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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안 생리대 환불…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릴리안 판매 중단

    릴리안 생리대 환불…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릴리안 판매 중단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부작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을 28일부터 환불해준다고 23일 밝혔다.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이날부터 릴리안 생리대 판매를 중단했다.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깨끗한나라 소비자상담실과 릴리안 웹사이트에 신청 및 접수하면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와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들은 이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부작용 논란이 일면서 소비자 불안이 확산하고 있는 데다 깨끗한나라가 이 제품에 대한 환불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하고 나서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소비자 불만이 지난해부터 제기돼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주거트렌드 ‘미니멀리즘’…수도권 1~2인 소형 오피스텔 인기

    新주거트렌드 ‘미니멀리즘’…수도권 1~2인 소형 오피스텔 인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인세대가 늘어나면서 ‘미니멀리즘’ 주거트렌드가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형오피스텔은 중대형오피스텔보다 연간임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체 오피스텔 전용면적 60㎡ 이하의 연간임대수익률은 5.7%로 60㎡ 초과의 임대수익률 3% 보다 월등히 높다. 소형오피스텔이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가장 가까운 경기도 공공택지지구인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GS건설이 오는 9월 마지막 민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주상복합 1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부동산개발 전문 시행사인 화이트코리아㈜와 1군 브랜드 건설사인 GS건설이 함께 시행하며,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주상 1블럭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67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2~52㎡, 총 270실이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단지 바로 앞에 8호선 다산역(가칭, 개통예정)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며 개통시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으로의 편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도농역을 이용하면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경기를 비롯해 서부권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경기 동북부로의 연결성도 좋아졌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롯데백화점 구리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남양주시청2청사,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다산신도시 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될 예정이라 생활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 될 것으로 보인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다산신도시 내 최고층인 40층으로 설계돼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이며 3면발코니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더욱 넓혔다. 오피스텔은 부대시설로 특화된 Sky Cube(스카이큐브)가 들어서며 원룸(스튜디오형)과 1.5룸형, 2룸형으로 구성돼 1인∙소호(SOHO)∙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산신도시 내에는 소형 아파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소형평형대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에 위치하며 9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도시 옆 신규 분양 아파트…실수요자 내집마련 ‘찜’

    신도시 옆 신규 분양 아파트…실수요자 내집마련 ‘찜’

    수도권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을 들이는 인접지역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실수요자들은 이러한 특성을 가진 신규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뉴타운이나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구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대규모 인구가 들어서는 만큼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다 보니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이 빠르게 조성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단순히 주택공급 목적이 아닌 개발사업이 주체가 되기 때문에 자족도시로 조성될뿐더러 사업성도 빠르고, 도시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나 시설들이 들어서는 장점이 있다. 이 가운데 이달 말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분양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신흥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위례신도시(성남권역)과 같은 생활권에 분당신도시와 서울 송파와도 인접해 있어 신도시 후광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출구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송파구 복정역까지 한정거장(3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운행시간 기준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까지 11분, 서울 잠실역까지도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도시까지 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위례신도시 내 명문고인 한빛고등학교로도 배정이 가능하다. 또한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고,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한편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사업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성역과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형마트 3사 계란값 인하해도…여전히 AI 전보다 10%↑

