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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셰프 아니라 CEO”…백종원, 긴장한 모습 처음이야

    “난 셰프 아니라 CEO”…백종원, 긴장한 모습 처음이야

    백종원이 셰프고등학교 출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의문의 출장지는 셰프고등학교였다. 백종원은 요리학교라는 말에 당황해했다. 백종원은 “갑자기 내리기 싫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여기 거의 축구라고 생각하면 손흥민이랑 또띠가 온 거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 셰프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셰프의 꿈을 키우는 학교였다. 백종원은 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백종원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파브리는 바로 조리실로 향했다. 셰프고 부식실은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해 식재료가 많이 부족했다. 파브리는 “양식용 식재료가 별로 없다”라고 걱정했다. 딘딘이 파브리와 백종원을 보며 “두 분이 잘하는 음식을 하나씩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나는 셰프가 아니라 CEO”라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 참교육 당한 ‘3칸 주차’ 벤츠 “내 차 막은 2대 고소”…마주 보는 ‘가로 주차’도 등장 “새 빌런”

    참교육 당한 ‘3칸 주차’ 벤츠 “내 차 막은 2대 고소”…마주 보는 ‘가로 주차’도 등장 “새 빌런”

    벤츠 차주, 이틀치 교통비·민사손배소 제기“주차장에 차가 진짜 없고 주차칸 좁아서 ‘가로 주차’ 안하면 주차장 이용할 수 없어”“벤츠 기스시 수리비·기간 국산차보다 길어”“본인 차 작다고 남 차도 전부 작은 게 아냐”네티즌 “자기만 편하면 되는 이기적인 사고” 최근 경남의 한 아파트 경차 구역에 상습적으로 여러 주차칸을 침범하는 ‘가로 주차’를 해온 벤츠 차주가 주민들이 자신의 차량 앞뒤로 출차를 못하게 주차한 데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차주는 “주차장에 차가 진짜 없고 주차칸이 좁아서 가로 주차하지 않으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내 차 앞뒤로 막은 차주 정식 고소”“역지사지가 다들 안 되는 것 같아” 15일 ‘가로 주차 벤츠’ 사건 글이 올라왔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가로 주차 벤츠 본인 등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몇 달째 (가로) 주차하는 벤츠 차량이 있었는데 주민들이 참다 못해 앞뒤로 차를 막았더니 (벤츠 앞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만 빼고 나갔다”면서 “이 정도면 눈치가 있을 법도 한데 그날 저녁 또 가로 주차를 해서 이번에는 주민들이 차 두대를 바짝 붙여서 절대 나가지 못하도록 주차했다”고 올렸다.  ‘주차참교육현장 벤츠차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을 밝힌 작성자 A씨는 이와 관련  “제 차 앞뒤로 막은 차주는 정식으로 고소 진행 중”이라면서 “2일에 걸친 교통비와 민사손해금액을 청구했다”고 알렸다. A씨는 “해당 주차장은 차가 진짜 없다”면서 “주차장 폭이 좁아 다른 차들 통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차 앞부분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가로로 주차하지 않으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댓글로 욕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남 욕하기 전에 본인 인성이나 도덕성을 먼저 되돌아 보라”고 비판했다.이어 “본인차가 작아서 주차장 어디에나 잘 들어간다고 다른 사람차들도 전부 작은 게 아니다”라면서 “특히 벤츠는 기스라도 나면 수리비나 기간이 국산차보다 길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되는데 다들 그게 안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가로 주차 벤츠’ 차주는 민폐 주차를 참다 못한 주민들이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앞뒤를 막아버리는 ‘참교육’을 가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 내용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주차 참교육 현장’이란 제목으로 인증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지난 7일부터 올라온 ‘주차 참교육 현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글 작성자는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데 말이죠. 이분은 ×매너 그 자체. 참고로 이 차량은 매일매일 이렇게 주차한다”며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참교육 들어갔다”며 주민 일부가 해당 차량을 오토바이 등으로 둘러싼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튿날 해당차량이 다시 주차면 3칸을 차지하자 이번에는 아예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 하도록 벤츠의 앞뒤에 차량을 바짝 붙여 주차한 사진을 올렸다. 이후 주민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엔 벤츠 차주가 부른 경찰차가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앞뒤로 주차한 차주들은 죄가 없다”, “참교육 재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경찰이 사회질서를 교육해줄 필요가 있다”며 ‘참교육’ 차주들을 옹호했다.네티즌 “좁으니 가로 주차가 말이 되나”“개인주차장 구해보라” “2차 교육갈듯” 벤츠 차주의 고소글에 네티즌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고 해서 경차 구간에 주차칸을 3칸이나 사용하는 ‘가로 주차’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차량들이 정상적으로 주차한 상황에서 ‘3칸 가로 주차’를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차가 없든 말든 주차를 가로로 하는 게 어디 있느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말든 자신만 편하면 된다는 완전 이기주의적인 사고”, “경차가 주차하도록 자리를 비워두고 다른 자리에 주차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개인 주차장을 구해보라, 공용주차장은 어렵겠다”, “좁으면 넓은 자리에 대면 되지 좁으니 가로로 주차했다는게 무슨 말이냐” “저러다 2차 교육 들어가겠네” “다른 차들은 제대로 주차했는데 뭘로 고소를 한다는 것이냐” 등 차주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가로 주차 벤츠’ 아파트에 “새 빌런”2대가 마주 보고 ‘가로 주차’  전날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로운 아파트 주민 B씨가 벤츠 사태가 일어나게 된 연유와 후일담에 대해 전했다. B씨는 그동안 벤츠의 ‘가로 주차’를 두고 보다가 주민들이 응징하기로 한 데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힌남노의 북상 소식으로 당시 아파트 주차장이 만차가 됐는데 입주민 스티커가 없는 차량들이 많이 보여 화가 난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임을 했고 ‘바짝 댄 주차’로 벤츠에 경고를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B씨는 자신의 차량을 막은 경찰을 부른 “벤츠 차주가 손괴죄를 운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로 주차’ 벤츠로 많은 이들이 공분을 산  해당 아파트 주차장에 이번에는 2대가 마주보는 형태로 또 다시 ‘가로 주차’ 차량들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입주민 B씨는 “마지막으로 새로운 빌런을 소개한다”며 사진을 첨부했는데, 가로 주차를 해뒀던 벤츠가 있던 자리에 이번에는 탑차와 인피니티로 추정되는 차량이 서로 마주 보고 가로 주차를 해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쁜 건 금방 배운다더니”, “어질어질하다”, “트럭이랑 벤츠 주인이 같은 건 아니겠지?”, “골 때린다. 뉴스도 안 보고 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후속 타자들의 등장에 혀를 내둘렀다. 아파트 단지 내 민폐 주차는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이 도로교통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제도는 미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 간의 주차 분쟁이 끊이지 않아 관련 법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윤지민 “연하 남편 권해성에 ‘오빠’ 호칭”

