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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 장수공원 화장실이 달라졌어요

    양천 장수공원 화장실이 달라졌어요

    서울 양천구가 구 예산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이동식 ‘명품’ 화장실을 설치해 화제다. 양천구는 27일 신월동 장수공원내 기존 이동식 화장실(왼쪽)을 없애고 우주선 모양의 첨단 디자인과 고품격 인테리어를 갖춘 이동식 ‘명품’ 화장실(오른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화장실은 초등학생 영어전문학원인 GNB영어전문교육이 화장실 안팎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조건으로 양천구에 기증한 것이다. 노후한 화장실을 교체해야 하는 구와 광고물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찾던 기업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물인 셈이다. 구는 2003년부터 신월복개천 지상부의 이면도로와 주차공간을 과감하게 없애는 한편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수경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수공원은 휴식과 운동,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지라잡았다. 하지만 장수공원내 화장실은 시설이 낡고 악취가 심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화장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가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개선사업 시행을 검토하던 중 GNB영어전문교육으로부터 기업 홍보가 가능한 최첨단 공중화장실(3억원 상당)을 설치·기증하고 싶다는 제안을 접수하고 바로 시행에 옮겼다. 이렇게 민간으로부터 최첨단 이동식 화장실을 기증받은 구는 예산 절감은 물론 멋지고 깨끗한 화장실을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 박기준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민간자본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 이용과 호응을 섬세히 모니터링한 뒤 구 전체 공원화장실을 바꿔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 사업에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예산을 아끼고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성동구,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성동구,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성동구가 지저분하고 제멋대로인 간판을 멋진 디자인으로 바꾸는 등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성동구는 좋은 간판 만들기 추진실적의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구축하고 ‘좋은 간판 디자인 및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개발’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거리의 풍경을 바꾸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13개 동에 각 1곳의 이면도로를 문화거리로 만들어 가로 환경 및 간판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로써 대로 및 주요 도로변 상가건물에 대한 간판 정비사업이 끝나는 2010년에는 성동구가 아름다운 간판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우선 부동산중개업소 교육을 통해 점포 계약단계에서 ‘좋은 간판 디자인 안내’와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안내’ 등 간판의 정비 지침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허가 경유제’와 ‘사전허가제’를 통해 건물과 점포 인·허가 서류에 간판설치 계획을 첨부시키고 있다. 구는 2007년 ‘왕십리길 간판 시범거리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응봉대림상가, 한양대 젊음의 거리 등 모두 2.9㎞ 구간에 무질서하게 자리잡은 간판 1260여개를 철거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입체간판 504개를 설치했다. 올해도 한양대~에스콰이어, 고산자로구간 등 2.1㎞에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900여개의 난립 간판을 427개의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또 좋은 간판 가이드 북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좋은 간판 만들기 10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간판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5개 부분별로(요식업, 의류잡화, 교육·의료, 생활서비스, 부동산중개사무소) 권장디자인과 표준디자인을 분류해 누구나 쉽게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동구는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좋은 간판 10개를 선정, 구청장 표창과 간판 인증 동판을 설치하는 등 간판 문화개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 이번에 구축한 옥외광고물 DB는 무선인터넷을 이용, 현장행정업무 처리와 현장지도 점검시 활용하게 된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실명제, DB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내년이면 성동구 거리는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 거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택시기사 전용 쉼터 생긴다

    격무에 시달리는 서울 택시운전기사들이 잠시 수면을 취하거나 싼 가격에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는 택시기사 전용 ‘복지쉼터’가 다음달 문을 연다. 서울시는 택시 운전기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서구 화곡동에 총 20억원을 들여 휴게실(1층)과 매점(2층)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지쉼터(284㎡)와 식당(103㎡·50여석)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7일 서울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택시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도로와 맞닿은 1층 식당에서는 택시기사를 위한 설렁탕 등의 식사가 싼 값에 판매된다. 또 식당 뒤편 마당이 있는 건물의 1층에는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휴게실이 들어선다. 2층에는 매점 등이 마련된다. 쉼터를 이용하는 기사들은 근처의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택시기사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10월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달 중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 김홍국 운수물류담당관은 “쉼터가 이면도로에 있기 때문에 운영 초기에는 이용 기사들이 적을 수 있지만 강서지역에는 택시 차고지가 많은 편이라 곧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어린이대공원 주변 주차장 이용하세요”

