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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그제 페이스북에 “허위·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면서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때”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치러 이해 충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식장에는 피감기관과 기업에서 보내 온 화환 100여개가 즐비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지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최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축의금을 낸 사람의 소속과 20만~100만원의 액수가 나온다. 국회의원도 가족 혼사를 주변에 알릴 수 있지만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하는 이들도 많다. 여당 실세·중진 중에는 혼사 자체를 비밀에 부친 사례도 많았다. 최 위원장의 모바일 청첩장은 카드 결제도 가능해 갑질 논란이 커졌다. 딸의 페북 계정에 결혼식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8월이 결혼 날짜로 표기된 것도 구구한 억측을 낳고 있다. 그런데도 “악의적 허위·조작 정보는 사회적 가치관을 병들게 하는 암세포”라며 ‘노무현 정신’, ‘깨시민’ 운운한 것은 적반하장으로 들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외부에 알리지 않고 딸 혼사를 치렀다. 다주택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실거래가(18억원)보다 2억원 높은 2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가 최근 다시 22억원으로 올렸다. 보유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가 비판이 많자 내놓은 아파트다. 애초에 매각 의지가 없는 눈 가리고 아웅이거나 자신도 10·15 부동산 대책에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려 했다는 비판이 일자 다시 4억원을 낮춰 매각했다. 개인 이득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하위 공직자들과 국민에게는 절제하고 기다리라고 한다. 이런 정부·여당 고위직들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그제 페이스북에 “허위·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면서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때”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치러 이해 충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식장에는 피감기관과 기업에서 보내 온 화환 100여개가 즐비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지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최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축의금을 낸 사람의 소속과 20만~100만원의 액수가 나온다. 국회의원도 가족 혼사를 주변에 알릴 수 있지만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하는 이들도 많다. 여당 실세·중진 중에는 혼사 자체를 비밀에 부친 사례도 많았다. 최 위원장의 모바일 청첩장은 카드 결제도 가능해 갑질 논란이 커졌다. 딸의 페북 계정에 결혼식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8월이 결혼 날짜로 표기된 것도 구구한 억측을 낳고 있다. 그런데도 “악의적 허위·조작 정보는 사회적 가치관을 병들게 하는 암세포”라며 ‘노무현 정신’ 운운한 것은 적반하장으로 들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외부에 알리지 않고 딸 혼사를 치렀다. 다주택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실거래가(18억원)보다 2억원 높은 2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가 최근 다시 22억원으로 올렸다. 보유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가 비판이 많자 내놓은 아파트다. 애초에 매각 의지가 없는 눈 가리고 아웅이거나 자신도 10·15 부동산 대책에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려 했다는 비판이 일자 다시 4억원을 낮춰 매각했다. 개인 이득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하위 공직자들과 국민에게는 절제하고 기다리라고 한다. 이런 정부·여당 고위직들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 김수현 측 “미성년 김새론과 교제? 증거 모두 조작…인격살인 사기범죄”

    김수현 측 “미성년 김새론과 교제? 증거 모두 조작…인격살인 사기범죄”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 생전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 등을 상대로 반박에 나섰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 대표 등에 “이제 와서 뒤에 숨지 말고 2016년 6월 카카오톡, 2018년 4월 14일자 카카오톡 대화의 상대방을 김수현 배우라고 단정한 근거를 대중 앞에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고 변호사가 말한 카카오톡 대화는 앞서 김 대표가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기에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로 제시한 대화 내용을 의미한다. 고 변호사는 “김수현은 중학생 아동 성 착취는커녕 고인이 대학생, 성인이 되기 이전에 단 하루도 고인과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가세연 측이) 조작하지 않은 모든 실제 자료들은 두 사람의 교제가 고인이 대학생이 된 2019년 여름 이후에 시작돼 채 1년도 되기 전인 이듬해 봄에 끝났다는 사실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세의씨는 6월 3일이 지나고 나면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로서의) 수천장의 사진을 폭로하겠다 거듭해서 주장했지만,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 한 장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 사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고 변호사는 또 “고인이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직접적인 증거라며 제시한 카카오톡 자료는 모두 다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인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다른 남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마치 김수현과 나눈 대화인 것처럼 발신자를 위조해서 꾸며낸 위조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화 전체에서 남성의 신원을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완전히 삭제돼 있다는 것은 김 대표와 유족이 의도적으로 해당 부분을 편집·가공했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며 “당신들이 정말로 떳떳하다면 김 대표가 3월 18일 방송에서 언급한 단체 카카오톡방의 대화 내용을 전부 수사기관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고 변호사는 인공지능(AI)으로 김새론의 음성 조작이 이뤄졌다는 주장도 재차 꺼냈다. 그는 유족을 향해 “김 대표가 공개한 음성녹음의 목소리가 정말 고인의 육성이 맞느냐”고 되물은 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가해자들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결탁했고, 고인이 생전에 실행하지 못한 거짓말을 ‘고인의 목소리’라는 허울로 되살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이름을 팔아 후원금을 받고 정치적 이득을 얻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홍보의 수단으로 삼았다. 이들의 행동은 죽은 이를 방패로 삼고, 살아 있는 사람을 파괴한 의도적 공모 범죄”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증거 조작이다. 증거 조작을 통해 무고한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인격 살인한 전대미문의 대국민 사기 범죄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고 변호사는 아울러 “국가는 철저한 수사로 조작된 공모의 실체를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며 “가해자들에게는 그 행위의 악질성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파급력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8일

