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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윤아 子 돌발행동에 ‘도움의 손길’…“감사했다”

    오윤아 子 돌발행동에 ‘도움의 손길’…“감사했다”

    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42)가 아들과 함께한 발리 여행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윤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어요. 민이랑 여행하는 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많은 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저도 사실 똑같아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죠”라며 발리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공항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오늘 공항에서 (민이가) 또 머리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렸어요.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윤아는 2007년생 아들 송민군을 키우고 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통해 발달장애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 초6 학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초6 학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교사 1800여명은 “심각한 교권 침해”라며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A씨는 지난달 학급 제자 남학생 B군에게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십대를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B군은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는 학생인데 A씨가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군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B군은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A씨를 폭행한 바 있다. 이후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 A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B군이) ‘개××야’ 하면서 물건이랑 교과서를 집어 던지더라. ‘또 욕을 하는 거냐’ 했더니 ‘그러면 때려줄까’라더라”고 말했다. A씨가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고 하자 더 한 폭행이 시작됐다고 한다. A씨는 “20~30여대를 쉴 새 없이 (맞았다)”라며 “그러다가 바닥에 메다꽂더니 계속 발로 밟았다. ‘살아야겠다’ 싶었다”며 울먹였다. 사건 이후 A씨는 전치 3주 상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아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A씨는 “가끔 반 애들한테 ‘보고 싶어요’라며 메시지가 오는 데 너무 미안하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더 이상 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B군 측은 SBS에 “(B군이)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며 “(아이에게)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A 교사가 B군만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군이 피해자라며 A씨와 동료 교사들을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A씨도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B군을 상대로 형사 고소, B군 부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A씨 사건을 접한 교사 커뮤니티 회원 1800여명은 탄원서 작성에 동참한 상황이다. 학교 측은 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연다.
  • 강재준, 6개월만에 26㎏ 감량…전후 사진 ‘충격’

    강재준, 6개월만에 26㎏ 감량…전후 사진 ‘충격’

    개그맨 강재준(41)이 6개월 만에 체중 26㎏ 감량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강재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전에 108㎏에서 25㎏을 6개월 안에 못 빼면 은형이랑 저의 채널인 ‘기유티비’를 폐지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다이어트로 다행히 26㎏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때론 요요가 올 뻔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초반에 무릎도 아픈데 매일 걸었던 기억이 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이런 결정을 한 것은 뚱뚱한 몸으로 일자리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말아야겠다는 판단을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했다”면서 “다시 그 시절로 안 돌아가고 이제 ‘유지어터’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도 공개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40)과 2017년 결혼했으며 건강 문제와 2세 계획을 이유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1월 강재준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몸무게 108㎏을 공개, 6개월 동안 25㎏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간다” 박스로 주차장 자리 맡은 ‘얌체족’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간다” 박스로 주차장 자리 맡은 ‘얌체족’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 비양심적인 주차장 자리맡기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주차장 빈자리를 종이상자로 맡아둔 운전자가 등장했다. 17일 온라인에서는 한 건물 주차장 빈자리를 맡기 위해 누군가 놓아둔 종이상자가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아날 익명의 누리꾼은 주차장 빈자리 한 곳에 떡하니 종이상자가 놓여 있었는데, 상자에는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니 다른 곳에 주차하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주차장에 놓인 종이상자에는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이를 발견한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동영상 속 두 사람은 “뭐냐 저거. 양심 없다”, “진상”이라고 지적했고 이후 해당 운전자는 “이런 건 혼내줘야 해”라며 차에서 내려 종이상자를 발로 걷어찼다. 이런 주차장 자리맡기는 잊을만 하면 반복되는 비양심적인 행태다. 주말이었던 지난 8일 모 백화점 주차장에서는 한 운전자가 빈자리를 가방으로 맡아놓은 중년여성과 갈등을 빚었다. 온라인에 차량 블랙박스를 공개한 해당 운전자는 “늘 그렇듯 주말 백화점 주차는 지옥이다. 가장 아래인 지하 6층까지 가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고 드디어 빈자리가 보여 들어가려고 했으나 가방이 떡하니 있더라”고 밝혔다.그는 후진 주차 준비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한 중년여성이 다가와 “댈 거예요”라며 주차를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그런 게 어디 있느냐. 내가 먼저 왔다”고 따졌으나 중년여성은 “차 온다. 내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며 비켜서지 않았다. 언성이 높아지자 중년여성은 급기야 “왜 나한테 화내고 XX이야”, “싸가지 없는 놈” 등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결국 물러났다. 그는 “다른 차에 민폐라 그냥 다시 탑승해서 다른 데 주차했다”며 “각종 뉴스와 커뮤니티 등에서 접한 상황을 실제로 접하게 되니 좀 신기하다. 제가 뭘 잘못해서 욕을 먹은 거냐?”고 토로했다. 지난 4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차 자리를 선점하고자 사람이 차 진입을 방해하거나 물건을 쌓아 통행을 막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현재 소관위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 후손이랑 똑같네?!…5억 년 전 멍게의 조상 발견 [핵잼 사이언스]

