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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딸은 17살 이채원” 광주 여고생 유가족…장윤기 엄벌 촉구

    “우리 딸은 17살 이채원” 광주 여고생 유가족…장윤기 엄벌 촉구

    광주서 한밤중 귀갓길에 흉기에 찔려 숨진 여고생의 부모가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광주전남추모연대와 고(故) 이채원(17) 양의 부모는 1일 딸의 초상화를 공개하고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꿈꾸고 누군가를 돕는 일을 좋아했던 아이를 잃은 뒤 가족의 삶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며 “채원이의 억울함을 풀고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문을 낸다”고 밝혔다. 추모연대와 유가족은 입장문에서 가해자 장윤기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장윤기는 추호의 동정도 받을 자격이 없는 범죄자”라며 “사법부가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이 양의 친구들과 교사들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치료 지원도 요청했다. 유가족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더 큰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집중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건 현장 주변의 보행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 환경 개선도 촉구했다. 추모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유족들은 장씨의 엄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7474명(성인 6733명·청소년 741명)이 참여했으며 서명 결과를 담은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이 양의 49재를 봉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양은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도로에서 귀가하다가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교제를 거절하고 스토킹 신고한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 등을 미리 구매해 신고 여성을 찾던 중, 범행 대상을 여고생인 이 양으로 변경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 SK서린빌딩 떠난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사간동 독립공간서 재개관

    SK서린빌딩 떠난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사간동 독립공간서 재개관

    “26년의 시간을 매듭짓고 사간동의 새 공간에서 다시 문을 여는 이 자리는, 아직 그 형상을 다 드러내지 않은 다음 챕터가 안으로부터 자라나는 시간입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소영 관장이 이끄는 아트센터 나비가 서울 종로구 사간동 독립 건물에서 재개관하고 11일부터 키네틱 설치작가 한진수의 개인전 ‘뜸’을 선보인다. 키네틱 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하는 예술 작품을 의미한다. 앞서 노 관장은 2000년 12월 최태원 SK 회장의 모친이 운영하던 워커힐 미술관 관장직을 이어받아 서린동 SK그룹 본사인 서린빌딩에 자리 잡고 이름을 ‘아트센터 나비’로 바꿔 운영해 왔다. 하지만 노 관장은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부동산 인도 소송에서 패소한 뒤 2024년 10월 SK서린빌딩을 떠났다. 아트센터 나비는 한국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이자 국내 미디어아트의 거점으로, 지난 26년간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모색했다. 백남준, 박현기 등 한국 미디어아트 선구자들과 협업한 개관 프로젝트 이래로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공학·디자인·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왔다. 2019년과 2025년에는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을 서울에 유치하기도 했다. 전시 관계자는 “작가가 제안하는 ‘뜸’의 시간은 보이지 않는 내부에서 무언가가 자라고 있는 시간, 잉태된 생명성의 시간”이라며 “무언가 즉각 생성되고, 결과가 먼저 도착하는 시대에 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 머무는 일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아트센터 나비가 들어선 사간동, 소격동 일대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금호미술관,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학고재갤러리 등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다.
  • “풋감 천연염색부터 결혼식까지”… 제주 농촌마을 관광콘텐츠의 진화

    “풋감 천연염색부터 결혼식까지”… 제주 농촌마을 관광콘텐츠의 진화

    제주 농촌마을이 보유한 자연·문화·체험 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도내 6개 마을·사업체가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일반형 3곳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청년참여형 1곳 ▲숙박서비스 표준화 기반 조성사업 2곳이다.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일반형에는 전국 35개 선정지 가운데 제주의 조수1리 농촌체험마을, 귤의정원 바령, ㈜아침미소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각각 1000만~3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들 사업장은 제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등 지역 자원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참여형 사업에는 소길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청년 기획자 김도현 씨가 전국 5개 선정팀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청년참여형은 콘텐츠 기획 역량을 갖춘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선정 팀에는 5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소길농촌체험휴양마을은 현재 풋감 천연염색 체험, 감귤잼 만들기, 마을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풋감나무 등을 활용한 ‘팜웨딩(Farm Wedd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김씨가 운영과 홍보를 맡을 계획이다. 숙박서비스 표준화 기반 조성사업에는 명도암참살이체험휴양마을과 와흘메밀마을이 선정됐다. 전국 50개 마을이 선정된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물품 지원, 공간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마을에는 각각 8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체험마을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등도 추진하며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 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집단 성폭행·고문 저질러 놓고…이스라엘, 유엔 블랙리스트 오르자 ‘발끈’ [핫이슈]