    쥐 48년생 : 자포자기하면 위험하다. 60년생 : 위험한 곳에 가까이 마라. 72년생 : 사람을 대하는 일에 성의껏 하라. 84년생 : 부하로 인한 노고가 많다. 96년생 : 느긋한 마음은 실패하기 쉽다. 소 49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61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73년생 : 자신을 내세워 미움을 산다. 85년생 :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97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호랑이 50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62년생 : 마음이 울적한 하루가 되겠다. 74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86년생 : 경솔함보다 차분함이 필요하다. 98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토끼 51년생 : 유연성이 필요하다. 63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75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 87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길한 날이다. 99년생 : 때만 기다리면 된다. 용 52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64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76년생 : 부러울 것이 없는 하루구나. 88년생 : 가장 소중한 하루가 된다. 00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뱀 53년생 :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65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7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 89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라. 01년생 : 솔깃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말 54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66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78년생 : 친구간에 말조심하라. 90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내일로 미뤄라. 02년생 : 고비가 있겠으니 주의하라. 양 43년생 : 기회포착 잘해라. 55년생 : 해답의 실마리 있겠다. 67년생 : 이익이 발생한다. 79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91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원숭이 44년생 : 착한 일 하는 것이 대길. 56년생 : 집안에 경사 있겠다. 68년생 : 남쪽에는 소득 없다. 80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92년생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닭 45년생 : 일사천리로 일 풀린다. 57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69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81년생 : 새로움이 움트는 즐거운 하루. 93년생 :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라. 개 46년생 : 모든 일이 성사되겠다. 58년생 : 베푼 만큼 소득도 크구나. 70년생 : 차츰 복이 찾아든다. 82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 유지에 힘써라. 94년생 : 충돌할 운이 있다. 돼지 47년생 : 너무 가까운 사람 믿지 마라. 59년생 : 말 조심해야 하겠다. 71년생 :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 83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95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 [단독] 소비쿠폰 덕 봤다… 카드사 석 달 수수료 수익 392억

    [단독] 소비쿠폰 덕 봤다… 카드사 석 달 수수료 수익 392억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행되는 동안 국내 전업카드사들이 올린 수수료 수익이 총 39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12조원의 세금을 투입해 시행한 소비쿠폰 사업의 최대 수혜자가 카드사란 지적이 나온다. 27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 수익 현황’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119억 3000만원으로 수익 규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국민카드(85억원), 현대카드(49억 9000만원), 삼성카드(49억 3000만원), 하나카드(31억 6000만원), 우리카드(31억원), 롯데카드(26억 2000만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쿠폰 시행 전 행정안전부는 카드사에 수수료 추가 인하를 요청했지만, 카드업계는 “이미 우대 수수료율만으로도 역마진 우려가 있다”며 난색을 표한 바 있지만 실제로는 이득을 본 것이다. 소비쿠폰은 카드사 결제망을 활용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평균 수수료율은 대부분 0.9% 안팎이었다. 삼성카드가 1.0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카드 1.01%, 하나카드 0.945%, 신한·KB국민카드 0.91%, 우리카드 0.88% 순이었다. 롯데카드는 1차 1.07%, 2차 1.03%로 수수료율을 다르게 적용했다. 앞서 정부는 “우대 수수료율(0.4~1.45%)을 적용했다”고 설명했고, 7개 카드사의 실제 결제 금액이 4조 3558억원에 달하면서 억 단위 수익이 누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쿠폰 수익은 집행 초기였던 7~8월에 집중됐다. 신한·KB국민·삼성·현대카드 모두 이 시기에 수익이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의 경우 지난 7월 40억원에서 8월 37억원을 기록한 뒤 9월에는 9억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주요 카드사 수익 상당수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단위로 집행된 사업임에도 실질 수익이 대도시 상권에 집중된 셈이다. 다만 카드업계는 이번 수수료 수익이 곧바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가맹점 결제 대금을 먼저 선지급한 뒤 정부로부터 사후 정산받는 구조라 단기 유동성 조달 과정에서 이자 비용이 발생했고, 결제망 인프라 유지비·인건비·안내 문자 발송 등 부대비용도 모두 카드사가 부담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업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2900억원 넘게 줄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결제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간신히 충당하는 정도일 뿐, 순이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이 ‘질환’ 걸리고 뼈 부러지면 ‘사망 위험’ 최대 2.5배…‘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 ‘질환’ 걸리고 뼈 부러지면 ‘사망 위험’ 최대 2.5배…‘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혈액암의 한 종류인 다발골수종을 투병 중인 환자는 뼈만 부러져도 부위에 따라서는 사망 위험이 최대 약 2.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단 초기부터 골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환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 가톨릭대 의대 약리학교실 한승훈·최수인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절과 사망 위험 간의 관계를 국내 대규모 빅데이터로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다발골수종으로 진단받은 환자 9365명, 그리고 이들과 성별·연령을 1대 1로 동일하게 구성한 일반인 대조군 9365명을 비교·분석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안에 있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2022년 연간 1961건이 발생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 흔한 혈액암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자 중 많게는 80%가 진단 당시 뼈가 점점 녹는 ‘골용해’ 병변을 동반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발골수종 환자군의 6년 누적 골절 발생률은 10.2%로 일반인 대조군의 8.3%보다 높았다. 골절 부위별로는 척추 골절 발생 위험이 일반인 대비 1.36배, 고관절 골절 발생 위험은 1.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발골수종 진단 후 1년 이내 골절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진단 1년 내 골절을 경험한 환자군은 비골절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전체 골절의 경우 사망 위험이 1.37배 증가했다. 골절 부위별로 보면 척추 골절 1.39배, 고관절 골절 2.46배, 상지 골절 1.94배 등 모든 골절 유형에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을 당하면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늘어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골절 위험이 높은 이유는 골수종 세포에 문제가 생기며 낡은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는 활성화되고,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는 억제되면서 뼈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뼈가 약해지고 녹아내리는 골용해 병변 등도 생기는 것이다. 또 뼈 속 세포들이 분비하는 물질들(RANKL, 스클레로스틴, Dickkopf-1)이 조절되지 않고 교란되면서 뼈의 미세환경이 변해 골절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고관절과 같은 부위가 골절되면 오랜 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해야하기 때문에 욕창, 폐렴,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까지 높아져 사망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연구팀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경우 진단 초기부터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약물 치료와 환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뼈의 파괴를 막는 항골흡수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다발골수종 환자는 치료로 얻는 이득이 부작용의 피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치료 전략에 실질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다발골수종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선 골절 예방 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함을 보여준다”며 “골절 위험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치료와 관리 전략 수립 근거로 사용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포드 F-150 트럭이 전략 무기?…트럼프 환심 사는 다카이치 日 총리

