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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성수동 프라다 행사… 거대 인파로 결국 조기 마감

    한밤 성수동 프라다 행사… 거대 인파로 결국 조기 마감

    한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명품 ‘프라다’ 행사에 수백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로 행사가 조기 종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동의 공연시설 ‘캔디 성수’에서 전날(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배우 김태리 등 유명 연예인이 참석하는 프라다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행사 시작 전부터 연예인을 보려는 인파가 몰려들면서 일대에 혼잡이 빚어졌고 오후 6시 40분부터는 경찰에 인파 사고가 우려된다며 질서 유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112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오후 10시에는 경찰 추산으로 700여명이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비좁은 이면도로에 몰려들며 차와 인파가 뒤섞이는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됐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2주기를 앞둔 시점에 자칫하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벌어질 뻔한 것이다. 결국 자정을 넘겨 새벽 1시까지 열릴 예정이던 행사는 밤 10시 45분쯤 조기 종료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도 사설 경비업체를 써 안전 관리를 하긴 했지만 행사장 바깥에 대한 관리는 소홀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바깥에) 포토월을 설치했을 때 인파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상황에 대한 안전 조처가 미흡했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근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자리한 데다 출퇴근길 교통량이 적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인파가 밀집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성동경찰서장과 각 기관 담당자와 회의한 끝에 브랜드 측에 자진해 행사를 종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 이재한 광명시의원, 광명동초·광명초 학생 안전 지킨다

    이재한 광명시의원, 광명동초·광명초 학생 안전 지킨다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광명동 재개발지역의 학생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재한 위원장은 최근 광명 2구역 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는 학부모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동초와 광명초는 광명2구역 입주시 재개발 인근 지역에 있어 공사차량이 수시로 드나들어 차량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보행자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여러 차례 광명동초와 광명초 주변 통학로 다니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종합해 논의하는 ‘통학로 확보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가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고 이면도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文 탈당하라는데 李는?” ‘문다혜 음주운전’ 국감에 불똥… 文측근 윤건영 “엄정한 처벌 받아야”

    “文 탈당하라는데 李는?” ‘문다혜 음주운전’ 국감에 불똥… 文측근 윤건영 “엄정한 처벌 받아야”

