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초연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축제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정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차량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91
  • [월드피플+] 춤 솜씨 뽐내는 17개월 희귀암 아기가 전한 감동

    [월드피플+] 춤 솜씨 뽐내는 17개월 희귀암 아기가 전한 감동

    희귀병에 걸린 생후 17개월 아이가 카메라 앞에서 흥겹게 춤추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후 17개월의 소피아 로마오 부에노는 브라질 동남부 히베이랑 프레투의 한 병원 종양학과에 입원해 있는 희귀암 환자다. 소피아가 앓고 있는 병은 혈액암의 일종인 랑게르한스 세포조직구증(LCH)으로, 소아 발병률이 높은 이 병은 본래에 피부에만 있는 랑게르한스(Langerhans) 세포가 다른 장기에 침윤하면서 증식하는 질환이다. 세포가 침윤하는 장기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가장 많은 환자들이 뼈에 침윤 증상을 보이며, 이 경우 골절이 잦고 뼈에 구멍이 뚫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소피아가 머물고 있는 병동에는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희귀병이나 암을 앓고 있는 소아들이 모여 있는데, 소피아는 이들 사이에서도 성격이 가장 밝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팔에 주사바늘을 꽂고 있는 소피아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발을 구르고 손을 휘젓는 등 귀여운 동작을 선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달 이를 찍은 담당 의사는 “어느 날 병실에 갔는데, 아이들(환자들) 몇 명이 보이지 않았다. 다 어디에 갔느냐고 물었더니 한 아이가 내 손을 잡고 병실 옆 복도로 데려갔다. 그 곳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노래하고 춤출 준비하고 있는 소피아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얼마 전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쿨렐레를 가지고 와 연주한 적이 있는데, 이를 눈여겨봤던 소피아가 내 연주에 춤을 추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사는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소피아는 이에 맞춰 그 어떤 또래 아이보다도 밝고 귀여운 춤동작을 선보였다. 병마와 힘겹게 싸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은 생후 17개월 환자의 동영상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뇌섹 검사로 변신 “촬영하고 싶어 잠이 안 와”(일문일답)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뇌섹 검사로 변신 “촬영하고 싶어 잠이 안 와”(일문일답)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배우 지창욱이 올봄 반전 매력의 ‘로코킹’을 예약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범접불가 뇌섹검사로 변신하는 그는 남지현과 파트너로 찰떡궁합 연기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촬영하고 싶어 잠이 오지 않는다”며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대놓고 드러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 측이 14일 드라마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지창욱의 인터뷰를 공개해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11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수상한 파트너’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드라마를 이끌어 갈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는 벌써부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며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의 촬영장에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중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최근 공항 사진에 대본과 함께한 모습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대본을 들고 있으면 틈날 때마다 계속 보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대본도 너무 재미있고, 배우들끼리도 친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극중 노지욱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기 직업이나 삶의 철학에 있어서 굉장히 고집이 있다. 고집이 있다는 건 그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극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파트너’ 남지현과의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창욱의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도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대본 리딩 때부터 ‘노지욱’에 완벽 빙의 된 모습으로 ‘은봉희’ 역의 남지현과 찰떡 연기 궁합을 과시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는 등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 ‘수상한 파트너’ 측은 추후 노지욱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창욱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이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의 인터뷰 일문일답. Q. 최근 공항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콩 팬미팅에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는데,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다른 애정이 이슈다. A. 대본을 들고 있으면 틈날 때마다 계속 보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려고 한다.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대본도 너무 재미있고, 배우들끼리도 친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오늘 지현 씨랑 같이 포스터 촬영을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 Q. 극중 ‘범접불가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역을 맡았다. 스스로 생각하는 노지욱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A. 노지욱은 자기 직업이나 삶의 철학에 있어서 굉장히 고집이 있다. 고집이 있다는 건 그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겉으로는 까칠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섬세하고 감성적인 내면을 가진 캐릭터다. 그래서 두 가지의 모습이 주는 반전 매력이 있을 것 같다. Q. 남지현 씨와 함께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한 적도 있고,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다시 만났는데 어떤 ‘파트너’가 될 것 같은지. A. 수상한 파트너가 될 것 같다(웃음) 지현 씨랑 심지어 숍이 같다. 머리해주시는 선생님도 같아서 평소에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래서 되게 친숙하다. 사실 ‘무사 백동수’라는 드라마에서는 지현 씨가 아역이었고 제가 성인이었는데 그때는 만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파트너로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일단 오늘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Q. 온라인에서 남지현 씨와 ‘케미’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A. 아무래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닮았다’ 이런 말인 것 같은데 우리 만의 케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 극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 한마디. A. 이번 드라마는 정말 즐겁게 촬영할 것 같다. 너무나도 설레고, 기대도 되고.. 촬영하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웃음)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장이 되지 않을까.. 너무 기대된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대본리딩의 훈훈한 분위기가 담긴 다량의 사진은 추후 SBS 홈페이지 내 PD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SNS 공개..사실상 결혼 인정?

