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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만 유튜버 “유심 유출, 도둑에 집 도어락 번호 털린 것과 같아” 주장

    88만 유튜버 “유심 유출, 도둑에 집 도어락 번호 털린 것과 같아” 주장

    구독자 88만명을 보유한 테크 전문 유튜버가 최근 SK텔레콤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과거에 발생한 (이동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도둑에게 집 주소가 털린 것이라면, 이번 사건은 집 도어록 번호가 털린 것 같은 정도”라고 주장했다. 유튜버 테크몽은 27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유심만 바꿔주면 끝? SKT 해킹이 진짜 심각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내 개인정보 진작에 다 털렸어’, ‘맨날 털리던 개인정보 또 털렸네’ 할 수도 있는데 이번에는 여태까지 털리던 그 개인정보랑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했다. 그는 “여태까지 털렸던 개인정보들은 이름이나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그리고 심하면 해당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도였다”며 “이 정도 털리면 생기는 문제는 내 정보가 다크웹과 같은 음지 사이트에서 사고 팔리거나 그렇게 팔린 내 번호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오는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털린 정보만으로는 내 통장에서 바로 돈이 직접 털리거나 나 몰래 어떤 사이트에 가입해서 결제하거나 이런 건 어려워서 보이스피싱범이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든 좀 사기를 쳐서 비밀번호나 개인인증코드를 받아내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SK텔레콤이 털린 개인정보는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나 유심 인증키와 같은 결제와 인증을 할 때 진짜 중요한 개인정보들이 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라며 “IMSI나 유심 인증키 같은 게 털리면 해커들은 사용자를 속이려고 보이스피싱 같은 거 하지 않고 그냥 바로 통장에서 돈을 빼내거나 이상한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결제하거나 등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테크몽은 “우리가 (어떤)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변경, 비밀번호 초기화, 결제 등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본인 인증 방식은 통신사와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스마트폰으로 인증번호를 받고, 그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것”이라며 “SK텔레콤이 털렸다고 하는 곳이 바로 HSS 인증과 관련된 서버다. 모두의 우려대로 가입자를 식별하기 위한 IMSI 값이랑 유심 인증키 값이 다 털렸다면 그냥 ‘털렸다’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회사가 공중분해 될 수도 있을 정도, 피해자의 피해 금액이 거의 계산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사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둑한테 집 주소가 털린 거랑 집 도어락 번호가 털린 거랑은 급이 다르지 않나”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SK텔레콤이 진짜 IMSI와 인증키가 털렸다면 해커는 이미 털린 개인정보들을 구입해 두 개를 합쳐서 개인이랑 기업에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며 “저는 이게 아직도 현실인지 잘 믿어지지 않는다. 인증키까지 털린 사례는 아직 듣도 보도 못해서 솔직히 아직도 못 믿겠다”고 했다. 또 “어디까지 털렸는지는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나라에서 SK텔레콤에 과징금을 매길 것 같고, 그 금액은 늘 봐왔던 대로 그렇게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말 그대로 과징금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돌아가는 돈이 아니다. 다른 건 몰라도 보안만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있다”고도 했다. 테크몽은 SK텔레콤 이용자가 해야 할 조치로 ‘유심 보호 서비스 신청’을 꼽으면서도 “해커들이 유출된 유심 정보랑 등록된 IMEI 값까지 조작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며 “가능하다면 물리적으로 유심 자체를 바꾸고 아예 통신사를 바꾸는 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해커의 악성 코드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지만 SK텔레콤 가입자 2300만여명과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187만명)를 합해 교체 대상자가 2500만명에 달해 유심 물량 부족에 따른 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은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고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소현 “♥손준호 ‘이것’ 마음에 안 들었다…아들도 알고 나서 오열”

    김소현 “♥손준호 ‘이것’ 마음에 안 들었다…아들도 알고 나서 오열”

    뮤지컬 배우 김소현(50)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42)와의 나이 차이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양가 아버지, 아들 주안(13) 군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은 이 자리에서 주안 군이 부부의 나이 차이를 깨닫고 충격받았던 일화를 꺼냈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5살일 때 처음으로 ‘엄마가 아빠보다 누나야’라고 밝혔더니, 주안이가 ‘아니야’(라며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주안이가) 나중에는 ‘아빠, 왜 엄마한테 존댓말 안 쓰냐’라고 묻더라. 귀여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의 친구로 인해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친구들과 함께 간 캠프에 여자 대학생이 선생님으로 오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안이 친구 중 한 명이 (선생님과) 나중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는데, 주안이가 ‘엄마, 걔랑 선생님이랑 8살 차이야’라고 했다”며 폭소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도 8살 차이다. 스튜디오 패널 홍현희가 “나중에 아들이 연상 (여성을) 만난다고 하면 어떠냐”고 묻자,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의 관계를 토대로 생각을 말했다. 김소현은 “(연애 초반엔) 준호 씨가 연하라는 게 가장 마음에 안 들었다”면서도 “지금은 (남편이 연하라서) 되게 좋은 것 같다. 저까지 (나이가) 내려가는 느낌”이라며 크게 웃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동료로 만나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는 외아들 주안 군이 있다.
  • 주원, ‘유명’ 중식당 손자였다…“전직 대통령, 정치인들도 찾아와”

