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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라 “처음 신동엽과 술방, 힘들었다” 솔직 고백

    이소라 “처음 신동엽과 술방, 힘들었다” 솔직 고백

    모델 이소라가 전 연인 신동엽과의 처음 ‘술방’을 했을 때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는 ‘슈퍼마켙 소라’를 진행하고 있는 이소라가 첫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소라는 ‘슈퍼마켙 소라’로 술방을 하면서 주량이 늘었을 것 같다는 말에 “진짜 그렇다”며 “저 소주, 위스키를 안 마신 지 오래됐다. 위스키는 아예 싫어하고 소주도 데인 상처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이랑 소주 마실 때 무서워서 조금씩 마셨다. 추성훈씨 나왔을 때는 위스키 넣은 하이볼을 맛보고 ‘위스키가 이렇게 맛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에는 라이브 방송으로 술을 마셔달라는 말에는 “처음 (첫 게스트로) 신동엽씨 와서 방송하면서 술 마실 때 ‘술 마시며 방송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 했다. 그런데 익숙해지는 걸 알겠다. 조금씩 조절하며 마시며 얘기하니까 괜찮아졌다”며 “오늘은 첫 라방이라 술을 못 마셨지만 다음 라방 때 한잔 마시며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약했다. 한편 이소라와 신동엽은 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01년 결별했다.
  • 오정태 아내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여 첫눈에 반했다”

    오정태 아내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여 첫눈에 반했다”

    방송인 오정태가 자칭 ‘개그계 강동원’이라 불리는 사연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성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꽃미모(?)를 자랑했다는 ‘개그계의 강동원’ 오정태를 보고 “개그계에 강동원이 있을 리 없다. 해명해야 한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아영은 “결혼 전에 배우 강동원을 좋아했다.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였고, 착해서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고, 오정태도 “강동원과 공통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강동원이랑 똑같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친한 개그맨 후배를 만나러 MBC에 놀러 갔다. 우연히 지나가던 부장님이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개그맨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내 얼굴을 보고 ‘합격!’을 외치셨다”며 외모로(?) 한 번에 캐스팅된 일화를 전해 모두 폭소했다.
  • 남규리, 女배우 모임서 ‘왕따’…“운전 필요할 때만” 폭로

    남규리, 女배우 모임서 ‘왕따’…“운전 필요할 때만” 폭로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여배우들 사이에서 ‘왕따’(따돌림)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남규리,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 그룹 ‘2AM’ 멤버 겸 뮤지컬배우 조권, 배우 정이랑, 가수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왕따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왕따인지도 몰랐다. 왕따라고 하기에는 너무 혼자 지내다 보니 여배우들 모임에 몇 번 나갔는데 알고 보니까 왕따였다. 몇 년 후에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전할 사람이 필요할 때만 나를 불렀더라. 다른 배우들 차보다 제 차가 작다. 뒤에 타기 불편하다. 다 차를 놓고 오니까 나보고 가지고 오라고 했다. 운전하기 힘든 곳 갈 때 그랬다”고 떠올렸다. 남규리는 왕따당했다는 걸 알게 된 계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몇 년 후 모임의 다른 멤버와 작품을 하게 됐다. 작품이 끝나고 계속 교류했는데, 제가 작품만 들어간다고 하면 30분 간격으로 우르르 다 연락이 와서 어떤 작품인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갖지 않은 걸 시기하고 질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잘 됐을 때 전화 오는 사람이 좋다. 잘 됐을 때 누가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애도 가득한 4월… 슬픔은 희망의 다른 이름

