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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3번 가능, 흑인이 이상형” 고민에 서장훈 솔직 반응

    “하루 13번 가능, 흑인이 이상형” 고민에 서장훈 솔직 반응

    넘치는 성욕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30대 남성 A씨는 “고민 상담을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왔다”며 “토론토에서 경찰로 일하고 있는데, 이상형이 조금 특이하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여성, 흑인 쪽을 좋아한다. 제가 성욕이 강해 2시간 정도 관계를 가질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만난 여성은 총 몇 명이냐”는 질문에 “셀 수 없는데, 대략 50~70명이다”며 “일주일 만나다 끝나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하루 13번도 가능하다는 그에게 서장훈은 “평일엔 근무를 할 텐데? 욕구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계속할 시간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고민남은 “한국이랑 스케줄이 다르다. 4일 일하고 4일 쉰다”라고 했다. 이어 “시간 날 때마다 한다. 처음에는 짧다. 15~30분이고 그다음에는 2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서장훈은 “2시간이면 문제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A씨는 “나는 (상대에게) 성욕이 좀 강하다고 한다. 2년씩의 연애에 실패한 이유가 성욕 때문이다. 거짓말하지 말고 숨기지 말자. 만나는 여자에게 솔직하게 말할 거다. 어차피 싱글이고 윤리적 다자 연애(연애 대상들이 다른 연인의 존재를 알고 그 관계에 동의하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내가 볼 때 굉장히 쉽지 않은 이야기다. 왜냐하면 너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을 찾기 굉장히 어렵다. (캐나다에) 계신 흑인 여성분들 중에 동양인을 좋아하는 수가 적고 굉장히 난도가 높다”라고 했다. 이어 “중요한 건 캐나다에서 공무원 아니냐. 일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하겠지. 너무 여자에 대해 신경이 갔다. 일할 때 더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 일과 분리해서 프로패셔널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 “비혼주의는 아니다”…43세 조여정, 결혼 안 한 이유는

    “비혼주의는 아니다”…43세 조여정, 결혼 안 한 이유는

    배우 조여정(43)이 자신의 결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18일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여정이랑 따뜻한 이야기 나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여정은 영화 ‘히든 페이스’ 개봉을 앞두고 성시경을 만나 영화를 비롯해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조여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만나는 사람은 있냐”고 물었다. 조여정이 “없다”고 하자 성시경은 “키가 작고 머리가 긴 나를 만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시경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거 아니야. 많았었을 거고”라고 했고, 조여정은 “오빠도 똑같이 일하는 반경이 정해져 있잖나. 보는 사람이 한정적이다. 그런 문제 아닐까”라고 했다. 성시경이 “넌 오픈이 돼 있냐.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조여정은 “난 비혼주의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그냥 일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다. 그냥 엄청난 속도로 일이 굴러갔다”고 했다. 성시경이 “요즘에 그런 생각 안 드냐.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거 같긴 하다”고 하자 조여정이 공감하며 “그래서 나도 그걸 받아들였다. 어차피 억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나. 내가 만든다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더라”라고 했다. 조여정은 “근데 사실 나는 작품을 들어가면 다 의미가 없어진다. 뭐 술자리도, 내 사적인 시간은 의미가 없어진다. 내가 객관적으로 나를 인정하는 건데, 일할 때는 진짜 일밖에 모르긴 한다. 작품밖에. 분산이 잘 안된다”고 했다. 성시경은 “그거 맞춰 줄 수 있는 남자는 있을 거다”라며 “3개월은 잠깐 보내줬다가 ‘다시 기다리자’ 응원하고 내조해주고 외조해주고”라고 했다. 이에 조여정은 “내가 이기적인 마음으로 바란다 그걸. 굉장히 이기적인 마음으로”라고 답했다.
  • “김태희·정우성과 일주일 촬영 후 200만원” 남배우 회고