    주원, ‘유명’ 중식당 손자였다…“전직 대통령, 정치인들도 찾아와”

    배우 주원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찾던 유명 중식당의 손자였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 최화정, 김호영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자신을 대식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 형이랑 햄버거를 40개씩 먹었다. 우리 집안은 자신 있게 대식가 집안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이런 것도 집안 분위기다. 주원 할아버지가 요식업 1세대다”라며 “당시 너무 유명했던 중식당이었다. 이 사실을 알고 갑자기 주원과 친밀감이 생겼었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이 “전 대통령들도 꼭 가던 곳이다”라고 부연하자 주원은 “대통령들도 오고 정치인들도 왔었다”고 답했다. 1974년 서울 남산 외인 아파트에 개업한 해당 식당은 당시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찾을 정도로 유명한 중식당이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1994년 외인 아파트가 철거되면서 영업을 종료하고, 이후 대방동과 대치동에 각각 새롭게 자리를 잡아 운영하고 있다. 최화정은 “주원이 그 중식당 손자라는 것이다. 그때 ‘주원이 유복하게 자랐구나 싶었다’고 생각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원은 “어렸을 때 카운터에 앉아 있고 그랬다. 할아버지한테 해달라고 해서 중국 음식을 먹고 그랬다. 그때는 그 가게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다”라면서도 “성인이 돼서 누나(최화정)처럼 알고 있는 사람들을 봤다. 그런 반응을 보면서 대단한 가게였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 머리가 멍해질 때 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나 봤더니… [달콤한 사이언스]

    머리가 멍해질 때 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나 봤더니… [달콤한 사이언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사는 현대인들은 몸과 마음은 물론 뇌도 피곤하다. 그래서 뇌과학자들은 가끔 멍때리기로 뇌에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지만, 바쁜 뇌를 잠시 쉬게 해주는 의도적 멍때리기와 생각이 멈춰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상태(마음 멍하기·mind blanking)는 다르다. 멍해지는 상황에서 뇌는 어떻게 움직이는 것일까. 프랑스 소르본대 뇌 연구소, 리옹 신경과학 연구센터, 호주 모나시대 의식·사색 연구센터, 철학과, 벨기에 리에주대, 심리학 및 신경과학 인지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생각이 멈추는 상태’는 뇌의 전두엽, 측두엽, 시각 네트워크에서 특정 신경 신호가 나타나는 것을 관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뇌신경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인지 과학 경향’(Trends in Cognitive Sciences) 4월 24일 자에 실렸다. 머릿 속이 하얗게 되는 현상은 멍한 상태에서 의식적 인식이 전혀 없는 상태까지 다양한 상태를 말한다. 마음 멍하기는 의도적으로 멍때리는 상황과 달리 더 졸리고, 느리고, 더 많은 실수를 만들어 내는 상태다. 이에 연구팀은 마음 멍하기와 같은 상태의 뇌 활동을 조사한 관련 연구 논문 80개를 메타분석 했다. 분석 결과, 마음 멍하기로 정의되는 현상의 일반적 경험에는 주의력 저하, 기억 문제, 내적 언어의 중단 등이 포함된다. 마음 멍하기는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메뉴얼’(DSM-5)에서 범불안 장애의 임상적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뇌졸중, 발작, 외상성 뇌 손상, 하루 20시간 이상 잠에 빠지는 클라이네-레빈 증후군 같은 여러 다른 임상적 상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지만, 빈도는 다르고 평균 5~20% 시간 동안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 멍하기는 시험과 같은 긴 시간 동안 지속적 주의가 있어야 하는 마지막 부분이나 수면 부족, 격렬한 신체 운동 후에 자주 발생하지만, 깨어 있는 일반적 상태에서도 나타난다. 또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ADHD)가 있는 아동은 마음 멍하기 상태가 더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과 뇌파검사(EEG)로 조사한 결과 마음 멍하기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에 뇌의 전두엽, 측두엽, 시각 네트워크에서 특정 신경 신호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박수와 동공 크기가 감소하고 뇌에서는 신호 복잡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도적으로 멍 때리는 상황에서는 하전두이랑, 브로카 영역, 보조운동피질, 해마가 비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마음 멍하기는 뇌가 지나친 각성 상태이거나 과도하게 낮은 각성 상태일 때 더 자주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토마 안드리용 벨기에 리에주대 박사는 “다양한 형태의 멍하기의 공통 요인은 각성 수준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기억, 언어, 주의와 같은 주요 인지 메커니즘의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이번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미국 “A game” 호평 이끈 ‘K-조선’… 섣부른 양보 우려도

