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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530억원…적자폭 확대

    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530억원…적자폭 확대

    이마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2711억원, 영업손실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나, 적자폭은 확대됐다. 회사 측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스타벅스(SCK컴퍼니)의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및 신세계 건설의 원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 이익률 하락이 영업손실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별도기준 2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3조 9390억, 영업손실은 258억원이다.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대규모 리뉴얼 투자와 지난해 9월 가양점, 올해 4월 성수점 영업종료 및 전기료 상승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미래형 이마트’로 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리뉴얼 투자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뚜렷한 매출 증대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 리뉴얼 효과가 본격 나타나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실제 이마트가 올해 상반기에 더 타운몰 전환 등 대규모로 투자한 8개 점포의 경우 리뉴얼 후 매출이 약 10%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지난 7월 리뉴얼 오픈한 킨텍스점을 비롯해 점포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브랜드 등 전문점은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매출액은 전년보다 5.6%늘어난 2761억원, 영업이익은 70억 증가한 108억을 기록했다. 노브랜드의 지속적인 호조로 앞으로도 전문점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자를 보던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과 G마켓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SSG닷컴과 G마켓의 영업손실은 각각 183억원(222억 개선), 113억원(69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억원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물류비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을 통한 매출총이익률 향상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선호텔 앤 리조트 역시 엔데믹에 따른 투숙률 개선에 힘입어 작년보다 71억 개선된 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세계 건설은 원가상승에 따른 매출이익율 하락으로 영업손실 309억원을 냈다. 이마트는 다만 7월 기준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1.6%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고객에 대한 집중으로 성장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고, 비용구조 혁신 및 투자효율 제고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핵심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매출 턴어라운드와 지속적인 효율화 작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시행

    롯데하이마트,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시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4일부터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는 물품 구매 후 공항이나 항만 또는 도심 내 환급창구에서 별도의 절차를 진행해 면세 혜택을 받는 다른 사후면세 환급과는 달리, 구매 현장에서 여권만 제시하면 바로 부가세를 차감한 금액으로 결제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기준금액은 3만원 이상이며, 환급 한도는 1회 거래당 50만원 미만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서비스 시행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면세 매출 기준)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된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계) 롯데하이마트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배 가량 늘었다. 인기 품목은 모바일, 태블릿PC, 전기밥솥 등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세법 개정, 중국 단체여행 금지 조치 해제 등으로 향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시끌시끌 이 단지]이문의 대장이 될 상인가 ‘래미안 라그란데’

    [시끌시끌 이 단지]이문의 대장이 될 상인가 ‘래미안 라그란데’

    이번 주 시끌시끌 이 단지가 주목한 단지는 다음 주 분양을 앞둔 ‘래미안 라그란데’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들어서는 총 3069세대 ‘매가급’ 단지인 데다 서울에서 삼성물산이 래미안 단일 브랜드로 선보인 곳 중 가장 큰 단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4321세대 ‘이문 아이파크 자이’와 이문동 ‘대장 아파트’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11일 아파트 실거래가 애플리케이션(앱)인 호갱노노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주 동안 그 주 청약을 진행한 ‘롯데캐슬이스트폴’ 다음으로 많이 검색된 단지였다.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라(La)’와 대도시를 뜻하는 ‘그란데’(Grande)의 합성어인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문·휘경 뉴타운에 속한 재정비촉진지구로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총 3069세대 중 92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풀렸다. 전용 면적 별로는 52㎡ 45세대, 55㎡ 173세대, 59㎡ 379세대, 74㎡ 123세대, 84㎡ 182세대, 99㎡ 10세대, 114㎡ 8세대가 나왔다.특히 전용 74㎡ C타입 75세대는 세대구분형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세대구분형은 아파트 한 채를 두 개의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로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을 말한다. 육아 혹은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 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를 두고는 갑론을박이 있는 상태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일반분양가는 3.3㎡(평)당 평균 3285만원으로,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 가량이 책정돼 있기 때문이다. 발코니 확장까지 할 경우 11억원을 넘어서거나 육박하는 가격이다. 같은 이문·휘경 뉴타운에 위치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지난 4월 분양할 당시, 3.3㎡당 평균 2930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당시 전용면적 84㎡가 8억 2000만~9억 7600만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4개월 사이 국평 기준, 1억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시세차익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수요자들을 고민하게 하는 요소다. 단지와 붙어있는 이문삼성래미안1차 아파트(2001년 입주)의 경우 전용면적 114㎡가 지난달 5일 9억원에 매매된 상황이다.하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단지의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휘경자이보다는 비싸지만, 분양가가 오르는 추세인 데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을 살펴보면 가격이 높다고 생각했던 단지들도 경쟁률이 굉장히 높게 나왔다”며 “워낙 대단지이기도 하고 단지 주변이 다 재개발로 새로 들어서는 만큼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음달 분양이 예정된 이문 아이파크 자이와 ‘용호상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결과발표는 8월 23일, 당첨자 계약은 9월 3~6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입주는 2025년 1월로 예정돼 있다.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고, 경희초∙중∙고(사립)와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천장산과 중랑천도 가깝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 등을 제공하고, 전 세대에 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 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MSCI 지수 편입된 ‘황제주’ 에코프로…주가는 횡보