    “김태희·정우성과 일주일 촬영 후 200만원” 남배우 회고

    배우 조재윤(50)이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조재윤은 “데뷔 15년 차다. 서른다섯에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무대 미술 하다가 나중에 고창석 형이랑 극단을 만들었다. 창석 형은 나보다 4살 많다고 1년 연봉이 한 160만원 정도 됐고, 나는 한 130만원 정도 받았다”고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조재윤은 “‘영어완전정복’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 제작자가 내 사촌 형님이셨다. 근데 내가 너무 힘들게 사니까 아빠가 ‘재윤이 좀 데려가서 한번 써 봐라’ 부탁했더라”라고 떠올렸다. 조재윤은 “그래서 거기 영화에 이나영한테 구두 파는 역할로 잠깐 나왔다. ‘이거 빨간 구두 예뻐요’ 대사 한 번 했는데 100만원을 주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2년 후에 영화 ‘중천’을 찍었는데 중국 항저우 가서 촬영했다. 중국 처음 갔는데 배우라고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끊어준 거다. 중국 가서 김태희, 정우성 배우 만나서 일주일 있었는데 200만원 주더라”라고 설명했다. 영화 ‘국가대표’(2009), ‘황해’(2010), ‘아저씨’(2010), ‘특수본’(2011)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조재윤은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영수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황춘식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조재윤은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호연했다.
  • “내가 8년을 버텼는데…” 유민상, ‘맛녀석’ 하차 이유 직접 언급

    “내가 8년을 버텼는데…” 유민상, ‘맛녀석’ 하차 이유 직접 언급

    개그맨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는 ‘결혼못하는 남자, 미녀 여배우, 미녀 개그우먼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B급 청문회’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남호는 “‘20끼 민상이형’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며 ‘더(THE) 맛있는 녀석들’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에 관해 물었다. 개그맨 최성민 역시 “그런 사람들이 많다. 불화설이 있다더라. 왜 같이하다가 갑자기 찢어진 거냐”고 궁금해했다. 유민상은 “제가 8년간 ‘맛있는 녀석들’을 해왔었다. 중간에 김준현 나가고, 세윤이 나가고, 민경이까지 다 나갔어도 끝까지 지켰다”며 “그런데 갑자기 제가 빠지고 다시 (문세윤이) 들어오니까 (시청자들이) ‘어, 이게 뭐야’ 하시는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유는) 간단한 거다. 계속 8년을 했는데도 (시청률이) 꼬라박으니까. ‘너 좀 나가라 이제’ 한 것”이라며 “‘가만히 있어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자꾸 시청률이 떨어지지? 나구나?’ 이렇게 된 거다. 그래서 새롭게 멤버를 바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민은 “지금 (방송을) 보면 약간 열받지 않냐”며 개그맨 황제성의 프로그램 합류를 언급했다. 유민상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를 빼고 저기다가 황제성을? 이거는 ‘문세윤이 꽂아 놓은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해볼 수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개그맨 남호는 “세윤이형이 제성이형이랑 친구고 친하니까?”라고 하자 유민상은 “그렇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유민상은 “근데 사실대로 말하면 전 모른다.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했겠지”라며 “1회를 보고 나니 재밌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증인 출석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