    대형마트 3사 계란값 인하해도…여전히 AI 전보다 10%↑

    조류독감 사태 당시 ‘도매가 인상’을 이유로 발 빠르게 계란값을 인상했던 대형마트 3사가 막상 ‘도매가 하락’에는 몸을 사리는 모습에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3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대형마트 3사는 일제히 계란 판매 값을 인하를 발표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폭락한 도매가에 비교해 터무니없이 적은 ‘100원’을 내리거나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가 경쟁업체의 인하 소식에 따라 내리는 등의 안일한 태도로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았다.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 수요가 급감하면서 산지 도매가는 25% 폭락했다. 이에 이마트는 산지가 하락 추세를 반영해 전체 계란 판매 가격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23일부터 기존 6980원에서 6880원으로 100원 내리겠다고 밝혔다. 비율로 따지자면 1.43% 하락한 것이다. ‘100원 인하’에 비판이 쏟아지자 이마트는 23일 오전 급하게 인하폭을 500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재발표했다. 더 가관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였다. 두 개 대형마트는 전날인 22일 오후까지도 ‘인하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23일 오전 홈플러스는 이마트의 계란값 인하 보도가 나오자 “실은 어제 늦게 가격 인하가 결정됐다”며 뒤늦게 계란 한 판(30구) 가격을 1010원 내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 계란 한 판의 원래 가격은 7990원으로, 이마트보다 두 배가량 가격을 내렸음에도 여전히 판매가가 이마트보다 훨씬 높다. 롯데마트 역시 전날 저녁까지 인하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잇따라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하자 부랴부랴 동참했다. 롯데마트는 처음 계란 한 판 가격을 200원 내리겠다고 했지만,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비해 너무 작은 인하폭이 걸렸는지 2~3시간 뒤 600원으로 수정 발표했다. 600원 내린 롯데마트 계란값은 6380원으로 이마트(6480원)보다 딱 100원 저렴하다.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대형마트 3사가 계란값을 6000원대 중후반까지 내렸지만, 그럼에도 계란 가격은 여전히 AI 발생 전인 지난해 11월 초보다 비싼 상태다. 계란값 인상의 주 요인이었던 산지 도매가는 이미 AI 발생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AI 발생 전인 지난해 11월 10일 계란 산지 도매가는 개당 171원이었고, 당시 이마트의 알찬란 30구 소매가는 5980원이었다.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 영향으로 계란 도매가는 지난 22일 기준 127원까지 폭락했다. 반면 이마트 판매가는 6480원으로 AI 전보다 8.4% 비싸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산지 도매가는 크게 떨어졌지만 마트 판매가는 AI 이전보다 10% 안팎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AI 발생으로 산지 도매가가 급등하자 발 빠르게 소비자가를 올렸던 대형마트들이 도매가가 떨어질 때는 미적대며 생색내기용으로 ‘찔끔’ 내리는 약삭빠른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대형마트 3사, 오늘부터 계란값 인하…계란 산지가격 25% 폭락

    대형마트 3사, 오늘부터 계란값 인하…계란 산지가격 25% 폭락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23일부터 계란값을 내리기로 했다.‘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을 찾는 소비자가 줄면서 산지 도매가격이 폭락해서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계란 판매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내린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살충제 계란 사태 여파로 최근 계란 수요가 절반 가까이 급감하면서 산지 도매가가 폭락했다”며 “일단 오늘 500원 인하한 뒤 산지가 변동 추이를 봐가며 가격을 추가로 인하해 소비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이날부터 30개들이 한 판에 7990원이던 계란 판매가를 6980원으로 101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수급 상황을 봐가며 가격을 추가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6980원에 판매하던 계란 30개들이 한 판 가격을 이날부터 6780원으로 200원 내린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169원이었던 대란 1개 가격은 살충제 계란 사태 발발 이후인 18일 147원, 22일 127원으로 24.9%나 폭락했다.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소비자들의 불신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계란 산지가격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흰머리 염색 안해? 나가!” 롯데월드 임원의 ‘황당’ 갑질