    후손이랑 똑같네?!…5억 년 전 멍게의 조상 발견 [핵잼 사이언스]

    원시적인 생김새와 달리 사실 멍게나 미더덕 같은 피낭동물은 척추동물과 가까운 그룹이다. 피낭동물과 두삭동물, 척추동물은 척삭동물문에 속한다. 이들의 공통 조상은 고생대 첫 번째 시기인 캄브리아기에 등장해 5억 년 전에 이미 세 그룹으로 분화했으며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생물로 진화했다.  하지만 피낭동물의 초기 진화에 대해서는 사실 알려진 바가 적다. 하버드 대학의 카르마 난글루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타주에서 발견된 캄브리아기 중기 지층에서 피낭동물의 초기 진화를 보여주는 화석을 보고했다.  메가시폰 틸라코스 (Megasiphon thylakos)는 기이한 주둥이를 두 개 지닌 생물로 처음에는 정확한 분류를 알 수 없었다. 연구팀은 멍게 같은 피낭동물의 초기 형태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현생 피낭동물과 비교했다. 피낭동물은 화석화 과정에서 납작하게 눌리기 때문에 연구팀은 보존 상태가 우수한 화석의 미세 구조를 복원해 3차원적으로 재구성했다.  그 결과 메가시폰은 피낭동물 가운데서도 멍게가 속한 해초강과 가장 닮은 것으로 나타났다. 멍게는 자유 생활을 하는 유생 시절에는 척삭과 신경, 소화기관 등이 존재하나 일단 어딘가 붙어 고착생활을 하면 모두 퇴화하고 물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두 개의 큰 구멍을 이용해 물에서 플랑크톤 등을 걸러 먹는 여과 섭식자가 된다. 이 화석만으로는 메가시폰의 유생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 수 없으나 성체의 경우 지금의 멍게와 별 차이가 없었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언뜻 보기엔 매우 원시적인 생활 방식 같지만, 움직일 필요가 없고 복잡한 신경, 소화기관, 근육 등을 유지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산소나 에너지 소비가 대폭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플랑크톤은 웬만큼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부족할 일이 없는 먹이다. 덕분에 멍게의 조상은 5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대멸종을 이겨내며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먹이나 산소가 많이 필요 없는 구조가 톡톡히 제 몫을 해낸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에서 더 강하고, 더 빠르고, 더 큰 생물이 약육강식의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 후손을 남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자연은 그보다 더 현명하고 합리적이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뽐내는 인간이 겸손하게 배워야 할 대목이다. 
  • 차승원 “딸 생각하면 우울증” 무슨일?

    차승원 “딸 생각하면 우울증” 무슨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키 큰 형이랑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4일 게재됐다. 이날 차승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나영석 PD와 함께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나 PD는 차승원 딸 예니의 근황을 물어봐 시선을 집중케 했다. 차승원은 “딸이 대학교 2학년인데 똑같다. 또 대학교 가서도 손이 많이 간다. 내가 손이 많이 가게끔 행동하는 거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차승원의 딸 사랑에 혀를 내두른 나 PD는 “만약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승원이 형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예니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나 PD는 “하지만 최악의 부활이 뭔지 아냐. 예니 남편으로 태어나는 거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차승원은 “남편이 생길지. 안 생길지 모르는 거다. (예니의) 결혼 얘기는 안 했으면 한다. 솔직히 딸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딸 시집보낼 생각은 해봤을 거 아니냐’라는 질문에 차승원은 “아니. 전혀”라고 대답하며 정색했다. 차승원은 “왜냐하면 딸 결혼을 생각하면 우울증이 올 것 같다. 생각하면 우울증이 올 것 같아서 안 하는 거다. 그런 얘기 하지 마라”고 털어놨다. 나 PD는 차승원에게 “나도 아이를 키우고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렇게는 못 한다. 진짜 끔찍하게 사랑한다. 어떻게 그렇게 자기를 희생하면서 사냐”며 “왠지 안 그럴 것 같은 이미지인데 기본적으로 형은 자기 자신의 욕망보다는 이번 생은 그렇게 살기로 정한 사람 같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사실 난 비혼주의자다. 만약 지금까지 결혼을 안 했다면 비혼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만약에 결혼한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 [포토] ‘미소 되찾은’ 서동주