    윤지민 “연하 남편 권해성에 ‘오빠’ 호칭”

    ‘우리들의 차차차’에 권해성, 윤지민 부부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는 결혼 10년 차 배우 권해성, 윤지민 부부가 새 부부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2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이지만 윤지민은 권해성에게 오빠라고 호칭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윤지민은 “연애하기 전에는 선후배였고 저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오빠라고 불렀다. 또 잘생긴 남자는 다 오빠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해성은 “처음에는 미친 거 아니야 싶었다”고 속내를 토로해 윤지민의 야유를 받았다. 윤지민은 “연극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탱고를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스파크가 터졌다. 그때의 촉감 같은 게 생각난다”고 추억에 젖었다. 권해성도 “매일 만났다. 연애할 때 아내 동네로 이사를 갔다. 이 사람이랑 결혼 안 하면 평생 후회하겠구나 싶었다”며 뜨거웠던 연애 기간을 묘사했다. 그러나 윤지민은 “뜨거웠던 기간은 3년”이라고 딱 잘라 말았다. 권해성은 “딸 하이가 배 안에 있을 때만 해도 우리 둘이 좋아하는 거, 엄마가 좋아하는 거, 내가 좋아하는 걸 했는데 아이가 태어나니 딸에게 집중된다”고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직도 설레냐고 묻자 권해성은 “아직도 설렌다. 불타오르는 에너지를 주체 못 할 때가 있다”고 답한 반면 윤지민은 “3년에 한 번 정도 설레기도 하는 것 같다. 설렐 시간이 없다”고 털어놨다.
  • 가족이라면서요…추석 연휴 공원에 버려진 반려묘 [김유민의 노견일기]

    가족이라면서요…추석 연휴 공원에 버려진 반려묘 [김유민의 노견일기]

    추석 연휴 김포 어린이공원에는 이동장이 덩그라니 놓여 있었다. 이동장 안에는 고양이는 잔뜩 겁을 먹고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듯 몇 시간 동안 이동장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 고양이를 발견한 A씨는 “캔과 간식을 같이 둔 거라 버려진 것이 아닐까 싶어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다”라며 주인을 찾는 글을 올렸다. 이동장 문이 열려있고 가방 안 캔이 까져 있는 상태로 보아 유기가 의심되는 상황. 혹시나 싶어 보호자를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A씨는 “지나가시던 분이 보더니 오전 11시부터 있었던 애라고 한다. 캔이 상한 것으로 보아 하루 있던 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분노했다. 공원 CCTV를 토대로 범인을 잡고자 김포 지구대에 신고했지만 범죄행위가 불확실해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포시청 측에 도움을 요청한 결과 추석 연휴가 끝나고 동물구조단체가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전염병 등에 대해 간단한 피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이라더라”면서 “(동물병원에서) 귓속이랑 털 상태가 깨끗해 길냥이는 아니었을 것 같지만, 손톱 관리가 돼 있지 않고 중성화도 안 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A씨는 반려묘와 임시 보호 중인 또 다른 고양이가 있어 녀석을 오래 보호해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명절·피서철에 버려지는 ‘가족’ 명절이나 휴가·방학철만 되면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가 늘어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등을 유기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생명이 버림받는 일은 반복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집계한 유기(일부러 버리는 것)·유실(분실하는 것) 동물은 38만2907마리로 나타났다. 연평균 12만7635마리, 하루 평균 유기·유실되는 동물은 350마리에 이른다. 유기·유실 동물이 가장 많은 시기는 휴가철이 끼어있는 7~8월이었다. 유기·유실됐다가 구조된 동물 중에서 원래 키우던 사람이나 새로 입양할 사람에게 가는 비율은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 25.8%는 자연사하고, 15.7%는 안락사를 당한다. 이 때문에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휴가지·피서지는 물론 주거지역 등에서 ‘반려동물 유기·유실 및 학대 방지’ 캠페인이 진행됐다. “동물은 쓰다 버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가족이라면 끝까지 책임져 주세요.”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거나 피서철 등에 휴가를 떠나기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다면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펫호텔 등 위탁관리업소를 이용할 것을 권유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 생명이 참치캔 하나와 함께 버려지고 말았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백종원, 장모님 집에서 효도 제대로

