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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부산 누르고 K리그2 PO 진출…1부 승격 첫 관문 통과

    전남, 부산 누르고 K리그2 PO 진출…1부 승격 첫 관문 통과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부산 아이파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전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따라 1부 리그 승격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전남은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2024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과 0-0으로 비겼다. K리그2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맞붙는 준PO에서는 무승부일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규정에 따라 전남이 PO에 진출했다. 전남은 올해 정규시즌 승점 57(16승 9무 11패)로 4위에 올랐고, 부산은 승점 56(16승 8무 12패)으로 5위에 자리했다. PO행 티켓을 잡은 전남은 정규리그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8·17승 7무 12패)와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PO를 치른다. 전남은 2018년 K리그1 최하위(12위)에 그치며 창단 후 처음 K리그2로 강등된 이후 처음으로 PO에 올랐다. 올해까지 6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낸 전남은 2021년 준PO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해 K리그1 11위 수원FC와의 승강 PO까지 진출했으나, 2차전에서 역전패한 부산은 이번에는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부산은 2021년부터 4시즌째 K리그2에 머물러 있다. 이날 경기는 이겨야만 PO 진출 기회가 있는 부산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 지역 오른쪽 유헤이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부산은 후반 들어 더 강하게 뛰어들었지만, 후반 20분 라마스의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을 전남 류원우 골키퍼가 쳐내고 후반 24분 유헤이의 중거리 슛은 또 다시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날 부산은 유효 슈팅 3개를 포함해 12개의 슈팅이 시도했으나 골망을 가르지는 못했다. 수비 중심의 전략을 구사한 전남은 유효 슈팅 1개 등 4개의 슈팅만 기록했다.
  • 남느냐 떠나느냐… 피말리는 18일간의 K리그 ‘승강 전쟁’

    10위 전북·11위 대구 1점차 대혼전‘K리그2’ 2~5위, 1부 승격 위한 PO13차례 승강PO 중 1부팀 8번 잔류프로축구 K리그1이 38라운드 최종전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K리그2는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PO)에 돌입한다. 이제 축구 팬들의 관심은 다음 시즌 어느 팀이 승격과 잔류 또는 강등될 것인지로 쏠린다. 6개 팀의 운명이 갈리는 ‘승강 전쟁’은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8일에 걸쳐 이어진다. K리그1은 오는 24일 대구FC와 꼴찌를 확정해 2부 강등이 확정된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맞붙는 두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전북이 대구에 승점 1점 차로 앞선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2부 팀과 승강 PO를 펼쳐야 할 10위와 11위가 정해진다. K리그2에선 우승팀 FC안양이 승격을 확정한 가운데 2~5위를 차지한 충남 아산, 서울 이랜드,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가 1부 승격에 도전한다. 충남 아산은 K리그1 11위와 곧바로 승강 PO를 치르고 나머지는 K리그2 PO를 거쳐 최종 승자가 된 팀이 K리그1 10위와 두 차례 홈앤드어웨이를 통해 운명을 결정짓는다. 충남 아산이 힘을 비축하며 승강전 준비에 몰두한 반면 나머지 PO에서 체력을 소모해야 하므로 좀 더 불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K리그2 승격 전쟁의 첫 테이프는 전남과 부산이 끊는다. 두 팀은 21일 오후 7시 전남 광양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이긴 팀은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목동에서 서울 이랜드와 PO를 치른다. K리그2 준PO와 PO 모두 단판이며, 정규리그 순위가 높았던 전남과 서울 이랜드 홈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정규시간까지 무승부로 끝나면 연장전 없이 정규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자가 된다. 승강 PO는 전북이 오는 28일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에 출전하는 탓에 최종 순위와 상관 없이 날짜가 정해졌다. 대구는 1차전을 28일 오후 7시 K리그2 팀 홈 경기장에서 치른 뒤, 12월 1일 오후 2시 안방에서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1차전을 12월 1일 오후 4시 K리그2 팀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은 12월 8일 오후 2시 20분 전주에서 치른다. 2013년 K리그에 승강 PO가 도입된 뒤 지난해까지 13차례 대결에서 K리그1 팀이 모두 8차례 잔류에 성공했다. 1부 1개 팀만 승강 PO 대상이던 2021년까지는 9차례 대결에서 5번 잔류했다. 1부 2개 팀이 승강 PO 대상이 된 2022년에는 한 팀은 잔류, 한 팀은 강등됐고 지난해에는 두 팀 모두 잔류에 성공했다.
  • ‘이승우와 환상 호흡’ 권창훈, 전북 구하고 37라운드 MVP까지

    ‘이승우와 환상 호흡’ 권창훈, 전북 구하고 37라운드 MVP까지

    이승우와의 환상 호흡으로 결승 골을 터트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권창훈이 팀을 자동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K리그1 2024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전북 권창훈을 3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 3-1로 승리한 전북은 10위(승점 41점)에 오르면서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이에 24일 최종전인 광주FC 원정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 강등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승우와 함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권창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어 1-0으로 앞선 후반 40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이승우에게 스루패스를 받았다. 권창훈은 공을 드리블한 다음 상대 오른발로 공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의 주발이 아니었고 각도도 좁았지만 골키퍼 머리 위로 슈팅하는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득점했다. 전북은 4분 후 역습 과정에서 이승우가 쐐기 골까지 터트렸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권창훈은 아킬레스건 부상 회복에 전념하다가 지난 8월 전북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를 신고한 것이다. 권창훈은 김진규, 모재현, 이동경(이상 김천 상무)과 함께 37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가 됐고, 이승우는 안데르손(수원FC), 마사(대전)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안톤, 김현우(이상 대전하나시티즌), 김태한(수원FC)이며 골키퍼는 이창근(대전)이다. 최고의 경기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HD의 맞대결이었다. 우승을 확정한 울산이 고승범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제시 린가드가 역습으로 균형을 맞췄고 두 팀은 1-1로 비겼다. 최고의 팀은 9일 홈에서 강원FC를 4-0으로 완파한 수원FC였다. K리그2 39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 플라카에게 돌아갔다. 플라카는 9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전남이 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고, 최고의 매치는 2-2 무승부를 거둔 FC안양과 경남FC의 9일 안양종합운동장 경기였다.
  • “문 받치는 데 썼는데” 9천원에 산 조각상 ‘45억원’ 진품이었다

