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라크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회사채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쇼핑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282
  • 절대적 군사권력의 시대 지고… 은밀한 경제권력이 일상 통제

    절대적 군사권력의 시대 지고… 은밀한 경제권력이 일상 통제

    사라진 권력 살아날 권력/마이클 만·존 홀 지음/김희숙 옮김/생각의길/264쪽/1만 5000원 프리랜서 사진 기자인 미국인 제임스 라이트 폴리(40)의 죽음은 최근 재개된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가속을 붙였다. 2년 전 시리아에서 실종된 폴리의 공개 처형 모습이 이라크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IS라는 ‘암’이 확산되지 않도록 공동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같은 날 미군은 이라크 북부 모술댐 인근 IS의 군사장비를 초토화시켰다. ‘우리 세대의 막스 베버’로 불리는 마이클 만 미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사회학부 교수는 그간 유난히 이 같은 미국의 움직임에 주목해 왔다. ‘최후의 제국’ ‘분별 없는 제국’으로 낮춰 부르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특징을 낱낱이 파고들었다. 때론 제국주의를 자처하는 현대 미국에 대해 노골적인 반론까지 폈다. 그리고 미국이 (통치자 주변의) ‘잘못된 조언들’ 탓에 결국 실패할 운명에 처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런 마이클 만의 연구는 역사적 기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는 1972년의 첫 시도에서 비롯됐다. 당시에는 이 원대한 시도를 그저 목차가 짧은 책 한 권에 거뜬히 담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역설적으로 그의 실패는 세계의 사회과학도들에게 축복이 됐다. ‘사회 권력의 원천들1’은 4권의 연작으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권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남다른 시각이 세상에 드러났다. 마이클 만은 그간의 저서를 망라해 저널리스트인 존 홀 캐나다 맥길대 사회학부 교수와 ‘21세기의 권력’을 주제로 2010년부터 대담을 이어 왔다. 이를 정리해 낸 책이 ‘사라진 권력 살아날 권력’이다. 책에선 과거 권력의 원천을 이념, 경제, 군사, 정치로 구분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복잡했던 권력의 흐름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과거의 권력을 만든 요인을 살펴보고 특정 집단이나 국가가 어떻게 세계적 권력을 손에 넣었는지 보여준다. 그는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에서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절대권력이 생겨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보다 은밀하고 지능적인 형태로 권력은 여전히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큰 전쟁이 일어나 세상을 초토화시키건 그렇지 않건 간에 어느 쪽이든 군사 권력의 관계 때문에 중요한 도전이 갑작스럽게 일어나 세상을 공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중요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기는 더 어려워졌지만 적어도 기존 권력 엘리트들을 몰아내는 것도 어려워진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세계화된 생산·무역 네트워크가 점점 더 광범위한 경제적 권력관계를 만들면 생산관계는 우리 일상생활을 집약적으로 통제한다. 둘의 조합을 통해 경제적 권력은 전 지구적으로 가장 은밀하면서도 끈질기게 일상에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전개된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만은 이를 통해 권력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연과 필연이 만든 인과관계를 통해 부여되고 변해 왔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인류 최대의 위기에 대해 신랄하게 경고한다. “문명의 힘이 최고조에 달했고 경제 성장이 전 세계로 확산되려는 이 시기에 밑바닥이 드러나고 있다”며 “산업화가 가져온 기후변화가 우리를 파멸시킬 수 있는 끔찍한 모순”이라고 꼬집는다. 비단 국제사회라는 큰 틀뿐만 아니라 국내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국내에선 여전히 누군가 정치·경제 권력을 손에 쥐고 휘두르고 있으나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美 “IS 격퇴 위해 시리아로 공습 확대”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에서 세를 확장하며 최근 미국인 기자까지 참수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우리가 보아온 어떤 테러단체 그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IS를 격퇴하기 위해 이라크를 넘어 시리아로의 공습 확대도 시사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IS가 미국에 9·11 테러 수준의 위협이 되느냐는 질문에 “IS는 단순한 테러단체 이상으로 정교하며 엄청난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며 “그들은 사상과 전략·전술적 군사 기량의 정교함을 잘 결합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시리아 공습을 고려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시리아 공습을 포함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올라 있다”고 답했다. 뎀프시 의장도 “개방된 국경과 이민 문제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IS는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그들이 장기적 비전을 달성할 경우 중동 정세를 바꿀 것이고 이는 우리에게 확실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뎀프시 의장은 “시리아에서 그들을 공격하지 않고는 소탕할 수 없다. IS와 전쟁할 동맹군이 결성된 이후 실행할 것”이라며 시리아로의 공습 확대를 기정사실화했다.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IS 조직원들이 텍사스·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침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페리 주지사는 “IS 조직원들이 불안한 국경 상황을 악용했을 수 있다”며 “이미 미국에 잠입했을 공산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CNN은 이날 ‘IS가 미국에 침투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현직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IS가 미국 내 ‘휴면 세포’(sleeper cell) 조직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IS가 참수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에 대해 몸값 1억 유로(약 1357억원)를 요구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자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테러리스트에게 양보하지 않으며 이는 몸값을 지급하지 않는 것 역시 포함된다”며 쐐기를 박았다. 이런 가운데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일 폴리 기자에 대한 애도 성명을 발표한 직후 골프를 즐긴 것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명량’의 이면을 보자/ 조구호(문학박사, 남명학연구원 사무국장)