    백종원, 장모님 집에서 효도 제대로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한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랑 나랑 남편이랑 건배~^^ ‘백패커’ 보면서 일본전골 해 먹기~ 큰애들은 게임타임. 세은이는 아빠 말고 아이들 나라 보겠다고. 연휴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백종원이 일본전골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완성된 요리에 레드와인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 연극 ‘82년생 김지영’ 무대에 오르고 있다.
  • ‘20년 지기’ 결혼식 vs 아들의 ‘첫’ 체육대회…당신의 선택은

    ‘20년 지기’ 결혼식 vs 아들의 ‘첫’ 체육대회…당신의 선택은

    “선택 장애가 왔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같은 날 같은 시간 20년 지기의 결혼식과 아들의 유치원 체육대회가 겹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유치원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라는 A씨는 이러한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며 글을 올렸다. A씨는 “둘 다 갈 수는 절대 없는 상황이다. 어느 하나만 가야 한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0년 지기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로 A씨에게 청첩장을 주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고, 아들의 체육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가족 동반 행사라 아이들 부모님 상당수가 참석할 것 같다며 난감해했다. “친구 결혼식 우선”“아들의 평생 추억” A씨는 “어느 하나 안 가면 아들이든 친구든 서운해할 것 같다”며 글을 마쳤다. 친구 결혼식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 이들은 “아들 체육대회는 또 하지만 친구의 결혼식은 (그렇지 않다)” “친구 결혼식 가고 기우제 지내라” “20년 친구면 아들도 이해해 줄 거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친구에겐 수십·수백명의 하객 중 하나. 아이에겐 단 한 명의 아빠다” “혼자만 부모님 안 온 거 알면 평생 기억에 남을 거다” “무엇이든 자기 가족이 우선이다” 등 아들의 체육대회에 갈 것을 권하는 의견도 많았다. 대부분 어려운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아들이랑 운동회 땡땡이치고 함께 친구의 결혼식을 간 다음 놀이공원을 가는 것은 어떤지”라며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 이강덕 “다목적댐 짓겠다”… 치수정책 책임론·소극 행정 비판 ‘부글’

    이강덕 “다목적댐 짓겠다”… 치수정책 책임론·소극 행정 비판 ‘부글’

    제11호 태풍 ‘힌남노’ 때 침수된 지하 주차장에서 7명이 사망한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냉천 범람과 관련, 경북 포항시가 다목적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포항시의 소극적 행정에 대한 비판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도 포항제철소를 포함한 철강공단과 오천 지역의 피해를 막으려면 다목적댐 건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냉천 등 지방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려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비를 넘어 국가가 직접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항시의 ‘치수’ 정책이 포스코 침수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은 누구를 탓할 때가 아니다”라며 “지방하천은 80년 빈도 강우를 기준으로 범람에 대비하는데 이번 비는 200년 빈도를 넘는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포항시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냉천 정비사업’이 오히려 강폭을 좁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많다. 포항시는 245억원을 들여 하천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냉천의 한계 수량은 시간당 77㎜인데 이번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비사업 전인 1998년 9월 포항을 덮친 태풍 ‘예니’ 때는 516.4㎜에 이르는 비가 내렸어도 넘치지 않았다. 포항시의 소극적 대응도 입길에 오른다. 포항시는 사고 당시 아파트와 인접한 냉천의 범람을 알리고 대피를 권고하는 재난문자를 보내는 데 그쳤다. 범람이 가져올 위험을 고려해 시와 담당 구청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들에게 지하 주차장 출입 금지 등을 지시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포항시는 포항 지역에서만 9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의 피해는 잠정적으로 1조 8000억원에 이른다. 이 시장은 피해 복구가 더디다는 지적에 “대형 양수기를 보유한 지자체와 기업은 포항을 위해 양수기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행렬도 줄을 잇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포항 지역에서 피해 복구를 도운 자원봉사자는 3178명에 달한다. 포항시 공무원 726명과 군병력 4886명을 더하면 복구 작업에 총 8790명이 투입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수돗물이 끊겨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포항 281가구, 경주 326가구는 단전이 계속됐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장기면·동해면·호미곶면 지역의 2000여 가구에는 아직 수돗물 공급이 안 돼 세수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선 지하 주차장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이 치러졌다. 희생자 허모(54)씨의 아들은 “마지막 수색까지 지켜봤는데 어머니는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하셨다”며 울먹였다. 허씨는 몸이 안 좋은 남편을 대신해 차를 빼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자 서모(22)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독도에서 온 경찰관도 있었다. 서모 순경은 독도경비대원으로 참사 현장에 오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경찰이 헬기를 급파해 이날 발인에 참여했다. 서 순경은 “두 달 전 휴가를 나와 동생이랑 드라이브도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월남전 참전용사이자 통장인 안모(76)씨의 발인도 있었다.
  • 국민의힘 새 비대위, 법원에서 제동 걸릴까

