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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헌절 이모저모/ 여야 통일헌법 연일 공방

    언론사 세무조사 등 각종 현안으로 여야가 날카롭게 대치중인 가운데 국회는 17일 국회 본관에서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과 헌정회원,여야 대표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제헌절 경축식을 갖고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 ■경축식=이만섭 의장은 경축사에서 “국회를 개혁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요체”라며 “정치권은 대권전략과 당리 당략을 위한 소모적 정쟁으로부터 벗어나 국익과 민생을 위해 중지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여야간 정쟁중단을 촉구했다. 원장길(元長吉) 제헌의원동지회장도 기념사에서 “여야 모두 정파를 떠나 건국헌법을 만들었던 초심을 되살려 나라를먼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축식장에서는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단상에 나란히 앉았지만 간단한인사말과 악수만 교환했을 뿐 시종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지난해 제헌절 경축식에 불참해 빈축을 샀던 이 총재는 행사시작 10분 전에 도착했다. 이 의장은 식후 여야 3당 총무를 비롯,관계자들과 오찬을함께 했다. ■개헌 공방=제헌절인데도 불구,여야는 통일헌법을 포함한개헌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이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작금에 개헌론이나통일헌법 얘기가 나오는 것은 극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은근히 여권 일각을 겨냥했다. 이에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제헌절의 의미를되새기고 국가 지도자로서 국리민복을 생각해야 할 때 한나라당의 정치공세는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춘규기자 taein@
  • 이만섭의장, 언론사주脫稅 정치쟁점화 반대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이 정치권의 언론사 세무조사 공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11일 불교방송 ‘박계동의 아침저널’에 출연, “언론이 남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약점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반성하는 생각이 필요하다”면서 “언론사 세무조사로 인해 언론자유가 침해받고 언론이 길들여질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부당한 독재권력에 맞서 싸워온 언론인의 자존심이 일부 언론사 사주들의 탈세의혹으로 인해 상처를받게 됐다”면서 “순수한 언론인들의 자존심을 사주들이훼손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언론사주들의 세금탈세 의혹 때문에 언론인들의 자존심이 깎인 데 대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여야가 모두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정치 쟁점화에 반대했다. 그는 “언론이 스스로는 많은 약점을 덮어놓고 자꾸 남을비판하니까 국민들에게 믿음을 못준다”며 “이번 기회가언론이 새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야간 정치공방이 마무리돼야 하고,이를 위해 정치권이 당분간 민생을 돌보면서 냉각기를 갖는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종락기자
  • “언론정쟁 그만” 수습론 고개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색깔론과 인신공격,욕설까지 난무하는 극한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여야 내부에서 ‘언론 정쟁’ 조기 수습론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물론 여야는 공식적으로 여전히 강공 일변도의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하지만 정황상으로는 조만간 타협 수순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싸움 그만하자?=정쟁 수습론이 관심을 끌게 된 단초는한나라당 김만제(金滿堤) 정책위의장의 지난 6일 발언이다.그 동안 언론 세무조사와 관련,대여 공격의 선봉에 섰던김 의장은 “지금은 세무조사로 촉발된 국론분열을 수습해 민생문제를 풀어야 할 때”라며 ▲언론사주 구속 신중 ▲추징세 납부기한 1년 이상 연장 등 4개 수습안을 제시했다.그는 “서로 쏠 총은 다 쐈다.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극한적인 말만 나오고 수습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자민련 변웅전(邊雄田) 대변인도 이날 “언론사주를 구속하지 않는 등 싸우지 않는 분위기로 조속히 반전됐으면 좋겠으며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도 같은 생각”이라고밝혔다. 민주당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은 7일 “이제 여야 모두본연의 임무에 매진해야 한다”며 “야당은 이성을 되찾아민생을 챙겨야 하고 우리당도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자중해국민이 뭘 원하는지를 냉철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협은 없다?=그러나 여야의 공식 입장에서는 피차 촌보의 양보 여지도 감지되지 않는다.여야 대변인의 공식 논평을 들어보면, 일각에서 제기된 화해성 발언은 저질정쟁에대한 비난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민주당은 한나라당 김 의장이 제시한 ‘수습안’이 검찰의 법 집행을 혼란시키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김 의장의 주장은언론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주장으로,탈세 언론사주의 변호인 역할을 자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세무조사에 관한 한 타협하지 말고 제대로 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빗발치고 있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도 8일 “언론 세무조사를 비판하는 당보를 배포하러거리로 나갔더니 시민들이박수치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은 타협?=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내부적으로 국회 정상화 등을 포함한 수습 국면에 대비하고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여당으로서는 건강보험 재정고갈로 추경예산안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고 야당도 여름철 국민의 짜증을유발할 수 있는 장외투쟁보다는 원내투쟁으로 전환하는 게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야가 실제 이런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번주 중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의주선 등으로 못이기는 척 화해를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김상연기자 carlos@
  • 행자위 수석전문위원 이창희씨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은 3일 행정자치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에 이창희(李昌熙)전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을 임명했다.