    “문 받치는 데 썼는데” 9천원에 산 조각상 ‘45억원’ 진품이었다

    단돈 5파운드(약 9000원)에 사서 문 고정(도어 스토퍼)에 쓰이던 조각상이 우리 돈으로 약 45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감정됐다. 영국 BBC방송,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시의회 창고에 보관 중이던 대리석 흉상이 조만간 소더비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제작된 지 약 295년 된 이 조각상은 18세기 하이랜드 하원의원이자 지주인 존 고든 경의 흉상으로,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조각품을 만들었던 프랑스 조각가 에드메 부샤르동의 작품이다. 제작 연도는 1728년으로 추정된다. 이 흉상은 고든 경의 후손들이 대대로 인버고든 성에 보관해 왔으며, 19세기 때 성에 불이 났을 때도 살아남았다. 이후 인버고든시(市)는 1930년 단돈 5파운드에 흉상을 구입했다. 당초 시청에 전시할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었지만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조각상의 행방이 묘연했다. 그러던 중 1998년 인버고든시에서 약 23㎞ 떨어진 하이랜드시의 한 산업단지에서 발견됐다. 맥신 스미스 시의원은 과거 인버고든 시의회와 관련된 유물을 조사하던 중 한 창고에 유물이 보관돼 있다는 단서를 잡아 그곳을 찾아갔다. 창고 문을 열었을 때 내부에는 또 다른 문이 있었는데 당시 스미스 시의원은 다른 유물에만 정신이 팔려 내부 문을 받치고 있던 고든 경의 흉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때 동행했던 누군가가 흉상을 발견했고, 흉상의 주인공이 고든 경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경매업체는 고든 경의 흉상이 약 250만 파운드(약 45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추정가는 125만 파운드였는데, 지난해 140만 파운드로 오르더니 현재 250만 파운드까지 뛰었다. 인버고든시가 흉상을 구입했던 1930년대 당시 5파운드의 가치는 현재 5파운드(약 9000원)에 비해 더 높았을 것(약 200만원으로 추정)이지만, 그걸 감안한다 해도 감정가 250만 파운드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싸게 구입했던 셈이다. 흉상 발견 이후 인버고든시와 하이랜드시 사이에서는 흉상 소유권을 놓고 논쟁이 오갔다. 수년간의 분쟁 끝에 흉상은 하이랜드시 수장고에 보관돼 왔다. 최근 양측은 흉상 판매금을 공공자산으로 쓰기로 합의하면서 소유권 문제를 해결했다. 일각에서는 흉상을 경매에 부치지 말고 스코틀랜드의 가치 있는 유물로서 박물관에 전시돼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스미스 시의원은 흉상 판매금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소외된 인버고든시 발전에 보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뱀 톱6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뱀 톱6는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은 길이와 무게 중 무엇으로 구분해야 할까. 몸길이가 최대 9.8m인 그물무늬비단뱀일까. 아니면 몸무게 최대 249㎏인 그린아나콘다일까. 미국의 파충류학자인 헤수스 리바스 뉴멕시코하이랜드대 생물학과 교수는 지난 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정보제공사이트 ‘하우스터프웍스’에 “뱀 크기는 까다로운 문제”라면서도 자신은 그린아나콘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바스 교수에 따르면 누군가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 포유류는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아프리카 코끼리”라고 망설임없이 답할 것이다. 그는 이어 “누구도 기린이 얼마나 더 큰지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우리가 크기를 논할 때는 질량(무게)이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우스터프웍스는 그린아나콘다와 그물무늬비단뱀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야생동물로 정확한 측정은 어렵고 대형 뱀은 길이나 무게를 측정하는 데 얌전하게 있지 않는다면서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가장 큰 뱀에 대한 목록을 ‘가장 긴 뱀’과 ‘가장 무거운 뱀’으로 나눠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가장 긴 뱀 6종1. 그물무늬비단뱀(최대 9.8m)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울창한 열대우림이 원산지다. 성체 길이는 3~6m. 독이 없는 대신 엄청난 힘으로 다양한 포유류와 가끔 새를 포함한 먹이를 제압한 뒤 집어삼킨다. 호주 진화생물학자이자 생태학자 리처드 샤인 매쿼리대 생물학과 교수는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서 연구하는 동안 거의 7m에 달하는 암컷 뱀을 만났다면서 “이 종 뿐 아니라 아나콘다 모두에서 수컷보다 길게 자라므로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이 (어느 종이든지) 의심할 여지없이 암컷”이라고 말했다. 2005년 한 연구에 따르면 보르네오섬에서 포획된 또 다른 그물무늬비단뱀은 길이 6.95m였다. 특히 이 뱀은 곰을 잡아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무선 송신기를 착용하고 있던 23㎏의 말레이곰 한 마리가 이 뱀에게 통째로 삼켜졌고, 나중에 연구팀은 잡아먹힌 곰을 조사하려다 이 뱀을 발견했다. 2. 그린아나콘다(최대 9.1m) 아마존 분지에서 서식하는 이 근육질의 뱀은 먹이가 사냥 범위 내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매복 포식자다. 때로는 완전히 물에 들어간 채 먹이를 기다리기도 한다. 이 뱀 역시 독이 없기에 엄청난 힘으로 먹이를 제압하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3. 자수정비단뱀(최대 8.2m) 호주에서 가장 긴 뱀으로, 기다란 몸에 강한 치악력을 가지고 있어 새부터 유대류까지 모든 것을 잡아먹는 숙련된 사냥꾼이다. 아나콘다와 달리, 이 뱀은 물에 의존하지 않고 나무나 바위에서 사냥해 뱀 세계의 암벽 등반가라고도 불리는 데 이는 뱀의 엄청난 적응력을 보여준다. 4. 아프리카비단뱀(최대 7.3m) 공격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종종 사바나, 초원, 숲에서 발견되며, 영양만큼 큰 포유류나 악어까지도 사냥한다. 5. 인도왕뱀(최대 6.1m)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남아시아 전역의 초원, 늪,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아나콘다처럼 수영을 잘하며 물을 발견하면 몸을 담그는 것을 즐긴다. 6. 킹코브라(최대 5.5m) 세계에서 가장 긴 독사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울창한 숲이 원산지인 이 뱀은 알을 낳기 위해 둥지를 틀는 유일한 뱀으로 유명하며, 모성애와 보호 본능이 강하다. 먹이는 다른 뱀, 심지어 커다란 비단뱀도 잡아먹기에 ‘뱀잡이’라고도 불린다. 독은 가장 강한 것은 아니지만, 단 번에 코끼리 한 마리나 여러 사람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한 신경독을 방출할 수 있다. 가장 무거운 뱀 6종1. 그린아나콘다(최대 249㎏) 라바스 교수는 30년간 야생에서 그린아나콘다를 연구해 왔으며 개체수를 세고 있다. 그는 “내가 포획한 가장 큰 뱀은 100㎏이 조금 넘었다. 그렇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227㎏의 뱀이 잡힌 적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린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뱀으로 평가받는다. 이 뱀은 남미가 원산지이며, 늪이나 유속이 느린 강과 같은 수중 환경에서 주로 서식한다. 2. 버마왕뱀(최대 183㎏) 동남아시아 습지대가 원산지인 이 뱀은 5.5m까지 자랄 만큼 길게 자라지만, 종전의 6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무게에 있어서는 2위다. 특히 이 뱀은 이 같은 무게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잘하는 데 최대 30분까지 물속에 잠수할 수 있다. 이 뱀은 다른 거대 뱀들과 달리 포식자이자 먹잇감이기도 하다. 이들은 서식지에서 최상위 포식자이기는 하지만, 그 새끼들은 종종 더 큰 동물에게 사냥당한다. 이 뱀은 온순한 편이지만 독이 없어 엄청난 힘으로 먹이를 제압한 뒤 집어삼킨다. 3. 그물무늬비단뱀(최대 159㎏) 세계에서 가장 긴 뱀이 가장 무거운 뱀 중 하나라는 사실은 놀랄 일은 아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뱀은 근육질의 체구와 몸 전체에 눈부신 패턴을 가진 비늘이 있어 숲과 초원에 잘 어울린다. 4. 아프리카비단뱀(최대 91㎏) 최대 4.8m까지 자랄 수 있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뱀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 강력한 뱀은 사바나에서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광범위한 환경에 서식하는 강한 적응력을 보여준다. 이 비단뱀은 놀라운 모성 본능을 보인다. 암컷은 알이 부화할 때까지 공격적으로 알을 지키는데, 이는 뱀에서는 드문 일이다. 이 뱀은 식욕이 왕성해서 영양만큼 큰 동물도 잡아먹는다. 그리고 성체가 되면 크기와 힘 때문에 천적이 거의 없다. 5. 인도왕뱀(최대 91㎏) 아프리카 비단뱀과 동률인 4위를 차지한 인도왕뱀은 자라면서 어린 아이를 쉽게 능가한다. 단단한 체구로 상당한 덩치를 유지하기에 혼자서 잡을 수 있는 크기가 아니다. 암컷은 종종 수컷보다 큰데, 이는 비단뱀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6. 자수정비단뱀(최대 35㎏) 호주의 자수정비단뱀은 이 목록의 다른 뱀들보다 절반도 안 되는 무게이지만, 정확히 가벼운 것은 아니다. 야행성인 이 뱀은 밤에 먹이를 사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로 동공과 입에 열 감지 구멍을 갖고 있다.
  • 수원 삼성, 극적으로 승격 불씨 살렸다…안산에 2-1 역전극