    MSCI 지수 편입된 ‘황제주’ 에코프로…주가는 횡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하는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황제주’(주당 100만원이 넘는 주식)로 등극한 에코프로가 새로 편입됐으나 주가는 횡보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MSCI는 세계 주가지수 8월 정기 리뷰 결과 한국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엔터테인먼트 등 4개 종목을 편입한다고 밝혔다. 반면 CJ, 이마트 등 2개 종목은 편출됐다. 리뷰 결과는 오는 31일 장 마감 시점부터 지수에 반영된다. MSCI는 아시아태평양·유럽·미주지역 국가별로 대표적인 구성 종목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세계 유명 금융기관들이 이 지수를 참고해 투자하는 만큼 지수 편입 시 해외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5월 정기 리뷰에서 극단적 가격 상승을 이유로 편입이 불발됐으나 이번에는 편입에 성공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매입 수요 규모로 에코프로 1조 2000억원, 한화오션 1200억원, 한미반도체 1130억원, JYP엔터테인먼트 1970억원 등을 추정했다. 반면 편입 종목을 예측해 미리 주식을 매매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수급 효과가 떨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소폭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2.56%, 한화오션 0.54% 올랐으며 JYP엔터테인먼트 0.16% 하락했다. 유력한 편입 후보로 꼽혔으나 단기 급등 조건에 걸려 편입이 불발된 금양은 6.69% 급락세를 나타냈다. 증권가는 편입이 확정된 종목보다는 향후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하고 있다. 이재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입이 유력하다는 종목은 MSCI 신규 편입 재료를 소화한 이후 성과가 부진한 점이 관찰된다”며 11월 MSCI 정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금양, SK텔레콤, 포스코DX, 현대오토에버 등을 꼽았다.
  • 백화점 꺾이고 마트·슈퍼는 반등…롯데쇼핑 2Q 영업이익 30.8% 감소

    백화점 꺾이고 마트·슈퍼는 반등…롯데쇼핑 2Q 영업이익 30.8% 감소

    백화점 실적이 한풀 꺾이면서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0일 롯데쇼핑은 2분기 매출이 3조 6220억원 전년 동기보다 7.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30.8% 줄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170억원으로 156.3% 늘었다. 상반기를 놓고 보면 매출액은 7조 1840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으로 매출은 6.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6% 개선됐다. 특히 소비심리 둔화 속 백화점의 영업이익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 매출 8220억원으로 0.8% 감소했고,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36.9% 떨어졌다. 전반적인 소비심리의 둔화 속에서 식품과 패션 상품군에서는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가전 교체 수요 감소에 따른 생활가전 상품군 매출이 줄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물가상승으로 인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다만 롯데쇼핑은 물가상승 영향이 감소하고, 인천점 식품관 및 수원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 리뉴얼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매출 및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소비 둔화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통합 소싱(구매)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 마트는 매출 1조 4220억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30억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슈퍼는 매출 3250억으로 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롯데슈퍼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마트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290억원으로 전년대비 200% 이상 증가했는데, 국내와 해외 사업에서 모두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e커머스는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폭을 개선 중이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1.5% 증가한 360억, 영업손실은 280억을 개선해 -210억을 기록했다. 뷰티, 명품, 패션, 키즈 등 버티컬 서비스가 안정화되면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IT 업무 효율화, CS 대응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판관비도 절감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전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마트도 수익성 향상 노력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재고 건전화, 점포 경쟁력 강화, 물류 효율화, 서비스 확대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6797억으로 전년 대비 2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8억원을 냈다. 다만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24.5% 줄어든 1조 3060억원, 영업손실은 180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새벽방송 중단 규제를 받았던 롯데홈쇼핑은 상반기 매출 4620억원으로 -15.6% 역성장했고, 영업이익 60억원으로 90.1% 감소했다. 2분기에는 매출 2310억원(-15.2%), 영업이익 20억원(-92.8%)을 기록했다. 다만 새벽방송이 재개된 8월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처웍스는 상반기 매출 2390억원으로 23.1% 늘었고, 영업적자는 90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이 중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이 1270억원으로 4.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억원을 기록하는 등 광고 등 부대 매출이 증가하며 매출액이 늘었다. 다만 공공요금 인상, 시간제 근로자 인원 증가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은 약 80% 가까이 감소했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고물가 추세 심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영향이 반영됐으나, 마트, 슈퍼 등 사업부의 개선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 추이는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7월 말 프리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국내 사업에서 지속적인 내실 다지기를 통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단골도, 객단가도 잡은 신세계 유니버스