    “흰머리 염색 안해? 나가!” 롯데월드 임원의 ‘황당’ 갑질

    롯데월드에서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는다며 임원이 직원에게 폭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23일 YTN에 따르면 롯데월드에서 조리사로 일하던 강동석씨는 지난 2012년 대표이사로부터 황당한 지시를 받았다. 20년 동안 별 탈 없이 지내던 흰 머리를 갑자기 염색하라며 폭언을 퍼부은 것. 이동우 롯데월드 전 대표이사는 강씨에게 “머리 흰 게 자랑이야?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대기업 다니는 사람답게 행동해야지. 뭐하는 거야 지금 당신. 안 그만두면 어떻게 못 하겠지. 대기발령 낼 거야 당신”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당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기업 홍보용으로 바꾸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흰머리를 트집 잡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 전 이사는 강씨에게 말을 안들을 경우 회사를 나가라며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대표이사의 강압에 강씨는 결국, 머리를 염색하고 여러 차례 사진까지 찍어 보고하는 굴욕을 겪었다.그런데도 롯데월드 측은 7개월 뒤 강 씨가 염색 대신 스프레이를 썼다며 정직처분을 내렸다 떠밀리듯 사직서를 낸 강 씨는 인권위를 거쳐 법원에까지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5년간의 법정 투쟁을 겪고도 끝내 회사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한편 롯데월드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롯데 하이마트로 자리를 옮긴 뒤, 올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대표는 오래전 일로 이미 인권위와 법원의 판단이 있었지만 당시 상처를 줬다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제조업 영토’ 무한 확장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제조업 영토’ 무한 확장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남매가 자체브랜드(PB)를 통해 유통에서 제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지분 맞교환으로 이마트와 신세계로 남매의 책임·분리 경영을 시작한 뒤 경영 체제를 굳히고 각자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다.●신세계百, 자체 속옷브랜드 ‘언컷’ 론칭 정유경 총괄사장의 신세계백화점은 24일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여성 속옷 브랜드 ‘언컷’을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언컷은 신세계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두 직접 맡았으며, 편안한 란제리를 선호하는 최근의 경향에 맞게 착용감을 극대화한 120여 가지 품목이 출시된다. 신세계는 란제리 전문 디자이너를 포함한 10여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약 1년의 개발 과정을 거치는 등 공을 들였다. 기성 유통 채널인 백화점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출점을 통한 성장 방식이 한계에 부딪치자 직접 제조에까지 나서는 ‘탈(脫)유통’ 행보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 ‘피코크’ 상온 가정간편식 출시 오빠인 정용진 그룹 부회장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 부회장의 대형마트 계열사 이마트는 저가형 자체브랜드 ‘노브랜드’와 프리미엄 자체브랜드 ‘피코크’의 투 트랙 전략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편의점 이마트24의 자체브랜드 ‘이요리’를 새롭게 내놨다. 2013년 첫선을 보인 피코크는 출시 이후 3년 연속 매출이 40% 이상 신장을 거듭해 왔다. 이후 2015년 출시된 노브랜드도 첫해 매출 230억원에서 지난해 190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두 브랜드 모두 현재 생산되는 제품 가짓수만 각각 1000여개에 이른다. 상품군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피코크는 22일 냉장·냉동식품 위주였던 가정 간편식을 상온 제품으로 확대해 한반 국밥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이 같은 상온 간편식 상품을 100가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8.2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 시장서 교통과 자연환경 고루 갖춘 단지 관심

    8.2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 시장서 교통과 자연환경 고루 갖춘 단지 관심

    최근 정부가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었지만 실수요자 위주의 분양시장은 교통 및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와는 별개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1호선 오류동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삼성홈 센트럴에코카운티’가 교통환경과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 1,2호선 신도림역, 1,7호선 온수역이 가깝다. 서울강남고속터미널도 15km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다. 주변 쇼핑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이케아,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은 물론 CGV, 구로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오류초, 개웅초, 개명초, 개봉중, 경인중, 서울공연예술고, 우신고 등은 물론 교육복지시설, 어린이 집, 유치원 등이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오류역 삼성홈 센트럴에코카운티’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로 4-Bay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광장,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150세대 선착순 한정으로 공급하며 3.3㎡당 900만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다. 프리미엄보장제,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코니확장은 무상으로 시공된다. 계약금은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1-3회 무이자로 공급한다. 총 302세대, 59㎡, 75㎡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해안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8.2대책 비껴간 ‘인천 논현 인코아즈’ 인천 최초 IoT오피스텔로 시선 집중

    8.2대책 비껴간 ‘인천 논현 인코아즈’ 인천 최초 IoT오피스텔로 시선 집중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마저 규제가 강화된 이번 8.2대책은 서울∙과천∙세종 등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 제한과 거주자 우선 분양 요건 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이후 서울과 달리 조정대상에서 비껴간 인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은 8.2대책 규제에서 제외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현장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인천 논현역 인근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인천 최초로 첨단 IoT기술을 탑재한 오피스텔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세대 IoT기술이 적용돼 조명, TV, 보일러, 에어컨 등 각종 생활가전들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하다. 예컨대 ‘불 켜’, ‘TV 켜’ 등 육성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첨단 시스템이 장착돼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인터넷, IPTV, IoT 요금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돼 최초 세입자의 입주 부담을 줄여 임차인에게는 임대세입자 모집 시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지하 2층~지상 14층, 총 121실 규모의 △A타입(22.05㎡) 22실, △B타입(21.44㎡) 44실, △C타입(21.29㎡) 44실, △D타입(27.37㎡) 11실 등 총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서는 희소성을 지닌 2.80m의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수납 공간을 추가 40츠 확보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사업지 인근 지역인 송도는 향후 다양한 산업개발이 예정돼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단지(제3공장)는 삼성의 주력사업인 삼성전자를 능가할 차세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로 건립해 2018년 완공예정으로 고용인원만 18,000여 명에 이를 계획이다. 송도 삼성 바이오(BIO)단지 이밖에도 남동공단, 소래포구 관광지와 인천신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은 오피스텔로 기대되고 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메가박스가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화기념관 및 늘솔길공원, 논현 중앙공원 있으며 1.5km 거리에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 생태공원도 자리했다. 또한 송도 및 영종도와 인근 섬까지 근접해 휴식과 레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인천 논현역 3분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이 연결돼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경인 제1, 2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활발한 거래를 바탕으로 전월세 임대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남동공단과 송도국제도시의 폭 넓은 배후수요, 역세권 입지, 상업용지를 고루 갖춘 논현 인코아즈의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동쇼핑몰은 반대하고 청라쇼핑몰 허가한 인천시 기만행정에 부천시 좌시하지 않겠다”

