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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신한은행, 신세계 꺾고 선두 질주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선두를 고수했다.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12 여자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세계를 81-80으로 눌렀다. 10승2패로 6개 팀 중 처음 두 자리 승수를 챙긴 신한은행은 2위 KDB생명(8승4패)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신세계는 4승8패가 되면서 4위 삼성생명(6승6패)과 2경기 차로 멀어졌다. 조성원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MVP 조성원(27·울산현대미포조선)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올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실업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어워즈’를 열고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실업축구에서 뛴 조성원은 강력한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고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어 냈다. 베스트 수비수에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페레르, 조코비치 꺾고 ATP 4강 다비드 페레르(세계 5위·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단식 4강에 올랐다. 페레르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조코비치를 2-0(6-3 6-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 대형마트·홈쇼핑, 수수료 3~7%P 인하

    대형마트·홈쇼핑, 수수료 3~7%P 인하

    3대 백화점에 이어 대형마트와 TV홈쇼핑도 중소 납품업체의 수수료를 3~7% 포인트씩 내린다. 중소납품업체 1305개가 대상으로 납품업체의 절반 수준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가 총 850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장려금을 10월분부터 3~5%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GS·CJO·현대·롯데·농수산 등 5개 TV홈쇼핑은 총 455개 중소납품업체의 수수료를 역시 10월분부터 3~7% 포인트 내린다. 이에 앞서 롯데·현대·신세계 3대 백화점은 총 1052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3~7%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업체별로 보면 이마트는 721개 납품업체 중 335곳(46.5%), 홈플러스는 614개 중 288곳(47.2%), 롯데마트는 449개 중 227곳(50.6%)이 대상이다. TV홈쇼핑은 GS·현대·롯데·농수산 홈쇼핑이 일률적으로 5% 포인트를 내린 반면 CJO홈쇼핑은 3% 포인트 인하 23개, 5% 포인트 인하 16개, 7% 포인트 인하 66개 등이다. 공정위가 최근 중소납품업체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TV홈쇼핑에 37%(정률)의 수수료를, 대형마트에는 마진 이외에 10%의 판매장려금을 지불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TV홈쇼핑의 이번 약속이 지켜지면 대형마트에 지불하는 판매장려금은 5~7%, TV홈쇼핑 수수료는 30~34%로 인하되는 셈이다. 공정위는 대형마트와 TV홈쇼핑의 인하안을 받아들이면서도 실질적 동반성장 의지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공정위 정진욱 가맹유통과장은 “TV홈쇼핑은 23일까지만 해도 수수료나 판매장려금 인하를 1개년도에만 적용하겠다고 주장했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다년도에 적용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는 판매장려금이 3%에 미치지 못하던 납품업체를 추가 인하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결과적으로 판매장려금 인하 혜택을 받는 중소 납품업체가 전체의 50% 수준이 되지 못했다. 공정위는 이번 인하가 중소납품업체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인하 대상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수수료 인하가 물류비나 판촉사원 인건비 등으로 전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부담 추이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납품업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핫라인을 설치한다. 공정위는 TV홈쇼핑의 정액방송 실태를 파악, 정액방송 비중을 줄이는 등 거래관행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판매금액과 상관없이 특정 금액을 방송 수수료로 내야 하는 정액방송은 납품업체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제도개선사항 등을 종합, 내년 초에 유통분야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장·단기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경영권 갈등 유진그룹·하이마트 30일 주총 앞두고 합의? 결별?