    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SNS 공개..사실상 결혼 인정?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비공개로 전환했던 SNS를 다시 공개하며 심경을 밝혔다. 황하나 씨는 13일 박유천과의 결혼설 보도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다시 공개하며 자신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그는 “오늘 같은 날 아빠도 없고, 내 동생도 없고, 엄마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우리 가족들한테만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 내 동생이랑 아빠 너무 보고 싶어. 보면 안겨서 울 거야.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라고 덧붙였다. 박유천과의 결혼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황하나 씨는 결혼설이 불거진 후 일부 사실관계가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등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 바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 씨는 1년의 열애 끝에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선후보 토론회] 문재인-안철수 ‘적폐’ 프레임 놓고 거친 설전

    [대선후보 토론회] 문재인-안철수 ‘적폐’ 프레임 놓고 거친 설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적페 연대’ 프레임을 놓고 13일 설전을 벌였다.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19대 대선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저를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는다고 비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국민이 무슨 죄가 있느냐”며 “박근혜 정권과 함께한 구여권 정당이 적폐세력 아닌가”라고 받아쳤다. 안 후보는 다시 “저는 자강론을 주장했다. 연대 없이 끝까지 가겠다고 했다”며 “예를 들어보자. 촛불집회에 대해 북한에서 우호적으로 보도했다고 하면 촛불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북한과 가깝느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저는 틀림없이 자강론을 주장해왔고 연대를 하지 않고 끝까지 가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며 “저를 지지하는 세력은 국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 후보는 “좋다. 자유한국당 사람들과 극우 논객들의 지지는 짝사랑이라고 치자”며 그러나 “국민의당에서 (구여권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지난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안 후보와 경쟁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바른정당을 포함한 비문(비문재인)진영의 연대를 주장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그러자 안 후보는 “제가 (함께하는 것에 대해) 아니라고 해서 후보가 됐다”고 받아쳤고, 문 후보는 “사실이지 않느냐. 그건 안 후보님 이야기고”라고 했다. 안 후보는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은 문 후보 이야기”라며 “문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이라고 재차 압박했다. 이에 문 후보는 웃으며 “국민을 판단하지 마시고”라고 말하자, 안 후보는 “문 후보와 캠프에서 함께하는 정치세력 중 정치인 중에 박근혜 정부 탄생에 공이 있는 사람이 꽤 많다. 그러면 문 후보가 손을 잡으면 전부 죄가 사해지고 제가 지지를 받으면 저는 적폐세력이 되는 것인가”라고 되받았다. 문 후보가 “저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안 후보의 말씀이야말로 국민을 모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안 후보는 “전 적폐세력이라고 말한 적 없다. 적폐세력이 저를 지지한다고 한 것은 문 후보가 한 말”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김진태, 윤상현 이런 분들이 지지발언을 했다”며 “아주 유명한 극우 논객도 자기들 힘으로만 안 되니 대리로 안 후보에게 주자고 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안 후보는 “촛불에 대해 북한이 우호적으로 발언하면 촛불에 나온 국민이 북한이랑 가까우냐”고 재차 말하면서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궤변이다. 국민이 다 판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문 후보는) 저하고 연대하자고 하셨냐. 그럼 모든 죄를 다 사해주시느냐”고 했다. 문 후보는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대의에 함께한다면 전 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야권 정당은 1차적 연대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안 후보야말로 민주당이랑 절대 같이 못한다면서 어떻게 협치 이야기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저는 합당을 안한다고 한 것이다”고 받아쳤고, 문 후보는 “협치협치한다고 해서 협치가 이뤄지느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뭉쳐야 뜬다’ 차태현, 3남매와 함께 한 셀프카메라 “아빠 어디가?”

    ‘뭉쳐야 뜬다’ 차태현, 3남매와 함께 한 셀프카메라 “아빠 어디가?”

