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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 맞는 男 찾아 모텔서 불륜…2년째 속은 남편

    조건 맞는 男 찾아 모텔서 불륜…2년째 속은 남편

    완벽한 내조로 위장한 아내의 철두철미한 불륜 행각이 충격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채널A와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슈퍼우먼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치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남편은 결혼 10년차에도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초인적인 힘으로 완벽한 내조를 하는 아내와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다. 사연 속 아내는 하루 5시간만 자며 가족별 맞춤형 아침 식사 준비는 물론, 아이들의 학업, 시댁의 경조사까지 빠지지 않고 챙겼고, 가족을 위해 직접 매일 마트에서 장을 보는 정성까지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의 치과에 어떤 여자가 나타나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폭로했다. 남편은 수상한 여자를 믿고 싶지 않았고, 아내와 이야기해보려다 몰래 아내의 24시간을 지켜보았다. 아내는 생각보다 더 치열하게 살고 있었고, 마트에서도 식재료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고르는 모습을 보고 남편은 괜한 오해를 했다는 생각에 미안함을 느꼈다. 얼마 뒤 남편은 코로나 확진자의 방문으로 병원 문을 일찍 닫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주자장 차 안에서 머리를 말리고, 박스에 담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박스와 주문내역서를 재빨리 버리는 아내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남편은 결국 수상한 여자에게 연락했다. 수상한 여자의 정체는 아내가 만나던 상간남의 전처였고, 그녀는 바쁜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남편에게 모두 알렸다. 아내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장 보는 시간인 낮 12시에서 1시 사이 시간과 조건이 맞는 남자들을 찾아냈다. 이후 마트에 주차를 해 놓고 불륜 상대의 차로 갈아타 모텔로 향했다. 심지어 불륜 상대에게 ‘마트 소리 어플’을 설치하게 해, 남편으로부터 전화를 받더라도 마트 소리가 나게 했고, 만남은 딱 30분 이내에 끝내고 마트로 돌아왔다. 또 마트에 미리 신청해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장 보는 업무도 놓치지 않는 철두철미함을 보였다. 아내의 완벽한 불륜이 2년 이상이라는 사실에 남편은 경악했고, 아내는 “당신 아내로, 애들 엄마로 완벽하게 살려면 어쩔 수 없었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 24시간 중 딱 30분만 날 위해 쓴 것이다”라며 용서를 구했다. 그러면서 “당신이랑 애들, 시부모님 다 내가 안 챙기면 살 수 없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남편은 “이혼을 생각하지만, 아내가 없는 가정을 생각하면 막막하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을 접한 MC 송진우는 “가족을 위해 시간을 쪼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바쁘게 만든 것이다”라며 아내의 변명을 어이없어 했다. MC 양재진은 “아내는 열심히 사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콘트롤한다는 것에서 만족감을 더 얻었을 것이다. 공감능력과 배려심이 없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게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결정일까 싶다. 사연자도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본인의 마음이 편해진 후 잘 결정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 20년차 여배우 소이현의 ‘살 안 찌는 비법’

    20년차 여배우 소이현의 ‘살 안 찌는 비법’

    배우 소이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20년 차 여배우 소이현의 일상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소이현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대부분의 사람이 배고파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전에 먹는다. 배가 불러도 분위기 때문에 먹는 경우도 있다. 배고플 때만 먹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는 밥만 먹지 군것질하지 않는다. 내가 진짜 여자분들한테 뭇매를 맞을 수도 있지만 나는 정말 이해 안 되는 게 식사 시간에 밥 반 공기 먹고 남기고 카페 가서 빵이랑 커피랑 먹는 거다. 그럴 거면 밥을 더 먹어라”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또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따뜻한 물, 반신욕 등을 소개했다.
  • 박지현 “尹, 정호영에 ‘조국과 같은 잣대’ 적용해야”

    박지현 “尹, 정호영에 ‘조국과 같은 잣대’ 적용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 특혜 논란을 두고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5년동안 공정이 사라지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로부터 ‘윤 당선인이 당시 검찰총장으로서 전격적인 강제수사를 지시했다고 봐야하는 것 아닌가. 지금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박 위원장은 “(윤 당선인이)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조국 전 장관 때처럼”이라고 했다. 또한 ‘주체가 당선인이 될지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수사에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검찰이 되든 경찰이 되든 그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같은 잣대를 가지고 당연히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사퇴는 당연한 것이고 사퇴를 한다고 해도 수사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게 공정”이라며 “윤 정부의 시작이 내로남불이 될지 공정이 될지는 윤 당선인 선택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의 경우 조국이랑 뭐가 비슷하느냐고 오히려 기자들에게 묻는다’는 말에는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 위원장은 “(정 후보자 의혹이)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고 이 분이 이렇게까지 뻔뻔하셔도 되나 싶다”며 “그런 의혹들이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반문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한 ‘장 비서실장의 태도·입장에 윤 당선인의 뜻이 담겨있다고 해석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비서실장이면 같이 논의를 해서 하지 않을까 한다”고 긍정했다. 그러면서 ‘자진사퇴를 하고 수사에 들어간다는 입장인가’라는 거듭된 질문에 다시 한 번 “그렇다”고 강조했다.
  • ‘김준호♥’ 김지민 “공개 열애 진짜 편해요”