    배준영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해야”“강성친명, 文에 탈퇴 요구하는데이재명도 ‘150만원 음주운전 벌금’”민주 “문다혜 인사청문회 아냐” 반박‘文복심’ 윤건영 “문다혜 백번 천번 잘못”“변명 여지 없어, 文도 같은 생각”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가 도마에 올랐다. 여당은 경찰의 늑장 소환과 함께 문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상죄’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공정 수사를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문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백번 천번 잘못한 것이고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달희 “문다혜 뇌물수수 참고인 조사앞두고 근신 못할망정 음주운전 웬말”이날 국감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문씨의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 요건, 소환 조사 통보 및 수용 여부 등을 따져 물었다. 배 의원은 “사회적으로 알려져 공인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사건을 벌이면 사람들은 경찰이 공평무사하게 조사하고 합당한 결과를 내리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당 이달희 의원은 “아버지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고 문씨도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면서 “일반 국민 같으면 근신하면서 지낼 시기에 위험운전치상 수준의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민주당 웹사이트에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당원들이 문 전 대통령을 향해 탈당해서 당에 부담을 주지 말라는 글이 쇄도한다고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도 2004년 음주운전으로 150만원 벌금형을 받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이성권 의원은 “문 전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했을 뿐 아니라 사망, 중상해를 입힌 교통사고를 야기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강한 처벌 의지를 밝혔다”고 직격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로 규정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초범이라도 처벌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문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위험운전치상죄’ 혐의 적용 여부를 묻자 “사실관계를 확정한 뒤에 판단할 문제”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문씨에 집중된 질의에 거세게 항의를 표시했고 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도 “문다혜 인사청문회가 아니다”라며 여당 측에 자제를 요구했다. 윤건영 “음주운전 1도 변명 안돼”“文도 ‘엄중 처벌’ 비슷한 생각일 것”그러나 문씨의 음주운전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비판하는 소리가 적지 않다. 이날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최측근 윤건영 의원은 문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음주운전은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일(1)도 변명하면 안 된다”며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에게서 이 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최근에 국정감사도 있고 찾아뵌 적은 없다”면서도 “문 전 대통령도 나와 비슷한 생각일 것 같다”고 말했다. 문다혜, 이태원서 만취 운전하다 사고CCTV서 ‘비틀’ 모습… 7시간 불법주차구청 “단속·신고 없어 과태료 부과 안해”앞서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캐스퍼 차를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검은색 승용차 택시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문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가 택시와 부딪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피해자인 택시기사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문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을 한참 초과했다. 문씨는 사고 전날 오후 6시 57분쯤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고급 소고기 식당 인근 이면도로에 캐스퍼를 주차한 뒤 약 7시간 동안 인근 음식점 최소 세 군데를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고 당일 오전 0시 38분쯤 3차로 들른 음식점에서 두부김치와 소주 한 병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영상에는 비틀거리며 걷던 문씨가 다른 사람의 주차된 차량을 자신의 차로 헷갈려 여러 차례 문을 열려고 하던 모습과 운전하던 중 골목길 한 술집 앞에 서 있던 행인들과 아슬아슬하게 부딪힐 뻔한 장면이 담겼다. 이후 문씨는 약 130m 떨어진 사고 지점에서 택시와 부딪혀 사고를 냈다. 문씨는 출동한 경찰관과 걸어가면서 자신의 옷소매를 잡은 것을 뿌리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용산구청은 문씨가 음주운전을 하기 전 이태원동 골목 이면도로에 캐스퍼 차를 약 7시간 불법 주차한 것과 관련해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구청은 당시 불법 주차된 문씨 차에 대해 시민 신고가 없었고 현장 단속을 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할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문씨 주차한 곳은 황색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으로 5분간 정차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주차는 불가능하다. 해당 도로엔 단속 카메라 설치 예정 지역이었지만 당시엔 단속 카메라가 없었다. 현장에서 단속이 이뤄졌다면 2시간 이상 주차 시 1만원이 추가되는 규정에 따라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아직 시민들이 신고한 내역도 없고 해당 도로가 주차 절대 금지 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문씨에 대해 음주운전뿐만이 아니라 불법주차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정황에 대해 “사고 외에 있었던 위반 사항들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다혜 부녀 소유 차량,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

    문재인·다혜 부녀 소유 차량,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 전 불법 주차를 했으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서울 용산구청에 따르면 다혜씨는 음주운전을 하기 전 이태원동 골목 이면도로에 현대 캐스퍼 차를 약 7시간 불법 주차했으나 단속 기관인 구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지는 않았다. 앞서 다혜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7분쯤 신축 건물 공사장 앞에 있는 이면도로에 캐스퍼를 댔고 7시간여 뒤인 오전 2시 17분쯤 차로 돌아왔다. 이곳은 황색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으로 5분간 정차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주차는 불가능하다. 다만, 구청은 당시 불법 주차된 다혜씨 차에 대해 시민 신고가 없었고 현장 단속을 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할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구청 관계자는 “아직 시민들이 신고한 내역도 없고 해당 도로가 주차 절대 금지 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은 다혜씨에 대해 음주운전뿐만이 아니라 불법주차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정황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통령과 다혜씨 부녀 소유 차량 2대에 최소 11차례 과태료가 부과돼 여러 차례 체납된 사실도 확인됐다. 다혜씨가 운전한 캐스퍼 차량은 총 두차례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차의 자동차등록원부에 따르면 캐스퍼 차량은 문 전 대통령 소유이던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이를 체납해 지난해 11월 압류 조치를 받았다. 또 지난 4월 문 전 대통령에서 다혜씨로 명의가 이전된 후인 지난 8월 제주에서도 이 차량은 과태료 체납으로 대체 압류 처분을 받았다. 다혜씨가 캐스퍼 차량을 몰기 전 탔던 쏘렌토 차량도 최소 9차례 과태료 체납으로 압류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식 쏘렌토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몰다가 2022년 5월 다혜씨에게 명의가 이전됐고, 이후 지난 4월 다혜씨에게서 문 전 대통령으로 다시 명의가 이전됐다. 앞서 다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쯤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캐스퍼 차를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검은색 승용차 택시와 부딪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다혜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 종로구, 인왕산에 친환경 ‘맨발산책길’ 만든다

