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마트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북미 대화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절차 위반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개정안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산병원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14
  • 수해복구 성금 30억… 세탁구호 차량 긴급투입

    수해복구 성금 30억… 세탁구호 차량 긴급투입

    현대·기아차그룹은 20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재난구호 협약식을 갖고, 수해복구 성금 30억원 기탁을 비롯해 수해복구 특수차량 제작지원, 그룹 사회봉사단 파견, 긴급정비 지원단 운영, 재해지역 차량 특별할인 등 다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수해현장에서 식수와 더불어 세탁의 어려움이 가장 심각하다는 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5t 카고 트럭을 개조해 하루 평균 약 2.4t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할 수 있는 이동식 세탁구호 차량 2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키로 했다. 또 수해지역에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 400여명을 파견하고 구급차도 운영키로 했다. 신세계도 이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또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 생수, 라면, 세제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한다. 이마트는 우선 생필품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강원도 인제·평창 등 10개의 수해지역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점포에서 직접 긴급 수송, 지원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죽전사거리 신축 신세계百 ‘눈총’

    ‘지옥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용인 수지·죽전지역 주민들이 죽전사거리에 신축중인 신세계백화점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수지와 죽전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용인 서북부시민연대는 18일 최근 시와 간담회를 갖고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죽전사거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 지역에 신축중인 신세계백화점의 사용승인을 내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가뜩이나 비좁은 죽전사거리에 이마트에 이어 신세계백화점까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출퇴근은 물론 주말에도 주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들 유통센터의 교통영향평가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이와 함께 죽전사거리의 고가도로마저 철거할 것을 요구하며 시와 마찰을 빚고 있다.고가도로 밑으로 좌회전을 하는 차량들의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연대는 이같은 요구와 함께 시와 당초 택지를 조성한 토지공사에 대안마련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죽전사거리 신세계 백화점은 ‘특별설계구역’으로 관련 법령 등에 의한 적법한 절차(교통 영향 평가)를 받았다며 주민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이어 “이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토지공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yoonsang@seoul.co.kr
  • [부고]

    ●박노현(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부친상 하찬홍(사업)임성봉(삼성화재 천도대리점 대표)황규훈(사업)씨 빙부상 16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1)550-7185●박해동(용우상사 대표)필동(한진중공업 상무)미정(시립동부아동상담소 상담과장)씨 모친상 정철수(금융감독원 부국장)김남규(육군 대령)이창규(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부장)김세원(하이닉스 차장)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95●이승우(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승화 승덕 승희 승순(일본 거주)씨 모친상 한병택(한외과의원 원장)임정택(의학박사)김병호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8●한상훈(충북대 교수)씨 부친상 오수(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씨 형님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4●백철(예화교회 담임목사)승선(더불어인터내셔날 대표)씨 모친상 장재호(창수석재 대표)박성근(청원치과 원장)씨 빙모상 16일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2)890-3199●유희종(세광정밀 대표)씨 별세 영석(세광정밀)영헌(〃)씨 부친상 우지만(우리은행 대리)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2)3010-2292●문운성(UTS트레블 차장)씨 부친상 손명수(현대증권 업무개발팀 과장)씨 빙부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92-1699●장병철(전 부산세관장)씨 별세 세열(매트릭스투비 대표)씨 부친상 이증상(하이마트 상무)씨 빙부상 16일 경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3)420-6151
  • 백화점상품권 ‘제2의 지폐’ 굳힌다

    백화점상품권 ‘제2의 지폐’ 굳힌다

    유통업체가 발행하는 상품권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자사 유통회사 차원을 넘어선 지 오래됐다. 주5일제에 맞춰 골프장을 비롯한 레저 및 휴양시설 등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전에는 영화관·면세점·이동통신사·외식업체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상품권 제휴 업체가 확대되면서 유통업체의 상품권을 사기도 쉬워졌다. 이마트나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자사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인 은행과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통해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현금처럼 ‘제2의 지폐’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는 올해 상품권 발행금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상품권 발행금액이 롯데 상품권 1조원을 비롯해 3조∼4조원대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16일 롯데·신세계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최근 골프장과 레저업체 등과의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상품권의 사용 범위를 경쟁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올해 파라다이스 면세점을 추가하는 등 6개 가맹점을 확보해 모두 42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과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 등 골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식업체인 베니건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해 ST텔레콤,KTF 등의 대리점과 상품권 사용에 대한 제휴 계약도 맺었다. 신세계는 지난 3월 삼성에버랜드와 손잡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자유컨트리클럽과 파라다이스호텔 등과 함께 외식업체인 토니로마스와 스파게띠아, 빕스, 중식당 아시아 차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상품권은 제일은행, 씨티은행, 신한은행 모든 지점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애경백화점은 비교적 덩치가 적은 점을 감안, 다른 유통업체와의 제휴가 가장 활발하다. 그랜드백화점, 대구백화점,GS스퀘어 및 GS마트, 삼성플라자, 홈플러스, 세이브존 등의 유통업체와 손잡고 자사 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골프장으론 중부컨트리클럽을, 여행사로는 현대드림투어와 제휴관계를 맺었다. 또 스타상품권, 국민관광상품권, 다음상품권 등과도 제휴를 맺은 상태다. 이같이 상품권의 범용성과 편리성 때문에 판매도 신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권 관계자는 “지난해 월 8000억원가량 팔린 상품권이 올해에는 10% 이상 신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코리아군단 시즌9승 ‘눈앞’

    ‘코리아 여전사’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시즌 최다승 기록이 가시권에 들었다. 김미현(29·KTF)은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메도우스골프장(파71·6408야드)에서 벌어진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일몰로 중단된 17번홀까지 4타를 줄인 합계 12언더파로 나탈리 걸비스, 라일리 랭킨(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첫날 3언더파에 그치며 10위권 언저리에 포진한 뒤 5타를 줄인 2라운드에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온 김미현은 이로써 자신의 시즌 2승째는 물론 한국의 LPGA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한국선수가 올린 시즌 최다승은 지난 2002∼03년의 8승. 김미현은 초반 4번홀까지 3타를 까먹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5번홀부터 후반 17번홀까지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타수를 만회했다. 올시즌 김미현과 함께 ‘부활 찬가’를 합창한 박세리(29·CJ)는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뿜어내며 선두그룹을 1타차로 추격, 시즌 2승째는 물론 동일 대회 최다 우승 타이에도 한 발 다가섰다. 박세리는 신인이던 1998년 이 대회를 제패한 것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8차례 출전해 4개의 우승컵을 수집했고,7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의 ‘텃밭’으로 여겨왔다. 한 대회 5회 우승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미키 라이트(미국) 등 단 2명. 14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뽑아낸 조령아(22)도 합계 10언더파로 6위에 포진했고,16번홀까지 2타를 줄인 임성아(22·농협한삼인)도 합계 9언더파로 7위에 이름을 올려 생애 두 번째 정상을 재촉했다. 루키 이지영(21·하이마트)과 띠동갑 정일미(33·기가골프)는 우승권에선 멀어졌지만 나란히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이달 초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슬럼프를 벗어버린 ‘여제’ 소렌스탐(스웨덴)은 15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선두그룹과 4타차를 유지, 무시할 수 없는 경쟁 상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커리어 우먼] 송인희 이마트 부평점장