    수원 삼성, 극적으로 승격 불씨 살렸다…안산에 2-1 역전극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떨어져 자존심을 구긴 수원 삼성이 2부 정규 라운드 최종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부 승격의 불씨를 살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리그2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2-1로 물리쳤다. 13개 팀 중 가장 먼저 36경기를 모두 치른 수원은 15승 11무 10패(승점 56점)를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 K리그2는 우승팀이 1부로 자동 승격하고, 2위는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승격을 타진한다. 3, 4, 5위는 준PO-PO를 뚫은 한 팀이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PO를 펼친다. 시즌 46골을 기록한 수원은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전남 드래곤즈(15승9무11패·54점·57골), 6위 부산 아이파크(15승8무12패·53점·52골)가 준PO-PO 진출을 다투고 있다. 전남의 경우 9일 서울 이랜드, 부산은 부천 FC와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데 두 팀 모두 비기거나 패하면 수원이 최종 4위를 확정해 준PO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승리하면 수원은 6위로 밀려 승격의 꿈이 산산조각이 난다. 두 팀 중 한 팀만 이기면 수원은 5위로 준PO에 막차로 합류해 승격의 꿈을 이어가게 된다. 수원은 이날 안산을 상대로 후반 10분 김영남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아 일찌감치 2부 잔류가 확정될 위기에 처했다. 배서준이 수원을 벼랑 끝에서 건져냈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배서준은 5분 만에 페널티아크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후반 29분 파울리뇨의 코너킥을 조윤성이 머리를 갖다 대 역전 골로 연결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경남FC를 3-0으로 완파한 이랜드는 최소 3위를 확보해 2014년 창단 이후 두 번째로 PO 진출을 확정했다. 35경기에서 17승7무11패로 승점 58점을 쌓은 이랜드는 충남아산FC(57점)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9일 전남과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끝가지 2위를 지키면 승강 PO에 직행해 K리그1 11위와 승강 PO를 펼친다. 다시 충남아산에 밀려 3위가 되면 4, 5위의 준PO의 승자와의 PO를 통해 K리그1 10위와의 승강 PO 진출을 노리게 된다.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핵잼 사이언스]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핵잼 사이언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은 길이와 무게 중 무엇으로 구분해야 할까. 몸길이가 최대 9.8m인 그물무늬비단뱀일까. 아니면 몸무게 최대 249㎏인 그린아나콘다일까. 미국의 파충류학자인 헤수스 리바스 뉴멕시코하이랜드대 생물학과 교수는 지난 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정보제공사이트 ‘하우스터프웍스’에 “뱀 크기는 까다로운 문제”라면서도 자신은 그린아나콘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바스 교수에 따르면 누군가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 포유류는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아프리카 코끼리”라고 망설임없이 답할 것이다. 그는 이어 “누구도 기린이 얼마나 더 큰지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우리가 크기를 논할 때는 질량(무게)이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우스터프웍스는 그린아나콘다와 그물무늬비단뱀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야생동물로 정확한 측정은 어렵고 대형 뱀은 길이나 무게를 측정하는 데 얌전하게 있지 않는다면서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가장 큰 뱀에 대한 목록을 ‘가장 긴 뱀’과 ‘가장 무거운 뱀’으로 나눠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가장 긴 뱀 6종1. 그물무늬비단뱀(최대 9.8m)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울창한 열대우림이 원산지다. 성체 길이는 3~6m. 독이 없는 대신 엄청난 힘으로 다양한 포유류와 가끔 새를 포함한 먹이를 제압한 뒤 집어삼킨다. 호주 진화생물학자이자 생태학자 리처드 샤인 매쿼리대 생물학과 교수는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서 연구하는 동안 거의 7m에 달하는 암컷 뱀을 만났다면서 “이 종 뿐 아니라 아나콘다 모두에서 수컷보다 길게 자라므로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이 (어느 종이든지) 의심할 여지없이 암컷”이라고 말했다. 2005년 한 연구에 따르면 보르네오섬에서 포획된 또 다른 그물무늬비단뱀은 길이 6.95m였다. 특히 이 뱀은 곰을 잡아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무선 송신기를 착용하고 있던 23㎏의 말레이곰 한 마리가 이 뱀에게 통째로 삼켜졌고, 나중에 연구팀은 잡아먹힌 곰을 조사하려다 이 뱀을 발견했다. 2. 그린아나콘다(최대 9.1m) 아마존 분지에서 서식하는 이 근육질의 뱀은 먹이가 사냥 범위 내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매복 포식자다. 때로는 완전히 물에 들어간 채 먹이를 기다리기도 한다. 이 뱀 역시 독이 없기에 엄청난 힘으로 먹이를 제압하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3. 자수정비단뱀(최대 8.2m) 호주에서 가장 긴 뱀으로, 기다란 몸에 강한 치악력을 가지고 있어 새부터 유대류까지 모든 것을 잡아먹는 숙련된 사냥꾼이다. 