    미국 “A game” 호평 이끈 ‘K-조선’… 섣부른 양보 우려도

    한미 통상·재무 ‘2+2 협의’ 이후 미국 측이 ‘최선의 제안’(A game)이라고 호평한 데는 논의 테이블에 올라온 조선업에 대해 한국 측이 적극적 투자 태도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해양패권을 저지하기 위해 자국의 조선업 재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협상의 기본 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섣부른 양보는 협상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USTR)를 만나 한미 2+2 통상 협의를 진행했다. 베센트 장관은 “한국 측이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다”면서 이번 협의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조선업 협력이 주요 안건으로 거론됐다. 이는 미국 측이 먼저 협상 테이블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 내 스마트조선소 구축과 기술 이전, 조선 인력 양성에 한국이 적극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한국 측도 호응했는데 조선업 협력은 미국의 필요와 맞물려 가장 긍정적 반응을 이끌 수 있는 한국의 강점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한때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 강국이었으나 ‘존스법’ 등 규제로 인해 현재는 사실상 중국에 해양 패권을 내줬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조선업 순위에서 중국이 1위(3285만 9862t), 한국이 2위(1831만 7886t), 일본이 3위(996만 5182t)다. 미국은 14위(6만 4809t)로 순위에서 크게 뒤처져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국운을 걸고 조선업 재건을 강조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에는 자국 조선업을 재건하고 중국의 해양패권을 저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정부 선박 조달 절차 및 규제 완화, 해외 투자 유도, 항만 이용료 부과 등이 골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당선 직후부터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협력을 원한다”면서 K-조선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날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A game이라는 발언이 나온 맥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안덕근 장관은 “저희가 판단하기에 이번에 설명한 내용 중에 조선산업 협력 비전에 대해 공감대를 나타낸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선업 관련 구체적인 투자나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요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미 재무·통상 수장이 협상 물꼬를 튼 만큼 의미 있는 협의라고 평가하면서도 섣부른 양보를 우려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이랑 했을 때도 사용하지 않은 A game 표현을 쓴 걸 보면 상당 부분 양보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진짜 협상이 시작되는 만큼 신중한 협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국은 품목관세, 자동차, 알루미늄 등 예외가 없다는 입장인데, 한국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대우를 요구하는 등 한미 간 입장차가 크다”면서 “지금부터가 진짜 협상”이라고 했다.
  • “동시에 男 3명과”…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주장 후폭풍 “경찰 신고 접수”

    “동시에 男 3명과”…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주장 후폭풍 “경찰 신고 접수”

    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유튜브에서 한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한 민원인은 23일 ‘연예인 성상납 폭로 방송에 대한 성매매처벌법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민원으로 신정환 발언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 민원인은 “유튜브 채널 ‘논논논’에서 방송된 영상에서 연예인 성상납 정황이 구체적으로 폭로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현재 여성안전과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원인은 “연예계에서 은폐돼 온 성접대 관행의 한 단면을 드러낸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해당 영상이 연령 제한 없이 유튜브로 무제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진정을 접수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이 단순한 연예계 뒷담화로 치부돼서는 안 되며 공익적 차원의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유튜브 플랫폼이 더 이상 성매매 의혹을 유희적으로 소비하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이 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역대급 난상토론! (feat.권력,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정환은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면서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소속사 대표가 와서 ‘너 시간 한번 빼. 회사도 커질 수 있고 너도 클 수 있어’라면서 얘기하면 식사 한번 안 하겠냐”고 연예인 성접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는 형들이 옆에서 얘기하는 걸 차 마시다가 우연히 같이 들었는데 아는 후배 얘기가 나오더라. 사업하는 선배들이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의식 안 하고 본인들끼리 얘기하는데 ‘어제 누구 만났잖아’ 하면서 금액까지 얘기하더라.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원, 1000만원’이라고 했다”면서 “3명이 동시에 (여자 연예인) 한 명의 이름을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출연진 중 한 명인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는 해당 연예인에 대해 “누구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이건 제작진한테도 얘기 못한다. 진짜 돈 받고 사업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골프 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렇게까지 하니까 내가 얘기하기가 그렇다”고 실명을 밝히진 않았다. 강병규는 “명단하고 가격표까지 정확하게 지라시가 돈 적이 몇 번 있었다”며 연예계 성상납이 실재했다고 덧붙였다.
  • “여대생이랑 연애하고 싶어” 신분 위조, 임신하자 낙태 강요…中 대학교수, 결국