    [커리어 우먼] 송인희 이마트 부평점장

    ‘주부사원에서 점장까지’ ‘여직원들의 대모’‘살아있는 전설’…. 송인희(54) 이마트 부평점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두 아이를 둔 결혼 10년차 주부가 22년만에 국내 최대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의 점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송 점장을 만나러가면서 줄곧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맏언니 같은 푸근함과 몸에 밴 친절함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준다.‘이것이구나.’싶었다. ●“첫 매장에서 정년 맞는 나는 행복한 사람” 송 점장은 지난해 6월 이마트 부평점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마트의 여성 점장 1호였다. 협력업체와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포함해 700여명을 거느리는 작지 않은 매장이다. 어깨가 무거웠다. 부임 넉달만에 개점 1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매출과 이익이 전체 80개 매장 중 중간 정도는 된다고 했다. 지난 6월 목표 달성률은 전체에서 3위, 신장률은 12.1%로 7위였다. 지난 7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부평점은 송 점장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마트가 생기면서 신세계 백화점에서 옮겨올 때 처음으로 발령받아 근무한 매장이기 때문이다.10년만에 점장으로 금의환향한 것이다. 이마트 부평점은 ‘전쟁중’이다. 주변 반경 5㎞ 이내에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이 무려 13곳이나 된다. 이들간에 양보없는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부평점은 원래 백화점이었던 것을 이마트가 인수했다. 그러다 보니 1층 매장 한가운데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정문은 닫혀 활용할 수 없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무빙워크를 설치해 고객들의 불편을 덜었지만 여전히 불편한 건물구조라는 약점을 갖고 있다. 송 점장은 이런 약점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보완했다. 친절 교육은 송 점장의 주특기이다.5년반 동안 54개 신규 점포의 개점작업을 지원하면서 캐셔 등 직원 친절교육과 직무교육을 맡아온 베테랑이다. 고객들이 계산대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셔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매장내 문화센터에 지역주민들을 초청, 품평회를 열면서 벽을 허물었다. ‘정이 넘치는 신애인화(信愛忍和) 부평점 만들기’를 목표로 일했다.‘고객제일주의’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판단, 최근에는 매장의 모토를 ‘매사진선(每事盡善)’으로 바꾸고 ‘유통대전’에 대비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할인점이라고 물건만 파나요? 1983년,9살과 5살난 두 아이를 둔 전업주부였던 그녀는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다. 그러던 중 신세계 주부사원 공채 광고가 송 점장의 눈에 띄었다. 당시 90여명의 주부사원이 들어왔지만 남아있는 사람은 몇 안 된다. 송 점장이 백화점에서 처음 한 일은 지하 식품부 과자 코너에서 판매하는 것이었다.12년 동안 과자와 해산물, 주류 코너를 맡아 일했다. 신세계가 이마트를 시작하면서 이마트로 자리를 옮겼다. 부평점 식품코너장으로 있으면서 상품관리는 물론 10여명의 직원들을 관리했다. 이어 F팀 파트장을 맡았다.F는 ‘Front End’의 약자로 주로 고객들과 직접 부딪치는 캐셔와 매장 직원들을 관리하는 부서다.60∼70명의 캐셔들을 관리했다. 친절교육을 겸하면서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송 점장의 이같은 생각은 할인점식 서비스인 ‘고객만족센터’를 탄생시켰다. “유통업은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친절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업이다. 대형할인점은 가격 요소가 가장 중요하지만, 고객서비스를 간과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초창기에는 사내 서비스교재도 없어 교육부서와 함께 매뉴얼을 만들고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퇴장하는 뒷모습 아름답게 기억되고파 송 점장은 지난 3월 부장으로 승진했다. 내년이면 정년이다.“정년이 따로 있나요. 남자들도 50세 넘어까지 일하기 어려운데…. 정년까지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해했다. 정년까지 열심히 일하고 24년간 쌓아온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싶다. 송 점장은 퇴장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는 작은 욕심을 가져본다. 군 복무를 마친 둘째가 2년전 이마트에 입사해 가양점에서 근무하는 2대째 이마트 가족이다. 글 김균미 사진 이언탁기자 kmkim@seoul.co.kr ■ 송인희 점장은 ▲1952년생 ▲대전여고 졸업 ▲1983년 신세계 주부사원 1기 입사 ▲1984년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식품부 ▲1995년 이마트 부평점 F팀 파트장 ▲1998년 분당점 F팀장 ▲1999년 본점 판매담당 MSV팀 ▲2005년∼부평점 점장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우장산 롯데캐슬

    [역세권 아파트 탐방] 우장산 롯데캐슬

    ‘마곡지구 개발+지하철9호선 개통’ 마곡·발산지구 택지개발, 방화뉴타운사업 추진, 화곡저밀도지구 재건축, 지하철9호선 개통 등 각종 호재로 강서구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강서구를 발전시킬 대표적인 원동력은 마곡지구 개발이다. 마곡동과 가양동 103만평에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첨단 융합기술 연구개발(R&D)시티를 조성한다. 4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국제업무단지, 연구개발센터, 종합병원, 행정타운, 대학 등이 들어선다. ●기반·편익시설 부쩍 늘어 강서구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기반시설과 편익시설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영종도, 김포공항, 마포 상암지구 등과 연계돼 차세대 거점 지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마곡지구 배후 주거지로 발산지구(17만 5000여평·5700여가구)와 방화뉴타운(14만 8000여평·7200여가구)도 개발된다.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우장산 롯데캐슬 아파트가 마곡지구 호재를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지구까지 차로 5분 거리다.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다.51평형은 지난해 말 8억원에서 6월말 현재 11억원까지 올라 있다.1164가구의 대단지이며 2000년 7월말 입주했다.35·44·51·65평형 등 중대형이 많다. 그래서인지 지난달 말 입주한 인근 우장산현대홈타운보다 중대형은 평당 가격이 더 높다. 예컨대 롯데캐슬 44평형이 최고 8억 8500만원인 데 반해 우장산현대홈타운은 47평형이 최고 8억 6500만원이다. ●공기 맑고 조망권 우수 이 단지 아파트는 대부분 남쪽과 남동쪽을 향해 있고 우장산 조망이 가능하다. 산과 인접해 있어 새소리가 들리고 공기도 맑다.1층 입주민들에게는 테라스가 제공되고,44평형은 침실과 거실 사이를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입주자 취향에 맞춰 확장할 수 있다. 인근에 등원초, 등원중, 명덕여고, 명덕외고, 덕원예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까르푸, 그랜드마트, 농수산물직매장,KBS 88체육관종합스포츠센터, 미즈메디병원, 우장산공원 등이 가깝다.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화곡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2007년 개통될 지하철 9호선 지하철역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들어선다. 남부순환도로·공항로·강서로·등촌로 등으로 갈 수 있고, 차로 5분이면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북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영등포, 김포공항, 김포, 광화문, 종로 등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다양한 것도 장점. 이밖에 서울 용산~인천공항간 신공항고속철도도 오는 200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선영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여름휴가땐 텐트치고 자연 벗 삼아볼까