    [포토] ‘미소 되찾은’ 서동주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상을 치르고 ‘떴다! 캡틴 킴’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서동주는 14일 서울 마포구 삼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BN 예능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뉴질랜드 대자연에서 촬영하다 보니 힐링이 안 될 수 없더라. 아버지도 하늘나라로 가시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지난 4월 말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서동주와 모친인 서정희는 지난 2015년부터 서세원과 절연했지만, 서동주는 서세원의 비보를 듣고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서동주는 고 서세원이 사망한 시기에 반려견도 떠나보냈다고. 그는 “두 가지 일을 겹쳐서 생각하면서 눈물도 흘렸는데,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것 같다”며 “서울에 있었다면 긴 시간 동안 더 아프고 힘들었을 수 있는데 네 분과 함께 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병만은 조심스럽게 서동주의 곁에서 위로했다. 그는 “서동주에게 혼자 힐링할 수 있게 혼자 좀 많이 걸으라고 했다”며 자신만의 뉴질랜드 힐링 공간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이어 “옆에 있을 때는 잘 웃더라. 무거운 생각을 하지 않도록 (박)성광이랑 옆에서 웃겨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놀면 뭐하니 하차’ 정준하 근황 전했다

    ‘놀면 뭐하니 하차’ 정준하 근황 전했다

    방송인 정준하가 “MBC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술로 마음을 달랬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그래서 봤어..? 안 봤어..?ㅣ밥 한 끼 때우고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게스트 정준하가 개업한 가게에서 그를 만났다. 정준하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이번 주에 방송 봤냐”면서 최근 하차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이에 정준하는 “어디? 오늘 머릿속에 그린 그림이 뭐냐면, 너랑 둘이 얘기하다가 계속 정적이 흐른 다음에 네 얼굴 보고 서로 깔깔깔 거리고”라며 말 맺음을 하지 못했다. 정준하의 모습에 신봉선은 “선배님이 하차 얘기를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밝혔고,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고 하차 후 심경을 전했다. 이어 신봉선은 “선배님도 울지 않았냐”고 묻자, 정준하는 “난 운 게 아니라 통곡을 했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하차 이후 메인 MC 유재석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정준하는 “목요일이 녹화하는 날인데 집에 못 있겠더라. 할 거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병헌이 직원들과 베트남 여행을 갔다는 기사를 봤다. 플렉스 했다고 하더라. 내가 못할 게 뭐냐 싶었다. 그래서 그걸 보고 우리 스태프들이랑 직원들이랑 같이 일본 여행을 갔다”면서 “돈 많이 쓰고 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시청률 부진에 시달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정준하와 신봉선, 박창훈 PD가 프로그램을 떠나는 등 2주간의 개편 기간을 줬다.
  • 이렇게 많은 ‘인절미’들 한자리에…개량종 발상지 스코틀랜드 모임

    이렇게 많은 ‘인절미’들 한자리에…개량종 발상지 스코틀랜드 모임

    골든 리트리버 견공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희 수백 마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글렌 아프릭에 있는 귀사찬 (Guisachan) 하우스에서 태어난 할아버지들에게서 뻗어나온 후손들이랍니다. 저희 할아버지들의 주인님은 더들리 마조리뱅크스 경(卿)이었답니다. 마조리뱅크스 님은 이곳 지형에 최적화된, 사냥감을 땅과 물에서 잘 찾아내 물어 오는 총사냥개(gun dog)를 기르고 싶어 열심히 유전자를 뒤섞어 저희 할아버지들을 탄생시키셨대요. 귀사찬 하우스는 1960년대 파괴됐는데 그 집터에 영국 전역은 물론, 독일, 네덜란드, 루마니아, 체코공화국,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까지 12개국에 흩어져 사는 일가 친척들이 모두 모였어요. 이번주 내내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답니다. 좌담, 워크숍, 전시회, 야간 행진 등이 이어져요. 위 사진은 13일(현지시간) 저희 후손들 수백 마리가 무너진 맨션 하우스 아래 모두 모인 것이랍니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저희 종이 한자리에 모인 것일 거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았답니다. 야간 행진은 지난 11일 밤 10시에 시작돼 폐허까지 1마일(1.65㎞)을 주인님들과 함께 걸었는데 백파이프 연주가 저희를 맞았어요.스코틀랜드 골든 리트리버 클럽의 캐롤 헨리 사무총장은 이 종에 대한 지식을 간직하려는 것이 모임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대로 된 주인님들은 저희 종의 자질과 정서를 잘 보살피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기간 무책임한 주인님들이 늘어 저희 종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말씀하셨어요. 헨리 총장님은 “결단력과 고분고분함, 공감능력과 충직함 등 골든 리트리버가 쌓아 온 모든 것들을 간직하고 싶다”고도 하셨어요. 저희 모임은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어요. 저희 할아버지-죄송한데요, 몇 대 조이신지는 모르겠어요-는 1868년 지금은 멸종된 트위드 워터 스패니얼과 노란색 웨비 코티드 리트리버를 교배해 태어난 세 마리 프림로즈(Primrose), 코슬립(Cowslip), 크로커스(Crocus)이셨는데 이들이 낳은 새끼들 가운데 네 마리만 기록으로 확인된대요. 올해가 저희 ‘인절미’ 탄생 155주년이 되는 셈이지요. 40여년이 흘러 1913년 저희 종은 영국에서 반려견 건강과 복지, 훈련을 다루는 최대 조직인 케널 클럽(Kennel Club)에 의해 정식 종으로 등재됐어요. 마조리뱅크스 경은 사업가로도 자유당 의원을 지내기도 했는데 귀사찬 영지에서 리트리버를 양육해 작은 트위드마우스(Tweedmouth) 백작으로도 유명하셨답니다. 이상 영국 BBC 기사를 전해드렸는데요, 한국의 ‘골댕이’ 주인님들 내년 여름 스코틀랜드를 저희 친척이랑 함께 찾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 “스타벅스에 맨발로 누운 20대女… ‘커피 샀잖아’ 직원에 쌍욕”