    “여대생이랑 연애하고 싶어” 신분 위조, 임신하자 낙태 강요…中 대학교수, 결국

    중국 산둥성의 한 대학교수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여대생들과 교제한 사실이 드러나 해고됐다. 이 교수는 여대생이 임신하자 낙태를 강요했으며, 공산당에서 제명되는 처벌로 사회적 지위가 추락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랴오청대 둥창단과대는 지난 13일, 우 씨라는 경제학과 교수를 해고하고 공산당에서 제명했다고 발표했다. 학교 측은 우 교수에 대한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그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다른 학교 여학생들과 교제한 사실을 확인했다. 랴오청대 측은 성명을 통해 우 교수가 학교 규정과 교수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을 위반했으며, 신분을 숨기고 다른 대학 여학생들과 만남으로써 사회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미혼인 우 교수는 경제학과에서 재직한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이름, 나이, 직업, 가족 배경을 속이고 10명이 넘는 다른 대학 여학생들과 교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초에는 한 여성이 임신하자 낙태를 강요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제보에 따르면 우 교수는 이 여성에게 “부모님이 좋은 집안 출신의 여자친구를 원한다”고 말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여성이 낙태하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그는 여자친구들이 자기 부모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신분을 위조해 교제했다고 전해졌다. 우 교수는 자신의 행동이 대학에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해고되면 산둥성의 도시인 지난시에서 일하거나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 ‘30세’ 권은비, ‘24억 건물주’ 된 배경…“워터밤 이후 ○○ 많았다”

    ‘30세’ 권은비, ‘24억 건물주’ 된 배경…“워터밤 이후 ○○ 많았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뒤 수입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권은비와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와 대화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은혁은 권은비에게 “그룹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너무 아쉬웠다. 기간이 정해져 있는 활동이었으니까”라고 답했다. 권은비가 몸담았던 그룹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존에 예정됐던 약 2년 6개월의 활동 끝에 해체됐다. 은혁은 권은비에게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중에 어떤 쪽을 선택할 것 같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그룹 활동을 선택할 것 같다. 즐거웠던 것 같다”라며 “지금은 혼자 버텨내야 한다. 밥 먹을 때도 혼자 먹고 여러 가지로 외로움이 많다. 반면 그룹 활동을 하면 든든하다. 같이 있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동해는 “그룹 활동 500만원 대 솔로 활동 5000만원, 둘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고 밸런스 게임 형태로 질문을 던졌다. 권은비는 “그룹이 아이즈원이면 그룹 활동을 선택하겠다. 결국엔 사람이 남는다고 생각해서다. 돈은 그다음으로 따라오는 것 같다”고 답해 아이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워터밤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가던 중 동해는 권은비에게 “워터밤 이후 광고를 많이 찍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은비는 “맞다. 워터밤 이후로 광고를 진짜 많이 찍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KCM은 “건물도 사고. 광고 찍어서 건물주라니”라며 감탄했다. 동해는 “그러면 워터밤 이후에 건물을 사는 게 가능해진 거냐”라고 물었다. 권은비가 “그전에도 벌긴 벌었다”고 설명하자 은혁은 “그전에 벌어놨던 것이랑 워터밤 이후에 벌었던 것의 비율이 7 대 3 정도 되냐”고 상세하게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7 대 3 정도 되는 것 같다. 광고도 진짜 많이 했고 행사를 진짜 많이 했다. 혼자 하니까 나누질 않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남자 3명을 동시에”…신정환, 女연예인 성상납 폭로

    “남자 3명을 동시에”…신정환, 女연예인 성상납 폭로

    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논란이 됐던 연예계 성상납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역대급 난상토론! (feat.권력,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코너에는 신정환과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 트로트 가수 장혜리, 무속인 임덕영이 출연했다. 이날 신정환은 성접대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면서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소속사 대표가 와서 ‘너 시간 한번 빼. 회사도 커질 수 있고 너도 클 수 있어’라면서 얘기하면 식사 한번 안 하겠냐”고 했다. 이어 “아는 형들이 옆에서 얘기하는 걸 차 마시다가 우연히 같이 들었는데 아는 후배 얘기가 나오더라. 사업하는 선배들이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의식 안 하고 본인들끼리 얘기하는데 ‘어제 누구 만났잖아’ 하면서 금액까지 얘기하더라.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원, 1000만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그러면서 3명이 동시에 한 명의 이름을 얘기했다. 서로 다 알고 있더라. 너무 충격 받았다”고 한 여자 연예인의 성상납을 폭로했다. 이에 강병규는 “누구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이건 제작진한테도 얘기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짜 돈 받고 사업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골프 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렇게까지 하니까 내가 얘기하기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유튜브 제작진은 “걸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안 걸렸다. 심지어 소문이 살짝 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병규는 “명단하고 가격표까지 정확하게 지라시가 돈 적이 몇 번 있었다”며 연예계 성상납이 실재했다고 덧붙였다.
  • 박보검, 윙크하며 “걱정 마요”…‘폭싹’ 스태프가 전한 미담