    애도 가득한 4월… 슬픔은 희망의 다른 이름

    고통 받아들이면 체념 벗어나내 것이 아닌 삶, 잃는 것도 없어새로운 유대 관계로 고립 탈피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들에게 매년 4월은 커다란 상실감과 깊은 좌절을 느끼게 만드는 시기가 됐다. 바로 ‘세월호 참사’ 때문이다. 상실감을 극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애도가 필요하다. 진상 규명이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일상을 철학하다’를 모토로 하는 생활 철학 계간지 ‘뉴필로소퍼’ 봄호(26호)는 ‘상실, 잃는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현대인이 겪는 상실감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사유와 조언을 제시했다. 최근 가장 ‘핫’한 철학자로 꼽히는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상실의 철학자라고 할 정도로 ‘잃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삶은 상실의 연속이며, 그 때문에 인생 자체는 고통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거꾸로 생각하면 인생이 고통이라도 그 상실을 받아들이고 겪어 내는 방식과 과정에 따라 자조적인 체념에서 벗어나 건설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미국 텍사스대 철학과 교수는 ‘스토아 철학자처럼 이별하는 법’이라는 글을 통해 대표적인 스토아학파 철학자인 에픽테토스가 말한 이별과 상실의 방식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에픽테토스는 “나에게 선택권이 없는데 선택하고자 하는 마음, 나의 것이 아닌데 바라는 마음” 때문에 상실과 비탄이라는 슬픔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지적했다. 죽음의 경우, 생명체는 모두 죽음이라는 종결 과정을 향해 갈 수밖에 없는 만큼 ‘삶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차피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잃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실천 윤리학자인 마이클 촐비 영국 에든버러대 철학과 교수와 임상심리학자 메리프랜시스 오코너 미 애리조나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죽음에 관한 철학적 탐구를 하며, 상실로 인한 정신적 상처와 고립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촐비 교수는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갖는 ‘애도’는 눈물과 절망의 시간만이 아니라, 인생의 버팀목을 잃은 사람들이 새 삶을 시작하려는 몸부림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게 되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세상을 보는 시선과 마음가짐이 한결 성숙해질 수 있다고 촐비 교수는 말했다. 애도의 시간이 충분치 못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일을 에둘러 말한 것이다. 상실로 인해 극심한 좌절을 겪을 때의 뇌 활동을 연구하는 오코너 교수는 누군가와 맺고 있던 유대가 어느 순간 끊겨 나가면 뇌는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상실을 겪고 애도의 시간을 갖는 사람에게 새로 맺게 되는 다른 유대 관계가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뮤지션이자 작가인 임이랑은 ‘상실의 장례’라는 글에서 “삶의 끈을 꼭 붙들고 가다가도 너무 많이 슬플 땐, 슬픔을 피하지 않고 그저 슬프기로 한다. 어차피 터져 나올 것은 터져 나오고야 말 테니까”라고 말한다. 슬픔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애도를 비뚤어진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자세야말로 현대인이 상실을 대할 때 필요한 자세일 것이다.
  • “좌파 연예인 나대…” 홍준표, ‘김흥국·이천수’ 콕 집어 한 말

    “좌파 연예인 나대…” 홍준표, ‘김흥국·이천수’ 콕 집어 한 말

    총선 이후 정치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개진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수 김흥국씨와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씨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요즘 계양을에서 이천수 선수가 하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적이었다”며 “손해 볼 것을 뻔히 감수하면서도 일종의 연예인이 된 사람이 우리 편에 나서서 그렇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라고 격려했다. 홍 시장은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분을 대구 어느 골프장에서 만났을 때 그분이 셀카 찍자는 요청을 나는 정중히 사양한 바가 있었다”며 “좌우가 없는 연예인 판에 나하고 사진 찍었다는 이유로 대세로 떠오르는 국민 배우를 반대편에서 비난하는 일이 생겨 그분에게 피해가 갈까 봐 사양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대놓고 나대는 이 판에서 우리 쪽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라며 “아무튼 김흥국씨, 이천수씨 감사드린다”고 했다.김씨는 이전부터 국민의힘 등 보수 성향의 정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지난달 1일 한 유튜브에 출연해 “이번 총선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번 총선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의 날이다’라는 식으로 들이대고 있다”며 선거 유세 현장에 다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씨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 운동 기간 내내 함께했다. 구독자가 78만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운영하는 이씨는 15일 공개된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SNS) 안 본 지 오래됐다. 처음엔 욕설을 열심히 지웠는데 지우다 지쳐서 안 들어가고 안 본다. 선거 기간에도 유튜브 영상을 몇 개 찍었는데 올리질 못하고 있다. 구독자도 엄청 떨어져 나갔다”고 전했다.
  • 조권, 방송 최초 연애사 고백… “가수 그만둘 만큼 사랑”