    경영권 갈등 유진그룹·하이마트 30일 주총 앞두고 합의? 결별?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4년간의 동거(?)를 끝내고 다투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하이마트를 둘러싼 유경선(56) 유진그룹 회장과 선종구(64) 하이마트 대표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양측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져 오는 30일 열릴 그룹 임시주주총회에서 결별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진 “대주주 경영참여는 당연” 유진그룹은 24일 하이마트 사태에 대한 입장 자료를 내고 선 대표가 지난 18일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해 ‘하이마트를 떠나 새로운 회사를 차릴 테니 21일까지 동참 여부를 알려 달라.’고 임원들에게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선 대표가 ‘경영권을 누리지 못할 바에야 하이마트를 망가뜨리겠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모든 주주와 회사 관계자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을 통해 하이마트를 인수했는데 정작 최대주주가 경영개입을 못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선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맞서 하이마트 경영진과 임직원은 유진그룹의 경영권 확보에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맞서고 있다. 하이마트 비대위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앞에서 결의식을 열고 “하이마트 임직원이자 주주인 비대위는 유진의 일방적 경영권 장악을 위한 대표이사 변경안을 반대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에서 선 대표가 해임되고 유진이 경영하게 될 경우 경영진과 우리사주 조합원 모두는 소중한 재산을 전량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초 25일 하이마트 전국 304개 지점의 임직원 5000여명이 하루 동안 ‘동매 휴업’하려던 계획은 이날 밤 늦게 철회했다. 대신 서울 본사에 모여 예정대로 궐기 대회는 열기로 했다. 휴업 철회는 선 대표가 직원들에게 “현업에 매진해 달라.”는 이메일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전지점 동맹휴업 계획 철회 유진과 하이마트의 경영권 갈등은 유진이 하이마트를 인수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진은 2007년 말 네덜란드계 투자펀드인 ‘코리아GE홀딩스’로부터 1조 9500억원에 하이마트 지분 31.3%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당시 유진은 자사보다 몇 배나 큰 하이마트를 인수하기 위해 매수 대상 기업을 담보로 돈을 빌려 해당 기업을 사들이는 차입인수(LBO) 방식을 활용했다. 실제 하이마트 인수금액 1조 9500억원 가운데 70%에 가까운 1조 3355억원을 외부 차입금으로 충당했다. 유진그룹은 부채비율이 300%를 넘어섰고, 때마침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면서 2009년 주거래은행인 농협과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을 맺었다. 유진은 최근까지 로젠택배 매각 및 하이마트 상장 등 자구노력을 통해 차입금을 갚아 나가는 등 그룹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하이마트는 선 대표가 단독대표로 나서 독자경영을 해 왔다. 유 회장이 유진그룹 정상화에 매진하느라 하이마트까지 챙길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유진그룹 전체 매출액(4조 1000억원)에서 하이마트(3조 467억원)가 차지하는 비율이 75%에 달할 만큼, 하이마트는 유진그룹에서 단순 계열사 이상의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룹 내 선 대표의 위상 또한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하이마트 경영권 장악에 나선 유 회장의 행보 또한 그룹의 주축인 하이마트를 장악해 실질적인 기업 오너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하이마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높여 그룹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유진그룹 내부에서도 ‘유진·하이마트그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하이마트의 매출 비중이 커 유 회장이 부담을 느껴왔을 것”이라면서 “현재 유진은 경영자금이, 하이마트는 경영권 방어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양측이 합의점만 찾는다면 임시주총 전에 극적인 합의를 이뤄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통신비 할인 혜택… 하나SK카드 ‘터치S플러스카드’ 등 인기

     신용카드 업체들이 통신비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이들에겐 희소식이다.  하나SK카드는 매달 적립된 카드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로 통신비를 최대 월 2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Touch S Plus’ 카드를 내놓았다. 한달에 2만5000원까지 휴대전화 요금을 차감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갤럭시S2, 아이폰4S 등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고객들이 한결 요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SK카드는 ‘Touch S Plus카드’를 가입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위메이크 프라이스(위메프)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내용은 위메프(www.wemakeprice.com)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위메프에서 카드 사용시 최초 1회 결제에 대해 50%의 청구 할인과 더불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 가족카드 동시 신청후 1회 이상 이용하거나 모바일 카드를 다운로드 하면 5000원권 이마트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통신업체 요금을 최대 10% 할인해 주는 ‘KB굿데이카드’와 ‘롯데DC스마트카드’, LG U+ 와 제휴해 할인하는 신한카드의 ‘LG U+ 휴대폰 스폰서’, 통신비 할인에 M포인트 혜택까지 더한 ‘올레-현대카드M’와 ‘SKT-현대카드M’도 통신비를 줄이는 카드로 관심이 높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TV홈쇼핑·대형마트, 납품업체서 수수료 40% ‘폭리’

    TV홈쇼핑·대형마트, 납품업체서 수수료 40% ‘폭리’