    여름휴가땐 텐트치고 자연 벗 삼아볼까

    ‘텐트 치는 남자가 좋아!’ 캠핑을 갔을 때 여성들의 속내이다. 옛날에는 이랬다. 하지만 텐트 치는 데 서툰 여성들의 마음을 안다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요즘엔 텐트를 펼치고 폴대를 끼우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땅 바닥에 내던지면 바로 설치되는 자동 텐트가 많이 나왔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은 실속파를 겨냥, 이월된 자동 텐트 등을 40∼50% 저렴하게 판다. 이런 판촉에도 불구하고 텐트 수요는 줄고 있다. 급격히 보급된 팬션과 콘도미니엄 등에 밀려난 까닭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오토캠핑 붐이 일고 있는 것. 텐트를 차에 싣고 다니다가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면 만족스런 야외휴식 장소가 된다. 휴가길의 텐트는 멋진 캠핑 카, 안락한 콘도, 그림 같은 팬션보다도 좋은 점이 많다. 텐트를 치고 드러누우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달아나며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이 든다. 버너에 김치찌개라도 끓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여기에다 풀벌레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물흐르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고, 밤이면 구름에 달가는 소리까지도 들리는 듯 텐트안에는 낭만이 가득해진다. 이래서 텐트는 야영의 필수품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여름 휴가철의 필수품 가운데 하나는 텐트다. 하지만 요즘 텐트 업계는 울상이다. 텐트 시장 규모가 최근 수년동안 해마다 10∼20%씩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텐트 시장 규모가 100억원대 정도로 추산한다. 텐트 감소세는 휴가를 즐기는 트렌드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윤범진 신세계 이마트 스포츠매입팀 과장은 “5∼6년 전에는 콘도 영향으로,2∼3년 전에는 팬션 보급으로 인해 텐트 사용인구가 갈수록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도 있다. 자연 친화적인 바캉스 문화가 싹트면서 동호인을 중심으로 텐트 야영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 동호인들은 100∼200명 단위로 야외에 텐트를 치고 바비큐 그릴과 솥 등 취사 도구를 내걸고 3∼4일씩 캠핑을 한다. 텐트업계는 주 5일제가 확산되면서 이 같은 텐트를 이용한 야영객 증가에 실낱 같은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에는 텐트 트렌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동차에 텐트와 취사 도구를 싣고 산과 바다 등을 찾아다니는 ‘오토 캠핑’ 마니아들이 증가하는 까닭이다. 이들은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제품을 찾던 과거의 추세와 달리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텐트를 선호하고 있다. 캐빈형 텐트가 대표적이다. 차량을 이용하는 까닭에 무게에 대한 부담이 적다. 텐트 설치와 해체가 쉬운 자동 텐트도 많이 찾는다.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하는 텐트 종류이다. 유성진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상품기획자는 “유압식 자동텐트의 경우 설치에는 10∼15초, 접을 때는 20∼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동 텐트가 전체 텐트 시장에서 35%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대는 20만∼30만원대이다. 가옥형 텐트인 캐빈형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코오롱 스포츠 이재도씨는 “그동안 해마다 30% 가량 판매가 줄다가 최근 감소세가 약간 추춤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5명 이상이 이용할 때 적격이다. 제품의 무게와 부피보다는 편안함과 공간적 여유를 중시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부피가 크고 무게가 17㎏대로 너무 무겁다는 게 단점이다.9만∼20만원 중반대로 가격 폭도 넓다. 중형 텐트로는 터널과 돔형을 많이 찾는다.3∼4명이 차량 없이 여러 곳을 여행할 때에는 혼자 운반할 정도의 무게와 부피를 갖는 것이 좋다. 종류는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돔형의 형태를 많이 찾는다. 무게는 보통 5∼7㎏ 정도의 제품이 잘 팔린다. 가격은 5만∼8만원대이다. 소형 텐트로는 역시 돔형을 많이 찾는다. 혼자 떠나는 여행에 적당하다. 무게는 1∼2㎏ 정도이고 부피가 작아 배낭에 넣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돔형의 소형 텐트는 바람에 강한 편이어서 등산 등 야영 전문가들이 많이 찾는다. 돔형 텐트의 가격은 5만∼8만원대이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는 여러 종류의 텐트를 내놓고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4∼17일 5층 코오롱 스포츠와 K2 매장에서 텐트 용품을 최대 30∼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코오롱스포츠·프로스펙스 등의 텐트를 팔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16만(1인용)∼160만원(30인용)선의 텐트를, 프로스펙스는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이마트는 유압식 자동 텐트인 빅텐(7∼8명용·18만 8000원)과 에델바이스 뉴스피드돔(15만 8000원), 에코로바 아쿠아베이 텐트(9만 8000원)를 팔고 있다. 롯데마트는 3면에 모기장이 설치된 그늘막 텐트(2만 9800원), 모기장이 없는 텐트(9800원)를 내놓았다. 또 설치와 해체가 쉬운 투스카로라 플러스 원터치 텐트(17만 5000원), 황토방 텐트를 만든 제브라 오토텐트(25만원)를 시판하며, 홈플러스는 알파니스트 자동·돔형·캐빈형 텐트를 11만 5000∼23만 70000원에 팔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사용인원 수보다 큰 텐트 고르고 가능한 한 세탁은 하지 말아야 텐트는 겨울철을 빼고는 바람이 잘 통하고 비와 바람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도 보호기능이 강해야 한다. 높이가 높은 텐트는 내부 활동이 편하지만 바람 등 악천후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낮은 텐트는 실내가 좁지만 악천후에 강하다. 사용 인원수는 수납과 여유 공간을 고려해 여유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텐트에 적힌 사용인원 수는 이용 가능한 최대 인원수이다. 때문에 4명이 사용할 경우 4인용보다는 6∼7인용이 오히려 적당하다. 텐트 원단은 폴리에스테르를 고르는 것이 좋다. 햇빛에 의한 변형에 비교적 강하기 때문이다. 원단 밀도는 단위 면적당 사용된 실의 가닥수인 190T,210T 등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 수치가 높은 텐트는 촘촘하게 짜인 것이다.190T∼210T이면 방수에는 문제가 없다. 땅과 직접 닿는 바닥은 두꺼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좋다. 텐트는 사용한 다음 어떻게 챙기느냐에 따라 수명의 차이가 크다. 텐트를 접어서 가방에 넣을 때 대충 접어 넣는 경우가 있는 데 접힌 면을 최소화해서 접는 것이 포인트다. 아무렇게나 접어서 구김이 많이 생기면 텐트 곳곳에 있는 방수 테이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텐트는 세탁을 하면 방수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오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관리법이다. 텐트를 챙길 때는 안팎의 먼지나 오염 등을 세심하게 살펴서 제거한다. 특히 텐트 내부 바닥의 모래를 방치하면 텐트 바깥 부분까지 오염되기 쉬우며 천이 쓸려서 마모가 되기도 하므로 주의할 것. 텐트는 젖은 상태로 챙기면 곰팡이가 슬기 때문에 접기 전에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이 필수. 그늘막(플라이) 역시 잘 말려야 한다. 앞뒷면 모두 신경 써 말리도록 해야 한다. 그늘막은 방수가 생명이므로 완전히 건조한 다음 따로 방수액을 뿌리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폴대도 수납하기 전에 방청제를 뿌려두면 녹을 방지할 수 있다. ■도움말 윤범진 신세계 이마트 스포츠매입팀 과장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할인점 ‘음악 마케팅’ 바람