    조권, 방송 최초 연애사 고백… “가수 그만둘 만큼 사랑”

    그룹 2AM 조권이 방송 최초로 애절한 연애사를 고백한다. 지난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내면에 다채로운 광기를 품은 ‘흐린 눈의 광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가수 겸 배우 남규리, 가수 이홍기, 조권, 배우 정이랑,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출연해 광기에 얽힌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권은 “김호영에게 밀리지 않냐”는 전현무의 말에 “내가 어딜 밀리냐!”고 분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권은 “호영이 형은 입을 잘 털고, 나는 몸을 잘 턴다”며 오프닝부터 ‘깝권표’ 몸 털기 춤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조권은 얼마 전 신년운세를 점치며 들었던 기막힌 이야기를 전하며 올해 목표는 건물주가 되는 거라고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현장을 감탄케 한 조권의 운세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권은 방송 최초로 본인의 연애 이야기를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년 전 이별을 겪었다는 그는 “방송에서 처음 말한다. 한 사람을 오래 만났다”고 운을 띄우며 과거 연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연인이 원하면 가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사랑했다고 밝혔는데, 그 때문에 마지막 이별의 순간까지 처절하게 매달렸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권은 연인을 붙잡기 위해 ‘이것’까지 했다고 밝혀 현장을 경악하게 했다는데, 모두를 과몰입하게 만든 조권의 연애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자연인’ 남규리 “산에서 살고 있어, 집 안에 까치가…”

    ‘자연인’ 남규리 “산에서 살고 있어, 집 안에 까치가…”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연인 같은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VS’는 ‘흐린 눈의 광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남규리 외 FT아일랜드 이홍기, 2AM 조권, 배우 정이랑, 가수 윤수현이 출연하여 열띤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출연하는 예능마다 화제가 되는 남규리는 ‘강심장 VS’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규리는 산에서 살고 있는 일상생활을 공개함과 동시에 까치와 관련해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촬영 현장에서 쉴 새 없는 반전 입담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4차원 매력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규리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했다. 남규리만의 매력적인 저음과 감성으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 가득한 감정을 그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산다라박 “여전히 은지원이 이상형…언제든 결혼 가능”

    산다라박 “여전히 은지원이 이상형…언제든 결혼 가능”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고백 많이 받아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학생 때도 많이 받고, 데뷔하고도 받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은지원 오빠가 지금까지도 제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그룹 ‘클릭비’의 광팬이었다고도 전했다. 산다라박은 “10대 소녀 마음으로 ‘클릭비 오빠들이랑은 다 한 명씩 사귀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부끄러워했다. 멤버 오종혁과 유호석의 결혼 후 근황이 공개되자 “너무 보기 좋다.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언제든 떠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소유진 “백종원, 내 생일 알아내 몰래 궁합 봐”

