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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플러스]

    고교선택 파이널전략 설명회 엠베스트(www.mbest.co.kr)는 오는 19, 20일 이틀 동안 서울과 인천에서 ‘2015학년도 고교선택 파이널전략 설명회’를 연다. 서울 설명회는 19일 서울 강남구의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인천은 20일 인천 남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달라진 고입 선발방식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목표 설정에 따른 고교 선택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고교 유형별 입시 특징과 지원전략도 알려 준다. ‘서울폴리스아카데미’ 접수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 5, 6일 이틀 동안 경찰직업을 체험하는 ‘서울폴리스아카데미’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등 모두 33명이다. 서울폴리스아카데미는 서울경찰청과 경찰박물관 탐방, 경찰대 학생들의 진학 멘토링 등 경찰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3만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 웹사이트(www.youth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드님 참으시어요’ 등 출간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야기로 만든 ‘저학년문고’ 시리즈 ‘아드님 참으시어요’와 ‘저를 찾지 마세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2권이 출간됐으며 상당수의 도서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도서관협회 우수문학도서로 추천됐다. 시리즈 중 ‘아드님, 진지 드세요’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됐다. 음악극놀이터 2기 프로그램 접수 서울예술단은 다음달 15일까지 ‘음악극놀이터-너의 꿈소리가 들려!’ 2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음달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차에 걸쳐 연극을 배우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가사에 곡을 붙여 공연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9회 이상 출석 및 발표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서울예술단 홈페이지(www.spac.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 [뉴스 플러스] ‘꿀맛닷컴’ 개인정보 180만건 해킹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유출된 개인 정보를 매수한 혐의로 교육업체 H사 대표 김모씨와 상무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사이버 가정학습 사이트인 꿀맛닷컴(www.kkulmat.com) 데이터베이스의 개인 정보 180만건가량을 넘겨받아 동영상 강의 홍보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꿀맛닷컴이 중국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꿀맛닷컴의 현재 회원 수는 약 28만명이다.
  • 장애인 편한 일터 디자인 공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친화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회 편한 일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마음을 전하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seo2012@kead.or.kr)로 접수하면 된다. 건축·실내 디자인, 제품·UD 디자인 등 분야별 최우수작 1편에는 상금 250만원, 우수작 2편에는 상금 100만원, 장려작 3편에는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 국비지원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권역별로 실시

    국비지원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권역별로 실시

    최근 한반도 지역에서 이상기온 현상이 자주 관찰되고 있다. 한반도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으로 바뀌면서 ‘스콜(열대성 집중호우)’이나 회오리 바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상기후는 온실가스 증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온실가스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 등에서 배출되며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기상청이 발표한 ‘2013년 한반도 지구대기감시 관측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는 1999년부터 평균적으로 매년 2.1ppm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과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만)와 함께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친화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한다. 교육은 지역에 따라 영남권과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운영되며, 영남권(부산)은 7월 14일, 호남권(광주)은 7월 21일, 충청권(대전)은 7월 28일부터 4주에 걸쳐 120시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이해 ▲국제동향 ▲산업공정부문 ▲정도보증/정도관리 ▲온실가스 인벤토리 등 기후변화 일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무엇보다 이론과 사례분석, 현장실습, 조별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교육생들의 원활한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특전도 마련되었다.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 등을 통해 직무능력을 상담하고, 직업상담사와의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 시 한국환경공단 명의의 수료증과 성적우수자 및 공로자에게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및 환경보전협회장 표창을 증정해 취업준비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육대상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3학년(6학기) 이상 이수한 자이며, 환경, 화공, 에너지, 산업경제 유사분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나 전문대 졸업자로서 환경, 화공, 에너지, 산업경제 유사분야 2년 이상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후친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온실가스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며 “국비 지원으로 100% 무료로 진행되며 국가기술자격증도 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과 환경보전협회(www.epa.or.kr), 부산환경보전협회(www.bepa.or.kr),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www.kjepa.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권역별 이메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시험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