    ‘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증인 출석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공갈 등 혐의 사건 피해자인 ‘1000만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5일 “재판에 가서 있는 대로 다 말씀드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구제역의 공갈 등 혐의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법에 도착한 쯔양은 취재진에 “(구제역이 무죄를 주장하는데)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고 다른(잘못된) 사실은 바로잡고 오겠다”고 밝혔다. 쯔양의 변호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제출할 수 있는 자료는 다 제출했고, 경험한 것을 그대로 진술하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출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희 쪽에서 무죄를 주장하는데 오늘 출석을 결정한 것도 증인신문 과정을 거치면 재판부도 유죄 판단의 심증을 굳힐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오늘 재판부가 그 내용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피해자에 대한 사생활과 관련한 질문이 나올 것이 우려돼 재판부에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요청에 따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사생활 비밀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날 쯔양의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구제역은 또 다른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등과 공모해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14일 구속 기소됐다. 구제역 측은 지난 9월 6일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옷장 훼손 후 버리고 가”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옷장 훼손 후 버리고 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안 쓰는 옷장을 ‘무료 나눔’ 받은 커플이 옷장을 부수고 갔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 공유되자 이른바 ‘당근 거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3일 ‘어머니께서 ‘당근’에서 무료 나눔 했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방에서 일하느라 본가에 신경도 잘 못 쓰는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퇴근길에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듣다 화가 나서 올려 본다”며 어머니가 겪은 사연을 전했다. A씨의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최근 이사를 앞두고 불필요한 짐들을 정리하면서 쓸만한 옷장 하나를 무료 나눔 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해당 옷장에 대한 정보를 올렸고 이에 관심을 가진 상대방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A씨는 “저희 집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이라 이삿날 아침에 (1층으로) 내려드리겠다고 하니 (나눔 받는) 상대방이 시간이 없다며 어제 받아 간다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옷장을 받기로 한 30대 커플로 보이는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A씨의 어머니 집에 도착했다. 커플 중 여성분은 마르고 힘이 없어 보였고, 같이 온 남성분은 4층에서부터 옷장을 못 내려서 한숨을 쉬고 화를 냈다고 A씨는 어머니의 말을 인용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의 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남성분을 도와 옷장을 내리는 것을 도왔고 그 와중에 손목도 다쳤다고 했다. 옷장이 카니발에 실릴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카니발에 실린다’는 커플의 말을 믿고 어머니는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A씨는 “아침에 건물 관리해주시는 분이 오셔서 ‘지하 주차장에 가구를 버렸냐’고 어머니께 물으셨다”며 “설마 하는 마음에 (어머니가) 동생이랑 내려가서 보니 가구가 훼손돼 있고 주차장에 그대로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옷장은 서랍 2개와 문짝이 모두 빠져 있는 상태로 훼손된 모습이 보인다. 옷장 본체엔 문짝을 억지로 뜯으려 한 듯 경첩 부분이 뜯겨 있다. A씨는 “저 모양이라 당근 재나눔도 불가능한 상태다. 뒤늦게 확인해 보니 (나눔 받으러 온 사람이) 탈퇴한 사용자라고 하는데, 이 커플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며 “너무 괘씸해서 신고라도 하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카니발에 실릴 리가 없다. 분해해서 실으려다가 안 되니까 버리고 갔나 보다”, “당근 거지 때문에 무료 나눔 말고 단돈 1000원으로라도 올려야 한다”, “차에 한 번 실어보려다 정강이 까지고 차 다 긁혔기를 바란다”, “그냥 딱지 붙이고 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등 무료 나눔을 받으러 온 커플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 김숙, 한가인이랑 무슨 일 있었나…“결혼식 가서 미안한 짓 했다”

    김숙, 한가인이랑 무슨 일 있었나…“결혼식 가서 미안한 짓 했다”

    방송인 김숙이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축의금을 많이 하지 못 해 미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공개된 ‘비밀보장’ 491회에서 김숙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식 참석 비하인드를 밝혔다. 구독자가 “한가인씨 유튜브 보는데 당시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렸던 연정훈, 한가인 결혼식에 숙이 언니가 참석한 짤이 공개됐더라. 무슨 인연인지? 혹시 절친인지?”라고 묻자, 김숙은 “이때 기억난다”며 2005년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은 “이때 제가 ‘신입사원’이란 드라마를 한가인 씨와 같이 찍었다”며 “제가 그때 굉장히 힘들 때였다. 겨우 먹고살 때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짐 싸서 부산(고향) 내려가야 하나 했을 때여서 부조금을 거의 못 했다.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정도밖에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장이 신라호텔이었는데 그때 내가 딱 개그콘서트도 끊기고 웃찾사도 끊기고 이럴 때여서 5만원 정도 내고 어린 마음에 미안해서 밥을 안 먹고 왔다”고 기억했다. 끝으로 김숙은 한가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숙은 “가인아 그게 벌써 20년 전 일이네. 너 결혼할 때 부조 많이 하고 싶었는데 수중에 돈이 없었어. 그때는 내가 담배 피울 때라 담뱃값 아껴서 겨우 5만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에 밥을 안 먹고 온 내 마음을 헤아려줬으면 좋겠고 그때 미안해서 연락도 잘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네가 너무 잘살고 있어서 나도 너무 행복해. 내가 너 유튜브도 구독했어.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토니안, 무너졌던 ‘삶’ 고백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토니안, 무너졌던 ‘삶’ 고백

