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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전쟁 없는 송파구로”

    ‘빈터만 있으면 주차선 긋는다’ 송파구(구청장 李裕澤)가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각 동별로 1,000면의 주차장을 마련하는 ‘1개동 1,000대 주차장 확보운동’을 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간동안 18개 동에 각 1,000면씩 모두 1만8,000면의 주차면적을 확보해 현재 61% 수준인 주차장 확보율을 73%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유휴지로 방치돼 있는 관내 사유지와 채비지 등을파악,구청에서 무상임차해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성된 공영 및 개인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최소한의 유지관리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땅을 1년 이상 주차장 용지로 무상사용하도록 동의한 지주에게는 해당 부지의 종합토지세를 면제해주고 부지도 정비,관리해 줄 방침이다. 송파구는 이같은 구상에 따라 1차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유휴지주에게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이 가운데 방이2동 등 6개 동 18개소에 2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연말까지 4개소 55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2,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200여곳을 이런 방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마천동 주차문화 시범지구내 3개 지역 31개 빌딩에 125면의 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로공사때 걷어낸 폐아스콘 등을 재활용하고 지면이 고른 대지의 경우 별도의 정지작업 없이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했다. 심각한 주택가의 주차난 대책도 마련했다.구 전역을 62개 블럭으로나눠 이면도로 일방통행제를 도입하고 주차선을 그을 방법이다.오는10월부터 시범블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상반기중에는 대상지역을 구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택가 이면도로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계획보다 2년여 앞당겨내년까지 마무리하고 각 동별로 설치된 1만7,800여면의 노외주차장가운데 1만2,300여면의 무료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유료화해 주차질서를 회복하고 세수도 늘려 나간다는 복안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발언대] 공공장소 쓰레기 불법투기 사라져야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자판기에서 커피를마시고 있었다. 그때 휴게소내 잔디밭에는 피서객으로 보이는 몇몇이취사행위를 하고 있었고, 그들이 가고난 자리에는 쓰레기들이 나뒹굴었다. 답답한 나는 휴게소 근무자에게 왜 단속하지 않냐고 물어보았다.근무자도 처벌을 하고싶지만 마땅한 단속규정이 없어서,계도만 하고있는 실정이라며 아직도 기본적인 질서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애먹고 있다고 했다. 쓰레기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해온 지 5년이 났으나,아직까지 일부에서는 이면도로,고속도로등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새벽·야간에 쓰레기를불법소각하는 행위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올해부터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신고한 경우 과태료의 80%범위 안에서 지역특성에 맞게 시·군·구 조례로 신고자에게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TV와 언론매체 등에서도 피서철 불법투기 및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보도하면서,현장을 적발,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내보내고 있다.한 시민제보자가 카메라 및 비디오를 이용하여 증거물을 제출,신고하여 200만원이 넘는 보상금을 받았다는뉴스도 보았다. 현재,가정쓰레기는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공공장소에서는 아직도 쓰레기가 어지럽게 버려진 것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그 까짓 담배꽁초 하나,휴지 한 장쯤이야 하는 생각을버리고 기초질서를 철저히 지켜야 겠다.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에기대를 걸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날로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 강기원[전북 완주군 이서면]
  • 시민단체도 주차단속 한다

    이르면 올해말부터 일반 공무원,시민단체,주차장업주 등에게도 주차단속 권한이 주어진다.또 남의 차고지나 대문 앞에 차를 주차시킬 경우 불법주차 행위로 단속된다.불법주차로 견인된 뒤 과태료 납부를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형사 고발조치를 받게된다. 서울시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서울경찰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신용목(愼鏞穆)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은 “장기보관 차량에 대해 고발조치를 취하고 또 이면도로 차고지 앞 무단주차행위를 단속할 수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중”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법규를 개정,일반 공무원이나 시민단체,주차장업주 등에게 사진 등 증거자료를 확보한 뒤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단속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불법주차 단속 건수가 갈수록 줄고 있는데다 자치구별로 최고 3배이상 차이가 남에 따라 일선 자치구에 간선도로변이나 상가밀집지역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특히 심야시간대나 휴일에 단속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시는 아울러 오는 10월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대비해 회의장주변을 비롯해 관계자 이동지역,방문지 등을 중심으로 53개 거리를기초질서지키기운동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불법주차는 물론 불법광고물,쓰레기무단투기 등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간선로 흐름 빠르게