    집단 성폭행·고문 저질러 놓고…이스라엘, 유엔 블랙리스트 오르자 ‘발끈’ [핫이슈]

    유엔의 성폭력 블랙리스트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는 러시아군,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등과 함께 이스라엘도 이름을 올렸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1일(현지시간) “유엔이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를 포함해 이스라엘 방위군(IDF)을 성폭력 가해자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억류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자행한 전력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스라엘 관련 기관들을 ‘성폭력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 수치스러운 결정은 유엔이 조직적으로 부패한 조직임을 입증한다”면서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사태의 배후에는 정직성·청렴성·전문성 등 모든 기준을 저버린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스라엘은 구테흐스 사무총장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이 동물 이용해 학대”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11일 유력 칼럼니스트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를 통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성폭력 사례들을 소개했다. 해당 칼럼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사미 알사이(46)는 “2024년 구금된 후 감방으로 끌려가던 중 누군가 다가와 바지와 속옷을 내렸다. 교도관 중 한 명이 고무 막대기와 당근 등을 억지로 내 직장에 밀어 넣었다”면서 “극도로 고통스러워서 죽여 달라고 빌었다”고 증언했다. 크리스토프는 유로-메드 보고서를 인용해 결박된 상태에서 이틀 동안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42세 여성의 진술도 전했다. 이후 그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협조하지 않으면 자신이 강간당하는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이스라엘인들이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학대하는 과정에서 개를 동원했다는 주장이다. 해당 증언을 한 팔레스타인인은 옷이 벗겨진 상태에서 개가 불려왔고, 조련사의 명령에 따라 개가 자신의 몸에 올라탔다고 주장했다. 유엔 블랙리스트에 오른 나라·단체 어디?해당 블랙리스트에는 이스라엘 외에도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 예멘 후티 반군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는 강간과 집단 강간, 전기 충격, 성기 구타 등 분쟁 관련 성폭력 사례 310건이 확인됐다. 이러한 학대는 남성 280명, 여성 26명, 소녀 4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러시아군, 교도소, 연방보안국(FSB)을 포함한 러시아 군 및 보안군에 의해 자행됐다. 해당 보고서는 “러시아 당국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유엔 감시단의 접근을 지속적으로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예멘의 경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분쟁과 관련한 성폭력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수감자들과 인권 운동가들은 유엔 측에 “후티 반군의 구금 시설에서 성폭행으로 인해 아이들이 태어났으며 어떤 경우에는 신생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와 헤어져 후티 반군의 감금 상태에 놓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탈레반이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 ▲알아사드 정권 당시의 시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무장단체와 정규군의 충돌이 이어지는 콜롬비아와 콩고민주공화국 ▲인신매매범과 무장단체로 인해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는 리비아·말리 ▲내전 중인 미얀마와 남수단, 수단, 소말리아 등도 유엔의 성폭력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은하철도999’ 작사가 하시모토 준 별세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은하철도999’ 작사가 하시모토 준 별세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와 ‘은하철도 999’TV주제가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대표 작사가 하시모토 준(본명 요다 준스케)이 지난달 21일 간경변으로 도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86세.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939년 도쿄에서 태어난 하시모토는 아오야마가쿠인대 재학 시절 작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평생 약 2000곡의 가사를 쓰며 아이돌 가요부터 애니메이션 주제가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활동했다. 그는 1967년 밴드 블루 코메츠의 히트곡 ‘블루 샤토’로 일본 레코드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대학 후배인 작곡가 쓰쓰미 교헤이와 명콤비를 이루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시다 아유미가 부른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 대중문화가 금지돼 있었지만 이 곡은 국내에서도 널리 유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TV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일본어 주제가와 영화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주제가의 가사도 맡았다. ‘기차는 어둠을 헤치고 빛의 바다로’(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로 시작되는 ‘은하철도 999’는 한국어 번안곡으로도 인기를 끌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았다.
  • 대구를 감싸 안은 거대한 품, 국립공원 팔공산 [두시기행문]

    대구를 감싸 안은 거대한 품, 국립공원 팔공산 [두시기행문]