아나콘다와 달리, 이 뱀은 물에 의존하지 않고 나무나 바위에서 사냥해 뱀 세계의 암벽 등반가라고도 불리는 데 이는 뱀의 엄청난 적응력을 보여준다. 4. 아프리카비단뱀(최대 7.3m) 공격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종종 사바나, 초원, 숲에서 발견되며, 영양만큼 큰 포유류나 악어까지도 사냥한다. 5. 인도왕뱀(최대 6.1m)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남아시아 전역의 초원, 늪,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아나콘다처럼 수영을 잘하며 물을 발견하면 몸을 담그는 것을 즐긴다. 6. 킹코브라(최대 5.5m) 세계에서 가장 긴 독사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울창한 숲이 원산지인 이 뱀은 알을 낳기 위해 둥지를 틀는 유일한 뱀으로 유명하며, 모성애와 보호 본능이 강하다. 먹이는 다른 뱀, 심지어 커다란 비단뱀도 잡아먹기에 ‘뱀잡이’라고도 불린다. 독은 가장 강한 것은 아니지만, 단 번에 코끼리 한 마리나 여러 사람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한 신경독을 방출할 수 있다. 가장 무거운 뱀 6종1. 그린아나콘다(최대 249㎏) 라바스 교수는 30년간 야생에서 그린아나콘다를 연구해 왔으며 개체수를 세고 있다. 그는 “내가 포획한 가장 큰 뱀은 100㎏이 조금 넘었다. 그렇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227㎏의 뱀이 잡힌 적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린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뱀으로 평가받는다. 이 뱀은 남미가 원산지이며, 늪이나 유속이 느린 강과 같은 수중 환경에서 주로 서식한다. 2. 버마왕뱀(최대 183㎏) 동남아시아 습지대가 원산지인 이 뱀은 5.5m까지 자랄 만큼 길게 자라지만, 종전의 6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무게에 있어서는 2위다. 특히 이 뱀은 이 같은 무게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잘하는 데 최대 30분까지 물속에 잠수할 수 있다. 이 뱀은 다른 거대 뱀들과 달리 포식자이자 먹잇감이기도 하다. 이들은 서식지에서 최상위 포식자이기는 하지만, 그 새끼들은 종종 더 큰 동물에게 사냥당한다. 이 뱀은 온순한 편이지만 독이 없어 엄청난 힘으로 먹이를 제압한 뒤 집어삼킨다. 3. 그물무늬비단뱀(최대 159㎏) 세계에서 가장 긴 뱀이 가장 무거운 뱀 중 하나라는 사실은 놀랄 일은 아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뱀은 근육질의 체구와 몸 전체에 눈부신 패턴을 가진 비늘이 있어 숲과 초원에 잘 어울린다. 4. 아프리카비단뱀(최대 91㎏) 최대 4.8m까지 자랄 수 있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뱀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 강력한 뱀은 사바나에서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광범위한 환경에 서식하는 강한 적응력을 보여준다. 이 비단뱀은 놀라운 모성 본능을 보인다. 암컷은 알이 부화할 때까지 공격적으로 알을 지키는데, 이는 뱀에서는 드문 일이다. 이 뱀은 식욕이 왕성해서 영양만큼 큰 동물도 잡아먹는다. 그리고 성체가 되면 크기와 힘 때문에 천적이 거의 없다. 5. 인도왕뱀(최대 91㎏) 아프리카 비단뱀과 동률인 4위를 차지한 인도왕뱀은 자라면서 어린 아이를 쉽게 능가한다. 단단한 체구로 상당한 덩치를 유지하기에 혼자서 잡을 수 있는 크기가 아니다. 암컷은 종종 수컷보다 큰데, 이는 비단뱀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6. 자수정비단뱀(최대 35㎏) 호주의 자수정비단뱀은 이 목록의 다른 뱀들보다 절반도 안 되는 무게이지만, 정확히 가벼운 것은 아니다. 야행성인 이 뱀은 밤에 먹이를 사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로 동공과 입에 열 감지 구멍을 갖고 있다.
  • FC안양 K리그2 사실상 우승 확정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는 FC안양과 FC서울이 맞붙는 더비 매치를 볼 수 있을까. 안양이 사실상 K리그2 우승을 달성했다. 안양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충남아산(승점 57점)이 3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53점)에 1-2로 패하면서 남은 한 경기에 승리해도 안양(61점)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안양과 남은 경기수가 같은 3위 서울이랜드(승점 55)는 성남FC를 1-0으로 이기며 안양과 승점차를 6점으로 좁혔지만, 서울이랜드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동시에 안양이 두 경기를 모두 패하지 않는 한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K리그2는 우승팀이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한다. 안양은 다음달 2일 부천FC 원정 경기, 9일 경남FC 안방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안양은 2013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수원 삼성에 지면서 승격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자력으로 우승하면 내년에 창단 이래 처음 K리그1 무대를 밟게 된다. 안양이 K리그1으로 승격하게 되면 축구 팬들의 관심은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펼쳐질 안양과 서울의 더비 매치로 쏠린다. 서울은 원래 안양을 연고지로 하는 ‘안양 LG’였지만 2004년부터 연고지를 안양에서 서울로 옮기면서 팀 이름까지 바꿨다. 이에 반발한 안양 팬들의 노력 끝에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게 현재의 안양이다. 이 때문에 안양 팬들은 안양-서울 더비 매치를 ‘북벌전(北伐戰)’으로 부른다. 현재까지 안양과 서울이 맞붙은 경기는 2017년 4월 대한축구협회(FA)컵(현 코리아컵) 32강전 딱 한 번뿐이었다. 당시엔 서울이 안양을 2-0으로 이겼다.
  • [세종로의 아침] 1000만, 200만 그리고 논두렁 잔디