    소유진 “백종원, 내 생일 알아내 몰래 궁합 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그 뒤에는 소유진이 있었다ㅣ칭찬지옥 EP.09 소유진ㅣ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박미선은 “내가 소유진 씨한테 사과할 일이 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꿈에 백 대표님이 나온 적 있다. 둘이 되게 좋았다”고 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과하세요. 왜 내 허락도 안 받고 둘이 좋냐”고 물었다. 박미선은 “실제로 만난 적 한 번도 없다. 이게 무슨 꿈인가 했다”고 했고, 소유진은 “그래서 어디까지 갔냐. 사과할 정도구먼”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유명한 사람이 꿈에 나오면 되게 좋은 꿈이라더라. 근데 진짜로 좋았다. 좋은 일이 많이 생겼던 거 같다. 왜 꿈에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진짜 아무 연관성이 없거든.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소유진은 “저도 얼마 전에 이봉원 선배님 나오는 영상 봤다. 꿈에 나오면 얘기해주겠다”고 했다. 박미선은 “(소유진이) 현모양처일 거라고 백종원 씨는 알았을까. 아이도 잘 키우고 집안 살림도 잘하는 여자일 거라고 알았을까? 그 사람은 무슨 복이야?”라고 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이 저랑 처음 만났을 때 내 사주를 뺐다. 대화하면서 생일이랑 시를 알아냈다. 몰래 궁합을 봤다”고 했다. 이어 “선을 많이 안 봤다더라. 나이가 있으니까 선 자리가 들어오면 항상 궁합을 먼저 봐서였다.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하면 아예 선을 안 봤다더라. 궁합을 봤는데 너무 잘 나왔다더라. 혼자 마음을 열었나 보다. 난 ‘이 아저씨 뭐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나한테 막 요리 보여주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그럼 (백종원의) 뭘 봤냐”고 물었다. 소유진은 “연애 때는 얼마나 잘해줬게. 예를 들면 제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으면 간식을 계속 주는 거야. 치킨 80마리, 100마리는 기본이다. 계속 사람들이 ‘누구야, 결혼해’라더라”고 했다. 이어 “연애 때는 노래방에 좀 들렀다 가자고 하면 가고. 노래도 잘한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었다. 결혼해서는 단 한 번도 노래방을 안 갔다. 어떻게 그러냐. 연애 때는 그렇게 노래방도 가고 그랬더니 얼마나 자기가 힘든 줄 아냐더라. 근데 왜 그렇게 갔냐고 했더니 ‘그땐 절실했어’라고 하더라”고 했다.
  • “남편 사망 사건으로 인터넷 도배”…송선미, ‘은퇴’ 고민

    “남편 사망 사건으로 인터넷 도배”…송선미, ‘은퇴’ 고민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한 후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송선미가 출연했다. 송선미는 2017년 남편과 사별한 이후 9살 딸을 홀로 육아 중이다. 이날 송선미는 “둘이 나눠서 할 수 있는 걸 혼자 다 해야 하지 않나. 돈도 벌어야 하고 아이도 봐야 한다. 집안일도 해야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안은 딸이 저랑 남편이랑 처음 만났을 때를 계속 물어봤다. 딸에게도 자주 아빠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 “(사별 후) 처음 가장 힘들었던 건 남편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며 “(남편이 떠나고) 한 3년 정도 됐을 때 비로소 (남편이) 없구나를 인식했던 것 같다. 그다음에는 그리운 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송선미는 7년 전에 머물러 있는 인터넷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배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인터넷에 들어갔는데 6~7년 전 그 사건으로 도배가 돼 있었다. 나는 계속 미래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데, 인터넷상의 송선미는 그 과거에 머물러 있는 거다”고 돌아봤다. 한편 송선미의 남편은 2017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 이복동생 생긴 김승현 딸, “난 이 가족에 축복받지 못해” 충격

