개월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결과 정신지체나 자폐증 등으로 혼자 거동하기 어려운 많은 장애아들이 방과 후에 집에만 머물게 돼 증세가 악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회장 등 학부모 130여명은 지난해 3월 “우리 스스로우리 아이들을 돌보자”며 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를 결성했다.이어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보호센터 임대료와 시설비 등 5,000여만원의 비용을 마련했다. 보호센터는 컴퓨터와 비디오,음악·미술 등의 시청각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부모 2∼3명이 매일 번갈아 가며 전문교사와 함께 아이들을 돌본다. 정부나 자치단체 보조없이 운영하는 탓에 당장은 한달에15만원씩 이용료를 받는다.고양시 거주 초등학교 4∼6년생,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현재 수용인원이 15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 회장은 “아직 모든 것이 열악하지만 장애아를 위한사랑의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며 “사회와 이웃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주가↓ 금리↑ 경제 ‘휘청’

    원화가 ‘이상(異常)약세’ 현상을 보여 우리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엔화 약세로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 동반약세를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환율이 급등하자 주가는 폭락하고 금리가 치솟는 등 금융시장이 흔들리는가 하면 가뜩이나 불안한 물가마저 들썩거리고 있다.급기야 정부는 3일 오전 7시30분 청와대에서진념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관련대책을 논의한다. 환율과 금융시장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다.원-달러 환율이 뛰면 환차손을 의식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팔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고 자본이 유출된다.올들어 순유입세를 보인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이 3월29일 현재 순유출(1. 4억달러)로 반전했다. 한국은행 외환수급팀 이명희조사역은 “3월의 순유출은 환차손에 의한 헤지(위험회피)라기보다는 주식배당금을 본국으로 가져간 측면이 크다”면서 “환율급등세가 계속되면본격적인 헤지가 시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상승은 아울러 시장금리 동반상승을 초래하게 된다.수입물가가 뛰어 물가가 오르게 되고,떨어진 화폐가치를 벌충하기 위해 채권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이다.원화환율은 2일현재 지난 연말보다 6.6%(84원)나 올랐다.채권값도 연중최저치에 근접했다. 시가평가를 적용받는 투신상품이나 은행 신탁상품의 수익률이 급락,투자자들의 손해가 불가피한 것이다. 외환은행 이정태(李正泰) 외환딜러는 “같은 기간 태국,필리핀,대만 통화가치는 절상됐다”고 우려하며 “그러나 일본엔화의 절하속도보다는 덜하다”고 밝혔다. 한은 박재환(朴在煥)금융시장국장은 “금리수준 자체보다는 급등락이 문제”라면서 “요즘같은 급등락은 겨우 기력을 찾아가던 채권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국고채·예보채 발행물량을 줄이고 한은도 통안증권 3조원어치를 ‘28일 만기물’로 돌리는 등 시장부담을줄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하지만 근본요인이 엔화환율에 연동된 원화약세에 있어 효과가 제한적이다. 전문가들이 외환당국의 섣부른 물량개입을 경계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삼성 천하’ 남자 배구·프로농구 정상 정복