    영화 ‘명량’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 영화 처음으로 관람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거의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본 셈이다.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명량’에 열광하는 것은 세월호 사건을 비롯한 잇달아 터진 사건과 사고에 눈과 귀가 피로하다 못해 지쳐 염증이 난 탓이 아닌가 싶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참사와 인면수심의 만행에 이제 눈과 귀를 닫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서 ‘명량’의 이순신 장군과 같은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영화의 주인공은 상상 속에 있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현실은 누군가가 타개해 주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타개하고 개척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순신 장군 같은 영웅에 목을 매지 말고 영화의 이면을 보아야 한다.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부모형제가 죽어가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참혹한 모습에서 읽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놈들이 사격 연습으로 어린이들을 향해 총질을 하는 것을 비롯해 인간으로 차마 할 수 없는 만행은 임진왜란의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임진왜란 의병장의 한 분인 고대 정경운(1556 -?)이 쓴 ‘고대일록’에서 왜군의 만행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무계진에 이르렀을 때, 적에게 해를 당하여 시신이 강물에 던져졌다. 연약한 아내와 어린 아이가 집에 가득히 통곡하니 인간의 비참한 것이 이때보다 극심함이 없었다. 지난해에 妻弟가 靑松에서 굶어 죽고, 형제가 또 도적의 손에 죽었다. 장인의 자식 중에 나의 아내만 남았으니 참혹하고 참혹하도다. (1594년 1월 16일조) 조카가 산에 이르러 貞兒의 시신을 찾았다. 머리가 반쯤 잘린 채 돌 사이에 엎어져 있었는데, 차고 있던 칼로 휘두르려고 하는 것이 마치 살아 있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아아! 내 딸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1597년 8월 21일조)   전쟁의 참상은 멀리 임진왜란까지 갈 것도 없이 일제 식민지통치나 6.25 전쟁에서도 겪은 바이다.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무고한 백성들이 외적에 처참하게 살해되고, 참혹하게 굶어죽고, 부녀자들은 노리개처럼 유린당했다. 그래서 ‘명량’의 이순신 장군에 열광하기보다는 전쟁 없는 시대에 사는 것을 감사해야 하고,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지금도 가자 지구와 이라크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떠돌고 있다.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일까? 위정자들의 잭임이 커겠지만, 국민들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위정자와 국민은 운명의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세월호사건을 비롯한 잇달아 터진 사건과 사고로 민심이 흩어지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 국가를 개조해 볼 모처럼의 기회도 무산되는 것 같다. 임진왜란을 비롯한 일제식민지통치, 6.25전쟁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다. 국론의 분열과 민심의 이산이 자초한 결과이다. 전쟁 없는 시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눈앞의 작은 이익을 위해 더 큰 대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민심을 현혹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도록 애국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대학교수를 비롯한 지식인들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솔선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 모두가 자기의 이익보다는 사회와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전쟁은 예고가 없다. 전쟁이 없는 시대는 우리 세대만을 위한 일이 아니다. 우리 후손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무고한 백성들이 왜적의 총칼에 참혹하게 죽어가는 ‘명량’의 이면을 기억하자. 조구호(문학박사, 남명학연구원 사무국장)
  • 한국, 난적 다 피했다