    광진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 등 교통난 해소 특별대책을 마련했다.4일 구에 따르면 매년 5월5일 어린이날이면 평균 40만여명의 시민들이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광진구 일대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구청 주차장을 비롯해 건국대·세종대 주차장, 경복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측과 협의해 주차장 2400면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3곳의 720면을 합해 총 3120여대가 어린이날 동시에 주차할 수 있게 됐다. 경복초등학교 운동장 내 주차장(150면), 광진구청 주차장(50면)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건국대(1600면)나 세종대(600면)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소정의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또 주요 간선도로 교통혼란을 막기 위해 광진경찰서와 광진모범운전자회의 지원을 얻어 주차질서 안내요원을 고정배치한다. 무단주차를 하거나 이동유도를 거부하는 차량, 도로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거주자우선주차제 실시지역인 능동·구의2동·군자동 등 대공원 주변 이면도로에서는 허가받은 차량 이외의 무단주차나 불법주차차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금은방 강도 2제]총 쏘고도 놓쳤다

    경찰이 좁은 골목에서 실탄까지 쏘고도 금은방 3인조 강도를 눈앞에서 놓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의 엉성한 범죄현장 대응과 부실 공조를 보면서 피해자와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모 금은방에 복면을 한 3인조 강도가 들이닥친 것은 지난 15일 오후 8시15분쯤. 강도들은 금은방 주인 김모(48)씨와 김씨의 동생(38), 손님 김모(53·여)씨 등 3명을 흉기로 위협해 팔 등을 밧줄로 묶은 뒤 방에 가뒀다. 강도들은 현금 120만원과 귀금속 7.5㎏( 2000돈) 등 3억원 상당을 턴 뒤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달아났다. 주인 김씨 등은 스스로 밧줄을 푼 뒤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김씨의 동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범인을 추격했다. 강도들은 금은방에서 1㎞가량 떨어진 남구 주월동 모 병원 인근 이면도로에 차를 세웠고, 이를 발견한 김씨의 동생은 휴대전화로 형에게 연락했다. 강도사건 현장인 금은방에 도착한 남부경찰서 방림지구대 순찰차량은 주인 김씨를 태우고 강도들이 머물고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강력범죄 경험이 적은 지구대 경찰관들은 강도들이 탄 용의차량 옆에 순찰차를 대고 용의차량의 문을 열려고 했으나, 강도들은 순식간에 시동을 걸고 달아났다. 김씨는 “좁은 이면도로에서 용의차량 앞에 또 다른 자동차가 주차돼 있었기 때문에 경찰이 순찰차를 더 바짝 붙였더라면 도망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좁은 도로에서 100m가량을 달아나던 용의차량이 정면에서 마주오던 봉고차에 가로막혀 멈추자 경찰은 용의차량을 앞뒤에서 막으며 2차 대치에 들어갔다. 경찰은 용의차량을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쏘고 유리창을 부수는 등 검거에 나섰지만, 결국 용의차량은 다시 빈틈을 이용해 뒤쪽 타어어가 펑크 난 차량을 몰고 그대로 도주했다. 지구대 경찰관들이 강도들과 추격전을 벌이는 동안 강력범죄 담당인 남부경찰서 형사들은 상황이 종료된 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 광주경찰청 지령실은 112 신고가 접수된 ‘오후 8시17분10초’에 곧바로 경찰서 상황실과 방림지구대, 형사계 외근반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서 형사계는 광주경찰청 지령실이나 경찰서 상황실의 무전 연락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금은방 주인 김씨는 “형사들이 제때 사건 현장에 투입되기만 했더라도 용의자들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결국 경찰이 눈앞에서 얼쩡대는 범인을 놓치고 만 꼴”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울산 ‘다운 5일장’ 노점상 문패 단다