    가수 토니안이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가 지난 13일 공개한 영상에는 토니안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토니안은 “예전에 제가 두 가지 사업을 했다. 교복이랑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었다. 사업이 대박 나서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게 됐고 모든 게 다 완벽했다”고 했다. 그는 “가수로서도 성공했고 사업가로도 성공해서 ‘난 이제 인정받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토니안은 “정확한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외로웠던 거 같다. 회사 대표로서 이 모든 걸 혼자 짊어져야 하고 혼자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과도 멀어졌다”고 했다. 이어 “어느 순간 두통이 오더라. 그 당시 타이레놀을 하루에 8알씩 먹었다. 근데도 두통이 안 사라지더라. 어떤 분이 ‘정신과를 찾아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정신과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우울증·조울증·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약 먹고 두통은 사라졌다. 근데 되게 무력해졌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돈도 귀찮고 먹는 것도 귀찮고 그냥 삶이 귀찮았다. 계속 나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토니안은 “그러다 이제 죽음이라는 걸 생각하게 됐다. 그때 내가 높은 층에 살았는데 베란다 나가서 밑을 보면서 상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웃긴 건 그 와중에 연예인이다 보니 ‘추하게 죽으면 안 된다’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하면서 그런 분들의 과거도 찾아보곤 했다”고 했다. 토니안은 신앙의 힘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했다. 그는 “어느 날 현관 앞에 팬 분이 선물을 주셨다. 이용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이었다. 참 희한하게 그 책을 반나절 만에 다 읽었다. 이거는 내 이야기 같더라. 갑자기 우울감이 사라지고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영등포 어르신 ‘키오스크 공포’ 날린다 [현장 행정]

    영등포 어르신 ‘키오스크 공포’ 날린다 [현장 행정]

    ‘디지털 실전 밥상’ 프로그램 시행어르신들 손잡고 주문 방법 설명지역 전체 경로당으로 대상 확대 “어르신, 불고기 버거랑 콜라 드신다고요? 그러면 여기 누르고 또 여기, 여기 눌러 보세요. 적립은 안 하시죠? 그러면 여기 ‘적립 안 함’ 누르세요. 카드는 이쪽에 넣으세요.”(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 어르신 키오스크 활용 실전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실전 밥상’이 지난달 30일 신길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열렸다. 매장에는 키오스크 두 대가 있었다. 한 대 앞에는 최 구청장이, 다른 한 대 앞에는 구립 경로당 디지털 강사가 서 있었다. 최 구청장은 직접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주문 방법을 설명했다. 직접 화면을 누르는 대신 어디를 눌러야 할지를 어르신에게 알려 줬다. 어르신은 최 구청장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했다. 이날 실습에는 구립 영길경로당 어르신 25명이 참여했다. 박영서(78)씨는 “이거(키오스크) 만져 본 건 오늘이 처음”이라면서 “너무 어려울 것 같아 해 볼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 배운 대로 해 보니까 생각했던 것처럼 어렵지는 않다. 몇 번 해 보면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햄버거 먹고는 싶은데 이 기계(키오스크)만 보면 겁이 나서 사 먹을 엄두를 못 냈다. 구청장님이랑 같이 하니 할 만하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연습해야겠다”고 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16일 첫 디지털 실전 밥상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의 이번 결정은 키오스크 확산이 어르신 소외를 급격하게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이 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져 고립을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3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55세 미만의 키오스크 경험은 96.2%이지만 55세 이상 고령층은 57.1%에 불과했다. 이같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등포구는 이달까지 지역 4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전 밥상을 시행한다. 내년에는 지역 전체 경로당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이번 실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영등포구는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주병진, ‘♥13세 연하’ 신혜선과 핑크빛…“립밤 먹을 뻔”

    주병진, ‘♥13세 연하’ 신혜선과 핑크빛…“립밤 먹을 뻔”

    코미디언 주병진이 13살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 무드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두 번의 맞선 현장이 공개됐다. 최지인과의 남산 데이트를 즐긴 주병진은 “(데이트는) 15년 정도 됐나? 그 정도 넘었을 거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생각에 잠겼다. 최지인은 적극적으로 주병진을 알아봤지만, 주병진은 다소 소극적이었다. 심지어 주병진은 “저는 사실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어느 날 꿈을 꾸다가 결혼식 날 신랑 신부 입장을 하는데 갑자기 ‘나 결혼하면 안 되는데?’ 하다가 깬 적도 많다. 결혼해서 헤어지는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봐서 그런 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꾸나? 아직 때가 안 돼서 그런가? 잘 모르겠다”고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이어 두 번째 맞선을 봤다. 두 번째 맞선녀 신혜선은 호주 변호사로, 주병진보다 13살 연하였다. 두 번째 맞선에서 주병진은 이전보다 좀 더 업된 모습이었다. 신혜선은 “10년 전에는 이상형이 주병진씨라 그랬다”고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다. 이에 주병진은 “갑자기 입술이 마른다. 제가 긴장하면 입술이 마른다”며 립밤을 발랐다. 주병진은 “저는 누가 칭찬해주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상형이었다고까지 하니까 립밤을 바른 게 다행이지 립밤을 먹을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병진은 제작진에게 “‘신혜선님이랑은’ 하는데 ‘신의 선물이에요’라는 소리가 들린다. 대화 많이 잘 통하고 걸리는 게 없었다. 걸리는 게 거의 없었다. 경계심을 풀었으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신혜선은 “부럽다. 보통 사람처럼 사는 게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서 후회가 많이 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시작을 못 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주병진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저는 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한 번의 승부라 생각한다. 또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한다.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되는 거라 생각했다. 지금에야 가정을 다시 꾸리는 게 보편화됐지만 결혼 안 한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신혜선 역시 주병진과 생각이 일치하는 것에 놀라며 “저도 제 사전에 이혼이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두렵고 주저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종국, 11살 연하 女 가수와 핑크빛♥…“전 재산 잃어도 괜찮아”