  • 국회예결위원장 김충조의원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예결위원장에 민주당 김충조(金忠兆)의원을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총 투표수 214표 가운데 197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에 앞서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은 “자민련의 명단 제출을 기다려 왔으나 더이상 예결위 구성을 늦출 수 없다”며 직권으로 자민련 김학원(金學元)·송광호(宋光浩)·송석찬(宋錫贊)·정진석(鄭鎭碩)의원을 예결위원에 선임했다.
  • 정인봉의원 “꼭 출두”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 의원은 21일 자신의 선거법 재판과 관련,“법원이 재판기일 변경신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초쯤 재판 날짜를 재지정해주면 반드시 법정에 나서겠다”면서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총무 앞에서 법원출두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3당 총무는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이번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지운기자 jj@
  • “남북관계는 안보가 토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8일 “남북관계는 안보가 토대가 돼야 한다”면서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면서 남북 화해협력을 이뤄나가면 우리나라는 세계 일류국가 대열에 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매일 주관 제38회 국군모범용사 초대 행사에 선정된 모범용사 부부 150여명을 청와대로초청,다과를 함께하는 자리에서 “군에 대한 신뢰나 사랑이 지금처럼 확고한 때는 없었으며 우리 군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이날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서울 답방을 촉구한 사실과 관련,이 문제가 정치쟁점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군 모범용사 부부들은 청와대 다과회를 마친 뒤 주관사인 대한매일 전만길(全萬吉)사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이어 국회의사당과 서울시청을 차례로 들러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과 고건(高建)시장의 환대와 격려를 받고,저녁에는 이재달(李在達)국가보훈처장이 초대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국회서 쏟아진 가뭄대책/ “”電力주고 北댐 이용””

    1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은 가뭄 걱정으로 시작됐다.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개의 선언과 함께 “지금 농촌지역에서 양수기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모자란 곳은없는지,이달 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어떤 대책이 있는지각료들과 의원들이 함께 걱정해달라”고 주문했다.질문자들도 농심(農心)과 민심의 악화를 의식한 듯 정치권의 자성과초당적 협력 등을 내세우며 가뭄극복과 경제회생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의원은 “한강물이 흐르는 한 전국의 들녘을 적신다는 각오로 정부의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수자원을 총동원해 총력 태세를 갖추자”고 말했다.이어 “가뭄대책 사업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현재 재해대책비의 50%인 국고보조 비율을 상향조정하자”고 제안했다.또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고모든 국회의원이 농촌으로 나가자”고 촉구했다. 같은 당 이정일(李正一) 의원은 “반복적으로 가뭄과 홍수피해를 입고 있는 임진강·북한강 수계에 산림을 가꿔 ‘녹색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이의원은 이어 “지하수를최적으로 개발하면 향후 10년간 영월댐 10개에 해당하는 35억t의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 의원은 “가뭄이 지속되면 수돗물 10부제를 시행해야 할지 모른다”면서 ‘남전북수(南電北水) 연동제’를 제시했다.즉,“북한이 금강산 댐의 전력생산을 줄이고 물을 남쪽으로 흘려보내는 대신 남한은 북한에 전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자”고해법을 제시했다. 같은 당 박재욱(朴在旭) 의원은 “농업 재해지역을 선포,세금을 감면하고 생활비와 학자금 등 부대비용을 지원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한동(李漢東) 총리는 답변에서 “녹색댐 조성방안에 대해 지난 2차 남북 장관회담에서 협의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 북한측과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답했다.또 “장기적 물부족 사태에 대비해 물관리기본법 제정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 국회의원 21명 민족정기 회복모임 결성