    울산 중구의 ‘다운 5일장’이 전국 5일장 가운데 처음 노점상 실명제로 운영된다.중구는 이달 말부터 다운동 일대에 형성된 5일장의 노점을 규격화해 실명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노점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운 5일장은 다운동 주민센터~척과교 684m 구간 이면도로를 따라 노점상이 늘어서 보행공간이 부족하고 쓰레기 발생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이에 따라 중구는 14일까지 다운장의 노점을 가로 2m·세로 90㎝~2m 규모로 규격화한 500개만 허용할 예정이다. 1인 1노점만 가능하다. 허가된 노점에는 노점상의 실명·노점번호 등을 기록한 실명제 현황판을 부착하고, 노점상인의 경우 명찰을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다운장이 서는 매달 1, 6, 11, 16, 21,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용료는 6월부터 부과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다운 5일장의 실명제 전환으로 지자체 세외수입 확보와 노점상 단속인력 절감, 도시환경 개선, 노점상인 실명제 정착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도심 한복판서 학교응원 ‘누드쇼’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고등학생 수십명이 학교 응원전을 펼친다며 속옷만 입은 채 ‘누드쇼’를 펼쳐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서초동 모 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은 지난 28일 오후 9시쯤 팬티만 입은 채 강남역 유흥가 이면도로 전체를 막아서고 원 형태로 모여 40여분 동안 학교 구호를 외치는 응원전을 펼쳤다. 유도부, 응원단 등 교내 운동관련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원 가운데로 나서며 “우리는 자랑스런 ○○고 학생들입니다. 꼰데스 꼰데스 데쓰까라 무스까 움바따 움바따 ○○ ○○ 빅토리 야!”라는 구호를 반복했다. 응원전을 주도한 학생은 “전통 있는 학교에 다닌다는 자부심을 키운다는 의미로 이같은 이벤트를 만들었다.”면서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학생은 “이렇게 억압스러운 분위기에서 누가 못하겠다고 하겠느냐.”면서 “여자들도 많은데 죽고 싶다.”고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새봄맞이 목욕재계 나선 서초

    새봄맞이 목욕재계 나선 서초

    17일 오전 10시 동작대로 사당역~이수교차로 일대. 초록색 조끼를 입은 5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거리를 청소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빗자루, 집게, 쓰레기 봉투를 든 지역 주민들은 도로 옆에 켜켜이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쓰레기를 주웠다. 동작대로 위에는 물청소를 위한 20여대의 고압 살수차도 동원됐다. 서초구가 진행한 봄맞이 도심 대청소 현장이다. 지역 주민과 관공서 등이 총출동해 서초구 전역의 찌든 때와 황사먼지를 벗겨내고 새봄맞이 단장을 시작했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방배 2동 구산타워에 집결한 뒤 각각 구역을 나눠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동참했다. 동작대로 사당역 일대 이면도로 등에서 음식점이나 각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가 번영회 상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구민들 스스로도 내집이나 직장, 가게 앞 등을 청소하는 등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생계형 차량 주·정차 단속 완화