    한국, 난적 다 피했다

    한국이 개최국의 이점을 누린 무난한 조편성 결과를 받아 들었다. 다음달 19일 막을 올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단체·구기종목 조추첨이 21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무사히 끝났다.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경기단체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지난 19일 입국한 김세만 조선체조협회 사무총장 등이 체조와 축구 추첨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체조 추첨 도중 대형 화면에 북한 대신 한국이 올라가는 실수가 빚어져 북한 대표단이 이를 정정하라고 지적하는 일이 있었다. 북한 대표단이 항의해 퇴장했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축구 추첨에 맞춰 행사장에 돌아왔다. 이날 조 편성이 완료된 종목은 체조를 비롯해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카바디,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수구, 축구 등 10개 종목이다. 축구에서는 남녀 모두 난적을 피했다. 1986년 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는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A조에 묶였다. 일본과 쿠웨이트, 이라크가 한데 묶인 D조에 견줘 한결 편하다. 한국은 다음달 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첫 경기를 벌이고, 사흘 뒤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맞선다. 다시 나흘 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광종 대표팀 감독은 “일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북한 등은 피하고 싶었다”며 “바라던 대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상 첫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이날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15명이 우선 소집된 여자축구는 태국, 인도, 몰디브와 역시 A조에 편성됐고, 북한은 베트남, 홍콩과 C조에서 경쟁한다. 여자배구는 태국, 인도,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돼 힘들게 됐다. 반대편 B조에는 중국, 카자흐스탄, 몰디브, 타이완, 홍콩이 속했다. 남자배구 A조 상대는 카타르, 카자흐스탄, 타이완이다. 2002년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벼르는 남자농구는 요르단, 예선 통과 팀과 D조에서 경쟁하고 여자농구 역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과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남자농구는 전력이 다소 처지는 8개 나라가 먼저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조별리그에 합류하게 된다. 여자농구 역시 홍콩, 카자흐스탄, 몽골, 네팔, 카타르가 먼저 예선을 치러 역시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핸드볼은 개최국 어드벤티지를 톡톡히 누렸다. 각 조에 두 팀씩 묶인 상태에서 들어가고 싶은 조를 골랐다. 남자는 중동세를 피해 일본, 인도, 타이완과 D조에, 여자는 중국, 태국, 인도와 함께 A조에 묶였다. 기계체조 단체전도 남녀 나란히 마지막 C조에 편성됐다.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기술위원은 “첫 조를 피해 유리하다”고 말했다. 심판이 앞서 경기하는 선수들을 까다롭게 채점하다가 뒤로 갈수록 후한 점수를 준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늦게 대회 조직위원회는 8개국이 참가하는 야구 조 편성을 발표했다. 한국은 타이완, 태국, 홍콩과 B조에 속했고 일본, 중국, 파키스탄, 몽골이 A조에 편성됐다.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난 뒤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요 종목 조 편성 결과  ◆ 축구  ▲ 남자  △ A조= 한국,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 B조=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 C조= 오만, 팔레스타인,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 D조= 일본, 쿠웨이트, 이라크, 네팔  △ E조= 태국, 몰디브,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 F조= 북한, 중국, 파키스탄  △ G조=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요르단  △ H조= 이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 여자  △ A조= 한국, 태국, 인도, 몰디브  △ B조= 일본, 중국, 요르단, 타이완  △ C조= 북한, 베트남, 홍콩    ◆ 야구  ▲ A조 = 일본, 중국, 파키스탄, 몽골  ▲ B조 = 한국, 타이완, 태국, 홍콩    ◆ 농구  △ 남자  ▲ 예선 A조=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  ▲ 예선 B조=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인도  ▲ C조= 중국, 타이완, A조 2위  ▲ D조= 한국, 요르단, B조 2위  ▲ E조= 이란, 필리핀, A조 1위  ▲ F조= 일본, 카타르, B조 1위  △ 여자  ▲ 예선= 홍콩, 카자흐스탄, 몽골, 네팔, 카타르  ▲ 8강 토너먼트 대진=중국-예선 2위, 태국-타이완, 일본-인도, 한국-예선 1위    ◆ 배구  △ 남자  ▲ A조= 한국, 카타르, 카자흐스탄, 타이완  ▲ B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쿠웨이트  ▲ C조= 이란, 인도, 몰디브, 홍콩  ▲ D조= 태국, 중국, 투르크메니스탄, 미얀마  △ 여자  ▲ A조= 한국, 태국, 인도, 일본  ▲ B조= 중국, 카자흐스탄, 몰디브, 타이완, 홍콩    ◆ 핸드볼  △ 남자  ▲ A조=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몽골  ▲ B조= 이란, 쿠웨이트, 홍콩  ▲ C조= 카타르, 중국,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 D조= 일본, 인도, 한국, 타이완  △ 여자  ▲ A조= 중국, 태국, 인도, 한국  ▲ B조=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몰디브, 우즈베키스탄    ◆ 배드민턴  △ 남자 단체전 16강 토너먼트 대진=중국-부전패, 홍콩-몰디브, 말레이시아-부전패, 마카오-몽골, 한국-인도, 부전패-일본, 태국-타이완, 부전패-인도네시아  △ 여자 단체전 16강 토너먼트 대진=중국-부전패, 말레이시아-부전패, 일본-부전패, 몰디브-인도네시아, 인도-마카오, 부전패-태국, 타이완-홍콩, 부전패-한국  
  • 오바마, 美기자 참수 놓고 “IS는 암덩어리” 격렬 비판…이라크 ‘제한 공습’ 전략 바뀌나