    일제잔재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을 목표로 하는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회장 金希宣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일본 역사교과서왜곡으로 민족의 자존심과 정기가 훼손된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이 민족정기 회복에 나선 일은 시의 적절하다”고 격려했다. 모임참여 의원은 민주당 김희선 배기선(裵基善) 신기남(辛基南) 이재정(李在禎) 이창복(李昌馥) 김태홍(金泰弘) 김방림(金芳林) 김성호(金成鎬) 심재권(沈載權) 김효석(金孝錫) 송영길(宋永吉) 이종걸(李鍾杰) 이호웅(李浩雄) 원유철(元裕哲) 정장선(鄭長善)임종석(任鍾晳),한나라당 안상수(安商守) 서상섭(徐相燮) 정병국(鄭柄國) 엄호성(嚴虎聲) 안영근(安泳根) 의원 등 21명이다. 모임측은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을 추가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국회본회의장 이모저모

    5일 국회 3당 대표연설은 각 교섭단체별로 하루씩 실시됐던 종전과 달리 하루에 끝났다.연설이 진행된 이날 국회 본회의장은 야유나 고성없이 시종 차분한 분위기였다. ■연설 원고는 각 당이 처한 상황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정부의 실정보다는 대안제시에 치중했다”는한나라당은 과거와는 달리 비교적 ‘온건한’ 말투로 정부에 조목조목 조언을 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민주당은 각종 정책적 문제점을 의식한 듯 “책임을 통감하고,송구스럽다”는 표현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여러차례 국민적 협조도 당부했다.자민련 역시 공동정부의성과를 부각시켰지만 당의 보수적 정체성을 드러낸 정책을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연설자들은 전날 북한 상선의 영해침범이 문제가 되자 이날 부랴부랴 수정된 원고를 마련,이 사건을 거론했다.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부총재는 수정 원고에서 “안보를 포기하고 주권을 퍼주기로 작정한 사건”이라면서 6월이 호국영령의 달임을 의식,“호국 영령들이 지하에서 대성통곡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민련 이양희(李良熙) 사무총장은 “우리 해군이 주권 수호를 포기했다”면서도 “그러나 남북 대화와 교류는 멈출수 없다”고 말해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지지했다.민주당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대표연설에 앞서 이만섭(李萬燮) 의장은 국무회의 때문에국무위원들의 출석이 다소 늦어지자 이한동(李漢東) 총리가듣고 있는 가운데 “국무회의도 중요하지만 여기는 국민의대표기관인데 시간을 지켜야지 뭣들 하느냐”고 호통을 쳤다. 이지운기자 jj@
  • 국회 ‘無파행운영’ 합의

    국회는 4일 제222회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오는 30일까지의 의사일정과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의 건을 의결한데 이어 국방위를 소집,북한 상선의 제주해협 통과에 대한 정부대책을 따졌다. 이와 함께 여야 3당 총무는 이날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주최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회기 동안 본회의장 등 각종 회의장에서 몸싸움과 야유 등 파행적인 국회운영을 하지않기로 합의했다고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가 전했다. 국회는 5일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부총재,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자민련 이양희(李良熙) 사무총장 등 3당교섭단체의 대표연설,7∼12일에는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한다.이어 13∼18일 상임위 활동,19일 본회의,20∼27일 상임위활동,28∼30일 본회의 등 임시국회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정치 뉴스라인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24일 국회에서 방한중인 리펑(李鵬)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의장은 “일본이 역사교과서의 왜곡된 부분을 재수정할때까지 양국이 공조해나갈 것”을 당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중국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리 위원장은 “중국은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남북 양측과의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 및 발전과 한반도의 독립적이고 평화로운 통일 목표를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면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시정될 수 있도록양국이 적극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 여야는 25일 오전 3당 총무회담을 열어 한나라당이 단독소집한 제221회 임시국회 및 6월 임시국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24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오후외유에서 귀국한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총무에게 이런 사실을 전달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총무는이날 접촉에서 다음주 상임위개최방안을 논의했으나 건교위와 환경노동위 등 최소한 7개상임위를 열어야 한다는 한나라당과 행자위와 교육위만 열수 있다는 민주당측 입장이 맞서 논란을 벌였다. 