    서울시는 도심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차량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½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차는 매년 크게 늘어나는데 반해 도로율은 거의 늘지 않아 도로정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실제로 이 기간동안 자동차 등록대수는 88.4%가 증가한 반면 도로율은 6.0% 증가에그쳤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2002년까지 시가지내 24개 주요 간선도로 433㎞를 대상으로 ½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차량의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½횡단보도란 보행자가 광로 등 노폭이 넓은 도로를 두번의 신호를 받아 건너게 하는 횡단체계다. 또 교통신호 연동화를 확대하는 등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간선도로에 연결된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행위에 대한 단속을 크게 강화해 간선도로의 차량 엉킴현상을 점차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차적으로 주요 간선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증설하는 등안전시설을 보강,차량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불법 U턴과 좌회전,중앙선 침범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½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종합개선사업으로 차량 통행속도가 15∼20%가량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부산시 ‘걷기 편한 도시’ 만든다

    부산시의 도로체계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위주의 선진국 형태로 바뀐다. 부산시는 보행자의 권리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2,005년까지 5년동안 모두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의 기능을 크게 개선하는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행권 회복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할 방침이다.조례안은 오는 9월초쯤 시의회정기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행권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지난 97년 서울시에이어 두번째다. 조례안에는 ‘부산시와 구·군은 모든 보행자가 걷고 싶어하고,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의무 조항이 명시된다. 또 부산시는 5년마다 보행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하고,이를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는 규정도 담긴다. 부산시는 이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현행 보행환경 실태를 전면조사해 중기계획을 마련한 뒤 ▲통학로 ▲간선 및 보조 간선도로 ▲이면도로▲관광·휴양 및 상가 밀집지역 ▲보·차도 분리 ▲도로횡단시설 개선 ▲버스 정류장에 차양막 등 휴게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한 보행환경 조성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 조사를 통해 차량이 적은 도로는 과감하게 노폭을 줄여 보도를 넓히는 등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부산시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내년에 시범 실시한 뒤 2002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지역의 도로율은 17%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전체 교통수단 가운데 보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이르지만 이제까지 자동차 소통 중심으로교통정책이 운영돼 너비 20m미만 도로 가운데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경우는12.3%에 불과할 정도로 보행환경이 열악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독자의 소리/ 초등교 주변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요즘은 과속 감시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 전에 비해 과속으로 인한사고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자유로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었지만 감시 카메라 덕분에 지금은 사고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그런데 아쉬운 점은 아직도 골목길 등 이면도로에서는 과속차량이 많아서 그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이웃의 이면도로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도 자가용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경우가 많다.이런 과속차량들은 어린 아이들이 축구를 하면서 놀고 있는 경우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아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다. 통계를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학교 근처의 도로에서 과속 차량에의해서 발생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근처의 이면 도로에 과속 감시카메라를설치하면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최재선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 독자의 소리/ 주차장외 주차 전화번호 남겨야