    성동구가 지역 경제살리기의 하나로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이면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방법과 시간을 일부 조정해 구민 편의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경제한파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돕기’의 하나로 택배, 이삿짐,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의 주·정차 위반 단속 예고제를 실시하고 단속 이의신청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단 간선도로 및 주요 교차로는 제외했다.구는 앞으로 일반 불법 주·정차 차량도 현장 인력단속과 이동형 무인 폐쇄회로 (CCTV)는 경고방송 후 5분이 지나면 단속하고, 고정형 무인 CCTV는 경고방송 없이 최초 촬영 후 7분이 지나면 단속하기로 하는 등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지금까지는 현장에서 단속원이 바로 과태료 통지서를 발부했고 고정형과 이동형 무인 CCTV는 5분 이상 지나면 단속을 했다.또 종교시설 주변과 병·의원, 약국 주변에 대해서는 각각 1시간과 30분의 계도 시간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저녁시간(오후 6시30분~8시30분)에는 식당가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그러나 주택가, 상업지구에 불법 주·정차한 채 번호판을 가려 단속을 피하는 얌체 행위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지정된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중구, 가로등 부착형 휴지통 100개 설치

    중구, 가로등 부착형 휴지통 100개 설치

    중구는 이달말까지 자동차와 주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에 부착형 휴지통 100개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휴지통은 가로 20㎝, 세로 40㎝ 크기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돼 가로등이나 보안등 기둥에 부착된다. 높이 1.2m에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투입구를 좁게 만들었다. 집안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무단 투기가 우려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는 설치하지 않는다. 휴지통 비우기와 주변 청소 등 휴지통 관리는 가로청소지킴이와 이면도로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이 맡는다. 현재 큰길 중심으로 휴지통이 설치돼 이면도로를 통행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쓰레기통이 없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쓰레기를 들고 다니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꽁초 등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면서 휴지통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꽁초 무단투기 특별관리지역인 명동 2곳, 시청역 주변 2곳, 동대문지역 1곳과 을지로·퇴계로·태평로·남대문로 등 간선도로에 모두 300개의 휴지통을 설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과 효율성을 고려한 부착형 휴지통 100개를 이면도로에 설치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도심 역세권에 초미니 뉴타운

    도심 역세권에 최소 10만㎡(3만 3000평) 규모의 ‘초미니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 주택 12만가구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도심 역세권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밀복합형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고밀복합형 뉴타운의 최소 면적을 10만㎡ 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역세권 개발을 쉽게 했다. 고밀복합형 뉴타운을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은 지하철 2개 노선이 겹치는 지역 등 대중교통 결집지의 이면도로에 인접한 저밀도 주거지로, 중심지를 기준으로 반경 500m 이내다. 국토부가 역세권 고밀개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구로구 가리봉역세권과 노원구 월계동 성북역 일대 등 10여곳이 꼽힌다. 고밀복합형 뉴타운은 주민의견 수렴과 공청회를 동시에 거치도록 하고, 의회 의견 청취도 60일로 앞당기는 등 계획수립 절차를 간소화했다. 필요하면 뉴타운 일부를 우선사업구역으로 설정해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길도 터놓았다. 용적률은 준주거지역의 경우 국토계획법상 최고 한도인 500%까지 허용하고 상업지역은 신축적으로 적용할 계획이어서 500%를 웃도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신 늘어나는 용적률만큼 직장인·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을 짓게 할 방침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30년 방치 방학역길 새단장

    30년 방치 방학역길 새단장

    30년만에 도봉구 방학역 서쪽 도로가 만들어졌다. 5일 도봉구에 따르면 30년간 미개설 상태로 방치돼 주민불편과 청소년 우범지역 등으로 자리잡았던 1호선 방학역 서쪽 320m 도로가 1년간의 공사 끝에 완전 개통했다. 구는 지저분했던 방학역 벽에 삼색(노랑, 초록, 파랑)으로 무늬를 멋지게 그려 넣었다. 또 도봉산의 아름다움과 도봉 10경 등 멋지게 담은 사진액자 16점,구청 로고 등을 담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주민들이 방학북부역 중앙버스 정류소를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인도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방학역 굴다리도 새롭게 꾸몄다. 기존 배수망을 도봉로 방향으로 변경했고 차도는 아스팔트 포장, 보도는 우레탄 탄성포장으로 바꿔 자동차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30년간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방학역 주변 정비 사업이 마무리된 셈이다. 어려운 점도 많았다. 방학역사 일부분을 철거했으며, 도로를 무단 사용했던 인근 택시회사 등 사업장의 반대 민원도 만만치 않았다. 임남규 토목하수과장은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주민 모두의 안전과 주거개선 등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였다.”면서 “이번에 새로 만든 방학역 서측 도로는 도봉로 이면도로의 기능뿐 아니라 ‘문화의 거리’ 등으로 도봉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말뿐인 서민대책’ 노점상 울린다