    김종국, 11살 연하 女 가수와 핑크빛♥…“전 재산 잃어도 괜찮아”

    송가인(37)이 김종국(48)을 여전히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그간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꼽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이날 “가인씨 이상형이 김종국이라고 한다”며 김종국 아버지에게 “가인 씨 같은 며느리가 집에 들어온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 부친은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김희철의 부친도 “저는 희철이 짝으로 생각하고 있다. 희철이랑 3살 차이다. 예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희철이는 가인씨가 사귀자고 하면 무조건 사귄다더라. 제2의 도경완이 되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그래서 제가 거절했다”라고 했다. 송가인은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과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 중 선택하라고 하자 “그래도 김종국”이라고 일편단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되지 않나”고 했다. 송가인은 김종국이 이상형인 이유에 대해 “멋지다”라며 “어머니가 콘서트도 보러와 주셨다. 혼자 상상도 해봤다. 어머니가 날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싶었다”고 했다.
  • “중3 때 내 얼굴 본 엄마, 화들짝 놀라서…” 박세미, 쌍꺼풀 수술한 사연

    “중3 때 내 얼굴 본 엄마, 화들짝 놀라서…” 박세미, 쌍꺼풀 수술한 사연

    방송인 박세미가 중학교 3학년 때 첫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성형&시술 웃긴 이야기하면서 동안 메이크업하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세미는 직접 화장하면서 성형 수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제 첫 성형 수술은 중학교 때로 거슬러 간다”며 “중학교 때 쌍꺼풀 액이랑 쌍꺼풀 테이프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걸 붙이면 눈이 붙어서 눈을 내려다볼 때 아예 안 감긴다”며 “그렇게 하고 다녔는데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모습을 나로 착각하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박세미는 “쌍꺼풀 테이프를 1~2년 정도 했을 때 어느 날 아침에 세수하고 학교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엄마가 부르더라”라며 “나는 매일 해서 몰랐는데 눈이 빨갛게 일어나고 늘어났더라.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그 돈에 엄마 돈을 보태서 강남에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 내 첫 성형 수술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술대에 딱 누워 마취했는데 그때 수술실에 라디오를 틀어놨었다. 기억하기로는 타블로씨 목소리였는데 그거 들으면서 마취에 빨려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는 “쌍꺼풀이 자리 잡은 건 7~8년 뒤였다. 살을 빼니까 자리를 잡더라”라며 “그런데 앞트임은 얘기를 안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한 것 같다. 왜 하셨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필러를 맞았다고 했다. 그는 “코가 원체 작으니까 필러를 맞았는데 코끝으로 다 새어 나오더라. 아까웠다”며 안타까워했다.
  • ‘월말 부부’ 남편 외도에 이혼 요구하자…“별거 상태였기 때문에 돈 못 준다”

    ‘월말 부부’ 남편 외도에 이혼 요구하자…“별거 상태였기 때문에 돈 못 준다”