    소비 위축기에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업계에 멤버십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세계그룹이 6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출시 이후 50일간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 출시한 유료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이용 회원의 객단가가 비회원보다 6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회원은 평균 3개의 계열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세계의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두루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목적과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쓱(SSG)닷컴’이 아닌 다른 5개 계열사에서 멤버십에 가입한 후 쓱닷컴에 방문해 쇼핑한 회원은 20%가 넘었다. 이 덕분에 쓱닷컴에서 유니버스 클럽 회원의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충성 소비자를 만드는 ‘록인(lock-in) 효과’가 높은 멤버십 마케팅은 실적 위기를 겪는 유통업계에 단비 같은 존재다. 실제로 신세계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인플레이션과 소비심리 악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주 신규 회원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이용권을 50% 할인해 주는 등 혜택을 강화하면서 모객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수는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 현재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쿠팡 유료회원이 1100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달 초에는 ‘컬리’도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뒤늦게 멤버십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었다. 멤버십 서비스가 점차 복잡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유통사 방침에 따라 회원 혜택이 오히려 축소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소비자 불만도 나타나고 있다. 지마켓은 기존 고객에게 비정기적으로 제공하던 영화 예매권 할인 혜택을 10만원 이상 구매객에 한해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롯데온 유료멤버십 롯데오너스는 다음달부터 무료배송쿠폰을 적용하기 위한 최소 주문금액 기준을 기존 1원 이상에서 1만원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 ‘잼버리 반전’ 총력 지원 나선 재계… 물·화장실부터 의료진까지 챙긴다

    ‘잼버리 반전’ 총력 지원 나선 재계… 물·화장실부터 의료진까지 챙긴다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이 참가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 운영되자 재계가 후방 지원에 나섰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행사인 만큼 대기업들은 각 그룹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잼버리의 ‘반전’을 돕겠다는 분위기다. 잼버리의 성공적 운영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지원 선봉에 나선 기업은 삼성그룹이다. 지난 4일 이온음료 10만개와 비타민음료 10만개 제공을 시작으로 삼성은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5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과 간호사 4명, 지원 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꾸려 응급의약품이 구비된 진료버스 1대와 구급차 1대를 새만금 현장에 급파했다. 삼성은 7일부터 신입사원 150여명을 현장에 파견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원봉사자의 환경미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에어컨이 장착된 간이 화장실 7세트, 살수차 5대, 발전기 5대를 보낸 데 이어 잼버리 운영 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산하 골프장을 통해 전동 카트 11대와 전기차 2대를 보냈다.생수 3만병을 비롯해 넥쿨러, 냉동탑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었던 LG는 지원 규모를 늘려 생수와 이온음료 20만병을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300동과 휴대용 선풍기 1만개, 샴푸와 린스 등 여행용 생활용품 세트, 모기 기피제 등 위생용품 5만개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대회 기간 무료충전 스테이션을 상시 운영하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 유선 와이파이를 지원했다. HD현대는 임직원 봉사단 120여명을 잼버리대회 현장에 파견했다. 그룹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함께 봉사단을 꾸려 화장실 등 대회장 시설 정비를 비롯한 긴급 지원을 시작했다. 포스코그룹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장을, 한진은 1.5ℓ 생수 4만 5000병을 전달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 이마트가 생수 총 70만병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4일과 5일 각각 약 8만병, 10만병을 우선 제공했다. 대회 초반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GS25는 지난 4일부터 생수를 하루에 4만개씩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SPC그룹은 행사 종료일까지 파리바게뜨 아이스바와 SPC삼립 빵 3만 5000개씩을 매일 참가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선크림 4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경제단체들도 새만금 잼버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형 아이스박스 400여개를 긴급 지원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냉동 생수 총 10만병을 공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와 함께 쿨스카프 4만 5000여장을 지원했다. 재계의 노력에도 주요 외신들에서는 잼버리 사태가 오는 11월 2030 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최근 최대 규모 스카우트단 퇴소를 결정한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한국은 최근 수십년 동안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며 선진국들 사이에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번 일로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 광주시 “신세계 신축·이전 교통대책 등 철저 검증”