    차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늘면서 이로인한 112신고 접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골목길,이면도로는 물론 일반도로까지 주차된 차량들로 인하여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주차할 때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는 일을 생활화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덜주고 경찰력의 낭비도 막을 수 있다. 조은장 [서울시 중랑구 묵2동]
  • 주택 리모델링 ‘황금알 사업’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묻어 두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돈이 된다”는 70∼80년대식 ‘묻지마 투자’로는 금융비용도 건지기 어렵다. 정확한 수요예측과 독특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집에 대한 투자는 더욱 그렇다.서울 등 수도권 요지의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면 천덕꾸러기가 허다하다.따라서 앞으로는 리모델링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비단 주택뿐 아니라 빌딩·공장 등도 어떻게고치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진다. 특히 단독주택은 리모델링을 통한 활용범위가 넓어 아이템만 잘 잡으면 짭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낡은 건물이라도 리모델링을 하면 임대료는 신축건물의 80%에 달한다.뿐만 아니라 낡은 건물을 그대로 팔면 땅값밖에 받을수 없지만 리모델링한 후 매각하면 땅값 외에도 신축건물가격의 30% 정도를건질 수 있다. ◆단독주택 구하기/ 지은 지 오래된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경우라면 리모델링을 통해 다가구나 점포주택으로 전환하는 게 좋다.그렇지 않은경우라면 단독주택을 값싸게 장만한 후 임대사업이나 점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게 좋다. 단독주택을 값싸게 구입하려면 경매를 통하는 게 좋다.단독이나 다가구주택은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경매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끌지 못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낙찰받을 수 있다.또 수차례에 걸쳐 유찰되는 일이많아 입찰가가 땅값에도 못미치는 단독주택이 허다하다. 따라서 꼼꼼하게만고르면 시세차익도 남기고 임대료도 챙길 수 있다. ◆어떤 집을 골라야 하나/ 경매를 통해 집을 살때는 입지여건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도로를 끼고 있는 남향 집이 좋다.대로변일수록 좋겠지만 여의치않을 경우 이면도로변에 있어도 괜찮다.특히 교차로나 2개 이상의 도로를 끼고 있는 집은 시세차익뿐 아니라 임대가치도 높다. 아울러 해당주택의 권리관계를 분석해봐야 한다.특히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경우는 낙찰자가 낙찰금 외에 전세금을 물어줘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땅값과 건물의 가치를 따로 생각해야한다.입찰가가 땅값보다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지은 지 10년 이상 된 집은 건물값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얼마나 드나/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은 우선 집을 어떻게 고치느냐에 따라다르다.골조에 손을 댈 경우 공사기간이 길고 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에 가능하면 골조는 살리되 내·외장을 깔끔히 바꾸는 게 좋다.내외장을 동시에 리모델링할 경우 평당 공사비는 신축주택의 20% 선이다.흔히들 사용하는 마감재를 택하면 내장 평당 100만원,외장 50만원 가량 든다. ◆수요분석이 수익성 좌우/ 단독주택을 구입해 리모델링한 뒤 임대할 경우 수익성은 수요분석에 따라 달라진다.주택수요가 많은 곳이라면 주택으로 고쳐야 하고 카페나 음식점이 몰려 있으면 점포주택으로 이용하는 게 좋다.또 주변에 회사가 많은 경우라면 사무실로 개조하는 것도 임대수입을 올리는 방법이다. 전광삼기자 hisam@. *주택 리모델링 유형. ◆주택을 주택으로 주택밀집지역에서는 점포나 사무실 수요가 거의 없는 만큼 주택으로 바꿔야 이익이다.임대할 생각이 없고 되팔 목적이라면 비용을다소 들이더라도 깔끔하게 개조해 되파는 게 좋다.건물가치와 환금성을 높이려면 불가피한 일이다.다만 투자비가 주변 신축건물 시세의 30%를 넘어서는안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임대목적이라면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바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게좋다. 임대사업자로 등록될 경우 5년후 되팔 때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있는 등 각종 세제혜택이 있다.특히 서울 신촌과 같이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지역이나 도심에서 벗어난 곳이라도 지하철 이용이 쉬운 곳은 주택임대사업의 적지다. ◆주택을 사무실로 서울 강남지역 등 사무실 수요가 많은 곳에서는 사무실로개조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특히 테헤란로 등 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우라면 사무실 수요가 많아 짭짤한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다. 더욱이 요즘은 하루에도 수십개의 벤처기업이 만들어지고 있어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테헤란로 주변 사무실은 이면도로에 있어도 전세기준평당 400만원 정도의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가령 30평짜리 사무실인 경우월세로환산하면 매달 200만원 이상의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택을 카페로 강남역,신촌,홍대입구,압구정동 등 젊은층이 많이 찾는 지역의 이면도로변 주택이라면 1·2층을 카페로 개조해보는 것도 괜찮다.실제로 이들 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들이 즐비하다.카페로 빌려줄 경우 사무실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더욱이 카페를 운영하려는 수요가 많은 경우라면 기본적인 내외부마감만 하면 나머지는 세입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쳐쓰기 때문에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전광삼기자
  • 댐 방류량등 인터넷에 공개 재해발생 신고전화 단일화