    ‘김준호♥’ 김지민 “공개 열애 진짜 편해요”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열애를 티내지 않으려 지인들과 몰려다닌 사연을 밝혔다. 18일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오픈런’에서는 전 세계 오픈런 영상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비법을 주고받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진은 “지민 씨가 좋은 소식이 있지 않냐. 축하드린다”며 “얼굴이 원래도 아름답지만 더 아름다워지고 항상 웃음꽃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감사하다”라며 어깨춤까지 추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전진이 “김준호와 오픈런 경험이 있냐”라고 묻자 김지민은 “있다. 얼마 전에 맛집을 가보자 해서 4명이 같이 갔다. 오전 8시부터 줄을 서서 밥을 먹었다. 다행히 35분 정도밖에 안 기다렸다. 우리 앞보다 뒤가 줄이 더 길어지는데 너무 뿌듯했다”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제가 인터넷에서 오픈런 조건이 까다롭다. 상품 출시 날짜를 알아야 하고 시간을 숙지해야 한다. 밤부터 줄 서야 하고, 심하면 전날 텐트를 치고 기다려야 한다”라며 오픈런의 팁을 전수하겠다고 알렸다. 다양한 오픈런 영상을 확인한 전진은 “지금 이렇게 현장을 많이 둘러봤는데 앞으로 또 다른 오픈런 현장이 떠오를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제가 얼마 전에 부산에 놀러 갔다 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진은 “되게 많이 놀러 다니신다. 친구들이랑 다니시는 거냐, 아니면 그분이랑 단둘이 다니시는 거냐”라며 김준호를 거론했다. 김지민은 “티 안 내려고 몰려다닌다”며 “이제는 공개 열애라 진짜 편하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전진이 “저였으면 손 잡고 다닐 거다”라고 말하자 “그건 좀 그렇다”라며 부끄러워했다.
  • 김준호 “김지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려

    김준호 “김지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려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의 열애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 가정 방문차 모인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의 말에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모두 “만우절은 어제야” “그런 농담은 왜 하는 거야? 재밌으려고?” “박군이 부러워서 상상 연애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믿지 않았다. 특히 그 상대가 ‘김지민’이라고 하자 탁재훈은 “‘미우새’ 오래 하다 보니 별 소릴 다 듣는다”며 “네가 왜 연예인이랑 사귀냐”며 타박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를 내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도저히 믿기질 않자 지민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 김종국과 이상민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받질 않자 준호는 박나래가 둘 사이를 알고 있다며 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첫 전화에 나래는 장난인 줄 알고 “둘이 안 사귄다”고 말하고 끊었으나 이내 다시 전화를 걸어온 나래는 “저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구걸 아니야? 왜 울어?”라고 하자 김준호는 “사귀어주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잠시 후, 준호는 좋아하고 사랑해서 ‘조랑이’라고 휴대폰에 저장해 놓았다는 연인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 보다”며 “축하해주세요. 내가 구제해 줬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태연, 생방송 중 담배를?…키 “라이터 주세요”

    태연, 생방송 중 담배를?…키 “라이터 주세요”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담배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김미경)과의 생방송에 태연과 샤이니 키와 출연해 먹방을 했다. 방송 중 키는 “가운데는 담배인가요?”라며 댓글에 당황했고, 태연과 입짧은 햇님도 당황한 듯 웃었다. 이어 “혼자 다른 거 보는 거 아니냐”며 주변을 둘러보던 키는 시청자가 오해한 물건 정체를 알아차렸다. 그것은 바로 태연 ‘INVU’ 카세트 테이프였다. 입짧은 햇님은 “요즘 친구들은 카세트 테이프를 모른다”고 했고, 키는 “태연 ‘INVU’ 한 갑이랑 라이터 하나 주세요”라며 조크를 던졌다. 뒤늦게 상황을 이해한 태연은 “진짜 담배처럼 생겼다. 나도 몰랐다”며 “노담해라”며 웃었다. 태연은 또 “담배 아니고 앨범이다. 테이프다”라며 “이번 앨범에 테이프 버전도 나와서 귀여워서 선물 드리려고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태연과 키가 등장하자, 방송 시청자가 6만을 돌파하는 관심을 모았다.
  • 김성주 “파킨슨병 父, 민국이 반응이…” 눈물