    배우 차태현이 ‘뭉쳐야 뜬다’에서 사랑스러운 3남매와 함께한 셀프 카메라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라오스 패키지여행을 준비하며, 여행 가방을 꾸리는 차태현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된다. 난생 처음 가보는 패키지여행에 대한 걱정에 빠져있는 차태현을 본 ‘수찬-태은-수진’ 3남매는 아빠 차태현을 도울 든든한 지원 부대로 셀프 카메라에 깜짝 등장한다. 열심히 짐을 챙기던 아빠 곁으로 가장 먼저 다가온 주인공은 차태현 판박이 둘째 딸 태은. 차태현은 일요일까지 집에 못 온다는 자신의 말에 서운함을 토로하며 울먹이는 태은이를 보고 “아빠도 태은이랑 놀고 싶다”라며 사랑 가득한 눈길을 보냈다. 이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난 첫째 아들 수찬이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엉뚱 매력을 발산했고, ‘아빠 껌딱지’ 막내 수진이는 차태현의 무릎을 떠나지 않으며 시종일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아빠 어디가?”라고 똑같은 질문을 수차례 묻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라오스라는 나라에 가는 거야”라고 매번 똑같은 답을 해주며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해맑기로 소문난 차태현의 세 남매가 동시에 떠들며 장난을 치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주 익숙한 일이라는 듯 아무렇지 않게 짐을 싸는 차태현의 모습에서 육아고수의 향기가 풍겼다는 후문이다. ‘뭉쳐야 뜬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공개 #소통 #암호… 팬들과 뜻깊은 시간 보낸 김소혜

    #방공개 #소통 #암호… 팬들과 뜻깊은 시간 보낸 김소혜

    가수 김소혜가 오랜만에 팬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김소혜의 첫번째 V Live’에서는 다양한 단어를 주제로 자신에 대해 공개하는 김소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혜는 본인의 방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김소혜는 사다리타기 게임을 적용해 1부터 8까지 숫자를 고른 후 미리 적어 놓은 단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먼저 나온 단어는 운동이었다. 그녀는 “배구를 좀 잘했었다”며 중학교 3년 동안 배구 동아리를 했다고 했다. 포지션은 수비로 당시 서울시, 전국대회까지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드민턴과 볼링에도 흥미가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진 사다리타기에서는 꽝이 나왔다. 김소혜는 “당황스럽지만 어떻게 해야 되냐”면서 자신의 방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는 기타, 펭귄 방석(발방석), 자신의 사진, 팬들의 선물 등을 직접 소개했고, 특히 I.O.I 멤버들의 앨범이 눈에 띄었다. 세번째 사다리타기의 단어는 게임. 김소혜는 “제가 SBS ‘유희낙락’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컴퓨터로는 총게임을 해봤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롤게임을 해야 해서 동생이랑 연습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밖에 밀크, 무서운 것, 음식, 노래, 암호 등의 단어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암호에서는 팬들과 자신만 알 수 있는 신호를 만들자고 했다. 그녀는 팬들이 윙크를 하면, 자신도 해서 서로를 알아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묵묵히 옆을 지킨 유세윤의 ‘빛난 의리’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묵묵히 옆을 지킨 유세윤의 ‘빛난 의리’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는 절친인 유세윤은 알고 있었던 일. 유세윤은 7일 유상무의 대장암 3기 판정 소식이 세상에 알려진 후 비로소 그에게 공개적인 응원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맑은 모습으로 낚시 중인 유상무의 사진을 올리며 “냉무야 사람들이 알아버렸어. 다들 너무 고맙다. 그치. 여름에 놀러가자. 고기 잡아주라. 넌 고기 잡을 때가 멋있어”라고 재치 넘치는 응원을 전했다. 이어 유세윤은 유상무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냉무랑 파리에서 빵이랑 커피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과 유상무는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다소 수척해진 얼굴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10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라며 건강하게 돌아올 것임을 약속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걱정끼쳐 죄송..꼭 웃겨드릴게요” 밝은 미소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걱정끼쳐 죄송..꼭 웃겨드릴게요” 밝은 미소

    개그맨 유상무가 팬들을 직접 안심시켰다. 7일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10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세윤과 바보 분장을 한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유상무의 절친인 유세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무랑 파리에서 빵이랑 커피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과 유상무는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다소 수척해진 얼굴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되면서 7개월간 긴 법정 공방을 겪은 바 있다. 유상무는 사건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조사에 임해 왔으며,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이 난 뒤에도 유상무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文측 “安, 전주서 찍은 사진 조폭과 관련” 安 “검증은 좋지만 하려면 제대로 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집요하게 문 후보를 비판했지만, 최근 안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문 후보 측이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 후보가 지난달 24일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주를 방문해 찍은 기념사진을 두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함께 서 있는 인사들이 전주 조폭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25일 호남 경선에서 선거인단을 ‘차떼기’ 방식으로 동원한 혐의로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차떼기’에 조폭 손을 빌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정권을 잡기 위해 조폭과도 손잡는 것이 안 후보가 얘기하는 ‘미래’인가”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안 후보는 “제가 조폭이랑 관련이 있을 리가 없지 않느냐”면서 “검증은 좋지만 제대로 되고 중요한 부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서 ‘안철수 조폭’이 1위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크게 웃으며 “아 그래요?”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추가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6명은 전주 유명 폭력조직 소속으로 4명은 경찰 관리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사진을 함께 찍은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 의원은 통화에서 “지역 청년회의소(JC) 사람들이 지인을 데려왔는데 문제가 된 인물이 섞인 것 같은데, 경찰에선 확인이 안 된다. ‘차떼기’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안철수 조폭 연관 의혹에 “내가 조폭과 관련 있을 리가 없지 않나”