    납품업체들이 TV홈쇼핑과 대형마트를 통해 100원어치 물건을 팔면 40원가량을 수수료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가 입점 효과로 내세우는 고용창출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중소 납품업체의 5대 TV 홈쇼핑(GS·CJO·현대·롯데·농수산) 평균 수수료는 정률 37.0%, 정액 32.6%라고 밝혔다. 정액 수수료가 더 낮지만 이는 판매금액과 상관없이 특정 금액을 지불하는 불공정 구조로, TV홈쇼핑사가 이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30%가량으로 추정되는 마진 외에도 납품업체로부터 10%의 판매장려금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진까지 포함하면 판매금액의 40%를 대형마트에 주는 꼴이다. 이는 TV홈쇼핑 납품업체 69개사 및 대형마트 납품업체 87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공정위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일 대형마트와 TV홈쇼핑에 자율적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으며 이달 중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수료 인하를 둘러싸고 공정위와 업계의 줄다리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백화점은 중소납품업체의 절반 정도인 1054개사의 판매수수료율을 3∼7%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한 바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소 납품업체는 TV 홈쇼핑에 판매 수수료 외에도 자동응답서비스(ARS) 할인비용, 무이자할부비용, 세트제작비용 등을 부담한다. 1개 TV홈쇼핑에 대해 업체당 ARS할인비용만 연간 평균 4800만원이다. 대형마트는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사들여 여기에 일정 마진을 붙여 파는 구조다. 마진은 영업비밀이라 공개되지 않는데 납품 업체는 3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업체는 판촉사원 인건비로 1개 대형마트에 업체당 연간 평균 2억 3000만원, 물류비로 연간 평균 7600만원을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정진욱 가맹유통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대형 유통업체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이들과 거래하는 중소납품업체가 시장 논리가 아닌 힘의 논리에 따라 높은 비용을 부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TV홈쇼핑과 대형마트의 영업이익 변화를 근거로 들었다.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농수산TV를 제외한 4대 TV홈쇼핑의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10.5%다. 반면 직원수는 연평균 2.9% 줄었다. 3대 대형마트는 영업이익이 5년간 연평균 14.5%나 늘었다. 점포수는 9.3% 늘었지만 직원수는 5.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서정원(자영업)정인(외교통상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정덕(자영업)씨 부친상 22일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958-9548 ●박용식(올폴원 대표이사)씨 모친상 황낙연(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전무)김고명(이노하이텍 회장)이재봉(서울대 치과대학 교수)김영수(스카이마트글로벌 대표이사)이연욱(상원특수지 〃)씨 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410-6916 ●구자윤(전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씨 장인상 22일 부산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51)607-2653 ●이어진(유영학술재단 명예이사장)씨 별세 유민숙(유영학술재단 이사)능수(강원대 정밀기계공학과 교수)혁수(일본 요코하마국립대 교수)호경(연세대 재활학교장)씨 모친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02)2227-7550 ●우인근(전 서울대 약학대학장)씨 별세 종성(미국 거주)종립(〃)종걸(우앤우 대표)씨 부친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2072-2022 ●이윤생(국회부의장 비서관)씨 장인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072-2032 ●정지국(KT노조 충북본부 위원장)씨 모친상 22일 충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43)844-4401
  • 7번 연장만에… ‘하늘’ 울린 조영란

    7번 연장만에… ‘하늘’ 울린 조영란

    올 시즌 마지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가 이렇게 힘들었다. 조영란(24·요진건설)이 연장 7홀까지 가는 불꽃 튀는 접전 끝에 다승왕·상금왕을 확정 지은 김하늘(23·비씨카드)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영란은 21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둘째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김하늘과 동타를 이뤘다. 김하늘 역시 19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그쳤지만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 뒷심을 선보인 참이었다. 이후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6번이나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끝에 7번째 연장전에서 조영란이 파세이브를 해 보기를 기록한 김하늘을 제치고 올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상금은 8000만원. 조영란은 2007년 11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대회에서 우승한 뒤 4년 만에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렸다.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회가 두 차례나 순연됐지만 연장전만은 그야말로 혈전이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조영란과 김하늘은 나란히 파-파-더블보기-보기-파-파를 기록하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파5홀이었기 때문에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49.47야드로 조영란(234.94야드)보다 나은 김하늘에게 유리했다. 그러나 찬스는 조영란에게 더 많이 왔다. 특히 5번째 연장전에서 1m 거리의 버디 찬스는 결정적이었다. 김하늘의 기에 눌려서일까, 조영란은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김하늘이 스스로 무너졌다. 연장 7번째홀에서 파퍼트가 홀컵 왼쪽을 스치고 그대로 지나가면서 김하늘은 보기를 범했다. 조영란은 “힘들게 연장까지 갔는데 우승을 하지 못하면 억울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올시즌 KLPGA 유일한 다승자인 김하늘은 이번 경기에서는 2위에 머물렀지만 다승왕과 상금왕을 휩쓸었고 대상포인트에서도 1위를 지켜 3관왕에 올랐다. 최저타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보미(23·하이마트)에게 돌아갔다. 서귀포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껑충 오른 김장 양념값…백화점·대형마트 “할인”