    김성주 “파킨슨병 父, 민국이 반응이…” 눈물

    김성주가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한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동갑내기 박창근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는 “사실 다른 건 잘 안 우는데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너무 힘들다”면서 “예전 우리 때 아버지들은 되게 가부장적이잖나. 그래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엄마한테 많이 기대고. 나는 크면 아버지처럼 저렇게 완고하게 살지 말아야지, 애들한테 자상해야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하잖나”라고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주는 “아버지가 파킨슨 병이 진행되니까 척추를 중심으로 다 굳기 시작한 거다. 식사가 안 되시고 말씀을 못 하시게 되고. 목이 굳으면 의사 입장에선 목을 뚫으면 치료하긴 편하다더라. 계속 살아계실 순 있다고. 근데 그건 자식들 편하게 하는거지 환자를 위한 게 아닌 것 같다고. 그래서 그때 고민을 너무 많이 했다. 항상 우리 아버지는 강할 거라고 생각한게 있었다. 저 양반은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하시겠지. 근데 나약해진 모습이 보이더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날 아버지를 보러 간 거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싶더라. 아내와 나랑 애들이랑. 애들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과자랑 아이스크림을 사서 왔더라. 그리곤 할아버지도 드세요 하면서 첫째(민국이)가 할아버지 얼굴에 드시라고 가져다댔다. 아버지는 눈만 깜빡 깜빡하고 계셨다. 밤 11시쯤 오늘 내일 하실 때니까, ‘괜찮으시겠죠’ 하니까 괜찮다고. 간병인도 있고 하니 집에 왔는데 아침에 전화가 온 거다. 위독하시다고. 아침 8시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출근 시간이라 차가 너무 막혔다. 위독하신데, 아버지 봐야 되는데. 병원에서 잘걸 후회했다. 도착했는데 방금 전에 돌아가셨다더라. 입관을 하는데 첫째는 보여줘야겠더라. 민국이가 할아버지를 딱 만지다가 깜짝 놀랐다. 차가우니까. 얘는 지가 어제 드린 아이스크림 때문에 차갑다고 생각한 거다. 그러면서 관 뚜껑을 닫잖나. 거기서 아들의 이름을 쓰라고 한다. ‘김성주’라고 이름을 쓴다. 민국이가 뛰어 들어왔다. 자기도 뭘 쓰게 해달라더라. 내가 이름을 쓰니까. 개가 ‘할아버지 춥지 마세요’ 써놨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 유인태 “이낙연, 서울시장 후보 추대시 응해야”…李, 오세훈과 맞붙나

    유인태 “이낙연, 서울시장 후보 추대시 응해야”…李, 오세훈과 맞붙나

    “비행기표 끊은 날 미국 안 가면 큰일나나”“(지방선거) 이것보다 중요한 일 어디 있나”여권 원로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전 의원은 14일 이낙연 전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추대론과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응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전날 당 지도부는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정한 바 있다. 이곳에는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등이 공천 신청한 상태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이 되는 모양이대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는 상황에 대해 “서울지역 의원들이나 여러 정파를 초월해서 이렇게 추대한다고 그러면 또 조금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며 “여지가 전혀 없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이 전 대표가 6월 지방선거 이후 미국행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비행기표 끊은) 그날까지 (미국) 안 가면 큰일이 나나”라며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다고”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이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정한데 대해서는 “전략선거구는 이제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 지역 의원들이랑 조율도 안 하고 갑작스럽게 나선 통에 서울 지역 의원 과반이 넘는 사람들이 부정적”이라며 “지도부로서도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진퇴양난이라 전략선거구로 간 것”이라고 했다.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사상 첫 4선 시장에 도전한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조만간 결정될 것 같은데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 비전 경쟁 선거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을 “서울시가 다시 미래를 바라보고 뛰는 다시 뛰는 서울로 만들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임기간이 지나치게 짧아 기초토대는 마련했지만 꼭 해야 했을 일들을 다 론칭(시작)하는데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 신봉선 “살 빼서 소개팅…김영철 나왔다”

    신봉선 “살 빼서 소개팅…김영철 나왔다”

    신봉선, 송은이가 김영철과 소개팅을 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예전에 신봉선, 송은이, 김숙씨가 저랑 지상렬, 김제동씨랑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송은이는 “제가 김제동이랑 뽀뽀하고 싶지 않다고 했었다. 이게 워낙 유명한 영상이다. 요즘 MZ세대는 제가 분노하는 아줌마인 줄 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비하인드인데 우리는 따로 있다가 만난 거 아니냐. 우리끼리는 셋이 겹치면 양보하자는 얘기를 했었다. 모르는 비연예인 남성분들이 나올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제작진이 정말 안 알려줬다”며 “저는 그날 다이어트까지 하고 나갔다”고 분노했다. 2018년 1월 데뷔한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는 넷플릭스 예능 ‘셀럽은 회의 중’에 출연했다. ‘셀럽은 회의 중’은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코미디 스페셜이다.
  • “이은해, 건물주 아들과 결혼…파혼 이유 소름”

    “이은해, 건물주 아들과 결혼…파혼 이유 소름”