    Q 고등학교 졸업생만 경쟁하는 공무원 시험이 있나요? 고졸자를 위한 가산점도 있나요? A 고졸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공무원 채용시험은 없습니다. 다만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고졸자에게만 응시자격이 있습니다. Q 현실적으로 고졸 출신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네요. A 지난해 시험 통계를 보면 고졸 수험생으로 추정되는 20세 이하의 9급 공채 응시자는 전년보다 2.2배 늘어난 4749명이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29명으로 전년보다 3.6배 늘었습니다. 앞으로 고졸자 합격비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종합 안내서가 나왔다. 안전행정부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10일부터 공무원 채용시험 종합 안내서인 ‘수험생이 알고 싶어하는 공무원 채용시험의 모든 것’을 전자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시센터를 통해 시험정보가 제공됐지만, 시험제도와 일정 등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 이번 책에 공무원 시험 준비단계부터 최종합격자 발표 뒤 부처배정 단계까지 모든 시험 절차마다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꺼번에 담았다. 수험생들은 시험계획 공고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응시자격이 안 되는 데도 지원했다가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있었다. 최근 신설되거나 개선된 사항과 수험생 착오 사례를 비롯해 수험생의 실제 민원을 토대로 작성한 문답 400여종, 채용통계, 관련 법령도 전자책에 담겼다.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확인하는 ‘목차 또는 키워드 검색’ 기능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문의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신설, 9급 공채 선택과목 조정점수제 도입, 면접시험 합격자 결정방식 개선,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제 시행 등 최근에 바뀐 공무원 시험 제도에 대한 안내도 자세하게 실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김지현 SK플래닛 상무 “O2O 성공, 사물인터넷 기반 전략 재정비 필요”

    김지현 SK플래닛 상무 “O2O 성공, 사물인터넷 기반 전략 재정비 필요”

    “기업들이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선보이려면 우선 IT를 이해하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서 신 성장 동력 확대와 신규사업의 확장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전략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김지현 SK플래닛 상무(커머스 사업개발실)는 오는 16일 열리는 ‘O2O 비즈니스 세미나’를 앞두고 10일 가진 인터뷰에서 “O2O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즉 가상계와 현실계가 만나 사업혁신과 사업구조를 변화시키는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트렌드”라면서 “기업들의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O2O’를 단순히 흘러가는 트렌드로 인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가수첩을 대체한 배달앱, 운송사업에 타격을 주는 우버, 숙박업에 경종을 울리는 에어비앤비처럼 기존 오프라인 산업이 디지털, 인터넷 기반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붕괴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 상무는 또 “O2O는 기존 전통기업과 벤처를 비롯한 IT기업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통기업은 ‘O2O’ 기반으로 산업혁신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 매텔(Mattel)이라는 바비인형을 만드는 회사가 앱티비티(Apptivity)라는 태블릿과 연계된 완구를 만든 사례나 나이키가 나이키+ 기반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한 것이 좋은 사례다. 김 상무는 “O2O는 작은 스타트업에게도 기회”라고 설명했다. 기존 오프라인 기업과 연대해 사업의 영역 확대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 BLE 기반의 비콘을 만들며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드는 에스티모트(estimote),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를 해서 매장 내 방문 고객에게 쇼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서비스하는 샵킥이 좋은 사례로 꼽힌다. 김 상무는 이런 사례와 ‘O2O’의 각 산업별 파장 및 대응방안을 16일 세미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기업의 경쟁력으로 부각될 전망인 ‘O2O 비즈니스’ 사례와 최고 전문가의 전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컨퍼런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conference.etnews.com/o2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conf@etnews.com)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Q&A] 임용유예 기간·사유는 어떻게

    Q1 5급 공채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대학 재학 중 합격하면 임용유예 기간 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올 수 있나요. Q2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대학 3학년입니다. 임용유예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는 건 사실상 폐기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휴학을 한 뒤 시험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2015년부터 임용유예 기간이 단축될 일은 없는 건가요. A 공무원임용령에 따르면 5·7·9급 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는 국가공무원법상 채용 후보자 명부 유효기간인 2년 범위에서 임용유예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5급 시험 최종 합격자의 경우 올해 합격자까지는 5년까지 임용유예가 가능하지만 법 개정에 따라 내년도 합격자부터 2년으로 기간이 단축됩니다. 임용유예는 국가공무원법상 규정된 채용 후보자 명부 유효기간을 바탕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행령이나 법 개정 작업이 없다면 기간이 단축되거나 늘어날 수는 없습니다. 임용유예 가능 사유 역시 임용령(제13조의 2)에 명시돼 있습니다. 병역법에 따른 군 복무, 임신, 출산, 학업, 6개월 이상의 장기요양이 필요한 질병 등 임용유예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학업에 따른 임용유예는 엄격하게 제한돼 있습니다. 여러 학업 형태를 임용유예 조건으로 인정할 경우 공무원 인력 운용에 차질이 생기고, 다른 수험생들의 합격 기회를 박탈하는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 학부과정 졸업까지 1년 또는 2년이 남은 경우에는 임용유예가 가능합니다. 예컨대 대학 졸업까지 이수 학점이 8학점 남았다면 이는 최소 1년 동안 임용유예를 하면서까지 학업이 필요한 경우로 인정받을 수 없어 임용유예가 불가능합니다. 대학원 진학과 직장 생활을 이유로 임용유예를 신청하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osi@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길섶에서] 편도 차표/구본영 논설실장