    광주시 “신세계 신축·이전 교통대책 등 철저 검증”

    광주시는 광주신세계백화점 신축·이전과 관련, 주변 일대의 교통개선대책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1월 서구 광천동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이마트 부지 옆 광주시 소유 도로의 선형 변경을 광주시에 제안했다. 광주시는 제안서 접수 이후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 6월 교통, 경관, 기반시설 등의 적정성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어 교통개선대책 등이 담긴 조치계획 제출을 광주신세계 측에 요구했다. 현재 광주신세계백화점 신축·이전안은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이전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다. 앞으로 광주시가 보완 요구한 사항이 반영된 광주신세계의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광주시는 적정성을 검토해 공동위원회 상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용수 도시계획과장은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신축·이전을 통해 확장되면 주변 광천동일대 교통환경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시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광주신세계 측이 제출한 교통개선대책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엑스포 유치에 불똥 튈라…잼버리 ‘심폐소생’ 나선 재계

    부산엑스포 유치에 불똥 튈라…잼버리 ‘심폐소생’ 나선 재계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이 참여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 운영되면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전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애초 정부와 재계는 이번 잼버리에서 부산 엑스포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었지만 글로벌 빅이벤트 준비와 진행, 수습 과정에서 심각한 난맥상만 노출하면서 엑스포 유치도 사실상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결국 다급해진 주요 그룹과 경제단체가 새만금 엑스포 ‘심폐소생’에 나섰다.재계에서 새만금 엑스포 지원 선봉에 선 기업은 삼성그룹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연일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엑스포 참가자를 돕기 위해 이온음료 10만개와 비타민 음료 10만개 등 총 20만개를 지원한 삼성은 이날까지 3차례에 걸쳐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5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과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새만금 현장에 급파했다. 삼성은 잼버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의료지원단을 꾸렸고, 응급의약품이 구비된 진료버스 1대와 구급차 1대도 함께 지원했다. 삼성은 7일부터 신입사원 150여명을 현장에 파견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원봉사자의 환경미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하루 55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에어컨이 장착된 간이 화장실 7세트, 살수차 5대, 발전기 5대를 보낸 데 이어 잼버리 운영 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산하 골프장을 통해 전동 카트 11대와 전기차 2대를 지원했다. 생수 3만병을 비롯해 넥쿨러, 냉동탑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었던 LG는 지원 규모를 늘려 생수와 이온음료 20만병을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300동과 휴대용 선풍기 1만대, 샴푸와 린스 등 여행용 생활용품 세트, 모기기피제 등 위생용품 5만개도 지원한다. LG는 앞서 넥쿨러 1만개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등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대회 기간 무료 충전스테이션을 상시 운영하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 유선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다. HD현대는 임직원 봉사단 120여명을 잼버리 대회 현장에 파견했다. 그룹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함께 봉사단을 꾸려 화장실 등 대회장 시설 정비를 비롯한 긴급 지원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대회 기간 위생·안전 관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장을 잼버리 현장으로 보냈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 이마트가 생수 총 70만병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4일과 5일 각각 약 8만병, 10만병을 우선 제공했다. 대회 개막 초반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GS25는 지난 4일부터 생수를 하루에 4만개씩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경제단체들도 새만금 잼버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형 아이스박스 400여개를 긴급 지원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냉동 생수 총 10만병을 공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와 함께 쿨스카프 4만 5000여장을 지원했다.그러나 재계의 노력에도 주요 외신들은 잼버리 사태가 오는 11월 2030 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최대 규모 스카우트단 퇴소를 결정한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한국은 최근 수십 년 동안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며 선진국들 사이에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번 일로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 이정식 장관, 교통사고에도 ‘폭염 현장 점검’ 강행