    [세종로의 아침] 1000만, 200만 그리고 논두렁 잔디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에서 올해는 기념비적 해다. 팀당 144경기를 치렀는데 정규시즌만 1088만 7705명의 관객이 입장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 경기가 없는 월요일을 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경기당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는 얘기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객이 구름처럼 모인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2030 여성의 티켓파워, 소셜미디어에서 만들어지는 쇼트폼 콘텐츠 확산,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등 전통 명가가 상위권에 포진한 것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프로야구의 열기뿐 아니라 올 시즌 프로축구 역시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프로축구는 28일까지 치러진 경기를 기준으로 누적 관중 226만 106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7월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282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프로농구도 야구와 축구의 인기에 힘입어 2024∼2025시즌 역대급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2015~2016년 시즌 102만 1499명 이후 9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라고 한국농구연맹(KBL)은 밝혔다. 프로스포츠는 치열한 승부 끝에 느껴지는 희열,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 등 정서적 측면에서 국민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프로스포츠의 인기는 입장료, 방송중계권료, 스폰서, 용품 판매 등 수입의 증가로 이어져 스포츠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프로스포츠협회의 ‘2023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경기 직관 흥행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관람객들은 ‘전반적인 경기력 강화’(24.2%)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입장권 할인과 프로모션 강화, 경기장 환경 등이 있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같은 소프트웨어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를 볼 수 있는 경기장과 같은 하드웨어도 흥행을 위한 필수요소라는 말이다. 특히 보고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로 유입된 스포츠팬을 대상으로 향후 경기장 방문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경기장 환경 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는 점이다. 최근 국가대표 축구팀의 월드컵 예선 홈경기가 관중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상암이 아닌 용인에서 치러졌다.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조별리그 3차전 경기도 광주가 아닌 용인에서 치러졌다. 좋은 경기를 치르기에 상암과 광주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장을 옮긴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각각 국정감사에서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해야 했다. 골프를 제외한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의 65개 구단은 전국 72개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포항스틸러스가 연고구장으로 사용하는 포항스틸야드를 제외한 71개 경기장이 모두 공공체육시설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공공체육시설을 구단이 운영만 하거나 임대 형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장을 활용하는 데 제약이 많고 더 많은 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팬 친화적 경기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열린 잠실이나 대구, 광주 야구장의 잔디 역시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프로경기용 경기장 72개 중 직접 경기장을 관리 운영하는 구단은 K리그 5개 구단(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서울 이랜드 FC, 경남 FC)과 KBO리그 5개 구단(한화 이글스, kt wiz,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으로 전체 구단의 약 15%에 불과하다. 공공 중심의 경기장 소유와 관리 운영 구조 때문에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형태의 관중석 설치도 어렵다. 프로스포츠용 공공체육시설은 신규 시설 조성 과정에서 구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대한 팬 친화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잔디와 같은 시설관리에도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하다.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새만금 기업종사자·방문객 위한 ‘활기 UP’ 축제 열린다