    서울시는 15일 세계적인 기상이변 등으로 올 여름에도 게릴라성 폭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한강 상류댐의 방류량,시내 전역의 강우량 정보를 공개하는 등 수해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하기로했다. 수해위험 시설물에 대한 신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 등 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자치구별로 운영해온 재해발생 신고전화도 시 재해대책본부전화(1588-3650)로 단일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천내 공사장 46곳을 비롯해 지하차도,건축공사장,상수도 등 대형공사장 및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이달 안에 끝내고 중랑천 등 13개 하천과총연장 980㎞의 하수도 정비도 우기가 오기 전에 마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환경미화원 3,600여명에게 침수가 잦은 간선·이면도로,광장등의 빗물받이 청소를 맡겨 비가 올 경우 빠르게 배수가 이뤄지도록 하고,홍수에 따른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지정에도 대비, 안내간판 등을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도봉구 “동네 길이름 지어주세요”

    도봉구는 12일 관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고유의 이름을 부여하기로 하고주민들을 대상으로 길이름 공모에 나섰다. 길이름은 생활 현장의 역사적 배경이나 특성을 반영해 ‘○○길’‘○○고개’‘○○굽이’ 등으로 짓도록 했다. 응모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형식 제한없이 길이름과 관련된 유래나 사유를 적어 구청 새주소 부여사업팀(901­5455∼8)으로 보내면 된다.E메일(kangys@tobong.seouk.kr)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심재억기자
  • 서울 주택가 이면도로 일방통행제 전면 실시

    서울시는 원활한 차량소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가까운 거리 안에 폭 5.5∼12m의 이면도로가 두 개 있고,주민 70%이상이 찬성할 경우 각각 일방통행로로 지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도로여건 등 실태조사를 한 뒤 하반기부터 일방통행로지정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일방통행제 시행으로 생기는 여유 공간에는 주차구획선을 그어 현재 12만대에 불과한 주차 면적을 30만대 분량으로 늘이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 중곡동 ‘장신구거리’ 되살린다

    한때 호황을 누렸으나 IMF체제와 함께 몰락했던 광진구 중곡2동 ‘장신구의거리’가 다시 태어난다. 광진구는 18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액세서리 상가 활성화 종합방안’을 마련,장신구의 거리 되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중곡2동 천호대로 이면도로 일대는 한때 100여개의 액세서리 업체가 몰려호황을 누렸었으나 IMF체제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현재는 35개 업소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들 업소는 현재도 제품의 80%를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지로 수출하는 한편 나머지 20%도 남대문시장 등에 납품,지역경제에 나름대로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장신구거리 부활을 꾀하기로 한 광진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실태파악에 나서 최근 활성화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긴급편성,장신구 업소에 2억원까지 연리 7%로 우선적으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이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주들을 설득,임대료를 인하해 장신구의 거리를떠났던 업체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할방침이다. 상가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달 말까지 천호대로변에 대형 안내간판 2개를 설치,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액세서리상가를 소개하는 소책자 3,000부를 제작,다른 자치단체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각 도매상 등에 배포하고 인터넷홈페이지도 구축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체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군자역사거리에서 천호대로쪽 150m지점에 U턴을 허용해 장신구의 거리를 찾는 차량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했다. 정영섭(鄭永燮) 구청장은 “변변한 지역경제 기반이 없는 현실을 감안,장신구의 거리를 활성화시켜 가구의 거리와 함께 우리 광진구를 대표하는 업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업체 대표들이자체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성수2가 토개공부지 1,000평,화물차 전용주차장으로 운영