    할인점 ‘음악 마케팅’ 바람

    ‘음악 카페야, 할인점이야?’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다가 쨍하고 해가 뜨면 경쾌한 가요가 분위기를 바꾼다. 날이 저물면 나른한 몸의 피로를 덜어주는 듯한 차분한 CF 음악이 귓가에 맴돈다. 음악 카페가 아니다. 할인점 얘기다. 할인점 음악에 전문화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할인점들이 음악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률적으로 음악을 제공받아 틀던 방식을 상황이나 분위기에 맞는 실시간 방송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개점과 폐점을 알리고 행사 공지용으로 쓰이던 음악이 마케팅 전략의 핵으로 부상했다. ●상황·분위기 맞게 전문화 이마트는 최근 음악서비스 전문 업체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와 서비스 계약을 하고 스트리밍 방식의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은 음원 전문업체 서버에 저장된 음원을 이마트 전산 시스템을 통해 전국 82개 매장에 틀어주는 것. 갑자기 비가 오면 즉시 관련 음악을 실시간으로 흘려보내고, 점포별로 지역 상황에 맞게 선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지역의 점포에서는 경쾌한 바캉스 음악이, 비가 내려 습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점포에서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가요나 팝 음악을 방송하는 방식이다. 롯데마트도 올 하반기쯤 음악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작업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부터 오디오 송출 시스템 전문회사인 에이디소프트를 통해 음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업체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하드에 저장해 놓고 틀던 음악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바꿀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음원 개발 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음악 전문 업체와 함께 날씨와 분위기를 감안한 음원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확정되기 전까지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악 방송은 손님 지갑 여는 마술피리 할인점이 음악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음악이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롯데마트 배진성 영업전략팀 계장은 “과거에 비해 할인점에서 음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음악이 빨라지면 상품 구매 회전율이 높아진다는 조사 등이 음악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이마트 고객기획팀 박민숙 대리도 “음악 마케팅의 효과를 돈으로 정확히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오감 마케팅’ 중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가격과 서비스에 이어 음악도 할인점 경쟁력의 주된 요소”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부고]

    ●배종일(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 차장)씨 백부상 8일 충북 증평 계룡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43)838-1812 ●곽효석(전 코리아헤럴드 편집국장)씨 별세 순범(한국외환은행 여신심사부 팀장)순종(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여은(서울대 강사)씨 부친상 전상우(특허청장)씨 빙부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11 ●권호욱(경향신문 편집국 사진부 부장)씨 부친상 조헌철(동북고등학교 교사)여광모(대구 가톨릭대 교수)씨 장인상 9일 오후 8시 서울 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61 ●박준영(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준국(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씨 모친상 신길자(이화여대 의대 교수)전인자(화가)씨 시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631 ●송위헌(서울산업대 명예교수)씨 별세 재균(신한은행 울산 성남동지점장)재종(MBC 선거방송 기획단장)씨 부친상 이우원(약사)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6 ●류근사(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기술주임)씨 부친상 송삼달(육군 준위)이상국(우노디자인 실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63 ●유홍일(유비쿼스 전무이사)홍헌(제이앤스테크 대표)홍민(제이앤스 〃)미라씨 부친상 임승회(부천시청)씨 빙부상 박기매(전국관광)이미혜(서울여성의전화 상담소장)씨 시부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 (02)392-0299 ●박태일(전남공고 교사)태동(공정거래위원회 시장조사팀장)태숙(서울 충무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조권호(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국장)고재영(공인중개사)이용철(산업자원부 가격조사과 서기관)김대응(광주 DC백화점 대표)씨 빙모상 8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62)973-9163 ●홍경표(사업)정표(하이마트 상무)양표(한국산업은행 부부장)구표(건축사)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태현(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홍보부장)씨 모친상 9일 경남 진해시 은성종합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55)543-9603
  • “이마트 ‘T자형 성장’ 준비해야”

    “오만하지 말라.” 신세계 정재은 명예회장이 2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임직원들을 긴장시켰다. 정 명예회장은 부장급 간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3일 서울 중구 신세계 본점에서 가진 ‘유통업의 미래’에 관한 강연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국내 1위에 만족해 오만해진 나머지 겸손함을 잃어서는 안 된다.”면서 “글로벌 경쟁을 위해 유통업의 폭을 넓히는, 이마트의 국제적 규모를 키우는 ‘T자형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명예회장은 1시간30분 동안 동영상·표 등 치밀하게 준비한 자료를 제시하며 자신의 생각을 풀어 놓았다. 마지막에 “이야기한 내용들은 각 사별로 경영계획에 반영해 구체적인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주문해 공식적인 경영 활동을 하지 않았던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구체적인 성장 전략으로는 양극화와 글로벌 기준, 지역적 정서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글로컬라이제이션’, 기술발달에 따른 유통 채널 발전을 뜻하는 ‘리테일 테크’, 전자태그(RFID)와 같은 새 정보기술(IT)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미래형 점포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해 공학도로서 접근하는 시각을 보였다.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표적인 미래형 점포로 꼽히는 독일의 점포를 동영상으로 보여준 뒤,“남들이 RFID를 적용해 성공하면 그대로 가져다 쓴다는 안이한 생각은 안 된다.”고 경고했다. ‘당근’도 잊지 않았다. 신세계가 삼성그룹에서 분리했던 15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7배, 세전 이익 55배, 자산규모 13배, 점포 수는 19배로 성장해 명실공히 국내 유통 1위로 올라섰다고 치하하고,“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경제플러스] 유통업계, 여름철 먹을거리 비상