    종로구, 인왕산에 친환경 ‘맨발산책길’ 만든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맨발산책길’이 탄생한다. 종로구가 11월 개통을 목표로 ‘인왕산 맨발산책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불법주차로 몸살을 겪던 인왕산 해맞이동산 일대 이면도로의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연장 134m 맨발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몸·마음 건강증진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 부대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 다채로운 수목 식재까지 더해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근사한 자연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구는 맨발산책길 공사에 앞서 장소 선정을 위해 관내 공원별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시공성과 유지보수 시 차량 진입 용이성 등에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면서도 종로둘레길 연계로 사업 효과가 가장 크다고 예상되는 ‘인왕산공원’을 대상지로 정하게 됐다. 종로구는 인왕산공원을 시작으로 삼청공원, 숭인공원, 와룡공원에 차례로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민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을 만들어 자연 친화적인 걷기 문화 확산을 뒷받침하고, 주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도심 속에서 숲, 접촉, 치유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맨발길 조성을 확대 추진해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오늘부터 강남 달린다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오늘부터 강남 달린다

    자율주행 택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선보인다. 서울시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형 셔틀이나 자율주행 노선버스 등에 이어 택시에도 도입되는 것으로, 내년 예정인 유상 운송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밤 11시부터 새벽 5시 사이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역삼·대치·도곡·삼성동과 서초구 서초동 일부 지역으로, 자율주행 택시 3대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향후 이용수요와 서비스 안정화 정도를 점검한 뒤 내년 상반기에 강남 시범운행지구 전역으로 운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일반택시와 마찬가지로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T’를 통해 가능하다. 호출이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을 경우 ‘서울자율차’가 활성화 상태로 앱에 표출된다. 시범운전자 1명이 동승하며 운행 구간 중 4차로 이상 도로 구간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주택가 이면도로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는 안전을 위해 동승 운전자가 수동으로 운행한다. 승객은 최대 3명이 탈 수 있다. 폭우, 폭설 등 기상 악화나 차량점검 등으로 운행이 중단되면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국내 최초 사례인 심야 자율택시 운행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 ‘어린이 교통안전’ 팔 걷어붙였다 [현장 행정]

    종로 ‘어린이 교통안전’ 팔 걷어붙였다 [현장 행정]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철저히 점검11월까지 통합안전 스마트폴 설치자전거·개인이동장치 교육도 실시 “어린이 여러분, 횡단보도에선 일단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는 거예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독립문역사거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독립문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이 열렸다. 노란색 안전조끼를 입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직접 팸플릿과 열쇠고리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라고 안내했다. 자동차 모양 열쇠고리에는 ‘서다, 보다, 걷다’ 3원칙이 적혀 있었다. 캠페인엔 종로경찰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주민 등 30여명도 함께 나섰다. 정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허니가 간다’의 일환이다. 그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 옐로카펫,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시설물을 늘려 달라는 요청에 정 구청장은 “도로 폭이 좁아 보도 확장은 어렵지만 오는 11월까지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가로등과 신호등에 정보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반사경, 방범 폐쇄회로(CC)TV,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등을 한데 묶어 설치할 수 있다. 종로구는 독립문초, 재동초, 효제초, 경운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로 진행된다. 서울 도심에 있는 종로구는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달 말까지 서울대사범대부설초, 혜화초, 배화유치원, 경복고 등 9곳에서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혜화초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는 11월까지 과속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매동초 일대에서 교통체계 변경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포함하는 ‘스쿨존 532사업’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532사업을 통해 스쿨존 이면도로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30㎞에서 20㎞로 낮췄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사직로9길을 양방에서 일방으로 변경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노란횡단보도표지는 새로운 시도다. 정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온 동네가 힘써야 한다”며 “통합안전 스마트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관련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대포 소리나더니” 6명 사상…70대 운전 차량, 햄버거가게 돌진