    ‘계곡 살인 사건’으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가 피해자 윤모씨와 교제 중이던 지난 2015년 다른 남성과 결혼식까지 올렸다가 사기 결혼으로 파혼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0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편이 방영된 뒤 한 남성은 자신을 “2015년 이씨와 결혼식까지 올렸던 신랑의 지인”이라고 소개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 A씨는 “친구는 이은해와 파혼을 한 게 맞다”며 “신부 측 부모님과 하객 모두 의도적으로 고용된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제 친구인 신랑은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해서 결혼을 원했지만 저희 친구 및 부모님이 보기에는 결혼 전부터 너무 수상한 점이 많았다”며 “결혼 전 친구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엄청 원했지만 여자 측에서 자기 부모님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상견례도 하지 못한 채 식까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친구 집안은 부모님이 다수의 건물주이고 건설사 임원급으로 계셨을 만큼 집안은 나쁘지 않았다”며 “과거 친구가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할 거라고 말만 했지 절친인 저희한테 결혼 전 실제로 소개를 해주지 않았는데, 처음 결혼식장에서 이은해를 봤을 때 친구들 모두 느낌이 안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이 진행 중일 때도 신부 측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적었고 신부 측 부모님은 뭔가 어색한 연기자 느낌마저 들었다”며 “이씨의 하객은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에 예식장 격식에 맞지 않는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었고 문신까지 드러나게 온 사람도 있었다”고 결혼식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나중에 파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너무 소름 돋았다. 신부 측이 결혼 비용을 하나도 보태지 않아 신부 측에서 들어온 축의금을 받기로 했는데 결혼식 후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축의금 요구를 수차례 했음에도 계속 거부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걸 좀 수상하게 여긴 신랑 측 부모님이랑 가족들이 그럼 축의금 장부라도 부탁했지만 거부해 신랑 측 부모님이 사설 탐정을 고용해서 알아보신 거 같다”며 “그 결과 이은해가 신부 측 부모님과 하객 대부분을 전부 알바로 고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신랑 측에서 파혼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제 친구는 이 사건 후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아직도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며 “직장까지 그만두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이 사건 이후 1년 뒤인 2016년 ‘계곡 살인 사건’ 피해자인 윤모씨와 결혼했다.
  • “이은해, 2015년 결혼식때 부모님도 대행 알바”

    “이은해, 2015년 결혼식때 부모님도 대행 알바”

    “이은해, 2015년엔 다른 남성과 파혼”“결혼식 때 부모도 대행 알바”과거 글 재조명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의 주변 인물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씨가 사망한 남편 윤모(당시 39)씨와 사귀던 중 다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가 파혼했다는 글이 재조명됐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2015년 이씨와 결혼식까지 올렸던 신랑 지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과거 글이 재조명됐다. 해당 글은 지난 2020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탄 직후 한 남성 A씨가 쓴 글이다. A씨는 이씨와 파혼한 남성의 지인이라고 밝히면서 결혼식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A씨는 “제 친구인 신랑은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해서 결혼을 원했지만, 저희 친구와 부모님께서 보기에는 결혼 전부터 너무 수상한 점이 많았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결혼 전 친구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원했지만 여자 측에서 자기 부모님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상견례도 하지 못한 채 식까지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친구 집안은 부모님이 다수의 건물주이고 건설사 임원급으로 계셨을 만큼 집안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친구가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할 거라고 말만 했지 절친인 저희한테 결혼 전 실제로 소개해주지 않았다”며 “친구 성격상 같이 식사 자리나 술자리를 만드는 녀석인데도 그러지 않아 당시에는 저희끼리 서운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또 A씨는 “처음 결혼식장에서 이은해를 봤을 때 친구들 모두 느낌이 안 좋다고 했다”라며 “식이 진행 중일 때도 신부 측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적었고 신부 측 부모님은 뭔가 어색한 연기자 느낌마저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이은해의 하객은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에 예식장 격식에 맞지 않는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었고 문신까지 드러나게 온 사람도 있었다”라며 “이래저래 모든 지인들이 이상한 느낌을 갖고 있었지만,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다 축하해주며 식은 마무리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중에 파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너무 소름 돋았다”라며 “신부 측이 결혼 비용을 하나도 보태지 않아 신부 측에서 들어온 축의금을 받기로 했는데 결혼식 후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축의금 요구를 수차례 했음에도 계속 거부를 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걸 좀 수상하게 여긴 신랑 측 부모님이랑 가족들이 그럼 축의금 장부라도 부탁했지만 거부해 신랑 측 부모님이 사설 탐정을 고용해서 알아보신 거 같다”며 “그 결과 이은해가 신부 측 부모님과 하객 대부분을 전부 알바로 고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신랑 측에서 파혼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 친구는 이 사건 후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아직도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며 “직장까지 그만두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A씨는 “다른 지인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전화 인터뷰까지 했던 걸로 아는데 방송에는 안 나왔다”며 “아마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관련 때문인 듯하다”고 했다. 이씨는 당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해 달라며 제보했지만 제작진이 자신의 의문스러운 행적을 취재하자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씨가 살인 범죄를 범하였다거나 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단서로 방송을 허가했다. 파혼 후 몇 개월 뒤 피해자 윤씨와 결혼 이씨는 윤씨와 사귀던 2015년 11월 다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파혼했고, 몇 개월 뒤 윤씨와 결혼을 발표한 것이다. 2016년 두 사람은 인천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상견례나 특별한 예식 없이 2017년 3월 혼인신고했다. 윤씨 가족들은 “상견례를 하고자 했지만 이씨 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아 혼인신고만 했다”고 말했다.한편,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윤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해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지만,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해 4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검찰은 이들이 윤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경 합동 검거팀은 그간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두 사람의 주변 인물들을 파악한 후 검거망을 좁히는 전략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와 조씨가 4개월 넘도록 장기 도피할 수 있는 것은 조력자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가끔씩 112 신고를 통해 제보도 들어와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늘길 걸으며 바다랑 강이랑… 우리 지역 ‘믿보배’ 스카이워크