    정치인 출신 지인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란 그의 글 속에서 “인생은 ‘one way ticket’(편도 차표)이라고 생각한다”는 대목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정치판에서 영욕을 함께 맛보면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부침을 겪은 뒤의 소회라 여겨졌다. 그렇다. 한번 왔다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게 우리네 삶 아닌가. 어차피 왕복 차표를 끊어 되돌아갈 수 없는 게 인생길이라면 매순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중요할 것이다. 얼마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해설자인 이영표가 그랬던가. “월드컵은 경험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다시 오기 힘든 기회일수록 철저히 준비해 최선을 다하라는 뜻일 게다. 편도 차표만 끊고 달리는 인생 레이스라면 과욕은 늘 경계해야 할 듯싶다. ‘일취월장’(日就月將)하려는 의욕도 좋지만 나날이 조금씩 새로워지려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성실한 자세가 더 바람직할 게다. 요즘 나름대로 입신양명한 인사들이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패가망신하는 사례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구본영 논설실장 kby7@seoul.co.kr
  • [진화하는 도서관] 서대문 ‘사람책과 대화’ 생생한 도서관을

    덴마크 출신 사회운동가인 로니 에버겔(41)이 2000년 창안한 ‘휴먼 라이브러리’. 말 그대로 사람을 대출해주는 도서관이다.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진솔한 대화를 거쳐 타인에 대해 모르는 사이에 가졌던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낮 12시 독립공원 소광장 숲속에서 휴먼 라이브러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른바 ‘사람책’으로 변신해 독자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며 경험과 지혜를 나눈다. 행사에는 22개월간 46개국을 둘러본 김물길 여행가, 김학민 음식칼럼니스트, 김혜준 문화기획자, 오문영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센터 소장, 윤태호 만화가,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이정열 뮤지컬배우, 이형욱 자기주도학습 강사, 정용실 KBS아나운서, 제미란 미술평론가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40분씩 2회에 걸쳐 독자들과 만난다. 신청자 1인당 2권의 사람책 대출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모집한다. 사람책 1명에 대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휴먼라이브러리는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타인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내가 마포구청장이라면?

    마포구는 민선 6기 출범에 발맞춰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구민이 바라는 것과 구가 추진하는 사업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박홍섭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다시 말해 구민들 피부에 와닿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특히 아이디어 가운데 행정쇄신 과제를 선정, 강력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 제안 가운데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60만원, 동상(2명)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내가 마포구청장이라면?’을 주제로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업무 형태, 불합리한 행정규제와 관행, 불안한 도로·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달 말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할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구는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 행정개혁, 주민참여, 조직 재설계, 구정 홍보, 행정적폐 해소, 예산절감 방안 분야에 대해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부서별 직무 제안뿐 아니라 비공개 무기명 방식의 자유 제안도 받는다. 최종 과제는 직급별 공무원과 노조 대표 등으로 꾸리고 있는 행정쇄신과제 선정위원의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쇄신 제안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강동구 공유경제 촉진 조례 만든다

    강동구가 공유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에 팔을 걷어붙인다. ‘소유’가 아닌 빌려 주고 빌려 쓰는 개념으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물건뿐 아니라 공간, 지식 등을 함께 사용한다. 구는 공유문화를 정착시키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유 촉진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공유 촉진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비영리민간단체·중소기업·사회적 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구는 정보, 재능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하는 단체 및 기업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공공시설물 사용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조례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해 기획경영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9월 공포, 시행할 조례에 이를 반영한다. 구 관계자는 “조례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자원 공유를 이끌 것”이라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대영제국 여왕의 암울한 귀환…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