이달말로 끝나는 국회 정치개혁특위 활동시한 재연장 문제와 관련,한나라당은 31일 본회의를 열어 시한연장을 의결하자고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에 반대하는 자민련의 입장을감안,명확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3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에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이재오 총무가 전했다.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은 24일,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총재가 금강산 관광을 반대하고 있는 것은 결국그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기우회 특강을 통해 “금강산 관광으로우리는 평화를 보장받았고 그 덕분에 많은 외자를 유치할수 있었다”면서 “미래 국가 최고지도자가 되겠다는 정치인이 눈앞의 정쟁에만 몰두한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나라당 임태희(任太熙) 제2정조위원장은 24일 당소속의원들에게 당의 재벌정책을 설명하는 자료집을 배포했다. 임 위원장은 “우리 당이 발표한 ‘기업활동 규제정책에대한 정책제언’에 대해 일부에서 재벌 편들기로 오해하거나 마치 우리 당이 재벌과 기득권층을 옹호하는 것처럼 몰고가려는 분위기가 있어 소속의원들의 정확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자료집을 작성,배포했다”고 설명했다.
  • 리펑 전인대 상무위장 내한

    중국 권력서열 제2위인 리펑(李鵬)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 초청으로 23일 오후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내한,4박5일간의 공식방문 일정에들어갔다. 리 위원장은 이날 도착성명에서 “중국은 한반도 정세에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남북 양측의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발전과,한반도의 독립적이고 평화로운 통일 목표를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위원장은 “중국은 한반도에서 어렵게 얻은 긴장완화과정이 지속·발전돼야한다는 희망에서 한반도의 평화와안정 유지에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 위원장은 방한기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한뒤 이만섭 의장,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및 여야 정치지도자들과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산업시설도 시찰한다. 홍원상기자 wshong@
  • 리펑 中상무위원장 23일 訪韓

    중국의 권력서열 제2위인 리펑(李鵬)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 초청으로 23일부터 4박5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리 상무위원장은 방한기간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이만섭 의장,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등과 만나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만섭의장 “남·북·러 국회회담 긴요”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은 15일 러시아 의회측에 남북과 러시아 3국 국회회담의 조속한 주선을 공식 요청했다.이 의장은 이날 셀레즈뇨프 하원의장, 스트로예프 상원의장 등 러시아 의회지도자 및 미하일 카시야노프 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이르쿠츠크 가스전 파이프라인 북한 통과 등 한국과 러시아는 물론 북한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3국 경협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3국 국회 차원의 지원협력 방안이 긴요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 의장은 또 셀레즈뇨프 하원의장을 공식 초청하는 한편한국 방문을 전후해 북한을 방문,남북간 중재역을 해달라고권유했다. 이에 대해 셀레즈뇨프 하원의장 등 러시아측은 한국 정부의 대북 화해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측에 연락해 3국 국회포럼이 가을쯤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적 반응을보였다. 이 의장은 특히 지난 99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방러시서명한 나홋카 한·러 공단건설 협정에 대한 러시아 의회의조기 비준을 요청했다. 러시아 의회측은 이와 관련,“비준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정치적 이유보다는 행정적 절차 등의 사유 때문”이라면서늦어도 연내 비준의사를 확인했다. 모스크바 구본영특파원 kby@