    서울 성동구는 중소기업의 주차난 및 화물 하역·운송 등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성수2가3동 토지개발공사 부지 1,081평을 화물차전용주차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구획을 화물차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사업장과의 거리가 멀어 불편하다는 민원에 따라 이번에 별도의 주차장을 마련하게 됐다.이용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차량으로 최대 15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주차요금은 월 4만원이다. 문의 2290-7485. 문창동기자
  • 골목길 주차시설 실태조사 확대

    서울시는 3일 주택가 골목길의 주차구획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주차시설 실태조사 지역을 25개 자치구로 확대,오는 6월까지 끝마치기로 했다고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이 대거 설정돼 유료화되 일방통행제도 확대실시될 전망이다. 이번 주차시설 실태조사에는 조사인력 250여명이 투입되며 자치구별로 민간건물의 부설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등의 주차시설 용량과 주택가 골목길의 노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현재 차량 18만대가 주차할 수 있는 이면도로 주차구획을 30만대 수준으로 늘려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창동기자 moon@
  • 테헤란로·대학가 원룸 임대수익 ‘짭짤’

    서울 테헤란로나 대학가에 빈 땅이나 옛날집을 갖고 있다면 원룸임대사업에눈을 돌려라. 독립적인 주거문화를 원하는 대학생들이 늘면서 대학가 원룸임대사업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서울 강남 테헤란로 등 대형 건물이 들어선 곳도 직장인들이 몰려들어 원룸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곳이 투자유망지역. 강북은 대학 주변이 단연 으뜸이다.수요가 많은 곳은 연대,이대,홍익대 등이몰려 있는 신촌∼합정동 이면도로나 연대·이대후문 주변.학교와 전철역이가깝고 대학생들의 활동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안암동∼성신여대 입구,휘경동 일대도 대학생을 겨냥한 원룸사업을 벌이기에 알맞은 곳이다. 강남 테헤란로 이면도로 주택가도 노른자위 땅.최근 정보통신벤처기업의 폭발적인 증가에 비례,원룸을 찾는 직장인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용주거지역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뀐 강남구 9개 지역의 옛날집을 구입,원룸임대사업을 벌이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곳은 건폐율50%,용적률 100%로 제한받던 건축 규제가 풀려 건폐율 60%,용적률 200%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건축물 높이도 2층 이하에서 4층이하로 완화된다.예컨데100평짜리 땅이라면 건물 바닥면적이 50평,2층밖에 못짓던 것을 앞으로는 바닥면적 60평짜리 건물을 4층까지 지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임대료도 껑충 뛰었다. 대학가와 테헤란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달리면서 임대료가 껑충 뛰었다.학교가 가까운 전철역 주변이라면 임대료가 평당 450만원정도,강남 일부지역은 평당 550만원이상을 부르는 곳도 있다.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원룸을 지을수 있는 땅을 소유하고 있으면 과감하게 원룸임대사업에 뛰어들라고 권한다. ●투자수익 높다. 수요가 많은 곳을 고르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있다.투자비는 땅을 사는데 들어가는 돈을 빼면 평당 260만원정도면 된다. 강남구 대치4동 일반주택지역에 낡은 주택이 딸린 101평의 땅을 갖고 있는K씨는 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룸주택을 지어 성공한 케이스다. 용적률188%를 적용,전체 건물 면적이 198평인 4층짜리 다가구주택을 지었다.모든방은전용면적 10∼28평형으로 설계하고 임대는 12세대로 잡았다.투룸은 공동으로 전세를 마련하는 수요를 고려해 방의 크기를 같게했다. 투자비는 건축비(설계비,공사비,세금 포함)로 5억3,000만원이 들어갔다.임대료를 평당 400만원으로 잡으면 수입은 7억9,000여만원.2억6,000여만원의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류찬희기자 chani@. ●원룸투자 체크포인트 ① 대지는 70∼80평 정도가 알맞다. ② 자금수지,임대운영계획 등 타당성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 ③ 수요층을 정확히 파악,차별화된 개발전략을 세워라. ④ 공신력 있는 시공업체를 선정하라.컨설팅∼시공까지 일괄적으로 해주는곳이 좋다. ⑤ 초기 임대를 높이기 위해 전문 중개업소나 분양전문가를 확보하라. ⑥ 운영관리는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다. ⑦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수목건축 대표 서용식 (02)578-3777. * 원룸·오피스텔 싸게 판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일산신도시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원룸 및 오피스텔미분양분을 공급한다. 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원룸 및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시공사 부도시에도 토지신탁이 시공과 분양을 책임을 져 안심하고 분양받을수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주도 빠르다.전체 8개 지역 1,793가구 가운데 일산 삼성마이다스 등 6곳1,098가구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나머지 대전 아너스빌과 부산송도 탑스빌도 올해안으로 입주할수 있다. 또 부천 리더스빌은 분양대금의 50%까지 대출알선을 해주고 대전 아너스빌은3건 계약시 10%를 할인해준다. 토지신탁 관계자는 “좋은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경기침체로 인해미분양 상태에 있으나 최근 벤처기업 창업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전문직종사자나 임대 등 재테크 수요자는 적극적으로 공략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동작구, 동사무소 생활틈새행정 큰 호응