    대영제국 여왕의 암울한 귀환…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은 스코틀랜드 지방의 로지스(Rosyth) 조선소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HMS Queen Elizabeth) 진수식을 가졌다. 전통적으로 군함의 진수식에서는 배의 무사 항해를 기원하며 여성이 샴페인 병을 배에 부딪치게 해 깨뜨리는데, 이날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행사가 열린 조선소가 스코틀랜드 지방인 점을 고려해 이 항공모함의 진수식에서는 전통적으로 쓰이는 샴페인 대신 위스키 병을 깨뜨리며 이 배의 무운장구(武運長久)를 기원했다. HMS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은 영국이 35년 만에 갖는 정규 항공모함이었고, 대영제국 해군 역사상 최대의 군함으로 기대를 모아왔기 때문에 행사에 참석한 여왕과 영국 해군 관계자들의 표정은 밝았지만, 실제로 이들의 속은 누구보다 더 타들어 가고 있었다. ▲풀을 먹고 살더라도 항공모함을 가지겠다! 풀을 먹고 사는 한이 있더라도 핵무기를 가져야겠다며 핵개발을 밀어붙여 결국 성공시킨 파키스탄의 부토(Zulfikar Ali Bhutto) 전 대통령처럼 영국 해군 역시 눈물겨운 집착으로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을 탄생시켰다. 한때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건설했던 영국 해군이지만, 영국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온몸으로 시달리면서 영국 경제는 전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연히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해군력에 더 이상 쏟아 부을 돈도 없었고, 많은 군함들이 해외로 팔리거나 폐기 처분되는 운명에 처해야 했다. 그 와중에서도 영국은 제국의 자존심은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고, 그 자존심의 상징은 역시 항공모함이었다. 영국 해군 최후의 정규 항공모함이라 불렸던 아크 로열(HMS Ark Royal)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주문되어 전후 건조가 취소될 뻔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1950년 진수되어 1955년 취역한 5만 4천톤급 항공모함이었다. 이 항공모함은 미 해군의 대형 항공모함과 동일하게 증기 사출기로 항공기를 발진시키는 CTOL(Conventional Take-Off and Landing) 방식의 대형 항공모함이었고, 당시 최신・최강으로 평가되던 F-4K 전투기와 자국산 버캐니어(Buccaneer) 공격기 등 24대의 전투기와 4대의 가넷(Gannet AEW) 조기경보기, 9대의 씨킹(Sea King) 대잠헬기 등 40여 대의 함재기를 운용하던 강력한 항모였다. 영국은 극심한 재정 적자 속에서도 이 항공모함을 전력화하고, 약 20여 년간 유지했지만, 1978년 제2차 오일 쇼크가 터지면서 경제 공황에 가까운 위기를 겪던 영국은 결국 1978년 이 항모를 퇴역시켰다. 대영제국의 자존심이 마이너스 성장과 두 자릿수의 인플레이션, 그리고 극심한 재정적자 때문에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는 말처럼 영국은 가난해도 제국의 자존심은 버릴 수 없었고, 궁여지책으로 경항공모함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인빈서블(Invincible)급 항공모함 3척을 건조해 실전에 배치했다. 배 이름은 ‘무적(Invincible)’이었지만, 2만톤의 작은 덩치에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운용하는 이 항공모함은 20여년 운용하다보니 한계점이 너무 많았고, 영국은 다음에는 무리를 좀 하더라도 미국처럼 대형 항공모함을 가져야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차세대 항공모함 사업에 착수했다. ▲만들고 보니 ‘반쪽짜리’ 7월 4일은 대영제국이 35년 만에 정규 항공모함을 갖게 된 날이었지만, 영국 언론들은 이 항공모함의 진수를 그리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있다. BBC는 특집 보도를 통해 “2008년 계획 당시 2척 건조에 39억 파운드 정도의 예산이 들 것이라던 항공모함이 이제는 2척 건조에 62억 달러로 치솟았다”고 꼬집었다. 영국 정부는 극심한 재정위기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영국군이 보유한 각종 무기들을 신형・구형 가릴 것 없이 ‘바겐세일’하고 있다. 4,200톤급 방공 구축함을 100만 파운드(약 17억원)에 내놓는가 하면 대당 1,800억 원 넘는 가격에 구매해 3년도 채 쓰지 않은 유로파이터 전투기를 반값에 내놓기도 했다. 전투기를 매각하면서 파일럿이 필요 없어지자 4년간 공들여 육성한 공군사관학교 생도 100명에게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언론들은 값비싼 대형 항공모함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이라며 항모 도입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열을 올렸지만, 영국 해군은 멀쩡한 다목적 구축함(Type 23)을 해외에 매각하고, 신형 방공 구축함(Type 45) 도입 계획을 대폭 축소하면서까지 항공모함은 반드시 도입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렇게 강력한 의지로 탄생한 항공모함은 스펙은 정말 화려하다. 길이 280m, 폭 73m에 72,000톤에 달하는 덩치를 자랑하는 거함(巨艦)이다.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신형 가스터빈 등 최신 동력 장치를 갖췄고, 항해용 아일랜드와 항공기 관제용 아일랜드를 독립해 설치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함재기 역시 막강하다. 최신예 F-35B 전투기를 최대 40대까지 탑재하며, AW-101 대잠헬기 등 고가의 헬기들도 다수 탑재된다. 한때 미 해군의 정규 항공모함처럼 사출기를 장착해 CTOL 방식의 항공모함으로 건조되는 방안이 검토되었지만, 예산 문제로 취소되고, 스키 점프대를 운용하는 STOVL(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항공모함으로 건조됐다. 그러나 화려한 모습은 여기까지다. 당초 2척이 건조되어 취역할 예정이었던 이 항공모함은 취역도 하기 전부터 반 토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자매함으로 건조되고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HMS Prince of Wales)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 건조 취소 또는 건조 후 해외매각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5조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대형 항공모함을 구매할 나라가 있겠냐는 여론에 건조 취소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재기 역시 반 토막 났다. 당초 영국은 올해까지 36대의 F-35B 전투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어야 했지만, 현재까지 영국에 인도된 F-35B 전투기는 3대에 불과하며, 확정된 구매 예산은 14대밖에 되지 않는다. 문제는 영국 정부의 재정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F-35B의 가격은 어지간한 호위함 1척 가격 수준을 넘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천문학적인 유지비가 들어갈 이 항공모함에 대한 여론의 질타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해군은 모든 것을 버려 가며 전력을 쏟아 부어 35년 만에 꿈에 그리던 대형 항공모함을, 그것도 찬란했던 대영제국을 건설했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딴 최첨단 항공모함을 갖게 됐다. 하지만 이 항공모함은 취역도 하기 전에 적의 어뢰나 미사일보다 더 무서운 ‘예산 부족’이라는 위협에 침몰할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 finmil@nate.com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업계 최초 안드로이드 OS 기반 삼성 ‘스마트 복합기’ 3종 출시