    국민의힘 새 비대위, 법원에서 제동 걸릴까

     국민의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앞서 출범한 비대위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사실상 효력이 정지되면서 새 비대위도 법원에서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똑같은 이유로 재판부가 이준석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반면, 국민의힘은 당헌당규를 바꾼만큼 다르게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전환 요건인 ‘비상 상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개정안은 비대위 출범 관련 당의 비상 상황 요건을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 사퇴’로 명시했다. 이전에는 ‘당 대표 궐위 또는 최고위의 기능 상실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때’라고 규정돼 있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당 대표 궐위에 해당하지 않고, 최고위의 기능상실 또는 이에 준하는 사유라고 볼 수 없다”며 “‘비상상황’은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개정안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의 지휘와 권한이 비대위 구성 완료로 상실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이준석 대표가 ‘전’ 대표임을 못 박은 것이다. 이전에는 `비대위가 출범하면 최고위가 해산된다’고 돼 있었다. 비대위원장 궐위 또는 사고 시 직무·권한대행을 원내대표와 최다선 의원 등의 순으로 맡는다는 규정, 비대위 15인 중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당연직으로 두는 항목도 신설했다. 현재 이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은 네가지다.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비대위원에 대한 직무정지, 당헌을 개정하기 위해 지난 5일 열린 전국위원회 효력정지, 정진석 새 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다. 앞서 제기한 세가지 가처분 신청은 모두 14일에 심문 기일이 열린다. 만약 법원에서 또다시 새 비대위에 대해 무효라고 판단할 경우 국민의힘은 대혼돈에 빠져든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출범으로 인해 최고위가 해산됐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는데, 최고위로 돌아가기도 또다시 새 비대위를 구성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새 원내대표가 당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크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법원이 새 비대위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는 “가처분 결정문의 요지는 비상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당헌을 개정해 요건을 구체화했다지만 여전히 비상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변호사는 “당 상황은 바뀐 것이 없는데 소급 조항을 적용할 수 있겠나 의문이 든다”며 “비상상황을 내 마음대로 규정한 꼴이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변호사도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정당민주주의에 반한다는 취지로 결정한 것인데 당헌당규를 바꾼다고 달라지겠나”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천하람 변호사(국민의힘 혁신위원)도 “이준석 대표를 타겟으로 한 처분적 입법을 법원이 인정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당이 알아서 당헌당규를 개정한 것을 문제 삼기는 어렵겠지만, 비상상황에 대한 판단을 달리 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결정문 취지대로 당헌당규를 개정해 요건을 구체화했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이준석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긴 어렵다”며 “같은 재판부가 똑같은 결정을 하면 정당이랑 싸운다는 인식을 줄 수밖에 없다. 재판부로서도 그 점이 부담스럽지 않겠나”고 했다. 이민영 기자
  • “프러포즈, 샤넬백·고급호텔 기본인가요?”… “맞더라” vs “허세다” [넷만세]

    “프러포즈, 샤넬백·고급호텔 기본인가요?”… “맞더라” vs “허세다” [넷만세]