    이복동생 생긴 김승현 딸, “난 이 가족에 축복받지 못해” 충격

    배우 김승현 딸 김수빈이 곧 태어날 동생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과 딸 김수빈이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승현은 “저희가 인공수정도 하고 시험관도 준비했었는데 3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성공했다. 아내가 가장 힘들다. 남편이 옆에서 딱히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딸 김수빈은 “소식을 듣긴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걱정되는 마음이 90%”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제가) 아빠랑 언니(장정윤)랑 같이 살고 있지도 않아서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조심스럽고 아직 사이도 어색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난 또 그 아이랑 친밀해져야 하는 건데, 편해져야 하는 관계가 너무 많은 느낌이고, 저한테는 큰 숙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정말 제 속마음은 질투 같다. 이런 감정을 인정하는 순간 제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아이는 죄가 없지 않나”라며 “저 스스로도 제가 성인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맞는 건지, 아직 너무 미성숙하고 철이 없나 생각도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수빈은 동생이 태어나면 가족들의 사랑이 동생에게 쏟아질 텐데 자신은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나는 이 가족에게 축복받지 못한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권…서울국제도서전서 만난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권…서울국제도서전서 만난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권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공모받아 부문별 10종씩 모두 40종을 골랐다. 디자인 부문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는 ‘2666’(열린책들), ‘리플리’(을유문화사), ‘물질보다 낯선’(솔스튜디오) 등을 뽑았다. 독창성과 가독성, 편집 구조 등을 두루 고려했다. 그림책 부문인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은 도서의 완성도와 독창성, 그림과 이야기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방을 열면’(봄봄출판사), ‘달빛춤’(키위북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문학동네) 등을 골랐다.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은 만화 부문으로, 재미와 감동, 예술성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심사했다. ‘꼬마비 만화 전집’(글의온도), ‘꽃은 거기에 놓아두시면 돼요’(바람북스),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한빛비즈) 등이 선정됐다. 학술 부문인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에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돌베개), ‘꽃 책’(진선출판사), ‘노비와 쇠고기’(푸른역사) 등이 꼽혔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의 완성도와 독창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철학, 역사학, 인류학, 사회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 도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작 40종은 6월 26~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 특별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 중 분야별 1종씩을 골라 ‘가장 좋은 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도서들에 대한 총평과 심사평은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sibf.or.kr) 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kpa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민주, 尹대통령 부산 사전투표에 “PK 지지자 결집용 관권선거”

    민주, 尹대통령 부산 사전투표에 “PK 지지자 결집용 관권선거”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서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에 대해 “부산·경남(PK)의 국민의힘 지지자를 결집하기 위한 관권선거”라며 “사전투표마저 관권선거에 이용한다”고 비판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부산까지 내려가서 사전투표를 하며 선거 개입의 신기원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사전 선거운동을 벌이는 것으로도 부족해 격전지 부산에 직접 내려갔다”며 “민주화 후 사라졌던 관권선거의 망령을 부활시키며 대통령의 정치 중립 의무를 철저히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직접 실행한 관권 선거운동은 국민께서 누구를 심판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줄 뿐”이라며 “사전투표마저 관권선거에 이용하는 윤 대통령을 국민께서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충남 논산 파평 윤씨 집성촌을 방문한 것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 중엔 종친회 개최가 금지된다”면서 “종친회 형식은 피했다고 해도 종친회와 같은 단체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겠다는 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무엇보다 이 엄중한 시기에 대통령이 한가하게 종친 본가를 방문할 때인지 묻고 싶다”면서 “도대체 ‘종친’이랑 ‘국정’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 ‘생사람 잡은’ 황정음, 여론 싸늘…소속사 “부주의, 반성”

    ‘생사람 잡은’ 황정음, 여론 싸늘…소속사 “부주의, 반성”

    지난 4일 황정음은 소셜미디어(SNS)에 여성 A씨의 사진을 올리며 “추녀야, 영도니랑(남편 이영돈)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A씨를 저격했다. 이후 황정음은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미 A씨의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으로 퍼진 뒤였다. 하지만 곧바로 반전이 일어났다. 황정음이 저격한 A씨는 “(나는)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 뭐 하는 분인지도 모르고, 그분(이영돈)도 제 존재를 모를 것”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A씨는 “아무 근거도 없이 올리신 글 하나 때문에 제 친구들이랑 저까지 피해 보고 있다”라며 정정 글을 올리지 않을 시 명예훼손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황정음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황정음의 사과에도 A씨는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지금도 수많은 악성 댓글과 오해, 몇천명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으로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또 “1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인 모욕, 상간녀라는 모함 등 본인의 감정으로 글을 잘못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황정음은 다시 한번 사과문을 수정하며 A씨에게 사과했다. 황정음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 “현재 피해를 보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이고 상간녀가 아니다”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이후 황정음의 소속사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4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씨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황정음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잘못된 사안을 정정하기 위해 대중 여러분께 진정성 있는 요청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황정음씨가 불륜의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의 인물은 황정음씨의 배우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이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분들을 향한 개인 신상 및 일신에 대한 추측과 악의적인 댓글, 메시지를 멈춰주시게 부탁드리며 타인의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던 황정음씨의 게시글을 인용한 2차 게시글 삭제를 요청한다”라고 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이씨와 결혼해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 송하윤 이어 여배우 A씨 학폭 의혹 터졌다