    ‘3월1일은 삼성의 날’-.삼성이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5연패와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같은 날 일궈냈다.배구에서는 맞수 현대를 완파했고 농구는 SBS의 거센 도전을뿌리쳤다. ◆ 배구 슈퍼리그 ‘적수가 없다’-.삼성화재가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5연패를 달성했다. 삼성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현대자동차를 3-1(21-25 25-2025-20 25-15)로 누르고 3연승을 거둬 5년연속 패권을 거머쥐었다. 삼성의 ‘갈색 폭격기’ 신진식은 블로커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스파이크로 2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어 98·99년에 이어 세번째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배수진을 친 현대는 방신봉 이인구 후인정 등의 블로킹 호조로 첫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브리시브가 흔들려 지난해에 이어 거푸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현대는 삼성과의 4차례 챔프전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실책을 주고 받으며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두팀은 3세트 중반까지 시소를 이어갔다. 이 고비에서 삼성은 한발 앞선 집중력으로 승기를 휘어 잡았다.15-14로 앞선 상황에서 신진식의 후위공격을 시작으로 내리 5점을 낚으며 20-14로 내달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LG정유를 3-1(25-21 25-22 24-2625-15)로 꺾고 3연승으로 2연패에 성공했다. 높이와 힘에서 앞선 현대는 MVP로 뽑힌 센터 장소연을 비롯해 구민정 이명희 한유미 등 막강 공격진을 앞세워 조직력으로 버틴 LG를 쉽게 무너 뜨렸다. 한편 신진식 신선호 최태웅(이상 삼성) 방신봉 후인정(이상현대) 이경수(한양대)는 남자부,구민정 장소연 이명희 강혜미(이상 현대) 정선혜 김성희(이상 LG)는 여자부 ‘베스트6’에 선정됐다.성균관대 곽승철은 남자부 신인왕에 올랐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농구 문경은의 3점포가 불을 뿜은 삼성이 프로출범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정상을 밟았다. 삼성 썬더스는 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문경은이 3점포 8개를 쏘아 올리며 36점을 쓸어담아 주포 데니스 에드워즈가 12득점에 그친 SBS 스타즈를 91-86으로 눌렀다. 32승째(10패)를 챙긴 삼성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2위 LG(29승13패)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동률이 돼도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 1위로 플레이오프 4강에 직행하게 된다. 삼성은 문경은과 함께 아티머스 맥클래리(24점 13리바운드)무스타파 호프(14점 14리바운드)가 한발 앞선 힘과 스피드를뽐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SBS는 용병센터 리온 데릭스(27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주포 에드워즈가 맥클래리의 밀착수비에 막혀 맥을 못춘데다 김성철의 부상결장으로 외곽포의 위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삼성의 우승확정 제물이 됐다. 한편 삼보 엑써스는 용병센터 듀안 스펜서가 퇴출돼 골밑에구멍이 뚫린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121­102로 여유있게 누르고 5연승,실낱같은 6강희망을 붙잡았다. 단독7위에 나선 삼보(18승25패)는 남은 LG 현대전에서 모두이기고 6위 현대(19승23패)가 남은 3경기를 모두 패하면 극적으로 6강에 오르게 된다.2연패한 기아는 8위(17승26패)로내려 앉았다. 삼보는 올시즌 자신의 세번째 트리플 더블을 세운 존 와센버그(11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와 모리스 조던(38점 8리바운드)이 바스켓을 장악한 가운데 양경민(30점 3점슛 3개)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고감도의 슛을 터뜨려 2쿼터부터 줄곧 리드를 지켰다. 기아는 김영만(36점)이 외롭게 분전했지만 조동기(2점 4리바운드) 김동언(2점 3리바운드) 등이 지킨 골밑의 열세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오병남기자 obnbkt@
  • 이명희 신세계회장 장녀 결혼

    이건희(李健熙)삼성그룹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이명희(李明熙) 신세계 회장의 장녀 정유경(鄭有慶)(29)씨가 28일 낮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삼성패밀리와 가까운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을 밝혔다.신부 정씨는 현재 조선호텔상무직함을 갖고 있으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신랑 문성욱씨(29)는 KBS보도본부장을 지낸 문청 ㈜KBS비지니스 이사의 아들로 정씨와 초등학교 동창이다.미국 시카코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인터넷 전문가로 SK텔레콤전략기획실을 거쳐 현재 소프트뱅크 코리아의 자회사인 벤처스코리아에서 투자심사역(차장)으로 근무중이다.결혼식에는해외에 체류중인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洪羅喜)호암미술관 관장과 조동만(趙東晩) 한솔그룹 부회장,,이재현(李在賢) 제일제당 부회장,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 회장 등 형제그룹 친인척 등 참석했다.
  • 현대건설 LG정유 완파