    과도한 예단·예물 비용 등이 한국 결혼식 문화의 병폐로 지적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엔 프러포즈의 ‘상향평준화’가 경제적 부담을 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프러포즈 명품백 논란’에서도 허례허식 문화에 대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지난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진짜 요즘 프러포즈 기본이 샤넬백+고급호텔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남동생 결혼하는데 부모님한테 손 한참 벌려서 결혼하면서 시그니엘 예약하고 오픈런 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다”면서 “여자친구가 인생에 한 번이니까 꼭 그런 프러포즈 받아보고 싶다고 했다더라. 요즘 그게 기본이라고”라고 적었다. 글쓴이는 이어 “심지어 그 여친 같이 만난 적 있는데 둘이 은근히 나한테 건조기나 세탁기 같은 거 바라더라”며 “꼴랑 그 가죽가방에 들어갈 돈으로 가전 3개는 더 사겠다. 결혼식 보이콧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쓴이의 사연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요즘 프러포즈 문화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다. 8일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7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됐다. 우선 사연자 동생 커플의 허영심을 지적하는 반응이 많았다. 더쿠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것도 못 갖춰 놓고 샤넬백만 들면 무슨 의미가 있나. 방바닥에 얇은 이불 하나 깔고 샤넬백 끌어안고 잘거냐”, “돈 많은 사람들이 저러는 거면 몰라도 능력도 없으면서 명품 사고 인스타에 올리는 거 보면 한심 그 자체임”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생에 한 번뿐인 프러포즈인 만큼 고급호텔에서 명품 가방 주는 것 정도는 괜찮다는 반응도 일부 있었다. 일부 더쿠 이용자들은 “가성비 프러포즈 하는 사람들 넘치는데 저런 문화 찬성임”, “가성비 맞추는 사람 거르고 저거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고생할 확률 줄어든다” 등 옹호 반응도 있었다.실제로 프러포즈 혹은 결혼 때 명품 가방은 흔히들 한다는 증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주변에 신혼부부들 보면 예물로 명품백 하는 사람들 많긴 하다. 고급호텔도 요새는 프러포즈용 아니라도 호캉스라면서 자주 가더라”, “명품백은 다한다. 진심으로 안 하는 곳 못 봄. 원래 결혼하면 이것저것 돈잔치 하지 않나” 등 댓글이 달렸다. 한 이용자는 “결혼 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들어본 소리가 ‘가방 뭐 받을 거야?’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넘어서는 프러포즈의 허례허식 논란은 프러포즈 문화 자체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더쿠의 일부 이용자들은 “요즘 선(先)결혼식장 예약, 후(後)프로포즈 하는데 요식행위에 불과한 걸 왜 하는지도 모르겠다. 몇백씩 뿌려가면서”, “애초에 결혼 준비 다 하고 프러포즈하는 것부터 이해 안 감” 등 의견을 남겼다. 프러포즈 논쟁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웠다. ‘엠엘비파크’(엠팍)에서는 “제 동생도 시그니엘 프러포즈 했는데 총 500만원 들었다더라”, “전형적인 등골 브레이커다” 등 댓글이 달렸다. 반면 “부모가 그렇게 해주는데 형제자매가 뭐라 하는 것도 웃기다”는 반응도 있었다. ‘뽐뿌’에서는 “얼마 전 프러포즈 받은 여사친이 샤넬백 선물 받았더라”, “아는 여자들 대부분 명품백 하나는 받더라” 등 댓글이 달리며 일반화돼가는 분위기라는 데 힘을 실었다. 이에 한 이용자는 “상위 10%가 하는 건데 이걸 국민 10명 중에 5명이 한다고 알고 있으니”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개드립넷’에서도 “있는 집 애들이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내 주변 결혼할 때 다 했다는 소리 듣고 어이없었다”, “미친 것 같은데 주변에 다들 저러더라”, “30대 초반 되니까 여자도 아니고 남자 입에서도 ‘요샌 샤넬이 기본’이라는 소리 나오더라” 등 요즘 결혼·프러포즈 분위기를 비판하면서도 현실을 인정하는 반응이 나왔다. 한 이용자는 프러포즈 선물 가격대의 ‘상향평준화’가 일반적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에 대해 “누구 한 명이 값비싼 선물 받으면 동창, 친구, 직장동료에까지 모두 자랑. 남편이랑 집값 반반 내면 묵념”이라며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부부 관계 고민이라면…뜨거운 춤바람은 어떨까요, 이들처럼”

    “부부 관계 고민이라면…뜨거운 춤바람은 어떨까요, 이들처럼”

    “부부란 누구보다 가까운 관계 같지만, 사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이질적 존재잖아요. 평생 합을 맞춰가야 하죠. 시청자들도 방송을 보며 ‘부부 한 팀’이 되는 계기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tvN 신규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를 연출한 이민정 PD는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15일 방송을 시작한 ‘차차차’는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연예인 부부 네쌍이 댄스 스포츠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29년차 홍서범·조갑경부터 라이머·안현모, 서경환·배윤정, 결혼 8개월차 이대은·트루디까지 환경도 상황도 다른 부부가 출연한다. 이 PD는 “부부 예능 중에서도 공동의 취미를 즐기는 콘셉트가 끌렸다”며 “가정마다 문제를 돌아보고, 댄스 스포츠를 통해 그 관계가 어떻게 좋아지는지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전작 ‘조립식 가족’이 혼인이나 혈연 외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모습으로 새로운 가족 형태를 보여줬다면, ‘차차차’는 부부 관계 회복에 집중한다. 올해 결혼 12년차, 9살 아이를 키우는 이 PD는 “연애 땐 뜨거웠던 관계도 결혼이 현실이 되니까 말 한마디, 스킨십 하나도 무심해지기 쉬운 것 같다”며 “출연진 역시 방송을 통해서라도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댄스 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은 반드시 둘이 같이해야 한다는 것. 한사람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손을 잡는 것부터 몸을 바싹 맞대는 것까지 ‘낯선’ 스킨십도 많다. 이 PD는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첫 수업을 받은 뒤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50~60대 부부에게서 몽글몽글함, 설렘이 뿜어져 나오더라”며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손 잡는 모습에 제작진은 물론 다른 부부들까지 동화돼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고 말했다.분명히 상대에게서 좋은 점을 보고 결혼했지만, 부대끼며 살다 보면 싫은 점도 생기기 마련이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삶과 자괴감, 나보다 다른 일을 우선하는 상대에 대한 서운함, 서로 원하는 바가 달라서 생기는 갈등…. 이 PD는 “사실 부부들이 춤을 추면서도 ‘이게 맞네, 저게 맞네’하며 싸운다. 하지만 그게 평소의 부부 싸움이랑은 다르더라”며 “의견이 달라도 결국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데서 ‘한 팀’임을 다시 느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촬영을 하며 네쌍의 부부끼리 동호회처럼 엄청 친해졌고, 열정도 대단하다. 앞으로 한 커플 정도는 댄스 스포츠 대회나 공연에 참가하는 방식도 구상하고 있다”며 “이들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으며 발전하는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 ‘마약 의혹’ 남태현, “마음 찢어져요”…SNS 글 돌연 삭제