    송하윤 이어 여배우 A씨 학폭 의혹 터졌다

    송하윤에 이어 여배우 A씨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A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요새 A 광고가 많이 뜨길래 화가 나서 기사 찾다가 학폭 논란 글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A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본인은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며 뜬소문이라고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집단폭력을 가했다”고 썼다. 작성자는 “나도 한때 체육복 안 줘서 A한테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 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의견 일치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고, A의 소속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무언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니겠느냐. A 얼굴만 보만 그때 생각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 내 다시 글을 올린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댓글 300개가 넘게 달린 상태다. 다수 네티즌이 졸업을 인증하라고 하자, 작성자는 A가 다닌 B 중학교 졸업장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이후 다른 A의 동창도 “나도 B중 나온 94야. A가 벌레 보듯 보던 거 아직 생각난다. A와 그 친구들 어마어마했었지. 용기 내서 글 올려줘서 고마워”라고 댓글을 썼다. 또 다른 A의 동창은 “나도 B중 나온 94야. 이번에는 좀 묻히지 말고 사실 밝혀지고 사과 좀 하면 좋겠다”며 “혹시 나랑 같이 한번 용기 내줄 수 있을까?”라고 대댓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A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했다.
  • 개그맨 정주리 한 달 만에 8㎏ 감량 성공한 원인은

    개그맨 정주리 한 달 만에 8㎏ 감량 성공한 원인은

    개그맨 정주리가 한 달 만에 8㎏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 정주리는 다이어트 성공담을 꺼냈다. 그는 “3월 5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한 한 달 안 됐다”며 “지금 부기를 걷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도와주기 위해 고모·고모부와 함께 살고 있다. 제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남편이 부탁해서 제가 사람이 될 때까지만 함께 살자고 했다”며 “고모와 고모부가 운동도 시켜주고 식단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제가) 옛날에 했던 다이어트 방법이랑 다르기는 하다”며 “운동을 시작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산음료를 끊고 물을 3ℓ 마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 女아이돌도 ‘훌러덩’…포토부스 ‘노출사진’ 하나의 유행일까