    대구시와 경북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에 걸쳐 웅장하게 솟아 있는 팔공산(1192m)은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거대한 산군이다.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마치 거대한 팔을 벌려 대구 분지를 감싸 안은 듯한 형세를 취하고 있다. 예로부터 ‘공산’(公山)이라 불리던 이 산은 고려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희생으로 목숨을 구했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충절의 의미를 담아 여덟 공신을 기리는 뜻에서 ‘팔공산’이라 이름 지어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2023년 대한민국 제23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며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인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팔공산 산행의 묘미는 깊은 역사적 서사와 함께 어우러진 산세의 조화에 있다. 팔공산은 ‘불교 문화의 보고’라 불릴 만큼 사찰과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특히 대구 쪽에서 오르는 길에 만나는 동화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거대한 약사여래입상이 산객들을 굽어보며 평화의 기운을 전한다. 산 중턱을 따라 걷는 숲길은 계절마다 다른 빛깔로 탐방객을 반기는데, 특히 가을철 팔공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절경을 빚어낸다. 비로봉 정상에 서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대구 시내의 파노라마와 첩첩이 이어진 능선들이 어우러져 산행의 고단함을 잊게 하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팔공산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다면 동화사에서 출발하여 동봉을 거쳐 비로봉으로 향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가파른 구간이 없지 않으나, 오르는 길 내내 울창한 수목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기운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우로 탁 트인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팔공산 특유의 거친 암릉과 부드러운 흙길이 번갈아 나타나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비로봉 정상에서 맞는 바람은 해발 1,000m 고지의 서늘함과 함께 가슴속 깊은 곳까지 맑게 정화해 주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산행의 마침표는 대구의 풍성한 미식으로 찍어야 한다. 팔공산 자락에는 산채비빔밥을 비롯한 정갈한 토속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특히 미나리 삼겹살은 팔공산 인근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다. 싱싱한 미나리의 향긋함과 고소한 삼겹살이 어우러진 맛은 긴 산행 후 허기를 달래기에 충분하다. 인근의 카페 거리에서 산 아래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 잔의 여유는, 팔공산이 주는 넉넉한 인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 “사내 커플” 깜짝…‘42세’ 양상국, 日레이싱 모델 출신과 ♥핑크빛 기류

    “사내 커플” 깜짝…‘42세’ 양상국, 日레이싱 모델 출신과 ♥핑크빛 기류

    개그맨 양상국이 일본 레이싱모델 출신 요시미 아야와 소개팅에 나선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상국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개그맨 박영진은 결혼 상대를 찾고 있는 양상국을 위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박영진과 양상국의 식사 자리에 일본인 여성 아야가 등장했다. 박영진은 “이름은 ‘아야’라고 한다. 한국에 온 지는 3년 됐다”며 그를 소개했다. 이어 아야에게 “(양상국의) 외모는 몇 등급이냐”고 물었다. 아야는 “1등급이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 레이싱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일본에서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던 아야는 “상국씨 레이싱 하셨다고”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11년 경력의 카레이서다. 그는 “제가 이번 개막전에서 2등 했다”며 경기 영상을 아야에게 보여줬다. 이에 아야는 “제가 옆에서 우산 씌워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전했다. 박영진은 “(둘이 사귀면) 사내 커플 아니냐”고 덧붙였다.
  • 與, 김부겸 지지 호소…권칠승 “샤이보수? 샤이부겸 더 많아”

    與, 김부겸 지지 호소…권칠승 “샤이보수? 샤이부겸 더 많아”