    현대건설이 라이벌 LG정유에 완승을 거두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현대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01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구민정(20점) 장소연(11점 3블로킹) 한유미(12점) 등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업고 LG정유를 3-0(25-23 25-21 25-19)으로 완파했다.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는 LG정유에 당한 1차대회 역전패를 설욕하며 4승1패를 기록,담배인삼공사(3승1패)를 따돌리고 단독선두가됐다.LG정유(3승2패)는 3위로 한계단 밀렸다. 1세트 초반 4-10까지 밀린 현대는 구민정의 왼쪽 고공포를 앞세워 22-23으로 따라붙은 뒤 장소연의 블로킹과 한유미 이명희의 잇단 강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상무를 3-1(29-31 26-24 25-16 25-23)로 따돌리고 2차대회 첫승을 거뒀다. 박준석기자 pjs@
  • 현대 구민정·장소연 ‘노장 만세’

    ‘구관이 명관’-.구민정 장소연 등 스타급 노장들이 버틴 현대건설이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지난 대회 우승팀 현대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1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0(25-12 25-20 25-18)으로 완파,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실업 9년차로 팀 맏언니격인 왼쪽 공격수 구민정(14점)은 상대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공격과 몸을 던지는 수비로 팀 승리를이끌었다.센터 장소연과 이명희(이상 14점)도 이동공격과 속공을 폭발시키면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세터 강혜미 역시 노련한 볼 배분으로 승리를 도왔다. 12점만을 내준 채 1세트를 따낸 현대는 2세트 들어서도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흥국의 거센 반격에 밀려 3세트 초반 7-8로 뒤진현대는 구민정의 공격이 잇따라 터지면서 11-9로 전세를 뒤집은 끝에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현대는 강서브와 속공을 적절히 구사한 반면흥국은 수비불안을 드러냈다. 남자 실업부에서는 삼성화재가 56분만에 서울시청을 3-0(25-16 25-14 25-15)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올리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대학부의 홍익대는 성균관대를 3-2(25-23 20-25 25-22 18-25 17-15)로 꺾었다. 박준석기자
  • 금천구 女롤러스케이팅팀 창단

    금천구(구청장 潘尙均)는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여자 롤러스케이팅부 창단식을 가졌다. 국내 5번째 실업팀인 금천 롤러스케이팅부의 초대감독에는 이선석(29) 현 강원도 강릉시 경포고등학교 코치를선임됐으며,창단 멤버로는 전북 완주군청 소속 임현영(26)선수와 김보연(22)선수,서울 혜화여고 소속의 이명희(19) 선수 등 3명으로 팀을 구성됐다. 금천구 롤러스케이팅부는 앞으로 시·도별 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문창동기자
  • 배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배구의 계절이 돌아왔다’-.2001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가 오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남자실업 7개팀,여자실업 5개팀,대학부 7개팀 등 모두 19개팀이 출전해 내년 3월4일까지 모두 117경기를 치른다. 1차대회는 내년 1월15일까지 잠실에서 열리고 2차대회(1월19∼2월11일)는 지방 4개도시(울산·대구·대전·동해)를 돌며 펼쳐진다.3차대회(2월15∼20일)와 챔피언결정전(2월24∼3월4일)은 다시 잠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스카우트 파동으로 지난대회에 불참한 남자실업부 LG화재가 참가해 무게를 더하고 있다.최대관심사는 남자부 삼성화재의 5연패 달성여부.지난 97년부터 4년연속 챔프에 오른 삼성은 국가대표신진식 김세진을 앞세워 정상고수를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타도 삼성’의 소리도 만만치 않다.현대자동차와 LG는 최근 2년간 드래프트를 통해 신인들을 대폭 보강,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현대는 정승용 홍석민 신경수 등 새내기 스타들이 대거 가세했고 김성채 손석범 이동훈 등이 버티고 있는 LG도 우승후보로 손색없는 전력을 갖췄다. 여자부는 전국시대라 불릴만큼 전력이 엇비슷하다.우승후보로는 지난해 LG정유의 9년아성을 깨뜨린 현대건설이 꼽힌다.현대는 구민정장소연 강혜미 이명희 등 국가대표 4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정상탈환을 위해 절치부심한 LG와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담배인삼공사,실업연맹전 1차대회 우승팀 흥국생명 등도 우승후보로꼽힐 만큼 전력이 탄탄하다. 한편 드래프트를 통해 새 유니폼을 입은 윤관열(대한항공) 신경수(현대자동차) 김향숙(담배인삼공사) 등 신인들이 어느 정도 활약하느냐도 이번 대회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다. 박준석기자 pjs@
  • 강남 유통가 신세계 경계령