    오바마, 美기자 참수 놓고 “IS는 암덩어리” 격렬 비판…이라크 ‘제한 공습’ 전략 바뀌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자국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한 이슬람국가(IS)의 행위를 ‘암’과 ‘악’에 비유하며 격렬하게 비판했다. 오바마 정부의 제한 공습 방침이 변할지 주목된다. 휴가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 에드거타운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성명을 내놨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떤 종교나 믿음도 무고한 사람을 학살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면서 “IS가 저지른 일은 어떤 신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동의 모든 국가와 국민 사이에 이 암덩어리(IS)가 더 이상 퍼지지 않게 하는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리 국무장관도 “미국은 IS와 같은 악마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 IS 점령 지역에 14차례 공습을 퍼부었다. 그럼에도 제한적 공습 방침에는 일단 변화가 없다. 현지에 미군 300여명을 더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이 역시 치안 강화를 위해서다. 공습 확대, 지상군 투입 같은 카드는 내밀지 않은 것이다. 이 때문에 공화당 매파를 중심으로 비판이 들끓고 있다. 당장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을 두고 “수사는 좋은데 아무 내용이 없다”고 혹평한 뒤 “IS를 격퇴하기 위해서는 이라크뿐 아니라 시리아 지역에 대해서도 전면 공습을 감행할 수 있는 전략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러기엔 너무 부담이 크다는 반론도 여전하다. AP통신은 비판이 격렬하지만 기존 주장의 반복일 뿐임을 지적하면서 “의회와 행정부의 분위기 자체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미 IS는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다음 참수 대상으로 지목했다. DPA통신은 미 정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트로프가 다음 대상자인 것은 사실로 보이며 비슷한 처지의 각국 인질이 2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도 자체 취재 결과 미국인 인질만 최소한 3명이며 IS는 폴리 석방 대가로 100억 유로(약 1357억원)라는 거액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또 참수 소식이 알려진 뒤 그간 인질들에 대한 비밀 구출 작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미 정부가 부랴부랴 공개하고 나섰다는 점을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서양인이 서양인 참수… IS, 고도의 對서방 심리전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전격 공개한 수니파 극단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서방을 상대로 고도의 심리전에 나섰다. 서양인이 서양인을 학살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서방 세계를 분열시키고 IS에 대한 두려움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 “영국 출신 무장대원이 미국 기자를 참수하는 끔찍한 동영상 공개로 영국과 미국이 모두 혼란에 빠졌다”면서 “IS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약탈한 미제 군사무기보다 인질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여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동영상 공개 직후 영국은 참수를 집행한 영국 무장대원이 누군지를 놓고 혼돈에 빠졌다. 가디언은 IS의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난 영국인의 제보를 바탕으로 “미국인 기자를 참수한 인물은 서방 인질들을 관리하면서 인질 석방 협상에도 나선 런던 출신의 자칭 ‘존’이란 인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인물은 IS 거점인 시리아 북부 라카에서 인질 관리를 맡은 영국인 지하디스트 그룹의 우두머리이며 다른 2명의 영국 출신 지하디스트와 함께 ‘비틀스’라는 별명으로 불린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래프는 “IS가 동영상 공개를 통해 이들이 단순 대원이 아니라 가장 냉혹한 리더임을 부각시켰다”고 분석했다. 지난 11일 호주 출신 IS 대원이 자신의 일곱 살 난 아들이 시리아 정부군 병사의 목을 갖고 노는 동영상을 배포해 충격을 준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여전히 20여명의 서양인이 IS의 인질로 잡혀 있다는 데 있다. 지난 10개월 동안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은 자국 인질을 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막대한 자금을 IS에 헌납했다. 가디언은 “영국 출신 IS 대원만 500여명에 이르는 등 서방 출신 지하디스트들이 넘쳐나고, 서양인 인질도 충분한 만큼 IS가 심리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카드는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도대체 무슨 일이?