    안철수 조폭 연관 의혹에 “내가 조폭과 관련 있을 리가 없지 않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자신과 조폭 간의 연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제가 조폭이랑 관련이 있을 리가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증은 좋지만 정말 제대로 되고 중요한 부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 좋겠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앞서 문 후보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논평을 내고 “안 후보가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주를 방문해 한 단체의 초청강연을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에서 함께 서 있는 인사들이 전주지역 조폭과 관련이 있다”며 국민의당 경선의 ‘차떼기’ 의혹에 조폭이 동원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공보단장은 “정권을 잡기 위해 조폭과도 손잡는 게 안 후보가 얘기하는 ‘미래’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박광온 의원이 ‘카더라’ 논평을 내놨다”면서 “실소를 금치 못한다. 안철수 후보가 조폭과 연관 있다고 하면 전 국민이 웃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후보 검증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네거티브를 해도 좀 설득력 있는 것으로 하길 바란다”면서 “문 후보 측은 말도 안 되는 상대 헐뜯기 정치가 바로 적폐고 청산대상임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한편 안 후보는 당시 참석자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 저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 ‘안철수 조폭’이 1위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크게 웃으며 “아 그래요?”라고 반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균상, 반려묘 쿵이·몽이 근황 공개 “보고파 하는 분들이 많길래”

    윤균상, 반려묘 쿵이·몽이 근황 공개 “보고파 하는 분들이 많길래”

    배우 윤균상이 반려묘 쿵이와 몽이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이. 보고파 하는 분들이 많길래 한껏 끌어안고서. #쿵이. 재밌게 봤니? 그럼 쿵이도 한 번 보고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균상이 반려묘 쿵이, 몽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쿵이, 몽이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에 윤균상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귀여운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윤균상의 반려묘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쿵이 몽이 너무 귀여워요”, “주인이랑 닮은 느낌?”, “궁금했는데! 보고싶었어”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윤균상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뻔하지 않은 묵직한 울림 ‘반전 흥보가’

    뻔하지 않은 묵직한 울림 ‘반전 흥보가’

    한쪽 뺨 맞으면 다른 쪽 뺨 내밀고, 자기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남들 먼저 돕는 게 흥보라면 놀보는 초상난 데 춤추고 불난 데는 부채질할 정도로 뻔뻔하고 심술궂다. 국립창극단 신작 ‘흥보씨’에 나오는 흥보와 놀보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것 빼고 모든 것이 원작 판소리와 다르다고 할 만큼 새로운 흥보가가 탄생했다. 그야말로 ‘반전 창극’이다.스타 연출가 고선웅과 소리꾼 이자람 음악감독의 조합만으로도 올해 최고의 주목작으로 꼽혔던 ‘흥보씨’는 참신한 내용만큼 젊은 남자 소리꾼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 ‘흥보’ 역의 김준수(26)와 ‘놀보’ 역의 최호성(30)을 최근 국립극장에서 만났다.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 동기인 두 사람은 인터뷰 내내 서로 장난 섞인 핀잔을 주며 아웅다웅하는 듯하면서도 남자들만의 끈끈한 ‘케미’가 엿보였다. 최씨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는 좀 지나친 말”이라고 했지만 그간 함께해 온 시간은 속일 수 없는 모양이었다. “어떤 인연인지 몰라도 서로 상대역을 많이 맡았어요. 창극 ‘트로이의 연인’에서는 부부였고 ‘코카서스의 백묵원’에서는 형제로 나왔죠. 게다가 준수는 제 동생이랑 생년월일이 똑같아요. 그래서 동기 이상으로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죠.”(최호성)고 연출이 이번 작품을 구상할 때부터 흥보 역으로 점지해 뒀다는 김준수는 ‘창극계 아이돌’답게 고운 외모로 파란만장한 수난 속에서도 스스로를 이롭게 하는 착한 흥보를 연기한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변강쇠, ‘아비.방연’의 왕방연 등 그동안 남성미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은 최호성은 이번에도 성격이 뚜렷하고 선이 굵은 ‘놀보’에 낙점됐다. “연출님이 저를 애초에 흥보로 생각하셨다길래 저도 좀 놀랐어요. 아직 그 이유는 여쭤보지 않았는데 제 안에 있는 어떤 선함을 보신 건 아닐까요(웃음).”(김준수) “연출님이 ‘비틀기의 귀재’라고 불리시잖아요. 준수는 예쁘장하게 생기고 저는 남자답게 생긴 편이라 ‘어쩌면 내가 흥보를 할 수도 있겠는데?’라는 기대를 했어요. 그렇다고 실망한 건 아니에요. 저에게 놀보 역할을 주신 연출님의 의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최호성) 대본을 집필한 고 연출은 이번 작품에 ‘다른 별에서 온 스님’, ‘말하는 호랑이’ 등 판소리 흥보가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인물을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다. 새로운 캐릭터와는 다르게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흥보와 놀보를 연기하는 것은 제법 어려웠을 터.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았기 때문에 색다른 인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는 사람이 ‘저 정도로 밝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해맑은 흥보를 보여 주려고 했어요. 기존의 흥보가 불쌍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인물이었다면 제가 연기하는 흥보는 보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죠. 악의를 품지 않고 늘 좋은 뜻을 가지고 행동하면 언젠가 복이 돌아온다는 것을 담았어요.”(김준수) “놀보는 물론 나쁜 사람이지만 이번 작품 속 놀보는 악질은 아니에요. 늘 2% 부족한 탓에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고 뭔가 허점이 많아요. 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놀보죠.”(최호성)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이 굳이 보러 와야 하는 이유를 꼽아 달라고 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꽤 진중하다. “창은 아직도 나이 드신 분들이 하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요. 이번 작품을 보면 젊은 소리꾼과 중견 소리꾼이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곳곳에 숨어 있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흥미롭고요.”(김준수) “제가 소리꾼이어서가 아니라 소리가 가진 힘이 엄청나거든요. 관객과 창자 간 교감을 이끄는 소리의 힘 하나만으로도 공연장에 오실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최호성) 공연은 5~16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만~5만원. (02)2280-4114.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퍼블릭 詩 IN] 봄