    하늘길 걸으며 바다랑 강이랑… 우리 지역 ‘믿보배’ 스카이워크

    아름다운 바다와 강, 산을 낀 지방자치단체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스카이워크’(공중 산책로)를 잇따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이워크는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를 설치해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보행 시설이다. 경북 포항시는 13일 북구 여남동에서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갖고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 규모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고 설명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 둘레길과 연결된다. 강원 춘천시는 지난 8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정상부에 새롭게 설치한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 데크길 435m를 조성해 노약자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완만하게 꾸며졌다. 특히 스카이워크가 8부 능선에 있어 고도감은 배가 된다. 시는 4월 한 달간 주간에 개장하고 5월부터는 야간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미 2015년과 2016년부터 의암호와 소양강에 각각 설치한 스카이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양호 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1년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 남해군은 2020년 12월부터 ‘설리 스카이워크’ 운영에 들어갔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 미조면 송정리 산 일대에 83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최초로 세운 비대칭형 교량이다. 길이 79.4m, 폭 4.5m, 주탑 높이 36.3m 규모다. 포토존과 카페테리아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인 설리 스카이워크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고 말했다. 창원시도 2017년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 육지와 섬을 잇는 길이 170m, 폭 3m짜리 저도 연륙교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유리 바닥에서 수면까지 높이는 13.5m다. 강원 속초시는 2024년까지 264억원을 투자해 설악동에 799m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 “내 여친은 ♥김지민” 김준호, 달달한 통화

    “내 여친은 ♥김지민” 김준호, 달달한 통화

    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 멤버들에게 김지민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멤버들에게 김지민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술 안 깬거냐. 만우절은 어제다. 왜 그런 농담을 하는거냐”고 타박하며 아무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거듭 “여자친구가 사실 김지민이다”라고 알렸고, 이에 멤버들은 “진짜냐”면서 김준호에게 김지민의 번호를 확인 받은 뒤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로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고, 이에 멤버들은 “정신병이다. 왜 그러냐”면서 김준호를 구박했다. 김준호는 “진짜 환장하겠다. 내가 이걸 굳이 왜 얘기하겠냐”면서 답답해했고, 그때 마침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김준호는 황급히 김지민에게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어봤지만, 김지민은 “아.. 그게”라며 쉽게 답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진지하게 “진짜 김준호와 만나고 있는게 맞느냐. 믿고 축하해줘도 되는거냐”고 물어봤고, 김지민은 “아직”이라며 무엇이라 설명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최근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땀 많이 빼달라” “작년 광탈 갚아주겠다”…프로농구 PO 열린다

    “땀 많이 빼달라” “작년 광탈 갚아주겠다”…프로농구 PO 열린다

    오는 9일 막을 올리는 남자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국내 최우수선수(MVP) 수상자 최준용(28·서울 SK)이 “정규리그 때 아무도 저희 팀을 막지 못했다”면서 “제가 주축이 돼서 꼭 우승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개최한 2021~22 남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6개 구단 각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K와 수원 KT는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가 5경기까지 치러지길 바랐다. SK를 정규리그 우승팀으로 이끌며 올 시즌 감독상을 수상한 전희철(49) 감독은 “감독으로서 처음 경험하는 플레이오프지만 선수들을 믿고 갈 것”이라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이 5차전까지 경기를 해서 저희가 편하게 경기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2위 KT 서동철(54) 감독도 “안양 KG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비슷한 성향의 팀”이라면서 “(두 팀 모두 6강 플레이오프에서) 땀을 많이 빼고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최준용은 “지난 2017~2018시즌 SK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당시 제가 별로 한 게 없어서 큰 감흥이 없었다”면서 “올 시즌은 제가 농구에 눈을 뜬 것 같다. 제 힘으로 감독님과 함께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과거 친정팀인 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된 오리온 이대성(32)은 “확실히 다른 팀이랑 붙는 것과 느낌은 다르지만 승부는 승부”라면서 “후회없이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KT 허훈(27)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KGC와 맞붙길 바랐다. 허훈은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KGC에 0-3으로 패해 ‘광탈’을 했다”면서 “올 시즌 그 패배를 되갚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2020~21시즌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KGC 김승기(50) 감독은 “지난 시즌은 퍼펙트로(완벽하게) 우승했지만 올해는 그럴 전력은 아니다”라면서도 “저희와 플레이오프에서 붙을 세 팀(6강, 4강, 챔피언결정전)에게 조연 역할을 부탁드린다”는 말로 우승 의지를 보였다. 6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와 오리온의 1차전 경기로 시작한다. KGC와 한국가스공사의 1차전 경기는 오는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현대모비스와 오리온, KGC와 한국가스공사전 승자가 각각 4강 플레이오프에서 SK, KT를 만난다.
  • 식량만 전담, 편견은 가라… 소수에서 리더 성장 위해 오늘도 ‘경험의 산’ 등반중