    10년 가까이 ‘월말 부부’로 지내다 바람이 난 띠동갑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별거 상태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재산분할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남편과 띠동갑이라는 40대 주부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20년 전, 제가 대학생일 때 학교 근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다 젊은 사장이었던 남편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 아이가 생기면서 빠르게 결혼까지 이어졌다는 A씨는 남편의 뜻대로 서울에 있던 카페를 접고 지방 소도시로 이사해 레스토랑을 차렸다. 그렇게 A씨 부부는 세 아이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A씨는 이후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결혼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은 아직도 본인이 사장이고 저는 아르바이트생인 줄 알더라. 시간이 갈수록 남편이 꼴 보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부부는 자주 다투다 몸싸움까지 벌였고, 결국 A씨는 아이들 교육을 핑계로 도시에 월셋집을 구해 나왔다. A씨는 “남편이 매달 월세를 보내줬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우리가 사는 곳으로 왔다. 물론 오지 않을 때도 여러 번 있었다”며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최근에 남편한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깊은 관계는 아니라고 하는데, 이제 남편이랑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큰아들이 곧 고3이라 도시를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저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 이혼하고 나면 아이들 교육비와 생활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재산분할, 양육비를 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더라. 그래서인지 첫째가 이혼을 반대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두 분은 별거하신 게 아니라 계속해서 부부로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면서 주거지만 따로 둔 것으로 보는 게 맞다”며 “생활비와 교육비를 함께 힘을 합해 지출하신 것이므로 재산분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분이 도시와 지방에서 각각 떨어져 지낸 시간이 상당하지만, 남편이 A씨 집으로 오갔기 때문에 별거 생활의 장기화로 혼인 생활이 유명무실해졌음을 근거로 이혼 사유를 인정받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의 바람에 대해 “남편과 그 여성의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입증할 수 있으면 이혼 사유가 인정돼 남편의 이혼 의사와 관계없이 이혼 청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아이들은 A씨와 있으니 남편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부부끼리 공동친권자 지정을 하고, 양육자는 A씨로 해서 이혼 합의를 진행하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 “둘이 심하게 싸우다 울었다”…박나래, 장도연과 과거 불화 고백

    “둘이 심하게 싸우다 울었다”…박나래, 장도연과 과거 불화 고백

    개그맨 박나래가 절친한 동갑내기 개그맨 장도연과 과거 다툰 일화를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언니!! 우리 나래식, 걍민경, 살롱드립 다 같이 여행 갈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래식’에는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싸운 적 없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우린 진짜 안 싸운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은 도연이와 일생일대 싸운 이야기를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나랑 도연이랑 세형이랑 셋이 코너를 했다. (제작진이) 팀별로 옷을 맞춰 입으라 했다. 시간이 없긴 했지만 마지막 녹화여서 ‘팀이니까 입자’ 하고 옷을 갈아입었는데 도연이는 시간이 없어서 안 입었다”고 했다. 박나래는 “둘이 같은 회사여서 같이 차를 타고 퇴근하는데 녹화 끝나면 매니저가 늘 우리 집에 내려줬다. 뻔히 (도연이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가는 걸 아니까. 근데 매니저가 문을 열었는데 도연이가 안 내리니까 이상함을 느낀 거다”라고 했다. 이어 “(도연이가) 자기는 인천 집으로 가겠다고 하더라. (문이) 빨리 닫히고 갔으면 모르겠는데 10초 동안 가만히 있었다. 나는 인사도 안 하고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장도연 후배 내리세요’ 라고 한 다음 매운 짬뽕집에 갔다”며 “(식당에) 가서 ‘팀복도 안 입고 그렇게 얘기 안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같아’라고 했는데 (장도연이) ‘아니 그게 아니고’ 하길래 나도 갑자기 ‘그게 아니고’ 하면서 둘이 같이 울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강민경과 이해리는 “둘 다 너무 여리다. 그게 뭘 싸운 거냐”라며 웃었다. 박나래는 “우린 진짜 심하게 싸운 거다”라고 했다. 강민경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매 순간 매초 싸운다”며 “저희는 진짜 평화롭게 의견 조율하는 건데 주변 사람들이 봤을 때는 싸우는 거처럼 보인다”고 했다.
  • 여에스더 “기독교 며느리 위해 찬송가…연락처 저장 안해”

    여에스더 “기독교 며느리 위해 찬송가…연락처 저장 안해”