    이정식 장관, 교통사고에도 ‘폭염 현장 점검’ 강행

    계속되는 폭염으로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현장 점검에 나섰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탄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일정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폭염 대응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 이 장관은 이날 경기 광주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다음 방문지인 중소 제조업체로 이동하던 중 오전 11시 30분쯤 초월읍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이 장관이 탄 차량은 범퍼가 파손돼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보좌진은 이 장관에게 병원 방문을 권유했지만 고사한채 성남지청에 급히 연락해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타고 현장으로 향했다. 이 장관은 사고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채 제조업체를 찾아 온열질환 예방과 위험기계·기구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한 관계자는 “장관이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치고 병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마트를 방문한 이 장관은 주차 관리, 상품창고, 검품·하역장 등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작업 현장을 점검한 뒤 “안전은 돈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형마트는 지난달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에서 카트 정리 작업을 하던 20대 근로자가 사망하면서 폭염 집중 관리 대상이 됐다.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위험”이라며 “물·그늘(바람)·휴식의 3대 수칙 준수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을시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 1일부터 폭염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장·차관·본부장,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사업장의 폭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특별 대응지침을 마련해 8월 한달간 지방노동관서·안전보건공단·민간재해예방기관 등에 집중 관리토록 했다. 또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에게 폭염 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근로자에게는 재난안전문자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 상추·시금치값 2배로… “호우 그쳐도 폭염·태풍 변수”

    상추와 깻잎, 시금치 등 채소의 도매가격이 지난달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한 달 새 2배 이상 뛰었다. 연일 불볕더위로 다음주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달에는 전기요금 폭탄이 우려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에 공공요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여름철 가계 살림이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매가격 기준으로 청상추는 4㎏에 5만 5860원으로 한 달 전 2만 4510원에서 127.9% 껑충 뛰었다. 적상추는 4㎏에 5만 9080원으로 한 달 전 2만 6160원에서 125.8% 올랐다. 깻잎 2㎏은 1만 8725원에서 4만 1520원으로 121.7% 비싸졌다. 시금치 4㎏은 2만 2200원에서 4만 7920원으로 115.9% 오르며 두 배가 됐다. 미나리 7.5㎏은 114.6%, 애호박 20개는 65.2%, 대파 1㎏은 23.4%, 무세척 당근 20㎏은 22.1%씩 올랐다. 7월 말 집중호우가 잦아든 이후 채소류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태풍까지 온다면 가격은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통과하며 북상 중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농협 관계자 등과 농축산물 수급 상황 간담회를 열어 “농산물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자체 할인 행사를 열어 가격 안정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1인당 1만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한다. 할인 대상 품목은 양파·상추·시금치·깻잎·닭고기·감자·오이·애호박·토마토·당근·청양고추 등 11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둘째 주에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 전력량 증가가 물가를 높이는 건 아니지만 납부할 전기요금을 부풀리기 때문에 가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기·가스·수도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21.1% 올랐다.
  • 폭우에 채솟값 급등, 이제 폭염·태풍이 변수… 전력량 최고조에 ‘전기요금 폭탄’ 비상

    폭우에 채솟값 급등, 이제 폭염·태풍이 변수… 전력량 최고조에 ‘전기요금 폭탄’ 비상

    상추와 깻잎, 시금치 등 채소의 도매가격이 지난달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한 달 새 2배 이상 뛰었다. 연일 불볕더위로 다음주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달에는 전기요금 폭탄이 우려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에 공공요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여름철 가계 살림이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매가격 기준으로 청상추는 4㎏에 5만 5860원으로 한 달 전 2만 4510원에서 127.9% 껑충 뛰었다. 적상추는 4㎏에 5만 9080원으로 한 달 전 2만 6160원에서 125.8% 올랐다. 깻잎 2㎏은 1만 8725원에서 4만 1520원으로 121.7% 비싸졌다. 시금치 4㎏은 2만 2200원에서 4만 7920원으로 115.9% 오르며 두 배가 됐다. 미나리 7.5㎏은 114.6%, 애호박 20개는 65.2%, 대파 1㎏은 23.4%, 무세척 당근 20㎏은 22.1%씩 올랐다. 7월 말 집중호우가 잦아든 이후 채소류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태풍까지 온다면 가격은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통과하며 북상 중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농협 관계자 등과 농축산물 수급 상황 간담회를 열어 “농산물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자체 할인 행사를 열어 가격 안정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1인당 1만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한다. 할인 대상 품목은 양파·상추·시금치·깻잎·닭고기·감자·오이·애호박·토마토·당근·청양고추 등 11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둘째 주에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 전력량 증가가 물가를 높이는 건 아니지만 납부할 전기요금을 부풀리기 때문에 가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기·가스·수도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21.1% 올랐다.
  • “완전 탐나” 정용진 부회장 새겨진 짜파게티 ‘눈길’