    “스타벅스에 맨발로 누운 20대女… ‘커피 샀잖아’ 직원에 쌍욕”

    스타벅스에서 누워 있던 젊은 여성이 양해를 구하는 직원에게 되레 욕설을 하고 화를 냈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20대 커플이 스타벅스에 오더니 내 집인 듯 신발 벗고 남친이 가방 옆에 놔주고 벌러덩 드러눕고 잔다고 하더라”며 “직원이 와서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시니깐 앉아서 몸을 기대 주무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어 “여자분이 ‘내가 커피 샀으면 여기서 뭔 행동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면서 남친이랑 쌍욕을 하더라”며 “30분을 욕하더니 결국엔 ‘기분 나빠서 집에 가 쉴 거다’라며 일어나더라”고 전했다. A씨는 “음료 상태를 보아하니 다른 자리에서 옮겨온 듯하다”며 “‘아까 우리 옆에서 자꾸 쳐다보던 미친×이 신고 했나봐’ 하면서 욕하더라. 그 자리에서도 얼마나 진상을 떨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이 같은 글과 함께 한 여성이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여성은 신발을 벗은 채 맨발 상태로 사방을 베고 누워 있었다. 사연을 접한 보배드림 이용자들은 “임자 만나서 남친이랑 같이 영혼까지 털려봐야지 세상 무서운 줄 알지”, “왜 저리 이기적일까”, “커피숍 가면 심심찮게 본다. 부모가 문제다”, “이기주의 끝판왕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
  • “산후조리원 대신 모자동실 갔더니…” 욕 바가지로 먹은 남편 [넷만세]

    “산후조리원 대신 모자동실 갔더니…” 욕 바가지로 먹은 남편 [넷만세]