    “경기 부천상동 복합쇼핑몰은 반대하고 5배나 큰 청라쇼핑몰을 허가한 인천시의 기만행정에 부천시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천시가 지난 18일 청라 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전격 내주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들이 “내로남불”이라며 발끈했다. 인근 부평시민들의 반발로 연기된 부천 상동 신세계백화점 토지매매계약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아직까지 신세계 측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의회는 “시민 대표 기관으로 더 이상 참고 지켜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부천시와 신세계는 8월 중에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신세계백화점 건립 토지매매계약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2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부천상동 신세계백화점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이웃 인천 부평주민들의 요구조건이 뭔지 계속해서 접촉중”이라며, “상동백화점부지와 관련한 토지매매계약 일정은 현재 명확히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허가한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은 부천 사업의 5배이고 하남 신세계스타필드의 1.4배 규모다. 청라쇼핑몰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에서 30분 거리여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부천시의회는 인천시가 더 이상 부천신세계백화점 건립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상동부지가 상업보호구역이라는 인천시의 주장에 부천시의회는 “상업보호구역은 우리가 주민의견을 들어 시의회에서 조례제정으로 정하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자기들이 상업보호구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억지”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또 “신세계가 인천 발전을 위해 청라복합쇼핑몰을 추진하면서 부천사업을 다시 미루는 건 상호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부천시민과 함께 부천시의회는 더 이상은 참기 힘든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의회는 “예정대로 상동백화점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부천시민을 우롱한 대가로 신세계와 이마트상품 불매운동을 강력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원은 “부천시는 이웃 부평시와 상생행정 차원에서 상동 사업부지를 40%나 축소조정했는데도 이 협의안을 수용하지 않고 반대만 하고 있다”며, “오늘은 부평구청 앞에서, 내일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만행정에 대해 1인 피켓시위를 펼치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인천시가 청라신세계 스타필드 건축허가를 기습적으로 내주면서 소도 웃을 이유를 들어 아연실색하게 했다”며, “부천 신세계백화점보다 5배나 큰 청라스타필드는 허가하고 부천상동 신세계는 안된다고 하는걸 보고 너무 어이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도대체 경우도 없고 사실도 아닌 일을 거짓말로 꾸미는 인천시 행정을 개탄하며 이에 대한 인천시장의 공식입장을 묻는 공문을 보내고,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 부천시아파트연합회의도 이달내 토지매매계약 체결과 교통영향대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백화점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내 집 마련 기회, ‘사전홍보관’을 활용하자