    포드 F-150 트럭이 전략 무기?…트럼프 환심 사는 다카이치 日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할 일본의 ‘전략 무기’로 미국산 픽업트럭 ‘포드 F-150’이 떠올랐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F-150 트럭 구매가 소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8일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 정부가 F-150 트럭 구매 카드를 내민 것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는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려왔기 때문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서 미국 차량이 배제되고 있다고 비판해온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정부가 선제적으로 미국 차를 산다는 우호적 신호를 보내는 상징이 바로 F-150 트럭인 셈이다. 실제로 지난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F-150 트럭 100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할 영빈관 앞을 F-150으로 장식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도요타가 미국에서 생산된 도요타 자동차의 ‘역(逆)수입’을 추진하기 위해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해 미국에 자동차 137만 대를 수출했으나, 미국에서 수입한 차는 1만6000대에 불과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은 무역협정을 타결했으나 5500억 달러(약 800조원) 대미 투자 항목을 두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최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을 타고 아시아로 향하는 도중 “그녀(사나에 총리)는 좋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 멋진 트럭”이라면서 반색했다. 그러나 일본의 F-150 트럭 구매 아이디어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위한 단순한 ‘선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커다란 픽업트럭이 도쿄를 비롯한 일본 도시의 좁은 도로를 고려하면 상업적인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쿄의 고층 빌딩이 즐비한 거리에 포드 트럭이 등장한다면 큰 이득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은 미국산 자동차를 비롯한 대두, 액화천연가스를 더 많이 구매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포드 F-150 트럭이 전략 무기?…트럼프 환심 사는 다카이치 日 총리 [핫이슈]

    포드 F-150 트럭이 전략 무기?…트럼프 환심 사는 다카이치 日 총리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할 일본의 ‘전략 무기’로 미국산 픽업트럭 ‘포드 F-150’이 떠올랐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F-150 트럭 구매가 소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8일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 정부가 F-150 트럭 구매 카드를 내민 것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는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려왔기 때문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서 미국 차량이 배제되고 있다고 비판해온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정부가 선제적으로 미국 차를 산다는 우호적 신호를 보내는 상징이 바로 F-150 트럭인 셈이다. 실제로 지난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F-150 트럭 100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할 영빈관 앞을 F-150으로 장식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도요타가 미국에서 생산된 도요타 자동차의 ‘역(逆)수입’을 추진하기 위해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해 미국에 자동차 137만 대를 수출했으나, 미국에서 수입한 차는 1만6000대에 불과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은 무역협정을 타결했으나 5500억 달러(약 800조원) 대미 투자 항목을 두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최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을 타고 아시아로 향하는 도중 “그녀(사나에 총리)는 좋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 멋진 트럭”이라면서 반색했다. 그러나 일본의 F-150 트럭 구매 아이디어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위한 단순한 ‘선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커다란 픽업트럭이 도쿄를 비롯한 일본 도시의 좁은 도로를 고려하면 상업적인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쿄의 고층 빌딩이 즐비한 거리에 포드 트럭이 등장한다면 큰 이득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은 미국산 자동차를 비롯한 대두, 액화천연가스를 더 많이 구매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7일