    “대포 소리나더니” 6명 사상…70대 운전 차량, 햄버거가게 돌진

    20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차로를 가로질러 상가 가게를 덮쳐 1명이 숨지고, 운전자 포함 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강북구 미아역 인근 골목 이면도로에서 도봉로로 빠져나오다 우회전을 하지 않고 갑자기 6차선 대로로 질주했다. 제네시스 차량은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난간을 뚫고 그대로 건너편 상가 1층 햄버거 가게를 덮쳤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제네시스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으며 차량 돌진으로 파편을 맞은 행인 3명과 가게 손님 1명도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이 돌진한 햄버거 가게는 전면 유리창이 완전히 박살 났다. 차량은 유리창을 뚫고 운전석 부근까지 가게 내부로 진입해 들어갔다. 당시 가게 안에는 조리를 담당하는 직원과 손님 1명이 있었으며, 가게 사장은 외부 화장실에 있어서 큰 부상을 피했다고 한다. 사고 직후 현장을 목격했다는 B씨(36)는 “마치 전쟁터의 대포가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며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차는 이미 가게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고 운전자가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가게 내부는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이었다. 사고가 난 지 약 5시간이 지난 오후 3시 30분쯤 사고 차량은 치워진 상태였으며 가게 입구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었다. 내부에는 박살난 유리조각들이 흩어져 있었으며 내부 주방까지 차량의 전조등 부품 등 파편이 나뒹굴고 있었다. 차량이 가게를 덮치기 전 뚫고 나온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의 난간도 부서진 채로 임시로 테이프가 붙어있었다. 사고 약 30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는 가게 사장 아내 C씨는 “(사고를 목격한 직원에 의하면) 조리를 시작하고 2∼3분 지났을 때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가게에 연기가 자욱하고 냄새가 나고 있었다”며 “주방까지 파편이 튀어서 손님이 주방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에서부터 370여m 떨어진 곳에는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자칫하면 등·하굣길 학생들을 덮칠 수도 있었다. C씨는 “행인들이 너무 많은 곳인데 시간대가 오전이다 보니 사람들이 덜 있었다. 낮 시간대이거나 비가 안 오는 날은 진짜 (행인이) 많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민들은 서울 시내 도로에서 또다시 차량 돌진사고로 사망자까지 발생한 데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주민 박균팔씨(80)는 “난데없이 차가 가게에 돌진하지 않나, 이런 사고가 한 두건이 아니다”라며 “해가 떠 있어도 불안해서 애들을 못 나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을 보고 있던 주민 권모씨(60)는 “페달 블랙박스를 달거나 최소한 인도 방지턱이라도 높여야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겠나”라며 혀를 찼다. 현재 운전자 A씨는 안와골절과 뇌출혈 증세 등을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급발진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A씨가 일반 병실로 옮겨지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강북구 햄버거 가게로 차량 돌진…행인 1명 사망·4명 부상

    강북구 햄버거 가게로 차량 돌진…행인 1명 사망·4명 부상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게로 돌진하면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이면도로를 주행하다가 6차선 대로로 튀어나왔다. 차량은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난간을 넘어 돌진해 건너편 상가 1층 건물 햄버거 가게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씨도 중상을 입었고 행인 4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 가게 전면부 유리가 모두 깨지고 집기 등도 훼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특별조정교부금 23억 5000만원 교부 환영”

    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특별조정교부금 23억 5000만원 교부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지난 12일 서울시로부터 중구 관내 총 5개 사업에 필요한 23억 5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교부됐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중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교부됐으며 세부적으로 ▲서울형 키즈카페(장충점) 조성 2억원 ▲소파로 일대 노후 보도 정비 11억원 ▲퇴계로 4~10길 일대 차도블록 정비 4억원 ▲노후 경사지 이면도로 정비 3억원 ▲안전한 구청사 환경 조성 3억 5000만원 등이 확정됐다. 특히 장충동에는 아이들을 위한 마땅한 실내 놀이공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공공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예산이 교부되어 부담없는 요금으로 아동의 놀이권이 보장 및 부모들의 안심 돌봄이 확보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도 불량 노후 보도 및 경사지 이면도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방수, 균열 등 중구청사에 대한 안전점검 지적사항들도 개선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5월에도 ▲중구청소년센터 노후 냉난방기 교체 6억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설치 14억 8500만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3억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8400만원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 1억 2400만원 등 5개 사업 25억 93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중구에 교부된 바 있다. 옥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통해 중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구를 위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 마산합포구 교방동,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