    내 집 마련 기회, ‘사전홍보관’을 활용하자

    최근 실수요자 가운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 사전홍보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단지를 나눠주고 설명만 해준다는 인식의 사전홍보관은 사실 내 집 마련 신청 보다 좀 더 앞서 부적격 세대에 대한 물량을 먼저 알려주는 혜택 등이 있어 방문 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도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을 시작하는 사전홍보관을 통해 미리 상담 받은 이들은 부적격 당첨자들의 분양물량에 대한 우선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상 부적격 당첨물량은 예비 당첨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지만 예비 당첨자가 없을 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된다.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 입장에서 선착순 분양은 말 그대로 ‘되면 로또’라는 의견이 큰 편이며, 집을 살 돈은 있어도 선착순에 들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부적격 세대에 대한 물량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특히 평소 관심이 있거나 희소성이 있는 인기 단지라면 더욱 희박한 기회를 노려야 한다. 지난 5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분양 당시 청약통장 1순위 대상자만 개설할 수 있는 ‘MVG통장’ 가입자를 별도로 분류해 우선 분양 혜택을 줬고, 1,000만원이나 되는 청약금이 요구됐지만 신청자는 넘쳐났다. 우선적인 기회를 통해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9월 강남권에서 분양을 앞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사전홍보관도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현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홍보관에서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리더스(I-Leaders)’ 카드 발급의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리더스(I-Leaders)’는 청약통장 1순위 고객들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에는 사은품과 우선 분양안내 서비스, 청약 낙첨 시 동.호 지정 계약 최우선권을 부여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그 동안 강남 입성을 노리던 실수요자들이 ‘아이리더스(I-Leaders)’ 가입을 통해 상대적으로 당첨확률이 희박했던 강남권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 것이다.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아파트 318세대 및 오피스텔 4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희소성 있는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도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초동 핵심입지인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위치한 반포대로 앞에 자리함으로써 인근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수준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가까이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이 있고,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 교대, 서초역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실제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고 이외 7, 9호선과 신분당선, 분당선 등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췄다. 한편 ‘아이리더스(I-Leaders)’에 가입할 수 있는 사업설명회는 평일 오후 2시에 상시 진행되고 있고, 사업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고,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동쇼핑몰은 반대하고 청라쇼핑몰 허가한 인천시 기만행정에 부천시 좌시하지 않겠다”

    “상동쇼핑몰은 반대하고 청라쇼핑몰 허가한 인천시 기만행정에 부천시 좌시하지 않겠다”

    “경기 부천상동 복합쇼핑몰은 반대하고 5배나 큰 청라쇼핑몰을 허가한 인천시의 기만행정에 부천시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천시가 지난 18일 청라 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일사천리로 내주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단체가 “내로남불”이라며 발끈했다. 인근 부평시민들의 반발로 연기된 부천 상동 신세계백화점 토지매매계약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아직까지 신세계 측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의회는 “시민 대표 기관으로 더 이상 참고 지켜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부천시와 신세계는 8월 중에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신세계백화점 건립 토지매매계약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부천상동 신세계백화점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이웃 인천 부평주민들의 요구조건이 뭔지 계속해서 접촉중”이라며, “상동백화점부지와 관련한 토지매매계약 일정은 현재 명확히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허가한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은 부천 사업의 5배이고 하남 신세계스타필드의 1.4배 규모다.청라쇼핑몰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에서 30분 거리여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부천시의회는 인천시가 더 이상 부천신세계백화점 건립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청라는 상업진흥구역이고 부천 상동은 상업보호구역이라는 인천시의 주장에 부천시의회는 “정부는 원도심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을 해당 지자체가 상업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데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상업보호구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또 “신세계가 인천시 발전을 위해 청라복합쇼핑몰을 추진하면서 부천신세계백화점 사업을 다시 미룬다면 이는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부천시민과 함께 부천시의회는 더 이상은 참기 힘든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의회는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부천시민을 우롱한 응분의 대가로 신세계와 이마트 불매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원은 “부천시는 이웃 부평시와 상생행정 차원에서 상동 사업부지를 40%나 축소조정했는데도 이 협의안을 수용하지 않고 반대만 하고 있다”며, “오늘은 부평구청 앞에서, 내일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만행정에 대해 1인 피켓시위를 펼치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인천시가 청라신세계 스타필드 건축허가를 기습적으로 내주면서 소가 웃을 이유를 들어 나를 아연실색하게 했다”며, “부천 신세계백화점보다 5배나 큰 청라스타필드는 허가하고 부천상동 신세계는 안된다고 하는걸 보고 너무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도대체 경우도 없고 사실도 아닌 일을 거짓말로 꾸미는 인천시 행정을 개탄하며 이에 대한 인천시장의 공식입장을 묻는 공문을 보내고,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 부천시아파트연합회의도 이달내 토지매매계약 체결과 교통영향대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백화점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판 커진 ‘간편 집밥’… 몸집 키우는 유통공룡