    대구·경북(TK)에 연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이번만큼은 정당이 아니라 인물을 봐달라”며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이 아니라 대구의 미래를 봐달라”며 “오직 대구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는 김 후보에게 대구를 위해 일할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청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권칠승·이재정·임미애·박해철 의원과 장윤미 대변인이 참여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권 의원은 “이번 선거의 본질은 너무나도 명확하다”며 “낡은 진영 논리나 맹목적인 정당 투표가 아니다. 무너질 대로 무너진 대구 경제를 회복시킬 것인가 아니면 더 깊은 침체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들은 대구에서 사실상 아무런 견제와 경쟁 없이 정치적 독점을 누려 왔다”며 “33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 꼴찌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언제나 대구의 이름 뒤에 붙어 다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구 경제는 혼수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언제까지 이 참담한 현실을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 한마디로 덮고 가야 하나. 대구는 더 이상 특정 정당의 ‘안방’이나 ‘보수의 심장’이라는 왜곡된 좁은 틀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지난 30년간 대구 경제를 망쳐온 독점 정당을 대변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내란중요임무종사’라는 무거운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 심판대에 올라 있는 상태”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대구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대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해야 할 대구시장이 일주일이 멀다 하고 서울중앙지법 형사 법정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받으러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며 “그런 사람이 어떻게 대구의 행정과 예산을 제대로 챙기고, 대구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한 정책위의장은 김 후보에 대해 “그는 진영을 넘어, 오직 지역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해 자신의 정치 인생을 바쳐온 사람”이라며 “김 후보는 집권 여당의 압도적 지원 아래 대구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정에 갈 일도 없고, 오직 대구 시민의 삶의 터전을 누비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대통령과도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김부겸은 군 공항을 옮겨 대기업을 유치하고, 대구의 아들·딸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조만간 재판받아야 하는 형사 피고인 후보 대신, 오직 대구 시민만을 바라보고 밤낮으로 일할 준비가 된 능력 있는 진짜 일꾼 김부겸을 선택해달라”고 대구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 지역 분위기에 대해 “현장 분위기는 수도권에 민주당이 가장 우세한 지역보다도 더 좋은 분위기”라면서도 “대구 정치 지형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샤이 보수’도 있고 ‘샤이 부겸’도 있다고 하는데 샤이 부겸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지원 유세에 대해선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준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대구 정치를 후퇴시키는 퇴행적인 것이다. 대구 시민들이 현명한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 기은세, ‘돌싱토크’ 출연하고선…“돌싱이란 말 싫다”

    기은세, ‘돌싱토크’ 출연하고선…“돌싱이란 말 싫다”

    배우 기은세가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표현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는 ‘아옳이 X 임블리 X 기은세 돌싱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각각 인플루언서, 사업가, 배우로 활동하는 돌싱들이 이혼이라는 공통된 경험을 가지고 모여 대화를 나눴다. 이날 기은세는 자신을 수식하는 표현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대화 중 “돌싱이라는 말이 너무 싫다. 무슨 돌고래도 아니고”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돌아온 싱글이라는 뜻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름 앞에 계속 붙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 내 이름은 기은세다”라고 밝혔다. 이는 이혼이라는 개인사의 한 단면이 강조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내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시대가 많이 변했다. 이혼이 흠이 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혼했다고 실패한 인생인가? 대학을 못 가면 실패한 인생인가?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혼 후 달라진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은세는 “모든 이별을 겪고 나면 이전 상대에게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다음 사람에게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이상향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드는 생각인데 적당한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모든 게 다 적당했으면 좋겠는데 세상에는 늘 과하거나 부족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게 너무 많으니까 이걸 참고 갈 수 있을까. 혹은 너무 없는 상태에서도 살아봤지만 결국 그건 좋지 않더라는 생각이 든다”며 “결국 내가 원하는 건 어떤 게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게 내 선에서 뭐든 적당하면 좋다”고 자신만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 이혼 후 성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적인 부분에서 훨씬 더 열심히 살게 된다”며 “확실히 성취감이 있는 것 같다”고 홀로 선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23년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LG헬로비전·LG전자·두산로보틱스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LG헬로비전·LG전자·두산로보틱스 상한가

    1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은 대형 기술주와 LG(003550) 계열주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거래량 상위권에는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전자(005930), 한온시스템(018880), LG헬로비전(037560), SK증권(001510) 등이 이름을 올렸고, 상승 종목 수와 상승 탄력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상한가에 오른 LG헬로비전과 LG전자(066570), 두산로보틱스(454910)다. LG헬로비전은 2860원으로 30.00% 급등했고, LG전자는 38만 500원으로 29.86% 뛰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두산로보틱스도 13만 8400원으로 29.95%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LG씨엔에스(064400) 역시 14만 7000원으로 29.17% 급등했고, LG는 18만 3000원으로 24.83% 상승해 LG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005935)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4만 8500원으로 9.94% 상승했고 거래량은 2459만 2697주, 거래대금은 8조 2811억 500만원으로 집계돼 거래대금 기준 시장 중심에 섰다. 삼성전자우는 22만 8500원으로 12.84% 올랐고, NAVER(035420)도 26만 7500원으로 14.32% 상승하며 대형 성장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 포스코DX(022100)는 15.56% 오른 3만 7500원, 대한전선(001440)은 5.72% 오른 4만 8050원, LG유플러스(032640)는 6.08% 오른 1만 7110원, 삼성공조(006660)는 6.31% 오른 1만 7350원, 성문전자(014910)는 3.66% 오른 3255원에 거래됐다. LG디스플레이도 1만 6450원으로 2.24% 상승한 가운데 4069만 9406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손바뀜을 보였다. 반면 약세 종목도 일부 나타났다. 한온시스템은 5350원으로 4.97% 하락했고, 대우건설(047040)은 2만 4500원으로 6.49% 내렸다. 대한해운(005880)은 4.67% 하락한 2145원, 대원전선(006340)은 2.18% 내린 1만 1680원, 흥아해운(003280)은 0.48% 밀린 2090원에 거래됐다. 업종과 종목별로 수급 차별화가 뚜렷한 장세로 풀이된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1조 7462억 1400만원, NAVER 1조 4881억 200만원, LG씨엔에스 9600억 4700만원, 삼성전자우 1조 7307억 2800만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장중 거래상위 종목군에서는 지수 영향력이 큰 대형주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개별 종목이 함께 부각되면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쉬고 오더니 잘 때리네…이정후, MLB서 5안타 폭발