    여에스더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출연한 가운데 여에스더가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에스더는 “남편은 노력형인데 나는 타고난 게 99% 노력은 1%다”라며 “컨디션 안 좋은 날 했더니 내 아이큐가 143 나오더라. 나는 영재라는 걸 중학교때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어렸을 때 몸이 약해서 많이 누워 있었다. 초등학생 때 등수가 나오지 않아서 내가 공부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중학교 가니까 등수가 나오더라. 그때 안되겠다 싶었다. 내가 게으르고 몸이 약하니까 평소에 공부를 못한다. 4일 공부하니까 전교 1등이 나오고 고등학생 땐 5일 공부하니까 전교 1등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나는 책을 보면 사진을 찍히는 느낌이다. 근데 오래 못 간다”라며 “서울대 의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3개월간 16시간 공부했다. 대구 전체 1등, 전체 여자 수석을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에스더는 아들이 결혼을 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에스더는 “며느리가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출신이다. 나보다 30년 아래 후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나는 며느리에게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려고 노력한다. 나는 무교인데 며느리는 기독교다. 그래서 내가 결혼식에서 찬송가를 불렀다. 홍혜걸씨는 술 마시고 만취해서 호텔방으로 끌려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여에스더는 “나는 며느리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았다. 먼저 연락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나랑 며느리랑 잘 지내고 아들이랑 안사돈이 잘 지내면 뭐하나. 바깥사돈과 홍혜걸씨가 동문이라는 것이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조윤희, 불안한 가정사 고백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

    조윤희, 불안한 가정사 고백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

    배우 조윤희가 가정사에 대해 언급했다. 조윤희는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딸과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자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조윤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31살에 부모님 문제로 독립헸다. 나는 혼자서 뭘 잘 못해서 독립해서 혼자 사는 로망이 전혀 없었다”며 “부모님의 보호 아래 살고 싶던 사람인데 어렸을 때부터 화목하지 못했고, 계속 사이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 그때 일하면서 전셋집을 구할 수 있어서 독립했다”고 했다. 이어 “10개월 정도 혼자 살다가 독립한 이후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엄마는 한 번도 경제 활동을 해본 적이 없으셔서 내가 엄마를 모시고 같이 계속 살았다”고 덧붙였다. 조윤희는 “엄마는 어린 시절부터 내가 생각하는 정도의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엄마에게도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엄마와 아빠는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가 아니고 외할머니가 시켜서 했다. 엄마는 결혼한 순간부터 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다”며 “나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랑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며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적어도 사랑을 해서 결혼했고, 그래서 낳은 아이라 사랑스러워서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엄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이해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한 조윤희는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 미나 “엄마, 욕조서 쓰러진 채 발견…심정지” 충격적인 사건

    미나 “엄마, 욕조서 쓰러진 채 발견…심정지” 충격적인 사건

    가수 미나가 어머니 사망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7회에는 원조 섹시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와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미나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 부부의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결혼 7년 차지만 여전히 신혼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미나와 류필립의 집을 구경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MC들은 수입 관리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미나는 “이제는 제가 관리해야 할 거다. 자꾸 수입이 생기면 투자를 해서”라며 “주식이랑 코인으로 돈을 (남편이) 날렸는데, 빌려준 돈이 억대다. 주식이랑 이런 것도 다 제 돈으로 했다”고 폭로했다. 일본 활동으로 대박이 터진 류필립에게 일본에서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는지 묻자 류필립은 “시선을 느끼긴 했다. 그런데 그 시선이 굉장히 불편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류필립은 “최근 대학교에 들어갔다. 그런데 제가 이성이랑 이야기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농담을 하기도 어렵더라. 어린 친구들이 저한테 말 거는 것조차 묘한 느낌이 싫더라”라며 결국 학교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MC들과 미나, 류필립 부부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류필립의 친누나가 깜짝 등장했다. 최근 총 31㎏ 감량에 성공한 류필립의 누나는 “미나가 엄청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미나는 “10㎏ 뺄 때마다 100만원을 주기로 했고, 총 200만원을 줬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들은 서로의 호칭을 물었고, 이에 미나는 “나랑 16살 차이다. 그런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형님이라고는 하지 않고, 남편이 부르는 것처럼 ‘수지 누나’라고 부른다”며 “형님이라고 부른다면 못 만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류필립은 “사실 누나랑 3년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다. 그런데 장모님이 돌아가신 후 미나가 ‘수지 누나가 죽으면 후회할 거다’라고 말했다”라며 미나 덕분에 다시 가족과 연을 이어가게 된 사연을 전했다. 엄마와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진 미나는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 수면마취를 할 때 조심했어야 했는데 몰랐다. 수면내시경 후에 엄마가 점점 건강이 안 좋아졌고, 어느 날 욕조에 갔더니 엄마가 쓰러져 있었다. 이후 병원에 가셨는데 결국 한 번 더 심정지가 와서 돌아가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아가시고 두 달은 소파에 앉아서 ‘엄마 미안해’하면서 울었다. 우리 엄마 정말 예쁘고 멋진데, 얼마 전까지 우리 방송에 나오셨는데”라며 어머니의 사고를 목격했던 그날의 충격과 심경을 최초로 고백해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 “남친이랑 복권 샀는데”…혼자 21억 대박 터진 여성