    판 커진 ‘간편 집밥’… 몸집 키우는 유통공룡

    집밥을 두고 ‘유통 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가정간편식(HMR)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동원F&B의 3강 구도로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상품 제조에 관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나섰다.가정간편식이란 국이나 반찬 등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완전조리식품이나 김밥, 샌드위치 등 편의식품, 최소한의 조리 과정만을 거치는 반조리식품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재료를 따로 구매하거나 손질해 요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경북 김천공장에 대규모 식품제조 생산시설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신동빈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대표적인 계열사다. 2019년까지 약 500억~7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천공장에서는 매달 1500~2000t 가량의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을 생산한다. 앞서 롯데푸드는 지난 1월 가정간편식 전용 공장인 경기 평택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연면적 약 6500평 규모에 최신식 면 생산 설비와 간편식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평택공장 준공으로 롯데푸드의 간편식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50% 확대됐다. 신세계그룹도 경기 오산에 있는 신세계푸드 공장 인근에 가정간편식 제조 공장을 추가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산공장에서는 그룹 계열사인 대형마트 이마트와 편의점 이마트24에 공급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최근 이마트24를 재정비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서면서 신세계푸드가 납품하는 물량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정용진 부회장은 2023년까지 신세계푸드를 매출 5조원의 종합식품회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식품업체들도 잇따라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부터 가정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을 전국으로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강점인 ‘야쿠르트 아줌마’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차별화 전략으로 앞세웠다. SPC삼립도 샌드위치로 특화한 간편식 브랜드 ‘샌드팜’의 시장 확대를 위해 경기 시화공장 내 샌드위치 생산 설비를 70% 이상 증설할 방침이다. 제과업체 오리온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경남 밀양에서 가정간편식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오리온은 농협과 손을 잡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건대입구역 도심 속 테라스 아파트 ‘주성 테라팰리스 화양’ 분양

    건대입구역 도심 속 테라스 아파트 ‘주성 테라팰리스 화양’ 분양

    최근 8·2 대책 발표로 청약가점제 강화 및 중도금 대출규제로 주택을 매수하고 싶은 가수요층의 진입장벽이 높아졌다. 정부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올라가고 있다. 수익이 목적이 아닌 교통편과 생활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기집 마련을 위해서이다.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주성종합건설이 시공하는 테라팰리스가 연면적 5,279.15㎡(지하층: 334.87㎡, 지상층: 4,944.28㎡)로 들어선다. 이 단지에는 전용면적 39~80㎡로 지상7층. 총 54세대 분양된다. 건국대, 세종대, 성수산업단지 등 다양한 수요층들을 고려한 철저한 공급계획으로 직주근접 수요들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하며 주변 롯데백화점, 건국대학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과 교통편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대공원, 뚝섬한강공원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공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2호선,7호선,9호선 등 강남4구를 통과하는 지하철 역세권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이다. 현재 서울 광진구의 경우 지난 3일 이후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함께 가점제 적용 주택수비율이 곧바로 40%에서 75%로 상향됐다. 9월 중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 시행되면 75%에서 100%로 더 높아진다. 하지만 이번 주성 테라팰리스 화양은 실제 청약을 할 필요가 없다. 청약 때문에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그야말로 희소식이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원하는 평면과 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성 테라팰리스 화양의 분양관계자 “풍부한 배후수요와 입지는 물론 뛰어난 디자인품질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도보로 뚝섬한강공원, 이마트, 스타시티몰, 먹자골목, 로데오거리등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심권 내 테라스를 갖추고 디자인설계를 통해 규모의 경쟁에서 품질의 경쟁을 추구하는 주성 테라팰리스 화양의 샘플하우스는 사전예약을 한 접수자를 대상으로 9월중에 관람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살충제 계란 농장 무더기 검출…국민 1인당 연간 12.5개 먹은 셈

    살충제 계란 농장 무더기 검출…국민 1인당 연간 12.5개 먹은 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 1인당 연간 약 12.5개의 살충제 계란을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까지 마무리된 정부의 전국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결과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은 49곳이다. 이 농장들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은 연간 6억 2451만 5000개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연간 계란 생산·유통물량 135억5천600만개의 약 4.6%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인구를 약 5000만명으로 계산하면 국민 1인당 연평균 12.5개의 ‘살충제 계란’을 먹은 셈이다. 하지만 이는 18일까지 마무리된 정부의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확인된 ‘살충제 계란’ 검출 농장수와 농장별 생산량을 바탕으로 추산한 수치여서 전수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다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보다 큰 문제는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등 이번에 문제가 된 살충제 성분 검사가 사실상 올해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소비자들이 ‘살충제 계란’을 먹어왔는 지 파악하기조차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성인보다 독성 물질에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밥반찬 등으로 계란찜,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삶은 계란 등을 즐겨먹는 점을 고려하면 ‘살충제 계란’으로 인한 피해는 더 심각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벌레의 중추신경계를 파괴하는 살충제인 피프로닐은 사람이 흡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두통이나 감각이상, 장기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닭 진드기 퇴치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은 미국 환경보호청(EFA)에서 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조사 결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시장 점유율이 높은 대형마트에서도 모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을 납품받아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나 국민 상당수가 ‘살충제 계란’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격 올린 1+1 행사 광고 거짓·과장 아냐”… 법원, 과징금 취소