    쥐 48년생 : 욕심내면 얻는 것 없다. 60년생 : 충분한 검토 후에 실행하라. 72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84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96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나가라. 소 49년생 : 바쁜 만큼 이득도 크구나. 61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해라. 73년생 : 친구 사이에 시비가 생기겠다. 85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97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호랑이 50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62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손해 있다. 74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86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불리하다. 98년생 : 진퇴양난이니 근신하라. 토끼 51년생 :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마라. 63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75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87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9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용 52년생 : 자만심 때문에 구설수 있다. 64년생 : 욕심 부리다 좌절한다. 76년생 : 새로운 만남에 신경 써라. 88년생 : 타인의 일로 내가 바쁘다. 00년생 : 크게 의욕이 오른다. 뱀 53년생 : 구설수 염려된다. 65년생 : 작은 것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77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89년생 : 남 앞에 너무 나서지 마라. 01년생 : 일찍 귀가함이 길하다. 말 54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 따른다. 66년생 : 추진하는 일 잘된다. 7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90년생 : 일찍 귀가함이 좋겠다. 02년생 : 기초를 튼튼히 해둠이 좋겠다. 양 43년생 : 겸손하면 큰 소득 있다. 55년생 : 집에서 안정을 취함이 길하다. 67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하라. 79년생 : 일이 잘되면 소득이 크다. 91년생 : 변동수가 예상되니 길하다. 원숭이 44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56년생 : 일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68년생 : 자신도 모르게 소문이 퍼진다. 80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92년생 : 약속이나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닭 45년생 : 가까운 사람과의 약속 철저히 하라. 57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69년생 : 재물이 크게 나갈 수 있다. 81년생 : 약간의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93년생 : 운전 조심하고 건강 잘 지켜라. 개 46년생 : 마음이 심란해지겠구나. 58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없구나. 70년생 : 마음이 불안하니 안정 취하라. 82년생 : 승진하거나 자리 이동 있겠다. 94년생 : 열심히 움직이나 보람 없구나. 돼지 47년생 : 주변사람이 나를 도와준다. 59년생 : 운수가 대길하니 기쁜 일 넘친다. 71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83년생 : 먼저 선수를 쳐서 고전한다. 95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 가져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4일

    쥐 48년생 : 무엇보다 건강에 힘써야 하겠다. 60년생 :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72년생 : 서서히 운이 좋게 풀린다. 84년생 : 겸손하게 주변의 의견에 따르라. 96년생 : 저항이 있어도 부딪치지 마라. 소 49년생 : 맞상대하지 말고 자리를 피하라. 61년생 : 순서 있는 계획에 밝은 미래 있다. 73년생 : 귀에 솔깃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85년생 : 자신의 일은 자기가 하라. 97년생 : 무사하기만 기원하라. 호랑이 50년생 : 여러 사람 의견 수렴하라. 62년생 : 양보가 필요하다. 74년생 : 안정된 생활이 좋다. 86년생 : 참는 것이 약이다. 98년생 : 많은 사람 모인 곳 피하라. 토끼 51년생 : 신속하게 처리하라. 63년생 : 관망하면 유리하다. 75년생 : 남과의 충돌을 피하라. 87년생 : 고집부리지 말고 융화에 신경 써라. 99년생 : 포기하지 말고 힘껏 나가라. 용 52년생 : 새로운 만큼 어려움도 따른다. 64년생 : 행운이 있다. 76년생 : 이웃이나 가족과 함께 하라. 88년생 : 과다한 욕심은 실패를 부를 수 있다. 00년생 : 좋은 뜻을 가지고 베풀어라. 뱀 53년생 : 크게 벌이면 낭패 보겠다. 65년생 : 일을 천천히 시작하라. 77년생 : 마음이 굳세어져야 하겠다. 89년생 : 순탄하게 풀려간다. 01년생 : 미루었던 계획들을 추진하라. 말 54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66년생 : 돈과 별로 연이 없겠다. 78년생 : 인정받지 못해 의기소침하겠다. 90년생 : 치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02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 유지. 양 43년생 : 재물운 있고 기쁜 일 있다. 55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 있겠다. 67년생 : 좋은 결실 맺는 하루. 79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91년생 : 인기와 신뢰가 넘친다. 원숭이 44년생 :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이다. 56년생 : 금전관계 주의하라. 68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비에 불과하다. 80년생 : 경제사정에 맞추어 움직여라. 92년생 :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겠다. 닭 45년생 : 원하는 것 이루지 못한다. 57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69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 발생한다. 81년생 : 운수가 나쁘니 신중하게 처신하라. 93년생 :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하겠다. 개 46년생 : 가정의 근심 곧 해결. 58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70년생 : 서로 이해를 하면서 생활하라. 82년생 : 실수는 한번으로 끝나야 한다. 94년생 : 분수를 지키고 욕심을 버려라. 돼지 47년생 : 사람 믿다가 큰코다칠 일 있겠다. 59년생 : 부동산에는 이득 크다. 71년생 : 손해는 입지만 참아라. 83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95년생 : 자신의 일을 발설하지 마라.
  • “김건희, 왕의 의자를 소파처럼 사용한 것”…경복궁 근정전 사적 방문에 어좌까지 앉았다