    업계 최초 안드로이드 OS 기반 삼성 ‘스마트 복합기’ 3종 출시

    이동 중에도 사무실에서 문서를 출력할 수 있고, 스캔한 문서가 자동으로 모바일이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는 복합기가 새로 출시됐다. 복합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해 본인 인증을 하는 등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업계 최초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의 복합기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멀티엑스프레스 X4300 시리즈’ 등 기업용 스마트 복합기 3종을 출시했다. 국내 주요 거래선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개인용 모바일 기기의 업무 비중이 높아지는 최신 트렌드에 따라 다른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근로자의 89% 정도가 업무 목적으로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복합기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과 같은 무한한 확장성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프린팅 앱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능도 대폭 추가됐다. PC 없이 10.1인치 대화면 컬러 터치 스크린을 통해 복합기에서 인터넷을 실행, 이메일·지도·이미지 등을 바로 검색하고 인쇄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위해서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복합기에 접촉하기만 하면 본인 인증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수십 대의 복합기에 같은 보안 기능 등을 설정할 수도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문화마당] 원고의 블랙홀/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문화마당] 원고의 블랙홀/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최근 개봉해 관객들을 대거 끌어모았던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타임루프를 소재로 삼은 영화다. 주인공은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는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똑같은 상황을 겪으며 전투에 재차 참여하고 역시 죽었다가 살아나기를 무한 반복한다. 타임루프를 활용한 원조 히트작은 로맨스에 그것을 적용한 ‘사랑의 블랙홀’이다. 얼마 전 인터넷에선 ‘사랑의 블랙홀’ 영화 포스터를 ‘총리의 블랙홀’로 패러디해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넘어진 바 있다. 그런데 나도 요즘 타임루프의 시간대에 속한 느낌이다. 이른바 ‘원고의 블랙홀’. 매주 두 권씩 책을 출간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또 원고가 쌓여 있다. 나는 톰 크루즈가 되어 온갖 잔재주를 부려가며 예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속도로 적(원고)을 쳐부순다. 그래도 원고의 산은 오히려 점점 높아져 간다. 어떤 날은 번역이 끝난 원고가 일주일에 대여섯 편씩 들어오기도 한다. 이메일을 열어보기가 겁난다. 전부 읽고 싶어 오매불망 기다렸던 원고들이다. 이 원고들이 이제는 무섭게 느껴진다. 타임루프를 끝낼 톰 크루즈의 작전은 무한 아바타를 만들어내는 숙주를 찾아 없애는 것이지만, 원고들을 무수히 만들어내는 숙주는 바로 나 자신이니 나를 없앨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방법은 오래된 원고부터 차근차근 내는 방법밖에는 없다. 목록을 짜보니 수십 편이 넘는다. 올해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묵은 원고들을 말쑥한 옷을 입혀 세상에 내보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최근 입고되는 원고들은 또 1년이고 2년이고 묵은 원고가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게다가 업적용으로 반드시 기한에 맞춰 책을 내야 한다는 저자들도 계속 생겨난다. 책 중에는 반드시 시기를 맞춰야 하는 것들이 있다. 타이밍은 이른바 베스트셀러의 필수조건이 3T(Theme, Target, Timing)에 속한다. 예를 들어 ‘표 강탈자들’이라는 원고가 며칠 전 번역이 끝나 입고됐다. 