    “단속 유보하겠다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달려와 좌판을 뒤엎었습니다.” 30년간 대구 동성로에서 좌판을 깔고 양말을 팔던 최모(65·여)씨는 계속되는 용역직원들의 노점상 철거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16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대책’을 내놓았다.대책에는 서민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해 ‘노점이 도로를 점유하는 경우’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단속을 유보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최씨는 이 말을 철썩같이 믿었지만 용역업체 직원들은 바로 다음날인 17일 이면도로에 있던 노점을 강제철거했다. 최씨는 지난 8월까지 이곳에서 하루에 2만원가량 벌었다.그 즈음 구청에서 디자인거리를 조성한다며 다른 곳에 노점을 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했다.이 말을 믿고 노점상들은 자진 철거했다.하지만 구청측이 내준 대체 장소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어 노점상들은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이후 용역직원들은 연일 찾아와 장사를 못하게 막고 있다.21년째 이곳에서 노점 분식을 팔아온 윤모(56·여)씨는 “귀가 안 들리는 남편의 수술이 23일로 잡혀 수술비로 1000만원이나 빌렸는데 생계수단이 막혀 막막하다.”면서 “제발 노점이라도 맘놓고 하게 해달라.이것 못하면 정말 죽게 된다.”고 호소했다. 대구 중구청은 “딱한 것은 알지만 대체 장소를 주위 번화가로 정해주면 기존 상가들이 반발해 어쩔 수 없다.이 모든 게 불황의 그림자”라고 말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들의 노점상 단속은 서울에서도 몸살을 앓고 있다.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캐슬 앞 노점상들도 정부의 민생대책 발표에도 구청이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며 19일 관할구청 앞에서 시위를 했다.손수레에 과일을 쌓아놓고 파는 김모(52)씨는 “단속에 걸릴 때마다 구청에 가서 손수레를 되찾으려면 25만원을 내야 하고,과일도 상해 다 버려야 한다.”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을 돕는다면서 왜 우리만 단속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목도리 등을 파는 노점상 이모(46)씨는 5년 전 만두가게가 망해 거리로 나섰다.그는 “남편은 당뇨로 누워 있다.”면서 “월세 35만원도 밀릴 정도인데 제발 삶의 밑천을 짓밟지 말라.”고 울먹였다.또 다른 노점상은 “우리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예가 다른 구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면서 “대책을 내놓으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정부가 잘 챙겨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서민안정대책을 준비한 법무부 관계자는 “단속 유보 대상은 노점상이 아니라 기존 상가에서 물건을 도로에 내놓고 파는 행위”라면서 “거리 노점을 노점상으로 오인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하지만 노점상 이모(48)씨는 “노점 단속 유보와 노점상 단속 유보가 대체 뭐가 다르냐.”면서 “언론들도 다 노점상 단속 유보라고 소개하지 않았냐.”고 항변했다. 한편 법무부의 해명과 달리 대검찰청은 19일 전국 부장검사 회의를 열어 ‘노점상’ 등에 대한 관행적 일제 단속은 경기 회복시까지 자제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경주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광진구 꿈나무 사업 똑 부러지게”

    “광진구 꿈나무 사업 똑 부러지게”