    박보검, 윙크하며 “걱정 마요”…‘폭싹’ 스태프가 전한 미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 관식을 연기해 사랑받은 배우 박보검의 미담이 전해졌다. ‘폭싹 속았수다’에 공간 디자이너로 참여한 A씨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장꾸룽내’를 통해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A씨는 “미술팀만 아는 이야기”라며 “정신이 없어서 관식이 옆 항아리에 제 아이패드를 놓고 촬영했는데 오케이 사인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시대극인 이 드라마에서 아이패드가 등장하면 극의 몰입을 크게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이미 촬영이 완료된 장면이었기에 재촬영에 들어가면 A씨가 크게 질책을 받을 상황이었다. 그런데 아이패드를 발견한 박보검이 공개적으로 실수를 지적하는 대신 감독을 찾아가 “제 연기가 좀 어색했던 것 같은데 모니터 한번 확인해봐도 될까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박보검이 제 잘못을 덮어주려고 본인 실수인 것처럼 얘기했다. 아이패드를 제게 건네주더니 ‘안 걸렸어, 걱정 마요’라며 윙크를 날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 앞에 있던 미술팀 세 명이 박보검에게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A씨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유는 저의 산타클로스였다”며 헤드셋과 책갈피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박보검은 현실에서도 관식이 같네”, “잘생겼는데 인성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은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로 유명하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 역시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한 바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 출연한 아이유는 박보검에 대해 “좋은 사람이면서 동시에 분명한 사람이기도 하다. 늘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촬영 중 아역 배우가 비속어를 사용하자 박보검이 “그 말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거야? 앞으로 그 말 쓰지 않겠다고 삼촌이랑 약속하자”라며 단호하게 훈계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정말 좋은 어른이 하는 행동이었다.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 이대은♥트루디, 53평 집 공개…“방 두 개 합쳐 ‘이것’으로”

    이대은♥트루디, 53평 집 공개…“방 두 개 합쳐 ‘이것’으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36)과 래퍼 트루디(31)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2021년 결혼한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서 트루디는 집이 경기 용인시에 있는 53평 아파트라고 밝혔다. 이대은은 용인시에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집값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강아지들 산책하기에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거실은 넓고 탁 트인 구조에 큰 소파가 자리하고 있었다. “두 분이 사시는데 굳이 이렇게 큰 소파를?”이라는 질문에 이대은은 “좋은 소파 한번 써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 소파가 굉장히 고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내가 전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다. 저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라고 밝혔다. 이대은은 거실 한쪽에 걸린 결혼사진 속 트루디를 가리키며 “이분은 결혼할 때 뵙고 못 뵀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트루디는 저렴한 수납 상자로 정리한 팬트리, 깔끔한 냉장고 내부를 공개하며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트루디는 집 안에 청소 카트가 있는 이유에 대해 “세탁실이랑 거리가 멀어서 이걸 사용하면 효율성이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대은의 아지트인 피시방을 공개했다. 이 방은 체형에 맞춘 의자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대은은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의 신장이 천차만별이다 보니까 맞출 수 있도록 책상을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트루디는 “이 공간이 대박인 게 PC게임 안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락기를 갖췄다”라고 말했다. 이대은은 “원래 방이 4개인데 벽을 없애고 방 두 개를 합쳐서 넓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트루디는 “그 중요한 방을 제가 당신께 드린 거예요. 아시겠죠?”라고 강조했다. 이대은은 “아지트를 꿈꾸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게 아내 허락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트루디는 “밖에서 노는 것보다 내 눈앞에서 게임을 하는 게 낫다”라며 “오빠가 본업을 잘해줬기 때문에 피시방도 넓어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아이유 “박보검, 촬영 중 아역 배우에 정색하더라”…대체 무슨 일

    아이유 “박보검, 촬영 중 아역 배우에 정색하더라”…대체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료 배우 박보검이 정색하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아이유,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백은하와 인터뷰했다. 백은하는 아이유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관해 물었다. 아이유는 “보검씨는 항상 웃는, 좋은 사람”이라며 “좋은 사람이면서 분명한 사람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동갑 친구로서 늘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항상 웃으며 타인에게 친절한 박보검이 딱 한 번 촬영 현장에서 정색하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아역 배우 중 한 친구가 비속어를 말했을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나쁜 말은 아니었지만, 보검씨가 아역 친구의 어깨를 딱 잡고 ‘앞으로 그 말 쓰지 않겠다고 삼촌이랑 약속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명의 어른으로서 역할도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16회(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문소리)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로, 많은 사랑 속에 종영했다.
  • 안정환 “콧물 눈물 다 흘렸다”… 봄철만 되면 고통스럽다는 ‘이것’

    안정환 “콧물 눈물 다 흘렸다”… 봄철만 되면 고통스럽다는 ‘이것’