  • 이만섭의장 러시아등 3국 순방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러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국회초청으로 이들 3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이 의장은 특히 14∼17일 러시아 방문기간 중 러시아측의주선으로 남북 국회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이의장은 또 러시아에서 스트로예프 상원의장,셀레즈뇨프하원의장 등 의회 및 정부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가진 뒤18일부터 이틀간 핀란드에서 리포넨 총리,우오스카이넨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동통신장비회사인 노키아를 시찰한다. 이어 20일부터 이틀간 노르웨이를 방문, 그뢴달 국회의장과회담을 갖는다. 이번 순방에는 박명환(朴明煥)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 원내총무,자민련 이완구(李完九)원내총무,이협(李 協) 한-러 의원외교협의회장,황소웅(黃昭雄) 의장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구본영기자 kby7@
  • 中 리펑 23∼27일 訪韓

    [베이징 연합] 중국의 리펑(李鵬)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代·의회) 상무위원장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방문한다고 중국 관변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리 위원장은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최고위 관리이다. 리펑 위원장은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이한동(李漢東) 총리 등 한국의 각계 지도자들과 만나고 서울 및 주변지역에서 산업시찰도 한다.그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1994년 6월 총리재직 때 이후 6년 6개월만이다.
  • 이만섭의장 인터뷰“소신없이 눈치만 보니…”

    “국회가 파행으로 끝나 잠자리를 설쳤지만 별다른 불상사가 없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4월 임시국회가 파행으로 끝난 다음날인 1일 기자와의 회견에서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이 밝힌 소회다.이의장은인권법 표결에서 편법을 썼다는 한나라당측의 주장을 일축했다.이어 여야가 앞으로 보다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목소리가 가라앉았는데… 어젯밤 산회를 선포한 뒤 공관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이 무거웠다.새벽 2시쯤 잠자리에 들어 6시에 일어났다.잠이 부족해 좀 피곤한 것 같다. ◇한나라당은 의장이 인권법 표결시 의사를 밝히지 않다가 막판에 민주당안을 지지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나는 어제 오찬때 해임건의안 표결에는 기권하겠지만 인권법 처리에는 의사를 밝히겠다고 말했다.지금와서 야당이 나에게 표결 무산 책임을 뒤집어 씌우면 곤란하다.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들의 명단이 일부 언론에 공개됐는데 바람직하지 못하다.야당이 요구한 명단 공개는 국회법이나 국회운영 관례를 보더라도 전례가 없다.명단 공개는 무기명 비밀투표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처사다. ◇이번 국회도 개혁을 외면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개혁을 외면했다기보다는 정치권이 소신대로 해야 되는데 너무 좌고우면(左顧右眄)한다.개혁법안에 대해 당론을 정했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되는데 시민단체 등의 눈치를 보며 왔다갔다 하니까 개혁을 외면하는 것처럼 보인다.여야가국민 전체 여론을 감안해 균형감을 찾는게 시급하다.소신을 가져야 한다. ◇4월 임시국회가 파행으로 끝난 시점에서 여야 정치인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여당은 ‘강한 여당’을 표방했는데좀 더 떳떳이 투표에 임해야 했다.정정당당히 임했으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야당도 국무총리와 행자부장관에 대한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으면 이미 정치적 효과를 거뒀는데도 본회의장에서 지나친 몸싸움을 벌인것은 유감이다. ◇여당이 해임건의안 표결을 무산시킨 것은 의장이 기권한 상태에서 가부동수로 통과될 것을 염려한 것이 아닌가 실제로 표결에 임했으면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오는 14일부터 러시아·핀란드·노르웨이를 방문한다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일정이 잡히지 않아 아직유동적이다.3당 총무들과 함께 외국으로 나가 시야를 넓혀줄 의향도 있다.그래야 국회에서 옥신각신 싸우지 않겠지…. 이종락기자 jrlee@
  • ‘5월의 정치권’어디로