    ‘모자동실로 아직도 싸워’ 사연 온라인 화제“공부해서 권했는데… 아내, 뉘우침 요구”네티즌들 “아내 선택에 맡겼어야” 비판 많아“아이 진심 사랑하면 할 텐데” 소수 반론도모유수유율↑·영아유기율↓ 효과 연구결과산후조리원 이용률 3년 새 75.1%→81.2% 신생아를 입원 중 육아실에 따로 두지 않고 산모 침대 곁의 유아용 침대에서 24시간 돌보는 모자동실(母子同室)을 이용했다가 아내로부터 수년째 원망을 듣고 있다는 남편의 사연이 온라인상에 전해졌다.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육아 관련 주제로 ‘모자동실 문제로 아직까지도 싸우는데 의견 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자신이 남편이라고 밝힌 대기업 직원인 글쓴이 A씨는 “평소에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부터 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던 중 모자동실에 대해서 알게 됐고 외국 모자동실 비율, 산모의 회복 용이성, 모유 수유 확률 증가, 애착 형성으로 인한 영아 유기율 저하 등 여러 자료들을 보고 와이프한테 출산 때 모자동실을 하자고 얘기를 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A씨의 아내는 처음에는 (산모가) 힘들다는 이유로 거절했지만, 거듭되는 A씨의 설득에 결국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대신 병원 내 모자동실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아내는 이 일을 자꾸 언급하며 A씨를 원망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A씨는 “내가 이렇게 내용 다 알아보고, 나도 한숨도 제대로 못 자고 같이 모자동실에서 고생했으니까 나중에 와이프가 뿌듯해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정반대였다. 자기는 안 하고 싶었는데 내가 설득을 계속하니까 마지못해 한 거라 한다. 출산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한 게 억울하고 이건 내가 100% 잘못한 거니까 뉘우치고 사과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면서 블라인드 이용자들에게 “내가 백번 사과해야 하는 부분인지, 그 정도로 무조건 잘못한 건지”를 물었다. 사연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모자동실을 둘러싼 아내와의 갈등이 상세하게 담긴 이 글에는 4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아내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여러 블라인드 이용자들은 “(내 경우) 와이프가 입덧 심하게 했고 몸도 많이 망가지고 그러더라. (모자동실을) 한 번 권유는 할지언정 선택은 와이프 몫으로 남겨 둬야 한다. 임신·출산 전후 기억 평생 간다”, “남자가 할 일이 따로 있고 여자가 할 일이 따로 있는데 그 선을 넘어서 코멘트 하면 별로인 것 같다” 등 댓글을 달며 A씨가 사과하는 게 맞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용자들의 댓글도 보였다. 이들은 “인생에 마지막으로 쉴 수 있고 몸 컨디션은 인생 최악일 때인데 자기 뜻대로 쉬지를 못하게 했네. 몸 멀쩡한 희생이랑 뼈가 다 벌어져 있는 사람 희생이 같나. 출산 전후 온몸에 뼈마디가 늘어나는 그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다”, “출산하고 나서는 그냥 좀 쉬게 해주지. 출산 후 하루 8시간만 모자동실 해도 죽겠던데” 등 의견으로 글쓴이를 비판했다. 한 이용자는 “임신과 출산, 수유는 남자가 아무리 공부해도 여자가 겪어내는 몸의 변화와 정신적 힘듦에서 오는 고통과 아기를 위해 감내해야 하는 수많은 부분을 단 10%도 제대로 알고 공감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줘야 하는 부분이고 의도가 어찌 됐든 아내에게 강요했다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반면 A씨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는 의견도 소수 있었다. A씨를 옹호한 이용자들은 “나는 4살 아이 엄마인데 이런 남편이었으면 적극적으로 모자동실 했을 거다. 공부하는 모습도 좋아 보인다”, “모자동실의 장점들을 읽어보면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로서는 하고싶을 수밖에 없는데 댓글들은 모성애가 없는 건지”, “모자동실을 아예 안 하면 불안하지 않나. 남의 손에 하루 종일 애 맡기고 마음 불편해서 조리도 안될 거 같은데” 등 댓글을 달았다. 육아정책연구소(KICCE)가 2020년 펴낸 ‘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인력 및 시설 기준 마련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이정림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산모와 신생아가 한 곳에 머무르는 모자동실은 산모의 모유 수유 및 신생아 돌봄 역량 증진, 모아애착 증가 등 의학적·정서적으로 긍정적인 면이 크다. 특히 집합적 신생아실 운영이 아닌 산모와 신생아 중심의 모자동실 운영은 감염병에 취약한 신생아의 집단생활을 최소화해 감염전파의 가능성을 낮추고 산후조리원 감염질환 발생 시 2차 감염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국과 러시아에서는 각각의 연구 결과, 분만 기관에서 모자동실 실시하도록 정책 변화 후 모유 수유율이 향상되는 동시에 영아 유기율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분석도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2021년 통계청의 산후조리원 실태조사를 보면,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비율은 2018년 75.1%에서 2021년 81.2%로 늘었다. 반면 친정이나 시가를 이용했다는 비율은 같은 기간 22.2%에서 15.2%로 줄었다. 산후조리원이 국내에서 출산 후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지만 출생아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그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9년 전국에 418곳이던 산후조리원은 2016년 612곳까지 늘며 정점을 찍었지만, 2017년부터는 해마다 조금씩 줄어 지난해 말 기준 475곳으로 집계됐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AKB48 출신 아이돌 “日예능 퇴근하고 싶어 뱀 물렸다”

    AKB48 출신 아이돌 “日예능 퇴근하고 싶어 뱀 물렸다”

    그룹 로켓펀치 쥬리(타카하시 쥬리)가 한 일본 예능 출연 후 트라우마가 생긴 사연을 전했다. 8일 공개된 다나카(김경욱)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주간외노자’ 코너에 쥬리가 출연했다. 쥬리는 일본에서 AKB48로 활동하다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결승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최종 멤버로 선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그룹 로켓펀치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쥬리는 일본 활동과 한국 활동의 다른 점에 대해 “생활이 다르다”면서 “일본에서는 숙소 생활을 하지 않았다. 멤버들이랑 같이 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출연했던 일본 예능 중 기억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쥬리는 “뱀이 많이 있는 방에서 뱀에 물려야 퇴근할 수 있는 방송이 있었다”면서 “그때부터 뱀이 싫었다”고 말했다. ‘뱀에 물렸나’는 질문에는 “퇴근하고 싶어서 물렸다”고 털어놨다.
  • 종로구,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5년 연속 1위