    [퍼블릭 詩 IN] 봄

    봄 호~오 엄마 입김같은 따뜻한 햇살에 풀어헤친 대지 사이로 소곤소곤 긴 겨울 넘어 재회한 냉이랑 달래랑 반갑다 폴싹이고 노랑치마 분홍저고리로 단장한 개나리와 진달래도 덩달아 얼싸안는다 벌거벗고 고요했던 산허리엔 어느새 스멀스멀 봄물결이 일렁인다 꽃으로 잎사귀로 피어나고 돋아나고안준희(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 1994년 등단, 서울글사랑동호희(서울시공무원 문인 모임) 회원, 서울시의회 부의장 비서관, 국민대행정대학원총동문회 회장
  • ‘도봉순’ 박보영, SNS 안 하는 이유? ‘이유조차 귀여워’

    ‘도봉순’ 박보영, SNS 안 하는 이유? ‘이유조차 귀여워’

    ‘도봉순’ 박보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최근 V앱 근황이 재조명됐다. 박보영은 최근 네이버 V앱에서 ‘늦었네요ㅠㅠ’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사진 올리는 SNS요?”라며 “안한다. 가끔 구경은 한다”고 답변했다. 박보영은 또한 “태그해서 다이어트 식단, 내 이름 등을 쳐 본다. 친구들이랑 카페에 가면 어디가 유명한지 그런 것도 본다”며 “야구도 보고 짤막하게 영상 올라온 것도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은 “가끔 내 실물보다 잘 찍어주는 사진을 보면서 감사하고 있다. 정말”이라며 “내가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SNS 안 해도 나는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보영은 “그래도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팬들이 잘 안 살고 있다고 SNS를 하라고 하시긴 하지만 난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2회에서는 봉순(박보영 분)의 절친 경심(박보미 분)이 여성 연쇄실종사건 범인인 장현(장미관 분)에게 또 다시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X박형식, 너무도 사랑스러운 멍뭉커플 “오늘 나랑 같이 있어”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X박형식, 너무도 사랑스러운 멍뭉커플 “오늘 나랑 같이 있어”