    女아이돌도 ‘훌러덩’…포토부스 ‘노출사진’ 하나의 유행일까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솔로 가수 전소미가 무인 포토부스에서 상의를 들어 올려 속옷 노출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무인 포토부스에서 노출 사진을 찍는 것은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지속해서 제기된 문제다. 무인 매장에 점주 등이 상주해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속옷만 입거나 나체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3일 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소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발을 쓰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그런데 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티셔츠를 가슴 위까지 들어 올렸다. 전소미의 경우 속옷까지 고스란히 노출됐다. 채영은 게시물을 올린 지 20분여만에 사진을 삭제했으나 이미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런사진을 진짜 찍는 사람이 있구나”, “아무리 포토부스 안에 보는 사람이 없어도 공공장소 아닌가”, “뉴스에서만 보던 걸 아이돌이 하네”, “청소년들이 따라할까 봐 걱정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가 하면 “남한테 피해준 것도 없는데 무슨 문제냐”, “무대 의상 노출이 더 심한데 비판이 과하다” 등 문제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최근 무인 포토부스 안에서 ‘보디 프로필’ 등 과도한 노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완전히 밀폐된 공간은 아니지만 매장 내 관리자가 없고 커튼이나 칸막이로 가려진다는 점을 이용해 친구나 연인 때로는 혼자 노출 사진을 찍는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포토부스에서 알몸사진 찍는 사람들’ ‘포토부스에서 가성비 보디 프로필 찍기’ 등의 제목으로 관련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커플끼리 노출한 채로 사진을 찍거나 홀로 옷을 벗고 몸매를 자랑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포토 부스 점주들은 이러한 행위를 본 다른 손님들에게 민원을 받는 등 골머리를 앓는다. 서울 마포구에서 무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한달간 관련 민원을 13건이나 받기도 했다. 그는 “소위 ‘보디 프로필’을 찍는다는 남성분들은 웃통을 벗고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어 다른 부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놀라곤 한다”면서 “그렇다고 점포 앞에 ‘노출 사진 사절’이라고 써 붙이고 손님을 제한해서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최근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포토부스에 들어갔다가 노출사진을 찍는 여성을 마주쳐 성범죄자로 몰렸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는 “(부스) 안에 사람 있는지 모르고 그냥 들어갔더니 웬 여자가 자기 가슴 까고 사진 찍고 있더라”며 “바로 ‘죄송합니다’ 하고 친구들이랑 나갔는데 나중에 경찰이 집까지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단순 주장뿐인 글이라 진위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부스 내 노출 행각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일각에선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와 형법상 공연음란죄 등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처벌될 가능성은 적다는 입장이다. 과다노출죄와 공연음란죄 등은 ‘공개된 장소’가 핵심인데 밀폐된 포토부스는 도로나 대로변 같은 공공장소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 “한 번도 안 했는데…” 박혁권, 알고 보니 ‘미혼’이었다

    “한 번도 안 했는데…” 박혁권, 알고 보니 ‘미혼’이었다

    배우 박혁권이 미혼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박혁권이 미혼이라는 사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희라는 “나도 실수를 한 적이 있다. 도라지청을 선물 받아 하나씩 나눠 드리면서 박혁권에게 ‘집에 가서 드세요. 부인 주세요’라고 말했다”며 “ 그랬더니 ‘결혼 안 했다. 한 번도 안 했다’라고 말해 되게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혁권은 “‘백년손님’ 제작진으로부터 섭외도 받았었다. ‘장모님이랑 출연하면 안되냐’(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안 한 제가 잘못”이라는 박혁권은 나이를 묻자 “배우가 굳이 나이를 밝힐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다”며 일부러 포털 프로필에서 나이를 지웠다고 말했다.
  • 한화 7연승 질주의 원동력은 톱타자 문현빈의 활약도 있기 때문

    한화 7연승 질주의 원동력은 톱타자 문현빈의 활약도 있기 때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발 투수진의 활약도 있지만 선두 타자로 나서 기회를 만드는 2년차 문현빈(19)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을 한 문현빈 등의 활약에 힘입어 14-3으로 이겼다.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문현빈은 2회말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였다. 1-0으로 근소한 리드를 하던 한화는 문현빈이 2사 2,3루에서 웨스 벤자민의 시속 128㎞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3-0으로 달아난 한화는 2회만 7득점하며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문현빈의 적시타가 아니었다면 경기는 박빙으로 흘러갔을 가능성도 있었다. 문현빈은 3회말에도 벤자민의 133㎞짜리 커터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으며 7회말에도 상대 좌완 불펜 성재헌의 118㎞짜리 커브를 우중간 담장을 그대로 맞히는 적시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그는 컨택과 무난한 주루, 강한 어깨 등을 자랑하는 우투좌타 유틸리티 자원이다. 중견수와 2루수를 오가며 137경기에서 타율 0.266(428타수 114안타) 5홈런 49타점을 올렸다. KBO리그 역사상 역대 7번째로 고졸 신인 100안타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올겨울 골든글러브 출신의 안치홍과 정은원을 제치고 주전 2루수로 낙점됐다. 지난달 23일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팀이 패배하는 빌미를 만들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12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며 선발승을 노리던 류현진이 문현빈을 생각해 “‘고개들고 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문현빈은 “최근에 좋지 않았는데 코치님들이랑 좋은 생각을 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1번 타자가 아닌 ‘첫 번째로 치는 타자’라 생각하고 똑같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부터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에 대해 “ABS가 도입되면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스트라이크 존이 일관성 있다 보니 혼란스럽지 않고 저 스스로도 자신 있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존이 똑같이 정해져 있어서 역이용하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ABS 도입된 것이 저에게는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입사하자마자 “직원간 성관계” 서약서 쓰게 한 변태 회장