    날씨가 더워지면서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현대백화점 경인 7개점은 다음달 말까지 김밥, 초밥, 롤 상품을 포장 판매하지 않기로 했으며 고객이 부득이 요구할 경우 아이스팩과 보냉팩에 넣어주기로 했다. 이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을 제조 후 7시간 이내에서 4시간 이내로 단축했으며 생크림을 넣은 빵 등은 아예 팔지 않기로 했다.
  • [경제플러스] 이마트, 82호점 광주점 오픈

    신세계 이마트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국내 82호점 광주점을 연다. 광주점은 매장 면적 5276평, 지하3층, 지상 5층으로 광주신세계백화점과 무빙워크로 연결돼 있다. 지하 1층에는 ‘패션스트리트’와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광주점은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전액 투자하고 이마트가 운영한다.
  • [농업 희망을 쏜다] (13) 친환경 쌈채소로 신화 창조

    [농업 희망을 쏜다] (13) 친환경 쌈채소로 신화 창조

    “인터넷 클릭 한번이면 최신 농업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기술 평준화’시대 아닙니까. 농산물에 부가가치를 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지요.” 충북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쌈 채소를 재배하는 장안농장 류근모(46) 대표는 평범한 귀농인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마케팅이 있으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10년전 귀농한 뒤 농약없는 유기농 쌈 채소로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목표는 70억원. 그는 “농업은 생산에서 마케팅은 물론 상품 디자인에다 홍보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면서 “농사꾼도 철저히 공부하지 않으면 망하는 직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웰빙 붐’을 타고 유기농 쌈채소로 승부 류 대표는 농사의 ‘농(農)’자도 몰랐다. 고향인 충북 제천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구에서 대학을 다녔다. 기계설계학과를 전공한 뒤 서울 양재동 화훼시장에서 다소 생뚱맞은 화분대여 사업에 나섰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가게문을 닫아야 했다. 이후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을 오가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웰빙에 관심이 갔다. “채소의 유통 과정을 살펴보니 웰빙 열풍에 맞춰 앞으로 10년 이상은 유기농 쌈채소가 인기를 끌 것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특히 생산 사이클이 짧은 채소가 자본이 부족한 저에게는 제격이라고 생각했지요.” 1996년 맨주먹으로 낙향한 그는 곧바로 유기농 채소 재배에 뛰어들었다. 부모님이 유산으로 물려주신 충주 땅에 양재동 화훼시장 시절 지었던 비닐하우스 철근을 뜯어와 다시 세웠다. ●‘생태순환 농법´으로 부가가치 창출 그는 땅을 신뢰하는 재배법에 초점을 맞췄다.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흙에다 옥과 맥반석, 숯 등을 섞어서 우려낸 물을 채소에 공급했다. 한약재와 각종 미생물을 함께 발효시킨 퇴비도 손수 만들어 뿌렸다.‘물 정화장치’까지 고안했다. 채소에 공급되는 물은 사람이 마셔도 될 만큼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했다. 팔리지 않은 쌈 채소는 소에게 먹인 뒤 배설물을 썩혀 유기농 퇴비로 활용하는 ‘생태순환 농법’을 채택했다. 자연스레 유기농 소를 만드는 부가이익도 생겼다. 이같은 소문이 퍼지면서 장안농장의 쌈채소는 일반 채소보다 가격이 수십배에서 최고 100배에 이르는 최상품으로 팔려나갔다. 98년에는 정부로부터 유기농 품질인증을 받았다.2001년에는 농림부가 선정한 우수농장에 뽑혔다. 농장 규모는 8만㎡, 직원은 85명에 이른다. 쌈채소 이외에도 취나물 등 우리의 고유나물 50가지를 재배하고 허브, 겨자채, 쌈케일 등 외국산 쌈채소 100가지도 생산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이 지역 최대의 농장으로 성장했다. ●인터넷 주문판매… 안전성·신선도 유지 장안농장의 쌈채소는 이마트의 전국 지점 10곳과 인테넷 주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일반 채소와의 차별화 등 브랜드 유지를 위해 재래시장에는 공급하지 않고 있다. 류 대표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특히 인터넷 주문판매의 경우 안전성과 신선도를 중시하는 상위 1%의 고소득층을 단골 고객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은 농업이 갖춰야 할 시스템을 다 갖췄다.”고 말했다. 앞으로 10년 동안의 목표는 ‘유기농을 넘어선 유기농’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완공된 ‘장안 쌈채소박물관’과 ‘장안 유기농업연구소’,‘장안 쌈채소공원’ 등이 그 연장선에 있다.1년에 2차례 여는 쌈축제는 올해로 열번째 돌을 맞았다. 귀농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기농 대안학교와 유기농 대학을 설립, 후계 농업인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웰빙 체험 프로그램 준비 류 대표는 “농산물 자체만으로는 경쟁력이 없으며 그 안에 문화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소비자가 농촌을 찾아와 농산물을 직접 보고 먹는 최고급 농업 마케팅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달 중 문을 여는 ‘쌈밥 체인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미국의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처럼 우리 고유의 쌈채소를 이용한 세계적인 체인점 사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죠.” 아울러 올 가을엔 깜짝 놀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인 등 외국인과 국내 고소득층을 겨냥한 ‘최상위 명품 마케팅’이다. 한달에 1차례 고객 10여명을 대상으로 2박 3일의 최고급 웰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랑스 최고 요리사가 만드는 유기농 요리 체험에다 산삼 캐먹기, 요가, 숯가마 체험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웰빙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비는 수백만원으로 책정되겠지만 참가자는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충북 충주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국내 채소산업 현황·과제 국내 채소산업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고전을 하고 있다. 게다가 외국산 채소들이 밀려오면서 가격 경쟁력은 더욱 약화되고 있다.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협상과 자유무역협정(FTA) 결과에 따라 관세가 낮아지면 더 불리하게 된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채소류 생산량은 958만t으로 2004년 1046만t보다 다소 줄었다. 이는 세계 채소 생산량의 1.1%로 중국, 인도, 미국, 터키 등에 이어 11위에 해당된다. 특히 마늘(36만t)은 3위, 고추(41만t)는 8위, 양파(95만t)는 11위 등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는 잎채소, 뿌리채소, 열매채소, 양념채소 등으로 나뉜다. 잎채소의 대표격인 배추의 생산량은 233t으로 2004년의 287만t보다 54만t이나 감소했다. 반면 중국 등으로부터의 김치 수입은 크게 늘었다.2002년 1042t에 불과했으나 2004년 7만여t에 이어 지난해에는 11만t이나 들어왔다. 국내 김치 소비량의 9.2%를 외국산이 차지하고 있다. 뿌리채소 가운데 감자는 2003∼2004년 호황을 누렸지만 그 여파로 지난해 재배면적이 30% 이상 늘어나면서 올해 가격이 폭락했다. 당근은 관세를 적용해 수입하는 품목이어서 이미 국내 생산을 잠식하고 있다.2001년 15만여t이던 생산량이 지난해에는 12만여t으로 줄었다. 양념채소의 경우 고추·마늘·양파는 공급과잉이 심각하다. 지난해 고추 생산량은 16만여t이지만 수입은 절반에 가까운 7만여t이다. 재고량도 5만여t에 이른다. 마늘과 양파는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해 37만t과 102만t으로 2004년보다 4.8%,8% 늘었다. 열매채소는 식물방역법에 의한 수입금지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다. 다만 웰빙붐을 타고 토마토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생산량은 44만t을 기록했다.2001년 21만t의 두배를 넘는다. 농림부와 전문가들은 “국내 채소산업은 생산량이 줄어도 그 틈을 수입농산물이 비집고 들어오기 때문에 가격이 좀체 오르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품목별로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생산량을 조절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都·農교류’ 주말농장·농촌체험 마을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계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원농장은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자녀들과 함께 채소를 가꾸거나 종자를 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 쪽에선 직접 뜯은 상추로 삼겹살을 싸서 먹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명실상부한 국내 ‘1호 주말농장’다운 모습이다. 대원농장은 김대원 대표는 이 곳에서 10대째 농사를 짓고 있다. 벼농사에 이어 꽃과 채소도 심었으나 89년부터 주말농장으로 전환했다. 주말농장을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도 소득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매년 작황과 시장 수급에 따라 소득이 일정치 않았으나 5000평을 3평으로 쪼개 1500명에게 분양하는 현재의 수입은 1억 5000만원이다. 그것도 선금으로 받는다. 또한 판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꾸니까 노동력도 절약된다. 김 대표는 그러나 “주말농장을 하려면 서비스 정신이 투철해야 한다.”면서 “돈을 받고 땅을 내줬으니 알아서 하라는 생각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대원농장은 1년에 2차례 거름을 주고 밭갈이를 해주며 모종과 씨앗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현재 농협을 통해 분양되는 전국의 주말농장은 322곳으로 도농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주말농장 코너나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주민들은 농가외 소득이 평균 1억원을 넘는다.‘추부깻잎’의 명성 때문이다. 23년전 만인산농협조합이 기존의 뚝뚝하고 질긴 깻잎 대신 향이 많고 부드러운 깻잎 개발에 나선 이래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우뚝섰다.600 농가가 연간 올리는 매출은 80억∼100억원, 올해에는 90억원으로 추정된다. 추부깻잎 정보화마을로 지정되면서 깻잎뿐 아니라 포도와 배 등을 집접 수확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효동 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이 곳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깻잎 뒷면은 자줏빛이 나고 향이 강한 게 특징”이라면서 “막걸리와 우유에다 솔잎을 숙성시킨 유기농 비료를 주는 등 친환경 재배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3㎏짜리 박스당 가격은 1만 2000원으로 일반 깻잎보다 3000∼4000원 더 받는다. 깻잎 짱아찌·김치·홍삼액 등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세척 공장에다 전국 직배 시스템도 갖췄다. 온라인(chubu.invil.or)으로 주문을 받는다.8월27일에는 포도주를 직접 만드는 와인 축제를 벌인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경제플러스] GS칼텍스 편의점서 농산물 판매