    미국기자 참수, 도대체 무슨 일이?

    미국기자 참수 장면을 이라크 반군 IS가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라크 반군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미국기자 참수 영상은 이어 다른 남성을 비추며 그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라면서 미국 정부의 다음 태도에 그의 처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 스트로프 역시 프리랜서 기자로 시리아 등지에서 취재활동 도중 지난 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믿을 수 없는 장면

    미국기자 참수, 믿을 수 없는 장면

    미국기자 참수 장면을 이라크 반군 IS가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라크 반군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미국기자 참수 영상에서 폴리는 머리를 짧게 깎고 주황색 수의복을 입고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이 꿇린 상태였다. 폴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 시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검은 복면 남성..목을 벤 뒤 하는 말? ‘끔찍해’

    미국기자 참수, 검은 복면 남성..목을 벤 뒤 하는 말? ‘끔찍해’

    ‘미국기자 참수’ 미국기자 참수 장면을 이라크 반군 IS가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라크 반군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프리랜서 기자인 폴리는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 등지에서 현지 상황을 보도하다가 지난 2012년 실종됐다. 미국기자 참수 영상에서 폴리는 머리를 짧게 깎고 주황색 수의복을 입고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이 꿇린 상태였다. 폴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 시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후 그의 옆에 있던 검은 복면의 전사가 흉기로 폴리의 목을 벤 뒤 “이 처형은 자신들의 전사들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선언하는 모습이 나온다. 미국기자 참수 영상은 이어 다른 남성을 비추며 그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라면서 미국 정부의 다음 태도에 그의 처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 스트로프 역시 프리랜서 기자로 시리아 등지에서 취재활동 도중 지난 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IS는 전날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공습 등으로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자치정부(KRG)군을 지원하는 미국에 보복하겠다며 “미국 어디든 공격하겠다. 너희들 모두를 피바다에 빠뜨려 죽이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미국기자 참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미국기자 참수..끔찍하다” “미국기자 참수..미국이 보복이 시작 되겠군” “미국기자 참수..또 전쟁 나겠네” “미국기자 참수..왜 무고한 기사를 데리고” “미국기자 참수..너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미국기자 참수) 뉴스팀 chkim@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영상, IS 잔혹함에 오바마 강력대응 의지

    미국기자 참수 영상, IS 잔혹함에 오바마 강력대응 의지

    미국기자 참수 이라크 반군이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라크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 이슬람국가 IS는 ‘미국에 보내는 메세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SNS 계정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4분 분량으로 반군이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이 들어있었다. 이 프리랜서 기자 폴리는 5년 정도 시리아에서 취재 활동을 벌이다 2년 전에 시리아에서 실종된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오바마 미 대통령이 IS에 대한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했고, 폴리라고 신원을 밝힌 남성이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라고 외친 직후 옆에 서 있던 검은 복면의 남성이 흉기로 폴리를 살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이라크 반군은 다른 남성을 비추며 그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라고 주장했고, 다음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미국기자 참수 영상 공개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으며, 반군이 존재할 곳은 없다며 공습을 계속 이어갔다. 미국기자 참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기자 참수, 오바마 강력대응 필요”, “미국기자 참수, 잔인하다”, “미국기자 참수, 끔찍하기 그지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美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모술 댐 빼앗긴 IS ‘피의 보복’

    이라크 반군 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IS가 미국의 공습으로 모술 댐을 빼앗긴 뒤 “당신들을 피로 적시겠다”고 선언한 지 채 24시간이 안 돼서 즉각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IS는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5분짜리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IS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 이 동영상은 이내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폴리라는 이름의 남성이 사막에 꿇어앉은 장면으로 바뀐다. 곁에 있던 검은 복면의 사나이는 미군의 공습으로 이슬람 지도자 아래에서 이슬람교도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부정당했다면서 미국인도 피를 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뒤 폴리를 참수했다. 폴리의 잘린 목을 몸뚱이 위에 올려놓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다 촬영했다. 복면을 쓴 남성은 다음 희생자로 또 다른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지목하면서 “이 미국인의 생명은 오바마 당신의 다음 결정에 달렸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폴리는 프리랜서 기자로 미국 글로벌포스트와 AFP통신 등에 사진을 공급해 왔다. 5년 정도 시리아에서 활동하다 2012년 12월 시리아에서 실종됐다. 뉴욕데일리뉴스는 폴리가 2011년 이미 시리아에서 한 차례 납치됐다 풀려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소트로프 역시 타임과 포린폴리시에 기사를 기고하는 프리랜서 기자로 지난해 8월 시리아에서 실종됐다. 유튜브는 이 영상을 즉각 인터넷에서 삭제했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영상 판독 작업에 착수했다. 더타임스는 복면의 사나이가 강한 영국 남부 억양을 쓴다며 영국인 성전주의자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은 격앙된 반응이다. “IS가 알카에다보다 더 미친 조직이란 증거”, “가장 야만적인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당장 미 하원 대테러 소위원회 위원장인 피트 킹 공화당 의원은 “지금까지 해오던 것에 비해 더 강도 높은 대답을 되돌려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은 AP통신에 “폴리 본인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고, 오바마 대통령이 관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모두 다 받아보고 있으며, 곧 공식적인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잔인해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잔인해