    식량만 전담, 편견은 가라… 소수에서 리더 성장 위해 오늘도 ‘경험의 산’ 등반중

    온라인상에서 중장년층의 문화로 소비되는 산악회의 이미지는 남성들 모임이거나 불륜의 온상이다. 그 속에서 산에 오르는 여성들이 주체로 부각된 적이 없다.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처럼 기념비적인 인물들 외에 ‘등산하는 여자들’에 관한 내러티브가 부족했던 탓이다. 30년차 산악인 이선아 한국산악회 학술문헌이사는 최근 여성 산악인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들이 산에 오르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다. 한국산악회 최초로 해외 원정길에 나선 여성 회원으로서 알프스 그랑드조라스(4208m), 몽블랑(4807m), 인도 시블링(6543m, 지원조로 참여) 등을 올랐던 이 이사를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77년 된 최대 산악회… 여성 회장은 ‘0’ 한국 최대 규모라는 한국산악회의 재적 회원 6100여명 가운데 여성은 770여명(12.6%)에 불과하다. 1945년 창립된 이래 1947년부터 여성 회원이 가입했지만 역대 회장단 가운데 여성은 없다. 현재 부회장 총 7명 중 여성은 1명이다. 왜 여성의 참여가 저조할까. 이 이사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가입 장벽이 높은 탓이다. 1992년 여성으로는 처음 한국산악회 대구지부의 문을 두드렸던 이 이사는 이후 그랑드조라스 원정 당시 발대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여성 회원이 참여하면 원로 회원들이 반대할 것을 의식한 원정대원들이 발대식에는 나타나지 말 것을 종용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지속적으로 여성들과 함께할 경우 체력의 차이, 비용의 증가 등을 들어 여성을 배제해 왔다. “첫 번째는 남자들에 비해 체력이 약한 거죠. 사실상 남자들이 매는 수준으로 배낭을 질 수 없으니 자기들만큼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가고 싶은 거예요.”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중단도 여성들의 등반을 막는 요소 중 하나다. 조사 결과 여성 산악인 55명 중 21명(40.4%)은 등반 경력이 중단된 경험이 있었고, 가장 큰 이유는 출산·육아·결혼이었다. 이 이사도 결혼 후 두 아이를 낳고는 한동안 산을 오르지 못하다 다시 등산화 끈을 고쳐 맸다. 주 5일은 꼬박 교수(당시 루터대 언어치료학과 교수로 재직)로 일하고 주말이면 산으로 내달리던 나날. “사람들은 `그 에너지가 있으면 일을 더 하라’고 했지만, 저는 산을 오르며 얻은 에너지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등반에서는 암묵적인 성역할이 있다. 남자들은 장비와 자일(로프)을 챙기고 여성은 식량을 챙기는 역할을 맡는 식이다. 주요 계획은 남성이 짜고, 여성들에게 통보하는 경우도 많다. 남성 주도적인 등반 환경에 대해 이 이사는 말했다. “아무래도 더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이 리더가 될 수밖에 없어요. 경험을 많이 한 ‘주류’는 당연히 남성인 것이고, 수십 년간 기회가 없었던 여성은 리더가 되기 힘들었던 거죠.” 때로는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순간을 견디는 등반의 특성상 노련한 이가 리더를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이 이사는 스스로 여성에게 한정된 성역할에만 안주하지 않았는지 반성한다. 장비도 덜 챙겼는데, 음식부터 준비하는 자신을 보면서 ‘비주도적’이었다고 깨달았다. 여성 산악인들도 경험치를 높이면서 더 나은 리더들이 나오고 있다. 산악회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한국산악회 기술위원회도 2020년부터는 여성 회원들을 받기 시작했다. ●등반 중 생리현상이 최대 장애물 등반 시 여성들이 꼽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생리 현상이다. 여성이 극소수인 원정대에서 볼 일을 처리하는 일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특히나 암벽 등반 장비를 착용하고 수십 시간 절벽에 매달려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남성들은 비교적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여성들은 스무 시간 이상 생리현상을 참기도 한다. 요즘은 여성 산악인들이 늘면서 ‘기구의 발달’도 이뤄지고 있다. “산악회에서 열었던 토론회에서는 등반 당시 생리 중이었던 여성이 빙벽을 오르다 생리혈을 흩뿌렸다는 얘기도 전해졌는데요. 등벽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 소변 깔때기도 나왔죠. 이런 정보를 여성 회원들끼리 공유도 합니다.” ●무시할 수 없는 다수로 성장 중 등산 인구 중 ‘열등한 소수’였던 여성들은 ‘무시할 수 없는 다수’로 성장 중이다. 대학 산악부의 여성 회원 숫자는 늘고, 여성들로만 꾸린 원정대도 이어지고 있다. “남편이랑 애들은 어쩌고”라는 참견을 시도 때도 없이 들었던 여성 산악인들이 줄기차게 산을 오른 결과다. 여성이 여성에게 ‘등반의 기술’을 알려 주는 여성 전문 등반 교실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남성들이 전유했던 경험치를 여성의 입장에서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저희끼린 그런 얘길 했어요.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들한테 배려를 바라지도 말라고요. 남성들도 여성이라고 차별하지도 말고 서로 소통하자고요.” 한때는 산이 인생의 전부였고, 이제서야 일·가정·산 사이에 적정한 ‘1대1대1’의 균형을 이뤘다는 이 이사가 말했다.
  • 구청 간 80대 “여편네랑 오세요” 쪽지 받아