    입사하자마자 “직원간 성관계” 서약서 쓰게 한 변태 회장

    비서를 구인하며 성희롱성 질문을 던지고 직원들에게 성관계를 지시하는 등 변태적 악행을 한 성인용품 회사 회장이 구속됐다. 지난달 3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성인용품회사 회장 A씨는 4억원가량의 사기와 카메라촬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고소당했고, 이 중 일부 혐의가 인정돼 구속됐다. 직원들은 입사하자마자 비밀유지 서약서를 받았는데, 서약서에는 “업무 특성상 성적 관련(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이와 같은 사유로 절대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웨이브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에 나온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이랬다. 피해자 B씨는 “입사하고 일주일 됐을 때 사택 관리를 시키는 데 필요한 물품이랑 이런 걸 사야 하는데 이사를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고, 제가 흔쾌히 알겠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B씨가 이사를 돕고 집에 가려는데 회장 A씨는 자기 성기를 만지면서 “하고 싶다. 어차피 (직원들) 다 나랑 (성관계) 해야 돼. 넌 원래 그런 애야. 싼 여자”라고 발언했다. B씨는 “성관계할 때 누가 자기를 쳐다봐 주거나 남이 하는 걸 자기가 보거나 그런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피해자가 문제의 회장을 고소한다고 하자 같이 일하던 직원들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성관계하라고 지시했다” “다른 직원과의 성관계 영상 촬영한 걸 제게 보낸 적이 있다” “워크숍이라며 남·여 직원 가리지 않고 성행위 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확인서를 썼다.또다른 피해자는 “자기 왕국으로 만들려고 가스라이팅했다. 회사가 아니라 왕 놀이였다”라고 강조했다. 회장은 직원들에게 성관계를 시킨 뒤, 이를 몰래 촬영해 약점을 잡기도 했다. 그는 직원 일부가 자신을 고소하려 하자 “회사가 가진 성관계 동영상, 사진 등은 가족 이외에 제 3자가 알게 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피해자들은 평소 조폭 등과의 인맥을 과시해온 회장의 지시를 거부하지 못했고, 그가 가지고 있는 영상 때문에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은 인터넷 구인 광고를 이용, 면접자로 잠입한 제작진에게 “2대 2나 2대 1 경험 있어요?” “본인은 지금 남자 친구 있지만 다른 남자(파트너) 있는 건 아니잖아요” “만약 다른 직원하고 (성인) 용품을 사용할 수 있냐” 등 비상식적이고 불쾌한 성적 질문은 집요할 정도로 계속됐다. 회장은 “본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렇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거다”라며 “계약서를 왜 적었냐면 자꾸 뒤에서 서로 개인적으로 (성관계) 하게 되면 회사에 문제가 생길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회장 A씨는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사업자 명단에도 올라 있었다. 그러나 가명을 사용해 피해자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했고, 임금체불로 형사 처벌을 받고 나서는 직원이나 지인을 대표로 내세워 비용과 법적 문제를 모두 떠넘겨 왔다. 그러나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직원들에게 동의를 다 얻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간 것”이라며 투자금과 직원들 월급 역시 사업이 어려워 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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