    새만금 기업종사자·방문객 위한 ‘활기 UP’ 축제 열린다

    새만금 기업종사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4일부터 26일까지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새만금 활기업(活 기업, 활기 UP)’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업은 살리고, 활기는 높이고!’를 주제로 10조원이 넘는 새만금 민간 투자유치 성과를 기념하고 산단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보조행사장인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개발사업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새만금 관광 레저용지 개발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상세한 소개와 함께 투자 의향 기업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은 기업종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기업종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할 ‘가을 피크닉’, 단합력을 올릴 수 있는 ‘미니 올림픽’, 그리고 근로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된다. 또 김태우·왁스·이대원·나미애 등의 특별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시간이 된다. ‘오늘은 내가 퀴즈왕’, ‘찾아라 새만금의 보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어린이 뮤지컬, 버블쇼가 준비되어 있고,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새만금청은 군산·김제·부안 각 지역의 인기 먹거리와 문화 체험행사는 물론, 지역 특산물도 라이브 커머스 및 행사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기업종사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축제로써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새만금이 산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며 혁신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한인비즈니스대회로 한껏 올라간 전북자치도와 새만금의 위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만금 관계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기관 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 뉴발란스, 새 앰버서더에 배우 공유 발탁

    이랜드 뉴발란스, 새 앰버서더에 배우 공유 발탁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공유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공유와 함께 ‘품격 있는 겨울을 담다, 뉴발란스 플라잉 다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잉 다운’은 날아갈 듯한 가벼움의 의미를 담은 겨울 아우터 컬렉션이다. 유럽산 구스다운 충전재를 통한 강력한 보온성, 최적의 경량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공유와 함께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플라잉 다운’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시너지 내는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선보이고, 다양한 뉴발란스 겨울 스타일링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보 속 공유가 착용한 ▲UNI 플라잉 숏 구스 다운 ▲플라잉 숏 하이퍼 구스 다운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6일에 오픈한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이랜드 ‘뉴발란스’ 새 얼굴, 에스파 윈터 발탁

    이랜드 ‘뉴발란스’ 새 얼굴, 에스파 윈터 발탁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4일 K팝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뉴발란스는 윈터 모델 발표와 함께 ‘뉴발란스, 타임 투 윈터(New Balance, Time to Winter)’ 캠페인 영상을 일부 선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뉴발란스 액티브 다운 그리고 윈터와 함께 더욱 빛나는 겨울을 맞이할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앞으로 윈터와 함께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더 많은 대중들에게 전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보 속 윈터가 착용한 제품은 △우먼스 액티브 숏 구스다운 △글로시 리본 더플백 실버 컬러다. 해당 상품은 뉴발란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글로시 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글로시 컬렉션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는 서울 성동구 뉴발란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용산구민 IT역량 레벨업… 미래기술 체험하세요

    용산구민 IT역량 레벨업… 미래기술 체험하세요

    서울 용산구는 다음 달 22일부터 ‘SK 티움 미래기술체험관’(중구 을지로 65, SK T타워)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체험 시간은 1시간으로 30년 뒤 미래도시를 견학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구는 지역주민이 미래도시에 접목된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미래기술체험관은 ▲로봇게이트 ▲하이퍼루프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하이랜드 플랫폼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비행셔틀 ▲빛의 광장으로 이뤄져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최신 미디어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가 구현된 30년 뒤 바뀐 ‘미래도시 하이랜드’에서 수강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자율주행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통신 ▲생체인증 ▲헬스케어 ▲감각 통신 ▲3D 영상회의 등 최첨단 IT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난 5월 상반기 현장체험은 2회에 걸쳐 수강생 14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정보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았다”며 “미래도시에 정보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시각적으로 잘 구현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최신 기술 동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고 또 다른 신세계를 봤다”고 전했다. 이번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정보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일상생활 속 밀집한 곳까지 스며들어있다”며 “구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안양 “올해 꼭 승격”… PO권 6개 팀 “우리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리그2에선 K리그1 못지않은 승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6일 K리그2는 FC안양이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이랜드가 뒤쫓는 양상이다. 안양은 지난 5월 이후 선두 자리를 지켜 왔지만 지난 24일 열린 3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1-0으로 패하며 승점 차가 6점으로 좁혀졌다. 현재 1위 안양은 승점 54점, 2위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이다. 공교롭게도 안양은 3위 충남아산(승점 48)과, 서울이랜드는 8위 김포FC(승점 40)와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위한 순위 경쟁에는 무려 6개 팀이 승점 5점 차이 안에 몰려 있다. 2위 서울이랜드와 3위 충남아산에 이어 4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6), 5위 부천FC(승점 45), 6위 수원 삼성(승점 44), 7위 전남(승점 43)까지 촘촘하다. K리그2는 1위를 차지한 팀은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하고, 2위는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3~5위는 차례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최종 승자가 K리그1 10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팀만 승격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세 팀이 한꺼번에 승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안양은 이번만큼은 반드시 1위를 차지해 내년에는 FC서울과 맞붙어 보자는 꿈에 부풀어 있다. FC서울이 연고지를 옮긴 뒤 창단된 시민구단인 만큼 안양-서울 더비전은 안양 팬들의 오랜 꿈이었다. 안양은 2021시즌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강원FC에 패했고, 2022시즌에는 3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삼성에 패하며 승격 꿈을 접어야 했다. 현재 안양은 5월 이후 줄곧 K리그2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이랜드도 K리그1 승격이 절실하다. 2015시즌 이후 중위권과 하위권을 전전했던 서울이랜드는 최근 전남을 밀어내고 2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2위로 시즌을 마친다면 창단 이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 강등 전쟁 못지 않은 K리그 승격 경쟁