    광진구가 ‘어린이 사업을 하나 해도 똑 부러지게 한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서울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2010년까지 총 320억원을 들여 69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특히 여기에 드는 재원은 서울시의 혁신행정을 적극 도입해 받은 포상금을 활용하기로 했다.혁신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그 포상금으로 더 나은 지역발전을 꾀하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광진구는 8일 용곡·신자·자양 등 10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상반기에 장안·세종·중광 등 8개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18곳에 과속경보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 ●모든 초등학교에 자동 경보시스템 구축 지역에는 모두 22개 초등학교가 있는데,나머지 용마·화양·경복 등 4개교의 등하굣길은 한산한 이면도로라 비싼 전자 시스템보다 기존 교통안전망을 잘 갖추기로 했다.결국 모든 학교에 교통사고 예방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과속경보시스템은 학교 앞 도로에 세워진 속도제한 교통표지판처럼 생겼다.그러나 그냥 간판이 아니다.표지판 속에 속도측정기가 내장돼 원 하나에는 ‘규정속도 30㎞’를 표시하고 옆의 원에는 현재속도를 표시한다.100m 전방에서 학교 앞으로 접근하는 자동차의 속도가 표시됨으로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방식이다.규정속도를 위반하면 경고음을 울리고 보행자에게 “자동차가 빠르게 다가오니 조심하세요.”라는 음성안내를 해준다. 광진구는 총 설치비 2억 2500만원 전액을 세입징수 우수구 인센티브 1억 6500만원,청렴지수 우수구 인센티브 6000만원으로 마련했다.2000만원이 넘는 개당 설치비도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개당 몇백만원씩 절감했다. ●4개 도서관·친환경 어린이 집 등 건립 광진구는 최근 ‘꿈나무 프로젝트2010’을 마련하고 ‘미래·흥미·건강안전·복지’를 주제로 한 15개 핵심과제,69개 단위사업을 정했다. ‘미래사업’으로 광진정보도서관과 자양4동 도서관,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 등 총 4개 도서관을 ‘꿈나무 도서관’으로 건립하기로 했다.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온가족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또 40억원을 들여 아토피 걱정이 없는 친환경 어린이집 2곳(군자동·자양동)을 신축한다.국내 최초의 양육지원시스템 ‘키즈센터’도 2010년 3월 어린이대공원에 들어선다. ‘흥미사업’으로 30억원을 투입해 ‘상상어린이공원’ 10곳을 만든다.과속경보시스템은 ‘건강안전사업’의 하나다.‘복지사업’으로 14억 3000만원을 들여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송학 구청장은 지난 5일 양진초등학교 과속경보시스템 준공식에서 “차조심하라고 아이들에게 당부할 게 아니라 차량 운전자들이 먼저 조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이 전국에서 월평균 60여건에 이르는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성북구 교통문화 ‘전국 최고’

    성북구 교통문화 ‘전국 최고’