    쉬고 오더니 잘 때리네…이정후, MLB서 5안타 폭발

    쉬고 돌아오더니 그야말로 ‘불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3년 만에 한 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쳤다. 타율도 다시 3할대로 복귀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와 주말 3연전에 복귀했다. 복귀 첫 날 안타 4개를 날렸고 전날엔 3루타를 포함한 안타 2개를 치더니 이날 5안타를 대폭발시켰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4로 올랐다. 3할대 타율이 된 건 지난 4월 29일 이후 33일 만이다. 이정후는 1회 2사 1, 3루 첫 타석에서 깨끗한 1타점 중전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3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후 잇따라 안타를 날렸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쪽 2루타,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또 타석에 들어서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7회 1사 2루에서 적시타, 8회 중전 안타를 보탰다. 이정후를 비롯해 라파엘 데버스(4안타), 윌리 아다메스(3안타) 등 5명의 타자가 3안타 이상을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 공격을 주도했다. 자이언츠는 이날 콜로라도를 19-6으로 크게 이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유격수로 4경기 만에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089로 추락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174로 떨어졌다.
  • 컷 탈락 임성재·하위권 김주형, 세계랭킹 하락

    컷 탈락 임성재·하위권 김주형, 세계랭킹 하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가 다시 세계랭킹 70위 밖으로 밀려났다. 임성재는 1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68위에서 4계단 미끄러진 것은 이날 끝난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한 탓에 랭킹 포인트를 따지 못한 여파다. 임성재는 한때 세계랭킹 16위까지 올랐지만 올해 시즌 초반에 손목 부상으로 두달 가량 대회에서 출전하지 못한데다 복귀 후에도 상승세를 타지 못하면서 랭킹이 크게 하락했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54위에 그친 김주형은 150위로 내려 앉았다. 지난주보다 6계단 떨어졌다. 이번 주 대회를 쉰 김시우는 19위를 유지했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한 러셀 헨리(미국)는 12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부산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149위에서 78위로 올랐다.
  • ‘푸틴 대역설’ 다시 솔솔…“면전에서 엉뚱한 이름 불러” 영상 확산 [핫이슈]