    GS칼텍스는 전국 주유소 240여곳에서 운영중인 편의점 ‘조이마트’를 통해 곡류와 김치류, 멸치, 김 등 각종 농어민 생산품을 일반 슈퍼마켓 등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주문하면 3∼4일내로 택배 서비스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 ‘전매 허용’ 유망 아파트 찾아라

    ‘전매 허용’ 유망 아파트 찾아라

    “공공택지 중 전매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유망 물량을 잡아라.”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원가연동제)가 적용돼 전매를 제한받지만 2005년 3월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는 이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원가연동제)가 적용되면 계약 이후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10년(지방은 5년),25.7평 초과는 5년(지방은 3년)동안 전매할 수 없다. 29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유망 택지지구내에서 입주 후 등기를 마치고 바로 전매할 수 있는 하반기 유망 분양물량으로 하남 풍산, 화성 동탄, 파주 운정, 고양 능곡, 성남 도촌, 의왕 청계 등의 지역이 예정돼 있다. ●하남 풍산지구 우남건설 우남건설은 청정도시 하남풍산지구 B-3블록에서 이달말 연립주택을 분양한다.40∼48평형 지하 2층∼지상 4층 총 9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한다. 한강이 보이고 단지 뒤쪽으로 미사리 조정경기장, 생태공원 등이 있다. 잠실 롯데백화점, 천호동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동부초, 동부여중, 남한중·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시설로는 올림픽 도로 및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가깝고 2008년말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서울 강동구와 접근성이 좋아진다. 상일동역과 연결되는 경전철은 2010년 완공 예정.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도 2009년 완공된다. ●화성 동탄지구 우림건설 우림건설은 화성시 동탄지구 B6-1에 이달말 연립주택을 분양한다.32평형 단일 평형이며 총 286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여러 채의 단독 주택을 이어 붙인 형태의 타운하우스로 인근 센추럴공원과 도로 하나 거리다. 광폭 발코니 설계로 확장할 경우 45평형까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2기 신도시로 총 273만평 규모의 화성 동탄지구는 66만평이 녹지다. 길이 2.1㎞에 이르는 국내 최장의 센트럴 파크를 조성해 녹지축이 잘 보존된 생태도시로 조성되며 자전거 도로가 동탄신도시 전체에 연결된다. 동탄신도시 북쪽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로 수요가 예상된다. ●파주 운정지구 한라건설 한라건설은 파주시 운정지구 B9블록에 7월중 총 937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40∼95평형 규모로 광역전철 경의선 운정역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운정지구는 파주시 교하읍 일원 285만평에 분양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주택공사가 시행을 맡았다. 수도권 북부지역이지만 주변에 일산과 교하택지지구, 파주 LCD공장, 출판문화단지, 고양 국제전시장, 지방산업단지, 남북화물내륙기지 등이 입지할 예정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이다. 오는 2008년 말을 목표로 파주운정지구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개통, 경의선 복원 등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성남 도촌지구 주공 대한주택공사는 성남시 도촌동 도촌지구 B1블록에 성남 도촌 뜨란채를 11월에 분양한다. 주변이 구릉지여서 환경이 쾌적하고 야탑동과 붙어 있어 분당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판교와 가까워 판교 후광효과도 기대된다.30평형 52가구,33평형 356가구 총 408가구다.24만 2000평 규모로 공공분양, 국민임대 등 5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앞으로 여수천, 검단산 등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분당선 야탑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구 앞에 4차선 도로가 정비돼 있고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간 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로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청약저축 1순위자가 대상이다. ●의왕 청계지구 주공 대한주택공사는 의왕시 청계동, 포일동 일대 청계지구 B1과 B2에 612가구를 12월에 분양한다.30∼34평형 규모로 북쪽에 청계산, 남쪽에 백운호수가 자리잡고 있으며 학의천을 끼고 있어 전망이 좋다.10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의왕청계지구는 판교와 가까운 데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이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시설로는 서울 도심과 직선거리가 20㎞ 정도이고 인근에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의왕IC), 전철 4호선(인덕원역)이 인접해 있다. 청계지구는 택지규모가 20만평을 넘지 않아 공급물량 전량이 의왕 주민에게 우선순위로 돌아간다. 이들 의왕시 거주 1순위자 청약이 미달되면 수도권 1순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시흥 능곡지구 우남건설 우남건설은 시흥시 능곡지구 B1에서 35평형 단일평형 233가구와 B14블록에서 42∼48평형 307가구 전량을 일반분양한다.29만여평 규모의 능곡지구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총 5800여가구가 지어지는데 3480가구가 국민임대이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인터체인지까지 차로 3분 거리이며, 국도 39호선이 가깝다. 인근 국도 39호선 및 시도 284호선이 확장될 예정이다. 안산선 전철 안산역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다. 안산시 안산선 전철 중앙역 주변 이마트(고잔점),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 까르푸(안산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여름보양식 닭 판매 날개달았다