    이마트가 ‘1+1(원플러스원) 행사’를 하면서 종전 가격보다 상품 가격을 대폭 올려 적은 뒤 대폭 할인하는 것처럼 광고한 것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정위 “1개 사면 반값 할인 의미”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윤성원)는 이마트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샴푸와 섬유유연제, 참기름, 식용유 등 11개 제품에 대한 1+1 행사 광고를 신문 및 전단에 내면서 제품의 판매가격을 기존 거래 가격보다 올려서 기재했다. 개당 6500원에 팔던 샴푸를 9800원에, 개당 2950원인 식용유를 5600원으로 올려 2개를 1개 값에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한 것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1+1 행사 광고와 함께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에 대해 ‘가격을 낮췄다’고 광고한 것은 거짓·과장 광고라며 이마트에 3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부당한 광고 표시·광고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 고시’에 따르면 사업자가 할인율이나 할인 정도를 표시·광고할 때는 상당 기간(20일 정도) 실제로 적용된 가격(가격 등락이 있을 때는 가장 낮은 가격)인 ‘종전 거래가격’을 근거로 하고 이를 비교해서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이마트 “1개 사면 1개 증정 판매” 공정위는 “1+1은 1개 제품의 가격에 1개 제품을 더해 2개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의미”라면서 “사실상 1개 상품의 가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마트는 “1개 제품을 사면 1개 제품을 덤으로 준다는 증정 판매의 의미로, 반드시 2개 제품을 구매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일반적인 할인판매와 다르다”고 맞섰다. 재판부도 이마트 측 논리대로 1+1 행사는 2개 제품을 사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할인판매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결론냈다. 그러면서 “할인 효과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판매가격을 표시하는데 관련 규정의 종전 거래가격에 따라야 한다고 확장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법원 “할인과 달라” 이마트 손 들어 재판부는 특히 “1+1 광고 상품의 판매가격은 행사 이전과 비교해 평상시 가격보다는 낮은 가격”이라면서 “광고에 거짓·과장성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 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판단도 덧붙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살충제 검출 농장 67곳 중 절반이 중소형…관리 구멍

    살충제 검출 농장 67곳 중 절반이 중소형…관리 구멍

    이마트 달걀서도 ‘비펜트린’ 검출…친환경 인증 10곳 중 1곳 살충제 중소형 농장에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식품 안전 관리의 허점이 노출됐다. 또 무항생제 달걀을 생산한다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 10곳 중 1곳꼴로 살충제가 검출돼 ‘무늬만 친환경’인 것으로 드러났다.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2차 조사를 통해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은 26곳이다. 전날 1차 조사결과 발표 당시 6곳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1차 조사가 산란계(알 낳는 닭)를 2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농장을 대상으로 한 반면 2차 조사는 중소형 농장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소형 농장에 대한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1·2차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32곳 중 30곳이 중소형 농장이다. 이날까지 전체 농장 1239곳 중 876곳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으며 총 67곳에서 살충제가 검출됐다. 이 중 일반 농장 4곳과 친환경 농장 28곳에서는 기준치를 넘긴 살충제가, 친환경 농장 25곳에서는 기준치에 못 미치는 살충제가 각각 나왔다. 친환경 농장 683곳의 9.2%인 63곳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것이다. 일반 달걀에 비해 최고 2배 비싼 가격에 팔리는 친환경 무항생제 달걀은 살충제 성분이 조금이라도 포함되면 안 된다. 특히 기준치를 초과한 친환경 농장의 달걀은 친환경 인증 마크를 뗀 채 일반 달걀로도 유통될 수 없는 ‘불량 달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3곳, 충남 4곳, 경북 5곳, 경남 2곳, 전남 3곳, 강원 1곳 등으로 전국에 퍼져 있다. ‘피프로닐’처럼 사용 자체가 금지된 ‘플루페녹스론’과 ‘에톡소졸’이 각각 친환경 농장 2곳, 일반 농장 1곳에서 이날 처음으로 검출됐다. 피프로닐 검출 농장도 모두 6곳으로 늘었다.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에서 판매한 달걀에서도 ‘비펜트린’이 검출됐다. 이마트에 납품하는 전국 57개 농장 중 2곳에서 생산한 달걀로, 이마트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직후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달걀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친환경 기준을 어긴 농장은 모두 인증 취소할 방침이다. 이날까지 적합 판정을 받은 847개 농장의 달걀은 시중 유통을 허용했으며 이는 전체 달걀 공급물량의 86.5% 수준이다. 살충제 달걀 파동이 불거진 초기부터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정부당국은 이날 역시 안일한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농식품부는 검출 수치를 뒤늦게 공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살충제 달걀의 껍질 표기를 제때 알리지 않아 빈축을 샀다. 또 농식품부는 검출 농장 현황을 여러 차례 정정하는 등 하루 종일 혼선을 빚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홈플러스 이어 이마트서도 ‘살충제 계란’ 확인