    ‘푸틴 대역설’ 다시 솔솔…“면전에서 엉뚱한 이름 불러” 영상 확산 [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망하고 대역이 활동한다는 음모론이 또다시 불붙고 있다. 최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담 영상에서 드미트리 파트루셰프 부총리가 푸틴 대통령을 향해 “팔 라이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 클립은 크렘린궁(대통령실)이 직접 공개했으며 이후 공식 녹취록에서는 ‘팔 라이치’라는 이름이 푸틴 대통령의 정식 이름으로 변경돼 있었다. 영국 더타임스는 “부총리가 대통령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크렘린궁은 이를 은폐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벨라루스 매체 넥스타는 SNS에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흥미롭게도 몇 년 전 키릴 총대주교 역시 푸틴 대통령을 ‘블라디미르 바실리예비치’라고 잘못 부르는 이상한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그들은 대중이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인가”라고 적었다. 푸틴 대역설이 어제오늘 일이 아닌 만큼 친크렘린 언론들도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친정부 성향의 매체인 코메르산트는 “아무도 파트루셰프 부총리가 푸틴 대통령의 이름을 잘못 부른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것 같다”면서 “아마도 부총리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을 수 있고 무언가에 대해 말하려다 멈춘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역 최소 3명, 대역 사용 드문 일 아냐”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푸틴 대통령이 암살을 피하기 위해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역을 쓴다는 설이 꾸준히 나돌았다. 해당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푸틴 대통령에게 최소 3명의 대역이 있으며, 그의 귀 모양이나 키 등 세부적인 부분이 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대역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다. 세계 지도자 중 편집증적인 성격 등으로 대역을 사용해 온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는 공식적으로 ‘정치적 대역’이라고 부른다.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은 자신의 아들을 포함해 여러 대역을 썼으며 외모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대역들에게 성형수술과 치과 시술을 받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해당 주장은 독일의 법의학자의 분석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나 이를 입증할 만한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세계 지도자들이 정치적 대역을 쓰는 가장 대표적인 목적은 암살 위험 감소다. 대역은 실제 지도자에 대한 대중이나 적의 관심을 분산시키고 위험을 대신 떠안는 역할을 한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은 푸틴 대통령이 최소 3명의 대역을 쓰고 있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방부 정보총국장 시절인 2022년 당시 “푸틴 대통령의 대역 최소 3명이 주기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 당국은 해당 주장을 언제나 부인해 왔다. ‘신의 영역’ 넘보는 푸틴, 39조원 들여 영생 프로젝트 시작한편 평소 영생, 불로장생 등에 관심을 보여온 푸틴 대통령은 최근 수십조 원을 들여 대규모 과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 정부는 260억 달러(약 39조 원)를 투입해 항노화·장수 기술 개발 사업인 ‘신 건강 보존 기술(New Health Preservation Technologie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두 가지 기술이다. 하나는 살아 있는 조직을 3D 프린터로 만드는 바이오프린팅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과 유전적으로 호환성이 높은 미니돼지 체내에서 인간 장기를 배양하는 이종 장기이식 기술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이끄는 인물 중 하나인 물리학자 미하일 코발추크는 현지 언론에 “불멸에 대해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인간을 수리하는 능력은 분명히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군사 퍼레이드(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인간은 장기를 교체함으로써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유자 동의 없이 중고차 매물 못 올린다… 정부, 중고차 허위매물 차단

    소유자 동의 없이 중고차 매물 못 올린다… 정부, 중고차 허위매물 차단

    정부가 중고차 허위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타인 소유 자동차 표시·광고 시 소유자의 사전 동의 절차를 의무화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관리법·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의 동의 절차 없이 타인 소유 차량도 매물로 등록이 가능했다. 이런 중고차 허위 매물 논란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도 불거졌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상우 당시 국토부 장관 관용 차량을 직접 ‘당근마켓’에 올린 뒤 “차량 번호와 소유주 이름만 있으면 매물 등록이 가능하다고 해서 해봤더니 1분도 채 안 걸려서 바로 올라갔다”고 말하며 플랫폼의 인증 부실로 인한 사기 피해 우려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먼저 전문 매매업자가 아닌 사람이 인터넷에 타인의 자동차를 광고하려면 차량 소유자의 사전 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개선했다. 또 플랫폼 운영자는 차량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내용만 광고로 게시하고 사전 동의 여부를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했다. 의무 위반 시 과태료도 물게 된다. 플랫폼 운영자에게는 1차 적발 시 500만원, 2차 750만원, 3차 이상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고 게시자는 1차 적발 시 10만원, 2차 30만원, 3차 이상은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또 중고차량 판매자가 인터넷 광고 시 차량 이력이나 판매자 정보 등을 게재하지 않을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적발 시 50만원, 2차 75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터넷 중고차 거래에서의 허위·무단 광고가 감소하고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중고차 시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장 나선 ‘3朴’ 후보…철강 공약도 ‘3色’

    경북 포항시장 나선 ‘3朴’ 후보…철강 공약도 ‘3色’