    꽃의 개화와 함께 불청객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때문에 일상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특정 물질(알레르겐)에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곰팡이 등이 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꽃가루를 유해 물질로 오인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결막염, 인후통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하면 천식이나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도 봄철만 되면 찾아오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요즘 벚꽃이 너무 예쁘지 않냐. 사실 저는 공식적으로 꽃구경을 가본 적 없다. 남편이랑. (안정환이) 꽃 알레르기가 있어서 같이 다녀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정환이 “눈물 콧물 다 흘린다”고 인정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꽃가루는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등에서 나온다. 알레르기 질환은 완치보다는 ‘관리’하는 개념에 가깝다.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구체적인 예방법으로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를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 반드시 샤워하며, 외출 시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하고 꽃가루 농도가 낮은 이른 오전 시간에 실내 환기를 하는 등의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놀라” 혜리, 데뷔 15년 첫 팬미팅 ‘속상함’ 토로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놀라” 혜리, 데뷔 15년 첫 팬미팅 ‘속상함’ 토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미팅 불법 티켓팅 문제와 관련해 속상함을 털어놨다. 16일 혜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은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럽고 많이 놀랐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팬미팅이 1분 만에 매진 됐다고 해서 기뻤는데 상황을 보니 불법적인 경로로 예매해서 다시 파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팬들에게)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혜리는 “표를 누군가에게 사는 행위는 절대 금지다”라며 “어차피 예매한 사람이랑 팬미팅에 들어오는 사람이 다르면 입장이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혜리의 팬미팅을 주관하는 제작사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예매한 정황이 다수 포착되어 면밀하게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경로로 예매된 것으로 판단되면 소명 자료를 요청할 것이다”라며 “소명되지 않을 경우 (예매를) 일괄 취소할 예정이다”라며 부정 티켓 처리 방침을 내놨다. 혜리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6월 7일에 여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앞선 1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내외 업자들이 불법·편법 티켓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 이불 빨래하던 80대 할머니, 일냈다…‘2억’ 빠르게 모은 비결

    이불 빨래하던 80대 할머니, 일냈다…‘2억’ 빠르게 모은 비결

    “지금이야 시상이 좋아져서 세탁기가 있어서 글지만, 나도 인자 나이가 80이 넘어강께 무릎이랑 허리가 아파서 집에서는 빨래를 아예 못허요. 일 년에 한 번만 빨래 차가 마을을 찾아와 (두꺼운 이불은) 장롱에 넣어 놓고 나는 얇은 이불을 놓고 내내 살고 있소.” 전남 곡성군 입면 흑석마을에 사는 80대 어르신은 마을에 이불빨래를 하는 곳이 생긴다는 소식에 신이 났다. 명절에 자식들이 올 때면 이불빨래를 할 생각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제는 손쉽게 이불빨래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전남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 빨래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지정 기부 모금을 시작한 곡성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모으려던 모금 목표액 1억 8860만원을 9개월 만에 달성했다. 특히 곡성군은 사업에 동참한 이들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에 사는 80대 할머니의 손 편지를 기부자들에게 보냈는데, 이 편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우리 마을 이장이 우리 마을에 이불빨래하는 곳이 생긴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요. 자식들 명절에 올 때도 맘 놓고 이불 꺼내놓고 쓰라하고 말이오. 이불 빨래방 맹그러(만들어) 줘서 참말로 고맙소잉. 여러분님들 덕택에 얼마 안 남았지만, 편히 살다 가겠소.” 할머니는 꾹꾹 눌러 쓴 손 편지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담양댁’ 할머니의 손 편지는 소셜미디어(SNS)상에서 공유가 됐고, 도시민 1500여명이 응원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을 봇물 터지듯 보냈다. 곡성군은 “바쁜 농번기와 겨울을 보내고 나면 이불에는 먼지가 한가득이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는 큰 가정용 세탁기가 없다”면서 “이동 세탁 서비스도 찾아가야 할 마을이 많아 한계가 많았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지정기부금으로 지역 내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2개소에 빨래방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빨래방 공간조성비, 세탁기 등 물품 구입비, 배송차량 운영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이특, ‘게이설’에 입 열었다…“형 군대 간다니까 눈물 나더라”

    이특, ‘게이설’에 입 열었다…“형 군대 간다니까 눈물 나더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16년 전 불거졌던 게이설을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한 이특은 방송인 붐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과 ‘강심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특은 붐의 입대 소식을 알게 된 날을 회상하며 “월요일 아침 녹화를 하는데 형이 좀 늦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제 손을 꽉 잡더니 ‘형 다음 주에 군대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형이랑 일주일에 5번을 봤었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그때 너무 감동했다”며 “입대하는데 온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특은 “형이 가는데 눈물이 나는 거야”라고 말했다. 붐은 “부모님도 안 울었는데 이특이 울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열애설이 났어요. 이특이랑”이라고 전했다. 이특은 “정확히 댓글에 ‘게이설’이 제기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9년 이특은 입대하는 붐을 배웅하며 훈련소 앞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특과 붐이 사귀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특은 결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붐은 “난 결혼했잖아.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서 특이도 (이 감정을) 느껴보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특은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 말부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특은 “장마 시즌에 골프 약속이 다 취소됐다”라며 집에 혼자 있으면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20년 뒤를 생각했을 때 어머님은 나이가 들어가시고 친누나도 결혼했는데 ‘혼자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로움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생각이 달라졌다.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진짜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 거부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붐은 “결혼 상대로는 ‘솔직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나도 아내한테 내 모든 걸 다 보여줬다”라고 조언했다. 붐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유명 가수 “미군 겁탈로 태어나, 친모 몰라…친부 만나보니” 출생 비밀 고백