    요즘 유통업계의 최고 관심사는 단연 신세계 강남점이다.반경 5㎞내에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가 얼굴을 맞대고 있다.신세계 강남점 개점첫날(5일) 매출실적은 47억원.일단 성공적이다.그러나 여기에는 3∼4일 이틀간의 프리오픈 행사기간 매출실적 19억원이 포함돼있다.신세계가 사운을 건 강남점의 성공적 착근(着根) 여부에 업계의관측이 엇갈린다. ◆성공하는 이유 5가지. ●저력과 경험 경쟁업체가 가장 긴장하는 이유다.신세계는 우리나라에서 ‘백화점 장사’를 맨 처음 시작한 기업이다.그것도 최고를 지향하는 삼성가(家)답게 처음부터 고급점을 표방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솔직히 지난 6월 롯데의 강남 입성때보다 훨씬 긴장된다”면서 그 이유로 신세계의 저력과 경험을 꼽았다. ●올드팬 1930년 미쯔코시백화점 경성지점으로 문을 연 이래 신세계에는 비좁은 매장과 불편한 주차를 감내하며 신세계 본점만을 고집하는 단골고객들이 있다.옛 신세계에 대한 향수와 익숙한 쇼핑분위기때문이다. ●저렴한 투자비 1만여평이나 되는 매머드 규모이지만 투자비는 겨우1,200억원. 롯데 강남점의 2분의1이다.건물을 센트럴시티와 20년 임대차 계약(1회 자동연장)을 맺은 덕분이다.매달 매출액의 1.6%만 내면 된다.내년부터 흑자를 낼 수 있다고 신세계가 장담하는 이유다. ●오너의 열의 강남 입성은 이명희(李明熙) 신세계회장의 숙원사업이다. 부사장급 점장을 배치한 것만 봐도 경영진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90년대 영동백화점을 위탁경영하면서부터 이회장은 강남 입성에의 꿈을키워왔다. ●세련된 인테리어 강남점에 들어서면 천정에서 대리석 바닥으로 내리꽂는 햇살을 만날 수 있다.고급 내장재와 넉넉한 품새를 둔 공간배치가 명품점다운 느낌을 준다. ◆실패하는 이유 5가지. ●교통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체증지역이다.버스노선만 60여개.영동선과 호남선 사이에 8차선 도로를새로 냈다고는 하지만 상습체증지역이 대형백화점의 세일인파를 소화해낼 지 의문이다. ●터미널과 고급점은 모순 신세계는 고속버스터미널로 들어오는 차량입구를 백화점 뒷쪽으로 모두 뺐다.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다.그러나터미널 주변 유동인구가 구경삼아 들르기 시작하면 고급점 이미지는유지가 어렵다.롯데본점의 ‘샤넬’이 고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점 고객을 뺏어온다? 신세계 본점고객의 25%는 강남 고객이다.이중 15% 정도는 강남점으로 이동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제살 깎아먹기 경쟁이 되는 것이다. ●샤넬이 없다? 고급명품의 상징인 샤넬과 루이뷔통이 입점하지 않았다. 석강(石康)점장은 “내년 봄에 들어오기로 확답을 받은 상태”라며현재 50개인 해외브랜드 숫자가 내년에는 3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장담했다. ●매출자료 교환 일방중단 신세계는 석달전부터 갑자기 동종업체간에교환해오던 매출자료를 돌리지 않았다. 강남점의 매출실적이 드러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경쟁업체는의심한다.그만큼 초반 경쟁에 자신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도 주장한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E마트는 하나의 상장법인인데 실적을 따로 내다보니 주가관리에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일축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베이지색 벽지 짙은색 가구 어울리나요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투명한 햇살,옷깃을 파고드는 선들바람….