    미국기자 참수 장면을 이라크 반군 IS가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라크 반군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프리랜서 기자인 폴리는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 등지에서 현지 상황을 보도하다가 지난 2012년 실종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미국 이라크 공습 추가 단행…미국인 기자 참수에 강경 대응 실행에 옮겨

    미국 이라크 공습 추가 단행…미국인 기자 참수에 강경 대응 실행에 옮겨

    ‘미국 이라크 공습’ ‘미국인 기자 참수’ 미국 이라크 공습이 추가로 이뤄지면서 이라크 반군 IS의 미국인 기자 참수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미국이 이라크 주재 자국 대사관과 영사관 등의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최고 300명의 치안병력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 고위 정부 관리는 2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국무부의 요청에 따라 300명 미만의 치안병력을 이라크에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에는 현재 약 1150명의 치안병력이 활동하고 있다. CNN도 미국 정부의 치안병력 증파 검토 소식을 보도했다. 국무부의 이번 증파 요청은 미국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IS가 전날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IS는 미국이 지금의 대(對)이라크 정책을 변경하지 않는 한 두 번째 인질인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상태다. 한편 미군은 IS가 인터넷에 폴리 기자 참수 동영상을 공개한 이후 이라크 북부 모술댐 부근의 IS 목표물을 향해 14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공습으로 IS의 험비차량 6대와 장갑차, 그 이외의 다른 목표물들을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IS의 폴리 기자 참수를 계기로 IS에 대한 공습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죌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여름 휴가지인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IS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인 기자 참수에 미국 강경 대응 ‘추가 공습’…제한공습 기조는 유지

    미국인 기자 참수에 미국 강경 대응 ‘추가 공습’…제한공습 기조는 유지

    ‘미국인 기자 참수’ ‘미국 기자 참수’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에 미국이 강경 대응하고 나섰다. 미군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 참수 동영상 공개 다음날인 20일(현지시간) IS 목표물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은 각각 별도의 성명을 내고 IS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장관은 특히 IS를 각각 ‘암’(cancer)과 ‘악’(evil)에 비유하며 척결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자국민이 공개적으로 잔혹하게 희생됐는데도 어설프게 대응했다가는 자칫 여론의 ‘뭇매’를 맞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름 휴가지인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는 미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계속 할 것이며, 다른 국가들과 함께 IS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1세기인 지금 이 시대에 IS가 발붙일 곳은 없으며, IS는 결국 실패하게 돼 있다고도 했다. 케리 장관은 “미국은 IS와 같은 악마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IS와 IS의 사악함은 반드시 파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강경 기조 속에 미군은 IS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이번 공습은 IS의 폴리 참수에 대한 보복 성격도 내포돼 있다는 분석이다. 미군은 이날 이라크 북부 모술댐 부근의 IS 목표물을 향해 14차례의 공습을 감행해 IS의 험비차량 6대와 장갑차, 그 이외의 다른 목표물들을 파괴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은 앞으로 자국민과 자국 시설이 있는 이라크 북부 아르빌과 모술댐 부근을 중심으로 IS에 대한 공습의 고삐를 바짝 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미국 정부는 자국민에 대한 치안대책도 강화하고 나섰다. 미 국방부가 국무부의 요청에 따라 최대 300명의 치안요원 증파를 검토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오바마 정부는 다만 기존의 ‘제한적 공습’ 기조는 일단 유지했다. 공습과 치안요원 증파 이외에는 별다른 카드를 내놓지는 않았다. 하지만 만에 하나 앞으로 추가 미국인 희생자가 나오거나 이라크 사태가 계속 악화될 경우 마냥 제한적 공습 기조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IS는 이미 미국의 대(對) 이라크 정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으면 또 다른 인질인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추가로 살해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더욱이 그동안 일부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군사개입 확대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줄기차게 제기돼 온 가운데 ‘전면개입’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더 많은 지금의 상황이 폴리 참수 사건을 계기로 반대로 흐를 경우 오바마 대통령의 선택지는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이라크에서의 철군을 주요한 외교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가 직접 위협을 받거나 대규모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만 군사력을 동원한다는 신(新) 외교안보 독트린에 따라 지상군 투입 등 전면개입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 입장을 취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참수 장면 영상 끔찍