    유명 가수 “미군 겁탈로 태어나, 친모 몰라…친부 만나보니” 출생 비밀 고백

    대한민국 1세대 다문화 가수 박일준이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15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박일준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양어머니가 자신을 키워줬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친어머니가 있었다. 저를 키워주신 양어머니는 친어머니와 언니 동생 하는 사이였다. 낳아준 어머니가 양어머니에게 ‘언니 나 임신했다’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혔다. 또 “양어머니가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묻자 낳아준 어머니가 ‘겁탈당했다’라고 말했다 한다. 양어머니가 ‘방 하나 얻어 줄 테니 여기서 애를 낳고 키워라’라며 출산 때 나를 받았다고 한다. 산파 역할을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일준은 이어 “태어났을 당시에는 다들 ‘그냥 애가 까무잡잡하구나’ 생각했는데, 100일 정도가 되니까 머리가 꼬부라지기 시작했단다. 양어머니가 물으니 낳아준 어머니가 그제야 미군과의 관계를 털어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친모가 미군의 겁탈로 인해 자신을 임신, 출산에 이르렀다는 고백이다. 박일준은 “내가 크면서 점점 외모가 (다른 아이들과) 달라지니까 친모가 고아원에 버리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고아원에 찾아온 양어머니를 보고 박일준은 “엄마”라고 부르며 품에 안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어머니와 함께 살며 숱한 오해를 받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박일준은 “오해를 많이 받았다. 양부모님이 아이가 없었다. 야채 장사를 하셨던 분이었는데 당시 시장에서 ‘저 엄마가 미군이랑 이렇게 해서 애를 낳았구나’라는 소문이 돌았다더라. 우리 어머니가 굉장히 강한 분이셨다. 누가 나를 놀리면 그냥 가서 싸웠다. 사실 마음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박일준은 15살이 되어서야 입양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였다. 기타만 치러 다니고 하도 속을 썩이니까 어머니가 나를 앉혀놓고 ‘나 친엄마 아니다’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친모 사진을 보여줬다. 친모가 예쁘장하게 생겼더라. 그 얘기를 듣고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더 삐뚤어졌다”라며 사춘기를 방황 속에서 보냈다고 했다. 박일준은 생모는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나, 미국에 있는 친부와는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평생 나를 그리워했다더라. 나에게 남미의 피가 흐른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친부가 친모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해 5명의 자식을 뒀더라. 그게 짜증이 났다”라고 떠올렸다. 또 “양부모님을 모시고 살 계획이 있었다. 그런데 연탄가스로 한꺼번에 다 돌아가셨다. 효도하려고 했더니 일찍 돌아가셔서 정말 안타깝다. 사진도 다 태워서 아무것도 없다”라고 했다.
  • 강병규, 양준혁 저격 “눈물 글썽이더니…나만 잘리고 싹 바뀌었다”

    강병규, 양준혁 저격 “눈물 글썽이더니…나만 잘리고 싹 바뀌었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을 비판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강병규가 출연해 프로야구 선수 시절에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991년 프로야구 OB 베어스에 지명받은 강병규는 2000년 은퇴 후 연예계에 진출했다. 강병규는 방송인으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나는 야구에서 잘렸다”라며 “한국야구선수협회(선수협) 대변인 하면서 내가 매일 뉴스에 나가 우리 팀 구단주를 씹어대니까 나를 예쁘게 볼 수가 있나”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10억에 SK 와이번스에 팔렸지”라고 부연했다. 강병규는 “지금은 메이저리그 형태의 FA(자유계약선수) 제도가 생겨서 선수들이 100억대 계약을 하지만, 그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선배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선수들이 거의 노예계약을 했다”라며 선수협 대변인으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병규는 “양준혁이 나를 꼬셔서 선수협회 대변인을 시킨 거지. 구단이랑 내가 싸우게끔”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인 신정환이 “야구 인생이 위태로웠을 텐데 안전장치로 연예계를 염두에 둔 거냐”라고 묻자 강병규는 “그런 건 없었다. 양준혁 정도는 믿었지”라고 답했다. 강병규는 “내가 잘리면 본인도 야구 그만둔다고 그랬거든”이라며 “(양준혁이) ‘너만은 나를 배신하지 말아라’라며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읍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나만 잘리고 양준혁은 계속 야구하고 ‘양신’이 됐다”라고 토로했다. 강병규는 프로야구선수 최저연봉이 20년 전과 같은 3000만원이라며 “고액 연봉 선수들이 나서서 최저 연봉을 올려줘야 하는데 아무도 구단이나 협회와 싸우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대중들은 양준혁도 피해자라고 생각하잖아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강병규는 “그런 사람도 나랑 3분 정도만 대화하면 생각을 다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혁이) 해태 타이거즈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선수협회를 만든 것”이라며 “프로야구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최저 연봉 선수를 위한 건 절대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양측의 입장이 확인되지 않은 강병규의 주장’이라고 밝혔다. 강병규는 “양준혁을 너무 믿었던 건 멍청했다. 근데 계속 ‘너만은 나를 배신하지 말아 달라’고 얘기하더니 싹 바뀌더라”라며 씁쓸해했다. 지난 1999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해태로 트레이드된 양준혁은 1년 뒤인 2000년 선수협 결성을 추진했다. 소속팀인 해태에서 임의탈퇴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양준혁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선수협 출범 이후 KBO는 양준혁의 영구 제명을 추진했으나 시민 단체와 선수들의 반발이 이어져 구체화하지 못했다. 양준혁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10년 은퇴했고, 그의 등번호 10번은 삼성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 차지연, ‘전업주부’ 남편 속내 알게 됐다…“미안해” 오열