    여름보양식 닭 판매 날개달았다

    늘어지는 여름… ‘물’ 만난 삼계탕 올 여름도 더위를 어떻게 넘길까 걱정된다. 한 달여간 폭염속에 지내면 몸도 마음도 지쳐 축 늘어진다. 이럴 땐 보양식을 찾아 보자. 최고의 인기 여름 보양식은 삼계탕과 장어구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여염집의 여름나기 음식이기도 한다. 장어 특유의 비릿함을 싫어하는 이들은 삼계탕을 많이 찾는다. 야들야들한 닭고기에 인삼·황기·마늘·대추 등의 한약재를 넣고 푹 곤 삼계탕은 음식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약’에 가깝다. 엄나무를 넣으면 닭 고유의 냄새가 사라진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삼계탕 한 그릇 뚝딱 해치우면 금방이라도 기운이 날 것 같다. 삼계탕은 전문 음식점을 찾아 먹어도 좋다. 한 그릇에 1만원 남짓한다. 또 재래시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닭을 비롯해 여러 재료를 모아 판다. 재료를 일일이 사서 끓이는 것이 귀찮다면 완성된 삼계탕을 사면 된다. 할인점과 백화점, 인터넷 등에는 완성품도 많이 나와 있다. 집에서 데워 먹으면 된다. 삼계탕 한 그릇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축축 늘어진 여름 식탁, 지친 심신과 입맛을 삼계탕으로 되찾아 보자.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삼계탕·죽 ·찜구이·붉닭 입맛대로 닭이 제철을 만났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축구경기때는 튀긴 닭이 불티나게 팔리더니, 여름이 다가올수록 삼계탕, 백숙용 닭의 판매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초복이 다가올수록 유통업체들의 닭 마케팅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간편하게 닭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상품들과 싱싱한 닭 고르는 법, 대표적인 조리법을 살펴봤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도움말 농협,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여름 보양식 하면 뭐니뭐니해도 삼계탕이 먼저 떠오른다. 영계 한 마리에 수삼 또는 인삼, 황기, 대추, 마늘, 찹쌀을 넣어 만드는데, 맛이 대중적이면서 영양소가 풍부해 인기다. 닭고기는 동물성 단백질이 높은 반면 콜레스테롤, 지방, 칼로리가 낮아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육류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인삼은 체내효소의 활성화를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회복을 돕고, 찹쌀은 심장의 열을 억제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날씨가 더워질수록 닭 등 삼계탕 재료 판매량이 수직 상승한다.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삼계탕 관련 상품 6월 매출은 전월 대비 3배 신장했으며,7월 초복에는 6월 대비 200% 더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날씨 더워지면 닭 판매량 쑥 그러나 삼계탕은 요리 과정이 까다로워 신세대들에게는 쉽게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음식으로 꼽힌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취향에 맞춰 유통업체들은 삼계탕 재료를 일일이 고를 필요없이 한꺼번에 살 수 있도록 묶어 판매하거나, 반 조리 형태로 내놓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www.woori.com)이 판매하는 마니커 웰빙 삼계탕 3팩 세트(2만 8500원)는 6월 한달 동안 300개 이상이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닭고기 전문업체 마니커가 만든 상품으로, 완전 조리 후 포장해 데워 먹기만 하면 된다. 이마트는 6월 중순부터 조리식품코너에서 엄나무, 당귀, 황귀, 오가피를 넣고 삶은 육수와 함께 포장한 영계 백숙을 4580원, 찹쌀, 수삼, 마늘, 대추가 들어간 삼계탕을 5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삼계탕 외에 닭을 이용한 완전조리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초록마을이 최근 출시한 ‘황기찹쌀닭죽’은 토종 닭 반 마리에 주먹밥으로 만든 찰밥을 넣어 가공했다. 냄비에 담아 끓이기만 하면 된다. ●재료 엄선해 요리하면 정성 가득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완전조리 상품도 재료를 하나하나 골라 요리할 때의 손맛을 따라갈 수는 없다. 이번 여름 손수 삼계탕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다른 재료는 몰라도 주 재료인 닭 고르는 법, 맛깔난 요리법 몇 가지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다. 농협 김광일 계육가공사업본부 마게팅팀장은 “닭을 고를 때는 외관상 청결하고 껍질은 크림색으로 윤기가 돌고, 털구멍이 올통볼통하게 튀어 나온 것이 신선하다.”고 소개한다. 그는 “촉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물기가 적당히 배어있고 살이 두툼해 푹신한 느낌을 주는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다.”면서 “반드시 냉장 보관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은 “닭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닭찜 구이 등 간편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면서 “영양소는 살아 있으면서 맛이 색다르기 때문에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그가 추천하는 세 가지 닭 요리법. # 삼계탕 ▶재료 영계 1마리, 대추 3개, 찹쌀 4분의1컵, 마늘 3쪽, 수삼 1뿌리, 금, 파 ▶만드는 법 1. 영계는 배를 가르지 말고 내장을 아래쪽으로 끌어낸 다음 깨끗이 손질하여 놓는다. 2. 찹쌀은 깨끗이 씻어 불리고 수삼은 흙을 털고 껍질을 살살 긁어 벗겨낸 다음 씻어 둔다. 3. 손질해 둔 영계 뱃속에 마늘과 불린 찹쌀을 넣고 배를 갈라 옆부분에 칼집을 넣어 다리를 엇갈리게 한다. 4. 냄비에 영계를 담아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대추와 인삼을 넣어서 센불에 얹어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여 2시간가량 푹 곤다. 먹을 때 소금과 송송 썬 파를 함께 담는다. # 닭찜구이 ▶재료 닭(800g) 1마리, 찹쌀(불린 것) 4큰술, 닭고기양념(소금, 후춧가루, 마늘즙), 찐밥(불린 찰흑미쌀) 4큰술, 검은콩(불린 것) 3큰술, 은행(볶은것) 5개, 잣 2분의1큰술, 대추 3개 밤 2개, 인삼(썬것) 1뿌리 마늘 3쪽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닭은 깨끗이 손질해 물기를 없애고 소금, 마늘즙, 후추를 안팎으로 발라 간을 한다. 2. 찜통에 물로 축인 보자기를 펴고 찹쌀, 찰흑미, 검은콩은 섞어 담아 찐 다음 은행, 잣, 대추, 밤, 인삼, 마늘, 소금 약간을 넣고 함께 섞어 놓는다. 3.(1)의 닭 뱃속에 (2)의 섞어놓은 밥재료를 꼭꼭 채워넣고 양다리를 꼬아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실로 묶는다. 4.25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시간가량 굽거나(오븐에 구울 때는 식용유를 발라 노릇하게 색을 낸다) 김오른 찜통에 40분간 찐다. 영양밥과 닭구이를 함께 먹으면 좋다. # 매운고추불닭 ▶재료 닭다리(장각) 1㎏, 겨자잎, 양념(청양고춧가루 3큰술 고추씨물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청양고추장 3큰술, 다진생강 2분의1큰술, 양파즙 2큰술 다진파 2큰술, 깨소금 11/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3큰술, 청주 2큰술, 후춧가루 고추씨물※고추씨, 대파, 양파, 무를 끓인 물) ▶만드는 법 1. 닭다리는 뼈를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2. 청양고추장, 청양고춧가루, 고추씨물, 간장(소금), 다진마늘, 다진파, 다진생강, 양파즙, 설탕, 청주, 물엿,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3.(1)의 닭고기에 (2)의 양념을 넣고 버무려 재운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굽거나 숯불에 굽는다. 닭고기를 살짝 쪄서 양념해 구우면 굽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성수동 강변건영