    껑충 오른 김장 양념값…백화점·대형마트 “할인”

    올해 김장 행사의 주인공은 배추보다는 양념이다. 지난해 배추 파동으로 가격이 크게 뛰어 농민들이 너도나도 배추를 심는 바람에 재배 면적량이 높아진데다 작황까지 좋아 올해 배추 가격은 크게 내렸다. 반면 작황 부진과 이상기온으로 고춧가루, 젓갈, 소금 등 주요 부재료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김장 부재료 가격에 크게 민감해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양념 할인행사를 속속 마련했다. ●신세계 젓갈류 최대 50% 저렴 이마트는 17~23일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품을 최대 4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90%나 오른 고춧가루(1.8㎏)는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5만 2500원에, 일본 대지진으로 30% 뛴 천일염(5㎏)은 15% 할인된 9200원에 판매한다. 특히 가격이 크게 오른 새우젓(추젓/2㎏)도 지난해와 비슷한 2만 18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손잡고 ‘우리 수산물 바다젓갈 바자회’를 18~24일 본점·강남점·경기점·영등포점 등 각 점포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연다. 올해는 품목 수를 더욱 늘려 멸치 등 건해산물을 비롯해 굴비, 자반, 반찬류, 굴 등 총 100여가지를 선보인다. 할인폭도 20%에서 최대 50%로 늘렸다. 백화점 측은 행사 수익금 가운데 10%를 독거노인돕기사업과 장학재단 기금조성에 쓸 예정이다. ●롯데마트 천일염 5㎏ 1만 1000원 판매 롯데마트도 17~23일 영·호남 및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59개 점포에서 ‘김장 대전’을 진행해 김장재료를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시한 김장설문조사에서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 중 44.6%가 ‘비싼 양념류 가격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여름부터 사전 비축해 원가를 낮춘 고춧가루, 소금, 새우젓을 대거 내놓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순창 화건초 고춧가루(1㎏*2팩)’를 6만 6500원에, ‘자연햇살 태양초 고춧가루(1㎏)’를 3만 9600원에 시중가 대비 10~15% 싸게 팔며, ‘손큰 신안 천일염(5㎏)’을 정상가 대비 18%가량 저렴한 1만 1000원, ‘신안 새우젓(국내산/100g)’을 시세보다 40% 저렴한 1200원에 선보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경제 브리핑] 공정위, 이마트 킴스클럽마트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 할인점 이마트의 킴스클럽마트 인수가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며 조건 없이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5월 킴스클럽마트 지분 98.69%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기업결합신고서를 공정위에 제출한 바 있다. 공정위는 전국 시장 규모에서는 이마트의 킴스클럽마트 인수로 인한 이마트의 매출액 및 점포수 기준 점유율 상승률이 3% 이하에 불과하며, 개별 점포별 지역 시장 규모에서도 실질적 경쟁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1호 녹색매장’에 이마트 성수점