    오는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에 모두 ‘박’(朴)씨 성을 가진 후보가 나온 가운데,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 철강 관세 부과 속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공약 경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포항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국민의힘 박용선,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희정 후보는 ‘철강산업 재부팅’, 박용선 후보는 ‘철강산업 고도화’, 박승호 후보는 ‘K-스틸십 산업 육성’을 대표 철강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희정 후보는 철강산업을 재부팅하기 위해 철강 위기 대응의 국가과제·국비사업 전환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 포항 수소환원제철 국가전략 거점도시 지정 추진을 핵심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취임 즉시 ‘철강산업 전환 비상대응 TF’를 설치하고, 100일 내 ‘철강산업 전환 종합대책’을 발표해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여당 후보인 점을 살려 정부와 협의를 통한 전기요금 감면, 수소환원제철 관련 국가사업 패키지 요구안 제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던 박용선 후보는 높은 현장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기존 철강 업계 수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특수강 중심의 생산 전환을 통한 산업 고도화를 공약으로 내놨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수소환원제철 조속 실현과 함께 광양·당진 등 철강 도시 간 연대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했던 박승호 후보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특수선 조선산업을 육성해 철강 산업을 띄운다. 조선단지를 조성해 LNG(액화천연가스)·암모니아 운반선·해양플랜트·북극항로 선박 산업을 유치하고, 철강·이차전지와 연계해 ‘K-스틸십’ 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지역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침체된 철강 업계를 살리기 위한 의지를 공약에 담아 환영한다”며 “다만 산업 지원을 위한 기초단체장의 역할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취임 후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필요하다”고 했다.
  • 허영만, “버릇 없다” 호통 친 ‘걸그룹 식사 예절’…어땠길래

    허영만, “버릇 없다” 호통 친 ‘걸그룹 식사 예절’…어땠길래

    만화가 허영만이 녹화 도중 걸그룹 멤버들의 식사 예절을 지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 작가가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 경기도 성남의 숨은 맛집을 찾아 미식 탐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객 일행이 방문한 성남의 한 식당은 자연산 백합찜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식탁 위에 오른 자연산 백합찜은 모든 조개가 은박지에 꼼꼼하게 싸여 있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식당 사장은 음식을 소개하며 “백합에서 나오는 국물이 하얀 쌀뜨물처럼 진국이다. 같이 드시라”며 은박지를 감싸 즙을 가두었다고 설명했다. 사장의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이보람은 곧바로 맛을 본 뒤 “우와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규리와 김연지 역시 순식간에 백합을 흡입했다. 이때 맛집 기록을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다 한 박자 늦게 수저를 들던 허영만은 “버릇들이 없구나. 내가 먹지도 않았는데 지금 먼저 다 먹고”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온화하게 미식을 즐기던 식객의 갑작스러운 호통에 씨야 멤버들은 즉각 “죄송하다. 드신 줄 알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허영만도 은박지를 열고 백합찜을 입에 넣고 깊은 맛에 매료됐다. 그는 “어허 참. 술만 먹고 취하는 게 아니라 백합 국물 먹고도 취한다”며 진한 국물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규리가 “이거 조미료가 안 들어간 거죠?”라고 질문하자 그는 “얘가 이미 간이 돼 있다”며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감칠맛을 설명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씨야 멤버들은 지난 한 달 동안 김밥만 먹었다며 ‘백반기행’ 맛집 탐방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허영만은 “내 이름을 말하고 먹고 가라”고 너스레를 떨며 멤버들을 챙겼다. 한편 그룹 ‘씨야’는 2006년 데뷔해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구두’ 등 무수한 발라드 히트곡을 남겼다. 한동안 각자의 길을 걸으며 활동을 이어오다 최근 완전체로 다시 뭉쳐 활동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8603.79 기록하며 최고치 경신…외국인 순매도 속 8580선 상승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8603.79 기록하며 최고치 경신…외국인 순매도 속 8580선 상승

    코스피가 1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반도체와 자동차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였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를 받아내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36포인트(1.23%) 오른 8580.51을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8485.67로 출발한 뒤 장중 8603.79까지 올라 52주 최고치이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8485.67이었다. 최근 코스피는 5거래일 기준 8047.51에서 8228.70, 8185.29, 8476.15, 8580.51로 움직이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직전 거래일 3.55% 급등에 이어 이날도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295억 원, 기관이 223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822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7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368억 원 순매도로 전체 4415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가 2.52% 오른 32만 5000원, 현대차(005380)가 4.15% 오른 75만 3000원, 삼성물산(028260)이 5.66% 오른 45만 7000원, 삼성전자우(005935)가 6.17% 오른 21만 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47% 내린 232만 2000원, 삼성전기(009150)는 5.03% 하락한 202만 원, HD현대중공업(329180)은 0.72% 내린 69만 100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55% 오른 46만 500원이었다. 개별 종목 장세도 뚜렷했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LG전자(29.86%), LG씨엔에스(29.09%), 두산로보틱스(26.57%), LG전자우(26.02%), LG(23.81%)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화콘덴서는 14.82% 하락했고 아센디오(-13.61%), 동국홀딩스(-12.24%), 광전자(-11.53%), 계양전기우(-10.58%)도 큰 폭으로 내렸다. 시장 전체로는 상승 종목이 127개, 하락 종목이 757개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고 보합은 29개였다. 지수 상승은 대형주 중심으로 이뤄진 반면 종목별 온도 차는 크게 벌어진 셈이다. 장 초반 코스피가 8603.7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가운데 코스닥은 같은 시각 1054.54로 1.89% 하락해 시장 간 방향이 엇갈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보다 0.9원 오른 1508.80원에 출발했다. 종목별로는 한미약품이 약 1조 8973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11% 안팎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GLP-2 계열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 7500만 달러를 즉시 수령하며 나머지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받는다. 코스피는 장중 최고치 경신과 함께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 순매도와 종목별 차별화, 코스닥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장중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기도, AI 제작 영화만 참가 ‘인공지능 영화제’ 개최…총상금 7000만 원