    ‘마약 의혹’ 남태현, “마음 찢어져요”…SNS 글 돌연 삭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 씨가 심경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남태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찢어져요, 그대 다신 볼 수 없겠죠, 이젠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어디로 가는 건가요, 거긴 행복하겠죠, 그대 이제 아름다운 미소만 지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매일 취해야만 하고 억지로 두 귀를 막죠, 어느샌가 내 맘은 울고 있고 잊어보려 눈을 감으면 어제가 기억이 안 나요, 그대 나와 같았나요”라고 덧붙였다. 또 “시간이 지나서 우리 다시 만나면 그 시절 하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 줄래, 살기 바빴고 늘 보고 싶더라, 더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이젠 니 옆에 있을게”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어딜 가나 넌 웃고 있는데 그 미소 뒤에 숨겨진 아픔 어쩌면 난 알고 있었지, 막연하게 ‘잘 지내겠지’라 생각했어, 좋아 보이니까, 너무 늦은 걸 알지만 정말 미안해”라며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잊지 않을게 영원히”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남태현이 게재한 글은 그가 속한 밴드 사우스클럽이 지난 2020년 발표한 노래 ‘투 마이 프렌즈(To My Friends)’의 가사 일부다. 마약 투약 혐의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전한 심경 글로 시선을 끌었으나 곧 삭제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남태현의 여자친구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등의 글을 남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민재와 남태현은 연인 사이의 다툼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마약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 “김종국, 미국에 숨겨둔 딸·아내 있다”…루머에

    “김종국, 미국에 숨겨둔 딸·아내 있다”…루머에

    가수 김종국이 미국에 숨겨둔 아내와 딸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에는 ‘운동과 영어는 닮은 점이 참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국은 캐나다 유학파인 ‘짐종국’의 PD 깔로스와 영어학원 선생님인 J 선생님과 함께했다. 먼저 김종국은 자신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미국 LA에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데 갈 때마다 통역을 데리고 다녀야 했다”며 “그게 불편도 하고 미안했다. 그리고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그런 게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여러 대화를 나누던 중 J 선생님은 “영어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미국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진짜 실력이 많이 늘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거 괜찮다”라고 공감하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종국은 “많은 분이 내가 영어를 잘하는 이유가 미국에 딸과 아내가 있어서, 딸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했다는 얘기들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초창기에 영어를 할 때 체육관에 외국 사람이 있어서 그 친구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운동을 가르쳐줬다. 영어로 대화를 하려 했다. 그러한 노력들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들은 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보다 굉장히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면서도 공부를 안 한다”며 “우리 형이 그렇다. 의학서적을 원서로 보는데 함께 미국에 갔을때 누가 말을 거니 모른 척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는 외국인을 보면 자꾸 대화를 하려고 계속 도전을 했다”며 “운동이랑 똑같다. 유전자가 좋아야 한다느니 뭐니 말이 많지만, 빨리 느는 사람은 그만큼 혼자 노력을 하는 것이다. 백조가 우아하게 가는 것 같지만 밑에서는 발을 엄청나게 구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죽을 것 같아 폭로” 새마을금고 갑질피해 여직원의 고백