    “남친이랑 복권 샀는데”…혼자 21억 대박 터진 여성

    남자 친구와 데이트 중 연금복권을 구매했다가 1, 2등에 동시 당첨된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연금복권 720+ 234회차 1, 2등에 동시 당첨된 A 씨의 소감이 올라왔다. A씨는 복권 판매점이 보이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연금복권을 5000원어치씩 구매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 들렀고 남자친구는 로또복권을, A씨는 연금복권 5000원어치를 구매했다. 며칠 후 A씨는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다 복권 판매점을 보고 구매한 복권이 생각나 판매점 앞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해 봤다. 그 결과 A씨는 1, 2등에 동시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당첨을 확인하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렸고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카페로 가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면서 “다시 진정하고 당첨이 맞는 건지 재확인했고 당첨이 현실이 되자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 “이런 행운이 어제에 오다니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A씨가 당첨된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보통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하면 1등 1장과 2등 4장에 동시 당첨될 수 있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한다. A씨가 20년간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총 21억 6000만원에 달한다.
  • [길섶에서] 늦은 가을의 꿈

    [길섶에서] 늦은 가을의 꿈

    구멍 숭숭 뚫린 배춧잎을 다듬다 속을 탈탈 털어 본다. 노란 속잎 틈으로 배추벌레 한 마리가 가부좌를 틀었다. 지금 이 순간 누가 더 운수가 나쁜가. 너를 어디로 보낼까 난감해진 나인가, 새파란 알몸을 들켜 버린 너인가. 수수밭에 술렁거리는 바람 소리를 듣다 말고, 가을 하늘 흰나비가 되지도 못하고. 그래, 날벼락을 맞은 건 너다. 배춧잎에 너를 앉혀 화단 구석에 놓는다. 산사의 스님은 공양 배추 한 포기를 가을벌레들 몫으로 그냥 두었다지. 새벽 일찍 배추밭에 가면 배추벌레가 잎을 뜯는 소리, 또독또독 들린다고 했다. 배춧속 여물기를 기다리던 내 할머니의 귀 밝던 시절의 오래된 이야기. 전설 같은 가을의 소리. 아무것도 없이 무, 배추가 가만히 살찌는 밭이랑에 서 있고 싶다. 굽이 없는 고무신을 신고 아니 발 벗은 채로. 내 발소리를 가을벌레는 천둥소리처럼 듣고, 가을벌레 소리를 나는 전설처럼 듣고. 침묵이 넓어져서 낮은 자리에 있는 모든 것들의 작은 소리가 퍼붓듯 쏟아지는 곳. 그곳에 앉아 가을이 마저 깊었으면. 삐걱거리는 마음의 줄을 고를 수 있었으면.
  •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 첫 고백…“미래 안 그려졌다”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 첫 고백…“미래 안 그려졌다”

    빅뱅 지드래곤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지드래곤에게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는데, 원래 SM 연습생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맞다. 아무도 모르셨을 거다. SM 연습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6살 때 꼬마 룰라 하다가 SM에 들어간 건 우연한 기회였다. 가족이랑 스키 타러 리조트에 놀러 갔는데, 당시 춤 대회가 많았다. 엄마가 항상 저를 내보냈다. 그때 사회자가 이수만 선생님이었다. 정말 옛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지드래곤은 무려 5년간 SM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그런데 SM 선배들이 보면 저는 그 결이 아주 아니었다. 점점 저를 부르는 빈도가 낮아지고, 저도 거기서 마땅히 해야 할 걸 못 찾다 보니까 아무리 봐도 미래가 안 그려져서 랩이라도 배워봐야겠다 싶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저는 처음 춤이 좋아서 시작한 건데 2001년 래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했다. 그때가 열세 살이어서 제목이 ‘내 나이 열셋’이다. 그걸 보고 YG에서 스카우트했다”고 SM에서 YG로 옮기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SM에 5년 몸담았던 건 몰랐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지드래곤은 “지금 생각해 보면 연습생이긴 했는데, 알아서 살아남아야 했다. 언제든 준비돼 있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앨범 ‘권지용’ 이후 약 7년 4개월 만에 솔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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