이 책을 펴내서 언론 서평을 받으려면 적어도 보궐선거가 있는 이달 말이나 8월 초에는 나와야 한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전 세계에 걸쳐 수백명의 인터뷰를 통해 추적한 ‘스마트’(smart)라는 프랑스 책 또한 올해가 가기 전에 내놓아야 그 신선함이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다. 그 외에 저작권이 없는 책들도 몇 편이나 들어와 있다. 이 책들은 국내의 다른 출판사에서 펴낼 수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출간해야 하는 것들이다(실제로 몇 번 물먹은 적이 있다). 하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정도전이 남긴 글의 정수를 모은 완결판 ‘정도전 정선’도 결국 드라마가 끝난 지금까지 전혀 손도 못 대고 있다. 요즘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타임 루프를 소재로 삼은 영화들이 모두 해피엔딩의 결론을 보여줬다는 사실이다. 원고의 블랙홀도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의 3T를 논하기 전에 지속가능 출판의 3S(Speed·기획의 속도조절, Satisfy·소수의 양서로 만족할 줄 아는 정신, Scheme·몸을 망가뜨리지 않을 노동강도를 만들어낼 계획성)부터 먼저 논해야 할 판이다.
  • 구글글래스 기능 어떻길래 극장에서 착용 금지됐나…구글글래스 가격은?

    구글글래스 기능 어떻길래 극장에서 착용 금지됐나…구글글래스 가격은?

    ‘구글글래스 기능’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에 극장 내 착용 금지가 결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는 영화출품자협회에서 불법 촬영을 이유로 극장 내의 구글글래스 착용을 금한다고 보도했다. 구글글래스는 오른쪽 눈 위에 고정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 검색과 영상 촬영, 이메일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타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이다. 또한 간단한 조작이나 음성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에 영화 출품자협회는 구글글래스 기능을 악용한 영화 해적판이 유통될 수 있다고 판단 극장 내의 구글글래스 착용을 금지키로 한 것이다. 앞서 구글글래스는 처음 소개될 때부터 사생활 침해 논란이 제기되어 왔고, 여러 사례를 통해 사생활 침해라는 취약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영국에서는 미국에서는 구글글래스 시험판이 출시된지 2년 만에 지난달 말부터 구글글래스 시험판을 1000파운드(약 17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구글글래스에 네티즌들은 “구글글래스 하나 갖고 싶다”, “구글글래스 너무 비싸서 사지는 못하겠네”, “구글글래스 왜 이렇게 비싸?”, “구글글래스 너무 좋은 물건도 문제구나”, “구글글래스 탐나네 이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에 극장 내 착용금지…구글글래스 기능 어떻기에 금지?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에 극장 내 착용금지…구글글래스 기능 어떻기에 금지?

    ‘구글글래스 기능’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에 극장 내 착용 금지가 결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는 영화출품자협회에서 불법 촬영을 이유로 극장 내의 구글글래스 착용을 금한다고 보도했다. 구글글래스는 오른쪽 눈 위에 고정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 검색과 영상 촬영, 이메일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타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이다. 또한 간단한 조작이나 음성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구글글래스 기능 때문에 영화 출품자협회는 구글글래스 기능을 악용한 영화 해적판이 유통될 수 있다고 판단 극장 내의 구글글래스 착용을 금지키로 한 것이다. 앞서 구글글래스는 처음 소개될 때부터 사생활 침해 논란이 제기되어 왔고, 여러 사례를 통해 사생활 침해라는 취약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영국에서는 미국에서는 구글글래스 시험판이 출시된지 2년 만에 지난달 말부터 구글글래스 시험판을 1000파운드(약 17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희연 “교원노조법 개정에 노력하겠다”