이모두가 몸살나게 가을을 타게하는 것들이다.부쩍 허전해지는 가슴은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더욱 그립게 한다. 분주했던 추석 한가위도 지나고 이제 슬슬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안을 ‘가을옷’으로 갈아 입힐 때가 왔다. LG화학 장식재사업부 정천감 과장과 인테리어 전문업체 ‘참공간’의이명희 소장의 도움말로 올가을 인테리어 경향과 연출요령을 알아본다. 얼마전부터 강세를 띠는 젠(Zen,禪)스타일,미니멀리즘(Minimalism)등 도시적이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이 기본이다.깔끔한 흰색,연한 베이지색 벽지와 바닥의 여백에 짙은 색 가구를 대비시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벽지는 문양이 없고 무광택에 회벽 또는 섬유소재 느낌을 주는 것이인기지만 부드러운 파스텔톤에 펄과 메탈이 가미된 것도 세련돼 보인다. 바닥재도 장식성을 최대한 배제한 동양풍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그러나 좁은 공간일 경우엔 고급스런 스타일보다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연출하는 것이 좋다. 원목마루가 가장 주목을 끌지만 가격이 부담스런 소비자에게는 천연원목의 느낌을 살린 PVC바닥재도 인기를 끌고 있다.새로 나온 PVC바닥재는 쪽마루 형태로 되어있어 조각을 붙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이밖에도 첨단 이미지를 살린 펄과 메탈릭소재의 제품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이들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좋다. 나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기능성 벽지도 눈에 띄는 소재.미세한 천연 나무칩으로 습도조절과 탈취효과 기능이 우수하다.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고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가구도 중후하고 무게가 느껴지는 형태가 선호된다.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느낌을 주기 위해 침대나 소파의 높이도 낮아지는 추세다. 패브릭(천)은 가을분위기를 내는데 필수품목이다.자연염료를 이용한연한 갈색이나 베이지 색감으로 쿠션,소파,커튼을 꾸미면 통일된 느낌을 준다. 여분의 옷감으로 패널을 만들거나,누빈천으로 퀼트를 만들어 거실등에 내걸면 포근해 보인다. 좀더 멋스러운거실을 원하는 주부라면 큰맘먹고 콘솔(장식용 탁자)를 구입해 보도록.심플한 콘솔위에 커다란 액자나 화병을 놓아 장식하면 보다 고급스러운 거실이 완성된다. 스탠드 등 소품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소파 옆에 놓아둔 작은 등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살아나기 때문이다.차분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탁자용 스탠드와 한지를 이용한 바닥용 스탠드등 가을 느낌을 물씬한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천연향유를 넣어 만든 예쁜 색깔의 향초도 촛불과 향기가 어우러져 멋지다. 허윤주기자 rara@
  • 서울국악대경연 대상 ‘승무’ 공연 강혜숙씨