    창원 마산합포구 교방동,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지난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자치회, 통우회 등 15개 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추석 귀성객 맞이 대청소·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주요 이면도로변과 인도 잡초·낙엽 정비 ▲상남시장로 주변·교방천 환경정비 ▲공한지 풀베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했다, 이은주 교방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말미암은 상권 회복을 위해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은 ‘마산어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스쿨존 안전시설 관리 철저한 점검 촉구

    최유희 서울시의원, 스쿨존 안전시설 관리 철저한 점검 촉구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제326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을 촉구,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스쿨존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 폭이 8m 이상인 이면도로에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고, 보도 폭이 2m 이상 확보된 곳에 안전울타리와 시선 유도봉 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만, 폭이 좁은 도로는 차량 속도를 20km/h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보도 설치가 어려운 도로에서도 차량 속도 제한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6년간 서울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 앞 스쿨존은 전국에서 무인 단속카메라에 가장 많은 교통법규 위반이 적발된 장소이다. 연평균 1만 5000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보고됐다. 이 통계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 의원은 “배봉초등학교 스쿨존의 위반 사례는 여전히 서울에서 스쿨존 안전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증거”라며 서울시가 스쿨존 내 방지턱, 안내판, LED 전광판 등의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스쿨존 안전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 “이차는 이제 제 겁니다”…만취男이 몰고 달아난 차량 정체가

    “이차는 이제 제 겁니다”…만취男이 몰고 달아난 차량 정체가

    만취한 남성이 한국도로공사의 공사차량을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힌 사연이 공개됐다. 3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공사차량은 이제 제 겁니다’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남양주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건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던 남성이 인근에 서 있던 트럭에 오르더니 자연스럽게 운전을 하고 사라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당한 것은 그가 몰고 간 트럭이 지붕에 화살표 유도등이 설치된 도로공사 차량이었다. 뒤늦게 알아차린 작업자들은 트럭을 따라가 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작업자들은 112에 “누군가 트럭을 가져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트럭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모든 도주로를 차단하고 대기했지만 트럭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관은 남성이 비틀거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초 범행 장소로 돌아가 주변을 수색했고 이면도로에 주차된 트럭을 발견했다. 인근에는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만취한 상태로 앉아있었다. 경찰은 확보된 폐쇄회로(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했다. 다만 남성은 추후 조사 과정에서 차량의 불법영득의사가 확인되지 않아 ‘자동차 불법사용죄’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적극적인 조치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고 추가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경기 광주 퇴촌면서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2명 부상

    경기 광주 퇴촌면서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2명 부상

    9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70대 B씨가 헬기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파손된 차량에서 나온 부동액 등 일부가 하천에 유입돼 시청 관계자들이 흡착포를 이용한 방재작업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양천구 “쓰레기 상습 투기 꼼짝마”

    양천구 “쓰레기 상습 투기 꼼짝마”

    서울 양천구가 쓰레기 상습 투기를 막기 위한 감시망을 강화한다. 양천구는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운영 중인 ‘무단투기 방지 폐쇄회로(CCTV)’를 일제 점검하고, 노후·파손된 CCTV 22대를 교체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5대, 로고젝터 3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총 1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스템 훼손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이동식 CCTV 20대, 고정식 CCTV 2대를 교체하게 됐다. 교체 장소는 ▲목1·4동, 신정7동 각 1곳 ▲목2동, 신월1·3·5·7동, 신정4동 각 2곳 ▲신월2동 3곳 ▲목3동 4곳 등 총 22개소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교체 설치한 CCTV(이동식 20개소·고정식 2개소)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강풍·호우 등에 취약한 구형 태양광전지판은 1/3 크기의 신형으로 교체해 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이동식 CCTV는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한편 구는 주택가 및 이면도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로 인해 주민 간 갈등은 물론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무단투기 집중단속, 경고문 제작, 무단투기 방지용 로고젝터 설치 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에서 주차 차량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 검거