    ‘힘쎈여자 도봉순’이 박보영 박형식의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1회에서는 풋풋하고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는 멍뭉커플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직진남다운 심쿵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민혁. 갑작스런 고백에 봉순은 당황한 나머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이 모습조차 민혁에겐 사랑스럽고 귀여울 뿐. 최근 들어 국두(지수 분)를 향한 오랜 짝사랑이 민혁 때문에 흔들리고 있던 봉순은 잠까지 설치며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후 봉순에게 민혁은 더 이상 ‘반말갑질’이 아니었다. 봉순의 머릿속도 온통 민혁뿐이었다. 노트북만 켜도 민혁의 얼굴만 보이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그가 자꾸 신경 쓰이고 궁금해지는 등 봉순의 일상 역시 민혁이 그랬던 것처럼 러브러브 모드로 전환됐다. 힘이 센 자신의 옆에 있으면 다치는 일만 생길 거란 불안감에 갈팡질팡하면서도 민혁에게로 향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렇다면 새로운 사랑에 푹 빠진 봉순의 마음 속엔 이제 오랜 짝사랑 상대인 국두는 완전히 사라진 걸까. 뒤늦게 사랑을 깨닫게 된 국두는 목걸이까지 사들고 봉순을 찾아갔다가 희지(설인아 분)가 위험에 처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방향을 돌렸고, 봉순은 약속해놓고 오지 않는 국두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눈물까지 글썽이며 국두들 기다리는 안쓰러운 봉순의 모습을 본 민혁은 “봉순아. 나 좀 좋아해줘”라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뒤 “너 이 상태로 일 안 될 것 같은데. 나랑 같이 있어 오늘”이라고 말했다. 이에 봉순은 “저 다른 사람이랑 달라요. 대표님도 아시잖아요.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었고, 민혁은 “무슨 상관이야 그게”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어 민혁은 자신의 손을 보고 머뭇거리는 봉순을 자심의 품으로 끌어당겨 포옹했다. 회사 직원들의 시선 따윈 필요 없었다. 봉순도 그런 민혁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한참동안 서로를 끌어안았다. 민혁과의 포옹 이후 깜깜한 사무실도 아름다운 별밤으로 변해버린 봉순. 이미 그녀는 민혁에게 푹 빠져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길을 걸으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그 시각 국두는 희지가 무사한 걸 확인하고는 뒤늦게 봉순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봉순은 민혁의 손을 잡고 나간 상황. 국두는 그렇게 또 한 번 타이밍 잡기에 실패했다. 때늦은 고백 역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 이제 진짜 내 마음을 알게 됐어. 나 이제 너랑 친구 그만하고 싶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던 찰나에 봉순이 “나 네가 내 친구여서 든든하고 좋았어. 소중한 친구 잃고 싶지가 않아”라며 국두의 말을 막아선 것. 봉순의 대답에 고개숙인 국두는 선물하려던 목걸이를 숨겼고, 봉순은 절친 경심(박보미 분)에게 “짝사랑은 유효기간이 있는 것 같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민혁은 점점 더 과감하게 애정을 드러냈다. 회사 내에서 봉순의 손을 덥석 잡는가 하면,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1일1식도 포기한 채 구내식당에서 다정하게 밥도 같이 먹었다. 이처럼 예비 기획개발팀이라는 명분으로 둘만의 공간에서 함께 일하고 밥도 함께 먹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멍뭉커플. 봉순을 “봉순아~”라고 부르는 민혁의 목소리는 달콤했고, 봉순을 바라보는 민혁의 눈빛엔 꿀이 가득했다. 봉순의 큰 눈에도 이젠 후광을 달고 다니는 민혁밖에 보이지 않았다. 한편 멍뭉커플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 말미엔 형사들 머리 꼭대기에 올라 탄 여성 연쇄실종사건 범인 김장현(장미관 분)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대범하게 또 한 건의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경찰이 밀착마크하고 있는 희지가 아니라 경심을 또 다시 납치한 것. 이 같은 충격 반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12회는 오늘(1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마음 다독여야 몸도 건강해요

    [그 책속 이미지] 마음 다독여야 몸도 건강해요

    토닥토닥 맘조리/김재호 지음/가지/296쪽/1만 4800원  몸이 아픈 건 마음이 아픈 거다. 아파 보면 느낀다. 마음의 기운을 잃으면 몸도 추락한다. 저자는 ‘시름시름’ 앓는 걸 ‘싦음싫음’으로 진단한다. 마음에도 밥을 주고 약을 주며 어루만져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몸조리’보다 먼저 ‘맘조리’를 권한다. 삶의 여러 지점에서 일들에 치이고 맘을 졸이며 속상해하는 이들에게 제일기획 아트디렉터인 저자가 그린 그림과 손글씨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  “많이 아팠겠는데시간이 약입니다. 알약 한개가 30일이에요. 떠오를 때마다 공복에 따뜻한 물이랑 복용하세요” 개성 있는 캐릭터와 소소한 이야기는 유머와 상식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을 담아내며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막다른 길’에 들어섰어도, 막 ‘다른’ 길로 가볼 수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고, 자존감을 북돋는다. “너만 몰라, 세상에서 네가 제일 판타스틱한 거.”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인천 동춘동 초등생 살해 용의자의 이웃들 “또래들처럼 평범했다”