    “완전 탐나” 정용진 부회장 새겨진 짜파게티 ‘눈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농심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이 프린팅된 농심 짜파게티 용기·배달가방 사진과 함께 “짜파게티 먹고 (SSG 랜더스) 연패 끊자”는 글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짜파게티 컵 용기에 정 부회장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정 부회장의 글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완전 탐난다” “전국 이마트에 유통하나요” “언제 출시되나요” “아이디어 대단”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만 해당 용기는 SSG 랜더스와 농심이 ‘짜파게티 데이’를 진행하면서 이벤트로 제공한 것으로, 실제로 판매되진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문·휘경 들썩이게 할 래미안 라그란데 온다

    이문·휘경 들썩이게 할 래미안 라그란데 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에 3069세대 래미안 대단지를 선보인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조감도)가 그 주인공이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총 306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920가구가 다음달 일반에 분양된다. ‘라그란데’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라(La)와 대도시를 뜻하는 그란데(Grande)의 합성어다.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C노선이 예정된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북부·동부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문초, 석관중∙고, 경희중∙고(사립) 등이 단지와 가깝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고, 개발 중인 청량리역 일대의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천장산·의릉과 가까운 숲세권 입지에 중랑천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가 계획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별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예정돼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인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현장 인근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채비에 나섰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또한 웰컴라운지 개관에 맞춰 인스타그램, 래미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집중 호우로 습기와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스마트한 의류 케어는 물론 세탁실 제습까지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여름철의 세탁실은 빈번한 세탁과 건조로 습도가 높고, 잦은 비 등으로 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외부 온·습도 센서로 주변 공간을 센싱해 최적의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제습’으로 세탁실을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건조 코스 시작 시 세탁실 습도를 센싱해 일정 습도 이상이 되면 ‘AI 공간제습’을 추천하는 알림 기능도 갖췄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의류 케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빈빈한 비에 옷이 젖거나 땀을 자주 흘려 세탁할 일은 늘어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눅눅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 동작이 끝난 후 문을 열지 않은 채 오랫동안 유지하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여름철 의류케어의 가장 큰 고민인 꿉꿉한 냄새와 위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세탁과 건조 코스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면 내부 습도가 현저히 감소해 유해 물질이 증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 후 불쾌한 냄새가 남지 않는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하면 외출 중 외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소비자가 언제든 직접 열어볼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건조기의 열교환기는 젖은 빨래를 건조하며 발생하는 응축수와 기류 흐름으로 인해 먼지가 축적되기 쉽다. 축적된 먼지는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필요할 때마다 열교환기 부분을 열어 청결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전용 브러시나 청소기로 직접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월 한 달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를 관리하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대상 3개 품목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90만원, 2개 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내레이션과 BGM을 연주한 ‘비 올 때 그랑데 AI와 사는 세상’ 디지털 필름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음까지 꿉꿉해지기 쉬운 장마철,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함께라면 ‘오토 오픈 도어’와 ‘AI 공간제습’으로 습기 걱정 없이 뽀송하고 산뜻한 의류 케어와 공간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8월 6일까지 디지털 필름 감상 및 장마철 빨래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마철에 빨래와 관련된 고민 혹은 보유하고 있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인증 사진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장마철 그랑데 AI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가 더해지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특별 키트,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삼성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자원순환 가게 ‘re100’ 현장 방문

    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자원순환 가게 ‘re100’ 현장 방문

    ‘성북구 자원순환 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자원순환 연구모임)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성북구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 성남시 소재 자원순환 가게인 ‘re100’(recycling 100%) 두 곳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re100은 자원순환가게로 들어오는 쓰레기를 100%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씨오투씨오’(CO2CO) 앱을 통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성남시는 생활 속 재활용 실천문화를 조성하고자 주민주도형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자원순환 가게 re100을 현재 20곳에 설치,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자원순환 연구모임 정윤주(대표)·김경이(간사)·김육영·고영옥·진선아·권영애·정해숙 의원은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자원순환 가게인 re100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은 이동식으로 운영 중인 ‘신흥삼re100’과 고정식으로 운영 중인 ‘이마트re100’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가져온 재활용품들이 품목별로 무게에 따라 어떻게 포인트로 적립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연구모임 대표인 정윤주 의원은 “자원순환 가게 re100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자원의 순환체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자원순환사회로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함으로써 성북구의 자원순환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간담회와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성북구 쓰레기가 돈이 되는 자원순환 집행계획 및 이행점검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 대한항공, 수제 맥주 ‘칼스라거’ 출시…이마트 24서 판매