    구청 간 80대 “여편네랑 오세요” 쪽지 받아

    상담을 받기 위해 구청에 방문한 80대 할아버지가 직원으로부터 모욕적인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리꾼 A씨의 할아버지가 한 구청에서 겪은 일이 올라왔다. A씨는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80세가 넘으신 할아버지는 이날 기초연금 상담 차 거주하는 구청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다. 이때 구청 직원은 “대화가 안 된다”면서 할아버지에게 쪽지를 건넸고, 쪽지에는 “지금 제 얘기 잘 못 들으시잖아요. 여편네 아니면 자식이랑 같이 오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A씨는 “귀도 잘 안 들리시고 눈도 침침하신 분께 이런 쪽지를 줬다”며 “(할아버지가) 집으로 오셔서 이걸 보여주시는데 정말 화가 나서 미치겠다”고 했다. 이어 “담당자를 찾아 통화해보니 (할아버지와) 의사소통이 힘들어서 이렇게 써서 보냈다더라”라며 “찾아가서 이야기하자고 하니, 본인 팀장님이 안 계신다며 내일 오면 안 되냐고 했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 손 떨려 죽겠다”고 토로했다. 아직 해당 구청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치과의사’ 이수진 “둘째? 이미 폐경”

    ‘치과의사’ 이수진 “둘째? 이미 폐경”

    치과의사 이수진이 재혼, 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족조차 질투를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수진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남자 친구에 대한 질문에 “좋은 남자가 오면 좋은거고 안 오면 마는거고”라며 “이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수진은 재혼에 관한 질문에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자식이랑 갈등 겪으면서 하는 결혼 생활이 ‘과연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재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수진은 “옛날에는 남자를 못 꼬셔서 연애를 못 했다”며 “연애한 적은 많지만 잘 못했다. 마음 다쳐가면서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젠 기술력은 갖고 있는데 꼬시고 싶은 남자가 없다”고 말했다.“재혼하면 아이를 낳으실건가요”라는 물음에 이수진은 “아이를 낳기엔 늦었죠. 끝나버렸어요. 기회를 놓쳤어요”라며 폐경을 맞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대신 둘째 안 낳고 많이 놀았다”며 의연한 태도로 말했다. “냉동난자 하시지”라는 댓글에 그는 “냉동 난자가 우리 땐 없었다”며 “그 말이 유행했을 때 난 이미 폐경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수진은 “딸이 동생 생기는 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동생이 태어나면 다시 자궁으로 밀어 넣는다고 했다고. 그는 “내 사랑 독점하겠다더니 지금 밖에 있다”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1969년으로 올해 53세가 된 이수진은 이혼 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그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눈물의 가족사를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방송 출연 후 “어머니가 호적에서 파버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 황무성 성남도개공 前사장 “이재명 지시라며 사표 내라더라”

    황무성 성남도개공 前사장 “이재명 지시라며 사표 내라더라”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재판에 나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시로 사직 압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자신은 ‘바지사장’이었고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이 실세였다고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는 1일 업무상 배임과 뇌물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17회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2013년 9월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절반 남겨둔 2015년 3월 사직한 황 전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황 전 사장은 사직서 제출 경위와 관련해 “유한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이 인쇄한 사직서를 가져와 (내가) 서명했다”면서 “시장님 지시로 유동규 본부장이랑 다 이야기가 됐으니까 사표를 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직을 요구받은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2014년 3∼4월에도 그런 일이 있었고 2014년 12월 말부터 유한기 전 본부장이 (사표를 받아오라고) 닦달을 당한 것 같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3~4월 사직 요구 때는 충성맹세를 하라는 의미에서 (사직서를) 시청 쪽에 내라고 하더라”며 “말을 잘 따르겠다는 의미 아니었겠나”라고 덧붙였다. 황 전 사장은 성남시장 뜻과 달리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시키려고 해 사직 압박을 받게 됐다고 추측했다. 2015년 2월 대장동 공모지침서에는 대형 건설사 참여를 배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변호인 측에서는 황 전 사장이 당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어 유한기 전 본부장이 사퇴를 권유했다는 주장을 폈다. 이에 대해 황 전 사장은 “핑계로 한 얘기라고 생각된다”며 “그 얘기를 꺼내면 날 그만두게 하기 쉬운데 왜 늦게까지 붙잡고 있었겠느냐”고 일축했다. 황 전 사장은 이날 재판에서 자신을 ‘바지사장’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날 바지사장으로 앉히고 사업을 편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세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측근이었던 유동규 전 본부장이었다는 뜻이다. 황 전 사장은 “유 전 본부장은 선임 본부장인데도 사장 주재 회의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엄청난 권한을 시청 쪽에서 줬다”고 말했다. 자신의 의사와 다른 내용을 유 전 본부장이 상신해 결재하거나 유 전 본부장을 건너뛰고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을 만나는 것이 어려웠다는 증언도 했다. 이 전 후보와 정 전 실장은 황 전 사장의 사퇴 종용 의혹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유한기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마스크 벗어봐요” “텔레비전이랑 달라”…박지현 첫 의총서 벌어진 일