    인천 동춘동 초등생 살해 용의자의 이웃들 “또래들처럼 평범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10대 여성이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는 소식을 들은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30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아파트에서 지난 29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A(17)양을 제대로 기억하는 이웃은 별로 없었다. 같은 라인 13층에 사는 주민은 “A양을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보면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도 했고 또래 아이들과 똑같이 평범했다”며 “얼마 전 애가 학교 다니다가 그만뒀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특별히 왕래한 적은 없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A양이 오랫동안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뉴스를 본 이 주민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라고 놀라며 “잠깐잠깐 봤을 때는 이상한 점도 전혀 못 느꼈다”고 말했다. 경찰이 전날 이 아파트를 찾아 A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탐문 수사를 할 때도 그의 얼굴조차 알지 못했다는 이웃이 더 많았다. 10∼11층에 사는 주민들은 “밤에 경찰이 찾아와서 어린아이랑 A양이 엘리베이터에 같이 서 있는 폐쇄회로(CC)TV 캡처를 보여줬는데 아무리 봐도 누군지 모르겠더라”고 입을 모았다. 아파트 바깥에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 이곳 통장은 “집집이 이사가 잦고 주민 간 왕래도 적어 바로 위아래 층 사람도 서로 잘 모른다”며 “A양의 부모가 반상회나 주민 모임에 나온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A양이 B(8)양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이곳 아파트 옥상은 평소 자물쇠나 비밀번호키로 잠그지 않고 문 손잡이를 철삿줄로 동여매 폐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양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옥상 물탱크 건물 위에 버렸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한 A양의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A양은 전날 오후 1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B양을 꾀어 유인한 뒤 공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을 살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재판 받으러 갈 분들이랑 단일화? 자격 있느냐”

    유승민 “재판 받으러 갈 분들이랑 단일화? 자격 있느냐”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29일 자유한국당·국민의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은 열어두되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지금 자유한국당의 1등, 2등을 달리는 후보들은 대통령이 되더라도 법원에 재판 받으러 가셔야 되는 분들이다. 자격이 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 재판을 받고 이쏙, 김 의원은 선거법 위반죄 재정신청이 인용돼 곧 법정에 서야 할 처지임을 상기시킨 것. 이어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아직 진박이라는 손아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승복하지 않고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며 “국민들께서 납득할 만한 원칙과 명분이 있는 그런 단일화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내가 져도 좋으니까 상대방이 대통령이 돼도 인정할 만하다, 이런 전제가 서로 돼야 단일화를 하는 것 아니겠나. 자유한국당이든 국민의당이든 그런 단일화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가능성은 열어두되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살 여동생에게 구명조끼 벗어준 6살 조카 혁규와 남동생‘을 기다리는 미수습가족 권오복씨