    미국기자 참수, 참수 장면 영상 끔찍

    미국기자 참수 장면을 이라크 반군 IS가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라크 반군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그의 옆에 있던 검은 복면의 전사가 흉기로 폴리의 목을 벤 뒤 “이 처형은 자신들의 전사들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선언하는 모습이 나온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미국기자 참수, 믿을 수 없는 일이?

    미국기자 참수, 믿을 수 없는 일이?

    미국기자 참수 장면을 이라크 반군 IS가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라크 반군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의 옆에 있던 검은 복면의 전사가 흉기로 폴리의 목을 벤 뒤 “이 처형은 자신들의 전사들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선언하는 모습이 나온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광종호 中·요르단·사우디 만나면 ‘최악’

    21일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조 추첨을 앞두고 야구·축구·농구·배구 등 4대 구기종목 대표팀의 조 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 시드를 받은 남자 축구는 다른 시드국이자 2010년 광저우대회 8강 팀인 일본·북한·이란·우즈베키스탄·아랍에미리트·오만·태국과는 예선에서 만나지 않는다. 그러나 포트2에는 중동의 강호 카타르와 쿠웨이트, 중국이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포트3의 요르단, 포트4의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도 쉽지 않은 상대다. 대표팀이 예선부터 힘을 빼지 않으려면 포트2에서는 몰디브나 홍콩, 포트3는 방글라데시나 싱가포르, 포트4는 동티모르나 인도네시아 등과 배정되면 좋다. 16개 팀이 참가한 남자 농구의 경우 광저우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8개 팀에 시드를 줘 12강 리그에 직행시켰다. 시드를 받지 못한 나머지 8개 팀은 21일 조 추첨을 통해 2개 조로 나뉜다. 광저우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은 이미 12강 리그 D조에 배치된 상태라 이날 조 추첨과는 상관이 없다. 12강 리그에서 한국은 광저우대회 7위 요르단과 함께 속했으며, 조 2위까지 오르는 8강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그러나 이후에는 중국, 이란, 필리핀, 카타르 등 강팀과 본격적인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참가국이 8개에 불과한 야구는 별도의 조 추첨을 하지 않고 2012년 아시아선수권 성적을 기준으로 2개 조로 나눌 예정이다. 1위와 4위, 2위와 3위를 붙이는 방식인데, 한국은 당시 3위를 차지해 2위 타이완과 함께 B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대회 1위 일본은 A조로 가 준결승 라운드 이후 만날 전망이다. 남자배구는 개최국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카타르와 A조에 배치됐고, 같은 조에 속할 나머지 두 팀은 21일 조 추첨을 통해 가려진다. 일단 예선 통과는 무리없어 보인다. 종목별 조 추첨은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배드민턴-체조(이상 대진 순서)-카바디-세팍타크로-수구-럭비-핸드볼-배구-농구-축구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영상 공개 “진짜 살인자는..” 충격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영상 공개 “진짜 살인자는..” 충격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이라크 반군 IS가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기자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와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라크의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는 이날 SNS를 통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을 공개했다. 4분가량의 영상 속 미국기자 폴리는 머리를 짧게 깎고 주황색 수의복을 입고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다.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IS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으로 폴리가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들”이라고 외치며 살해되는 장면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인 기자 제인스 라이트 폴리는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의 현지 상황을 전한 프리랜서 기자로 5년 정도 시리아에서 취재 활동을 벌이다 2년 전 실종된 상태였다. 영상에서 폴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은 후 그의 옆에 있던 검은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로 폴리의 목을 벴다. 그 뒤 “이 처형은 자신들의 전사들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이 영상은 이어 다른 남성을 비추며 그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라면서 미국 정부의 다음 태도에 그의 처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 스트로프 역시 프리랜서 기자로 시리아 등지에서 취재활동 도중 지난 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미국 백악관과 정보기관은 이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국의 이라크 군사개입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충격이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안타깝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무섭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다음 대상은 바로…”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전세계가 경악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다음 대상은 바로…”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전세계가 경악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다음 대상은 바로…”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전세계가 경악 이라크의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다른 한 명을 더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폴리는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해 살해된 첫번째 미국인으로, 미국의 이라크 사태 해결과 IS 억제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AP와 AFP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IS는 유튜브에 올린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5분에 가까운 영상을 통해 미국인 프리랜서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40)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리비아 전쟁을 취재해 오던 폴리는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항하는 반란을 취재해 미국 글로벌포스트와 AFP통신 등에 시리아 소식을 전해왔으며, 5년가량 활동하다 2012년 11월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에서 실종됐다. IS가 공개한 영상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의 IS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IS가 폴리라고 신원을 밝힌 남성을 사막에 꿇어 앉혀 놓은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후 폴리가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들”이라고 외치며, 그 직후 검은 복면을 쓰고 영국식 발음을 하는 남성이 흉기로 폴리를 살해한다. IS는 또 다른 남성을 비추며 그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라고 주장하고 다음 희생자로 지목했다. 타임과 포린폴리시 등에 기고한 프리랜서 기자인 소트로프는 지난해 8월 시리아에서 실종됐다. 복면을 쓴 남자는 “이 미국인의 생명은 오바마 당신의 다음 결정에 달렸다”고 위협했다. 영상은 최소한 두 대의 카메라로 촬영됐으며 전문적으로 편집됐다고 AP는 보도했다. 유튜브는 정책에 따라 이 영상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정부 관계자는 이날 영상에서 참혹하게 처형당한 희생자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의 가족도 폴리의 석방을 위해 만든 청원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 폴리의 어머니 다이앤 폴리는 “아들은 그의 생을 시리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세상에 알리는데 바쳤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시리아 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인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살해된 것은 폴리가 처음이다. 앞서 익명을 요구한 몇몇 고위 관계자들은 IS가 최근 지난 2주 동안 미국이 신자르 산과 모술댐,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 등을 공습한 데 대한 복수로 폴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IS는 전날에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습 등으로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자치정부(KRG)군을 지원하는 미국에 보복하겠다며 “미국 어디든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은 지난 8일부터 검문소, 차량, 무기 은닉처 등 70개 이상의 IS 목표물을 공습했으며 얼마나 많은 사상자를 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IS는 그동안 그들이 이단이나 불신자로 여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잔혹한 공격을 서슴지 않아 왔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약 20명의 기자가 시리아에서 실종돼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지난해 발간된 보고서는 실종된 기자들이 극단주의자들에게 붙잡혀 협박받고 있거나 몸값을 요구하는 갱단의 포로가 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 희생자가 더 생기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이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 제발 아무 일 없게 해주세요”,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 왜 이렇게 공개처형하나. 정말 인간이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이라도 중국 갈 생각 있다” 다시 손 내민 파파