    대한항공, 수제 맥주 ‘칼스라거’ 출시…이마트 24서 판매

    대한항공은 26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과 모바일 앱에서 수제 맥주 ‘칼스라거’(KAL‘s Lager)를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칼스라거’는 맥주 홉의 열대 과일향과 청량감이 풍부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으로 2020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5관왕을 휩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생산한다. 캔에는 푸른 하늘을 날아가는 항공기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설렘을 반영했다. 대한항공과 이마트24는 칼스라거 출시를 계기로 9월 30일까지 두달여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과 항공권·테디베어 인형 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총결제 금액 기준 2000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쌓을 수 있다. 칼스라거는 인천·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제공되며 9월부터는 기내 서비스도 이뤄진다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제맥주와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으로 고객이 일상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내와 공항 라운지에서 만나는 칼스라거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여름 맞이 시원한 ‘바캉스 할인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여름 맞이 시원한 ‘바캉스 할인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나란히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바캉스 할인전’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돼지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준비한 물량은 200t으로 ‘쓱데이’, ‘랜더스데이’ 등 연중 최대 할인행사 때와 맞먹는다. 같은 기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도 특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29~30일 이틀간은 한우 등심과 채끝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선식품 외에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반값 이상의 혜택을 준다. 이마트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하림 더미식 비빔면, 칠성사이다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등 30개 상품을 30% 할인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30%를 더 빼준다. 이밖에 CJ제일제당과 함께 준비한 ‘브랜드 데이’를 통해 1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1+1’ 또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마트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우, 양념 돼지고기, 여름 제철 과일 등 바캉스 먹거리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8~30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호주산 척아이롤과 부채살을 40% 할인하고, 29~30일 이틀간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수원식 양념돼지 왕갈비구이를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광어, 농어, 연어, 복숭아,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바캉스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주인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한정 물량으로 기획해 ‘한우 반값’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 삼겹살, 복숭아 등도 반값 할인 판매 물량을 마련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 캐나다산 돼지고기 물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100% 늘렸다. 채널별로 마트와 익스프레스에서는 ‘1+1/50% 오픈런’, 온라인 ‘매주 반값데이’, 홈플러스 몰에서는 ‘여름 패션/리빙 최대 70% 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홈플러스 할인 쿠폰 또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썸머 스탬프’ 이벤트도 있다.
  • “양파·햇반 등을 이 가격에?”… 이마트, 최대 50% 초저가 생활필수품 선보인다