    ‘1호 녹색매장’에 이마트 성수점

    이마트는 16일 성수점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녹색매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오후 3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 최병렬 이마트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식이 열렸다. 성수점은 비닐쇼핑백 없는 시범점포, 에너지 절감과 녹색제품 판매 및 에코로봇 등 환경친화적인 시설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마트는 이날 성수점 외에도 고잔, 산본 , 연수점이 함께 공식 인증을 받아 업계 최다의 녹색매장 인증을 받게 됐다. 이마트는 이와 별도로 월계, 서수원 등 전국 13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약 1671㎿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45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한국전력을 통해 전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3월 이마트 구성점에서 46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 인근 지자체에 약 160가구가 사용 가능한 양의 전력을 공급해 오고 있다. 최병렬 대표는 “이마트는 2008년부터 시행한 친환경 정책에 따라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WKBL] 뒷심 신한은행 역전승

    여자프로농구(WKBL) 선두 안산 신한은행이 연장전 끝에 용인 삼성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1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뒤지다 무서운 뒷심을 선보이며 79-76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지난 13일 신세계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8승 2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KDB생명과는 1.5경기 차. 강영숙이 18점 5리바운드 5도움으로 맹활약했고 하은주는 15점 6리바운드, 이연화와 김단비는 각각 11점씩을 보탰다. 반면 삼성생명은 6승4패가 되면서 공동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선화가 14점, 이미선이 12점 5도움으로 분전했지만 막판에 무너지며 승리를 내줬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프로배구 1R MVP 가빈·몬타뇨 가빈 슈미트(삼성화재)와 몬타뇨 마델레이네(KGC인삼공사)가 NH농협 2011~12 V리그 1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나란히 선정됐다. 가빈은 1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3표 중 17표를 얻어 신인 최홍석(드림식스·3표) 등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몬타뇨도 15표를 획득했다. 시상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英리그 윤빛가람 영입에 관심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윤빛가람(21·경남)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레인저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스코틀랜드 일간 스코티시 선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윤빛가람을 임대 선수로 활용한 뒤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몇몇 잉글랜드 팀들도 윤빛가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 우리은행 꺾고 5위 지켜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하위권 싸움에서 한발짝 앞서 갔다. 신세계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정은과 김지윤이 18점씩을 터뜨린 데 힘입어 최하위 우리은행을 66-60으로 제압했다. 3승6패를 기록해 5위를 지킨 신세계는 4위 국민은행(5승5패)을 1.5경기차로 추격했다.
  • [하프타임]

    女농구 삼성생명 공동 2위로 삼성생명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4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7-61로 승리했다. 6승3패가 된 삼성생명은 KDB생명과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 신한은행(7승2패)과는 1경기 차다. 야구 선수協 12월 새 집행부 구성 프로야구선수협회가 12월 정기 총회에서 새 집행부를 뽑기로 결의했다. 손민한(전 롯데) 선수협회 회장과 이대진·이병규(LG) 등 각 구단 고참 선수, 각 구단의 선수협회 이사인 류현진(한화)·현재윤(삼성) 등 18명의 선수는 14일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선수협회 사무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6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업무상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협회 간부 A씨의 해임안은 업무 공백을 피하기 위해 정기 총회에서 발의·의결하기로 했다. 손 회장은 도의적 책임이 있지만 임기(2년)가 12월 31일로 얼마 남지 않아 해임하지 않고 정기 총회 때 새 회장을 뽑기로 했다. 김인경, 오초아 대회 준우승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에서 준우승, 2연패에 실패했다. 김인경은 14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보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공동 2위에 오른 김인경은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한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에게 4타 뒤졌다. 서희경(25·하트)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2009년 대회 우승자 미셸 위(22·나이키골프)는 2언더파 286타를 쳐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페더러, 파리바스 마스터스 정상 로저 페더러(세계 4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BNP 파리바스 마스터스(총상금 275만 유로)에서 우승했다. 페더러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조 윌프리드 총가(7위·프랑스)를 2-0(6-1 7-6<3>)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김정일 사망설 ‘시끌’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김정일 사망설 ‘시끌’