    “마스크 벗어봐요” “텔레비전이랑 달라”…박지현 첫 의총서 벌어진 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언 부적절 논란설 의원 “친교 표시 차원” 해명박 위원장, 웃음 외 반응 없이 자리로 돌아가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의원총회에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얼굴을 보고 싶으니 마스크를 벗어달라”고 말해 논란이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제80차 정책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첫 ‘대면식’을 했다. 이날 의총은 지난 13일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박 위원장이 민주당 의원 전원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였다. 20대인 박 위원장이 공동 비대위원장으로 비대위에 합류한 후 18일 만에 이뤄진 자리다. 이날 설훈 의원 발언을 두고 일각에선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마스크 착용한 박 위원장에 “얼굴 몰라요” 4분30초가량의 연설을 진행한 박 위원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박 위원장이 말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자 의원석에서는 “얼굴을 잘 몰라요. 마스크 벗은 모습을 좀 보고 싶다. 진짜 몰라요”라는 발언이 들렸다. 이는 회의장 1층 맨 뒷줄에 앉은 5선 설훈 의원이 한 발언이다. 의총 진행을 맡은 이수진 원내 대변인이 “얼굴을 모르신다고요?”라고 묻자 설 의원은 “네 좀 봤으면 좋겠는데. 잠깐만 벗으면 될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설 의원의 언급은 박 공동 비대위원장을 실제 대면할 기회가 없었기에 얼굴을 보고 싶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 지위·대면식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텔레비전이랑 달라” 발언도박 위원장, 대답 없이 자리로 돌아가 설 의원의 발언에 좌중에선 “텔레비전에서 나온 거하고 달라”와 같은 호응성 발언도 나왔다.  이에 이 원내대변인은 “선거 때 많이 봤습니다”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박 위원장은 처음에는 잠시 웃음을 터트렸다가 아무 대답 없이 자리로 돌아갔다. 설 의원은 당시 발언 의도에 대해 묻는 언론 질문에 “그간 만날 기회가 없어서, 가까이 간 적이 없어서 보고 싶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다”라며 “얼굴이 어떻게 생긴 지 한번 봐야 할 것 아니냐”라고 해명했다. 그는 “박 위원장이 대꾸를 안 하기에 ‘내가 잘못 말했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라며 “선의로, 친교의 뜻으로 보자고 했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진 않은 것 같다”고 했다. ● 박 위원장 “변화하지 않으면…”“절박함 필요” 강조 현장에서는 별다른 관련 지적이 공개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 대변인도 바로 다음 순서인 박홍근 원내대표 인사말을 진행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이날 의총 연설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모든 의원님을 한 자리에서 뵙고 인사드리게 됐다”며 “너무나 막중한 자리를 맡아 처음엔 솔직히 어리둥절했지만 많은 의원이 도와주신 덕에 잘 견뎌내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들도 있겠지만 대선 패배의 결정적 원인 중 하나는 부동산 표심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 분은 없을 것이다”라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변화하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는 절박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남부발전, 美나일스에 가스발전소… 연평균 매출 4억弗 기대

    한국남부발전, 美나일스에 가스발전소… 연평균 매출 4억弗 기대

    한국남부발전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청정에너지 영토를 넓히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 미국 북동부 미시간주 카스 카운티의 ‘나일스(Niles) 발전소’ 가스터빈 최초 점화에 성공했다. 10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1085MW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준공할 예정이다. 최대 주주인 한국남부발전(50%)을 비롯해 DL에너지(30%) 및 현지 개발사(20%)가 투자해 이뤄지는 사업이다. 나일스 발전사업은 저렴한 셰일가스를 확보해 35년간 연평균 약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어 경쟁력 및 안정성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 협약을 맺어 국내 145개 업체가 기자재 입찰에 참여하고, 31개 업체가 기자재를 수출하도록 지원해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도 꼽힌다. 지난해 9월에는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51MW 규모 풍력단지를 준공시켰다. 남부발전과 DL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로 1200억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3.45MW급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MW)를 설치·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준공 후 20년간 요르단 전력청과 전력판매 계약을 맺어 36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남부발전은 또 한국가스공사, 한화에너지로 구성된 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꽝찌성 정부로부터 1.5GW 규모 하이랑 LNG 발전사업 투자자로도 최종 선정됐다. 1.5GW급 가스복합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인데 2조 5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준공 이후 연평균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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