    경기도, AI 제작 영화만 참가 ‘인공지능 영화제’ 개최…총상금 7000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출품작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에서 열릴 예정인 올해 어워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중편 경쟁, 단편 경쟁, 백남준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중편 경쟁 부문은 30분 이상 60분 미만의 작품, 단편 경쟁 부문은 30분 미만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의 제한은 없다. 백남준 특별상 부문은 분량에 제한 없이 백남준 작가의 예술 세계를 AI 기반 창작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모한다. 중편 경쟁 및 단편 경쟁 부문에서는 총 18편의 본선 진출작과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백남준 특별상 부문에서는 2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다.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은 오는 10월 중 2주간 진행되는 영화관 상영과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른 AI 투명성 표시 기준을 적용해 모든 출품작에 AI 생성 사실 표기를 의무화했다. 영상 내 로고·워터마크 삽입, 시작·종료 자막 표기, 메타데이터 기반 비가시적 워터마크 등 지정된 방식 중 하나 이상을 적용해야 한다.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는 2024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란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AI 필름 스튜디오 리더격으로 불리는 마테오 AI 스튜디오의 ‘마테오’가 2024년 첫 회 대상을 차지했고, 2025년 대상작 ‘존재하지 않는 영화(The Cinema That Never Was)’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대상 이후 18개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AI 기술이 창작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번 어워즈가 창작자들의 실험적 시도와 새로운 영상 문법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AI 콘텐츠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공공자전거 이름은 ‘어여타’

    군산 공공자전거 이름은 ‘어여타’

    전북 군산시 공공자전거 명칭이 ‘어여타’로 결정됐다. 군산시는 공공자전거 명칭 시민 공모전의 최종 심사(3차) 결과, 최우수작으로 ‘어여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공공자전거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QR 방식 공공자전거 도입과 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상(1위)의 영예는 평가점수 총 40점 만점에 36.8점을 받은 ‘어여타’가 차지했다. ‘어여타’는 전라도 사투리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흔히 쓰이는 정감 있는 표현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대중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위원들에게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2위)에는 도심을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달리군’, 장려상(3위)에는 자전거를 타는 엉덩이를 귀엽게 표현해 친근감을 준 ‘군딩이’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명칭 ‘어여타’에 맞춰 본격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별도의 로고를 제작하는 방안과 기존 군산시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 등 두 가지 방향으로 로고 디자인을 개발한 뒤, 6월 중 군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로고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산만의 정취와 매력을 담은 훌륭한 이름이 탄생했다”라며 “시민이 직접 지어준 정감 있는 새 이름 ‘어여타’와 함께 군산시 공공자전거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2026년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 성공적 마무리

    경북도의회, ‘2026년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 성공적 마무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5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6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참여한 포항 영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토론 및 표결 등 실제 의정활동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청소년 수면권 보장 ▲청소년 비판적 사고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사고예방이라는 이름 하에 진행되는 교육적 회피 ▲동아리 활동 시간 및 운영 확대 ▲시험기간 공공도서관 운영시간 연장 등 다양한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을 발표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사회문제와 교육현안을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 복장 자율화 제도 도입 ▲남녀 분리 탈의시설 의무화 조례안 등을 직접 발의하고 토론과 표결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의회 체험이 진로와 장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후배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상반기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10개 학교, 약 2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으며 학생과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36개 학교, 5528여 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3년 10월‘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도내 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성만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의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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