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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MB 구속에 눈물 흘리는 가족들

    [서울포토] MB 구속에 눈물 흘리는 가족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집행되어 동부구치소로 이송된 가운데, 아들 이시형씨(왼쪽)를 비롯한 딸과 가족들이 주차장 입구까지 나와 눈물을 흘리며 배웅하고 있다. 2018.3.23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MB 구치소로 향하자 눈물 흘리는 아들 이시형

    [서울포토] MB 구치소로 향하자 눈물 흘리는 아들 이시형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자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3.23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구치소 가는 길…MB 인생에서 가장 참담했던 17분

    구치소 가는 길…MB 인생에서 가장 참담했던 17분

    장남 시형씨 눈물로 배웅일반 수용자와 똑같이 ‘머그샷’ 찍어검찰, 구치소 찾아가 조사할 듯기소 시점 4월 초중순 전망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헌정 사상 네 번째로 구속됐다. 이 전 대통령은 23일 새벽 0시 1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출발해 서울 동부구치소로 향했다.구치소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그러나 ‘샐러리맨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며 서울시장과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던 이 전 대통령의 인생에서 가장 참담한 순간임이 분명했다. 지난 14일 검찰에 출석해 15시간 조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두문불출했던 이 전 대통령은 9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 셔츠에 회색 넥타이를 메고 검은색 외투를 걸친 이 전 대통령은 측근들의 배웅을 받으며 호송차인 K9 차량에 올랐다.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보이지 않았으나 장남 시형씨와 딸 등이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다.호송차량은 논현역과 신사역을 지나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로를 거쳐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에 다다랐다. 경찰 순찰차와 사이드카 4대가 뒤따르며 사이렌을 울렸다. 자택을 출발한 지 17분만인 0시 18분, 호송차는 동부구치소 정문을 통과했다. 이동 거리는 약 15.8km였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22일 밤 11시 6분 이후 약 한시간 10분만에 구속영장 집행이 끝났다. 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대통령은 이름 대신 수용자(수인) 번호로 불리게 된다. 영장 집행과 동시에 이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던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는 중단됐다.구치소에 도착한 이 전 대통령은 일반 구속 피의자와 똑같은 입소절차를 밟았다. 교도관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뒤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는다. 휴대한 소지품은 모두 영치된다. 미결수에게 제공되는 수의를 갈아입은 이 전 대통령은 왼쪽 가슴 부분에 수용자 번호를 달게 된다. 이름표를 받쳐 들고 키를 측정하는 자 옆에서 수용기록부 사진도 찍는다. 일명 ‘머그샷’이다. 이 전 대통령은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부장판사는 “범죄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소명이 있고, 피의자의 지위, 범죄의 중대성 및 이 사건 수사과정에 나타난 정황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3월 31일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1년여 만에 이 전 대통령까지 구속됨에 따라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이후 23년 만에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동시에 구속되는 일이 재연됐다.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까지 이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영장 범죄 의혹을 보강 조사하는 한편, 현대건설 2억원 뇌물수수 등 추가 수사가 필요해 아직 구속영장에 담지 않은 나머지 혐의로 수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검찰이 광범위한 추가 수사 필요성을 언급하는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은 구속 만기인 4월 10일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미 6월 지방선거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검찰이 선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순으로 기소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의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향후 박 전 대통령 때와 마찬가지로 구치소에 찾아가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서는 MB

    [서울포토]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서는 MB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얼굴 가린채 구치소로 들어가는 MB

    [서울포토] 얼굴 가린채 구치소로 들어가는 MB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어두운 표정으로 구치로소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포토] 어두운 표정으로 구치로소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MB 구속에 울먹이는 아들 이시형

    [서울포토] MB 구속에 울먹이는 아들 이시형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자 아들인 이시형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MB 구속에 눈물 흘리는 아들 이시형

    [서울포토] MB 구속에 눈물 흘리는 아들 이시형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자 아들인 이시형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MB

    [서울포토] 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MB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구치소로 향하기 전 측근들과 인사 나누는 MB

    [서울포토] 구치소로 향하기 전 측근들과 인사 나누는 MB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손 흔들며 차량에 탑승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포토] 손 흔들며 차량에 탑승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한 MB

    [서울포토]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한 MB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포토]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MB, 굳은 표정으로 차량에 탑승

    [서울포토] MB, 굳은 표정으로 차량에 탑승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3.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동부구치소로 이동’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동부구치소로 이동’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22일 발부됐다. 이 전 대통령은 23일 0시 1분쯤 측근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검찰 차량에 탑승해 서울동부구치소로 이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 구속 예감한 듯 하루 전 새벽 친필 심경글

    MB 구속 예감한 듯 하루 전 새벽 친필 심경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마자 페이스북에 친필 입장문을 게재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 14분쯤 “누굴 원망하기 보다는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심정”이라면서도 “서울시장이나 대통령직에 있을 때 최선을 다했다”며 억울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은 “그간 가족이 받은 고통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면서 “내가 구속됨으로써 그 고통이 덜어지면 좋겠다”고 바랐다. 손글씨로 검정 사인펜으로 줄 있는 메모장 3장에 걸쳐 심경을 써 내려간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구속을 일찌감치 예감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 메모장에 “2018. 3. 21. 이명박”이라고 적은 것을 보면 만 하루 전 미리 입장문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이 전 대통령의 친필 입장문 전문. 지금 이 시간 누굴 원망하기 보다는 이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심정이고 자책감을 느낀다.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면, 기업에 있을 때나 서울시장, 대통령직에 있을 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통령이 되어 ‘정말 한번 잘 해 봐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과거 잘못된 관행을 절연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고자 노력했지만 오늘 날 국민 눈높이에 비춰보면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재임중 세계대공황이래 최대 금융위기를 맞았지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위기극복을 위해 같이 합심해서 일한 사람들 민과 관, 노와사 그 모두를 결코 잊지 못하고 감사하고 있다. 이들을 생각하면 송구한 마음뿐이다. 지난 10개월 동안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 가족들은 인륜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고 있고 휴일도 없이 일만 했던 사람들이 나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내가 구속됨으로써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가족의 고통이 좀 덜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바라건대 언젠가 나의 참모습을 되찾고 할 말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2018. 3. 21. 새벽 이 명 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곧 동부구치소 수감

    [속보]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곧 동부구치소 수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22일 오후 11시쯤 발부됐다. 이 전 대통령은 곧 동부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소명이 있고, 피의자의 지위, 범죄의 중대성 및 이 사건 수사과정에 나타난 정황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므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곧 구속영장을 집행해 이 전 대통령을 동부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검찰은 법과 절차에 따라 이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수사와 기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보일 틈 없이…커튼 쳐진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서울포토] 보일 틈 없이…커튼 쳐진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창문이 커튼으로 가려져 있다. 이날 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심문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류심사가 이뤄지는 동안 이 전 대통령은 논현동 자택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 또는 23일 새벽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하면 검찰은 이를 집행하기 위해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할 전망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취재진으로 붐비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앞

    [서울포토] 취재진으로 붐비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앞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취재진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MB 구속 촉구하는 플래카드 ‘감방가기 딱 좋은 날’

    [서울포토] MB 구속 촉구하는 플래카드 ‘감방가기 딱 좋은 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시민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펼치고 있다.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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