    종로구,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5년 연속 1위

    서울 종로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서울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7일 구에 따르면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2000년부터 매년 도소매·금융·통신·AS렌탈·지방행정서비스 분야의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5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총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자치구에 실제 거주 중인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만큼 평가 결과의 신뢰성이 높다. 2023년 지자체 행정서비스 서울시 부문 평균 점수는 70.7점이고, 종로구는 71.9점을 받아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종로구는 이번 결과로 지자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일시적인 노력으로 얻은 게 아닌, 오랜 시간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기 위해 부단히 애써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KS-SQI의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접근성 등 전체 9개 평가 분야 중 종로구는 수요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평가하는 ‘친절성/개인화’, ‘적극성’, ‘신뢰성’ 분야에서 타 자치구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 8기 이후 적극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기술 활용 주민 소통과 돌봄 정책들이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예로 구청장이 직접 안부를 묻는 ‘구청장 줌(Zoom)으로 홀몸 어르신 만나다’, 365일 24시간 어르신 안전을 지켜드리는 ‘홀몸어르신 AI 반려로봇 돌봄’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또 월 1회 구청장과 주민이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온라인 소통실’,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민원 상담이 가능한 ‘종로 핫라인’을 구축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 문턱을 한결 낮추고 크고 작은 목소리를 모두 경청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돋보인다. 이밖에도 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1:1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이랑서비스’ 역시 운영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올해는 수요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인 ‘적극성’ 부분에서 타 자치구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변함없이 취약 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려 애써 온 부분을 주민들이 인정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일 것”

    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일 것”

    방송인 김준호가 이상민의 김지민 언급에 버럭했다. 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귀화, 임형준,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영혼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은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상민은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할 게 많다”고 했다. 이어 “김지민에게 전화해서 쌍욕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난 10원 어치도 바꾸기 싫다”며 “하지만 만약 형이랑 바뀌면 돈을 더 빌릴 것이다. 한 10억원 정도 더 빌릴 거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근데 정말 생각도 하기 싫다”며 “내 몸에 이상민이 들어와서 지민이를 만나러 간다고? 죽여버리겠다. 형이고 뭐고 없다”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왕 바꿀 거면 큰 사람과 바꾸자. 난 이재용 회장이랑 바꾸겠다. 태어나서 삼X폰만 썼다. 사과폰 한 번도 안 썼다”고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 “혼전출산 숨긴 아내, 가짜 장인이 애 아빠였다” (고소한 남녀)

    “혼전출산 숨긴 아내, 가짜 장인이 애 아빠였다” (고소한 남녀)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가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를 통해 진정성 넘치는 면모를 드러낸다. 11일 ‘고소한 남녀’ 출연 예정인 알베르토는 먼저 “MC들과도 친하고 배울 점이 많은 프로라고 생각했다. ‘난 이러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사랑은 당연한 거고 서로 노력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사랑은 식물이랑 같다. 매일 물도 주고 햇볕도 잘 들게 해주고 보살펴줘야 잘 자라고, 신경 안 쓰면 말라죽듯이 사람도 식물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알베르토는 법정 공방을 벌일 만큼 살벌했던 남녀 관계를 목격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는 “지인이 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아내가 결혼 전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심지어 아이의 친부가 지인의 장인, 그러니까 지인 아내의 친정아버지인 줄로만 알았던 남성이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다른 출연자분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냐는 질문에 “이지현씨는 두 번 이혼하신 줄 몰랐다. 고소(?) 전문가답게 잘하시더라. 지민이랑은 동갑이고 같이 방송도 많이 해서 친한 사이다”라고 인연을 전했다.
  •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해명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해명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남궁민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김희철은 4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에 출연해 “이 소문은 듣다 듣다 어이 없어서 얘기하고 싶었다하는 것이 있느냐”는 MC 장도연의 질문에 “김희철 남궁민한테 까이는 영상이라고 있다”면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의 한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남궁)민이 형이랑 그때 친해져서 둘이 재밌다 했는데, 사람들이 진짜로 생각하니까 민이 형은 미안해 하더라, 형이 너무 미안해 했다”며 “(그래서) 아니다, 재밌으면 됐다고 (했다), 형 결혼식에도 가고 밖에서도 본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그때 생각보다 논란이 컸었던 것 같다, 한편으로 PD와 얘기하고 민이 형과 얘기하면서 액션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 둘이 너무 사이 안 좋은 거나 혼난 걸로 알고 계실 수 있을 수 있으니까”면서도 “그러다 생각한 게 놔두자, 우리도 어찌 보면 연극 하는거다, 시청자들이 ‘김희철 왜 저래’ ‘돌아이’ 하는 것도 시청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이라 생각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형, (강)호동이형을 맨날 괴롭힌다, 그런 거 보고 깔깔거리듯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김희철 너무 건방지다 하면서 예능의 빌런으로 보시면 좋은 거다, 김희철 귀엽네 하면 그 모습으로 보시면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 잡종은 가라, 토종 말 달리자… 제주경마장에 함성이 질주한다