    [역세권 아파트 탐방] 성수동 강변건영

    ‘강북 U턴 프로젝트 비전+뚝섬 상업용지 개발+한강 및 서울숲 조망’ 서울시의 강북 U턴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유망 주거지로 급부상한 서울 성동구 일대 아파트가 코앞에 다가선 뚝섬상업용지 개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변건영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8∼25층,28·33평형 6개동 총 580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입주는 지난 2002년 2월에 마쳤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도보 10분 거리로 지하철역에서 단지 앞까지 기계, 선반 등 소규모 공장들과 노후 주택들이 즐비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구역 잔금 납부… 시공사 선정 단지 규모도 크지 않고 동간 거리도 짧은 데다 입주 연도에 비해 아파트도 낡은 편이다. 그러나 한강과 서울숲이 조망되고 인근에 뚝섬상업용지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가격이 한껏 고무되고 있다.33평형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1억 5000만원가량 오른 6억 5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똑섬상업용지의 경우 서울시가 공개매각을 통해 지난해 6월 1,3,4구역을 각각 인피니테크, 대림산업,P&D홀딩스 등에 매각했다. 그동안 고가 낙찰로 잔금 납부가 지연되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매각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지만 최근 인피니테크가 잔금을 납부,1구역 시공사로 한화건설을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4구역의 경우 P&D홀딩스가 이수건설과 경남기업을 놓고 시공사 선정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시공사가 선정되는 대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가 낙찰에다 기반시설부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평당 분양가가 최소 3500만원 이상으로 추정돼 벌써부터 인근 집값 상승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평당 1500만∼2000만원인 강변건영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이마트, 뚝섬쇼핑센터, 현대쇼핑 등이 있고 경도초, 경수중, 성수중, 경일중, 경일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인근에 추진 도보 10분 거리에 2호선 뚝섬역이 있고 이밖에 2008년말 개통을 목표로 분당선 연장선의 성수역이 뚝섬 상업용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구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영동대교, 성수대교로도 진입이 쉬워 강남 접근성도 좋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선영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충주 교현 ‘중흥S-클래스’ 516가구

    중흥종합건설은 충북 충주 교현동에서 중흥S-클래스 아파트(조감도)516가구를 분양한다.35,46평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500만원대.250m 중앙공원 및 포켓발코니와 광폭발코니 확장 설계.8개의 테마공원과 피트니스센터 및 DVD영화관, 문고 독서실도 갖춘다. 분양권 전매 가능. 충주고속터미널과 하이마트 인접. 모든 가구 남향배치.2008년 11월 입주예정.1588-8667.
  • [역세권 아파트 탐방] 길음동 삼성래미안 2차

    [역세권 아파트 탐방] 길음동 삼성래미안 2차

    ‘강북 개발+뉴타운 성과+브랜드 효과.’길음 뉴타운은 강북 뉴타운 개발사업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내는 곳이다. 개발 면적도 95만㎡ 규모로 크다. 구역별 사업 진척도를 보면 ▲사업 완료 3곳 ▲공사 중 2곳 ▲관리처분계획인가 추진 중 1곳 ▲사업시행인가 2곳 등이다. 이 중 길음동 586일대의 삼성래미안2차는 23일부터 입주한다. 삼성물산이 길음 뉴타운내 길음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10∼20층 11개동 24평∼41평형 56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의 낮은 지역과 높은 지역의 높이 차이가 80m에 이르는 지형적 단점을 극복하고 북한산과 어울리게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형을 이용한 100m 계단형 산책로,20m 인공폭포를 비롯해 벽천, 연못, 공원 등 친환경시설이 많아 녹색타운으로도 불린다. ●도심 접근성 좋은 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경우 동대문운동장 10분, 종각 19분, 시청 21분, 서울역 18분, 왕십리 19분, 광화문 22분, 여의도 36분, 사당 34분, 잠실 34분, 강남 40분, 천호 38분 등이 소요된다. 인수로와 삼양로, 미아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과의 거리가 짧아 접근성이 좋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이 많고 길음초, 영훈초, 미아초, 보현초, 영훈중·고, 대일외고 등 교육시설도 갖췄다. 이 일대에는 대규모 삼성타운이 자리잡는다.1∼9구역 중 무려 5개 사업장을 삼성래미안이 장악한다. 지난 2003년 1월 삼성래미안1차(1구역) 총 1125가구가 입주했고 삼성래미안 3차(6구역·총 977가구)에는 오는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2005년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9구역과 5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8구역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늘부터 입주… 거래 드물어 삼성래미안 1차 이외에도 2구역 대우푸르지오와 4구역 대림e-편한세상의 성공으로 길음은 뉴타운의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5월말 서울시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길음뉴타운 7구역(두산산업개발·총 548가구)도 보상, 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근 B부동산 관계자는 “가격이 많이 올라 지금 들어가면 상투를 잡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지만 소유자들은 더 오를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정태희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