    “죽을 것 같아 폭로” 새마을금고 갑질피해 여직원의 고백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관행처럼 이어져온 성차별적 갑질을 폭로한 A씨가 라디오에 출연해 피해 사실을 폭로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A씨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언론에 많은 내용들이 보도돼 있긴 한데, 주로 성차별적인 부분에 이목이 집중된 것 같다”며 “그것도 문제긴 하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신고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A씨는 2020년 8월 새마을금고에 공채로 입사했다. 창구 고객 응대와 예금 업무 등을 맡는 사무직으로 입사했으나 출근 첫날부터 밥 짓기와 수건 빨래 등 업무가 주어졌다. A씨는 “50대 여성 직원분께서 몇 시쯤에 밥을 해야 되고 쌀이랑 물량을 이 정도 하고, 이런 걸 인수인계해 주시는 걸 보고 그때부터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A씨는 남자 직원들만 사용하던 남자화장실 수건도 세탁해야 했다. A씨는 “여자화장실에서는 수건을 안 썼다. 남자화장실 수건을 저한테 빨아오라고 한 거죠. 여자 직원인 저한테”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회식 강요도 이어졌다. 회식에 불참할 경우 “이미 퇴근한 직원한테 다시 전화해서 나오라고 한다든지 그 다음날 이사장님 밑에 있는 상사분들 통해서 소집당해서 혼난다”고 A씨는 전했다.A씨는 이어 “지점장님께서 따로 부르셔서 ‘너 자꾸 이렇게 회식 안 나오면 이사장님께서 다른 거에 근거해서 인사 해고시킬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퇴사 종용도 되게 많이 했다. 제가 수도 없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A씨를 인사이동시켰다. A씨는 “결정적인 계기는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제주도 워크숍에 불참한 이후 갑자기 인사이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폭력과 욕설도 이어졌다. 지난 5월 사무기기 이용과 관련 A씨와 지점장 간 마찰이 생겼을 때였다. A씨는 “손님도 다 계시는 창고 근처에 있는 공간이었는데 (지점장이) 거기서 ‘야, 너 눈 좋게 안 떠?’라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저를 탕비실로 데려가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욕설이나 폭언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지점장이) ‘난 네가 싫은데 이러니 다들 널 싫어하지, 너 같은 걸 누가 좋아해’ 등 다양한 폭언을 하고 풀리지 않았는지 본인 책상에 있던 500ml 일회용 물병을 강하게 바닥에 내리치면서 던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괴롭힘이 이어지자 A씨는 6월 워크숍 당일 새벽에 응급실에 가게 됐다. 그럼에도 “이사장님께서는 ‘솔직히 꾀병 같다. 어쨌든 본인 때문에 본인이 워크숍에 불참하게 된 건데 왜 거기에 대해서 직원들한테 사과를 안 하냐, 시말서를 써와라’ 요구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신고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어차피 신고를 해서 나중에 보복을 당하나 지금 이대로 괴로운 삶을 사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며 “지금 그냥 계속 다니면 죽을 것 같았다. 너무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실제로 몸도 안 좋아졌다. 신고해서 잘 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용기를 내서 그 확률에 기대를 걸고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유급휴가를 받고 쉬고 있다는 A씨는 “그분들 얼굴 안 보니까 조금 괜찮아지긴 했다. 휴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힘들었다”며 “지금 저도 조사를 받고 있으니까 녹취 파일 이런 걸 다시 듣는데, 그걸 다시 듣는 것만 해도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린다. 아직 거기에 대한 공포심이나 트라우마 같은 건 좀 극복이 덜 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A씨는 끝으로 “이번 기회에 다른 괴로움을 겪고 계신 분들도 용기를 내서 보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잘못된 조직 문화 뿌리가 정리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씨가 폭로한 새마을금고 갑질 사건과 관련, 지난달 26일 특별근로감독팀을 편성하고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노동부는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적 조사와 함께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을 병행할 방침이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에덴’ 김주연, 13㎏ 찌고 1300만원 벌었다

    ‘에덴’ 김주연, 13㎏ 찌고 1300만원 벌었다

    김주연이 증량 비포 애프터를 공개했다. 30일 IHQ 예능 ‘에덴’ 화제의 인물 김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찌면 돈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노력을 돈이랑 맞바꿀 수 있을 것 같나요? 저는 지금 생각해도 저 때 정말 용감했던 것 같아요. 또 저를 믿은 것 같기도. 어차피 뺄 수 있으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심지어 1㎏당 100만원씩 준다고 하는거죠. 저는 3주간 총 +13.2㎏ 증량으로 13,200,000원! 살면서 과연 살찌는 시간이 행복 할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했지만 #배틀그램 덕에 명목이 있던 시간들이라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김주연은 “오늘부터 살 찌우는 미션을 받고 3주간 습관, 먹은 것들, 몸의 변화 등등 찍어놓은 영상들 편집 들어갑니다! 곧 보여드릴게요!!”라면서 유튜브로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주연의 13㎏ 증량 후 모습이 가감없이 담겼다. 이전의 근육 가득한 몸매에서 적당히 살이 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틱한 비포 애프터 변화가 인상적이다. 한편 김주연은 웨이브 오리지널 ‘배틀그램’에 출연 중이다. ‘배틀그램’은 8인의 참여자가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다.
  • “‘돌싱글즈3’ 최동환♥이소라, 동대구역에서 손잡고있다”

    “‘돌싱글즈3’ 최동환♥이소라, 동대구역에서 손잡고있다”