    한 주 동안 누리꾼의 클릭을 가장 많이 유도한 검색어는 김정일 사망설이다. 증권가에 유포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설에 대해 지난 8일 정부 당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처리 연기. 여야 합의로 지난 1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비준안 처리가 다시 연기됐다. 다음 본회의는 오는 24일 열린다. 여야는 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절충안을 놓고 물밑 협상 중이다. 3위는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의 영업정지다. 지난 6일 국내 1·2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가 법정 이자 상한선 39%보다 높은 대출 금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장 9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퇴출이 확정된 대학 명단이 4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중대한 부정·비리가 감사에서 적발돼 시정 요구와 함께 2차례 학교 폐쇄 계고(戒告) 처분을 받았으나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전남 순천의 4년제 명신대와 강진의 전문대인 성화대학에 대해 폐쇄 방침을 확정했다. 5위는 수험생 투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0일 전남 해남과 대전 대화동에서 수험생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위는 이탈리아 총리의 사퇴 소식. 지난 9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르면 다음주 유럽연합에 약속한 경제개혁 조치가 의회를 통과하면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7위는 ‘박원순 온라인 취임식’.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16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탈권위적 행보를 예고했다. 8위는 반값 휴대전화다. 9일 저가통신사(MVNO) 프리텔레콤은 11일부터 이마트에서 한달 기본료가 최저 4500원인 휴대전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9위는 12일 새벽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또 한번 국제적 명성을 높였다. 10위에는 울랄라세션의 ‘너와 함께’가 막차를 탔다. 11일 밤 ‘슈퍼스타K3’ 최종 무대에 선 4인조 보컬그룹 울랄라세션은 박근태 작곡가에게 받은 ‘너와 함께’를 열창해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女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6연승

    신한은행이 꼴찌 우리은행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1-66으로 눌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6승1패로 2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지킨 반면 우리은행은 6연패로 몰렸다.
  • [환경플러스]

    ●8일 올림픽공원서 환경콘서트 개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문화소외 계층인 경기 부천 ‘새소망의 집’ 청소년과 ‘1사 1촌 자매결연’ 한 강원 영월 들골마을 농민 등 100여명이 초대된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국회 김성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콘서트와 함께 재활용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정크아트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과 전시회도 열린다. 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한편, 환경보전 사진전과 음악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평가기준 강화 환경부는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적격 업체 평가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는 폐기물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운반거리 평가항목이 신설됐다. 운반거리 100km 이내를 기준으로 하여 매 50km 증가할 때마다 배점을 감소하도록 했다. 또한 신기술을 ‘검증기술’과 ‘인증기술’로 구분하고 현장 적용성이 인정된 ‘검증기술’에 가점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현장평가를 강화시킨 검증기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순환골재 품질 인증 시 ‘콘크리트용’과 ‘도로공사용’을 모두 갖춘 업체에 점수가 추가로 부여된다. 이는 건설폐기물의 고품질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그린카드 3개월 만에 30만장 넘어 환경부는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출시한 ‘그린카드’가 3개월(10월 말 현재) 만에 가입자 수 3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누적 가입자 수는 30만 1783명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발급이 확대되고 있다. 그린카드제는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을 위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했을 때 정부와 기업에서 친환경 포인트(에코머니)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을 절약하면 연간 최대 7~10만원이 적립되고,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대해 월 5000원~1만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유통매장에서 녹색제품(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할 때 최대 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그린카드제 참여 기업과 제휴상품, 할인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신세계, 직무·호봉보다 사람중심 인사혁명 필요”

    “신세계, 직무·호봉보다 사람중심 인사혁명 필요”

    신세계그룹 정재은 명예회장이 ‘사람 중심의 인사 혁명’을 향후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4일 신세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신세계 본사 문화홀에서 임직원 대상 특강을 갖고 “기업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의 근간인 직원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인사제도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회장은 또 “‘일하는 능력에 대해 분석하고 잘하는 분야에 배치하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이른바 ‘컴피턴시(competency) 이론’을 도입해 기존의 직무중심, 호봉중심 인사에서 사람중심 인사로 변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 명예회장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남편이자 정용진 부회장의 부친이다. 특강에는 구학서 회장과 정 부회장을 비롯해 신세계그룹사 대표와 임원, 백화점과 이마트의 실무 책임자급 부장 이상 간부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이마트, 수익 못내는 中점포 6곳 매각