    “김건희, 왕의 의자를 소파처럼 사용한 것”…경복궁 근정전 사적 방문에 어좌까지 앉았다

    김건희 여사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2023년 9월 경복궁 방문시 근정전 어좌(임금이 앉는 의자)에 앉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여사는 외교 행사를 준비하며 경복궁 일대를 둘러봤다고 알려졌으나, 내부 출입이 제한되는 국보인 근정전에 들어간 데다 어좌에 앉는 등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가 경회루를 방문했을 때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된 것을 언급하며, “김건희의 대한민국 국보 불법 침범 및 훼손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경복궁관리소가 작성한 ‘상황실 관리 일지’에 따르면 김 여사는 경복궁 휴궁일인 2023년 9월 12일 오후 1시 35분부터 3시 26분까지 약 2시간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일지에는 김 여사를 ‘VIP’로 지칭하며 협생문으로 들어와 근정전, 경회루, 흥복전을 둘러봤다고 돼 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당시 근정전 안에는 김 여사와 이배용 위원장,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황성운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등이 있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당시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경회루 방문에 동행했다. 양 의원은 국감에 나온 정 사장에게 “김건희가 왜 근정전 용상(어좌)에 앉았느냐, 누가 앉으라고 했느냐”고 물었다. 정 사장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다 계속되는 질타에 “(김건희 여사) 본인이 가서 앉지 않았을까 싶다”며 “계속 이동 중이었기에 앉아 있었다 해도 1~2분 정도만”이라고 답했다.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이에 대해 “용상을 개인 소파 취급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문화재청장(현재 국가유산청장)을 지낸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유 관장은 “모든 국민이 생각하는 것처럼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이날 유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 하이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후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생각이 조금 모자랐다”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연간 관람객 500만명을 넘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외국인 관람을 이끌 실효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성과 자체는 의미 있으나 관람객의 96%가 내국인이라는 점은 국제 경쟁력 측면에서 아쉽다”며 “외국인 접근 환경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2015∼2024년 약 10년간 박물관의 ‘유물 구입비’는 연간 약 40억원”이며 “국립현대미술관의 연간 소장품 구입 예산은 2017년 61억 700만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했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약 4년간 48억 460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새 소비자물가지수가 19.98%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박물관·미술관의 실질 구매력은 ‘마이너스’가 된 셈”이라며 “소장품 확보와 학예 인력 확충은 문화 주권을 지키는 투자인 만큼 문화 인프라 투자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기충격기 입에 넣어 흑염소 잔인하게 잡아… 500여마리 불법 판매 6명 검거

    전기충격기 입에 넣어 흑염소 잔인하게 잡아… 500여마리 불법 판매 6명 검거

    무허가 도살장을 설치해 흑염소 500여마리를 불법 도축해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 이들의 챙긴 부당이득만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불법 도축된 가축 섭취가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심각성을 감안해 즉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구속된 피의자 A(60대·남)와 B(60대·남)씨는 건강원을 공동 운영하면서 가축 도축업 허가 없이 남원읍 중산간 인적 드문 곳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전기충격기, 토치, 탈모기 등 도축 설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 피의자 C(30대·남)씨를 고용해 500여 마리의 흑염소를 불법으로 도축하고, 이를 1800상자(1상자당 100여봉지 포장)의 흑염소즙(엑기스)으로 가공했다. 그리고 또 다른 구속된 피의자 D(60대·여)는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사육한 340여 마리의 흑염소를 A와 B에게 도축과 가공을 의뢰한 후, 흑염소즙 1500상자를 상자당 60만원에 판매했다. 또한 다른 피의자 E(60대·남)와 F(60대·남)도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직접 사육한 160여 마리의 흑염소를 피의자 A, B에게 도축을 의뢰하고 300여 상자의 흑염소즙으로 가공·판매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제주도내 허가받은 도축장은 제주시 1곳뿐인데 그마저도 금요일에 단 하루만 도축하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흑염소를 도축·가공하고 싶은 농장주들이 불법으로 도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병든 흑염소도 도축해 불법 유통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피의자 A, B, D가 판매한 1500여 상자의 흑염소즙 포장에는 식품의 내용량, 원재료명 등 법적 표시사항이 전혀 없어 식품의 표시방법 또한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법 도축 작업장은 녹슨 도살 장비와 함께 흑염소의 털과 각종 불순물이 배관을 막고 있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이었고, 도살 방법 또한 전기충격기를 흑염소 입에 넣어 죽이는 등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력이 없거나 병든 것으로 보이는 개체를 선별해 질병 검사 없이 우선 도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무허가 도축 가축은 질병 검사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가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도민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부정 축산물 유통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법상 무허가 가축 도축업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식품 표시 위반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1일

    쥐 48년생 :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60년생 : 체면의 손상이 따르겠다. 72년생 : 기분이 상할 일 생긴다. 84년생 : 무심코 사고 생기기 쉽다. 96년생 : 너무 이기적인 행동은 삼가라. 소 49년생 : 경제적인 어려움 따른다. 61년생 : 투자 확장을 하게 된다. 73년생 : 신용을 지키고 이기주의를 자제하라. 85년생 : 피곤이 넘쳐나니 안정을 취하라. 97년생 : 괴로움은 잠깐이구나. 호랑이 50년생 : 겸손해야 이득 얻는다. 62년생 : 좋은 일하고 구설수 듣는구나. 74년생 : 신의를 지켜라. 86년생 : 소득에는 희생이 따른다. 98년생 : 경거망동만 하지 마라. 토끼 51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63년생 : 모든 일이 저절로 풀리는구나. 75년생 : 칭찬 받을 일 있겠다. 87년생 : 크게 움직이지 마라. 99년생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용 52년생 : 노력해도 헛수고이구나. 64년생 : 순풍에 돛단 것 같구나. 76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88년생 : 분실물 없도록 주의하라. 00년생 : 가만히 있어야 횡재수 있다. 뱀 53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65년생 : 순리대로 될 것이다. 77년생 : 자신의 뜻을 펴겠다. 89년생 : 일이 해결되지 않는구나. 01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서둘지 마라. 말 54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66년생 :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한다. 78년생 : 욕심을 버리고 마음 정리하라. 90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비에 불과하다. 02년생 : 믿었던 일이 잘 안 풀린다. 양 43년생 : 집안에 좋은 일 들어온다. 55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67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 79년생 : 타인에게 베풀면 행운 따른다. 91년생 : 마무리에 주력하라. 원숭이 44년생 : 재복 따르며 소망도 이루어진다. 56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68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0년생 :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 마라. 92년생 : 새로운 일은 벌리지 마라. 닭 45년생 : 쉽게 덤볐다가 실패수 있다. 57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나가라. 69년생 : 너무 큰 기대하지 마라. 81년생 : 마음이 불안하고 안절부절못한다. 93년생 : 애정운이 좋은 날. 개 46년생 :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라. 58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70년생 : 소득 있지만 그로 인한 문제 생길 듯. 82년생 : 큰 이익과 재물 얻는다. 94년생 : 과잉 투자는 삼가라. 돼지 47년생 : 소원 성취하는 길일이다. 59년생 : 먼 길 여행은 삼가라. 71년생 : 뜻도 높고 결실도 크구나. 83년생 : 새로운 인연 만난다. 95년생 : 생각지 않은 일 발생한다.
  • 김동연, 10·15 부동산 대책 “적절했다”···집값 상승 막는 ‘선제적 조치’