    ‘돌싱글즈3’ 최동환과 이소라의 데이트 목격담이 등장해 화제다. 30일 한 네티즌은 최동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에 “저 일욜에 동대구역에서 소라님이랑 손잡고 있는거 봤어요!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최동환은 대구에서 누군가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카페에 누군가와 마주앉아 음료를 마시는 모습, 함께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최동환이 방문한 카페의 위치가 이소라가 사는 대구이며, 사진에 찍힌 휴대폰이 이소라의 것과 같다며 이소라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이다. 특히 한정민이 방송을 통해 “멤버들 간의 단톡방이 있다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안 됐어도 나중에 다시 잘 될 수 있지 않나?”라는 동료의 질문에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해줄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돌싱글즈3’ 측 역시 자막을 통해 스페셜 방송에서 ‘비밀커플’의 정체를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이 가운데 최동환과 이소라의 데이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댓글이 등장해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한편 최동환은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서 최종 선택으로 이소라를 택했지만, 아이 셋을 두고 있던 이소라는 “동거에 돌입하는 순간 아이들에게 재혼한다는 느낌을 줄 것 같아서 힘들었다”며 선택을 포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 “김건희 여사 까르띠에·티파니 보석 신고 누락” 지적에 대통령실 “빌린 것”

    “김건희 여사 까르띠에·티파니 보석 신고 누락” 지적에 대통령실 “빌린 것”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보석 등이 재산 신고 내역에서 빠져있다는 야당의 지적에 대통령실이 “지인에게 빌린 것 등”이라며 재산 신고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결산심사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에 보낸 해명에서 “(김 여사가 순방에서 착용했던)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이라며 “구입한 금액이 재산 신고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때 착용했었던 목걸이랑 팔찌가 고가라는 기사가 나왔던 것을 봤다”며 “재산 신고에 보석류는 안 했던데 확인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윤 비서관은 “보도는 봤다”면서 “총무 비서관실에서 신고했는지, 그 부분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 운영위원장은 “결산 관련 질의가 아니지 않느냐”라며 제지했다. 이에 전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전혀 해명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것을 털고 가는 게 맞지 않느냐고 이런 식의 질문을 드렸다”며 “협찬이면 협찬이다, 아니면 이미테이션이다, 재산 누락된 것이다, 요건이 안 된 것이다, 이런 정도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김정숙 여사님 의상비와 액세서리 비용 전체를 비서실에서 추계해 주시기를, 자료 요청을 다시 드린다”며 역공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김건희 여사는 알려진 것만 해도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추정가 6000만원 이상), 까르띠에 팔찌(추정가 1500만원 이상), 티파니 브로치(추정가 2600만원 이상) 등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신고대상 보석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부터 신고 누락을 한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앞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자 18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윤 대통령은 76억39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대통령 본인의 재산은 예금 5억2595만원이었고, 나머지는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이었다. 김 여사는 경기 양평군의 임야 등 부동산 3억1411만원,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건물 18억원, 예금 49억9993만원 등 총 71억1404만원을 신고했다.
  • 정선 산도라지를 72시간 달여 만든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를 72시간 달여 만든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옻이랑의 대표 제품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는 산도라지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산 정선 산도라지만을 사용해 72시간 이상 달이는 과정을 거쳐 100g당 고형분 함량 70% 이상의 초고농축을 했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3년 이상 자란 4~6년생의 도라지는 한의학에서 길경, 백약 등으로 부르며 약도라지라고 칭한다. 도라지 뿌리에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돼 생약(桔梗根)으로 이용되고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항염증, 항산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폐점막에 쌓여있는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고,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가래를 유도한다고 한다. 옻이랑 관계자는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과 더불어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피를 맑게 만들어 혈압의 안정을 도와주고, 혈액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며 “특히 당질이 낮으면서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해주는 이눌린과 섬유질 성분을 다량 포함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직접 마시면 되며 물에 타서 차처럼 음용해도 된다.
  • ‘제니와 결별’ 지드래곤, 아프리카BJ들과…

    ‘제니와 결별’ 지드래곤, 아프리카BJ들과…

    아프리카TV 박가린과 가을이 빅뱅 지드래곤(지디)과 만났다. 지난 27일 박가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지드래곤이랑 사진 찍음. 진짜 권지용. 오늘 계 탔어. 나랑 가을이랑만 찍어줌. 지금 어안이 벙벙. 지나가던 서아가 찍어줌”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가린과 가을은 지드래곤을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드래곤은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현재 제니는 방탄소년단(BTS) 뷔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이로 인해 지드래곤의 행보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진 이후 이 과정에서 제니가 지드래곤을 인스타그램에서 언팔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서 지드래곤과 제니의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후 제니와 뷔가 함께 있는 사진이 두 차례 공개되면서 지디와 제니의 결별설에는 더 큰 무게가 실리고, 뷔와 제니의 열애는 응원해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 장원영 “내 필터 핫해, 수익금 없어”

    장원영 “내 필터 핫해, 수익금 없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장원영 필터’를 소개했다. 장원영은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내가 숍에 갔는데 숍 언니들이랑 스태프들이 뭐를 찍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뭐 찍어요?’ 했더니 ‘네 필터가 핫하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봤더니 장원영 얼굴 만들어주는 필터”라고 했다. 그는 “나는 점 두개랑 글로시 립이 특징인데 그대로 앱에 만들어놓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진 이수근은 “별로인 사람은 그냥 별로로 나온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이거 우리가 찍을 때마다 원영이한테 돈 들어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나도 모르게 팬분이 올려주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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