    잡종은 가라, 토종 말 달리자… 제주경마장에 함성이 질주한다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50분 제주경마장 렛츠런파크는 제주 2경주를 앞두고 1층에서부터 3층까지 베팅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제주경마장은 과천경마장과 서로 교차경주를 한다. 과천에서도 제주경마장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스크린(모니터)으로 보며 베팅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는 경주로가 과천경마장과 달리 시계 방향(오른쪽)으로 우회전하는 게 특징이다. 중산간 언덕이 많은 지형으로 인해 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결승선이 내리막이 돼 관람석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말들도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예시장에서 직접 말들의 상태를 지켜보던 40대 한 여성이 “3번마(파워포인트)는 아닌 것 같다”며 “7번마(천문신동)로 베팅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언뜻 봐도 7번마는 보행이 힘차고 말갈기를 휘날리며 빛났다. 경기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거친 함성이 경마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열기가 후끈했다. 이날 결국 7번마가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제주경마장이 올해부터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조랑말)로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말의 고장 제주와 제주마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전에는 서러브레드와 제주마의 교잡종인 한라마도 투입했다. 장원호 축산진흥원 마필관리팀장은 “올해는 한라마 80마리를 퇴출시키고 제주마 500여마리로만 레이스를 펼치는 원년”이라며 “현재 제주마 ‘유성질주’는 축산진흥원이 보유한 종모마(씨수말) ‘지능상어’와 암말인 농가의 제주마가 만나 태어난 후손으로 제주경마장에서 가장 ‘핫한 말’로 통한다”고 말했다. ‘유성질주’는 홈 스테이지를 들어올 때 다른 말들과 약 100m나 차이가 날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주력을 자랑한다. 향후 10년간 태어날까 말까 한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축산진흥원 종부지원센터가 올해 60건 이상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사름(사람)을 나건 서울에 보내고 몰(말)이랑 나건 제주에 보내라’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제주는 말의 고장이다. 고려 문종 27년(1073년)에 제주의 명마를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사육됐음을 알 수 있다. 제주마의 특징은 지구력과 발굽이 강하고 성질이 온순하며 항병력이 뛰어나 야생에서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체고(키)는 120~128㎝로 보통 말보다 작은 편이고 모색은 적다(밤색), 가라(검은색), 유마(갈색), 총마(회색), 월라(얼루기) 등이며 장거리 승용마, 역마, 경주용마, 승용마 등으로 이용한다.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백마처럼 보이는 응상백(凝霜白)이란 말은 모색이 회백색인 백총으로 제주마라는 설이 있다”면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때 탔던 8준마 중 한 필로 정치적인 운명을 같이했던 말이다. 고려시대 서역마가 제주마와 교배돼 태어난 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타는 말도 응상백과 비슷한 모색의 백총이라고 한다. 현재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관리한다. 천연기념물 관리 적정 마릿수는 150마리 안팎이다. 현재 제주도 내 혈통이 등록된 제주마는 5500여필(축산진흥원·농가 포함)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진흥원은 제주마 혈통등록을 위해 망아지 목에 마이크로칩을 삽입, 채혈을 통한 친자 확인을 하는데 제주마 등록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부모가 일치하면 제주마로 등록해 준다. 올해 상반기에 혈통이 등록된 제주마는 380마리다.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적정 마릿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46마리를 서귀포시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올해는 32마리를 공매할 예정이다. 문화재보호구역 내 적정 사육마릿수 초과분에 대해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주마분과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시켜 농가에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지난해의 경우 자마(어린말)가 100만원 미만이고 성마(큰말)도 최고 320만원대로 싸다. 반면 제주마생산자협회에서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경매하면 최고가 9500만원이 나올 만큼 비싸진다.또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주마 73마리(암말 71, 수말 2)를 제주마방목지로 이동시켜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 순수혈통을 안정적으로 보존·육성하고 관람객에게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한라산 중턱의 넓은 초원에서 말들이 떼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를 재현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장 제주다운 관광명소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제주는 말의 고장답게 전국 체험승마인구 47만 6154명 가운데 23만 3186명으로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경기 7만 6550명, 경남 6만 7556명이 뒤를 잇는다. 도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더불어 한국마사회를 유치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한국마사회의 경우 제주에 경마장을 운영하는 등 제주 말산업과 연관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채아, ♥차세찌와 ‘각방설’에 결국