    동작구(구청장 金禹仲)는 올해 구정 방향을 ‘생활속의 행정서비스’로 잡았다.대규모 사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변화의 주체로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선 동사무소가 중심이 돼 작은 곳,허술한 곳부터 채운다는 복안이다. 구청장이 직접 나서 아이디어 활용사례를 챙기는가 하면 주민들을 만나 틈새서비스에 대한 파급효과를 직접 점검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각 동사무소들은 특징적인 아이디어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지금까지 각 동사무소가 제시한 생활아이디어와 틈새서비스 가운데도 작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상도3동은 동사무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거주지 통·반장 집이나 마을 부동산중개소 등에 ‘민원집배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신청한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민원서류를 동사무소 직원이집배소까지 배달,주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동작동은 사무실에 관내 유관기관의 위치가 그려진 약도를 비치, 복합민원처리나 길을 묻는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약도에 각 기관 전화번호까지기록,민원인 편의를 돕고 있다. 사당4동은 지난 1월부터 공공근로자 3명을 동원,각 가정을 돌며 부엌용 식칼을 갈아주고 있다.의외로 주부들의 호응이 높아 지금까지 800여회나 칼갈이서비스를 해줬다. 그런가 하면 신대방1동은 청소년 자연학습과 주민 정서순화를 위해 동사무소 옥상과 관내 이면도로변 공지 등에 크고 작은 ‘자연학습장’을 조성,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오는 4월15일부터는 지난해 파종한 동사무소옥상의 보리밭 10여평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 상도2동은 자판기 수익금으로 동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생화를 증정,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다가오는 식목일에는 가정용 꽃씨를,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당4동과 상도2동 등은 우천시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에 우산을 비치해 두기도 했다. 동작구는 이같은 생활아이디어 발굴을 일상화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펴 벤치마킹 자료집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우수 동사무소와 공무원을 표창할계획도 갖고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간선도로 직접연결 억제