    조희연 “교원노조법 개정에 노력하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해 1일 “국회를 통해 교원노조법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자사고에 대해서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평가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조 교육감은 1일 서울시교육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6만여명에 이르는 전교조를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행정은 선진화된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까지 예정된 교육부의 전교조 노조 전임자 복귀 명령에 대해서는 “복귀하지 않는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징계 여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좀 더 큰 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는 “뜻을 같이하는 여야 의원들이나 다른 교육감과 함께 정기국회에서 교원노조법을 개정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만 조 교육감은 “실정법은 따르는 방식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3일까지 예정된 교육부의 복귀 명령에 대해서는 반발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진보 교육감으로 분류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 전임자 복직 명령 등 후속조치를 유보하도록 교육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들과 연대할 때에는 다른 목소리를 낼 가능성도 있다. 교육감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자사고 폐지 문제는 “새로 구성한 TF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작용이나 문제점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자사고 평가가 거의 완료된 시점이기 때문에 새 평가의 틀은 기존 평가지표에 ‘자사고의 공교육 영향평가’가 추가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애초 평가가 지난달 말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새 평가지표가 마련되면 재평가가 불가피하다. 조 교육감은 “다음달 중순까지 (자사고 평가를) 완료하겠다”고 덧붙여 조만간 새 지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교육 체제 변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감 명의의 개인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 현장 교사와 교감, 교장들로부터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싶다”고 했다. 특히 학연이나 지연에 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이들에 대한 기명 인사 추천도 받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한편 조 교육감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진보 교육감 2기 시대’의 막이 올랐다. 조 교육감은 21개국 83명의 다국적 학생이 다니는 대표적인 다문화 학교인 보광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페북에 애인과 찍은 사진 많이 올리면 인간관계 ↓”

    “페북에 애인과 찍은 사진 많이 올리면 인간관계 ↓”

    페이스북에 연인 간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들을 자주 게재하고 관련정보를 많이 공개할수록 정작 인간관계가 좁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해버퍼드칼리지(Haverford College) 사회심리학 연구진이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본인의 애정행각, 인간관계를 알리는 게시물을 과하게 올릴수록 정작 사람들의 호감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불특정 다수로 구성된 커플 200명(애정관계에 있거나 그에 준하는)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25%는 상대방과 함께 애정을 과시하는 동반사진을 게재해놨고 70%는 ‘우리는 깊은 관계’라는 문구를 페이지에 표시해 놨다. 이후 연구진은 해당 실험의 목적을 모르는 실험참가자 몇몇을 선정해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게 한 뒤, 페이지 속 커플의 관계가 어떤지를 설문조사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동반 사진이 게재된 페이스북 커플의 경우 그들의 실제 인간관계가 어떨지 상관없이 무척 친밀하거나 사랑하는 사이일 것으로 짐작했다. 연구진은 추가 실험을 한 가지 더 진행했다. 3가지의 가상 페이스북 페이지를 작성해 이에 대한 불특정 다수의 의견을 묻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는 여러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과 함께 “너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라는 닭살문구가 게재되어있고 온갖 정보가 공개되어있는 가상 커플 페이지, 두 번째는 “난 여자 친구를 사랑 합니다”라는 평범한 문구가 게재된 보통 가상 커플 페이지, 세 번째는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고 “용건 있으면 이메일 바람”이라는 문구 하나만 써져 있는 가상 페이지였다. 연구진은 약 100명이 넘는 불특정 다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3개 페이지에 대한 호감 정도를 측정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는데 세 가지 페이지 중 가장 친밀도가 높은 페이지는 첫 번째 페이지로 선정됐고 가장 호감이 떨어지는 페이지 역시 첫 번째 ‘닭살 커플’ 페이지로 선정됐다. 의외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세 번째 페이지일수록 호감도는 높았다. 연구를 주도한 해버퍼드칼리지 사회심리학자 벤저민 리 박사는 “사람들은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있는 곳일수록 큰 관심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SNS에서도 마찬가지”라며 “하지만 자신의 인간관계가 훌륭하다는 것을 자랑할수록 정작 진짜 인간관계는 좁아질 수 있다. 사람들은 이미 많은 정보가 공개된 사람에게는 큰 호감을 가지지 않는다. 해당 연구결과처럼 닭살 돋는 애정행각 사진이 SNS에 많으면 정작 당신에 대한 실제호감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사회·대인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최근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페이스북에 ‘닭살 사진’ 많이 올리면 인간관계↓”