    ‘5살 여동생에게 구명조끼 벗어준 6살 조카 혁규와 남동생‘을 기다리는 미수습가족 권오복씨

    “시운전 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인양 성공을 해 고마움을 갖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동안 단 하루도 진도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권오복(63) 씨는 이렇게 말했다. 동생 재근 씨와 조카 혁규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권씨는 생업을 접고 사고 첫날부터 지금껏 팽목항을 지키고 있다.서울에서 힘들게 생계를 꾸리던 재근(실종 당시 50)씨, 베트남이 고향인 판응옥타인(사망 당시 29·한국이름 한윤지)씨 부부는 제주 귀농을 위해 혁규(당시6세)와 연년생 지연(5)양과 함께 가다 변을 당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 등 사람들 머리 위로 옮겨 안전하게 구조됐던 어린 아이가 지연이다. 오빠가 구명조끼를 벗어 입혀주었다고 했던 지연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됐다. 승강기를 보면 제일 먼저 뛰어가 탔던 지연이는 그날 이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면 제일 뒤에 서 있거나 맨 뒷자리에 있곤 했다.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단다. 혁규는 정말 잘 생기고 총명한 아이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씨는 사고 당일을 이렇게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전날 통화까지 했었어. 우리 식구랑 동생 식구랑 점심 먹기로 했거든. 근데 아침 7시에 전화가 왔더라고. 시간이 없대. 전주 들렀다가 완도에서 배를 타니까. 여름에 제주도로 놀러오라고 그렇게 하고 전화를 끊었지. 세월호가 넘어진 걸 보고서도 ‘저 배 안탄거여’ 생각했지. 헬기로 권지연을 올리는 걸 보고서도 그냥 보고만 있었어. 그때는 권지영으로 나왔거든. 12시 되니까 어느 기자가 지연이를 찍어서 보호자가 안 나타난다고 인터넷에 올린거여. 바로 식구들 모여서 그때 내려왔다”고 아픈 기억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후 2014년 11월 24일 수색 중단과 함께 범정부대책본부가 해체되고부터는 팽목항에서 묵묵히 지내고 있다. 팽목항이 세월호 아픔을 간직하는 상징적 장소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 추운 겨울에 팽목항에 숙소가 마련되고 나서 미수습자 가족 중 유일하게 남았던 권씨는 정부가 에어컨 등이 있는 더 좋은 시설물을 제시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결국, 권씨의 뚝심으로 팽목항은 이제는 대한민국의 아픔을 나타내는 자리가 됐다. 정부가 세월호 거치장소로 광양항과 거제도 등을 거론할 때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목포신항이 최고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수차례 요구하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 숙소를 그대로 옮겨 사용하자고 했던 사람도 권씨다. 권씨는 “지난해 11~12월에는 촛불 참석자들이 계속 오고,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줄을 설 정도로 많이 왔다”며 “전국적 관심이 커지면서 처음 온 사람도 태반이었는데 모두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인과응보”라고 몇 차례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정치인들이 많이 찾아왔는데 그런 각오들이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이제 그토록 기다렸던 동생과 예쁜 조카가 올라온다는 기대감에 밤잠을 못잔다는 권씨는 그동안 소주 1~2병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했다. 3년동안 있으면서 가장 어려운일이 무엇이었냐는 물음에 “여기 있는 것 자체가 제일 힘들었다”며 “하나 하나 모든게 억울하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매일 매일이 다 힘들었는데 가장을 넣어 물어보면 안된다고도 했다. 금방 찾을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화가 나서 있었다고 했다. “다른 사람 다 찾아가는데 혁규가 너무 어리고 음식도 안 먹어서 살도 안쪄. 살이라고 없는 놈 걔를 생각하며 계속 기다렸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갈려고도 몇 번 했는데 조카를 생각하니까 발이 안 떨어지고, 남들 다 가고 혼자서 버텨냈는데,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견디고 희망을 안고 있다보니 이렇게 기적이 일어났다는 권씨는 “진도 군민들, 자원봉사자들, 농민들 모두 고마운 분들이다”고 했다. 권씨는 2014년 11월 범정부대책본부 해체 이후 팽목항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정부가 도움을 준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다. 이름도 밝히지 않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국민들의 순수한 지원이 있었다고 했다. 그동안 생계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했다. 직계가 아닌 2촌 이어서 아무런 지원을 못 받았다고 했다. 3년 동안 아무 일도 못해 집도 팔았다. 서울 신정동에서 고척동 돔구장 위 옆에 있는 산동네로 이사갔다고 했다. 경제 10대 대국이라는 나라가 최소한의 생계는 책임져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매일 밤 술을 마시고 아침에 컵라면을 기본으로 먹는다는 권씨는 “어제 보험금 대출 500만원을 받아서 집에 보냈다”며 “생활비가 없어 집 생계를 꾸릴 수가 없는 지경이다”고 고개를 저었다. 일가족이 한시에 참변을 당했으니까 같이 장례를 치르려고 냉동고에 넣었는데 시간이 계속가 8월에 제수씨 혼자 화장을 시켰다. 권씨는 “4월 23일에 찾아서 8월에 화장을 하고 인천 부평 만월당이라고 하는 곳에 임시 봉안을 했는데 지난 1월 대책위에서 가져가라고 해서 또 가지고 나왔다”면서 “우리를 학생들이랑 떼어놓으려고 한 것인데 일반인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년동안 어금니 세 개가 빠졌다. 여기에 있는 유가족들과 미수습자 가족들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가 상한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이가 없어서 우물우물 대충 먹고 있다고 했다. 세월호 선체 절단 얘기와 관련해 자르니 마니 하는 것보다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짜 우리 식구들을 빨리 찾는 방법이 세워졌으면 하는 바람뿐이다고 했다. 엊그제까지는 정말 심했는데 어제부터는 반잠수선 현장 주변에 오염된 기름이 적게 보인다고 한 권씨는 “진도 지역 어민들이 우리 때문에 큰 피해를 3년 넘게 입고 있는데 확실한 대책을 세워 더 이상의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씨는 “세월호를 막상 보니까 이렇게 엄청나게 큰 배가 그렇게 쉽게 침몰했나 의구심이 더 들었다”며 “흘릴 눈물이 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계속 울음이 난다”고 고개를 숙였다.
  • 홍석천 “윤식당 첫방 축하” 윤여정 불고기 레시피 알고보니..

    홍석천 “윤식당 첫방 축하” 윤여정 불고기 레시피 알고보니..

    방송인 겸 레스토랑 CEO 홍석천이 ‘윤식당’ 첫방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윤식당’ 첫방 대박 축하드려요. 지난 겨울 갑자기 들이닥친 윤식당 팀과 외국인이 좋아할 불고기 만들고 가르치느라 애쓴 원일이랑 최고수강생 윤여정 선배님, 정유미. 고생하셨어요. 이제 대박날 준비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 배우 윤여정, 정유미가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한식당을 차리게 된 윤여정과 정유미는 본격적으로 식당을 열기 전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나 메뉴 개발과 식당 운영의 노하우를 배웠다. 첫방을 시작한 tvN ‘윤식당’은 윤여정과 정유미, 이서진, 신구가 휴양지인 발리에서 ‘윤식당(YOUN’S KITCHEN)‘을 운영하는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만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