    여야가 국무총리와 행정자치부장관 해임건의안 투·개표무산을 놓고 적법성에 대한 격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여론의 ‘정치실종’이라는 따가운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당 지도부의 지시에 따른 불법 기권(한나라당)’,‘국회법에 따른 적법한 개표 방해(민주당)’라고 맞서며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한 당리당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16대 국회가 정쟁으로 소일했을 뿐,국회다운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가”라며 “부패방지법을 표결에도 부치지 못하고 산회한 게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여야는 여론의 질책에도 불구,개표 무산에 따른책임공방과 5월 사정설 등으로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있어 정국경색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벌써부터 자금세탁방지법과 예산회계법 등 재정 3법 처리를 위한 의지를 다지면서 노동계의 춘투(春鬪) 분위기를 엮어 장외공세도 불사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여권은 5월을 ‘냉각기간’으로 설정,민생안정 및민심수습에 주력할 계획이다. 따라서 5월은 상임위 등을 주 무대로 소모적인 국지전이전개되면서 국민들의 정치불신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이달 중순에는 여야의원들의 집단외유가 예정되어있어 여론의 비판이 격화될 전망이다.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과 민주당 이상수(李相洙),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원내총무가부부동반으로 오는 14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러시아와 핀란드,노르웨이 등을 방문한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도 중순쯤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동행한다.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도 9일부터 1주일 동안 러시아를 방문하며,신기남(辛基南) 이희규(李熙圭) 박종우(朴宗雨) 의원 등이 함께간다. 국회 아·태정책연구회(회장 文喜相) 소속 여야의원 15명은 오는 15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고,건교위 등 상당수 상임위도 해외시찰에 나선다. 이래저래 5월은 정치권에 ‘잔인한 달’이 될 것 같다. 이춘규기자 taein@
  • 인권법 국회 통과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인권국가’로서 제도적 틀을규정한 국가인권위원회법(인권법)을 기립투표로 가결 처리했다. 인권법은 공포된 뒤 6개월 후부터 시행됨에 따라 늦어도 11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출범,검찰과 경찰 등 공권력에의해 인권침해를 당했거나 평등권을 침해당한 조사와 구제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제출, 법사위를 통과한인권법 등 2개의 개혁 법안과 한나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표결에 부쳐 민주당이 제출한 인권법을 273명의 재적의원가운데 찬성 137명,반대 133명,기권 3명으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어 한나라당이 대우차 사태에 대한 책임자 문책을 이유로 제출한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와 이근식(李根植)행정자치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연기명 표결에 부쳤으나 민주당 의원과 자민련 의원 20명 등 99명이 찬반기표를 하지 않았다. 이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의장석으로 몰려나가 고함을 지르며 이만섭(李萬燮)의장에게 “투표 불참자 명단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투표함을 에워싸는 바람에 개표가이뤄지지 못해 자동 폐기되게 됐다. 국회 의사국 관계자는 “일단 투표를 실시했으나 개표절차가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자동폐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부패방지법은 표결에 부치지도 못하고 돈세탁방지법과 함께 5월 또는 6월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인권법은 인권위원회를 소속이 없는독립된 국가기구로 하고,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행위를조사대상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참여연대 등 73개 시민단체는 ‘특별검사제’ 도입이 무산된 데 대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라”며 크게반발했다. 앞서 민주당 이상수(李相洙),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자민련 이완구(李完九)총무 등은 이만섭 국회의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인권법-해임건의안-부패방지법 순으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강동형 이종락기자 yu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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