    홈플러스 이어 이마트서도 ‘살충제 계란’ 확인

    홈플러스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에서 판매한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마트에 납품하는 양계농가 중 2곳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또다른 2곳의 계란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쑥쑥 크는 PB상품, 유통기업만 배불려”

    “쑥쑥 크는 PB상품, 유통기업만 배불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가보면 눈에 잘 띄는 곳에는 어김없이 자체브랜드(PB) 상품이 진열돼 있다. PB는 가격 거품 등을 빼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모두에 도움이 되는 윈윈 상품이라는 게 그동안의 대형마트 설명이었다. 하지만 PB 제품이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기업형 유통업체의 배만 불려줄 뿐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6일 내놓은 ‘PB 상품 전성시대, 성장의 과실은 누구에게로 갔나?’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PB 상품 이익 배분 구조가 공평하지 않아 납품 제조업체는 영업이익이 향상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같은 불공정거래행위에 중소 납품업체가 강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더 강력하게 이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PB 상품은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의뢰해 제품을 생산, 여기에 자체 상표를 붙여 파는 상품을 말한다. 최근엔 대형마트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PB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PB 상품을 납품하는 국내 제조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소상공인을 제외한 모든 기업군에서 PB 상품 비중이 증가할수록 매출액은 오히려 줄었다. 특히 대형 제조업체는 PB 매출 비중이 1% 포인트 올라갈 때 전체 매출액은 10억 9000만원 감소했다. 보고서는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사이에 존재하는 지위 불균형, 즉 ‘갑질’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설문조사를 보면 PB 납품 업체 309개사 중 30개사(9.7%)가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25개사가 요구를 수용했으며 “거래 중단 등 불이익 우려”를 이유로 꼽았다. 유형별로 보면 ‘납품단가 인하 요구’(34%)가 가장 많았고, ‘포장변경비 전가’(22%), ‘PB 개발 강요’(14%), ‘판촉행사비 부담’(12%), ‘부당 반품’(12%)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마트 무항생제 달걀도 살충제

    철원·양주 추가… 7곳으로 늘어 이마트 등 ‘적합’ 달걀 판매 재개 판매 금지 조치 전까지 시중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던 친환경 무항생제 달걀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신선 대란 홈플러스’(달걀 껍질 표시, 11시온)와 ‘부자특란’(13정화) 등 2개 제품이 닭 진드기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농장에서 이미 출하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농식품부가 출하 단계 이전의 농장 달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별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형 마트와 수집·판매 업체, 집단 급식소 등 49곳의 105개 달걀을 수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두 제품은 경기 광주 시온농장과 전남 나주 정화농장에서 각각 생산·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부자특란’은 기준치(㎏당 0.01㎎)의 무려 21배인 0.21㎎이 검출됐다. 출하 단계 이전의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추가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산란계(알 낳는 닭)를 키우는 전국 245개 대형 농장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우선 벌인 결과 2곳이 추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강원 철원 지현농장(09지현)에서는 사용 자체가 금지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고, 경기 양주 신선2농장(08신선농장)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나왔다. 이로써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은 경기 남양주 마리농장(08마리)과 광주 우리농장(08 LSH), 전북 순창의 친환경농장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었다. 정부는 적합 판정을 받은 243개 농장의 달걀에 대해서는 이날 출하 재개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GS25 등도 이 농장들의 달걀에 한해 판매를 재개했다. 서울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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