    한채아, ♥차세찌와 ‘각방설’에 결국

    ‘쉬는 부부’ MC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의 각방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최근 MBN ‘쉬는 부부’ 3회 녹화에서 한채아는 지난 회 각방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에 눈물을 흘린 것을 언급하며 “아이랑 같이 자다 보니 애가 깰까 봐 남편에게 나가서 자라고 말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사연을 보고 남편이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생각이 돼서 미안해지더라”며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들은 홍성우가 “이제는 다시 방을 합치셨냐”라고 질문을 한 가운데 한채아가 어떤 대답을 했는지 주목된다. 이후 한채아는 사연을 보던 중 사려 깊은 아내의 태도에 또 한 번 울컥하더니 “배워야 할 것 같다. 남편에게 너무 미안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이 “여기서 형부한테 되게 미안해하신다”며 웃자 한채아는 “같이 살다 보면 이성보다 감성이 더 커지곤 한다”고 했다. 결국 한채아는 카메라를 향해 “많이 미안해요. 반성할게요”라며 차세찌에게 사과 영상을 남겼다.
  • 멸종위기 ‘새매’도 죽었다…새 위협하는 ‘투명 방음벽’

    멸종위기 ‘새매’도 죽었다…새 위협하는 ‘투명 방음벽’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야생 조류가 투명방음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환경단체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1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5월까지 2년여간 인천시 서구 국제대로 인근의 한 투명 방음벽에서 총 17차례 모니터링 결과 37마리의 새 폐사체가 발견됐다. 이 중에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새매’도 포함됐다.환경부는 2019년 10월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 발표했다. 이에 인천시는 2022년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는데, 강제성이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체의 주장이다. 단체는 생태교육센터 이랑과 함께 투명 방음벽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새들이 방음벽 근처로 날아들지 않게 하는 것이다. 강재원 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나서서 새들을 구하고 있는데 이제는 시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투명 방음벽에 대한 전수조사를 비롯해 문제 지점에 저감 스티커를 부착하기 위한 예산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 “훈련받았다고 수업 감점” 한국외대서 또 예비군 차별 [넷만세]

    “훈련받았다고 수업 감점” 한국외대서 또 예비군 차별 [넷만세]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 불이익 토로“출석은 인정하지만 참여도 1점 깎아”이달 초 글로벌캠퍼스서 비슷한 논란당정, 시행령 개정해 학습권 보호키로학칙 개정 전수조사… 대학평가 반영 한국외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느라 수업에 빠진 학생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이달 초 글로벌캠퍼스에서 논란이 터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번엔 서울캠퍼스에서 비슷한 문제 제기가 이뤄진 것이다. 이 같은 예비군 차별 논란이 잇따르자 당정은 예비군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비군의 학습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게시판에는 ‘예비군 훈련 이수 수업 참여도 감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재학생 A씨는 “수업 참여도가 감점됐다. 도무지 감점 받을 만한 사항이 없다고 생각해서 교수한테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교수는 A씨에게 “예비군 때문에 수업에 불참한 건 출석 점수는 인정해주는데, 어쨌든 안 온 거니까 참여도에서 성적 조절을 위해 1점을 깎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A씨는 “본인 말고 예비군 간 남자 학우도 동일한 점수인데, 이거 형평성에 어긋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했다. A씨의 사연은 여러 남초 커뮤니티로 퍼지며 공분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엠팍)에서는 “국방부도 전역한 남자들 (불이익당해도) 모른 척하고 교수들도 최소 벌금형조차도 안 나오니 이런 일이 계속된다”, “군 관련 시민단체가 외대 총장이랑 해당 교수들 다 고발하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 “국방 의무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등 격앙된 댓글이 달렸다. ‘개드립넷’에서도 “교수가 되면 법 위에 선 존재가 되나”, “수업 안 가고 싶어서 안 갔나. 예비군 안 가면 벌금 낸다”, “법보다 권위의식이 더 좋다는 분들은 따끔하게 사법 처분받길” 등 반응이 쏟아졌다. 한국외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수업에 불참한 학생에게 불이익을 줘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외국어교육센터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수강해 1등 성적을 낸 학생 B씨가 원래 받아야 할 12만원이 아닌 5만원의 장학금만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불참한 적이 있어 출결 점수가 깎였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B씨가 항의하자 담당 교수는 “센터 내부 규정상 유고 결석은 인정되지 않으며, 예비군법보다 센터 규정이 우선한다”며 성적 정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같은 논란이 반복되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예비군 훈련으로 대학 수업에 결석했을 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비군 훈련 참여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당정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예비군 참여 학생에 대해 출결, 성적처리, 학습자료 제공 등에 있어 불리하게 처우할 수 없다는 내용과 수업 결손에 대한 보충 등 학습권 보장에 대한 내용을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법제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은 현행 예비군법의 모호한 조항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예비군법에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받는 학생에 대해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이 ‘불리한 처우’를 더욱 구체적으로 명시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또 예비군 학습권 보장이 학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학에 학칙 개정을 권고하고, 시행령 개정 이후 위법이 있을 경우 고발할 방침이다. 당정은 아울러 올해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학칙 개정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학생 예비군과 관련한 학사 운영 실적 등을 교육부 대학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다음 달 중으로 입법예고하고, 대학에 올해 2학기 시작 전까지 학칙을 개정하라고 안내할 계획이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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