    이마트가 수익을 못 내는 중국 내 점포를 매각하는 등 중국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아마트에 따르면 중국 내 27개 점포 중 6개 점포를 매각했다. 닝보(寧波), 창저우(常州), 항저우(杭州), 타이저우(泰州) 등 4개 지역의 4개 법인 지분 100%를 현지 업체인 푸젠신화두구물광장에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1억 2500만 위안(약 220억원)이다. 따라서 이들 법인이 소유한 이마트 6개 점포가 소유권이 넘어갔다. 신화두는 94개 대형할인점과 쇼핑몰,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이마트는 이번에 매각한 4개 법인 6개 점포는 지역 내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했거나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이며 다른 복수의 점포에 대한 매각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중국 내 상당수 점포에서 적자를 내면서 중국 사업 재편 방침을 세운 바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올 김장 양념의 반란

    올가을 배추 풍년으로 배추와 무 등 주재료 가격이 50% 이상 떨어졌지만, 고춧가루와 새우젓 등 부재료 가격이 폭등해 전체 비용은 배추 파동을 겪은 지난해에 비해 8%가량 하락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올해 4인 가족 김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작년과 비교한 결과, 전체 김장 비용은 8.8% 낮아졌지만 마른고추, 새우젓, 소금 등 부재료값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4인 가족이 배추 20포기와 무 10개로 김치를 담갔을 때 비용은 24만 6460원으로, 작년(27만 188원)보다 비용이 낮아졌다. 반면 마른고추, 새우젓, 소금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양념값이 19만 3060원으로,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6%에서 78%로 증가했다. 특히 새우젓(2㎏)은 작년 1만 1000원이면 장만할 수 있었지만 현재 2만 5920원으로 값이 135% 이상 뛰었다. 고춧가루도 5만 400원에서 9만 5040원으로 88%나 올랐다. 배추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김장철 배추 가격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재료 가격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크게 오른 양념값이 부담스러워 김장을 하느니 ‘차라리 사먹자.’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기김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옥션은 한달 동안(9월 26일~10월 25일) 포기김치 판매량이 작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신분당선 개통…역세권 기대감 ‘들썩’

    강남과 분당을 잇는 신분당선(DX Line)이 28일 개통됐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에서 양재시민의 숲을 거쳐 정자역까지 총 18.5㎞ 거리, 6개 경유지로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에서는 강남구 도곡동과 역삼동, 서초구 서초동 그리고 경기권에서는 판교와 분당 정자동 일부 단지에 수혜가 예상된다. ●동판교 백현마을 전세물건 찾기 어려워 정자역세권에서는 한솔주공6단지 전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53~87㎡ 1039가구로 이뤄져 있다. 1995년 입주해 오래된 단지지만 저렴한 전셋값과 신분당선 정자역을 걸어서 8분쯤이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플라자, 롯데백화점(분당), 홈플러스(분당), 이마트(분당), 분당서울대병원, 중앙공원 등의 풍부한 생활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판교신도시에 입주한 기업체 직원 수요와 탈강남 전세수요가 겹쳐 전셋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3㎡가 1억 320만원, 60㎡ 1억 5250만원, 81㎡ 2억 500만원, 87㎡ 2억 1000만원 선이다. 동판교 백현마을1단지도 수혜가 예상된다. 2011년 7월 입주한 새 아파트로 121~331㎡의 중대형 948가구로 이뤄져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판교인터체인지(IC)와 가까워 서울로 나가는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에는 출시된 전세물량의 80%가 소진되며 남은 전세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면적별로 전세 평균가는 121㎡ 4억 2500만원, 128㎡·145㎡ 4억 6500만원, 171㎡ 5억 5000만원 선이다. 판교역세권에서는 입주 2년차인 판교신도시 삼평동 봇들마을9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127~226㎡의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총 850가구 규모다. 127㎡의 전세 평균가는 입주 당시 2억 7500만원에서 현재는 4억원을 넘어섰다. ●“특수 노리자” 판교역 등 상가 관심 높아져 신분당선 주변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교역 외에도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15년에는 판교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유입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상가 분양도 줄을 잇고 있다. 대우건설은 판교역 인근 최대 규모 상가인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 중이다. 1만 173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 주상복합 단지 내에 들어 있어 고급 주거 수요층이 확보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도금 3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투자 부담을 줄였다. 포스코건설의 ‘유스페이스몰’도 현재 분양 중이다. 연면적 6만 6326㎡에 이르는 대형 상가시설로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다. 1층 분양가는 3.3㎡당 3300만원대, 2층 분양가는 1230만원대다. 중도금 3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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