    강등 전쟁 못지 않은 K리그 승격 경쟁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리그2에선 K리그1 못지 않은 승격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6일 K리그2는 FC안양이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이랜드가 뒤쫓는 양상이다. 안양은 지난 5월 이후 선두 자리를 지켜왔지만 지난 24일 열린 3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게 1-0으로 패하면서 승점차가 6점으로 좁혀졌다. 현재 1위 안양은 승점 54점, 2위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이다. 공교롭게도 안양은 최근 2연승을 포함 5경기 무패(3승2무)를 기록중인 3위 충남아산(승점 48)과, 서울이랜드는 세 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8위 김포FC(승점 40)와 맞붙는다. 안양으로선 충남아산을 이기고 서울이랜드가 패하면 승점차가 9점까지 벌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안양이 패하고 서울이랜드가 승리하면 승점차가 3점까지 줄어들게 된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위한 순위 경쟁에는 무려 6개 팀이 승점 5점 차이 안에 몰려 있다.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에 이어 4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6), 5위 부천FC(승점 45), 6위 수원 삼성(승점 44), 7위 전남(승점 43)까지 촘촘하다. K리그2는 1위를 차지한 팀은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하고, 2위는 K리그1 11위와 승강플레이오프로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3~5위는 차례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최종승자가 K리그1 10위와 승강플레이오프 치르는 방식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팀만 승격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세 팀이 한꺼번에 승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안양은 이번만큼은 반드시 1위를 차지해 내년에는 FC서울과 맞붙어보자는 꿈에 부풀어 있다. FC서울이 연고지를 옮긴 뒤 창단된 시민구단인 만큼 안양-서울 더비전은 안양 팬들의 오랜 꿈이었다. 안양은 2021시즌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강원FC에 패했고, 2022시즌에는 3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삼성에게 패하며 승격 꿈을 접어야 했다. 현재 안양은 5월 이후 줄곧 K리그2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리그1 승격을 노리기는 서울이랜드도 절실하다. 2015시즌에 준플레이오프에 참가했던 이후로는 줄곧 중위권과 하위권을 전전했던 서울이랜드는 최근 전남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이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K리그2에 처음 참가한 2015시즌 4위를 뛰어넘는 최고 성적이다.
  • 한국 U-19 축구, 아시안컵 상큼한 첫 출발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한국 U-19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압둘라 알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19 아시안컵 예선 C조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3-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30분 북마리아나 제도와 2차전을 치른다.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인 이번 대회는 45개국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15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쿠웨이트를 포함해 북마리아나 제도, 아랍에미리트, 레바논과 C조에서 경쟁한다. 예선을 통과한 15개국에 개최국 중국을 포함한 16개국이 U-20 아시안컵에 참여하며, 이 가운데 1~4위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4-2-3-1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결(서울이랜드)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진준서(강원)와 윤도영(대전)이 측면 날개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이 공격형 미드필더, 손승민(대구FC)과 김호진(용인대)이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수비는 김서진(천안), 신민하(강원), 강민우(울산), 배현서(서울)로 구성했고, 골키퍼는 공시현(전북)이 맡았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추가시간 1분 김태원이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곧이어 4분 뒤에는 김호진이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이 상대 수비수를 모두 지나치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26분에는 진준서가 프리킥 상황에서 추가골까지 거두며 깔끔하게 승리했다.
  • 조던, ‘애물단지 대저택’ 구매자 찾았다!…“385억짜리가 반값!”

    조던, ‘애물단지 대저택’ 구매자 찾았다!…“385억짜리가 반값!”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1)이 매물로 내놓은 미국 시카고 교외 대저택이 12년 만에 구매자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미 연예·스포츠 매체 TMZ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 파크에 있는 조던의 5202㎡(약 1573평) 규모 저택은 현재 ‘조건부 계약’(contingent)으로 등록돼 있다. 이는 매수자와 조던이 해당 주택을 사고 팔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하자 발견이나 대출 진행, 감정가 미달 등 조건에 따라 계약 파기도 가능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매수자의 신원도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일 조던의 저택이 지난 2012년 매물로 나온 이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던은 이 저택을 2900만 달러(약 385억원)에 내놨으나, 팔리지 않자 3년 만에 절반에 가까운 1485만 5000달러(약 197억원)까지 내렸다. 또 영어와 중국어로 된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저택은 지상 2층·지하 1층으로 돼 있으며 침실 9개, 화장실 19개, 서재, 영화감상실, 홈바, 흡연실, 실내·외 농구장, 실내·외 수영장, 체력단련실,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췄다. 주 출입구 게이트에 조던의 고유 등번호 ‘23번’이 대형 장식물로 붙어 있고 야외 퍼팅용 잔디밭의 깃발과 홈시어터 등 곳곳에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조던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시가와 포커를 좋아했던 조던의 취향에 맞게 담배 저장 설비와 포커 테이블도 설치돼있고 시카고의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가져온 수족관 등 평범하지 않은 특징이 있는 저택으로 꼽힌다. 조던의 취향이 반영돼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많은 투자자가 이 저택을 매입해 조던 박물관이나 콘퍼런스 센터, 콘도 등으로 개조하려고도 했지만 입지 탓에 이 같은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저택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며 지대 설정도 문제가 있다. 또 해당 지역에서 이 정도 규모의 저택을 사려고 하는 사람은 인근 미시간호 바로 옆에 살기를 원하지만, 이 저택은 호수에서 3㎞나 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조던의 저택은 그의 이름값 덕에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관광객이 출입구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 데 지난해 10대 청소년들이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어지기도 했다. 조던은 은퇴 후 고향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주로 살지만, 여름에는 모델 출신 쿠바계 미국인 이베트 프리에토와 함께 지중해에서 요트를 타고 여가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 그는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400대 부호 순위에 프로 스포츠 선수 사상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13년간 구단주로 있던 미 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의 지분 중 상당수를 매각해 다수의 현금을 보유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이 팀을 인수하는 데 2억 7500만 달러(약 3722억원)를 투자했는 데 매각 대금이 더해지면서 약 30억 달러(약 4조 599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타이거 우즈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운동선수 출신 억만장자 중 한 명이다. 그의 현역 시절 연봉은 약 9328만 달러(약 1240억원)였지만, 그후 광고 수익과 나이키와 맺은 ‘에어 조던’ 브랜드의 로열티로 매년 수억 달러를 받는 데 지난해에만 2억 6000만 달러(약 3463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K리그1 강등싸움보다 더 치열한 K리그2 승격 전쟁