    “내일이라도 중국 갈 생각 있다” 다시 손 내민 파파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의 불모지인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또다시 강하게 피력했다. 교황은 18일(현지시간)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전세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이라도 당장 중국에 갈 생각이 있다”며 “교황청은 중국 국민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종교의 자유를 원할 뿐 다른 어떤 조건도 없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이날 한국을 떠나 중국 영공에 들어서기 직전 조종석에 들어간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조종사가 ‘영공에 진입하려면 중국 정부의 허가를 요청해야 한다’고 해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 물었고 진행 절차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이후 좌석으로 돌아와 ‘이 현명한 (중국) 국민’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 14일 방한길에 처음으로 중국 영공을 지나면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중국인에게 축복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교황은 이라크 북부의 난민과 기독교인에 대한 연대를 표하는 데 필요하다면 이라크를 직접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의사도 보였다. 이라크의 수니파 극단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교황은 “정당하지 못한 침략 행위를 ‘막는’ 것만이 정당하다”면서 “‘폭격’이나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막는’ 것에 방점이 있음을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1시간 동안 이탈리아어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교황은 바티칸 내 생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교황은 “자유롭게 외출하면 좋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가와 그렇게 못하고 있다”면서 “교황청 내에서 일하고 수다도 떨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가에 대해서는 “교황청에 머물며 지냈다”며 “휴가 때는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기도도 더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하면 휴식이 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교황은 “(인기는) 짧은 시간만 지속될 뿐임을 알기 때문에 내 죄와 내 실수들을 생각하면서 오만해지지 않으려 애쓴다”며 “2~3년이 지나면 나도 (하느님) 아버지의 집으로 떠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