    삼성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1회 서울국악대경연’에서 무용 부문의강혜숙(姜惠淑·40)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강씨는 7일 오후 2시 서울KBS홀에서 열린 대상 선정 연주회에서 무용 ‘승무’를 공연,영예를안았다.강씨는 조선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98년 9회 대회에서 동상을수상한 바 있다. 대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8개부문별 장원은 각 500만원,차상 9명은 각 200만원을 시상한다. 부문별 장원은 다음과 같다. ▲관악 원완철(원장현류 대금) ▲현악김귀자(지성자류 가야금) ▲정가 김정선(가곡 계면무거) ▲민요 이명희(경기잡가 출인가) ▲판소리 왕기철(심청가) ▲가야금병창 하선영(적벽가) ▲풍물 윤용준 외 5명 ▲창작 허윤희(작곡 ‘승천’)
  • ‘근로자의 날’ 기념식… 382명 포상

    정부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노사화합과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와 노조간부,사용자 등 모두 382명에게 포상을실시한다. 민영식 (주)파라다이스산업 생산과장 등 3명은 은탑산업훈장을,남일삼 한국노총 조직강화본부장 등 6명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이밖에 71명이 대통령표창을,72명이 국무총리표창을,183명이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는다.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산업훈장 ◇은탑훈장△민영식(파라다이스산업 생산과장)△강성천(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이동윤(세림제지 대표)◇동탑훈장△김재갑(영남주물공업 직장)△김순례(부흥 대리)△남일삼(한국노총 조직강화본부장)△문춘화(한국화장품노조 조합장)△허한(한화노조 조합장)△박근통(대한알루미늄공업부사장)◇철탑훈장△조일훈(빙그레 김해공장 반장)△정영만(동양철관 반장)△명중식(국제상사노조 조합장)△정현영(전국체신노조 위원장)△이인재(한국노총 산업안전본부장)△노화욱(현대전자산업 청주공장 상무)△김경원(삼양화성 대표)◇석탑훈장△채영애(행남자기 반장)△최창수(현대전자산업 부장)△김학전(한화석유 화학 여수공장 사원)△하선이(송월타월 사원)△이명희(인천제철 정비반장)△정재명(동양제과노조 조합장)△최창대(한보부산제강소 노조조합장) △김수억(전북해원노조 조합장)△김선치(삼성중공업 조선소장)△장병조(삼성전자 인사이사)◇옥조근정훈장△최종태(서울대 교수)■ 산업포장 △박현철(해태유업 사원)△정규하(삼성서울병원 차장)△송종국(롯데삼강 반장)△윤태환(국도화학 사원)△김관식(삼성전자 과장)△김순주(심택 직장)△이상봉(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직장)△신종균(한국공항공단 노무부장)△이순이(진미식품 사원)△강의규(한국전기통신공사 서울본부 노사부장)△황충국(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부장)△김도원(쌍용화재해상보험 인사부장)△김동욱(전국광산노조연맹 부위원장)△신진규(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오영봉(전국섬유노조연맹 위원장)△이대형(전국아파트노조연맹 위원장)△권영주(전국자동차노조연맹 강원도지부장)△김기호(대한항공노조 고충처리위원장)△윤승오(화신노조 조합장)△권옥난(갑을노조 부조합장)△김태선(한국제분노조 조합장)△김창호(광주전남항운노조 부조합장)△이영운(라미화장품공장장)△구자훈(LG화재해상보험 대표)△박종현(한국화장품 공장장)△정덕원(제일사료 대전공장 전무)△정태현(동영공업 공장장)△송영록(동양교통 대표)△남기윤(세방전지 상무)
  • 강원도서 배구축제 한마당

    제2회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 대제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LG화재 삼성화재 대한항공(A조),서울시청 한국전력 현대자동차(B조) 등 6개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4강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다툰다.여자부는 LG정유 담배인삼공사 현대 흥국생명 등 4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정상을 가린다.그러나 제대한 선수가 많고 박희상이 무릎부상인 남자부의 상무와 4명이 대표팀에 차출된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선수부족 때문에 불참했다. 1년만에 드래프트가 타결된 남자부는 정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드래프트로 팀간 전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를 이룬 데다 그동안삼성의 싹쓸이 스카우트에 반발해 대회 출전을 거부했던 LG화재가 참가하고올해 대학을 졸업한 신인선수들이 첫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세진 신진식 좌우쌍포를 앞세워 슈퍼리그 4연패를 거둔 삼성이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다.하지만 우승 문턱에서 체력저하로 주저앉은 현대는이번드래프트에서 백승헌(한양대졸) 홍석민(홍익대졸) 등 싱싱한 신인을 보강해 삼성에 설욕하겠다는 각오다.LG화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손석범(한양대졸)을 영입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여자부는 올림픽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모두가 차출돼 맥빠진 경기가 예상된다.10년만에 슈퍼리그 정상에 오른 현대는 구민정 장소연 강혜미 등 주전이 4명이나 빠진데다 센터 이명희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재계서열 상승 롯데·신세계 “고민되네”