    서울 성북구가 전국 6개 광역시의 69개 기초자치단체 중 교통문화의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주민들의 교통 준법의식도 높았지만 구청의 교통환경 개선 노력도 남달랐다. 서찬교(사진 오른쪽) 성북구청장은 5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통안전공단 주최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인정받아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이 지난 5월부터 예비조사와 본조사,보완조사,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집계한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성북구는 자치구 중 최고점을 받아 영예를 안았다. 교통문화지수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안전띠 착용률,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착용률 등 운전형태 분야 ▲자동차 1만대 및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안전 분야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등 보행형태 분야 ▲등·하굣길 안전도 등 어린이안전 분야 등을 종합평가해 점수를 매긴 결과다. 성북구는 실제 통계적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적고,주민들의 교통의식도 가장 높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인 셈이다. 성북구는 지난 7월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하는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69개 자치구 중 최고의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성북구는 우선 2006년 서 구청장의 지시로 교통행정과와 별개로 교통 전문가를 개방형전문직 팀장으로 하는 교통개선팀을 꾸렸다.이후 지역을 샅샅이 돌며 도로교통에 문제점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대에 병목현상이 빚어지는 고려대 정문 앞의 지하보도를 없애고 1개 차로를 넓혔다.짧은 유턴 대기차로는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차로를 길게 했다.어린이 교통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정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기준’에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교통행정과의 한 직원은 “구 시가지인 성북구에는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가 많아 운전자들이 스스로 조심운전을 하는 점도 사고율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진단했다. 김종식 교통개선팀장은 “개발 사업을 진행할 때에도 도로기반확충 등을 사업인가 조건에 우선적으로 넣는 등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서 구청장의 구정철학이 교통문화를 끌어 올리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실시한 서울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평가에서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이 식품 기부와 배분실적 부문 1위를 차지했다.영등포푸드마켓은 지역내 기업체·단체·개인 등으로부터 매월 3000만~40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2005년 12월 개점 이후 지난달까지 총 7억 69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했다.사회복지과 2670-3413.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신림뉴타운’ 사업이 빨라지고 있다.신림2재정비촉진구역에 이어 신림3재정비촉진지구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신림3재정비촉진지구는 부지가 3만 5404㎡로 공동주택 8개동,418가구가 건립된다.용적률은 220% 이하다.201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시계획과 880-3602.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사회복지동모금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하나로 성금 모으기를 한다.성금접수(우리은행 015-176590-13-52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물론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2289-8673)에 성품접수 창구를 마련했다.무기명 혹은 익명 접수도 가능하다.주민생활지원과 2289-1052.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종합점수 97.346점을 얻어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는다.이는 2006년과 2007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쾌거다.청소행정과 2627-1485.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내년 3월 15일까지 안전한 겨울나기 종합대책이 시행된다.폭설에 대비해 공무원 등 1284명의 인력과 제설차,살포기,제설삽날 등을 이용한 단계별 방안을 짰다.고갯길,간선도로 등 취약지점 57곳과 이면도로 79곳을 선정해 모래함,염화칼슘함을 설치하고, 환경미화원을 담당으로 정했다.기획예산과 901-2061.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배추와 무 쓰레기도 20ℓ 이하의 일반종량제 큰 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다.김장 쓰레기를 2ℓ나 5ℓ 들이의 작은 봉투에 담을 필요가 없는 셈이다.단 김장쓰레기 봉투에 음식물쓰레기가 섞이면 수거하지 않고,되레 과태료를 부과한다.내년부터는 다시 정상화된다.청소행정과 920-3876.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28일 오후 4시 나루아트센터에서 인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 시청각 장애우와 소녀·소년 가장,모·부자 가정의 자녀 등과 자원봉사자 250명을 초청했다.초청자는 R석(6만 5000원)과 S석(5만 5000원)을 배정했다.이벤트는 공연사인 ㈜조아뮤지컬컴퍼니가 제안해 마련됐다.비싼 관람료 때문에 공연을 즐길 수 없는 소외계층을 정기적으로 초청하기로 했다.문화체육과 450-7571.
  • 쌓이는 낙엽, 낭만은 두겹

    중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음달 중순까지 덕수궁길과 장충단길 등 주요 간선도로를 ‘낙엽이 있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낙엽이 쌓이도록 특별 관리한다. 하지만 시장 골목 등 이면도로 지역엔 바로 낙엽을 수거하기로 했다. 중구에서 낙엽이 운치 있는 곳은 시청 본관 맞은편의 덕수궁길과 퇴계로5가~동국대 입구의 훈련원로, 남산 소월길, 장충단길, 남산북쪽 순환로, 소파길 등을 꼽을 수 있다. 덕수궁길에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이 심어져 있어 가을의 고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동국대입구 전철역에서 남산으로 향하는 장충단길은 회화나무와 은행나무가 남산의 단풍과 함께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퇴계로5가에서 동국대 입구까지 훈련원로에는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남산 소파길은 길가의 은행나무와 인근의 카페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는 또 수거한 낙엽을 퇴비로 사용해 예산을 아끼기로 했다. 낙엽을 마포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 처리하지 않고, 퇴비 제조시설에 보내 화초 종묘용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안전 겨울나기’ 책임진다