    K리그1 강등싸움보다 더 치열한 K리그2 승격 전쟁

    K리그1 강등 경쟁 못지않게 치열하게 K리그2 승격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2는 FC안양이 승점 4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전남은 승점 43점, 3위 서울 이랜드는 승점 42점, 4위 충남아산과 5위 수원 삼성은 승점 41점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이 1위로 독주하는 가운데 2위부터 5위가 승점 2점 차이로 촘촘히 몰려 있다. 거기다 6위 부산과 7위 수원 삼성이 승점 39점이어서 2위부터 7위까지 승점차가 4점에 불과하다. K리그2는 1위는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자동승격하고, 2위는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4~5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다음 3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긴 팀이 K리그1 10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런 가운데 7위 김포(승점 39)와 안양이 15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맞붙는다. 안양으로선 2위 전남의 추격을 뿌리치려면 승리가 꼭 필요하다. 김포는 안양을 이기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선 3위까지도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최근 분위기는 안양이 두 경기 무승부로 주춤한 반면, 김포는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김포와 안양은 상대전적에서 안양이 1승1무로 앞서 있다. 2위 전남은 15일 오후 4시 30분 6위 부산(승점 39)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1승1패로 호각세다. 전남으로선 승리한다면 안양과 승점을 2점차까지도 줄일 수 있는 기회다. 다만 전남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으로 주춤하며 중상위권 팀들에게 턱밑까지 추격당한 게 불안요소다. 반면 부산은 직전 경기 성남전에서 3대1 대승을 거두며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조성환 감독 부임 후 5승 1무 2패로 흐름을 타고 있다. K리그2 2024 30라운드 경기일정충북청주 : 서울이랜드 (9월 14일 토 16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 IB SPORTS) 수원 : 천안 (9월 14일 토 19시 용인 미르스타디움, 생활체육TV, BALL TV) 충남아산 : 안산 (9월 14일 토 19시 이순신종합운동장, MAXPORTS, SMT) 경남 : 부천 (9월 15일 일 16시 30분 창원축구센터, 생활체육TV, BALL TV) 전남 : 부산 (9월 15일 일 16시 30분 광양전용구장, MAXPORTS, SMT) 김포 : 안양 (9월 15일 일 19시 김포솔터축구장, IB SPORTS)
  • ‘월클’ 집 반값에 내놨는데…12년째 안팔리는 마이클 조던 집, 이유는

    ‘월클’ 집 반값에 내놨는데…12년째 안팔리는 마이클 조던 집, 이유는

    미국에서 ‘농구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교외 저택이 매물로 나온 지 12년이 지났는데도 팔리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 파크에 있는 조던의 5202㎡(1573평) 규모 저택은 지난 2012년 매물로 나온 이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조던은 지난 2012년 이 저택을 2900만 달러(약 385억원)에 내놨다. 집이 팔리지 않자 가격을 1500만 달러(약 199억원)까지 내리고 영어와 중국어로 된 홍보 영상까지 제작했지만, 여전히 집은 팔리지 않고 있다. 이에 잠재적 구매자들과 부동산 중개업자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사람이 거주하기에는 이 저택에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너무 많이 반영돼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저택은 지상 2층·지하 1층으로 돼 있으며 침실 9개, 화장실 19개, 서재, 영화감상실, 홈바, 흡연실, 실내·외 농구장, 실내·외 수영장, 체력단련실,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췄다. 주 출입구 게이트에 조던의 고유 등번호 ‘23번’이 대형 장식물로 붙어 있고 야외 퍼팅용 잔디밭 깃발과 홈시어터 등 곳곳에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조던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시가와 포커를 좋아했던 조던의 취향에 맞게 담배 저장 설비와 포커 테이블도 설치돼있고 시카고의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가져온 수족관 등 평범하지 않은 특징이 있는 저택으로 꼽힌다.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반영돼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많은 투자자가 이 저택을 매입해 마이클 조던 박물관이나 콘퍼런스 센터, 콘도 등으로 개조하려고도 했지만 입지 때문에 이 같은 시도도 실패로 돌아갔다. 하이랜드 파크 시티 관계자는 저택의 주차 공간이 제한돼 있고 지대 설정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이 정도 규모의 저택을 사려고 하는 사람은 인근 미시간호 바로 옆에 살기를 원하는데, 조던의 저택은 호수에서 3㎞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계속 팔리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조던의 저택은 꾸준히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출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가기도 하고 지난해에는 10대들이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하는 일까지 있었으며, 틱톡 등에 이 저택의 수영장이 넘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가짜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서구 노른자땅에 어르신 복지시설 들어선다

    강서구 노른자땅에 어르신 복지시설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노른자 땅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민간기업의 기부채납을 이끌어내 투입 예산은 대폭 줄이고 주민 복지는 늘렸다. 강서구는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진교훈 구청장, 박현준 이랜드컨소시엄 대표 등 구와 이랜드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이랜드컨소시엄은 시설물을 건립하고 강서구가 이랜드로부터 소유권을 이전 받아 관리·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2732㎡ 규모로 조성된다. 복지관에는 경로식당과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대강당,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등이 조성된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후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거쳐 2026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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