    “이거 너무 올라가도 고민되네” 유통업계의 간판주자인 롯데와 신세계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최근 발표된‘재계서열’ 때문이다.대우그룹 해체 등의 여파로 롯데는 종전 10위에서재계순위 6위로,신세계는 29위로 각각 올라섰다.신세계가 30대 기업집단에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재계서열이 올라갔다는 것은 그룹위상이 올라갔다는 의미에서 긍정적 일이지만 덮어놓고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닌 게 그만큼 ‘의무사항’도 늘어나기때문이다.신세계는 앞으로 계열사간 상호출자 금지,계열사에 대한 기존 채무보증 해소 등 각종 규제를 받게 된다. 롯데는 신격호(辛格浩) 회장의 차남인 신동빈(辛東彬) 부회장을 축으로 그룹정비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롯데에 이어 유통업체로는 두번째로 30대 기업에 진입한 신세계는 17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선언하면서 100억원대의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밝혀 벌써부터 ‘이미지 관리’에 나선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그러나 계열사간 지분정리 과정에서 이명희(李明熙·이병철 삼성창업주의장녀)회장과 아들 정용진(鄭溶鎭) 부사장의 지분이 부각될 경우 부정적인 여론을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안미현기자 hyun@
  • 신세계 임원 직제개편

    신세계는 13일 의사결정의 신속화를 위해 현행 5단계인 임원직제를 3단계로단순화하고 이에 따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석강(石康) 백화점부문 강남점장 등 4명이 부사장,김순복(金順福) 경영지원실 홍보담당 등 9명이 상무로 임명됐다.이명희(李明熙)회장의 장남인 정용진(鄭溶鎭·탤런트 출신인 고현정씨 남편)상무가 경영지원실 부사장으로 승진,눈길을 끌었다.이번 직제개편은 사장→부사장→전무→상무→이사의 5단계 직제를 대표이사→부사장→상무의 3단계로 조정한 것으로 기존의 부사장·전무는 부사장으로,이사·상무는 상무로 통합됐다. 안미현기자 hyun@
  • 기록으로 본 배구 슈퍼리그

    올해 배구슈퍼리그 남자부의 부문별 순위는 유독 변동이 많았다.삼성화재싹쓸이 스카우트 여파로 인한 LG화재의 대회 불참과 개막 4일전에 끝난 올림픽 아지아지역 예선전 등 변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공격종합부문에서 이경수(한양대·401개)가 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대학생으로서는 4년만에 1위를 차지한 사실이다.지난해 이 부문 1위였던 후인정(현대자동차·229개)은 부상 때문에 11위로 밀렸다.‘월드스타’ 김세진(삼성화재·343개)은 올림픽예선전 후유증으로 대회 초반 부진을 보여 2위에 그쳤고 신진식(삼성·247개)은 대회 중반 발목이 접질려 7위에 머물렀다. 대학생의 급성장은 공격종합 10위에 윤영섭(홍익대·4위),손석범(한양대·8위) 등 3명이 포함됐고 서브리시브 부문에서 여오현(홍익대·598개)이 임도헌(현대자동차·578개)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동공격(70개)과 공격리시브(48개)에서도 이변이 연출됐다.신진식의 부상으로 대체 투입된 실업 2년차의 석진욱(삼성)도 대선배들을 물리치고 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휩쓴 것. 호쾌한 남자배구의 진수인 블로킹부문에서는 지난 대회 이 부문 1위 최천식(대한항공·7위)을 밀어내고 방신봉(현대)이 95개(세트당 1.15개)를 기록,국내 최고의 방패 자리를 되찾았다.방신봉은 A속공부문(138개)에서도 1위에 올랐다.또 세터 능력을 가리는 토스부문에서는 진창욱(현대자동차)이 689개의퍼펙트를 기록,김경훈(대한항공·565개)을 제치고 ‘토스왕’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구민정(현대건설)이 2년연속 공격종합 1위에 등극,국내최고의공격수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지난 대회 부상으로 불참한 이명희(현대)가 공격종합 8위,A·B속공 각각 2위,공격리시브 3위(퍼펙트 28개)에 올랐을 뿐 큰변동은 없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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