    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 위해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은 평시 또는 단계별 근무인원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매일 밤에도 상황요원을 배치해 눈이 오면 초동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보도, 육교 등 취약지역 90여곳에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가 담긴 제설함을 설치했으며, 주택가 이면도로 좁은 길이나 경사가 심해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 250여곳에 소형염화칼슘함을 미리 배치한다. 아파트단지 등 거주 밀집의 경우에는 염화칼슘을 배포해 주민자율 제설을 유도하는 동시에 인근 학교, 관공서 등의 협조 체제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설차량 7대와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18대를 각 동에 1대씩 배치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006년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책임 범위를 서울시 조례로 정해 내 집, 내 점포 앞 인도 및 도로에 쌓인 눈 치우기를 지역 주민과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황영도 토목과장은 “눈이 내릴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동작구 “월동준비 끝”

    동작구가 ‘월동 준비’를 끝내고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나선다. 동작구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교통대책 ▲화재 예방 ▲안전사고 예방 ▲저소득 구민 보호 ▲구민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우중 구청장은 “올겨울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아울러 겨울이 더 어려운 저소득 구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또 단계별 제설 대책을 세워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작대로를 뺀 9개 노선의 21.1㎞ 구간과 주요 간선도로, 상도터널 남·북측 등 17개 지점을 중점 제설대상으로 정했다. 누구나 쉽게 제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갯길 등 194곳에 제설용 모래와 염화칼슘을 비치했다. 화재 예방에도 나선다. 재래시장 등 모두 187곳을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과, 비상통로 확보 등을 점검한다. 임야 379ha에 대해서는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구는 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등 각종 공사장에 대해 안전 점검과 보수를 실시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침하, 고가차도, 보도육교 등을 꼼꼼히 챙긴다. 저소득 주민 보호를 위해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월동 대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취로사업과 특별 구호사업을 실시해 가정 경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내년 2월29일까지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운동’을 벌여 따뜻한 온정도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 2월말까지 월동대책 상황실과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단 시간 내에 해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클린 동작기동대도 확대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주택가 운전 시속 30㎞이하 제한

    앞으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운전할 때 시속 30㎞ 이상 속도를 내면 안 된다. 또 배기량 50㏄ 미만 이륜차에도 번호판을 달아야 하며, 버스·택시 등에 디지털운행기록계(블랙박스) 부착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17일 한승수 총리 주재로 국가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종합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교통사고에 취약한 보행자·노인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운행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속도관리시스템’(Zone 30)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교차로 건너편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기 전으로 위치를 앞당겨 조정한다. 전북 전주시의 경우 신호등 위치를 조정, 교통사고가 개선 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게 정부측 설명이다. 현재 번호판을 달 필요가 없는 50㏄ 미만 이륜차에 대해서도 배기량·속도 등에 따라 번호판 부착과 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이들 이륜차는 번호판 미부착으로 보도주행, 신호위반, 뺑소니 등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자동차면허만 있으면 125㏄ 이하 이륜차 운전을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면허증을 취득해야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버스·택시·화물자동차 등 대규모 승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항공기 블랙박스와 유사한 디지털운행기록계 부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운행기록계에는 핸들 방향과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등 운행특성이 기록되고 이를 분석해 급감속, 과속, 난폭운전 등의 예방을 도와준다. 정부는 이밖에 3회 이상 상습 음주운전 적발시 처벌기준을 현재 2년 이하 징역,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한다. 중앙선침범·과속·신호위반 등 중요 법규 위반자에 대한 범칙금·벌점 등도 상향조정할 계획이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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