    화성에서 주차 차량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 검거

    경기 화성시에서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났던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자정께 화성시 방교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던 중 주차된 그랜저와 BMW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차를 몰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선을 역추적해 사고 현장 인근에 주차된 A씨 차량을 발견해 신원을 확인한 뒤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도봉, 살수차·쿨링포그 총동원해 ‘더위와의 전쟁’

    도봉, 살수차·쿨링포그 총동원해 ‘더위와의 전쟁’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일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날 서울시는 폭염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도봉구는 이날 정환중 부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부구청장을 비롯해 폭염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폭염종합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봉구는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주요 이면도로와 유동인구가 밀집한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역 인근 도로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낮에는 살수차를 집중 배차하고 하루에 최소 4회 이상 작업한다. 폭염저감시설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내 88대의 쿨링포그 가동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오후 5시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156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종료시간을 오후 8시로 늘리기로 했다.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와 지원도 강화한다. 독거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유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의 대상자에게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쓴다. 공사장에는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을 준수하라고 권고하고 공사장 내 근로자 쉼터 운영, 물·얼음 제공,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구청이 관리하는 환경공무관, 기간제 등 야외근로자 작업장은 폭염특보 시 오후 작업 전면 중지 등 휴게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한다.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민 홍보도 한층 강화한다. 구청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재난문자 등을 적극 활용해 폭염대비 구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만큼 여름철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구민들께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시내버스(6633) 노선축소 따른 대체 노선 발굴 신속히 진행돼야”

    서호연 서울시의원 “시내버스(6633) 노선축소 따른 대체 노선 발굴 신속히 진행돼야”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구로 제3선거구)이 구로구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구간 단축 조치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 발생에 따라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 및 구로구 관계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 의원이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 구로구 안전교통국 교통행정과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시내버스 6633번 노선축소 및 정류소 폐쇄에 따른 구로구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내버스 6633번 운행구간 중 구로구 신도림동의 좁은 이면도로 운행구간은 안전사고 위험이 남아 있어 지난 6월 서울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개선명령 통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해당 노선의 단축 운행이 시행됐다.시내버스 노선축소 및 정류소 폐쇄(2024. 7. 15)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신도림동 및 구로동 주민들의 불편 발생 및 민원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이용자의 대다수가 교통약자인 어르신으로 조속한 대체 노선의 운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 의원은 이날 마을버스 대체 노선 발굴을 통한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 노선팀장, 구로구 안전교통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등과 논의했다. 서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의 이면도로 구간을 대체하는 마을버스 노선 개편안을 제안했으며, 구로구는 ‘서울시 발굴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불가피한 버스노선 단축으로 구로구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라며, 집행부의 뒤늦은 대처를 지적했다. 덧붙여 “구로구와 서울시뿐만 아니라 노선 운영을 실질적으로 담당할 운수업체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에서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60대 입건

    수원에서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60대 입건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뒤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귀가해 해당 남성을 숨지게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바닥에 누워있던 B씨를 자신의 QM6 차량으로 밟고 지나간 뒤 그대로 인근 자기 집까지 계속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과다출혈로 결국 숨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A씨 차량이 골목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며 B씨를 밟고 지나가는 장면을 확인해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뭔가를 밟아 덜컹거리긴 했는데 사람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A씨가 사고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던 상황인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동구, 성일초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보행자우선도로 조성

    강동구, 성일초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서울 강동구가 성일초·성내중 학생들의 통학로인 양재대로91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 관계자는 “보행자우선도로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 주로 설치하는데, 양재대로91길은 차량과 아이들이 뒤엉켜 사고 위험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의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이 도로를 신청하고 총사업비 1억 6600만원을 확보했다.해당 도로에는 보행자우선도로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고, 자동차의 서행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에 도색과 포장을 할 예정이다. 주민 설명회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공사를 할 계획이다. 보행자우선도로에서는 보행자의 통행이 차량에 우선한다. 운전자가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했을 경우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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