    김동연, 10·15 부동산 대책 “적절했다”···집값 상승 막는 ‘선제적 조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집값 상승을 막는 선제적 조치로 “적절했다”라고 평가했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의원이 “ (10·15 부동산 대책 직후) 벌써 경기도 외곽 미규제 지역 매매 문의가 급증했다. 전형적인 풍선효과”라며 “신혼부부 청년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지고 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집 살 수단이 없어졌다. 과연 이번 대책이 청년 신혼부부에 이득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지금 주택시장 과열과 가격 인상 상황에서 아주 적절하고 또 적시에, 선제적인 조치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부동산은 갑자기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다. 아시다시피 플로우(흐름)가 있고, 공급에는 시차가 있다. 과거부터 쭉 해 왔던 것의 누적이다. 이번 ‘10·15대책’은 지난번 공급 대책과 함께 균형 잡힌 모양을 갖고 있다. 가수요 유입이나 유동성 과도 유입을 차단해 아주 상당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갭투자가 만연하는 상황에서 조치 없이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면 오히려 우리 청년이나 서민들의 내 집 장만 기회는 더욱더 멀어질 것이다. 대책이 완전하다고 볼 수 없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번 공급대책과 함께 균형 잡히도록 ‘진통제’ 역할을 할 것이다. 유동성 투입, 갭 투자, 집값 상승에 상당한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2022년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부동산 문제는 오케스트라 지휘처럼 공급, 규제, 지역 균형발전 문제까지 전체를 다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뒤가 안 맞지 않나”라는 김도읍(부산강서) 의원의 지적에 대해선 “(발언했을 당시와 지금은) 상황과 여건이 다르다”며 “지금 상황은 ‘찔끔찔끔’이 아니라 광범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가 경제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었어도 그런 조치를 했을 것이다. 이걸 가지고 ‘옛날에 이렇게 말했는데 지금은 왜 그러냐’고 하시는 건 맞지 않는다”라 반박했다. 같은 당 이종욱 의원이 “이재명 정부가 보유세를 늘리고 거래세를 줄이는 방향의 ‘세제카드’까지 거론한 것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경기도의 세수 50%가 취득세이기 때문에 부동산 대책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면 쓰면 안 되는 정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보유세를 늘리고 거래세를 낮추는 방향을 누가 반대하겠나. 다만 타이밍과 상황을 보면서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 “대화·타협 통해
구민들 도울 것”

    “대화·타협 통해 구민들 도울 것”

    “자기 고집을 세우는 것보다 각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남환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집행부와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의장은 “흔히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생각하면 견제와 긴장만 생각하지만 오히려 필요한 건 이해하고 힘을 합치는 것”이라면서 “호혜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서로 은혜를 주고받는다’는 뜻이다. 서로를 존중하며 돕는다는 자세로 불필요한 행정적 갈등을 줄이는 게 주민에게 오히려 이득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장으로서 이룬 가장 큰 성과에 대한 질문에 백 의장은 상암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저지를 꼽았다. 그는 “가장 큰 성과는 의정활동이 아닌 상암동 소각장 추가 건립을 막아낸 것”이라면서 “누구보다 주민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셨고, 뒤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백 의장의 성공적인 구의회 운영 비법으로 ‘대화’를 제시했다. 백 의장은 “최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그게 정말 합리적인지 상의하며 논의를 개진하려 하고 있다”면서 “의원 사이의 의견 충돌이라는 건 결국 지역구 주민들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의장이 최대한 대화의 장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정치의 목표는 결국 구민들의 행복과 기쁨”이라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 미공개 정보로 주식투자 의혹…  민중기 특검 수사에 또 ‘악재’