    “양파·햇반 등을 이 가격에?”… 이마트, 최대 50% 초저가 생활필수품 선보인다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한 이마트의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The Limited)가 최근 3차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3차 상품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이다. 약 70%를 식품으로 구성해 물가 안정에 대한 체감 효과를 높였다. 신규산지 확대·대량 매입·프로세스 개선으로 먹거리 가격 낮춰 더 리미티드는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3차 상품 기획에 신규산지 확대, 압도적 대량 매입, 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올해 7월 국내산 닭고기 1kg당 소매가격이 1년 전 대비 약 11%가량 높아졌음에도 앞으로 말복 등의 수요 영향으로 시세가 더 올라갈 것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마트는 발 빠르게 신규산지인 브라질에서 우수 협력사를 발굴했고 양질의 닭고기를 직소싱해 원가를 절감한 ‘더 리미티드 양념 닭불고기’(100% 닭다리살, 800g×2입팩)를 행사가 1만 4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판매 중인 정상가 1만 4980원의 ‘국내산 닭 주물럭’(800g/팩)보다 약 50% 저렴하다. 또한 대량 매입 기반 저렴하게 확보한 브라질 닭고기를 활용해 ‘더 리미티드 세가지 맛 닭강정’(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 800g 내외)을 행사가 9980원, 100g당 1248원에 출시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어메이징 닭강정’, ‘달콤마늘 닭강정’의 100g당 2080원 대비해 약 40% 저렴하다. 이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조달한 ‘더 리미티드 아몬드’(700g/봉)를 6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기존 판매하던 9800원의 ‘아몬드’(500g/봉)보다 약 49% 저렴하다. 3차 기간(약 3개월) 운영할 아몬드 물량을 지난해 전체 판매량 수준으로 대량 매입해 원가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했던 작은 크기 박스를 새롭게 큰 크기 박스로 바꿔 전체 종이 사용량을 줄였고 운송 효율성까지 높여 약 25%가량 물류비를 추가 절감할 수 있었다. 이제는 디저트도 ‘더 리미티드’ 상품으로 구매 이마트가 3차 리미티드에서 특별히 공을 들인 부분은 디저트 라인 상품이다. 3차 운영 기간에 해당하는 올해 7~8월의 경우 통상 휴가철과 아이들 방학이 겹치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 리미티드 스펀지 샌드 케이크’는 행사가 7980원에 판매한다. 폭신한 스펀지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연유 버터크림과 새콤달콤한 오렌지잼을 가미한 가성비 디저트다.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사와 별도 레시피를 새로 개발했으며, 이에 따라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이전보다 간소하게 직접 제조할 수 있어 품질과 맛,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또한 ‘더 리미티드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240g)를 행사가 1980원에,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365g×2입)를 행사가 9980원에 판매한다. 협력사와 사전계약을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미리 확보한 덕분에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상품 출시가 가능했다. 1·2차 인기 품목, 3차 상품으로 재출시 지난 1·2차 때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인기 품목 중심으로 3차 상품을 재출시했다. 즉, 해당 상품들은 앙코르 기획으로 가격과 품질에서 이전 출시 때 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더 리미티드 햇양파’(3kg/망)는 행사가 5980원으로, 지난 1차 때 900t이나 판매됐던 ‘양파’(2.5kg/망)와 같은 판매가지만 용량을 500g 더 증량, 단위당 가격을 약 17% 추가 인하해 출시했다. 또한 지난 5~6월 갓 수확한 ‘햇’양파 물량으로 이번 3차 상품을 생산했기 때문에 품질 면에서도 더욱 좋아졌다. 이마트는 지난 1차 당시 론칭 3주만에 CJ햇반(210g) 낱개 기준 70만개나 판매되며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던 CJ제일제당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더 리미티드 CJ햇반’(130g×18입)을 출시했다. 더 리미티드 CJ햇반을 행사가 1만 5980원에 판매한다. 즉, 1개당 888원에 판매하는 셈이며 기존 정상가(1개당 1250원)보다 약 29% 할인한 가격이다. 소비자 물가 지표로 자주 인용되는 한국 소비자원 참가격에서 확인한 CJ햇반(210g) 평균가격(2023년 7월 11일 기준)은 1930원이며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해 비교 시에도 약 25.6%나 저렴하다. 최근 라면값 인하에 발맞춰 이마트는 ‘더 리미티드 팔도 왕뚜껑’(110g×6개입)을 행사가 5550원, 개당 925원으로 기존 정상가 1110원(1개) 대비 16.7% 할인한 가격에 출시했다. 지난 2차 때 출시한 ‘더 리미티드 팔도 킹뚜껑’(110g×6개입)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따라서 이번 3차에는 팔도의 대표 브랜드인 ‘왕뚜껑’으로 기획했으며 계약 물량 역시 2차 때보다 약 150% 늘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1차, 2차를 거쳐 반환점을 지난 더 리미티드 3차 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해 출시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식품업까지 주름잡은 ‘미르’ ‘나이트 크로우’

    식품업까지 주름잡은 ‘미르’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는 식품업계 등 색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광범위한 문화에 걸쳐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2021년엔 전년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4’ 캐릭터가 그려진 갈증 해소 음료 ‘헛개수’ 제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약 두 달 만에 평균 연간 판매량의 70%에 도달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두 달 평균 판매량으로 계산하면 2020년 월평균 판매량의 4배가 넘는 물량이 소진된 셈이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역시 많은 협업 이벤트를 선보였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사례는 지난해 ‘이마트24’와 함께 삼청동 이마트24 매장을 미르M의 세계로 꾸민 팝업 스토어 ‘미르24’다. 외관과 전체 인테리어를 게임의 주무대가 되는 비천성의 모습으로 재현했다. 체험존과 포토존, 전시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전시존에서는 전통술 ‘미르주’와 ‘도자기·글라스 소주잔’ 등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미르M 한정판 굿즈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도 최근 매일유업과 스페셜 아이템을 제공하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아메리카노, 라테 등) 커피를 출시했다. 여기에 HK이노엔과 숙취해소제 ‘컨디션’ 제휴 상품 ‘나이트 컨디션’도 공개했다. 컨디션과 컨디션 레이디, 컨디션환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공개하는 등 여러 산업군의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단순 게임 홍보를 넘어 광범위한 문화 영역에서 게임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라이프 사이클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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