    차지연, ‘전업주부’ 남편 속내 알게 됐다…“미안해” 오열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남편 윤태온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차지연은 지난 2015년 뮤지컬배우 윤태온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서 차지연은 집안일을 놓고 남편 윤태온과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은 아들의 아침 식사 문제로 말다툼했다. 윤태온이 차린 아침 식사는 즉석밥에 달걀과 시금치, 김치가 전부였다. 차지연은 “(아들이) 좋아하지 않는 반찬들을 계속 주고”라며 성의 없는 밥상에 불만을 드러냈다. 과거 아들을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지극정성이었던 윤태온의 변화한 모습에 패널들은 “번 아웃 온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방송인 서장훈은 “아니면 몸이 안 좋은 걸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밥을) 차려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지만, 평소와 달라져서 ‘혹시 무슨 일이 있나’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태온은 “아니야, 그런 거 없어”라고 얼버무렸다. 이후 집을 나선 윤태온은 연기 학원을 방문해 열정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울컥했다. 윤태온은 살림과 육아를 전담하느라 2018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어지는 자료화면을 통해 윤태온이 연기 활동을 쉴 때도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온 사실이 밝혀졌다. 차지연은 연기 열정이 남아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미안해요. 미안한 마음이 크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남편의 배우 생활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마음껏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실이랑 부딪혀서 쉽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역술인 지인을 만나 “대화를 많이 하는데 (남편이) 진짜 속내는 말 안 하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인은 윤태온의 관상을 풀이하면서 “현재 생활이 불만족스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각자 일정을 마친 차지연과 윤태온은 함께 식당을 방문했다. 계속해서 본인을 걱정하는 차지연에 윤태온은 “고민이 있긴 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윤태온은 “내가 영화에 출연하게 됐는데 (독립영화) 주연이어서 2주 동안 오디션을 보느라고 정신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이 지금 일이 너무 많은데 내가 일주일 동안 지방 일정이 있다”라며 “그래서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지’ 고민했다”고 부연했다. 이 소식을 들은 차지연은 윤태온을 안아주면서 “장하다”라고 말했다. 차지연은 “정말 미안해. 편하게 말하지”라며 눈물을 쏟았다.
  • 김종국, ‘난방비 폭탄’ 피했다…“엄청나게 올랐는데” 고작 이 정도?

    김종국, ‘난방비 폭탄’ 피했다…“엄청나게 올랐는데” 고작 이 정도?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지난겨울 월 최대 난방비가 5만 8000원이 나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종국, 가수 김희철과 배우 최진혁, 이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제가 요즘에 독립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너희 집 좋은데 왜 독립을 하냐”라고 나무랐다. 최진혁이 “형(김종국)은 부모님이랑 오래 살다가 독립하지 않았냐. 독립하고 나서 생활비에 차이가 있었냐”고 묻자 김종국은 “난 독립해도 생활비 차이가 없었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올겨울에 난방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봤다”면서 “5만 8000원이 최대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화들짝 놀라며 “난방비 엄청나게 올랐는데 이 형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최진혁도 “집에서 파카 입고 주무시냐”라며 신기해했다. 김종국은 “올겨울이 추워서 난방을 좀 틀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나왔나’ 싶었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방송인 신동엽은 “4인 가족하고는 조금 다르겠지만 5만 8000원이면 되게 적게 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서장훈도 “집에서 아예 아무것도 안 튼 게 아니냐”라고 했고, 김영철 누나는 “집에서 샤워만 하나”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4년 전 집들이할 때 받은 휴지를 아직도 쓰고 있다”,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등의 근검절약 습관을 공개해 ‘국민 짠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종국은 저축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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