    미공개 정보로 주식투자 의혹…  민중기 특검 수사에 또 ‘악재’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불법으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야당을 중심으로 “도이치모터스 등 주가조작 수사를 할 자격이 있나”라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통일교 변호인 차담 논란부터 파견검사의 집단 복귀 요청, 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의혹까지 타격을 입은 김건희 특검이 ‘내우외환’을 극복하고 수사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은 개인 투자자 7000명이 4000억원이 넘는 손해를 본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에 2010년 상장 폐지 직전 주식을 매도해 1억원 이상의 차익을 실현했다. 민 특검의 대전고·서울대 동창인 오명환 전 네오세미테크 대표 덕에 미공개 정보 거래로 이득을 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교롭게도 특검 수사 대상인 김건희 여사도 이 주식을 샀다가 수익을 거뒀다고 한다. 이에 김건희 특검은 지난 17일 공지에서 “민 특검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해당 회사에 3000~4000만원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경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1억 3000여만 원에 매도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권유한 지인과 증권사 직원이 누구인지, 정확한 매도 시점이 언제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파견검사 집단 성명·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의혹 등 김건희 특검과 관련된 잇따른 악재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의혹이 불거지면서 특검 수사에는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개정 특검법에 따른 충원과 조직 재편 등으로 내부 분위기도 어수선한 상황이다. 특검팀에 대한 고발로 인한 수사 가능성도 열려있다. 특검의 조사를 받고 숨진 양평 공무원의 변호인 박경호 변호사는 행정심판 청구와 특검·수사관 고발을 예고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민 특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번 주 내로 인력 충원을 마치고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감찰에 준하는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70살에 ○○ 시작했는데 효과는 40대급”…英연구팀 뇌 검사해보니 반전 결과

    “70살에 ○○ 시작했는데 효과는 40대급”…英연구팀 뇌 검사해보니 반전 결과

    중장년층이 담배를 끊으면 기억력과 언어능력 감퇴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70대에 금연을 시작해도 40대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냐’는 체념을 버려도 좋다는 과학적 증거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이 국제 의학 저널 란셋에 지난 13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금연한 사람들의 인지능력이 계속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보다 천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2개국에서 40세부터 89세까지 9436명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20년까지 1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기간 중 담배를 끊은 그룹과 계속 피운 그룹을 비교 분석했다. 금연하기 전 6년 동안은 두 그룹의 기억력과 언어 유창성이 비슷한 속도로 떨어졌다. 담배를 끊은 후 6년을 추적한 결과는 달랐다. 금연한 사람들의 인지능력 감소 속도가 흡연을 지속한 사람들보다 눈에 띄게 둔화됐다. 이러한 효과는 나이에 구애받지도 않았다. 4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금연하든 70대의 고령에 시작하든 뇌 기능 보호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단기적인 금연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담배를 끊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으므로 중장년층의 금연을 독려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수록 금연 시도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인지능력 개선이라는 이득이 금연을 결심하는 추가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6일

    쥐 48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려라. 60년생 : 구설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72년생 : 재물복이 들어오는구나. 84년생 : 크게 인정받겠다. 96년생 : 느긋한 마음 가져도 좋다. 소 49년생 : 호주머니가 두둑하다. 61년생 : 언행에 조심하라. 73년생 : 투자하면 이득이 있다. 85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 있겠다. 97년생 : 일이 잘 추진된다. 호랑이 50년생 : 서서히 길운이 들어온다. 62년생 : 여유를 가져야 건강 유지. 74년생 : 화기애애한 운세가 온다. 86년생 : 중도에 포기하면 큰 손해. 98년생 : 여행운이 있다. 토끼 51년생 : 반드시 경사가 있다. 63년생 : 길한 운세가 꾸준히 진행된다. 75년생 : 인기가 폭발하니 즐겁다. 87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99년생 : 가족들이 힘 합쳐 행운 부른다. 용 52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64년생 : 새로운 일을 추진해 보아라. 76년생 : 마음을 열고 대하라. 8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 00년생 : 일이 더디게 풀린다. 뱀 53년생 : 운은 점차 풀린다. 65년생 : 하던 일을 충실히 해야겠다. 77년생 : 정신적으로 여유를 느끼겠다. 89년생 : 도움의 손길을 찾아라. 01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말 54년생 : 들뜬 기분에 사로잡히지 마라. 66년생 : 사교성이 필요하다. 78년생 : 차츰 운이 열린다. 90년생 : 일찍 귀가함이 좋겠다. 02년생 : 의견을 고집하지 마라. 양 43년생 : 공연히 화를 내지 마라. 55년생 : 무난한 하루다. 67년생 : 머물러 있지 말고 뛰어라. 79년생 : 먼저 양보함이 좋다. 91년생 : 좋은 운에도 함정이 있다. 원숭이 44년생 : 운기가 차츰 밝아진다. 56년생 :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68년생 : 작지만 시비가 생기니 조심하라. 80년생 : 우연한 만남이 있겠다. 92년생 : 가정화목에 힘써라. 닭 45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기겠다. 57년생 : 뜻하지 않은 행복 있다. 69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을 받겠다. 81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93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라. 개 46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58년생 : 재물운이 다가온다. 70년생 : 초지일관하는 마음으로 나가라. 82년생 :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94년생 :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는구나. 돼지 47년생 :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라. 59년생 : 윗사람의 혜택 입게 된다. 71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라. 83년생 : 사람 사귈 때 신중을 기해야 길하다. 95년생 : 차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 “배달 안 왔다” 속여 1095끼 ‘공짜’로…3500만원 이득 본 日 38세男, 결국