    “페이스북에 ‘닭살 사진’ 많이 올리면 인간관계↓”

    페이스북에 연인 간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들을 자주 게재하고 관련정보를 많이 공개할수록 정작 인간관계가 좁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해버퍼드칼리지(Haverford College) 사회심리학 연구진이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본인의 애정행각, 인간관계를 알리는 게시물을 과하게 올릴수록 정작 사람들의 호감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불특정 다수로 구성된 커플 200명(애정관계에 있거나 그에 준하는)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25%는 상대방과 함께 애정을 과시하는 동반사진을 게재해놨고 70%는 ‘우리는 깊은 관계’라는 문구를 페이지에 표시해 놨다. 이후 연구진은 해당 실험의 목적을 모르는 실험참가자 몇몇을 선정해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게 한 뒤, 페이지 속 커플의 관계가 어떤지를 설문조사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동반 사진이 게재된 페이스북 커플의 경우 그들의 실제 인간관계가 어떨지 상관없이 무척 친밀하거나 사랑하는 사이일 것으로 짐작했다. 연구진은 추가 실험을 한 가지 더 진행했다. 3가지의 가상 페이스북 페이지를 작성해 이에 대한 불특정 다수의 의견을 묻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는 여러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과 함께 “너의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라는 닭살문구가 게재되어있고 온갖 정보가 공개되어있는 가상 커플 페이지, 두 번째는 “난 여자 친구를 사랑 합니다”라는 평범한 문구가 게재된 보통 가상 커플 페이지, 세 번째는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고 “용건 있으면 이메일 바람”이라는 문구 하나만 써져 있는 가상 페이지였다. 연구진은 약 100명이 넘는 불특정 다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3개 페이지에 대한 호감 정도를 측정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는데 세 가지 페이지 중 가장 친밀도가 높은 페이지는 첫 번째 페이지로 선정됐고 가장 호감이 떨어지는 페이지 역시 첫 번째 ‘닭살 커플’ 페이지로 선정됐다. 의외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세 번째 페이지일수록 호감도는 높았다. 연구를 주도한 해버퍼드칼리지 사회심리학자 벤저민 리 박사는 “사람들은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있는 곳일수록 큰 관심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SNS에서도 마찬가지”라며 “하지만 자신의 인간관계가 훌륭하다는 것을 자랑할수록 정작 진짜 인간관계는 좁아질 수 있다. 사람들은 이미 많은 정보가 공개된 사람에게는 큰 호감을 가지지 않는다. 해당 연구결과처럼 닭살 돋는 애정행각 사진이 SNS에 많으면 정작 당신에 대한 실제호감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사회·대인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최근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폴수학학교, ‘제1회 국제 청소년 연구자 논문대회’ 개최

    폴수학학교, ‘제1회 국제 청소년 연구자 논문대회’ 개최

    최근 학교교육 현장에서는 ‘창의’, ‘탐구’, ‘융합연구’ 등의 말이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하여 관심의 폭을 넓히고 주제를 심화시킬 수 있는 학술토론의 장이 현저히 부족한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이에 수학중심 영재교육 대안학교 폴수학학교(교장 박왕근)는 오는 8월 23일 충북 괴산군에서 ‘제 1회 국제 청소년 연구자 논문대회(ICYR: International Conference of Young Researchers)’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외 청소년들의 창의 융합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자연과학분야, 인문•사회과학분야, 융합연구분야로 구분돼 청소년 연구자들의 다양한 관심과 주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만 25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방법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8월 1일부터 8일까지 완성된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8월 23일 ICYR 국제 청소년 연구자 논문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학생들에게는 ‘충북도지사상’, ‘괴산군수상’, ‘국회의원상’, ‘우수논문상’의 수여와 학술지 게재라는 영광이 돌아간다. 폴수학학교 박왕근 교장은 “학교수업의 참여와 주어진 지식의 습득만으로 청소년기 교육을 전부 채색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대회는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주제 접근에 있어 유연한 사유의 힘을 가진 청소년기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깊이 빠져서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연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YR 국제 청소년 연구자 논문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pmath.org/icy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문의와 접수는 이메일(icyr@pmath.org)과 전화(1661-6133)로 가능하다. 한편, 융합연구를 주요 커리큘럼으로 하는 폴수학학교는 오는 7월 12일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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