    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더라도 소규모 아파트나 상가가 밀집한 지역의 경우 진·출입구가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지 못하도록 억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7일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표준교통개선지침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개선안을 건교부에 건의,조례 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이나 시설이 아닌 경우에도 도심소규모 아파트나 주요 상가,소점포 등이 집중적으로 들어설 경우 교통난 유발 우려지역의 사업이나 시설에 적용되는 표준지침에 준해 사업을 시행해야한다. 개선안은 특히 교차로나 간선도로변에서 사업지로 통하는 진·출입구 설치를 억제하고 이면도로를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교차로와의 연결이 불가피할 경우 신호교차로는 45m 이상,무신호 교차로는 30m 이상 떨어진 곳에 진·출입구를 설치하도록 했다. 또 ▲주차램프 진·출입구 및 기계식주자창 설치시 적정 차량대기공간 확보▲지상주차장 주차동선 확보▲진·출입구 운전자 시야확보 등을 의무화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이미 정식심의를 1차례 받은 사업 및 시설은 교통영향심의소위원회를 구성,약식심의로 대체하도록 하는 등 심의체계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서울 역삼역세권 뜬다

    LG 강남타워 입주와 현대산업개발 I타워 건립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역세권이 부상하고 있다. 역삼역세권은 지금까지 테헤란로에 접해 있으면서도 강남이나 선릉역에 비해 상권이 빈약했었다.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지형이 평탄하지 않아 이면도로상권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말 LG 강남타워 입주이후 임대료와 권리금이 오르면서 상권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특히 강남타워 대각선 방향에 건립중인 I타워 입주가 시작되면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상권동향 역삼역세권은 타 역세권에 비해 업종도 단순하다.이에따라 가장발달된 것이 음식점이다. 강남타워 뒷편 이면도로에는 30여개의 일식집이,I타워 근처에는 대중음식점들이 각각 밀집돼있다.성지오피스텔 뒷길에도 대중음식점과 유흥시설이 각각자리잡고 있다.이면도로 1층 상가임대료는 지난해 상반기 평당 400만∼500만원에서 최근에는 1,000만원대로 올랐다.특히 강남타워 뒷길은 임대료가 크게 뛰고 권리금도 2배 정도 올랐다. 이에 비해 I타워 일대는 지금까지 뚜렷한 상권이 발달하지 못했었지만 최근들어 이면도로변 주택가를 중심으로 음식점들이 성업중이다.또 한국은행 강남지점 뒷길은 이 일대에서 가장 상권이 발달하지 못한 곳이다.앞으로도 발전가능성도 다른 지역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사무실 임대료는 벤처기업이 몰리면서 금융위기 직후보다 50만원 정도 오른평당 250만∼300만원선이다. ◆상권확대 기대 역삼역세권의 부상은 강남타워 입주 및 I타워 완공에 대한기대욕구라고 할수 있다. 실제로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의 강남타워에는 LG정밀 등 10여개 LG계열사가 입주했다.이들 계열사의 정식직원은 3,700여명 선이다.또 I타워는 지하8층, 지상 45층 규모로 전체 65,000평중 30,000평은 호텔로,35,000평은 사무실로 각가 활용된다. 올해말 입주예정(호텔은 내년 상반기 오픈)인 오피스부문 유동인구는 하루5,4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에이스컨설팅 임성재(任性宰)사장은 “강남역세권에는 못미치지만 I타워 입주가 시작되면 이 곳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영역도 확대 될 것”이라며 “임대료 등 가격 인상폭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역삼역세권 투자 요령. ◆체크 포인트 역삼역세권에서 가장 적합한 업종은 음식점이다. 강남역처럼 의류나 영화관 등은 들어설 여건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인근의 직장 거주자나 강남타워 및 I타워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이 좋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급호텔이 들어서는 I타워 근처에는 강남타워 뒷편처럼 일식집을 내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이 일대는 상가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이 경우 일반주택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음식점을 내는 방안이 있다.일반주거지역인 만큼 음식점은 허용된다.I타워 뒷편 단독주택의 가격은 지난해초까지만 해도 평당 600∼700만원선이었으나 최근 1,000만원으로 올랐으며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다.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만약 이곳에서 상가를 내고자 한다면 지금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상가를 임대할 때는 권리금 여부를 알아두어야 한다.권리금이 있으면 임대료가 싼 반면 권리금이 없는 상가는 임대료가 비싸다. 그러나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역삼역세권이 확장된다해도 강남역세권처럼 크게 활성화되기는 어렵다”며 “음식점의 경우 대그룹 사옥근처처럼 셀러리맨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벼운 형태가 좋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여윳돈 투자전략] (하)2억원이상