    “배달 안 왔다” 속여 1095끼 ‘공짜’로…3500만원 이득 본 日 38세男, 결국

    일본에서 배달앱의 환불 제도 허점을 이용해 2년 동안 1000끼가 넘는 음식을 공짜로 먹은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124개의 가짜 계정을 만들어 ‘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거짓 신고를 반복하며 3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14일 재팬타임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경찰은 배달 서비스에서 총 1095건의 주문을 한 뒤 음식을 먹고도 대금을 내지 않은 사기 혐의로 히가시모토 타쿠야(38·남)를 체포했다. 그가 대형 배달 플랫폼의 허점을 악용해 입힌 손실액은 370만엔(약 3490만원)에 달했다. 그의 수법은 간단했다. 플랫폼에서 비대면 배달을 선택한 뒤, 앱을 통해 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거짓 주장해 환불을 받는 방식이었다. 가장 최근 사건은 지난 7월 30일에 발생했다. 그는 배달앱 ‘데마에칸’에 가짜 이름과 주소로 새 계정을 만들었다. 아이스크림, 도시락, 치킨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음식이 제대로 배달됐지만 그는 앱의 채팅 기능을 이용해 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같은 날 1만 6000엔(약 15만원)을 환불받았다. 당국에 따르면 수년간 무직 상태였던 이 남성은 2023년 4월부터 124개의 계정을 만들어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는 회원가입을 한 뒤 며칠 지나면 탈퇴하는 방식으로 추적을 피했다. 그는 수많은 선불 휴대전화 카드를 구매하고, 가짜 이름과 주소로 계정을 등록한 뒤 빠르게 해지하는 방법으로 추적을 피했다. 이런 수법 덕분에 그를 찾아내고 신원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엔 호기심에 한번 해봤을 뿐이다. 공짜로 음식을 먹어보니 멈출 수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데마에칸은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거래 활동을 감지하는 경보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유사한 사기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순녀 칼럼] ‘조요토미’와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

    [이순녀 칼럼] ‘조요토미’와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

    오늘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에선 또 어떤 난장판이 벌어질까. 그제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대법원 국감을 보고 나니 어쩔 수 없이 드는 걱정이다. 정책은 뒷전인 채 사법부 수장을 둘러싼 정쟁만이 난무했던 최악의 막장극을 지켜본 충격과 씁쓸함이 크다. 관례대로 인사말을 한 뒤 퇴장하려던 조희대 대법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이석 불허로 90여분 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여권 의원들의 질의 공세를 받았다. 이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성과 조 대법원장을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추궁이 뒤엉키면서 국감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의 파행과 충돌은 익히 예상됐던 장면이었다. 조 대법원장을 국감 증인석에 세워 대선 개입 의혹을 따져 묻겠다는 여당과 정치적 의도로 사법부 독립과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주장하는 야당이 한 치 양보 없이 결전을 불사하겠다는 태세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상 가능했던 드라마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뜬금없는 장면이 등장했다. 여권 성향의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조 대법원장의 얼굴을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합성한 ‘조요토미 희대요시’ 팻말을 꺼내 흔들었다. 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자신들의 무조건적인 친일 행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본 입맛에 맞는 인물을 대법원장으로 추천했다”고 주장했다.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근거로 조 대법원장을 ‘친일 인사’로 낙인찍어 조롱한 것이다.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강행하고, 국감장에 붙잡아 둔 것은 대선 직전에 전례 없는 속도로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사건을 파기환송함으로써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조희대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는 국민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삼권분립을 흔드는 여당의 일방 독주에 대한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난데없이 친일 프레임이라니 아무리 의원 개인의 돌출 행동이라고 해도 황당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당장 민주당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본질적 답변을 이끌어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홍익표 전 원내대표는 “친일 논쟁이 일어날 만한 상황이 아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그런데도 최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감 첫날, 성심을 다했다”며 자찬하는 글을 올렸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지냈다. 일본의 수출 규제 당시 ‘죽창가’를 부르며 반일 정서를 자극해 지지 세력을 결집했던 기억을 소환해 이번 일을 계획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국격과 국익은 어떻게 되든 강성 지지층의 반일 감정을 부추겨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정치인의 천박하고 위험한 인식이 기막힐 따름이다. 특정 국가·국민에 대한 반대와 혐오를 조장하는 그릇된 행태의 심각성은 국민의힘이 더 크다. 국민의힘은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중국인들이 한국 내 의료·선거·부동산 분야에서 제도를 악용하는 것을 막아 우리 국민이 받는 역차별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법안의 논리와 근거는 허술하다. “2만원이 안 되는 건강보험료를 내고 수천만원 혜택을 받는다”고 했지만, 지난해 중국인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55억원 흑자였다. 서울 아파트 보유 외국인도 중국인보다 미국인이 많고, 중국인 보유 주택 대부분은 실거주 목적이다. 지방선거 투표권은 국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등록대장 등재자들에게 부여되는데, 중국인 비중이 높다고 해서 특정국 국민의 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은 맞지 않다. 더욱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두고 “간첩에게 면허증 내주는 격”, “전염병 확산” 등 노골적 혐중 발언도 서슴지 않는 행태는 할 말을 잃게 한다. 정당과 정치인의 역할은 일부 국민의 반일·반중 감정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와 차별을 제도적으로 조정해 통합하는 것이다. 당장의 정치적 이득에 눈이 멀어 외교적 신뢰와 경제적 이해관계를 훼손하는 자해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순녀 수석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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