    2억∼3억원의 여윳돈을 굴리는데는 입주시기가 빠른 대형 아파트 분양권을노려볼 만하다.덩치가 조금 더 크다면 소형 부동산 개발상품이나 외국인 대상의 주택임대사업 등이 안성맞춤이다. ◆2억∼3억원대는 수익성 아파트를 노려라 짧은 기간 돈을 굴릴 것이라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를 사둘 만하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재개발 아파트 중 입주시기가 임박한 아파트 분양권이 괜찮다.용인일대 대형 아파트 분양권은 시세가 하락세 행진을 계속하고있는데다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3억원이상 단기투자는 외국인 임대사업 3억∼4억원대의 여윳돈이 있다면외국인 임대사업에 눈돌릴 만하다. 금융투자와 비교,연간 20%안팎의 높은 수익이 보장된다.계약과 동시에 2년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이태원의 4억원대 고급빌라(51평형)투자를 예를 들면 내국인에게 집을 빌려줄 경우 2년간 보증금으로 받은 2억원을 굴리는 것이 전부.금융기간에 맡길경우 연간 고작 2,000만원안팎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반면 외국인에게 임대할 경우 월 임대료로 400만원가량을 받을 수 있다.1억여원에 가까운 2년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아 금융기관에 맡기면 수익은 더욱 불어난다. 외국인 임대사업을 펼치기에 적합한 곳은 2년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이 모여사는 곳이 좋다.대사관,미군부대,외국인 학교에서 가까운 서울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서대문구 연희동,종로구 평창동,성북구 성북동 일대가 꼽힌다. ◆3억원 이상 장기투자는 역세권에 묻어둬라 역세권 이면도로 단독주택지나빈 땅을 고르는 것이 좋다.대학가 임대사업용 주택도 괜찮다.또 소형 상가,건물도 투자해 볼 만하다. 서울 강남지역 역세권 이면도로 단독주택지는 평당 400만∼500만원.60여평의 대지라면 2억∼3억원을 주고 살 수 있다.그러나 값이 싸다고해도 단순 주거목적이라면 투자 메리트가 없다.다가구를 지어 임대사업을 펼칠만한 매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매를 통해 나온 매물을 고르면 초기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지난해 9월마포구 합정동에 마당 61평,방 12개가 딸린 2층 단독주택을 경매로 투자한것을예를 들면 취득·등록세와 수리비 등을 합쳐 투자비는 모두 1억9,000만원이 들어갔다. 세입자들의 반발은 재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넘어갔다.임대보증금으로 2억원을 확보,투자금을 고스란히 회수했다. 사무실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4∼5층짜리 임대건물을 사두는것도 좋다.적어도 6억∼7억원정도가 소요되나 경매를 통해 구입하면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구로 주차난 해소 팔 걷었다

    구로구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팔을걷어붙였다. 날로 늘어나는 차량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주택가 이면도로가불법주차 차량으로 뒤덮이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구로구는 전체 등록차량이 8만6,000여대나 되지만 주차가능 대수는 6만4,670여대(수용률 7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올해 28억원의 예산을 투입,차량 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주차장’ 2곳을 조성해 도시환경 개선효과와 함께 주차장 운영수입으로 구의 재정확충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적이 다소 부진한 ‘내집 주차장 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했다.시·구비 8,000만원을 투입,80가구가 내집 주차장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대문·담장을 개조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건물주에게는 비용의 80% 범위안에서 최고 100만∼150만원을 보조하고,차량 2대 이상이 들어설 공간을 설치하면 대당 50만원씩을 추가보조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미 설치돼 있는 22곳의 자전거보관대 외에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모든 전철역과 학교에 보관대를 설치,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구로5동 지역을 주차문화시범지구로 지정,1년간 운영한 뒤 과학적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방안을 찾을 계획도 세우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주차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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